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염소와 노래하는 앵무새, 림보하는 원숭이까지…에버랜드의 슈퍼스타 A(Animal)는 누구?
에버랜드는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15일부터 신규 동물 공연인 '애니멀 개그 파티'를 선보입니다. '애니멀 개그 파티'는 동물들의 개인기와 최근 인기 있는 TV 예능 프로그램의 컨셉을 접합해 재미 요소를 가미한 공연인데요. 공연은 "슈퍼스타 A", "애니멀 오페라", "동화나라 올림픽"의 3가지 코너로 진행됩니다.
슈퍼스타 A - 귀여운 동물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등장!
최근 이슈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동물들이 나와서 장기를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보더콜리, 앵무새, 스피츠 等 동물원 최고의 개인기를 가진 동물들이 출연하는데요.
애니멀 오페라 - 동물들, 목청을 뽐내다!
'애니멀 오페라'는 견공들과 조련사가 함께 펼치는 한밤의 아카펠라 공연인데요. 조련사와 견공들이 음악에 맞춰 이색적인 효과음(조련사:음바음바음바 / 견공들:멍멍컹컹)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합니다.
아카펠라의 단원들은 말라뮤트, 골든리트리버, 닥스훈트, 스피츠 等 견공들 사이에서 어려운 테스트를 거쳐 단원에 선발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최고의 견공들로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염소와 무희가 등장하여 화려한 회전댄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선보입니다.
동화나라 올림픽 - 백설공주 컨셉의 동물 올림픽
백설공주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동화나라 올림픽'은 동물들과 손님이 함께 마녀를 물리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코너입니다.
참여손님은 비둘기와 함께 마녀를 공격하고 농구시합을 통해 마녀를 돼지우리로 몰아내게 되는데요. 마녀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원숭이림보, 닭 점프, 오리돌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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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들의 각양각색 여름나기 (1) | 2011.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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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 새 식구 신고합니다! (0) | 2011.07.12 |
에버랜드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스페셜 탐험' 체험기 (0) | 2011.06.30 |
200여 종, 2천여 마리의 동물 식구들이 모여사는 에버랜드 동물원에 귀여운 아기동물 5마리가 탄생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동물들은 사자, 사막여우,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마모셋 원숭이인데요. 모두 4월∼6월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들이랍니다.
짧은 기간 내 이렇게 많은 아기동물들이 태어난 것은 35년 에버랜드 동물원 역사상 처음있는 일인데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과 수의사들은 이렇게 귀하게 태어난 아기동물들이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정성껏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에버랜드 동물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아기동물들을 만나 보실까요?!^^
사자 - 6월 21일 生 (♀)
사자는 이번에 공개된 아기 동물 가운데 6월 21일 생으로 가장 어린 친구입니다. 태어날 때 눈도 못뜨고 몸무게가 1kg 정도 였지만 보름이 지난 지금은 눈도 뜨기 시작하고 몸무게도 1.8kg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작은 녀석도 다 크면 무서운 사자가 된다는거죠+.+) 현재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20시간 가까이 잠을 자며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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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슈퍼스타 A(Animal)는 누구? (0) | 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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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스페셜 탐험' 체험기 (0) | 2011.06.30 |
에버랜드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체험기 (1) | 2011.06.29 |
오늘 온라인 동물원'에서는 새들이 모여 사는 에버랜드 '버드 파라다이스'를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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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 새 식구 신고합니다! (0) | 2011.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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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체험기 (1) | 2011.06.29 |
[집중탐구] 어린왕자의 친구, 사막여우 (7) | 2011.06.02 |
사자와 호랑이, 곰 등 사나운 맹수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 사파리 버스에서 내려 두 발로 직접 땅을 밟고 에버랜드 사파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면 어떨까요? '재미있긴 하겠지만...그런데 그게 가능해??'라고 반문하는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환상의 사파리 체험을 with Everland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에버랜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7월 8일부터 선보이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사자와 호랑이가 머물렀던 사파리 곳곳을 손님들이 직접 걸어다니며 탐험할 수 있는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자 그렇다면 '깜깜한 어둠속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한다'는 것엔 어떤 재미가 숨어있을까요?^^
1천마리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장관
초식 동물들과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초식사파리 지역을 벗어나면 1천 마리의 반딧불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단 '반딧불이 체험' 코스는 7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니까 참고해두세요^^
Firefly 螢火蟲 南化水庫 台南 by plj.johnny |
에버랜드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 스페셜 탐험' 체험기 (0) | 2011.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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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어린왕자의 친구, 사막여우 (7) | 2011.06.02 |
에버랜드에 신통방통한 곰이 나타났다! 에버베어 STORY (1) | 2011.05.31 |
에버랜드는 6월 17일(금)부터 대표적 여름 축제인 '썸머 스플래쉬'를 오픈합니다.
9월 4일(일)까지 총 80일간 에버랜드의 여름을 책임질 이번 축제는 '스플래쉬(Splash, 물을 튀기다는 뜻)'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매일 252톤의 물을 뿌리며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이번 축제는 비교적 시원한 저녁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손님들에게 풍성한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진다!
먼저, 2005년 오픈 이후 물의 양을 3배 가량 늘려 큰 호응을 얻은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이번 여름에도 찾아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물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로, '물 맞는 것이 재미있다'라는 역발상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6대의 플로트와 총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사방으로 분사하는 총 84톤의 물줄기와 손님이 직접 참여해 퍼레이드 공연단과 펼치는 물총놀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욱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비옷과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에버랜드는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 여름 축제의 시원한 컨셉을 돋보이게 할 조형물들도 선보입니다.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높이 13M의 초대형 바다 나무 '아쿠아매직트리'는 푸른 빛 산호와 각종 물고기 조형물이 디자인 되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포시즌스가든에 조성되는 '아쿠아가든'은 70개의 바다식물 토피어리와 30개의 물방울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이 밖에도 물 선풍기와 그늘막을 활용한 15개의 쿨스팟을 설치하고, 장미원 지역에 어린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를 오픈하는 등 손님들이 파크 곳곳에서 물 축제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여름 밤에 경험하는 로맨틱, 흥미진진 동물체험
올해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인데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손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방문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프로그램별로 별도의 요금이 있습니다.
<반딧불이 탐험 교실>
여름 밤의 컨셉에 맞춰 준비한 '반딧불이 탐험 교실'에서는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반딧불이를 날리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가 로맨틱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답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 탐험>
에버랜드는 작년에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 탐험'을 좀 더 확대해서 고객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사파리버스를 타고만 들어갈 수 있는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인데다, 전문 사육사가 동행해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려줘 재미를 더하는데요. 사육사와 함께 초식 사파리에 들어서면 기린, 얼룩말, 낙타, 사막여우 등을 눈 앞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이 때 바로 옆 맹수 사파리에서 맹수들의 울음소리가 들려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특별히 선보이는 '아마존 동물 전시'가 볼만한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쿠티, 트리포큐파인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늘보 해먹'을 만들어 쉽게 보기 힘든 나무늘보를 머리 위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체험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행해 시원한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유럽의 노천 카페 컨셉으로 만들어진 '홀랜드빌리지'에서 밀맥주와 함께 즐기는 불꽃 놀이와 밴드 공연은 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저는 안내견과 함께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입니다. (3) | 2011.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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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7.6(수) 캐리비안 베이 방문 (2) | 2011.07.05 |
캐리비안 베이, 닉쿤-빅토리아 전격 캐스팅! (2) | 2011.05.08 |
지난주 금요일 첫 선을 보인 '온라인 동물원'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소개된 '손오공의 후예, 황금원숭이 편'은 국내에선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친구여서 더욱 인기가 높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 역시 황금원숭이에 필적할만한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 동물입니다. 우리에겐 어린왕자의 친구로도 유명한 '사막여우'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동물원 2편] 어린왕자의 친구, 사막여우
[Fox] 여우류의 호빗?
사막여우는 여우류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귀여운 거겠죠?(큰 여우는 좀.. 무섭잖아요..ㅎ) 다 커도 몸무게 약 1.5kg에 몸길이 36~41cm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작은지 상상이 되실 텐데요.
└ 아기 사막여우입니다.
보통 여우라고 하면 몸길이 60~90cm, 몸무게 5~10kg 정도가 된다고 하니까, 사막여우는 여우계의 귀여운 호빗이라고 불려도 될 것 같습니다.^^
[Eddie] '뽀로로와 친구들'의 에디가 바로 나
사막여우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귀여운 외모 뿐 아니라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동물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김한나 사육사의 얘기를 들어보니 최근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들 사이에선 '뽀로로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에디로 더욱 유명하다고 합니다. 뽀통령과 친구들의 인기가 새삼 느껴집니다.ㅎㅎ
└ 사막여우의 큰 귀와 귀여운 외모를 모티브로 한 에디. 많이 닮았죠?^^
[Not mild] 온순하지 않아요 우리..
지금까지 소개된 사진 속 사막여우의 귀여운 모습은 잠시 잊어주세요. 사막여우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사납고 길들이기가 힘든 동물이랍니다. 사육사들 사이에서도 "쉽지 않아.."라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작아도 영락없는 여우가 바로 사막여우라고 하네요.
└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사막여우입니다..( --)
(어린왕자) "넌 정말 예쁘구나. 나랑 놀자. 난 너무 심심해"
(사막여우)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단 말이야"
'어린왕자'에 나오는 이 유명한 글에서, 사막여우가 길들이기 쉽지 않은 동물임을 이미 간파했었다면 당신은 능력자?!ㅎㅎ
└ 사막여우를 안고 인터뷰 중인 김한나 사육사입니다. 이렇게 품안에 안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Climate] 사막 기후에 특화된 스페셜 신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막여우의 서식지는 북아프리카의 사막지역입니다. 그래서 사막여우는 사막 기후에서 잘 견딜수 있도록 진화해 왔는데요.
└ 사막여우의 신체 특징을 살펴보며 자세히 소개해드려요~^^
사막여우하면 딱 떠오르는, 매력적인 큰 귀 속의 털은 사막의 모래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얇고 큰 귀에 위치한 수많은 혈관은 사막의 더위를 식혀주는 에어컨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발바닥엔 특이하게 털이 나 있는데, 이것은 뜨거운 모래 위를 잘 걸을 수 있게 해줍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 한가지! 더운 사막에서 자란 사막여우는 한국의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정답은 사막의 일교차에 있습니다. 사막은 밤이 되면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질 정도로 일교차가 심한 곳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생활한 사막여우의 경우 우리나라의 겨울을 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Observation] 우리를 관찰하지 말아요~~
사막여우들의 몸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잘 먹는지 사육사가 꾸준하게 관찰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경계심이 워낙 강해 사람이 있으면 음식 근처에 잘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몇년씩 함께 지낸 사육사들 앞에서도 말이죠.
이런 역경을 뚫고 사막여우들을 잘 보살피고 있는 동물원 사육사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tra] 유용한 추가 정보
사막 여우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은 바로 오전시간인데요. 이때 사막여우가 위치한 애니멀 원더 월드에 오시면 마치 레이싱 경주를 하듯 아주 빠른 속도로 달려다니는 사막여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오후면 그늘 속에서 더위를 식히는데 주력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렇게 가만히 앉아 잠을 자는 모습도 러블리하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잠자는 모습도 귀여운 사막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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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체험기 (1) | 2011.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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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신통방통한 곰이 나타났다! 에버베어 STORY (1) | 2011.05.31 |
[집중탐구] 손오공의 후예 '황금원숭이' (2) | 2011.05.27 |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는 바로 동물원입니다. 살아있는 동물이라곤 더이상 날지 않는 비둘기(ㅠㅠ)와 강아지, 고양이 정도만을 봐온 사람들에게 야생의 동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하지만 마음만 가깝고 몸은 먼 분들을 위해, 또는 언제 어디서나 에버랜드의 동물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을 위해! With Everland에서는 바로 오늘(5/27)부터 매주 금요일 '온라인 동물원'을 오픈합니다.
'온라인 동물원'은 실제로 보는 것 이상의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사육사 인터뷰 등 다양한 컨텐츠로 200여 종에 가까운 에버랜드 동물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에버랜드의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 에버랜드 동물원의 송영관 사육사가 황금원숭이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부티나는 외모만큼, 깔끔은 기본!
황금원숭이를 가까이에서 보면 황금빛 털 자체가 매우 부드럽고 선명하게 보이는데요. 이는 바로 황금원숭이 자체가 다른 원숭이들에 비해 청결한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원숭이들이 잡식 또는 육식성인데 반해 황금원숭이는 초식성이기 때문에 대변도 동그란 구슬 모양으로 아주 깔끔하게 처리한다고 하네요. 그렇습니다. 저렇게 예쁘고 비싼털, 아무나 못 걸치는거예요. 관리는 필수!
황금원숭이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파란 얼굴에 있습니다.
에버랜드에 신통방통한 곰이 나타났다! 에버베어 STORY (1) | 2011.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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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학습,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4) | 2011.05.23 |
영삼성닷컴 대학생들의 에버랜드 동물원 체험기 (0) | 2011.05.18 |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육송미라고 합니다. 아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일을 한다고?? 이거 뭔가 특이한데?? 하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ㅎㅎ 사육사, 수의사,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소식들 궁금하시죠? 제가 앞으로 동물원의 숨겨진 소식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동물원에서 일 하다보면,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위해 "동물사랑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 첫 이야기로 바로 이 동물사랑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이란?
동물사랑단은 1년 단위 회원제로 운영되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벌써 5기가 활동을 마치고 현재 6기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대상:초등학생, 참여기간:6월~다음해5월) 초급반 1년 과정으로 시작한 동물사랑단은 현재 심화 과정인 고급반, 전문반까지 세 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도대체 1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도대체 무슨 활동을 하는 거야?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동물사랑단 활동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집중탐구] 손오공의 후예 '황금원숭이' (2) | 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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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성닷컴 대학생들의 에버랜드 동물원 체험기 (0) | 2011.05.18 |
트위터 팔로워와 함께 한 자이언트 토끼 5형제 100일 잔치 (6) | 2011.04.12 |
봄을 맞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어떤 곳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겨울을 쉴새없이 준비해온 에버랜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봄이 왔습니다.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만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벌써 튤립이냐구요?!
아직 튤립을 떠올리기엔 이른 절기이지만 약 80여명의 에버랜드 조경 담당자와 화훼 관리자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바로 3월 18일 튤립 축제 오픈일에 맞춰 겨우내 관리해 온 튤립들의 막바지
꽃 피우기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는 올해의 튤립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네덜란드에서 120만개의 튤립 구근을 들여와
그 중 65만개를 4천평의 포시즌스 가든에 심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일찍부터
튤립 축제 준비에 들어간 것인데요. 자연 개화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일찍 봄 기운을 선사하고자 나머지 구근은 하우스 온실에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Comment ㅣ 이소영 주임 (리조트사업부 경관TF / 에버랜드 튤립 조경 담당)
"튤립의 개화 시기와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는지는 가을 정식 후 부터의 온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한 달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적된 온도 관리 노하우 때문이랍니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 (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 (Pink diamond) 등 총 119종으로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 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에버랜드를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겨울은 조금 허전합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휴연했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 공연단원들은 겨우내 퍼레이드의 새로운 동선을 익히고 안무를 연습하느라,
의상/소품 담당 스텝들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외에도 꽃 요정들의 봄맞이 댄스 카니발 '봄의 마법사'와
꿀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 '꿀벌 비비의 모험'도 3월 18일
첫 선을 보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에버랜드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을
지난 2월 25일 오픈했습니다. 큰 줄 흰나비, 배추 흰나비, 남방 호랑나비, 제비 나비 등
300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이처럼 많은 수의 나비를 일찌감치 방사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사육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최대 개체를 한꺼번에 방사해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계획적인 부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5% 밖에 되지 않는 나비의 부화율이
에버랜드에서 90%에 육박하는 것도 바로 온도, 일조량, 습도 등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봄은 동물들에게 번식의 계절로, 동물들의 사랑 표현이 대담해지고 짝짓기도 활발해져
동물원 식구들이 늘어나는 계절인데요. 특히 번식이 많지 않은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류도
봄철에는 새 생명의 잉태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하니 봄에 만나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일찍 태어나 봄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 동물들도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파리에서 탄생한 유럽 불곰 '에버베어'입니다. 지난 1월 21일 탄생한 에버베어는 현재
인공 포육실에서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오는 4월이면 아기곰이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의 동물인 토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토끼 해를 맞아 올해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마을에도 경사가 겹쳤는데요. 올해에만 약 40마리의 아기 토끼가 탄생했는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이언트 토끼도 무려 16마리나 됩니다.
한편, 추위에 취약해 잠시 몸을 웅크렸던 침팬지, 오랑우탄들도 봄을 맞아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의 앵무새들도 겨우내 잠겼던 목을 풀며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것은 동물들 뿐만이 아니겠죠?!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 express'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을 깨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놀이기구 매니아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안내 (튤립 축제 : 3월 18일~5월 1일)
① 이용시간
- 3/15 ~ 3/31 : 평.토요일
- 4/1 ~ 5/1 : 평일
일요일
② 이용 요금
- 성인 : 38,000원 (
- 중고생 : 32,000원 (
- 아동(만 12세까지) : 29,000원 (
- 카드 제휴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 참조
③ 교통편
- 5002번 : 강남역 6번 출구 500M (후아유 매장 앞)
- 5800번 : 강변역 맞은편, 잠실역
- 1500-2번 : 사당역, 방배동, 예술의 전당 앞
- 1113번 : 녹지공원, 천호역, 강변역
◈ 지방 및 기타 지역 관광버스 이용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④ 문의
- 전화 : 031-320-5000
- 트위터 : http://twitter.com/witheverland
- 방문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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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에 다시 만나요~! 제발~~ (0) | 201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