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봄을 알리는 춘분에도
눈이 오긴 했지만 어느덧 3월 말이 되었고
진짜 봄이 찾아 오는 거 같아요!
에버랜드의 튤립들도
하루가 멀다 하고
더 예쁜 모습들을
뽐내는 거 같은데요.
형형색색의 튤립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다른 꽃들은 모르겠지만
특히 튤립은 흔한 듯 흔하지 않아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거 같아요.
하지만!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오시면
평생 볼 튤립들을 모두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튤립을 떠올릴 땐 보통
빨갛고 노란 튤립들만
떠오르기 마련인데,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튤립들이 가득해서
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것 같더라구요.
튤립이 가장 많이 있는
'매지컬 튤립 가든'으로 가시면
이렇게 포토존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웨딩카 같은
예쁜 차 앞에서도 찍어보고~
꽃이 가득한 피아노 앞에서도
여러분들의 인생샷을
남겨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컨텐츠는
에버랜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
새롭게 다시 돌아온
‘레니의 판타지 월드 시즌2’입니다~
저는 에버랜드에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항상 찾는 저만의 아지트가 있는데요.
그 곳은 바로 쿠치나마리오의
테라스 옆입니다!
매지컬 튤립 가든에서
타워트리 쪽으로 오시면
왼쪽에 경사로가 하나 보이실 거에요~
길 따라 올라오시면 짜잔~!
이렇게 매지컬 튤립 가든이
한 눈에 담기는 뷰를 자랑하고 있는
쿠치나 마리오 테라스 앞 경사로!
드디어 시간이 되고
주변이 모두 소등 된 후
웅장한 음악과 함께
레니의 판타지 월드 시즌2인
'The Adventure'가 시작되었습니다~~
'레니의 판타지 월드: The Adventure'는
레니와 친구들이 함께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으로 이야기가 이어져요.
게다가 경사로에 있는 난간은
삼각대 없이도 야간의 멋진 불꽃을
잡아내기에 탁월한 역할을 해낸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에버랜드 봄의 밤 하늘을 수놓네요!
황홀합니다ㅠㅠ
‘레니의 판타지 월드 시즌2’ 중
피날레 풀 버전을 함께 하실까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장소 외에도
‘레니의 판타지 월드 시즌2’
명당들이 몇 군데 더 있는데요!
첫 번째로 홀랜드 빌리지!
치맥과 함께하는 불꽃놀이는
완-벽- 그 자체겠죠?
두 번째로는 ‘가든 테라스’ 입니다!
가든 테라스는 예약을 하셔야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만끽하는
화려함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최고인 거 같아요!!!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하고 좋아지면서
밤의 에버랜드를 즐기기에
최적인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튤립축제와 함께 하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시즌2’
꼭 함께 하시고 귀가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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