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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6. 22.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보다 더 재미있는 썸머 워터 펀이 돌아왔다!


에버랜드의 여름 대표축제인

'썸머 스플래쉬'가 올해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안 가볼 수 없겠죠?

 

어느 새 초록초록 울창해진

에버랜드의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일단 작년에

썸머 스플래쉬를 즐겼던

모습 한 컷~

 

사실 작년 썸머 스플래쉬도,

제가 물로 하는 놀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그 자체로 재미있더라고요.

 

성인이 한여름에

물 한 바가지

뒤집어 쓰면서

노는 게 어디 쉽나요?

 

에버랜드에서나

가능한 일일 거예요.



올해 에버랜드의

썸머워터 펀은

늦은 오후 시간에 들러

체험했답니다.

 

조금만 서둘렀다면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펀' 도

참여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 시간을 놓쳐서

참여를 못 했어요.

 

'슈팅 워터 펀'은 보통

14:00, 17:00 하루에 2번!

공연을 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맞는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물총이랑 우비도

챙기는 거

잊지 마시고요!

 


1. 블랙라이트 체험관 [INTO the OCEAN] 



먼저 방문한 곳은

블랙라이트 체험관이에요.

키즈전용 체험관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블랙라이트 체험관인데요.

 

어두운 공간,

Black Light 아래에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키즈전용관이지만

성인도 입장할 수 있는데요.

 

다만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입장제한이 있더라고요.

 

11시~21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입장을 하고

 

한번 입장에

 50명만 입장이 되니까

 참고하세요~



일단 들어가 보면

이렇게 어두운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블랙라이트 체험관은

크게 두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간은

Black Light로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집에서 편안하게

소파에서 책을 읽듯이

 

이 곳도 편안하게

소파들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러 오는

가족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블랙라이트

체험관의 메인은 바로

나만의 바다 생물 그리기.

 

특수조명과 형광펜을 이용해서

나만의 바다 생물을 그려보고

 

완성된 그림은

특별한 기기를 통해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프로젝트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말로 하면 잘 이해가 안되시죠? ㅎㅎㅎ

그래서 준비한 영상입니다!



짠~~

 

바로 이렇게 화면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실제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신나서

뛰어다니는 거 보이시죠? ㅋㅋ

 

그럴 만도 한 게,

방금 전에 자기가 그린 그림이

이렇게 화면에서 움직이니

얼마나 신기할까요.

 

자기 문어 잡겠다고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 보이네요.




2. Cool 아쿠아 가든



포시즌스 가든도

여름을 맞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아란 톤으로

바뀌었어요~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 터널을 지나 

바닷속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물고기 떼들도 보이고요. 




날이 어두워지니

아쿠아 가든이 더욱

멋스러워집니다.

 

물고기 조형물들에

조명이 들어오니까 

더욱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고요.

 

포시즌스가든은

포토명소로 인기가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역대 여름 축제 가든 중에

이번 '쿨 아쿠아가든'이

제일 멋지고 예쁜 거 같아요. 



포시즌스 가든

한 쪽에서는

'슈팅 워터 밤'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4개의 미션을 통과해

현상 수배 중인

밤밤맨을 잡는 것인데요.

 

11시에 배포하는

미션지가 있다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션지가 없더라도

물총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이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3. LED Water Graffiti



제가 작년 첫 기사에

썼던 문구가 생각나네요.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올해도 여전히 필요한 이 말~

 

바로 국내 최초 도입된

'LED 워터 그래피티' 때문입니다.

 

LED 패널에 물이 닿으면

조명에 빛이 들어오는

방식을 통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상상만 해도 신기하지 않나요?

물이 닿으면 빛이 난다니. 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바로 한번 보시면요~

이런 모습입니다.

 

마침 워터 그래피티

전문가분이 오셔서

직접 작품을 그려주실 때였는데요.

 

진짜 와~~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더라고요.

 

물 한번 뿌리면

샤르르~~ 하면서

LED가 빛이 나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새로운 방식의

자연 친화적인 드로잉 아트로

온 가족이 참여하기

더욱 좋은 거 같아요.

 

엄마,아빠,아이가 함께

그림을 그려가는 모습...

아마도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7월에는

타워트리 반딧불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타워트리 안에서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제가 또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한 번

날려봤는데요^^ 요거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에요.

 

7/24(월)~8/20(일) 까지

장미원 입구 타워트리에서

열린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