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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3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은 '벚꽃'

에버랜드 벚꽃

이번 주말 한낮 기온이 최고 18도까지 오른다고 예보되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SNS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벚꽃'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로, 국내 SNS 이용자 1,400명이 댓글을 통해 조사에 참여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9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SNS 설문조사 결과, '가장 좋아하는 봄꽃'을 묻는 질문에 벚꽃을 꼽은 응답자가 40%로 가장 많았고 튤립(26%), 개나리(14%), 매화(10%), 진달래(5%), 목련(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에버랜드 튤립

또한 '가장 좋아하는 봄꽃 색깔'을 묻는 질문에서는 벚꽃, 튤립, 매화, 진달래 등 많은 봄꽃에서 나타나는 분홍(52%)이 강세였으며, 개나리의 노랑(26%), 벚꽃, 목련 등의 흰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012년에도 동일한 봄꽃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 지난 10년 사이 우리 나라 국민들의 봄꽃 인식에서도 변화를 보였다.


10년 전 봄꽃 조사에서는 벚꽃, 개나리, 튤립, 진달래, 목련, 매화 순의 조사 결과를 보인 바 있어 가장 좋아하는 봄꽃으로 꼽힌 벚꽃의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에버랜드 벚꽃

다만 올 봄 설문조사에서는 튤립이 개나리와 자리를 바꿔 2위를 차지한 점이나, 순위권 밖에 있던 매화가 4위까지 올라온 점이 눈에 띄는 변화로 관측된다.

좋아하는 봄꽃 색깔도 10년 전에는 노랑, 분홍, 흰색 순으로, 분홍, 노랑, 흰색 순으로 나타난 올해와 차이가 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매년 봄 튤립을 활용한 봄꽃 정원들이 전국에 확대되고, 지난 2019년에는 에버랜드에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이 오픈되는 등 다양한 봄꽃들을 계속 선보여 온 결과 우리 국민들의 봄꽃 선호도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버랜드 매화

이번 '가장 좋아하는 봄꽃' 조사에 꼽힌 벚꽃, 튤립, 개나리, 매화 등은 모두 3월 개화를 시작해 4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는 대표적인 봄꽃들이다.

에버랜드는 이 모든 봄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상춘객들에게 봄 나들이 명소로 인기가 많다.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종 약 130만 송이 봄꽃들이 가득한 튤립정원을 오는 18일 오픈하고, 25일에는 은은한 매화 향기가 가득한 하늘정원길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튤립으로 만개한 네덜란드 인연

5일 130만 송이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한 에버랜드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리 나라가 네덜란드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 되는 해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관 직원들이 에버랜드를 직접 찾은 것.

 

이 날 에버랜드와 네덜란드 대사관 일행은 에버랜드에 마련된 '튤립정원'을 둘러 보고, 정문 글로벌 페어 광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에버랜드', '네덜란드', '수교 60주년' 테마가 깃든 생화 꽃길 '인피오라타'를 조성했다.

 

또한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과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일일 튤립 홍보대사로 나서 에버랜드 방문객들에게 튤립 화분을 증정하며 네덜란드 문화를 함께 알리기도 했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는 에버랜드 고객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한국 국민들에게 네덜란드의 문화를 친숙하게 소개해 준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며, "양국 국민들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에버랜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버랜드와 네덜란드의 인연은 2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버랜드는 자연농원 시절이던 지난 1992년 튤립을 소재로 한 꽃 축제를 우리 나라에 최초 도입해 지금까지 약 4천만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대중화시켰다.

 

에버랜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아 4월 중순 경에야 봄꽃들이 피는 기후적 단점을 극복하고 국내 꽃 명소가 대부분 남부지방에 편중돼 수도권 주민들의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해, 비교적 오래 피고 색이 강렬한 튤립을 선택했다.

 

지난 2008년에는 네덜란드 전통 건축 양식을 본 따 치즈마켓으로 유명한 알크마르 거리를 재현한 4,500㎡(약 1,500평) 규모의 '홀랜드 빌리지'를 에버랜드 내에 조성해 네덜란드 문화체험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에 '네덜란드 스페셜 가든'을  조성하거나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 튤립 신품종 이름 공모와 같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을 펼치는 등 민간 교류 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튤립시즌, 에버랜드는 네덜란드 대사관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개장 45주년을 기념해 새로 선보이고 있는 가로 24m, 세로 11m의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과 협업하여 네덜란드의 명화 10여 점을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 영상으로 구현해 상영하고 있다.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정원 영상이 약 10분간 상영되는데, 바로 앞 실제 화단을 마치 영상 속 튤립이 스크린을 뚫고 나와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게끔 조성해 가상(영상 속 튤립정원)과 현실(실제 튤립정원)이 하나가 되는 환상적인 'LED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풍차무대에는 마치 네덜란드에 여행 온 듯한 감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는 네덜란드 외에도 영국, 터키 등 세계 각국 외교 사절의 방문이 이어지며 '민간 외교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모습 | 에버랜드 #튤립가든 준비현장

 


봄을 만나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의
손길에서 묻어나는 설렘 가득한 마음❤
올 봄은 꼭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길..!

#에버랜드 #튤립가든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5.

상반기 결산, 에버랜드의 봄과 여름을 내 폰 안에! (feat. 배경화면)

어느덧 에버랜드 기자단을 시작한지

반 년이 지났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기자단으로 함께했던

에버랜드의 지난 봄과 여름을 돌아보며

기사에 쓰이지 않은 B컷 사진을 모아

핸드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 만들어보는 배경화면이라

엉성하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에버랜드에 대한 사랑을 담아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 여름 각각 20장씩 해서

총 40장을 준비했는데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봄부터 함께 보실까요?



#에버랜드의 봄을 담다



#봄_1

튤립 가든 시즌 때 사진이에요.

입구에서부터 튤립이 가득해서

엄청 화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봄_2

로열 튤립 가든에서는 정말

다양한 튤립을 볼 수 있었어요.



#봄_3

특히 이 튤립은 한동안 저의

배경화면이었답니다 :)



#봄_4

유럽 왕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도 찍어 보았습니다.



#봄_5

이 사진은 약간 흔들렸지만

오히려 분위기 있어 보여서

지우지 않고 남겨두었어요.



#봄_6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은

잠시였지만 동화 속 무도회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어요.



#봄_7

라떼 한 잔 까지도

따뜻한 봄으로 가득했네요.



#봄_8

올해 봄에는 뿌빠타운이

처음 문을 열기도 했었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봄_9

시즌마다 달라지는 매직 트리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은

무조건 찍게 되는 것 같아요.



#봄_10

하늘 매화길의 사진도 준비했습니다.

하늘 매화길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아무래도 역시 봄인 것 같아요.



#봄_11

매화 꽃잎이 흩날리는 길을

조용히 걷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설레더랍니다.



#봄_12

에버랜드의 ‘봄’ 하면

로즈 가든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내렸었는데

덕분에 장미가 물기를 가득 머금어

더욱 싱그러워 보이더라구요.



#봄_13

예쁜 장미가 너무 많아서

장미를 진짜 한 가득 찍었었어요.



#봄_14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로즈 힐링 랩도 정말 좋았어요.

그 향기…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봄_15

스프링 온 스푼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도 자꾸 생각납니다…!



#봄_16

로즈 가든 시즌에 포시즌스 가든은

루피너스로 가득 채워졌어요.

튤립과는 또 다른 화려함에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봄_17

수많은 장미는 장미원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동화 속 세계에 온 것처럼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봄_18

낮도 아름다웠지만

밤에도 정말 예뻤던

에버랜드의 봄이었어요.

잔잔하게 흐르는 배경음악을 들으며

포시즌스 가든을 거닐고 있으면

절로 황홀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봄_19

밤에는 또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꼭 봐야하는

필수 코스로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봄_20

봄의 마지막 사진인 이 사진은

이솝빌리지에서 찍었어요.

우연히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번엔 여름으로 넘어가 볼까요?



#에버랜드의 여름을 담다



#여름_1

여름의 첫 사진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영하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뒷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름_2

이솝우산길도 시즌에 따라

모습이 바뀌고 있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오색 우산들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풍경이었어요.



#여름_3

이건 여름철 대표 어트랙션인

썬더폴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어트랙션 줄을 기다리면서

이런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여름_4

이 사진은 도저히 예쁘게

세로로 만들 방법이 안 떠올라서

아쉽지만 그대로 가져왔어요.

올 여름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었답니다.




#여름_5

가든 분위기와 찰떡이었던 홍학 튜브.

당장이라도 번쩍 들어올려서

물속으로 뛰어 들고 싶었어요…



#여름_6

썸머 홀리데이 바캉스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해먹도 있었답니다.

누우면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여름_7

봄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여름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청량한 트로피컬 그 자체였어요!



#여름_8

가든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환상적이었답니다.

풍경 맛집 가든 테라스,

꼭 기억해주세요.



#여름_9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훨씬 멋진데 사진에

그 느낌을 다 담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여름_10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배경화면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여름_11

날씨가 조금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것도 다 추억이겠지요?



#여름_12

좀 무섭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퍼레이드 사진 중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포착한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여름_13

퍼레이드나 공연 같이 움직임이 있는

사진찍기는 아직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슈팅 워터펀이

물 맞고 노느라 더 정신이 없어서

괜찮은 사진을 찾지 못했답니다…

이 부분은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여름_14

그래도 이 래서판다 친구는

잘 찍혀서 기분이 좋아요 :)



#여름_15

거침없이 북 치는 모습이 멋지던 잭.

카메라를 발견하더니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었답니다.



#여름_16

베이글도 높이 있었는데

카메라를 발견하고 나서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다들 완전 프로네요 프로!



#여름_17

위에서는 캐릭터로 보셨다면

이번엔 실제 래서판다 사진이에요.

세상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여름_18

에버랜드 곳곳에서도

여름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혹시 이 사진 어디서 찍었는지 아시겠나요?

힌트는 뒤에 보이는 어트랙션입니다!ㅎㅎ



#여름_19

봄과 여름에 각각 한 장씩

이솝빌리지 사진이 있네요.

언제 봐도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여름_20

여름의 마지막 사진은

지나갈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사진이에요.

사실 제가 배경화면으로 쓰려고

만들어 뒀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봄과 여름을

배경화면으로 함께 돌아보셨는데요.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셨다면

자유롭게 핸드폰에 저장하신 뒤에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기자단 활동 동안에도

에버랜드의 가을과 겨울을

다양한 콘텐츠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랜선 피크닉🌷 | 에버랜드 튤립정원 스카이뷰 드론투어(Sky View Drone)




올 봄 아직 튤립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튤립정원

온라인 랜선투어 출발합니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튤립정원


색감깡패 튤립이 데려온 봄날 | 에버랜드 로열 튤립 가든 랜선투어



드디어 에버랜드에

튤립과 함께 봄이 왔어요🌷


#에버랜드 #로열튤립가든 #튤립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3.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

꽃피는 봄이 오면... 꼭 하는 일이 있어요. 


먼저 집을 발칵 뒤집어서 대청소를 하고

케케묵은 겨울 옷장을 탈탈탈~ 털어 

산뜻한 봄옷으로 바꿔두고 나면? 

그렇게나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봄 기분이 나지 않는다면..

최, 최, 최, 최후의 방법을 써야지요~



짠~ 하고 놀이공원에 갑니다.


금빛 의자가 골드하게 맞아주는 이곳은 

이미 벌써 진즉에~ 봄이 와 있었네요.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라는 네버랜드입니다 ;) 



쥐의 해를 맞아 올해 탄생한 

20년생 '엣지'를 아시나요? 

에버랜드 쥐~ 엣지는요~~ 


걸그룹 못지않은 칼군무로 딱, 딱, 딱, 

오와 열을 맞춰 예쁘게 이러고들 있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 

요게 1단계 공식이라면 

슬슬, 그 다음 단계로 

자연스레 넘어갈 차례~!



짜잔~~ 


밖에서 조명빨 하나 없이 만나도 

나, 이쁘죠? 하고 있네요 하하하. 


핸드폰이나 가방에 달고 

엣지와 함께 엣지있게! 

공원 놀이를 해볼까요우~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D 



# 놀이공원의 시작 





도심에서 공원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환상의 나라가 시작되는 

입구를 지나기만 해도 

아~ 왜 이리 설레는지요! 


유난히 힘들었던 일들은... 

가는 겨울에게 모두 맡기고 

가벼웁게 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맘이겠지요~



# 꽃봄의 시작



여기도 봄~ 



저기도 봄~ 



너라는 봄 ♪

우연히 봄 ♬

봄 사랑 벚꽃 말고 ♪

너는 나의 봄이다 ♬ 


아무 노래 말고 봄노래가~ 

귓가에 자동 재생되는 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봄~ 니다! ;)



꽃봄 만나러 가볼까요?


 입구에서부터 봄나들이 총총총, 

길 따라~ 사람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잠깐! 


놀이기구 파라면~ 오른쪽 길로(우회전) 

동물원 파라면 왼쪽 길(좌회전)입니다. 

판다를 좋아하는 우리 집은? 

무조건 좌회전 깜빡이를 켜지요!



# 동물원의 시작





네~ 우리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수채화 그림 같은 꽃밭은 

이곳 '판다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를 한 곳에서 만나는 

우와 우와~ 황홀하도록 우아한 경험을 했어요. 


너무 예뻐 얼른~ 사진기를 꺼내 

열심히 찍고 있는데.... 앗! 


앗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살포시 카메라에 앉은 순간은 

인싸한 오늘의 MVP였네요~!



코~ 자는 건지 

누워있는 건지.. 



애착나무에서 즐기는 낮잠을

제일 사랑한다는, 


몹시 궁금해지는 

판다를 만나고 나면~ 



인형인지 진짜인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어요~ 


얼굴 좀 보려고 기다렸는데

털 고르는 뒷모습만 보여주던 레시.



괜찮아요~~~ 


판다 오케이? 

아임 오케이!

 

이렇게 예쁜 얼굴들을 

맘껏 실컷 보고 났더니 

아쉬움이 사라졌거든요! ;D






고니, 유럽홍학, 두루미, 한국호랑이, 

원숭이, 펭귄, 물범과 바다사자 등

 

글로벌한 동물 친구들을 

모두 다 만나고 났다면~ 


제2 라운드를 

시작해 볼까요우!



Hello My Twenties! 를 보고 


I'm Second 20 years old! 

하고 공손하게 대답했어요..


;)



에버랜드 지금~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 살, 

<Hello My Twenties! 설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작이라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시작과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저의 시작도~ 

모두의 시작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포토존의 시작






글자만 봐도 두근대는 

설렘 사진관은요~ 


총 8개의 포토존이 

인생 사진을 기다리고 있어요. 


위치는 알파인 빌리지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 


기간은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정상 운영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에

19일부터 다시 오픈하기로 했다고 해요.


좋은 소식이죠?



# 네버랜드의 시작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함께하는 발걸음도 가볍지만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들 또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포시즌스 가든은~ 지금! 

2020 튤립축제 준비가 한창이어서,

잠시 휴장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과 발길 속에서 

살짝, 튤립 꽃망울을 멀리서나마

바라 볼 수 있었는데요.


일 년을 기다렸던 축제가 커밍 쑨~!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요.



튤립축제 : 로열 팰리스 가든 

3월 26일 그랜드 오픈! 

 

기다릴게요~♡ 



# 튤립축제는 시작을 위한 준비 중 






우주관람차, 로얄 쥬빌리 캐로셀,

콜럼버스 대탐험 등 어트랙션도

어디든지 사진기에 담아~

찰칵, 하고 찍어 두면 


그대로 멈춰라! 하고

추억이 되는 곳이에요. 


에버랜드는 그 시절 그날들.. 

어린 시절 추억의 시작입니다.



# 추억의 시작






여기저기 웃는 얼굴들이

자꾸만 보이더라고요~


고스란히 담겨진 행복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 느낌!






오늘도 그 행복~ 

담뿍 받아 갑니다. 


아... 에너지가 가득 채워졌어요.

배터리가 100% 되도록 몽땅! 충전되어 

초록 불이 들어오는 걸 느꼈네요 ;D



하루 만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응응. 우리는 신정 아니고 구정이지!

하고 미뤘다가 그때가 되어서는 


응 아니. 진정한 시작은 

봄여름가을겨울이니까~ 하고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 춘삼월이 되었으니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법! 


움츠렸던 마음을...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시작했습니다.


헬로! 인사하는 봄을 

에버랜드에서 만나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4.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한 에버랜드 튤립 꽃꽂이 클래스!


에버랜드 튤립축제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함께한

튤립 꽃꽂이 클래스




유난히도 맑고 화창했던 지난 토요일

에버랜드에서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한

튤립 꽃꽂이 클래스가 열렸어요!




포시즌스 가든 옆

쿠치나마리오스낵에서 열린

튤립 꽃꽂이 클래스는


13일 토요일에 오후 1시, 3시, 5시에

총 세 번 열렸는데요~

선착순 30명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

운 좋게 그 기회를 얻게 되었답니다!



꽃꽂이 클래스에 들어가니

테이블마다 꽃과 바구니

부재료들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튤립과

장미, 카네이션, 폼폼 등의 꽃들이 있었는데

알록달록 생기 가득한 꽃을 보니

제 기분도 싱그러워지는 것 같았어요!




바구니의 부재료로는

촉촉히 젖어 있는 이끼와 나무껍질,

조약돌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한 네덜란드 대사님이 오셔서

네덜란드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튤립과 우리가 좀더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꽃꽂이 클래스 선생님께서

수업의 진행순서를 알려주시고

꽃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가장 먼저 설명해주셨는데요~



꽃다발과 꽃바구니 중 

튤립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먼저 시작했어요!



가장 예쁜 튤립을 골라

한 뼘 정도 되는 길이로

줄기의 길이를 다듬고 

플로랄 폼에 꽂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선생님을 따라 차례대로

하나, 둘, 꽃을 꽂다보니 

금세 꽃을 다 꽂았고,


이끼와 나무껍질, 조약돌을 이용해

바구니를 꾸몄는데요.


뭔가 처음 해보는 거라 서툴긴 했지만

금세 그럴싸한 모양을 갖춰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무척 즐겁더라구요!


게다가 튤립이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튤립을 보는 것 외에도


이렇게 직접 꽃바구니와

부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아요!!




수업 중간중간에는

선생님께서 퀴즈도 내주셨는데요~


그 문제를 맞히면

튤립 모양의 손난로 인형이나

백합 구근을 선물로 나눠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꽃다발, 부케수업이 시작!


꽃을 잡는 방법부터

그 다음 꽃을 놓는 위치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셨어요.



유칼립투스와 같은 부재료로

꽃다발에 생기를 더 넣어주니

꽃다발이 좀 더 풍성해진 느낌이죠?



그리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는 동안

꽃이 시들지 않도록 부케 끝에

물주머니까지 만들어주셨답니다.



들고 다니기도 편하라고

이렇게 투명하고 튼튼한 가방에

담아주셨어요! 역시 센스 짱!!



40분간 진행됐던 꽃꽂이 수업이 끝나고

예쁜 꽃다발, 꽃바구니와 함께

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친구분들이 함께 오신 듯 했던

어머님들도 꽃을 들고 찰칵!

누가 꽃인가요!?!



처음 꽃꽂이를 접한 저희 엄마도,

참여한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수업이었답니다.




제가 만든 꽃다발과 꽃바구니.

잘 만들었나요??



바로 옆 포시즌스가든에서도 

예쁜 꽃을 들고 찍으니,


사람들이 다가와

어디서 만들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왠지 뿌듯뿌듯!!


예쁜 튤립 원데이 클래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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