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는 구석구석 연인들이 즐길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 메가스톰처럼 화끈한 어트랙션이 있는가 하면 유수풀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즐기면 그 기쁨도 두 배! 캐리비안 베이로 즐거운 데이트를 떠나볼까요!
기본적으로 샤워실엔 샴프와 바디로션 그리고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인에게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전 준비를 얼마나 한 거야~!? 칭찬받겠죠?~^^
가장 먼저 베이코인에 들려요.
캐리비안 베이 세상엔 현금이나 카드가 필요하지 않아요. 베이코인 팔찌 하나면 오케이~!
맛있는 츄러스를 살 때도, 시원한 맥주를 한 잔 즐길 때도, 자켓을 대여할 때도 베이코인 하나면 충분합니다.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으니 문제가 없어요.
혹시라도 팔찌를 분실해도 영수증만 잘 챙겨놓는다면, 베이코인의 남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코인의 유효기간은 1년! 다음 달에 또 캐리비안 베이에 올 예정이라면 다음 달에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곳곳에 마련된 대여소가 보입니다.
이곳에선 빌리지, 비치체어, 타월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물론 실외도 락커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외 락커동은 500원짜리 동전이 사용되는데요,
다시 동전이 반환되는 형식이라 언제든 물건을 넣었다가 뺄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선글라스 등을 보관할 때 좋아요.
곳곳에 마련된 슬라이드 대기시간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선 오전 일찍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좋아요 :)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더 짧은 대기 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그만큼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캐리비안 베이 모바일 앱이 필수~ 동선은 어떻게 짜야할지, 어떤 어트랙션을 먼저 즐길지 등에 대한 계획은 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앱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실시간 어트랙션 대기시간도 체크할 수 있어요.
오늘 와일드리버풀은 운영을 하는지, 메가스톰의 대기줄은 어느 정도인지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요.
방문 전, 방문 후로 나뉘어 방문 전에는 운영시간이나 교통편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방문 후에는 어트랙션 대기시간, 실시간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로 가는 와중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정보를 구석구석 찾는다면 그 그 세심함에 감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인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파도풀을 꼽겠습니다.
2.4미터의 거대한 파도를 함께 맞으며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매시 정각부터 10분 까지는 작은 파도가,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 동안 대형 파도가 몰려옵니다.
깊은 곳에 가면 발이 땅에 닿지 않아요. 믿을 것은 자켓과 사랑하는 연인뿐입니다.
더 가까이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비치체어와 타월만 있으면 등을 예쁘게 태닝할 수도 있겠어요.
썸타는 사이,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곳!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유수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유수풀에선 크게 힘쓸게 없어요. 튜브 위에서 몸에 힘을 쫙 빼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튜브를 깔고 일광욕하는 자세로 내려오는 햇살을 마주해보아요.
일상 탈출이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곳은 유속이 빠르고 또 어떤 곳은 천천히~ 그러한 변화에 맞게 연인에게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유수풀 곳곳에 마련된 스파~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바데풀의 경우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어드벤처풀
해골에서 2.4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해골 아래서 만나는 물폭포를 함께 맞아보아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가스톰의 돌풍은 계속된다!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데요.
355미터의 긴 슬라이드 위에서 짜릿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빙글빙글 도는 슬라이드와 함께 3번의 급하강, 급상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18미터의 초대형 깔때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깔때기에서 무중력의 스릴을 느껴보아요!!
신나게 놀다 보면 꼬르륵... 배가 고플 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가 군것질하기 딱 좋을 때!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에 있는 매점을 이용해보아요.
피자부터 츄러스, 핫도그까지!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하나씩 구매해서 함께 나눠먹으면 그 기쁨은 두 배~ 사랑도 두 배가 될 거예요.
오후에 되면서 햇살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아쿠아틱센터서도 다양하게 즐길만한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실외 유수풀은 실내 유수풀과 이어져있습니다.
유수풀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요 :)
실내서도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과 2인이 즐길 수 있는 튜브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혼자서도, 둘이서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따사로운 햇살을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 캐리비안 베이로 데이트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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