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경록 기자입니다.
더워지는 요즘, 벌써 훅~ 다가온 캐리비안 베이 시즌입니다! |@.@/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캐리비안 베이 상식들만 모아 모아 “캐리비안 베이, 어디까지 놀아봤니?” 라는 주제로 기사를 써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캐리비안 베이 먹거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 물놀이도 식후경
아직 초여름임에도, 무더운 날씨에 오늘도 캐리비안 베이는 입구부터 사람들이 한껏 들뜬 표정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부터 너도나도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저도 저절로 덩달아 즐거워지는군요.
아침 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가열찬 물놀이에 거짓말처럼 또 다시 허기지는 배…!
물놀이에 속 든든함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캐리비안 베이에는 산후앙, 마드리드 등 마치 지중해 해적들이 실제 이용했을
법한 독특한 테마의 식당들을 포함해 총 6개의 레스토랑과 다양한
스낵코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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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매장이 운영되는 성수기 기준으로 2천 6백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셈!
단, 즐겁고 맛있기까지 한 ‘캐비 라이프’를 즐기시려면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는데요,
"외부 음식물들은 밖에서!" 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 안전과 위생을 위하여!
캐리비안 베이와 같은 대규모 시설의 워터파크인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철에 찾고 있습니다. 장소와 계절적인 특성상 습도와 온도가 높아 음식물의 변질이 빠르기 때문에 식중독 관련 사고발생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루 최대 2만 명이 찾는 캐리비안 베이에 무분별하게 외부 음식들이 들어오고 관리되지 않는다면… @.@
또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의 경우 다양한 형태의 음식물 포장이나 찌꺼기가 물 속에 버려지는 경우 바로 바로 회수가 어렵고, 수 많은 사람들의 피부에 직접 닿거나 물이 오염되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거죠.
모두를 위한 손님 개개인의 양보가 꼭 필요해 보이네요!
※ 단, 환자를 위한 특별식, 음료수(병으로 된 제품 제외), 이유식,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일은 예외적으로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제가 방문했던 당시 손님들의 별다른 불만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 안심하고 맡기세요.
그렇다면 캐리비안 베이에 음식물을 들고 온 손님들은 집에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알지 못하고 음식물을 가져오신 경우, 입구 왼편에 위치한 음식물 보관소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음식물을 취식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음식물 보관소는 어떠한 곳인지 방문해보았습니다. 밝게 웃는 담당 직원의 모습이네요 ^o^
음식물 보관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가져온 음식물을 무료로 보관할 수 있었어요.
또한 상온에서 보관 시 상할 수 있는 음식물은 차가운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냉장보관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냉장으로 유지하기 위한 실비 정도를 받고 있다고 하니 유념해주세요! (※ 소형 1천원 / 중형 2천원 / 대형 3천원)
약 2천여개의 음식물 보관함이 있고, 부피가 큰 음식물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음식물에 대해서는 큰 걱정 없이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져온 음식물의 경우 취식을 하게 되는 경우 캐리비안베이 야외에 위치한 음식물 취식 장소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1200석이 넘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늘막에서 시원하게 음식물 섭취가 가능했습니다.
# 본격 먹방 투어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캐리비안 베이에는 다양한 맛 좋은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버마스터의 맛있는 오무라이스 요리를 거쳐, 캐리비안베이 실내 아쿠아틱센터 5층에 위치한 마드리드 식당까지… 위를 자극하는 달달한 음식 냄새를 따라 그 넓은 캐리비안 베이를 헤집고 다녔답니다. ^^;;;
열처리 된 음식들,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고 있네요. 음식물 처리도 즉각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사실!
캐리비안 베이의 식음 운영의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안전과 위생’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안심 먹거리, 조금만 양보하면 모두가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재밌고, 멋있고, 맛있는 캐리비안 베이를 위하여!!
잠.깐.만~
워터파크에서의 비매너, 더 이상은 NO!
1. 선크림 덕지덕지~ 유수풀에 들어가자 둥둥 수면 위로 떠오르는 기름기… NO!
2. 헐렁한 트렁크 비치웨어 입고 열심히 놀다가 살포시 드러나는 엉덩이골… Oh, NO!!
3. 한껏 기분 내며 맨발로 걸어 다니는데, 발 밑에서 느껴지는 뭉개진 과일 한 조각… Please, NO!!!
기본적인 매너로 최고의 캐리비안 베이 여행 만들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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