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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익스프레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0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8.

수능 끝! 수험생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줄 어트랙션 BEST5

“수능 끝났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해!”


와우~ 드디어 수능이 끝났네요.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고생하셨나요?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수능 준비하느라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풀어야겠죠.

그럼 어떻게 풀까요?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 타면서 한방에

날려 버리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줄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겠습니다.




에버랜드를 효율적으로 즐기시려면

입장 후 가이드맵을 하나 들고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지참하고

다니셔야 헤매지 않습니다.



어트랙션 대왕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하면 T익스프레스!

(가이드맵 157번)


그 힘들고 어렵다는 수능도 치뤘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아무리 무섭다 해도

그까이꺼 뭐~ 못 탈 일이 없겠죠.



처음 탈 때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지만

일단 한 번 타시면 그 묘한 중독감에

갈 때마다 타게 되는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에 가장

긴 대기시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일반석이 아니라 Qpass로

빠르게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래서 나온 게 레니의 Lucky찬스입니다.

레니의 럭키찬스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witheverland.tistory.com/3091?category=523546


수능을 치른 여러분들도 대학에

Q-pass처럼 빠른 합격 기원합니다.




대기시간이 좀 길다고 해도 친구들과
수능 치른 얘기 등을 나누거나 아니면
유튜브 채널 ‘티나남’을 보시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금방 탑승구에
이르게 됩니다. 오홋~ 드디어 타는구나!

T익스프레스는 운행 중에 목과 어깨,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죠.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탑승 전에 핸드폰, 지갑, 열쇠 등
소지품은 운행 중 날라가서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절대로
소지하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핸드폰 떨어져 박살 나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뿐더러,
핸드폰이 사람에게 떨어지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보관함에 꼭! 넣어주세요.


타시기 전에 보관함에 맡기면

핸드폰이나 지갑이 떨어져서 경제적

손실 입으실 걱정 없습니다.



탑승구에서 원하는 좌석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T익스프레스에 타면 가슴이

콩당콩당~ 조마조마하고 마구 떨리죠.



출발 전에 캐스트가 77도의 낙하각도,

최고속도 104km/h 아파트 50층 높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겁나시는 분은

내리려고 하죠.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리면 아깝잖아요. 눈 찔끔

감고 만세~ 부르며 타시면 됩니다.

안전은 100% 보장하니까요.




드디어 출바~~~~알! 했습니다.

이제 내리려고 해도 내릴 수가 없죠.




타는 사람들이 질러대는 ‘으아~~~아악!!’

이 소리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공포감을

느끼겠지만 막상 타시면 무서움보다

그 짜릿한 쾌감에 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약 3분 간의 운행이 끝나고 돌아오네요.

처음 상승구간에 오르는 순간

괜히 탔나?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몸이 붕~ 뜨는

무중력 낙하구간을 순식간에 12번이나

경험하고 나면 정신이 쏙~ 빠지는 듯!


하지만 일상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스릴이 최고입니다.

특히 시험 스트레스 날려버리는데 쵝오!



탐승이 끝난 후 출구 쪽으로 나오면

T익스프레스 탑승 장면이 찍힌 사진이

번호 별로 있습니다. 미리 보시고

인화를 원하시면 소정의 인화료를 내시고

사진도 찾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 에버랜드는 늦가을 풍경이 멋진데요,

T익스프레스 타고 수능 스트레스도 풀고

아파트 50층 높이에서 에버랜드 단풍을

보는 여유로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T익스프레스 타고 나오시면 옆에

타로점 치는 곳이 있어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성적이 어떨지

재미 삼아 한 번 보세요.



락스빌 어트랙션 1+1 이벤트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중!

(11월1~12월1일)


수능 준비하느라 오랜만에 에버랜드 오신

학생들은 락스빌 거리가 변한 모습에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축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요,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1 연속 탑승 이벤트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가이드맵 54, 56, 57번 참조)


이 세가지 어트랙션을 한 번만 타는 게

아니라요, 내리지 않고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간판도 뉴트로 축제에 맞춰 갬성깊게

한글을 옛날 간판으로 바꿔 놓았어요.


어트랙션 타려고 많이 기다렸다가

딱 한 번만 타고 내리면 어딘지 모르게

서운했잖아요. 이번에 그 서운함을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벤트 시간은 평일 오후 2시~5시)


자 그럼 1+1 어트랙션 타볼까요?



360도 2회전 롤링엑스트레인


락스빌지역에 있는 롤링엑스트레인!

(가이드맵 57번)

T익스프레스만큼 인기가 짱입니다.

요즘 1+1 이벤트라 그런지 손님들이

더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탑승 중 360도 고속회전하기 때문에

안전바가 몸을 완전히 감쌀 수 있게

아주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캐스트 2명이 안전바를

확실하게 착용했는지를 확인해줍니다.



출발하면 T익스프레스처럼 상승구간을

천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급강하하죠.


그리고 이어서 숫자 8처럼 생긴 구간을

360도 회전합니다. 이때가 제일 아찔하죠.




T익스프레스가 너무 공포스럽다고

느끼신다면 롤링엑스트레인을 먼저

타시고 난 뒤 자신감을 가진 후

T익스프레스를 타셔도 됩니다.



약 2분간의 운행이 끝난 뒤에

탑승구 쪽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이 때 한 번 더 타고 싶다면

내리지 말고 그냥 또 타셔도 됩니다.

1+1 이벤트 기간이니까요!


 물론 한 번만 타고

내려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요. ㅋㅋ


롤링엑스트레인은 360도 2회전,

스크류 코스와 부메랑 코스 등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60도 연속 4회전 더블락스핀



더블락스핀은 롤링엑스트레인 옆에

있는데요, 이건 360도 연속으로

4회전을 하니 더 아찔하겠죠?

(가이드맵 54번 참조)



더블락스핀은 거꾸로 매달린 채 탙탈

털리기 때문에 소지품은 반드시 두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다른 손님들이

다치면 큰 일이니 꼭 지켜야 합니다.



더블락스핀도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안전바가 롤링엑스트레인과 똑같아요.

캐스트가 안전바를 정확히 걸었는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점검을 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출발하면 공중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에버랜드 풍경을 보다

갑자기 거꾸로 곤두박질 치기도 하고

대롱대롱 매달린 채 360도 연속으로

4회전 회전을 합니다. 이 때 보이는

에버랜드 모습은 어떨까요?

그건 타보시면 압니다. ㅎㅎㅎ




허공을 향해 춤추는 손님들의 발!

그리고 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비명

타는 것도 좋지만 밑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돌고 돌고~! 렛츠트위스트



1+1연속탑승 마지막은 렛츠트위스트!

롤링엑스트레인 옆에 있죠.

(가이드맵 56번 참조)



회전의자에 앉은 채 풍차 같은 거대한

기둥이 마구 마구 돌아갑니다.


높이도 상당하기 때문에 공포감이

나름 갑이기 때문에 이것도 담력이

좀 있는 분들이 타시는데요,


요즘은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도

타기 때문에 수능을 끝낸 형들이

이것을 못 타면 체면이 말이 아니죠.




좀 가까이에서 보실까요?

회전의자에 앉아 있으면 정신없이

돌고 돌고~ 그러다 또 돌고 돌고~

정신을 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마치 바람개비 날개에 사람이 매달려

뱅글뱅글 도는 느낌입니다.


에버랜드 모든 어트랙션의 공통점!

으아아~~~아 아악!


바로 비명소리죠. 렛츠트위스트도

손님들의 비명소리가 쩌렁쩌렁 합니다.

그만큼 재미, 스릴이 넘친다는 거죠.




인생은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렛츠트위스트 타고 돌고 도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껴보세요!


지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5를

모두 소개해드렸습니다.


이거 다 타셔도 뭔가 아쉽다고요?

그럼 보너스로 2개 더 타시죠. ㅋㅋ



콜롬버스 대탐험과 허리케인





바이킹이라고 불리는 콜롬버스대탐험!

(가이드맵 58번 참조)


33m 고공에서 거대한 해적배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요, 최고 고점에

올랐을 때의 스릴은 T익스프레스만큼

짜릿해서 이것도 인기 만점입니다.





스릴만점의 회오리 바람같다!

(가이드맵 53범 참조)


허리케인은 바이킹과 같이 왔다 갔다

하지만요, 그냥 오가는 게 아니라

19m 높이에서 뱅글뱅글 회전기

때문에 바이킹보다 스릴 강도가 높죠.


10m 높이가 가장 공포스럽다는데

이건 그 두 배쯤 높게 올라갑니다.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



인기 만점의 어트랙션을 타고

스탬프 찍으면 선물을 준다고?




지금까지 소개한 어트랙션 입구에는

도라온 로라코스타 스탬프가 있어요.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션이죠.



미션 참여 방법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추천 장소를 방문하고 각 장소에

놓인 스탬프를 5개 이상 찍으면

뉴트로 핫템이 가득한 럭키-크뤠인을

할 수 있죠. 참가방법은 간단합니다.





5개 스탬프를 다 찍으면 코인을 주는데요

이 코인을 럭키-크뤠인 박스에 넣고

인형뽑기처럼 캡슐을 뽑습니다.



캡슐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푸짐한 경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이벤트 장소는 락스빌 지역에 있는

KFC매장 앞입니다.


스탬프 대신에 SNS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도 된다. 필수 해시태그

3개를 넣어 뉴트로 축제를 SNS에

올리면 끝! 아주 간단하죠?

#에버랜드 #뉴트로느낌아니까

#도라온로라코스타


기간 : 11월1일~12월1일

시간 : 12시~18시




지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5+2가지 더 소개해드렸습니다.



고생한만큼 어트랙션 연속 2회 
타고 시험 부담 모두 내려놓으세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타면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세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치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버랜드, "여름방학, 생생한 동물탐험 떠나자!"

초·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판다, 반딧불이, 호랑이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 정보까지 배워 갈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이 오직 여름방학 시즌에만 하루 3팀 한정으로 진행돼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선물로 좋다.



8월 1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위생복을 입고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가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판다월드에 함께 생활하는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는 물론, 최근 새롭게 오픈한 펭귄아일랜드를 방문해 펭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사파리월드 또는 로스트밸리 우선탑승권과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원한 동물원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펭귄아일랜드, 판다월드, 프렌들리랜치 등 동물원 곳곳을 찾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원 지도 미션지에 도장을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동물원에서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받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장을 3개 이상 찍어 온 참가자에게는 스페셜 동물배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이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한국범보전기금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을 7월 27일부터 3일간 타이거밸리 앞에 전시한다.


또한 호랑이의 날인 29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돼 퀴즈를 맞추면 즉석에서 바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T 익스프레스를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8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한 채 가이드를 따라 지상 38미터 높이의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며, 최대시속 104km로 빠르게 내달리는 T 익스프레스 열차의 진동과 소리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T 익스프레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탁 트인 전망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T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까지 체험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는 만 18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만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다.


에버랜드 동물탐험 프로그램 및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의 진동과 소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백사이드투어

오늘은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 왔습니다~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느껴보는 이 여유로움!

 

평소 같으면 아이들 놀이기구나

체험 한 가지라도 더 시켜주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을 테지만,

 

오늘은 아이들을 두고 와서

여유로운 마음을 안고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부터 들렀어요~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10시부터 여는 카페 가든테라스!

카페인과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신다면

차이나 문 맞은편에 있는 가든테라스로 오세요^^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까지 와서

카페 놀이할 여유는 없었기에

항상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급하게

이동하며 마셨는데,

 

 에버랜드 안에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꾸며진

예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ㅠ

 

멋진 풍경과 함께여서인지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여유!

카페 놀이도 꽤 괜찮은데요~ㅎ

 

그리고 열대식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도 한 바퀴 돌아보고요~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분수터널이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며

예쁜 사진을 담아 가실 수 있답니다~

 

 

제가 오늘 아이들을 두고

에버랜드에 온 이유는?

아주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T익스프레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0.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한정판 백사이드 투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이에요!”


“꺄아아~~~아아악!!”


에버랜드 갈 때마다 알파인 빌리지쪽에서

들리는 신나고 기분좋은 비명소리!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에버랜드 오시는 손님 중 T익스프레스

타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하네요.


T익스프레스를 못타는 분들은

아마도 무서워서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저희 부부도 겁나서 못탔거든요.

그런데 한 번 타보니 넘 짜릿한 거 있죠.

중독성이 강해서 갈 때마다 탄답니다. ㅎㅎ



한정판 백사이드투어 참가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한정판 특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T익스프레스의 뒷 모습을

구석구석 탐방해볼 수 있는 투어 패키지예요.


7~8월 한정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냉큼 다녀왔습니다.

아주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모습입니다.

최고 높이가 56m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T익스프레스를 처음 탈 때 무섭기도 했고,

나무로 만든 시설물이고 하다보니

안전도 그렇고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어요.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 투어를 마치고

나니 안전 걱정은 뚝! 해도 되겠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경험했던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페스티벌 기간이라 알파인 빌리지도

이렇게 시원하게~ 바뀌었나봐요.




5명 한 팀씩 가이드가 안내


예약된 시간에 가니 백사이드투어

가이드와 사진사 등이 기다리고 있네요.


(백사이드 투어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어요.

한정판이라 예약을 서둘러야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깃발을 든 가이드를 따라 Q-Pass로

들어가면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내가 씩씩하게 따라가네요. ㅋㅋㅋ



“어서와! 이 곳은 처음이지?”


Q-Pass전용 통로로 가다 비상문을 열고

T익스프레스 관리직원들만 드나드는

비밀스런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바로 백사이드투어 출발 지점입니다.

가이드가 투어과정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합니다.



안전모와 가방 등 휴대물품 보관박스가

있는데, 안전에 그만큼 신경을 쓰는 거죠.



요건 휴대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 주머니입니다.


휴대폰은 지급된 목걸이에 담아 소지하고

체험 도중에 케이스에서 절대로 꺼내지 말아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휴대폰이

떨어져 운행 중인 T익스프레스에 떨어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T익스프레스 탑승 중에도 휴대폰을

휴대하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투어 도중에 사진사가 촬영을 해주니

인증샷 걱정은 뚝 하셔도 됩니다.


가이드 안내에 따라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은 보관함에 보관해야 합니다.



안전 서약서 서명 후 투어 시작!



투어에 참가한 손님들은 출발 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해요.


서약서 내용은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은 

장소로 무단으로 이탈하지 않겠다 등

주로 안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투어는 만 18세 이상만 가능하며

음주자, 심혈관질환자, 고혈압, 임산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체험 불가)



가이드가 일정을 설명한 후 안전모를

착용합니다. 제대로 썼는지 확인도 하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백사이드투어는 비상통로로 시작됩니다.


평소 관리직원, 기술자들이 드나들거나

아니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T익스프레스가

멈추는 등 비상시에 손님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통로죠.


백사이드투어가 아니라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입니다.




이동하면서 옆을 보니 바로 코앞에

T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와우~~!!

멀리서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어마무시한 규모에 놀랍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는 T익스프레스




가이드의 설명을 공유하자면,

T익스프레스는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 코스터인데

그 재료가 목재 라미네이트(laminate)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직접 보니 얇은 목재를

여러 장 붙인 압축 합판입니다.


일반 나무에 비해 강도가 세고 탄력이

좋아서 T익스프레스가 고속으로 달릴 때

그만큼 안전한 재료라는 거죠.



이곳이 어디인 줄 아시나요?

T익스프레스를 탈 때 처음 상승구간으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사실 이 때가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구간이죠. ㅎㅎㅎ




백사이드 투어 첫 번째 관람구간!

이곳은 상승구간 바로 옆입니다.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행하는 사진사가 기념촬영을 해줍니다.

기념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 2장을

골라서 무료로 인화해줍니다.




상승구간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는 광경을

보니 직접 타는 것만큼 색다른 느낌입니다.


와우~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네요.




이제 가이드를 따라 좁은 계단을 오릅니다.

백사이드투어 하이라이트인 전망대에

오르는 겁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무섭기도 하겠지만요, 직접 올라가보니

그냥 일반 계단과 다를 바 없어요.



정전으로 아파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그런 정도니 겁 먹을 필요 하나도 없어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무서움을 느끼는

아내도 너무 너무 잘 올라가네요.



전망대에 오르다 보니 T익스프레스를

끌어주는 커다란 동력장치도 보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니 기름칠도 잘돼 있고요,

관리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상승구간 옆에 따로 노란 페인트가 칠해진

계단이 있는데 보이시나요?


이 계단이 안전 점검을 위해 관계자들이

올라 다니는 곳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매일 T익스프레스

운행 전에 전 구간에 걸쳐

안전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볼트 하나 하나 세심하게

점검 후 손님들이 타기 전에

시험 운행을 먼저 한다고 하네요.



백사이드투어 갔던 날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탑승객이 한 명도 없죠?

네 안전점검 후 시험운행 하는 겁니다.


시험운행 후 안전 여부를 확인 후

비로소 손님들이 탑승할 수 있죠.



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뷰 최고



드디어 T익스프레스 전망대에 올랐어요.

저 아래 탑승구 쪽이 한눈에 보입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T익스프레스도 보이고요.


T익스프레스 높이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56m로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와 같습니다.



특별한 곳에 올랐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죠?

백사이드투어는 사진사가 동행해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준답니다.


기념촬영은 투어에 포함된 겁니다.

2019.07.03일 역사적인 날입니다. ㅎㅎㅎ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획획~ 지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전망대가

흔들리는데요, 이는 우든 코스터라 그만큼

탄력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T익스프레스 최고속도는 104km/h에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에버랜드 풍경!

저 멀리 대관람차, 불꽃쇼를 하는 대신전

그리고 트리하우스까지 보입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약 45분 정도 걸렸어요.

전망대 관람까지 마치고 다시 내려왔어요.

비상 출입문은 다시 굳게 닫힙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이제 Q-pass로 T익스프레스를 타야겠죠?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는

방금 본 T익스프레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선 탑승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이득이랍니다.


투어 시작 지점에서 안전모를 반납 후

휴대품을 챙겨서 Q-pass 전용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서

T익스프레스가 안전 또 안전하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신나게 타야죠.



백사이드투어는 Q-pass 탑승지점까지

안내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여기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 후

고마운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Q-pass로 타는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스릴있는

T익스프레스는 평일에도 인기 짱이네요.



빨간 차를 탈까요? 파란 차를 탈까요?

T익스프레스는 두 가지 색이죠.

손님이 많으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 3대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탑승 전에 스마트폰 등은 보관함에 넣고

타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갖고 타셨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시죠?

고속으로 달리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칠 수도 있어요.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Q-pass로 기다림 없이 곧 바로 탑승!

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낍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탔어요.



T익스프레스 탑승이 끝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탑승 번호만 대면 본인의 사진이

턱~하니 나옵니다.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참 신기방기 해요.



저희 부부는 백사이드투어에 포함된 사진을

두 장 받았어요. 인화된 사진 말고 파일로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특별한 여름 추억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투어는 7~8월에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5명이 한 팀이고요. 하루에 3팀만 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경쟁이 치열합니다.



백사이드투어 패키지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투어가 가능해요.


비상통로를 따라 상승구간, 전망대에서

보는 T익스프레스 모습과 Q-pass 그리고

기념사진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입니다.


한정판으로 시범 판매되는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Backside Tour)!

저희 부부처럼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8.

꽃중년 부부의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리얼 도전기!

 

“여보~ 우리도 에버랜드 왔는데

티익스프레스 한 번 타보자!

헉~ 저걸 탄다고요? 미쳤어요?”

 

할담비의 “미쳤어!’를 연발하며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익스프레스를 애써 외면하는 아내.

 

지난해 은퇴 후 에버랜드에 다닌지도

어언 1년이 되어가네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에버랜드 1년이면 T익스프레스를 탄다?

그냥 제가 만든 말인데요, ㅋㅋㅋ

 

늘 쳐다보기만 했는데 저희 부부도

이제 T익스프레스 탈 때가 됐다 싶었어요.

 

 

“으아~아~~악, 꺄아~~~아~악!!!”

 

카니발 광장에 있으면 T익스프레스

타는 사람들이 돌고래 비명을 지르는

것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요,

 

그때마다 아내는 이런 소릴 했죠.

“어휴!~ 저런 걸 뭐하러 타요. 무섭게~”

 

보기도 무서운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놀이기구 중

가장 인기 있는  T익스프레스잖아요.

 

제가 아내에게 한 번 타겠다고 하니까

말도 안 된다며 ‘영감이 미쳤다!’ 고

레이저 눈총 발사…

 

 

T익스프레스

탄다고 하면 아마 믿을 사람 있을까요?

 

그런데요, 우리 부부 진짜로, 정말로요

T익스프레스 탑승에 성공했어요.

 

어떻게 그 무서운 어트랙션을 탔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그 짜릿한 탑승기를

생생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섭고 공포스럽지만 ‘죽기 전에 한번

타봐야 하지 않겠냐?’는 저의 제안에

아내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승낙을 했습니다.

 

아내는 저를 믿은 거죠.

저도 무서운 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일단 타기로 했으니 알파인 빌리지로 

출바~~알! 했는데 헐~ 무섭네요.

 

T익스프레스 출입구 왼쪽에 스페셜에디션

실제 촬영 영상이 나오는데요,

이걸 보고 아내는 더 겁나하네요.

 

그래도 뭐 죽기야 하겠어요?

일단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베야죠.

 

T익스프레스 도전!

 

 

 

T익스프레스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의 에버랜드 성지 코스죠.

 

그래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줄은 필수!

물론 빠르게 타는 방법도 있어요.

Q-Pass나 레니찬스를 이용하면 되죠.

 

 

레니찬스는 스마트폰으로 에버랜드앱을

다운받은 후 이용권 구매 후 어플에

등록하면 30분에 1개씩 에버파워가 생기죠.

 

에버파워 5개가 생기면 레니찬스에

도전할 수가 있는데요,

T익스프레스 예약 기회도 생깁니다.

 

가끔 행운이 나타나기 때문에 한 번

노려볼 만 합니다.

 

저희 부부는 일반 입장으로 렛츠 Go~

평일이라 다행히 줄은 길지 않네요.

 

아 참, T익스프레스 타실 때는 간식 등을

들고 들어가실 수가 없으니 유념하세요.

 

 

 

 

 

입장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무로 만든

T익스프레스 구조가 보이는데요,

기하학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신기했어요.

 

그리고 안전모, 목재 등 작업하다 남긴

각종 물건들이 보입니다.

우든 코스터라 더 스릴 있어 보이죠.

 

대한민국 최초의 목재 롤러코스터랍니다.

헉~ 여긴 어디? 난 누구?

 

 

 

안전수칙을 보니 최고 낙하각도가 77도,

최고속도 104km/h네요.

 

낙하각도 세계 1위, 최고높이 세계2위

트랙길이 세계 5위고요,

무중력 낙하구간이 3분간 12번이나 있습니다.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 고혈압환자,

심장질환자, 고소공포자, 디스크환자 등은

이용하실 수 없다고 돼 있네요.

 

 

 

기다리는 동안 머리 위를 빠르게 지나는

T익스프레스와 비명 소리! ㅜ.ㅜ

 

“여긴 어디? 난 누구?”

 

탑승구가 가까워 올수록 공포감이

스멀스멀~ 밀려오지요.

 

아내는 웨이팅 라인을 따라 가는 동안

내내 얼굴에 미소를 띄지만 과연

잘 탈 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사실 걱정되는 건 저인데 말이죠.ㅎㅎ

 

 

플랫폼 입구에 도착하니 T익스프레스

탑승 전 스트레칭 방법이 나오네요.

 

열차 운행 중에 목과 어깨,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충분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탑승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아내와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었답니다.

 

처음 타기 때문에 안전벨트 메는 법도

꼼꼼하게 눈 여겨 봤습니다.

 

 

이제 다소 어두컴컴한 플랫폼 안으로

들어갑니다. 탑승이 코 앞이네요.

 

저희 앞에 초등학생 4명이 타러

왔기 때문에 위안이 됐답니다. ㅋㅋ

 

아이들도 타는데 꽃중년이 못타겠어요?

 

 

열차에 탑승하기 전 보관함에

소지품은 꼭!!! 두고 타셔야 합니다.

 

속도가 워낙 빨라서 주머니에 있던 물건이

떨어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거든요.

 

동전, 지갑, 핸드폰 등의 소지품이

시속 104km로 날아온다고 생각해보세요?

탑승했던 사람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실제로 점퍼 안주머니에서 빠져나온 

휴대폰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세요?

박살이 났잖아요. 헐~

 

 

특히 돈은 꼭 두고 내리셔야 합니다.

날라가면 아무도 줍지 못합니다. ㅋㅋㅋ

 

카메라를 두고 타야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감안하고 봐주세요~

 

심장이 쫄깃쫄깃 말잇못

 

 

탑승구는 1번부터 18번까지 있는데요,

여기서 몇 번이 가장 무서울까요?

 

T익스프레스 매니아들에 따르면요,

가장 뒤쪽인 18번이 제일 무섭다고

합니다. 저흰 처음이기 때문에 중간 탑승!

 

T익스프레스 캐스트가 저희 부부를 보자

“쓰엥님!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꽈~”

라는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았어요. ㅋㅋ

 

아내와 T익스프레스에 탑승해

안전벨트와 안전바까지 내리고

이제 출발 직전입니다. 긴장 백배!

아드레날린이 마구 마구 솟아오르네요.

 

 

 

 

캐스트가 50층 높이에서 고속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심장이 약하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하차 의사 표시를 하라고 하는데요,

아무도 하차 표시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기다린 게 얼만데

그게 아까워서라도 타야죠. ㅋㅋㅋ

 

드디어 T익스프레스가 출발했습니다.

 

저도 무섭지만 아내가 걱정돼 연신

아내 얼굴만 바라봤는데요,

 

타자마자 기절각(?)일줄 알았는데,

아내는 의외로 차분하고 담담하네요.

아니면 긴장을 너무 해서 말이 없는건가?

어쨌든 우리 부부 둘 다 말잇못~ ㅜ.ㅜ

 

 

 

 

드디어 T익스프레스가 서서히 오르더니

캐스트가 말한 50층 높이에 다다릅니다.

 

오르는 동안 심장이 쫄깃쫄깃~

그리고 왜 이렇게 오금이 저리던지요.

이제 내릴 수도 없는데 말이죠.

 

와우~ 이렇게 짜릿할 줄이야!

 

 

 

맨 꼭대기에서 90도 가까운 내리막길을

고속으로 떨어지는 순간 저는 눈을 찔끔

감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헉~ 소리도 안 나와요.

 

그 순간에도 고개를 돌려 아내를 보니

아내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헐~ 저보다 더 강하네요.

 

단 1~2초에 불과한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나요?

 

 

 

그리고 잠시 오르는가 싶더니 다시

밑으로 곤두박질 칩니다.

 

정신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내 몸이 붕 뜬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이게 무중력상태인가봐요.

 

 

중력가속도가 붙어서 그런지 온몸이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세 번 정도 절벽으로 떨어지는

아찔함을 느낀 후에야 정신이 차려지고

T익스프레스 타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눈을 크게 뜨고 주변도 돌아보고요,

아내는 의외로 차분하게 잘 타네요.

약 3분간의 주행 중 처음 10초 정도만 무서워했고

그 나머지 시간은 제대로 즐기는 아내였습니다.

 

 

 

플랫폼에 도착할 때까지 아내는

한 번도 눈을 감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우~ 센데요?”

T익스프레스를 탄 아내에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내는 여자보다 강하다!!”

 

 

멋진 엽기 인생샷 건지세요!

 

 

탑승이 끝난 후 짐을 챙겨 나오다 보면

좌석 별로 사진이 촬영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인생에서 이런 사진을

어디서 건질 수 있겠어요?

표정 관리가 안되는 엽기사진들이 대부분이지만요,

정말 빵~ 터질 수 있는 사진들이지요. 

 

손님들은 재미있다며 사진을 인화해서

한 장씩 들고 갑니다.

 

 

그리고 영원히 간직할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T익스프레스 스페셜에디션

체험 영상을 찍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탑승권이 제공돼 바로 입장할 수 있고

맨 뒷좌석에 고정된 고프로를 이용해

잊지 못할 티익스프레스 

탑승 영상을마이크로 

SD카드에 담아갈 수 있어요.

 

단돈 3만원에 평생 두고 두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무섭지? 담에는 안 탈 거지?”

탑승을 마치고 나오는 아내에게 제가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왜요? 다음에 또 타고 싶은데요!”

오잉? 아내가 정말 강심장인가봐요.

 

아내는 밑에서 볼 때는 무서웠는데 막상

타보니까 별거 아니라고 하네요.

 

운전하는 사람은 별로 안 무서운데

옆에 탄 사람이 더 무서운 것처럼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저희 부부는 이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T익스프레스 타는데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더라구요.

저희 부부처럼 중년들도 얼마든지 

타실 수 있습니다.

 

왜요? 무섭다고요?

하나도 안 무서우니 걱정마세요.

에버랜드 어트랙션은 안전 또 안전해서

걱정없이 타실 수 있습니다.

 

다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니탑승 전에 목과 어깨, 팔 등 스트레칭을꼭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탑승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자극이 필요하다 싶으면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11.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면? 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으로!

누구나 그리워하는 학창시절!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에버랜드에 가면 졸업생 기분을

만끽할수 있는 축제가 있다 하여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두었던

 교복을 꺼내들고 에버랜드로 달려갔어요!


그럼 오늘 저의 학창시절로의 추억여행을 

함께 떠나보실까요?



애버랜드에 오셨다면 핫한 ‘인싸템’ 인 

머리띠 하나 정도는 장만해야겠죠!


저는 입장 후 바로 위치해 있는  

<매직 기프트샵>에서 머리띠를

장만하기로 했어요!




머리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 지갑을 유혹했지만 

겨우 진정하고 머리띠를 고르는데 머리띠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정말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인싸템’으로 유명한 상어 머리띠와

공룡 머리띠도 있었지만 

전 귀여운 펭귄 머리띠로 초이스!



뭐부터 할지 고민하던 중

허리케인이 대기 시간 10분이라는 말에

바로 줄을 섰어요!


여러분 혹시 3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콩-그레듀레이션 축제 기간에는 


평일에 한하여 지정된 시간에

어트랙션을 더블로! 더 길게!

이용할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마음껏 타자' 1+1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 허리케인 , 더블 락스핀 , 

렛츠 트위스트, 롤링 엑스 트레인!


( 이용 시간 )

T 익스프레스:  

:월~목 5:30~6:30  금  18:30~19:30

그 외의 어트랙션  

월~목 16:00~19:00  금15:00~20:00


<더 ~오래 이용가능한 어트랙션>

로얄 쥬빌리 캐로셀 , 릴리댄스, 나는 코끼리,

로보트카 , 우주전투기, 자동차왕국,

플라잉  레스큐 ,시크릿 쥬쥬 비행기 


한 번쯤은 놀이기구를  연속적으로 

두 번 혹은  더 길게 타길

원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더더욱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로

꼭! 오셔야겠네요!




다음으로는 더블 락스핀을 탔어요.

 주말인데도 대기 시간이 10분도 안되는거 있죠 ?!


 중간에 빈자리도 보이시죠?!

정말 여유롭게 탈 수 있었어요!

다음엔 꼭 평일에 이용해야겠어요!




더블 락스핀을 타고

'감성사진관'에 가기 위해서

스카이 웨이를 타고

유러피안 어드벤쳐로 가기로 했어요!


스카이 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쳐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쳐로 갈 수 있는 리프트인데,


여기서 내려가다보면

정면에 T익스프레스의 웅장한 모습이

한 눈에 담겨서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고 내려가며

셀카도 열심히 찍고 

사람들도 구경했어요.


마침 다리가 아팠는데 

너무 편하게, 한 번에

유러피안 어드벤쳐까지 갈수 있었어요!



쨘 ! 드디어 감성사진관에 도착했어요!


감성사진관은 졸업을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에요!!


감성사진관 운영시간은

10:30~ 17:00시까지 랍니다!

위치는 티익스프레스 맞은편에 있어요.




감성 사진관을 들어가시면

바로 학교처럼 꾸며 놓은 

말풍선 포토존을 보실 수 있어요!


원하는 문구가 써 있는

말풍선을 자석으로 붙이는건데요.


정말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더라구요.


앞에는 깨알같이

수학의 정석같은 책 소품 도 있어요! 




본격적으로 사진 찍기 전 감성 사진관에 

비치되어 있는 소품들을 구경했어요!


인간 화환 리본, 꽃 화관, 대형 꽃다발 등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 되어있었어요!


사진 찍을 때 소품이 있으면 훨씬 좋은데,

따로 소품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감성 사진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 달달 포토존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달안에 비친 그림자가 사진으로

너무 이쁘게 나오는 포토스팟이에요.


 여기서 제 친구도

인생샷을 GET 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게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의

바닥에 카메라 표시도 해놨더라고요!


이런 배려라면 똥손도 금손 사진작가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미러 포토 스팟도 있어요!
반짝반짝 빛나는데
너무 이뻐서 여러 번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답니다 ㅎㅎ


그중에서도 제 최애 포토스팟은 

바로 이 천사 존이었답니다! 

조명과 저 YOUTH라는 글자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어어! 거기 잠깐!

혹시 감성사진관 들른 후에 

그냥 돌아가시는 건 아니죠?


감성 사진관 내부에선

럭키 크레인이라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어요!


저도 친구와 한번 체험해보았는데요.



인스타그램에 감성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럭키 코인을 주는데 그 코인으로

럭키볼을 뽑으시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에요!



열심히 집중 중 인데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꽝! 그래도 실망은 금물~



감성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나오니

 슬슬 배가 고프더라고요.


이제 추억의 맛을 찾으러 가볼까요?! 

학창시절 하면 무슨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떡볶이가 생각나시지 않나요?!


그렇다면 <스낵 버스터>에서

추억의 그 맛을 느껴봐요!



스낵 버스터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입구인

알파인 빌리지 게이트 바로 옆,

매직타임 레스토랑 옆에 있어요.


스낵 버스터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분식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함께 간 친구는 눈꽃 치즈 떡볶이와

 생맥주, 자몽 생맥주를 시켜봤어요!


교복을 입고 맥주를 마신다니

기분이 뭔가 묘했답니다!


교복을 입고 가게 된다면

신분증 검사를 꼭 하니

신분증은 꼭 필!수!~~



떡볶이에 시원한 맥주를 쨘~~


사실 놀이공원 맥주가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친구랑 정말 한입 먹자마자 눈이 띠용!


여기 맥주 진짜 맛있다 하며

벌컥벌컥 마셔버렸어요.

 

특히 자몽 맥주는

맥주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좋아할 거 같은 맛이에요!


정말 온 몸이 다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놀려면

음주는 항상 적당히

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배도 불렀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놀이기구를 타야겠죠 ? 

저희는 T익스프레스를 타기로 했어요!


이날 T익스프레스도 대기시간이

15분일 정도로 대기 시간이 엄청 짧았어요.

눈치게임 대성공의 날!!



어트랙션은 항상

탑승 직전이 제일 떨리는데요~

 하지만 막상 타면 너무 재밌는 것 ㅠㅠ 


T 익스프레스는 약 3분간 무려

12번 정도를 하강한다고 해요!

 

친구는 무서워서 계속 속으로

12번을 세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괜히 에버랜드 인기 1위

어트랙션이 아닌 거 같아요~

그 스케일은 직접 경험해 보아야 압니다!




집에 돌아가기 위해 

다시 스카이 웨이를 타러 가는 길에

잠시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에 들렀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는

겨울철 야외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제기차기, 볼 넣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전 이 볼 넣는 게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고요! 

쉬워 보이지만 은근 넣기 힘들었던...!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귀여운 이글루와 펭귄 조형물도 있어서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인생샷을
득템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다녀온
에버랜드에서 저는 학창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그 기분 다시 느끼고 싶다!"
하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 졸업축제
'콩-그레듀에이션'으로!





T익스프레스 한번 타면 한번 더?! 스릴 어트랙션 5종 원쁠원 행사 중★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죠!

T익스프레스부터 더블락스핀까지

대표 스릴 어트랙션 5종이

한번 타면 연속으로 한번 더!(~3/14)


※운영시간 자세히 보기 

https://bit.ly/2MHzUj9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이렇게 달라졌어요~


드디어 눈썰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2월 30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마지막으로 오픈하면서 드디어

스노우 버스터 코스 3종이 모두 오픈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종 눈썰매를

누구보다 빠르게 즐겨본 경험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과연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얼마나 재밌어졌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올해 눈썰매장의 타이틀이 바뀌었어요.

작년엔 판다 스노우 버스터였다면 올해는

판다를 떼버리고 스노우 버스터!!


훨씬 간단하고 임팩트 있어서

부르기 편해졌어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가면

눈썰매 3종 코스의 운영시간과 대기시간,

그리고 탑승기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두어 편리합니다.


이제 진짜 눈썰매들을 만나볼까요?



1. 밀리 코스



올해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 명칭부터 싹 바뀌었어요.


작년까지는 '뮌히' 로 불렸지만

이젠 패밀리 라는 명칭으로 변경. 

훨씬 부르기도 쉽고 이해가 쏙쏙!!



탑승조건도 완화되었어요.

작년 120 cm미만 에서

올해는 140 cm으로 완화!

 

조금 키가 큰 친구들도 이제

패밀리 코스를 탈 수 있고

100 cm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어요.



제가 취재 간 날은 오픈 첫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겼는데요.

안정적인 면에서도 개선이 되었더라고요.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도 강화되어서

어린 친구들도 다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2. 레이싱 코스



융프라우 코스는 이제

레이싱 코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름만 들어도 엄청 빠른 느낌이 오시죠?


레이싱 코스의 가장 큰 변화는

도착지에 있었던 눈썰매 수령장소가

출발장소로 옮겨졌어요.



아래쪽에서 긴 대기줄은 사라졌고

눈썰매를 번거롭게 들고

출발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쑥~~


탑승 조건도 100 cm 이상에서 120 cm 이상으로

좀 더 상향되었어요. 120 cm 이상이라면 이제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게 된거지요.


작년엔 보호자 동반이었지만 이제 단독탑승 가능!!

어린이 친구들! "저도 이제 키 커서

혼자 눈썰매 탈 수 있어요!"

라고 당당히 외치세요!



3. 익스프레스 코스



스노우 버스터의 꽃!!

눈썰매계의 T익스프레스!!!

바로 익스프레스 코스입니다. 


작년에 아이거라는 이름으로

높은 위치와 엄청난 속도, 재미 덕분에

아이고! 라는 별명이 있던 코스인데 


올해는 그보다 더 강력해보이는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3종 눈썰매중에

가장 변화가 많은 눈썰매인데요.

하나씩 살펴보면



# 탑승인원의 변화


작년에 1인용과 4인용의

2개 눈썰매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모두 4개 라인이 한번에!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거의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 썰매의 변화


위 2개 사진을 보면

튜브의 변화 포인트도 알 수 있는데요.

왼쪽이 기존 눈썰매, 오른쪽이 새로 도입된 눈썰매입니다.


작년의 눈썰매 튜브는 걸터 앉기 보다는

그냥 바닥에 앉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노면이 그대로 느껴지다 보니

와일드?하긴 했지만 편안함은 좀 덜했죠.


하지만 올해 눈썰매 튜브는

앉는 곳이 좀 더 깊어져

제대로 탑승하는 느낌이에요.


튜뷰의 공기도 빵빵하고 푹신해서

더없이 편하게 탑승 가능합니다!



이동방식의 변화


작년에 아이거를 타기 위해선

무조건 튜브 리프트를 타야만 했어요.


편하긴 했지만 피크타임에 가

줄이 길어서 좀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하지만 올해는 튜브리프트와 도보이동중

스스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리프트와 도보 동선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도보 이동이라서 가파른 동선을

헥헥 대며 올라갈 각오를 했는데~

생각 외로(?) 갈 만 했어요.


천천히 가면 갈만하더라고요.

장점이라면 역시 튜브 리프트 대비

압도적인 대기시간의 단축이에요.


거의 기다리지 않고 올라가자마자

바로 탄거 같아요. 도보이동 강추!!



익스프레스는 역시 익스프레스입니다!

 4명이 타기 때문에 속도감이 엄청나고요~

저는 특히 소리가 스릴을 더해줘

더욱 짜릿하더라고요.


가속을 받아서 제일 빠른 구간부터는

비행기 같은 소리가 날 정도!!

웨에에엥~~~


이로써 올해 스노우 버스터의 체험

스마트하게 즐겨봤는데요.

눈썰매는 역시 추운날 즐겨야 제맛인거 같습니다.


이용객도 별로 없고 줄도 짧아서

아주 신나게 여유있게 즐겼거든요.


작년, 재작년에 스노우버스터를 즐겼다면

올해도 꼭 한번 즐겨보세요.


훠~~얼씬 편리하고 빠르고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변화되었거든요. 

2019년 시작은 눈썰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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