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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익스프레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3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이렇게 달라졌어요~


드디어 눈썰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2월 30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마지막으로 오픈하면서 드디어

스노우 버스터 코스 3종이 모두 오픈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종 눈썰매를

누구보다 빠르게 즐겨본 경험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과연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얼마나 재밌어졌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올해 눈썰매장의 타이틀이 바뀌었어요.

작년엔 판다 스노우 버스터였다면 올해는

판다를 떼버리고 스노우 버스터!!


훨씬 간단하고 임팩트 있어서

부르기 편해졌어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가면

눈썰매 3종 코스의 운영시간과 대기시간,

그리고 탑승기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두어 편리합니다.


이제 진짜 눈썰매들을 만나볼까요?



1. 밀리 코스



올해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 명칭부터 싹 바뀌었어요.


작년까지는 '뮌히' 로 불렸지만

이젠 패밀리 라는 명칭으로 변경. 

훨씬 부르기도 쉽고 이해가 쏙쏙!!



탑승조건도 완화되었어요.

작년 120 cm미만 에서

올해는 140 cm으로 완화!

 

조금 키가 큰 친구들도 이제

패밀리 코스를 탈 수 있고

100 cm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어요.



제가 취재 간 날은 오픈 첫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겼는데요.

안정적인 면에서도 개선이 되었더라고요.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도 강화되어서

어린 친구들도 다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2. 레이싱 코스



융프라우 코스는 이제

레이싱 코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름만 들어도 엄청 빠른 느낌이 오시죠?


레이싱 코스의 가장 큰 변화는

도착지에 있었던 눈썰매 수령장소가

출발장소로 옮겨졌어요.



아래쪽에서 긴 대기줄은 사라졌고

눈썰매를 번거롭게 들고

출발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쑥~~


탑승 조건도 100 cm 이상에서 120 cm 이상으로

좀 더 상향되었어요. 120 cm 이상이라면 이제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게 된거지요.


작년엔 보호자 동반이었지만 이제 단독탑승 가능!!

어린이 친구들! "저도 이제 키 커서

혼자 눈썰매 탈 수 있어요!"

라고 당당히 외치세요!



3. 익스프레스 코스



스노우 버스터의 꽃!!

눈썰매계의 T익스프레스!!!

바로 익스프레스 코스입니다. 


작년에 아이거라는 이름으로

높은 위치와 엄청난 속도, 재미 덕분에

아이고! 라는 별명이 있던 코스인데 


올해는 그보다 더 강력해보이는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3종 눈썰매중에

가장 변화가 많은 눈썰매인데요.

하나씩 살펴보면



# 탑승인원의 변화


작년에 1인용과 4인용의

2개 눈썰매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모두 4개 라인이 한번에!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거의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 썰매의 변화


위 2개 사진을 보면

튜브의 변화 포인트도 알 수 있는데요.

왼쪽이 기존 눈썰매, 오른쪽이 새로 도입된 눈썰매입니다.


작년의 눈썰매 튜브는 걸터 앉기 보다는

그냥 바닥에 앉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노면이 그대로 느껴지다 보니

와일드?하긴 했지만 편안함은 좀 덜했죠.


하지만 올해 눈썰매 튜브는

앉는 곳이 좀 더 깊어져

제대로 탑승하는 느낌이에요.


튜뷰의 공기도 빵빵하고 푹신해서

더없이 편하게 탑승 가능합니다!



이동방식의 변화


작년에 아이거를 타기 위해선

무조건 튜브 리프트를 타야만 했어요.


편하긴 했지만 피크타임에 가

줄이 길어서 좀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하지만 올해는 튜브리프트와 도보이동중

스스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리프트와 도보 동선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도보 이동이라서 가파른 동선을

헥헥 대며 올라갈 각오를 했는데~

생각 외로(?) 갈 만 했어요.


천천히 가면 갈만하더라고요.

장점이라면 역시 튜브 리프트 대비

압도적인 대기시간의 단축이에요.


거의 기다리지 않고 올라가자마자

바로 탄거 같아요. 도보이동 강추!!



익스프레스는 역시 익스프레스입니다!

 4명이 타기 때문에 속도감이 엄청나고요~

저는 특히 소리가 스릴을 더해줘

더욱 짜릿하더라고요.


가속을 받아서 제일 빠른 구간부터는

비행기 같은 소리가 날 정도!!

웨에에엥~~~


이로써 올해 스노우 버스터의 체험

스마트하게 즐겨봤는데요.

눈썰매는 역시 추운날 즐겨야 제맛인거 같습니다.


이용객도 별로 없고 줄도 짧아서

아주 신나게 여유있게 즐겼거든요.


작년, 재작년에 스노우버스터를 즐겼다면

올해도 꼭 한번 즐겨보세요.


훠~~얼씬 편리하고 빠르고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변화되었거든요. 

2019년 시작은 눈썰매!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1.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역사!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에버랜드 놀러오기

더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에버랜드는

신나는 어트랙션들로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그런 어트랙션들의

예전 모습은 어땠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

'T-Express'!

 

T-Express의 생일은

2008 3 14일이에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네요~!!

축하축하~!

 

T-Express는 스위스의

융프라우 산맥을 오르는

산악열차를 본따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T-Express의 입구부터

이렇게 스위스 풍의 기차역을 만날 수 있어요!! 

T-Express의 오픈 당시 모습은 어땠을까요?




2008,

T-Express 오픈 당시의 포스터에요!

 


T-Express 오픈 전

사전탑승 이벤트도 했었다고 해요~

 

그 누구도 타보지 못했던

T-Express를 먼저 타보는 기회라니...!!



다음은 뒤로 한번~ 앞으로 한번~

시원한 스플래쉬 어트랙션 '썬더폴스'에요!


 

위 영상처럼 원형 판 위에 올라서서

뒤로 하강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어트랙션인데요!

 

예전 이 썬더폴스의 자리에 '후룸라이드'라는

비슷한 스플래쉬 어트랙션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네명씩 타는

나무 원통 디자인의 승물을 타고

연속 두 번 떨어지는 구간이

제일 인기 있었다고 해요~

 

이 후룸라이드는 인기가 많아

여름이 오면 대기시간 100분이

기본이었답니다!ㅎㅎ



락스빌의 발전기 '렛츠 트위스트'!

렛츠 트위스트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요?

 

(출처 : www.alamy.com)


 옛 렛츠 트위스트 자리엔

'크레이지 리모'라는 친구가

있었다고 해요!

 

겉으로 보기엔 바이킹같지만,

왼쪽 오른쪽 합해

180도를 도는 바이킹과 달리,

크레이지 리모는 360도 회전을 선보이는

어트랙션이었답니다!

 

지금까지 짧고 굵게 에버랜드

어트랙션들의 과거 모습을 살펴봤는데요~

다음에는 더 알찬 기사로 돌아올게요~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8. 2. 28.

겨울잠에서 깨어난 에버랜드 어트랙션 총출동!!

안녕하세요!

3월이 다가오면서 꽁꽁 얼었던

날씨도 조금씩 풀리고 있네요ㅎㅎ


에버랜드도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한참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추위를 피해 잠시 운휴에 들어갔던 어트랙션들도

다시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가장 먼저 에버랜드 시그니쳐 어트랙션!

T 익스프레스입니다~~!



T 익스프레스는

목재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로

낙하 각 77도의 아찔함과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에버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이죠!!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만큼

안전도 최우선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눈,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부는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하실 때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두 번째 어트랙션은

썬더폴스입니다~!


썬더폴스는

20m의 국내 최고 낙하 높이와

 45도의 국내 최대 낙하각도를 자랑하는

어트랙션이에요.



게다가 국내 최초로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이 있고

마지막에는 어마어마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Big Splash도 있어요!!


그래서 썬더폴스는

뜨거운 여름날에

최고 인기 어트랙션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볼 어트랙션은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10인승의 원형 보트를 타고 떠나는

신나는 급류 탐험이에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면 물도 맞고,

스릴도 있어서 더욱 재미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나 가족들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물을 막기 위해 덮개를 덮고 타지만

등 뒤로~ 그리고 발아래로~

거침없이 물이 들어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추운 날씨를 피해

잠시 쉬고 있다가 돌아온

어트랙션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에요!!

에버랜드로 발걸음을 향해 오세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2. 28.

코스터위크… 물흐르듯이… 가가가가가가가ㅏ!!!!

학도 얼마 안남았고

학교로 돌아가기 전

화끈하게 제대로 놀 곳 없나요??

그 곳은 바로 에버랜드!

 

이번에 에버랜드가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에버랜드 코스터위크의

'익사이팅 코스터 런' 입니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들을

체험하고 도장을 모으면,

노트북, 카메라, 연간이용권 등

꽝 없는 100% 당첨쿠폰이

여러분에게~!!

 

"으앙 ㅠㅠ 저는 무서운 건 정말 못타서

저는 참여할 수가 없을거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 센스 있게

스릴 마니아 코스, 스릴 초보 코스를

나눠서 진행하니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미션지를 수령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를 골라

7개의 칸 중 5개만 채우면

스크래치 경품권을 GET!

(도장 색이 난이도에 따라 다르니 주의!)



음 먼저 에버랜드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보이는

'코스터 위크 메인 센터!' 로 가요!



여기서 익사이팅 코스터 런을 위한

미션지를 수령하면 됩니다.

, 이제 떠나볼까요?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에버랜드의 스릴 끝판왕, 

T익스프레스부터 타볼까요?!



마침 저희는 운 좋게도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했던

'T익스프레스 연속탑승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한도전 짜장 1호로 유명한

연예인 정준하씨, 리지씨와 함께

T익스프레스 5번 연속타기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해맑은 우리!

그 땐 몰랐어요... T를 연속 다섯 번

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T연속타기 리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올릴게요!)



T익스프레스를 타고 나오면~

이렇게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도장을 쾅! 찍으면, 미션 완료!

이제, 다음 목표로 떠나볼까요?



렛츠~ 흔들어~

트위스트~ 흔들어

락스빌의 막내 귀염둥이

렛츠 트위스트로 한번 흔들어주고~



도장 쾅!

2개를 완료했으니

이제 3개만 더하면 되겠네요!



바로 옆,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 트레인으로

세번째 도장 완료!



돌리고 돌리고~

락스빌의 개구쟁이

더블 락스핀까지 완료하면,



벌써 도장이 4!

미션 클리어가 보이는군요



뉴욕을 강타했던

허리케인 속으로!

강렬한 허리케인으로

미션 클~리어!

 

하지만, 이왕 타는 거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콜럼버스 대탐험까지!!



!! ~~~

(썬더폴스는 2/24 부터 

개장이라 아쉽지만 못 갔답니다ㅠㅠ)



이제, 5개 이상의 도장이 찍힌

미션지를 가지고 다시

메인 센터로 가면



이렇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받는답니다!


저희는 캐리비안 베이 50% 우대권,

그리고 코스터위크 뱃지를

받았어요!! (신난다~!!)


그럼, 다음에 또 좋

기사로 찾아뵐게요~! 


에버랜드, 14일부터 '코스터 위크' 새롭게 선보여

에버랜드가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오는 14일부터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의 가동과 함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코스터 위크'를 처음 선보입니다.

 

 

# 어트랙션 황제

'티 익스프레스'가 돌아온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티 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가동하며,

코스터 위크의 시작을 알립니다.

 

 

'티 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이를 정도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하며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됩니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어트랙션 테마

'코스터 위크' 첫 개최

 

에버랜드는

티 익스프레스 가동과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코스터 위크'를 특별 개최하고,

손님들에게 놀이기구를 통해

새로운 스릴과 재미,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먼저 지정된 어트랙션을

5개 이상 탑승한 고객들에게

노트북, 카메라,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익사이팅 코스터 런' 이벤트가

코스터 위크 기간 매일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벤트는 행사 부스에서 미션지를

선착순으로 수령한 후

어트랙션 퇴장 동선에 마련된 스탬프를 찾아

직접 찍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션 완료 당일 행사 부스에 미션지를 제출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권을 증정합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티 익스프레스,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등

스릴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피터팬, 매직스윙, 레이싱코스터 등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도 포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티 익스프레스' 마니아라면

2월 21일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코스터 위크를 기념해

21일에는 자타공인 티 익스프레스

대표 연예인인 정준하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를 3회 연속 탑승하고,

에버랜드 내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짜장면도 같이 먹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정준하와 함께

티 익스프레스에 연속 탑승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들을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2월 7일부터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을

누가 가장 빨리 이용하는지

기록을 측정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어트랙션 마라톤 '에버 오리엔티어링' 이벤트도

코스터 위크 기간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 코스터 위크 자세히 보기

http://bit.ly/2BVyKtm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낮과 밤이 다른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를 맛보다!


요즘 핫하디 핫한

호러 시즌이 돌아왔어요.

 

관객들이 열광하고

기대할 만한 호러 이벤트들이

에버랜드에 가득 하답니다.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 시티 오픈 기간인데요.

 

저녁 6시 30분만 되면

평화로웠던 에버랜드가

블러드 시티로 변한답니다.

 

이미 SNS로 소문이 쫙 퍼져서

한 번쯤은 보셨을 블러드 시티, 

제가 에버랜드의 낮과 밤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평화로운 에버랜드,

최근 가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데요.

 

휴일 날 눈치게임만 잘 한다면

여유로운 에버랜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PS. 개인적으로 토요일보다

사람이 적은 일요일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쭉 내려가다 보면

가장 핫한 포토존인 장미원!

 

많은 분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곳.

 

여기는 밤도 예쁘지만

낮에 와도 너무 예뻐요.

 

특히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덕분에, 

에버랜드에선 어트랙션을 타지 않아도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그렇게 쭉 유러피안 어드벤처까지

내려가고 있는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철망이 눈에 띄었어요.

 

오, 이게 뭐지?




아!

여기서부턴 블러드 시티라고

적혀있어요.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된

좀비들이 출몰하는

?!?!??!!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이 곳이 바로 블러드 시티 존이 되는

장소인데요.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아직 낮임에도 불구하고

블러드 시티 조형물을 보고 있자니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블러드 시티가 예상돼서

기대감이 더욱 커졌어요.



이렇게 밤은 다가오고…

점점 어두워 지면서

제대로 된 블러드 시티가

시작되는데요.

 

낮과 다르게 밤에는

조형물들과 조명, 

그리고 분위기 자체를

오싹하게 싹 바꾸더라고요.




갑자기 확 달라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분위기…!!!

뭔가 곧 튀어나올것만 같습니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울려퍼지는

음악이나 사운드 때문에

오싹 오싹한 분위기에요.




가장 먼저 좀비를 접하게 된 건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인데요.

 

7시부터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30분 단위로 공연 합니다.

 

많이 모인 사람들을 보니,

블러드 시티와 좀비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곧바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스토리 있는 내용과

심장까지 쿵쾅거리는 사운드

보고 있으면 오싹한 좀비까지,

스릴 넘치고 볼거리 많은 공연이라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빠져들어 봅니다!!!

엄청 재밌어요!


여러므로 생동감을 전달하고 싶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해봤지만,

이건 리얼 가서 느껴야 합니다.

 

그 분위기와 좀비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느껴봐야 진정한 꿀잼!



공연이 끝나면

좀비랑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어요.

 

좀비들이 여기 저기

막 돌아다니거든요…

 

그런데 전 도저히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가겠…T-T





단순히 좀비만 구경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분장도 해볼 수 있고

주변에 사진 찍는 스팟들이 많아서

좀비 분장 후에 사진 찍는 재미가

장난아니에요.

 

함께 간 친구들이

완전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새벽에 사진을 다시 꺼내 봤다가

완전 식겁했다는;;;



아, 그리고 재밌는건

일몰 시간이 되면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호러 T 익스프레스, 호러 사파리 등을

운영하는데요. 

 

기존 어트랙션에서

조금 더 컨셉과 분위기를 바꾸어 운행하는데,

당연히 꿀잼입니다.



기다리는 장소에서부터

분위기와 사운드가

공포스럽게 변하는데

조심해야할건…

 

이런 분위기에서,

좀비로 분장하신 일반인 분들이

더 무섭다는 것…ㅠㅠ

 

제 뒤에 분장하신 분 때문에

몇 번을 놀랬다는…




밤에 타는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더 다이나믹해진느낌?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 거칠고 물도 많이 튀는 것 같은데, 

다들 엄청 재밌어하네요ㅎㅎ


낮과 밤이 다른 에버랜드,

낮엔 정말 평화로워 보였는데,

밤에는 완전 호러 다이나믹 하네요.

 

이날 하루

제대로 체력 다 쓰고 왔습니다.

분위기가 '깡패'에요 ㅎㅎㅎ

 

진짜 이런 경험 어디 가서

못해볼 듯 싶어요.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 시티는

11월 5일까지 즐길 수 있으니,


꼭 꼭 참여해서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호러를 제대로 체험해보고 오세요 : )


 

 


에버랜드에서 '오색 빛깔' 가을 단풍 나들이!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입니다.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드플라워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코스모스, 천일홍, 샐비어 등

30종 20만본의 붉은 꽃과 함께

가을 단풍까지 에버랜드가 붉은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1

자연 속 단풍길

'힐링산책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힐링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시절 이후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비밀정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속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 등은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또한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지며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미원에는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8개국 26종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나들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는

코키아(댑싸리) 약 1만 6천본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2

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합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랍니다.

  

#3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올 가을,

에버랜드 단풍 나들이 코스 놓치지 마세요! ^^




에버랜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이용객 25만명 돌파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올해 새롭게 조성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의 이용객이

축제 오픈 3주만에 2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1만명이 다녀간 셈인데요.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이

약 5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이 블러드시티를 이용했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입니다.

 

특히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합니다.

 

먼저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이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컨셉으로 변신합니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도

블러드시티에 새롭게 오픈해,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시티'는 11월 5일까지

매일 저녁 일몰 시간에 맞춰 시작돼

에버랜드 폐장 시간까지 운영됩니다.

 

※ '블러드시티' 둘러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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