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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정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5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2. 1.

한겨울에 만나는 봄, 판다월드 '미리봄 나비정원'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따뜻한 봄날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에버랜드에 봄 분위기 물씬 나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봤어요.

 

이름처럼 수백 마리의 나비들을 만나보며 미리 꽃피는 봄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정원이자, 나비의 생태적인 특성도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었는데요.

 

주토피아 판다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꼭 들르는 곳, '판다 월드'

 


그 동안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얼마나 컸을까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입장해봅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기 전에 먼저 들러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미리봄 나비정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측 문을 들어서면 싱그러운 풀 내음과 향기로운 꽃 내음이 가득한 비밀 공간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바로 ‘미리봄 나비정원’인데요~

 

알-애벌레-번데기-성충 순으로 자라나는 나비의 성장 과정을 단계별로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요.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비들은 가을철에 애벌레로 탄생하여 겨울에는 번데기 상태로 월동하는 종들로 따뜻한 실내 환경에서 자연스레 나비로 우화했다고 해요. 


 

나비 정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큰줄흰나비의 애벌레에요. 냉이, 배추, 케일, 유채 등의 잎을 먹고 자라난다고 해요.


그럼 실제 나비 번데기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정원 가운데 서 있는 나뭇가지를 잘 살펴보니 호랑나비 번데기들이 눈에 띄었어요. 

 


사육사 설명에 따르면 나비로 태어나고 난 후 남겨진 번데기들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모아둔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리봄 나비정원에서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려고 탈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미리봄 나비정원 한 켠에 마련된 이 곳에서는 새로운 나비가 태어나고 우화되어 날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거꾸로 매달린 큰줄흰나비들은 지금 날개를 말리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이렇게 성충이 된 나비들은 나비 정원 곳곳을 누비며 날아다닌답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수 십마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나비의 종류에 따라 좋아하는 식물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안시리움, 카랑코에, 퓨미라, 천냥금, 쿠페아 등 다양한 꽃 이름이 적힌 푯말을 보며 그 꽃에 앉은 나비 이름도 함께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곱 살 아이도 예쁜 정원과 나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쁩니다 ^^



 

이외에도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성충, 사슴벌레 등도 함께 관찰해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고 나비의 한살이와 생태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전시물도 마련되어 있어 ‘나비’를 주제로 한 곤충 체험 학습장에 온 듯 했답니다.


일찍이 만나본 나비 정원을 뒤로하고 만나러 간 아이바오~ 

 

나무 위에서 기이한 자세로 잠을 청하고 있더라고요. 

 


겨울을 맞이하여 눈이 가득한 판다월드를 보니 다른 계절과는 다른 분위기에 색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마침 이 모습을 담은 사진전 ‘눈 오는 날 판다의 하루’ 도 열리고 있었어요.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한다는 두 판다 친구들이 눈밭을 구르며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고 나니 직접 보러 또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을 판다 눈사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달랬답니다. 


한겨울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웅크려드는 요즘,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봄 향기도 미리 맡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귀여운 아이바오와 러바오도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 겨울에 즐기는 이색 체험 '풍성'

에버랜드가 겨울을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이 되면 햇빛을 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재미있는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① 판다월드에 놀러 온 '나비 정원'


 

먼저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에서는 매일 5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 다니는 '나비 정원'이 실내에 마련돼 손님들에게 한 발 먼저 봄을 선사한다.

 

 

2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인 나비 정원에서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은 봄 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1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나비가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우화(羽化)' 과정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우리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워진 곤충들도 함께 전시돼 있어 겨울방학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좋다.


 

 

 

② 겨울 즐길 거리 대명사 '눈썰매'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눈썰매장은 최고의 놀이터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 유아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뮌히유아(90미터), 융프라우(120미터) 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 길이 아이거(200미터) 썰매까지 3개 코스가 모두 가동하며 겨울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을 맞고 있다.

 

특히 코스 길이가 짧은 뮌히유아를 제외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서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하고 재미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눈썰매를 이용한 후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스프 등 따뜻한 특별 메뉴를 맛보는 것도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③ 놀이기구 마니아에게 겨울은 환상의 계절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겨울철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시즌이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놀이기구 운영시간은 안전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9.

에버랜드를 오붓하게 즐기고 싶은 당신께 알려드리는 숨겨진 장소!

1년 365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에버랜드! 하지만 에버랜드에도 마치 우리끼리 전세낸 것처럼 한적한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속 숨은 장소를 한 바퀴 빙 아우르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버드 파라다이스 (Bird Paradise)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리프트를 타지 않고 판다월드를 지나 동물원으로 가는 내리막길 왼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새의 컨디션이나 날씨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때가 잦은 편이라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장소 중 하나예요~ 저 역시 여지껏 에버랜드를 몇 십 번 가봤지만 직접 가본 적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이에요~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별로 없어 정말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사람이 없다고 버드 파라다이스에 볼거리도 없는 게 아니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새들의 천국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눈 앞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눈처럼 하얀 부엉이부터 재빠르게 움직여서 사진 찍기 힘들었던 노란 빛깔의 이름모를 새까지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조류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냇가가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는 하얀 백조 뿐 아니라 영화 [블랙스완]을 떠올리게 하는 검정색 백조도 만날 수 있었어요. 


검정색 백조는 처음봤는데 주황색의 부리를 제외하고 정말 온 몸이 검정색이더라구요! 맞은 편에선 귀여운 펭귄이 물장구 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로스트 밸리 먼 발치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운 빛깔의 홍학도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코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온실 같은 실내공간이 또 숨겨져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작은 종류의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깃털이 멋진 이름 모를 새와 더불어 새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까지! 아름답고 사랑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 절로 질투가 나네요ㅠㅠ




▷다크 포레스트 (Dark Forest 야행관)


다크 포레스트는 ~~~~ 앞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어둠의 숲이라는 뜻과 달리 귀여운 야행성 동물들이 모여있는 건물입니다.




야행성 동물들이 있는 곳답게 조명도 살짝 어둡고 분위기 잡기에 제격인 다크 포레스트!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작은 동물들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동그랗게 몸을 말고 쿨쿨 잠을 자고 있는 ‘아마딜로’와 ‘킨카쥬’. 




낮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잠을 깨서 분주히 움직이는 족제비과 ‘타이라’와 무시무시해 보이는 왕거미 ‘타란튤라’도 보이네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야행성 동물들을 다크 포레스트에서 만나보세요!




▷피크닉 장소 


버드 파라다이스와 다크 포레스트를 둘러보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에버랜드 내 음식점에서 사먹는 것도 좋지만 날 좋을 때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에버랜드 야외에서 먹는 것도 참 좋겠죠? 


에버랜드에는 도시락족을 위해 아기자기한 피크닉 장소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피크닉 장소는 로즈가든 앞 로즈 기프트샵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 공기 좋은 피크닉 장소의 테이블은 야외에도 있지만 비올 때는 대비하여 천막 안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생과 청결을 위한 식탁보와 마른 타월, 그리고 생수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에버랜드 완전 센스쟁이!!^^




피크닉 장소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탁 트여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자랑 로즈가든을 밥 먹으면서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입으로는 맛난 도시락을, 눈으로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피크닉 장소~ 완전 강추드려요! 





▷나비 정원 (Butterfly garden)


에버랜드 정문 쪽으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는 나비정원을 아시나요?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양 옆으로 조성되어 있는 나비정원은 이것저것 알차게 볼 것이 많은 곳이랍니다.



나비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나비 모양의 멋진 조형물도 조성되어 있고,





나비를 유혹할 수 있는 향기로운 꽃들이 활짝 펴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밝게 합니다.




4~5월달 쯤엔 나비들이 무척이나 많았는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이 날은 아쉽게도 조금밖에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에버랜드 나비정원에서 만나는 나비여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나비도 참 예쁘지만 나비정원의 하이라이트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오롯이 나만을 위해 펼쳐진 듯한 작은 길, 그 옆을 밝혀주는 가로등과 저 멀리 보이는 초대형 매직트리까지! 날이 어두워진 후에 보면 로맨틱함이 배가 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만 잔뜩 있고 사람들로 북적일 줄만 알았는데 이런 오붓하고 한가한 곳이 있는 줄 모르셨죠?^^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될 것 같은 에버랜드의 숨겨진 장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겨울에 즐기는 이색 체험 '풍성'




2천마리 나비 전시…나비 생태 스토리텔링, 나비 날리기도 체험


 눈썰매, 스노우 사파리 등 온 가족 함께 신나는 겨울 즐기기


겨울방학 맞은 학생들 대상 최대 50% 할인 혜택


 다른 계절보다 대기 시간 짧아 놀이기구 마음껏 이용



 

에버랜드가 겨울에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는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며 추위에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가격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데요. 


 

① '봄의 전령사' 2천여 마리 나비 전시


먼저 에버랜드 동물원 Go아프리카관에는 2월 1일까지 매일 2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 정원이 마련돼 손님들에게 한 발 먼저 봄을 선사합니다.



내부 온도가 25도로 유지되는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은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습니다.



② 겨울 놀이의 대명사 '눈썰매' 타며 재미와 건강까지!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눈썰매장은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량이 줄어든데다, 게임 및 방학숙제 등으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던 아이들이 눈 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죠.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연령과 기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데,

특히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고, 2인용 코스도 올해 기존 1개에서 2개 레인으로 확대돼 대기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사파리도 겨울철 이용률이 다른 계절보다 약 10% 높은데,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에서 더운 계절에 비해 움직임이 더 활발해진 불곰, 호랑이 같은 맹수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③ 겨울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알뜰하게 이용


에버랜드는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가격 혜택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양띠 해를 맞아 양띠 손님들은 동반 1인과 함께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중 양띠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양 헤어밴드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겨울 방학을 맞은 초·중·고·대학(원)생도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중 학생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과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또한 초·중·고·대학(원)생이 4인 이상 함께 방문하면 할인율이 더해져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연필세트와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모두 증정합니다.


양띠 할인이나 겨울방학 학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다른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은 겨울철이 놀이기구를 타기에 최적의 시즌입니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하며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튀김우동, 컵꼬치어묵, 단팥죽, 순대 떡볶이 그라탕 등 겨울 특별 메뉴를 찾아다니며 맛보는 것도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 12.

겨울에 맞이하는 봄의 기운! 에버랜드 나비전시

 
추운 바람이 계속되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따뜻한 곳을 찾고 있으신가요? 에버랜드에서 미리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 한 후, 얼마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GO! 아프리카' 전시관입니다. 이곳에 왜 찾아왔냐구요? 잠시 후에 알려드릴게요 ~

 

 

  

아프리카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만난 미어캣이 제가 왜 찾아왔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네요~

 

 

  

푸르른 잔디와 꽃들이 펼쳐진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면. . . ! 수 많은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나비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한겨울에 만날 수 이렇게 많은 나비들을 볼 수 있는건 따뜻한 실내 기온과 에버랜드만의 기술, 그리고 사육사분들의 사랑과 정성어린 보살핌 덕분이라고 하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나무에서는 막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화하는 나비를 바로 볼 수도 있고! 나비들이 날아와 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가 관람객의 눈 높이에 딱 맞는 높이라 매우 가까이에서도 나비를 관찰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학습을 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공간에는 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부화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번데기에서 갓 나온 나비들은 이렇게 유리창에 매달려 날개를 말리고 있었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나비들이 날개를 말리고 있더라구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 비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마음이 설레더군요 ~

 

 

  

아까 위에서 보여드렸던 부화장에 있는 나비는 무슨 종류인지 아시나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사진 속에서 발견하셨을텐데, 하얀 나비는 “큰줄흰나비”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호랑나비”와 “제비나비”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잎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나비들을 발견하셨나요? ㅎㅎ 숨어있는 나비를 찾느라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는데, 나비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 되었네요. 나비날리기 체험프로그램은 매일 진행된다고 합니다.(11:30 / 15:30 )

  

 

 

사육사분께서 나오셔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나비의 탄생과정과 나비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해주셨어요. 오잉~ 큰줄흰나비에서는 특별한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한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향을 맡아보니 정말 달달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신기 신기 

 

 

 

  

그리고 다함께 하는 나비날리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나비를 사육사의 말에 따라 손바닥에 올려놨다가 날려봤는데요~ 나비를 잡았다가 소원을 빌고 날리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네요. 꼭! 제 소원을 이루어주길 바라면서... 날아라 나비야~!

 

 

  

모든 나비가 한 순간에 확 날라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비가 날길 기다려주자 넓은 정원으로 한마리 두마리 순차적으로 날아갈땐 참 아름다웠어요~

 

  

아름다운 나비들과 함께 미리 봄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 나비날리기 체험행사

  - 일시 : 11:30 / 15:30 (하루 2회)

  - 장소 : 에버랜드 주토피아 존 “GO! 아프리카” 동물 전시장 내 나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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