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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4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8. 11.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갈 때 꿀팁!

아이가 유치원 방학기간 동안 콧물 감기로 

집에만 있었어요. 다행히 감기는 다 나았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 번 있는 방학인데 집콕만 하다

다시 등원하는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유치원 여름방학 마지막 날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어요 : D



최근 늦은 장마로 인해서 하루도 쨍하게 

개인 날이 없었잖아요. 이날도 그랬어요.


다행히 폭우까진 아니였지만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더랬죠.


하지만 사실 저는 이런 날 캐리비안 베이에 가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풀 시설도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오더라도 즐거운 물놀이가 가능해요.


특히나 비가 오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단 사실~


영유아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노는 시간이 많으니 비오는 날은 오히려 

캐리비안 베이 가기 좋은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와 함께 물놀이 즐기기에 최고인 캐리비안 베이.

하지만 아이와 함께 가는 물놀이는 준비할 것도 많은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아이 또래의 유아를

동반하고 캐리비안베이에 가실 때 준비물과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고

또 갈 때 마다 은근 헷갈리는

캐리비안 베이 반입가능 음식들 정리해드립니다.


반입 가능한 음식물은 유리병을 제외한 음료,

껍질 제거한 과일, 아기 이유식 및 환자식 입니다.


견과류나 젤리 같은 음식도 반입 안됩니다.

아! 그리고 맥주 반입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캔맥주는 가능해요!


도시락을 싸왔는데 못 들고

들어가게 한다고 화가 나셨을 수도 있지만,

워터파크 특성상 음식물을 물에 흘리거나 하면

수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기에

자칫하면 흘린 유리병이나 견과류 껍질 등에

다칠 위험도 있어서 안전 차원에서

이렇게 하는거라고 해요.


그리고 유아 동반할 때 팁을 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준비해가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장시간 물놀이 시

체온 유지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 때 따끈한 물을 마시게 하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따뜻한 바데풀에서

몸 녹여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음식물 외 준비물은 어른과 거의 비슷한데요.


기본적으로 래쉬가드,

핸드폰 방수커버 준비하시면 좋고

아이들 경우는 미끄러지기가 쉬우니 

아쿠아슈즈 필수랍니다.


튜브와 부력복(구명조끼)도 챙겨가면 좋아요.

튜브의 경우는 암튜브나 동그란 기본 튜브 사용가능하고

올라타는 형태의 대형튜브는 불가하니 체크하시구요.

선캡도 해가 쨍쨍한 날은 야외에서 꼭 필요합니다.



원래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타올 대여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여가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 비치타올은 직접!

넉넉히 챙기시고 물놀이 후 몸 닦을

수건도 챙기시면 좋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는 가운 형태의

비치타올을 준비하는게

체온 유지를 위해서 좋아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샤워실에 기본적으로 바디제품과

샴푸가 비치되어 있지만 혹시라도 예민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챙기시면 좋구요.


특히나 어린 영유아들은

별도의 클렌저나 스킨케어 제품이

없으니 따로 챙겨가셔야 해요.

야외 물놀이를 대비해 선블럭도 챙겨야하구요.





준비물 챙기기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가기 전에

미리 챙기면 좋을 것들도 알려드려요.

먼저 문진표 작성.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입장 전에 문진표 셀프 작성을

해야해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 가셔서 입장 전에

체크하셔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도 작성 가능하답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할 경우는 집에서 미리 작성해서 가면

입장 할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아이와 함께 간다면

미리 예약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비치체어예요.


어른들끼리만 간다면

사실 짐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비치체어 대여를 안해도 되겠지만


아이 동반이라면 아무래도 짐도 많고

중간에 쉬어줘야 하니 비치체어는 필수입니다.


비치체어의 경우 미리 예약을 안하면

당일 예약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면 더 좋겠어요!


예약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으로 들어가셔서

빌리지/비체체어/체험 탭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순차적으로 비치체어 구역과 자리번호를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돼요.





비치체어를 예약할 때

고민되는 부분은 과연 어느쪽 

비치체어를 고를까 하는 부분이죠.


사실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선호가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굳이 팁을 드리자면 아주 어린 영유아

그러니까 5세 미만의 유아를 동반할 경우는

개인적으로 실내 키디풀과 유아풀 쪽 비치체어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5세 미만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쪽이 놀기 편하고 좋아요.




만약 아이가 5세에서 초등 저학년 정도라면

저는 실내 샌디풀 쪽 비치체어를 추천드려요.


이유는 이정도 되는 아이들은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서 놀기 때문에

실내외 이동이 편해서 이쪽이 좋더라구요.


실외로 나가기 편할 뿐 아니라 실내 파도풀, 샌디풀과 

가깝고 식당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거든요.




저희가 갔던 날은 비 예보가 있어서 일부러 실내로

선택했지만 날씨가 좋다면 야외 샌디풀 쪽도 좋아요.

이쪽도 실내외 이동이 용이해서 유치원생~초등 저학년 정도

아이들이 놀다가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요.



야외 파도풀 앞쪽으로도 비치체어 구역이 있어요.

여긴 바닥에 모래가 있어서 아이들 놀게 하기 괜찮더라구요.

암튼 각 구역마다 특징이 있으니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서 잘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비치체어와 함께 사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은 

베이코인이에요. 워터파크 특성상 현금이나 카드 등을

들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베이코인을 결제해두고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사실 베이코인의 경우는 예전엔 진짜 편리했는데

요즘은 휴대폰 모바일 결제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굳이 베이코인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큰 불편은 없는데요,


그래도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베이코인은 

캐리비안 베이 내 모든 시설에서

사용 가능해요.


저희도 베이코인으로

4층 마드리드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물론 아이와 함께 갔을 때는

이것저것 생각했을 때 캐리비안 베이 안의

식음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몸도 마음도 편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음식 반입이 안되는 걸 모르고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셨다고 걱정하셨나요?

괜찮아요.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 외부에는

피크닉 에어리어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물놀이 하다 중간에 나가서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먹고

다시 들어올 수 있어요.


피크닉 에어리어에는 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함께 음식물·돗자리 보관소도

함께 있답니다.




싸온 음식을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해보세요.


이곳에서는 유료로 냉장 보관시설도 이용 가능하고

음식 외에 캐리비안 베이 내 반입이 어려운 

돗자리 등의 물건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참! 아이 이유식이나 환자식에 한해서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먹을 수 있어요.

3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이유식 데우기도

가능하구요. 그 외에 아이 모유수유나 기저귀 가는 것은

베이비 서비스 센터 내에서 가능합니다.




아이들 물놀이 정말 좋아하잖아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물놀이 가는 것이 사실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아서

엄마아빠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하고 체크하셔서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거운

캐리비안 베이 방문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올해는 워터파크 정말 못 가다가 

그래도 이렇게 여름을 보낼 순 없다 싶어서

캐리비안 베이에 출동했는데 방수마스크 쓰고

서로 조심해서 물놀이하니 좋더라구요.


올 여름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가실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팁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D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루프 1인칭 시점 랜선체험 full ver.



엥? 바닥 왜 없어져?😲

순식간에 아래로 뚝!!

정신 못차릴 스릴🤪


#캐리비안베이 #랜선투어 #아쿠아루프





여유롭게 힐링 타임! 썸머 캐리비안 베이

 

여름 휴가철과 함께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여유롭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약 12만㎡(3만6천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5일 개장 이후, 최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스릴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하며 다양한 야외 시설을 가동 중이다.

 

 

휴양지 느낌 그대로! 여유롭게 즐기기 】

 

먼저 여름 캐리비안 베이 대표 장소인 야외 파도풀에는 현재 방문이 쉽지 않은 해외 휴양지의 바닷가를 컨셉으로 한 이색 힐링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야자수와 같은 열대식물은 물론 파라솔, 데이베드 등 여행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소품이 비치돼 있어 마치 해외 인기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야외 파도풀 중간에 있는 인공섬은 물론, 카바나 빌리지존 중앙과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도 트로피컬 컨셉의 포토스팟이 마련돼 있어 올 여름 추억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프라이빗 휴식 공간인 '빌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올해 처음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모바일 주문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캐리비안 베이 앱 내 스마트예약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각 빌리지로 주문한 음식이 배달된다.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는 현재 빌리지 이용 고객에 한해 캐리비안 베이 인기 메뉴들로 구성된 7개 세트 메뉴가 주문 가능하며,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를 스마트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5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지니 이 기회에 빌리지와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야외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치킨, 폭립, 소시지 등 직접 구운 메가사이즈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특별 판매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 누구나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야외 무대인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 버스킹 공연이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실력 있는 버스커(거리공연가)들이 참여해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들에게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이용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1+1 특별 이벤트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 종일 이용권을 구매한 개인 고객(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개인 고객(본인)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 안전 최우선! 고객 이용 가이드 강화 】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정부가 발표한 워터파크 방역지침과 세계워터파크협회(WWA)에서 내놓은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강도 높은 안전 이용 가이드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모든 입장객에 대해 모바일 문진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해 이중의 입장 안전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간 최대한의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동시 입장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락카와 샤워실도 간격을 띄워 운영하고 있으며, 어트랙션, 튜브, 구명조끼 등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1.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하루에 다 즐긴 날!



에버랜드의 겨울,

춥기만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이 기사를 잘 봐주세요!


지금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겨울잠에서 깨어난 T익스프레스 만큼이나

스릴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만날 수 있어요!



바로 ‘스노우 버스터’ 도 그 중 하나인데요,

겨울에만 운영하는 스릴만점 눈썰매입니다!



또한 겨울 캐비도 놓칠 수 없죠!

신나게 스노우 버스터를 타고 나서

따끈따끈한 캐비 온천에 몸을 녹이면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답니다:)



겨울 시즌에는 여름만큼

운영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알차게

놀아야 하는데요,


오전 에버랜드부터 오후 캐비까지

알차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픈 시간에 맞춰 파크 안으로 들어가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전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시고

나중에 따로 인화해서 간직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따로 있죠.

바로 ‘스노우 버스터’~!


스노우 버스터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는 걸어 가기엔

거리가 있는 편이라 스카이 크루즈나 리프트를 타고 가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

파크 하단 쪽으로 이동한답니다.



정문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앉아서 잠시나마 경치를 구경하는

여유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멀리서 포시즌스 가든과

놀이기구들이 보이네요!



스카이 크루즈에서 내린 뒤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 로 향했어요.


*TIP

만약 위치가 헷갈린다면,

에버랜드 어플의 지도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겨울 시즌 답게

반짝이는 오너먼트들로

꾸며진 게이트를 지나면~



스노우 버스터를 타는 곳이 나와요:)



총 세 가지 코스가 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4명이 함께 탑승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가 있답니다.


다만 패밀리 코스와 익스프레스 코스는

레이싱 코스보다 늦은 시간에

오픈하는 것 같았어요.

(12시 반 정도, 변경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선은 도착 하자마자

레이싱 코스로 향했습니다.


무빙웨이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 어렵지 않아 보였어요.




올라오고 나면

줄을 서서 튜브로 된 썰매를

하나씩 받으면 됩니다:)


처음부터 썰매를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하는게 아니라서

훨씬 덜 힘들었어요!



손잡이를 잡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면 돼요.



그 뒤로 근무자의 지시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요,


신기했던 점은

모든 자리가 자동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발로 추진력을 주거나

누군가가 밀어줄 필요 없이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자동으로 출발한답니다.


이것은 에너지를 아껴

한 번이라도 더 탈 수 있도록 하는

에버랜드의 배려일까요?!:D



신호에 맞춰 출발하고 나면

슝~ 하고 아래로 동시에

내려갑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빠르고, 스릴 있었어요.




눈 깜짝할 새에 아래로 내려가서

튜브를 반납하면 한 바퀴 끝!



몇 번 더 위 과정을 반복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알파인 빌리지 근처에서

간식을 먹었어요.


뜨끈한 밥과 우동도

물론 판매하고 있지만

한 번에 다양한 맛을 즐기려면

역시 간식이 최고죠~!


칠리소스가 뿌려진 소떡꼬치는

떡이 말랑말랑 해서 엄청 맛있었어요!



어묵처럼 보이는 이것은

까망베르 치즈 바인데

쫄깃한 어묵 사이사이에

치즈가 주르륵 흘러 정말 맛있었어요!



그 밖에도
버터구이 옥수수, 눈사람 핫도그,
파닭꼬치 등 다양한 간식을
먹고 나니 배가 좀 차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름에 자주 먹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아직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겨울엔 역시 아이스크림이죠:)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익스프레스 코스 오픈 시간이 지나서

다시 스노우 버스터로 향했어요.



익스프레스 코스의 길이가

200미터로 긴 편이라 그런지

레이싱 코스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어서

다른 길로 걸어가야 했어요.



레이싱 코스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계단을 오르고,



튜브리프트 와 보도 이동 중

선택한 길로 쭉 이동하면 된답니다.



튜브 리프트와 도보 이동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같은 코스에 도달하기 위해

튜브리프트는 튜브에 앉아 자동으로

이동하는 것이고,


도보 이동은 말 그대로

걸어서 올라가는 차이가 있어요.



튜브를 이용하면 편하게 앉아서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시간은 걷는 것보다 좀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은

조금 힘은 들지만,

그만큼 사람도 적어서

더 빨리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둘 중 더 편한 방법으로

정상까지 올라온 후에

캐스트 분들의 지시에 따라

4인승 튜브에 타면 되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만

이런 튜브를 이용했어서 그런지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아찔한 경사의 익스프레스 코스를

느끼고 나니, 다른 코스들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

몇 번이고 등산을 해야 했지만!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고, 스릴 넘치니

꼭 직접 와서 느껴보세요!



즐거웠던 스노우버스터를 뒤로 하고
발걸음을 재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캐리비안 베이도 즐겨야 하기 떄문이죠:)


10시 개장 시간부터 약 2시 정도까지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스노우 버스터를 타고,


그 이후부터 폐장시간(5시)

까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를 먼저 가는 이유는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춥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어요.


겨울엔 추우니 비키니보다는

래쉬가드를 추천합니다:)


또한 겨울에는

락커가 제한적으로 열려 있어서

우선 4층으로 가서

실내 락커 키를 받아야 해요.



오랜만에 방문한 캐비는

여름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가장 먼저 유수플을 돌러

출발했답니다.



여름에는 유수풀의 물이 시원했는데,

겨울이 되니 유수풀의 온도가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여름에 비하면 사람도 조금 덜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야외라 너무 오래 있으면

춥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따끈한 스파죠~!

실외/실내 스파 중

사람이 더 적은 실내로 향했어요.



스파체험은 역시 겨울에 해야죠!

조금 추웠던 몸이

물 속에 들어가는 순간

스르륵 녹아내렸답니다.



38도, 40도 등
다양한 온도의 탕이 있고
보글보글 스파도 있어서
피로가 싹 풀려요:)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나서는

식당가로 내려가서 밥을 먹었답니다.


저는 국밥을 주문했는데

공기밥과 떡갈비도 세트로 나왔어요.



친구들은 돈까스와 스파게티/치킨 세트를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더 많아서

누구나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든든하게 배를 채운 다음

튜브 슬라이드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야외 슬라이드는 모두 운휴고

겨울철에는 실내만 운행하고 있었어요.



한 명씩 타기도 하고,

친구와 두 명이서도 탈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두 명이서 타는 슬라이드가

더 스릴 넘쳤던 것 같아요.



슬라이드 끝은

튜브를 받는 곳과 같은 장소라서

여기서 대기를 하며 튜브를 다시 받아서

올라가면 된답니다.


차례대로 친구들이 소리지르며

나오는 걸 보는 것도

너무 즐거웠어요:)


정신없이 몇 번이고 슬라이드도 타고 나니

어느 덧 폐장시간!


다시 락커로 돌아가

샤워 후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타월 대여가 가능하지만

집에서 하나정도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밖의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챙겨오시면 더 좋답니다.



밖으로 나오니 어느 덧 해가 지고 있었어요.
여름 못지않게 알차고 즐겁게 논 하루였답니다:)

겨울 에버랜드, 겨울 캐비도
충분히 즐거우니 꼭 놀러오세요~!






시시할 줄 알았는데 끝도 없이 비명 폭주하는 스릴만땅 캐비 퀵라이드!



구불구불 스릴 만땅 퀵라이드!

이거 원래 이렇게 길었나..?

헤헤 믿거나 말거나!


#하드캐비 #퀵라이드 #워터슬라이드


STORY/생생체험기 2020. 1. 16.

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 꿀팁

겨울엔 역시 캐비지!!

캐리비안 베이를 여름에만 간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


개인적으로 복잡한 거 싫어하는 저로서는

여름에 즐기는 캐비보다

겨울에 즐기는 캐비를 더욱 선호한답니다~



여름에 오면 입구에

입장줄이 아주 길~게 서있어 

들어가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는데

 겨울 캐비는 입장부터 여유롭게~!!


<운영시간>
평일 10:00 ~ 17:00
주말 10:00 ~ 18:00

겨울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까지로
폐장 시간이 은근 빨리 오기 때문에
신나게 놀고자 하신다면
개장시간에 맞추어 일찌감치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여름에는 10시 오픈 시간 땡하고 도착한다 해도
캐리비안 베이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주차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겨울만큼은..! 특별한 날을 빼고는
바로 앞 MA주차장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좀 더 편안한 주차를 원하신다면
유료이기는 하지만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하였다
귀가할 때 내린 곳으로 차량을 갖다 주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해보셔도 좋아요~


겨울엔 복잡하지가 않으니

바로 입장이 가능해 너무 좋아요.


겨울에는 실외락커는 운영하지 않고 때에 따라

4층 또는 5층 한 곳의 락커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실 때 확인하시어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실내 파도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365일 카리브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겨울이라 물놀이는 춥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아뇨아뇨~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해도

캐리비안 베이는 수온을 따뜻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추위 걱정 없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아마 다들 놀라실 거에요.

생각보다 넘 따뜻해서~~ㅎㅎ



철썩철썩 찰랑대는 파도에 몸을 맡겨 점프!!

중간까지는 수심이 약한 편이라

아이들도 파도에 몸을 맡기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기 바빠요.

아이들에겐 이만한 놀이터가 또 없겠죠?



겨울에는 실외 어트랙션 운영을 하지 않기에

즐길 거리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겨울 캐비 스릴을 책임지고 있는

실내 어트랙션이 있지요~



겨울 캐비는 내가 책임진다~!

퀵 라이드!!


튜브를 타고 파이프 속으로 미끄러지는

짜릿한 슬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여름에는 이거 한번 타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는데 겨울은 그 기다림이 짧아

너무나 좋답니다. ㅎㅎ


퀵 라이드는 맨 몸으로 타고 내려오는

바디 슬라이드, 1인용 튜브 슬라이드,

2인용 튜브 슬라이드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1인용 튜브보다는

2인용 튜브를 강력 추천!


1인용보다 2인용을 탔을 때

속도감이 더 빠르기 때문에

짜릿짜릿~ 무섭기도 하고

스릴이 넘쳐 더욱 재미있거든요.


특히나 짜릿함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뒷자리에 앉아보세요. ㅎㅎ


아! 퀵 라이드 이용 가능 키는

120cm 이상부터이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퀵 라이드 옆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

110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풀사이드 슬라이드가 있어요.


그리고 어린이 전용 다이빙 체험장

120cm ~ 160cm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실내 다이빙풀도 있답니다.


높이 5m의 다이빙풀

수영을 잘하는 아이들이라면 도전해보세요.

모험심도 키울 수 있겠는걸요~



키가 작아 실내 어트랙션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아들은

구불구불 슬라이드를 탈 수 있는

키디풀로 가보세요.



얕은 수심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마련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왼편에 있는 슬라이드는 파이프 속을

타고 내려오는 좀 더 구불구불한 코스고요.

오른쪽에는 어린 유아들도 탈 수 있는

짧은 미끄럼틀 코스가 있답니다.


90cm ~ 120cm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한

키디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중간 중간 10분간의 클린 타임이

진행되는데요.

혹시 모를 이물질 같은 것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놀이할 수 있지요.



두 손을 나란히 잡고 클린 타임이

끝나길 기다리는 아이들



겨울 물놀이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사실 이처럼 어린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은

실외 어트랙션이 운영된다 해도

이용하기엔 어려움이 있거든요.


복잡하지도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이야 말로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3세 이하의 영아와 함께 오셨다면

안전하고 아늑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풀을 추천해요.



물이 얕기 때문에

어린 영아들도 첨벙첨벙~

물놀이를 신나게 즐길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첫 물장구의 추억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 되었다죠. ㅎㅎ



실내 아쿠아틱센터 4층에 위치한

샌디풀 역시 겨울철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시원한 바깥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것은 물론,

실외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외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뭐니뭐니해도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최고의 매력은 유수풀이라 할 수 있죠.



실내와 실외가 연결되어 있는 유수풀!

실내는 동굴을 탐험하는 듯한

은은한 조명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요.

튜브를 타고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을

둥둥~ 떠나니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따뜻하게 온도가 조절되어 있어
한 겨울 실외로 나간다 해도
전혀 춥지가 않아요~~


따뜻한 물 속에 온 몸을 담그고 얼굴만 동동~

ㅋㅋ

어린 아이들은 목 뒤에 길게 내려오는

수영모자를 씌우시면 더욱 좋아요.


물놀이에 다소 지쳤다면

야외 스파에 들려 물 마사지를 받으며

재미와 건강도 챙겨보세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추위가 눈 녹듯 사르르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야외의 풍경을 감상하며

신선놀음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실외도 좋지만

실내에서 즐기는 스파 또한

최고라지요~!!



할머니와 함께 따뜻한 스파에 풍덩~

다양한 테마의 스파에서

그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집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 코스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라지요.




습식 사우나와 건식 사우나,

피로 회복, 심신 충전, 피부 탄력 등

다양한 테마의 사우나가 다섯 곳이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해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어르신들은 스파와 사우나에서

찜질도 하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온 가족이 함께 가기 정말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지요.



꿀잼 보장 겨울 캐비!!

한번 가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져

맨날 가고 싶으실 거에요~ㅎㅎ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하신다면

지금 바로 캐리비안 베이로 고고! 하세요!!



혼자서도 충분! 캐비에서 하고싶은거 다 하는 Vlog | 겨울 캐리비안 베이



혼자 캐리비안 베이 놀러간다면??

친구 없어도 물놀이 만땅 즐기는 Vlog

뜨뜻한 물에 여기가 천국이구나~👼


#캐리비안베이 #하드캐비 #워터파크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9.

겨울 캐리비안베이 즐기는 꿀팁!


파란 하늘이 예쁜 늦가을에,

찾아간 곳은 캐리비안 베이입니다. 


다들 여름에 캐리비안베이 갈 때, 

물놀이 고수는 늦가을에 캐리비안베이를 가죠.

그 이유는 정말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럼 늦가을에 다녀온

캐리비안베이 후기를 전달해 드릴게요.

생생하게!



여름에는 실외 락카를 열어 놓지만, 

그 외 계절에는 실내 락카만 운영을 해요.

2,000원의 비용으로 넓은 락카를 사용할 수 있죠.



락카 키를 받고 샤워실 겸 탈의실로 들어가는데요.

꼭 캐리비안베이 들어가기 전에,

샤워는 필수!!

이건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니 잊지말아요. ^^



이제 물놀이를 즐기러 캐리비안베이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것은 파도풀이에요.


잔잔한 파도가 치기 때문에,

해변 느낌도 낼 수 있는 곳인데요.

아이들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귀여운 물놀이용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요.

만약 아이와 함께 오신 분이라면,

이곳에서 노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아이용 튜브라던가, 구명조끼 등!

필요한 물품을 미처 챙겨오지 못하신 분은,

1층 나비오 상점에 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처럼 어른들은 어디서 즐기냐고요?

생각보다 실내 워터파크 시설이 넓어요.

그래서 놀 거리가 은근 많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유수풀이에요.

둥둥 떠다니는 튜브 하나 잡아서 타고,

물 흐르는 대로 몸을 싣고 다니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잠이 솔솔 와요. 




특히 유수풀은 야외하고도 연결되어 있어요.

튜브를 타고 야외와 실내를 다닐 수 있어요.

물 온도는 따뜻하기 때문에 전혀 춥지 않아요.




그렇게 힐링을 했다면,

이제는 조금 신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바로 놀이기구를 타러 가야죠.

캐리비안베이는 튜브를 잡고 내려올 수 있는,

슬라이드가 실내에 꽤 되거든요. 



심지어 튜브들도 이렇게 정렬되어 있어요.

이 말은 대기 줄이 짧다는 것을 의미해요.


여름에는 줄 서서 다른 사람 타고 내려온 튜브를,

받아야 해서 시간이 두 배가 걸렸는데요.


늦가을에 오시면 튜브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마주한답니다.

그냥 튜브 하나 들고 올라가서 신나게 타고 내려오면 돼요.



튜브 말고 그냥 몸으로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도 있습니다. 

취향대로 이것저것 타면서 노시면 좋아요.



조금 용기 있는 어린이라면,

어린이 전용 다이빙대를 이용해 보세요.

은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다 보면,

조금은 쉬어갈 타임이 필요하죠.

그럴 때는 썬 베드 등 유료시설을 이용하면 돼요.


여름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요.


늦가을에 오시면 텅텅 비어 있어서,

쉽게 원하는 자리를 얻어서 쉴 수 있거든요.




참고로 아주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이라면?

바로 여기 베이비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세요. 

시설이 꽤 괜찮아서, 

아이도 좋고 부모도 쉴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출출하다면 이제는 식사를 할 시간!

식당들은 층별로 다른 종류의

레스토랑이 준비되어 있어요.


단, 주의하셔야 할 점은,

여름처럼 모든 레스토랑이 열려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때 상황 보시고, 열린 레스토랑을 찾아가셔야 해요.




물론 열려있는 레스토랑이 존재해요.

그렇기 때문에 식사 해결도 문제없죠.

저는 평일에 가니 햄버거 가게는 문을 닫았더라고요.

아마 주말에는 열 것 같고요. 

평일에도 연 날이 때때로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 외에도 1층에는 유용한 시설이 있어요.

튜브 바람을 넣고 빼는 곳도 있고요. 

휴대폰을 급히 충전할 수 있는 코너도 있죠.



그렇게 유수풀에서 놀고,

슬라이드도 몇 번 타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데요.


마지막 코스로 추천드리는 곳은 따뜻한 열탕입니다. 

야외에도 있는데, 야외에 나가면 노천탕으로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사우나도 있는데요.

습식 사우나와 건식 사우나 2종류가 있어서,

취향대로 즐기실 수 있어요. 

꼭 수영하고 난 나음에,

온천여행을 온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즐겁게 놀고 온 캐리비안베이.
늦가을에도 즐겁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참고로 12월 1일까지 캐리비안베이는,
화요일, 수요일은 휴장을 합니다!
주 5일만 운영을 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꼭 일자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방문한 날, 에버랜드도 갔었는데요.

캐리비안 베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로웠는데,
에버랜드는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캐리비안 베이는 지금이 가기 딱 좋다는!! ^^
그럼 즐거운 늦가을 물놀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EVERLAND TV/알럽eat 2019. 12. 8.

에버랜드 신상 크리스마스 메뉴! 이건 꼭 먹어야 해!!



보기만 해도 흐뭇-한 크리스마스 메뉴쓰🎅 앞장서 당장 다 뿌시러 가게!!👊 #에버랜드 #알럽eat #크리스마스메뉴 #크리스마스_트리_머핀 #스노우파크의_루돌프치킨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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