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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3. 9.

새 학기 학용품 준비도 에버랜드에서!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요!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설레는 일이지만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기타 물품들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저 역시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가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몇 가지를 구매했는데요.

 

그럼 오늘은 새 학기 맞이 상품 추천리스트 공개할게요~



1. 주토피아를 통째로, 이색 필기구

  

새롭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 한 친구들이라면 연필, 색연필, 필통 등의 필기구는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인데요.

 

에버랜드에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필기구들이 많아, 아이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어요.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에버랜드 주토피아를 통째로 필통 속으로 쏘~옥 옮겨올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호랑이, 기린, 판다, 얼룩말 무늬를 그대로 옮겨둔 연필과 볼펜들.



일곱 살 아들은 나무를 깎아 만든 백호 볼펜을 골랐네요. 



꽃게의 집게발을 본뜬 볼펜을 보면 친구들이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상어, 호랑이, 판다, 북극곰 등이 살아 움직이는 듯 앞면을 장식한 철제 필통수첩들은 하나만 고르기 힘들 정도예요. 



보드랍고 포근한 재질로 되어 있는 패브릭 필통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워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2. 귀여운 에버베어와 판다 특별 상품들 


문구류들을 쇼핑하다 보니 에버베어를 주제로 한 상품들을 모아둔 코너가 눈에 띄었어요. 



베이지색 에버베어가 드로잉노트, 파일세트, 위클리 플래너, 수첩, 다이어리, 노트 속에 쏘옥~ 들어가 장식하고 있어요. 



두툼한 에버베어 드로잉북 판다 스케치북은 우리 아이 그림 놀이를 책임져 줄 거에요. 



에버베어가 장식된 필통도 실용적일 것 같아요.



귀여운 판다 캐릭터 마우스패드, 수첩, 볼펜으로 구성된 문구 세트는 친구 생일선물로도 안성맞춤이겠죠?



아직까지 책가방과 보조 가방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판다 가방 세트도 눈여겨보세요.

 

가볍고 튼튼해서 무척 실용적일 것 같아요. 



또 하나 아이의 눈을 사로잡은 문구류는 바로 판다가 헤엄치는 모양의 장식품과 자/각도기였어요.

 

이 장식품은 물과 기름을 이용하여 시간을 재는 시계인데요, 마치 모래시계처럼 색색깔 오일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며 시간을 잴 수 있어요. 

 

아이의 양치시간을 재는 용도로 사용하면 딱!



길이와 각도를 잴 수 있는 문구 역시 판다 장식이 더해지니 아이가 공부할 때 더욱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새 학기 필수품, 텀블러와 네임스티커


새 학기가 되면 잊지 않고 준비해야 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텀블러네임스티커에요.

 

개별 물통을 갖고 다녀야 하고 자신의 물품에 이름 표시를 해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 기념품 숍에서 만난 판다 보냉병.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따뜻한 보리차를 담아 다니면 좋겠죠?



여름이면 시원한 물과 음료를 담는 워터보틀이 필수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그려진 상품을 고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연두색 뚜껑의 판다 물통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기념품숍 곳곳에 네임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모양을 함께 인쇄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념품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백호와 판다 중에 고민하다가 둘 다 출력했어요.

 

오늘 구입한 다양한 문구류에 하나씩 붙여줄 예정이에요. 


 

4. 기타 소품들 


이외에도 눈에 띄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아서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포스트잇과 색인지, 연필꽂이가 하나의 박스로 구성된 세트는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줄 거예요.



용돈관리를 할 수 있는 동전지갑은 보는 것만으로도 귀여워서 소장하고 싶었어요. 



친구들과 똑같은 유치원 가방 중 내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레서판다 열쇠고리도 걸어주기로 했고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페이퍼 크래프트 상품도 구입했어요.

 

책상 위에 붙여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up! up!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과 주토피아만 즐긴 것이 아니라 새 학기 용품 준비까지 마친 우리가족!

 

이제 3월 새 학기를 기쁜 마음으로 즐기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