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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2. 8.

블링블링 포토스팟이 가득! '미리 크리스마스' in 에버랜드


겨울 에버랜드를 가본 친구들 중에,

한 번만 가본 친구는 없더라고요.


그 말인 즉슨, 

날씨가 추워도 감내할 만한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분명 있다는 거겠죠..?


올해, 저는

겨울의 에버랜드를

처음 경험해 보았어요.


다녀와 보니,

'아, 추워도 다시 갈 수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왔네요.


가장 행복한 겨울을 위한

황금빛 크리스마스를

준비한 에버랜드!


에버랜드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세상 이렇게 예쁜 곳은 처음 봤습니다!


"내가 왜 여태 겨울에 에버랜드를 안 와봤지?"

얘기를 남발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는데요.


제가 사진으로 먼저 여러분들께

'미리 크리스마스 in 에버랜드'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D



#. 겨울이야말로,

진국을 보여주는 에버랜드



진정한 '프로에버러'들은

겨울철을 즐긴다고 하죠.


추운 기온 탓에

아무래도 봄이나 가을보단

겨울이 상대적으로는

사람이 적거든요.


약간의 추위는 동반되지만,

대기시간 없이 탈 수 있는

짜릿한 어트랙션의 매력과


블링블링 예쁜 포토스팟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찍는 인생샷은

추위를 잊게 만들어줘요.


인생샷을 찍기에 최적화된

포토 스팟들이 가득한데,


예쁘게 나온 사진 뒤에

다른 사람이 지나가고 있으면

괜시리 속상하잖아요? 


배경에 걸리는 사람 없이

나만 찍을 수 있다는 것!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부분도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 크리스마스의 메인,

매직가든에서 야경을



매직가든은 크리스마스의

가장 큰 메인 포인트 장소인데요.


어느 빛 축제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며놨답니다.


눈을 돌리는 모든 장소가

포토 스팟인 만큼,

한 곳도 빼놓을 수 없는

예쁜 장소들이었습니다.


#. 산타 하우스 & 루돌프 빌리지



이 곳은 바로,

매직가든의 한 중앙에 있는

산타 하우스 입니다.


웬 집이 한 채 서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셨던 분들!

저를 따라 안으로 들어오세요.



'산타 할아버지의 집이 있다면,

실제로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아늑하고 따뜻했던

산타 하우스.



이 곳은 커플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찍기에도

가장 좋은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심지어 에버랜드 스탭분께 부탁하면

친절하게 촬영을 도와주시니

단체 사진을 찍고 싶을 땐

쭈뼛쭈뼛할 필요 없이,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온통 블링블링하죠?

추위를 잊을 수밖에 없는

멋진 공간들.



안에서 촬영하는 것도 예쁘지만

밖에서 보는 모습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아래 사진처럼 밖에서

산타하우스를 정면으로 보는

구도 역시 포토스팟입니다.


여기에서 다들

예쁜 사진들 많이 찍고

가시더라고요!

 


바로 옆에 보이는

루돌프 빌리지도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바라만 봐도

자동 힐링되는 산타마을!


숨은 루돌프 찾기에 도전해보세요.

사진 속 빨간 차도 자세히 보면

루돌프를 닮았네요!


정말 예쁘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완전 감동적.. T-T


#로맨틱 타워트리에서

낭만 가득 분위기를!



썸남썸녀가 연인이

되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은!

낭만적인 에버랜드의 밤.


에버랜드에 왔다면

로맨틱 타워트리에서 넌지시

무드를 잡아볼 수 있어요 :D


이 곳 저 곳 산책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보세요.

눈빛만 마주쳐도 찌릿찌릿~


# 매직가든 주변 둘러보기



하늘에서 떨어진 듯한

큼지막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를 닮은 포토스팟도 있어요!



산타하우스, 루돌프빌리지,

로맨틱 타워트리 뿐만 아니라

매직가든 내에 있는 모든 장소를

크리스마스 그 이상의

낭만적인 느낌으로 표현해놨어요.


일상과는 확실히 다른 

정말 이 멋진 장관을 보고

'에버랜드에 무조건 다시 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에버랜드의 겨울 축제가

국내 어떤 빛 축제보다 화려하고

로맨틱하고 알찬 모습이라는 걸

올해 처음 알았네요.

진작 와볼걸!


#. 글로벌 페어에서 만나는

별빛동물원

 


글로벌 페어에서는

별빛처럼 반짝이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들어오자마자

쭉 직진하면 바로 보이는

매직트리 쪽에 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많은 사람이 들어오자마자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바로 들르기 보다는

오히려 집에 갈 때 잠시 들러

사진을 찍으면 좀 더 여유롭기도 하고,


해가 져서 더 반짝이고 아름다운

별빛 동물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작년에는 매직가든 쪽에 있었다는

별빛동물원이 규모를

한 층 더 키워서 글로벌 페어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요.



동물의 종류도 더 많아져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해요.


이 친구는

앙증 맞은 아기사슴이네요~



루돌프를 닮은 산타기린까지!

귀엽고 예쁜 별빛 동물들을

글로벌페어에서 만나 보세요~


#. 이솝빌리지에는 금빛 하늘이

있다? 없다?



알록달록 우산들을 전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포토스팟!


별빛 우산길이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아

새로이 금빛 우산들로

가득한 우산길로 바뀌었습니다.


뭔가 더 고급지고

세련되어 보이는 느낌!

여기서 SNS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 블링블링하면 빼놓을 수 없지!

<문라이트 퍼레이드>



봐도 봐도 즐거운

문라이트 퍼레이드!


남녀노소 즐거워하며

어깨를 들썩들썩,

참 보기 좋아요.



구경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다가와

하이 파이브를 해주면서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모두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연기자들.


아이와 함께라면

무조건 보고 가세요!


#. 에버랜드 하이라이트

<매직 인 더 스카이> 불꽃쇼



에버랜드 마지막을 장식하는

매직 인 더 스카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가장 큰 함성과

감탄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모든 분위기를 압도하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환상적인 순간이

펼쳐지는 시간이거든요.


에버랜드에서 처음 불꽃쇼를 봤을 땐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담느라 바빴는데,

요즘은 그냥 멍하니 쳐다만 보게 돼요.


안 보고 오면 후회할

에버랜드 공연 중 NO.1 으로

자신있게 추천 드린다는것!

그것만 꼭 기억하세요!



겨울에도 꼭 가고 싶은

로맨틱한 에버랜드!


화려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통해,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생샷

많이 찍고 오시기 바랍니다!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