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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1. 5.

반짝반짝 에버랜드의 밤, 별빛 동물원&로맨틱 타워트리

차가운 날씨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되는 겨울,

하지만 에버랜드의 겨울은 반짝반짝~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거리마다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빛의 마법!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다양한 볼거리로 이 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고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로 가는 입구는 언제나 설렘 설렘

오늘은 어떤 재미난 볼거리가 있을까!*_*


 


에버랜드 곳곳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난로가 있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몸을 녹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맞아 주는 아름다운 매직트리. 에버랜드를 상징하는 나무기도 합니다.

높이가 13m예요.

  


사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요 나무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별도 있고 구슬도 있고~  빨간 리본도 있는 커다란 나무,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입니다.

요 마법의 나무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죠~


 


드디어 도착한 이곳! 포시즌스 가든이 매직 가든으로 돌아왔습니다.

저 멀리 로맨틱 매직 가든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빛으로 꾸민 반짝반짝한 정원도 보이네요.

 

  


로맨틱 매직 가든은 이 곳에 온 모든 사람들을 사랑의 기운으로 감싸는 듯 합니다.

주변이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로맨틱 매직 가든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 에버랜드 사파리 친구들이 이사 왔네요.

불빛으로 새롭게 태어난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곳, 이곳은 별빛 동물원입니다.



 

LED 조명으로 밤이면 더 밝게 빛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죠? 빛의 동물원에서는 기린과 펭귄, 홍학, 판다를 비롯하여 9종 총 36개 동물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는 다가오는 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2016년 봄, 판다와의 만남을 미리 이곳에서 느낄 수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펭귄 가족이 단체로 나들이를 가는 모습입니다.

이 곳에 있는 동물 조형물은 실제 동물의 크기를 그대로 본떠 만들었어요.

작게는 40cm, 크게는 2m가 넘는 동물까지 LED 조명으로 표현했죠~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꽃사슴 가족도 만났습니다.

등에 고운 눈이 소복이 쌓인 것 같아요.

눈이 쌓인 숲에서 풀을 뜯어먹나 봅니다.



조금 전보다 더 어두워졌습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빛나는 동물 친구들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여울려 노는 홍학 무리도 발견했어요.

찰나의 순간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번에는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나러 가볼까요!

타워 트리를 만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고개를 들어 가장 높이 반짝이는 트리를 찾으면 되니까요.

로맨틱 매직 가든 어디서든 간단하게 타워 트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장미원과 매직 가든 사이 신전분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이만 해도 약 26m나 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로맨틱 트리 타워는 그 크기만으로도 모든 이의 주목을 끌기 충분하지요.

 


사랑의 목소리를 가장 로맨틱하게 낼 수 있는 곳

용기가 없던 사람도 이곳 앞에서는 용기가 절로 생깁니다.

연인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기도 하지요.

 


곰인형도 있고요, 막대사탕도 있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별도 있습니다.

주렁주렁 장식으로 달려있는 것도 참 많아요.

 

 


트리가 크다 보니 장식으로 달려있는 장식품도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만난 쿠키는 거의 사람 키만큼이나 큼직하네요.


 


맞은편 장미원 또한 하얀색 LED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곳에서 장미를 구경하고 맞은편에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도 바라봅니다.


 


로맨틱 트리 타워가 더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트리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밖에서는 물론 내부서도 화려한 트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외부 모두 관람이 가능한 트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라고 하네요!

오직 이 곳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LED 불빛이 꺼졌다고 또 켜집니다.

불빛의 색깔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트리 내부의 면적은 약 100㎡, 약 30평 정도입니다.

내부에 최대 50명까지도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어요.

트리의 규모가 정말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서도 다정하게 한 컷 찰칵.

트리가 커서 그 모습을 다 담기 위해서는 꽤 멀리까지 이동을 해야해요.

대부분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데요,

줄의 앞뒤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트리 주변에서 만난 하트♥

이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우니 타워 트리의 모습을 더 담아봅니다.

그냥 찍으면 재미없으니까 조금 특별한 손짓을 담아보았어요.

로맨틱 타워 트리에 작은 하트 발사


 


가장 꼭대기에 있는 별을 살짝 건드리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원근법을 활용하면 더 재미있는 모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도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손동작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두 개가 가장 잘 나온 것 같아요 :)


 


주변 레이저 불빛이 트리를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줍니다.

  


에버랜드의 빛의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트리는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만날 수 있어요.

2016년 3월 1일까지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겨울 낭만을 찾는 당신이라면 꼭 들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