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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2건)

초콜릿처럼 달달한 재미 가득! 에버랜드,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이벤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특히 에버랜드에서는 3월 14일까지 졸업·입학·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사람들을 응원하는 '콩-그레듀에이션(Con-graduation)' 축제가 펼쳐지고 있어, 연인과 함께 T익스프레스, 더블 락스핀 등 스릴 어트랙션을 2회 연속 탑승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먼저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발렌타인데이 파티 분위기의 커플 포토존을 운영한다.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위치한 감성 사진관에는 은은한 달빛에 비친 커플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는 '달달 포토존'과 황금빛 발렌타인데이 레터링 풍선으로 꾸며진 '파티 포토존'이 새롭게 마련돼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커플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게시하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니 초콜릿부터 고급 초콜릿까지 다양한 초콜릿을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초콜릿 뽑기 대작전'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에버랜드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당일 이용권 2매와 초콜릿 뽑기 응모권으로 구성된 2인 커플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46% 할인된 5만8천원에 선보이며, 2인 커플 패키지를 이용해 당일 현장 방문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도 증정한다.


발렌타인데이 커플 패키지는 소셜 커머스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도 특별히 펼쳐진다.


겨울철 에버랜드 야간 대표 공연인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기간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한 불꽃쇼를 선보이고 있어 발렌타인데이의 스페셜 마무리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5.

꿀 같은 워라밸은 에버랜드와 함께^_^

주 52시간 근로가 시행되면서

점점 늘어나는 우리의 여유로운 저녁 시간,

뭘 하고 보내야 알찰까 고민이 된다면

에버랜드에 한 번 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평일 저녁에 즐기는 에버랜드가

여러분의 환상적인 저녁을 책임질 거에요ㅎㅎ


먼저, 9월 에버랜드의 운영시간은

9/1~9/20 월~목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금~토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21일부터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워라밸을

제대로 즐기려면?!

제일 먼저 이용권을 구매해야겠죠?


여기서 꿀팁!!

9월 한 달간은 워라밸 주간권,

워라밸 야간권을 이용할 수 있어

에버랜드를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길래

그걸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이 외에도,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 만들기와 센터피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달의 할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에버랜드의 해 질 녘 에버랜드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의 묘미 아니겠나요?


T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등

저녁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요.



밤이 되면 더 위엄 있는

웅장한 T익스프레스의 모습.jpg



사자, 뱅갈호랑이, 백호 등

사파리월드에 있는 많은 동물은

야행성이라 저녁이 될수록

더욱 활발하게 움직인답니다>_<



항상 늘어지게 잠을 자곤 했던

호랑이, 곰들도 어슬렁어슬렁

활동을 시작하더라고요!!


다만, 너무 늦게 가시는 경우
사파리월드가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시간 확인은 꼭꼭 필수랍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는 저녁,

에버랜드의 노을은 생각보다 더 예뻤는데요~



꽃들이 만발한 수로에 비친

매직트리와 노을을 함께 보다 보면

마음이 편안★



제가 에버랜드의 저녁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의 멋진 야경이라는 거!



예쁘게 핀 꽃 너머로 빛나는

에버랜드의 상징인 우주 관람차도 보고



전망대에서 예쁜 야경을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요 >_<



저녁이 되면 문을 여는 홀랜드 빌리지는

해가 진 에버랜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데요!

일에 지친 피로를 맥주 한 잔으로 날리면

이게 바로 행복 아니겠냐며~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장미축제 때 피었던 장미를 활용한

‘하바리움’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는데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다보니,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 곳에는 에버랜드 신품종 장미들인 ER장미들도 있답니다!



식물 표본실로 들어가자마자

장미의 향이 향긋하게 풍겨

기분까지 좋아지는 에버랜드!!!

퇴근 후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_<



STORY/생생체험기 2018. 4. 24.

에버랜드에서 만끽하는 달달한 벚꽃 데이트!

달달한 4,

꽃과 함께 피어오르는 사랑!

 

봄은 사랑의 계절,

썸의 계절이라 불리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을 싹 틔워주는 시기입니다!



특히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 봄이란

매 순간이 달달하고 즐거운 시간인데요~

 

연인 사이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봄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는 지금!


에버랜드는 빠질 수 없는 데이트 코스죠!



튤립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에버랜드라 그런지

보이는 풍경마다 꽃들이 가득합니다!


매직트리 아래에는 예쁜 튤립들과

에버랜드 마스코트인

라라와 레니가 반갑게 인사해줍니다~


여길 봐도 꽃, 저길 봐도 꽃.

화사하고 싱그러운 꽃들이 가득하니

평소 데이트할 때와는 또 다른 설렘!


부지런히 찰칵찰칵

셀카로 인증샷을 남기고

손 잡고 부지런히 다음 장소를 향해~

 

달달한 코스는 일단 뒤로!

즐기고 보는 어트랙션!



봄 분위기를 느끼며

예쁜 꽃들을 보러온 데이트지만,

즐거운 비명들이(?) 난무하는 스릴대박

어트랙션들을 지나칠 수는 없겠죠~

 

에버랜드의 오랜 터주대감 어트랙션!


'허리케인'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빠른 수평 회전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재밌는

아찔함과 스릴감!


언제 와도

너무나 재밌는 어트랙션입니다~

 



돌아라 돌아~


두 번째로 탑승한 어트랙션

'챔피언쉽 로데오' 입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재밌게

탈 수 있는 로데오를 탑승하면

정신이 온데간데없이 분산되는 느낌입니다~




어트랙션 탑승 후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예쁜 사진들을 찍으러 출발!


에버랜드 내 이동수단은 리프트와

스카이 크루즈 등 2개가 있는데요.

 

연인과 단 둘이 얘기를 나누며

조용히 내려오고 싶다면 리프트를!


광장 주변에 있는 어트랙션을 향해

빨리 내려오고 싶으면 스카이크루즈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



튤립 사이에서 찍어주는

달달 가득 인생샷!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와

곧바로 향한 곳은 '포시즌스 가든'


튤립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요~

 

형형색색의 예쁜 튤립과 팬지,

수선화, 무스카리 등의 봄꽃

110120만 송이 속에서

예쁜 사진들을 남겼습니다!




튤립 꽃을 보고 신난 여자친구!


튤립과 조형물을 보고

마냥 신기해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즐겁고 웃음가득한 시간입니다!

 




꽃을 향해 손을 뻗는 컨셉도 잡으면서

다양한 구도와 각도로 예쁜 사진을 찍어봅니다!





모든 것이 마냥 즐겁고

행복 가득한 여자친구의 미소 :)

 

포시즌스 가든에서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달달한 노래와 아름다운 튤립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를 보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주신 튤립 여신님 :)


손님들의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해주기 위해 함께 사진을 찍어줍니다!

 


맛있는 음식 먹으며 휴식 취하기




정신없이 사진 찍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됐는데요.


점심으로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먹는 음식에

'맥주'는 필수인데요!

 

특히 수제 밀맥주는 깔끔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많습니다~



신기하고 귀여운

에버랜드 MD상품 구경하기!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에버랜드 MD샵에 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소품들에 이끌려

벌써 구매 욕구를 불러 모으는데요~

 

이미 여자친구의 손에는

무언가 한가득 있는 것 같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상품 중에서

판다, 레서판다 관련 MD상품들은

방문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본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들과 닮기도 하였고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동물들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의 다양한 머리띠 중

최근 핫한 악어 머리띠인데요~


초록색과 갈색 두 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

 

연인끼리 머리띠를 맞춰서 다니면

사진도 더욱 귀엽게 나오니

꼭 한번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꽃을 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


MD샵 앞에 있는 꽃 조형물이

맘에 들어 예쁜 사진을 남겼습니다~




스릴 어트랙션,

튤립 정원,

맛있는 음식,

MD 기념품 등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기대되는데요~


만개한 튤립을 보며 봄도 만끽하고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나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0.

튤립 축제처럼 아름다운 60대 청춘의 에버랜드 나들이!

날씨가 좋은 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요즘 튤립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엔 아이들을 데려왔고,

지금은 손주와 함께 왔던 곳.


하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또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그대'와 '나'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여느 젊은이들의 데이트처럼

우리도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는

딸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먼저 달려갔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한참을 고민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가보기로 한 곳은 바로,



판다월드였습니다.

에버랜드에 판다가 있더라고요.

 

인형이 아니고 진짜요!


손주가 판다 보고 왔다고 할 때는

인형을 보고 왔으려니 했는데

정말 살아있는 판다가 있을 줄이야. 


신이 나서 핸드폰을 꺼내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야야, 에버랜드에 진짜 판다가 있어!”



놀이기구는 저희 내외가 타기엔

너무 어지러울 것 같아서

로스트 밸리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생전 이런 버스는 또 처음이라

기념사진으로 한 장 부탁해서 찍었는데

얼굴이 잔뜩 굳어있네요, 허허.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초원 같은

사파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이 버스가 그냥 차가 아니라

물로도 가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군대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에 있었습니다.


물로 들어가는 순간

"어어어!"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랑 올 땐 아이들만 찍어주고

우리 사진을 안 찍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처음에는

단둘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나 어색했습니다.


항상 아이들 손만 잡았던지라,

이렇게 단순히 손만 잡기도

얼마나 어색하던지요.


하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한창인

포시즌스 가든.

 

여기에서 우리들의 사진을

득 남기기로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도 썼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뭐 이런 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선글라스 껴서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에버랜드까지 왔으니까 해보는 거죠.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진

꽃 정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즈가 나옵니다.


이렇게 단둘이

사진을 찍어 본 게 언제였더라,

설마 신혼여행 때 이후로

처음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인데.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왜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앞으로도 이렇게 둘이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머리띠 처음에는 왜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잘 했구나 싶었습니다.


중년이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면 이런 거 하나씩 해봅시다.


아이들은 엄청 튀는 것도 많이 하던데,

우리네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죠.

토끼랑 호랑이 귀 정도면 귀엽지 않습니까?



봄이 우리를 심쿵하게 만든다더니.

 

같이 손잡고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걸으니

 20대 그 시절의 설렘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볕에 향긋한 꽃내음까지.

그리고 단둘이서 걷는 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마무리는 가든테라스.

한창 걸었으니,

당 충전을 해줄 시간입니다.


달달한 케이크 두 조각을 사서,

그대와 내가 나눠 먹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면

나 한입, 너 한입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지던 케이크가

오늘은 아주 여유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튤립정원이 아름다워서,

달콤한 케이크가 맛있어서.

 

우리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바쁘게 살았더니 아이들도 다 크고,

손주까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시간이 흘러서

이제 집에는 다시 당신과 나만 남았군요.

 

그게 겨울처럼

쓸쓸하고 외로울 줄 알았더니,

사실은 또 다른 봄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처럼 아름답게,

오늘 우리는 그대와 내가 되어봅니다.

 

 

※ 위 내용은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최유정 기자의 아버지(최원유氏, 62세)가

직접 작성한 튤립축제 체험기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8.

따스한 봄과 함께 돌아오다! 2018 에버랜드 튤립축제~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이 왔네요.


나무에는 파릇파릇 싱그러운 새싹이

자라나기 시작했고 들에는 

아기자기한 봄꽃이 활짝 피는 계절로

모든 새로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화려한 색으로 봄의 시작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이 있었으니!

바로 튤립입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봄의 정령 '튤립'의 천국!



에버랜드에서는

봄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와 더불어

'튤립 축제'가 한창인데요!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축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 시작과 함께

튤립을 바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면적이 작년 대비 40% 이상 확장돼

더욱 풍성하고 싱그러운 분위기에서

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튤립을 비롯해 팬지

수선화, 무스카리 등의 봄꽃

총 110종 120만 송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12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감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사진의 튤립은 노란색과 빨간색의 

화려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랜드 퍼펙션튤립입니다 :)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릴리(Lily) 타입의 뾰족뾰족 

튤립 10여종도 새롭게 선보여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램프의 불꽃을 연상시키는 

'알라딘', 진홍색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프리티우먼' 

희귀한 튤립 품종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답게

 붉은 튤립들이 특히나

사랑스럽고 눈에 띄더라고요~

 

튤립은 늦가을 즈음

알뿌리를 심어놓아야 이듬해 봄에

흰색, 붉은색, 노란색 등의

화려한 꽃이 줄기 끝에서

피어나는데요!



에버랜드는 지난 해 11월부터

튤립을 일찍 식재하여 자연 상태의

개화를 유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튤립들을

축제 기간에 맞춰 볼 수 있어

더더욱 좋았는데요~

 

화려하고 다양한 품종의 튤립만 봐도 

매료될 것 같은데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봄꽃들도 함께하여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꽃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달달한 봄에 피어나는

꽃들과 꽃말!



튤립 사이사이에 작게 피어난

이 꽃의 이름은 팬지입니다!


1년 초화중에서 추위를 견디는

내한성이 가장 강한 초화로 

영하 5까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식물인데요~

 

팬지는 '나를 생각해주세요' 라는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



튤립 축제에서

많은 호기심을 자아냈던 

이 꽃의 이름은 '루핀'입니다!

 

'층층이부채꽃' 이라는

또 다른 귀여운 이름을 가진 루핀은

관상용 꽃으로 작은 꽃이 모여서


화려하게 피어 마치 

긴 꽃다발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꽃말은 '상상력'으로

미국, 지중해에서

많이 자란다고 합니다~



그 밖에 내한성이 강한 가을심기 구근으로

꽃 가운데 삐죽 나온 부분이 재미있는 

노란색 수선화와 마찬가지로


백합과의 구근식물이며

히아신스의 근연종인

무스카리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향기로운 봄을 간직하다!

포토스팟에서 찍는 튤립 인생샷!



봄에 피는 꽃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데,


다양한 포토스팟들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포토스팟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길

화창한 날씨와

주변의 꽃들의 분위기에 더해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튤립과 함께 꾸며진

다양한 조형물들은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방문객들에 힐링과

신비로움을 선사했습니다!

 

튤립과 신비로운 조형물들 덕분에 

정말 환상의 나라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색 경험은 물론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2018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4월 29일까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봄소풍으로!

연인과 함께 달달한 데이트코스로!

 

에버랜드에서 꽃향기와 봄 분위기에 

흠뻑 젖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8. 3. 13.

화이트데이 고민? 에버랜드에서 한방에 해결하기!!


연애 때도 그랬지만 000데이엔

무엇을 할까 항상 고민이죠.

 

매년 돌아오는 화이트데이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화이트데이 코스를 준비해봤습니다.

 

남자들...

특히 저처럼 아저씨들이라면

귀찮은 거 딱 질색이잖아요?


오늘 마련한 코스로

와이프에게 점수 따고

내가 갖고 싶은 게임타이틀

하나 갖자고요~ ㅋㅋ



먼저 시작은

달달한 디저트로 출발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단 보기만 해도 흐뭇한 디저트로

여친, 와이프의 마음을

열어두는 거죠.


그런 점에서

에버랜드 입구에 있는

베네치아가 딱입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피자 종류와

각종 디저트가 많은데요.

 

저희 커플은 토마토살라미 피자

누텔라 바나나 와플을 시켰습니다.

 

 

 

토마토살라미 피자는

1인 피자라서 양도 적당하고

쫄깃한 치즈가 듬뿍 얹어져 있는 데다

살라미의 향이 그윽해서

여성분들 취향 저격에 딱인 피자에요. 


 

오늘 처음 먹어본

누텔라 바나나 와플입니다.

 

 

와플 위에 초콜릿이 얹혀 있고

여기에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를

곁들여 먹는 것인데요.


특히

길쭉한 바나나가

시럽 같은 걸로 코팅돼 있어서

이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화이트데이에 딱 어울리는

달달한 맛이랄까요?



다음에 있을 어트랙션 코스를 위해서

와이프의 기분을

좀 더 풀어주기로 합니다.


바로 선물 가게로 이동~~

 

선물 가게에는

심쿵한 아이템들이 정말 많은데요.

 

화이트데이이기도 하니

여러 가지 커플 아이템들을 둘러봅니다. 



아직 마음만은 30대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저도

큰맘먹고 귀여운(?) 모자

한 번 써보고요~



왠지 이 주먹 장갑을 끼고

안마를 해주면

더 잘 될 것 같은

슈퍼로봇 주먹도 한번 껴보고~~



커플 머리띠와 각종 소품으로

한껏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이제 마음이 어느 정도 힐링 되었다면

몸을 힐링시키러 가볼까요~


커플을 위한

어트랙션 추천 3종 세트인데요.

 

 

먼저 매직 스윙입니다.

스릴과 긴장도는 낮지만 그래도

소리 지르는 기분은 만끽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허리케인과 콜럼버스 대탐험을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느낌?



다음은 피터팬입니다.


저는 이 어트랙션을 항상

가성비 좋은 어트랙션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가성비는 가격이 아닌 시간이에요.

기다리는 시간 대비 재미도 있고

또 탑승시간도 꽤 긴 편이라서 자주 이용해요.



제가 한 덩치 하는 편이라

오늘도 옆자리에 함께 타지는 못했네요 … 


날씬한 커플이라면

함께 피터팬을 탈 수 있어서

더욱 달달한 데이트가 될 것 같아요.



마지막 어트랙션은

로얄 쥬빌리 캐로셀입니다.

 

회전목마라고도 하는데요. 


솔직히 이건

어트랙션으로 즐기기보다는

 

사진 촬영의 배경으로 활용하는 게

훠~~얼씬 좋아요.


저희 커플은 낮에 방문해서

그냥 타버렸는데요.

 

해 질 녘이나 어두워졌을 때

로얄 쥬빌리 캐로셀 앞은

인생 사진 건지기 딱 좋은 곳이죠.



여기 코스까지 따라 하셨다면

이젠 선택을 해야 합니다.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것인지

아님 남은 시간을

외부에서 보낼 것인지.


아쉽게도 이날은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하지 않는 날이라

야간 공연은 패스했어요.


대신 곧 다가올

튤립 축제 준비 중인 모습 한 컷 투척~~

 

이번 주말에 에버랜드에 온다면

아주 따끈따끈한 튤립 축제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애 시절에도 잘 안 먹었던 솜사탕을

에버랜드 다니면서 더 많이 먹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먹는 솜사탕이라 그런 것인지

화이트데이라 그런 것인지 더 달달하다는 ㅋ



마지막으로 화이트데이인데

와이프 사탕은 사줘야겠죠?


주말에 옷 사러 가기로 한 건 그거고

사탕은 또 꼭 받아야 한다나 뭐라나…


에버랜드 정문 바로 옆에 있는 선물 가게 중에

사탕&쿠키에 가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탕, 젤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희 커플은 젤리를 좋아해서

젤리 종류로 한 봉지 가득~~

 

둘이 게임 하면서

요거 하나씩 집어먹으면

진짜 꿀잼이거든요


남친분들~~ 유부남분들~

 

아직 여친, 와이프 화이트데이를

챙겨주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이번 주말 에버랜드 가서 점수 따고

원하는 아이템(?)득템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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