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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11. 12.

삼성에버랜드 김봉영사장, 열정락서 시즌5 강연



삼성과 이 시대의 멘토들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열정을 나누는 열린 개념의 토크 콘서트, 열정서! 어제(11/11)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열정서 시즌5'에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1,5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후끈했던 현장, '자세히 볼수록 더 예쁘다'는 제목으로 인생스토리에 대한 강연을 시작한 김봉영 사장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다 훨씬 다이나믹한 곳"이라며, 엔지니어를 꿈꾸던 한 공학도가 '꿈과 행복의 나라', 즉 삼성에버랜드의 CEO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봉영 사장은 자신이 삼성에서 사장까지 오를 수 있었던 성공요인을 △확고한 목표, △디테일에 대한 열정, △나만의 스토리라는 3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한양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김봉영 사장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전공을 살려 엔지니어로서 제철회사에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꿈을 위해 과감히 삼성으로 이직했던 일화, 삼성전자 입사 초년병 시절 구매업무를 맡게 되어 캐비닛에 수북이 쌓여 있던 서류를 밤 새워 가며 읽었던 일화 등 인생 스토리를 솔직 담백하게 소개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근무 당시 재료비 원가를 줄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유명 전자제품에 들어간 부품을 하나 하나 비교 분석함으로써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실천했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한편, 이 날 열정서 강연에 앞서 에버랜드 리조트의 컨셉을 살려 크리스마스 축제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무대복을 입은 캐릭터가 퀴즈 당첨자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등 소프트한 진행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2012 슈퍼스타 S'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삼성에버랜드 유석종 주임이 강연에 앞서 축하 공연을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