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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건)

#EVENT 땀이 여기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에버대파 Ep2. 여름축제 편

 

아우 여름에도, 갑자기 비가 와도 재밌는게 너어무 많네?💦 

궁금증 해결은 모두 끝났다. 
남은 건 즐기러 가는 것뿐!😎

#EVENT #에버대파 시청 소감과 궁금한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올 여름 무더위 타파할 썸머 메뉴 맛볼 수 있는 선물이! 

🍉참여기간 : 7/2~7/10
🍉발표 : 7/11(월), 댓글 발표 (유튜브 단독 진행)
🍉선물 : 에버랜드 모바일 기프트 카드 2만원권(5명)

무더위까지 타파해 버리는 에버대파😆💦
과연 다음 편 주제는 무엇~~~~?😜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https://youtu.be/2C9CnkoCXUo

삼성물산, '에버랜드 메타버스' 17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오는 17일 에버랜드의 주요 놀이기구와 콘텐츠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메타버스'를 본격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세계관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의 고객경험을 서로 연결해 나가고자 메타버스를 기획했다.

로블록스 기반 메타버스 '플레이댑 랜드'에 맵 형태로 조성되는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에버랜드 콘텐츠가 가진 재미 요소에 게임 방식을 포함하여 흥미를 더했다. 단순히 맵을 이동하며 꾸미기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메타버스들과는 다른 컨셉이다.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에버랜드의 5개 지역 중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중심으로 10여개의 가상 체험 콘텐츠를 먼저 선보인다.

브라질 축구 선수들이 방문해 더욱 유명해진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 페스티벌 트레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하며 색다른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슈팅워터펀의 주인공 밤밤맨 캐릭터를 만나서는 신나게 물총 싸움을 하며 점수를 획득해 나가는 게임에 도전할 수도 있다. 형형색색 만발한 장미 정원 주변에서는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반딧불이를 채집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메타버스

먼저 오픈 첫날부터 에버랜드 메타버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최근 SNS 핫템으로 떠오른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 근무복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밤밤맨과의 물총싸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명을 주간 단위로 선정해 닌텐도 스위치나 로블록스에서 사용가능한 화폐인 로벅스를 선물한다.

삼성카드, KB카드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출석체크, 티익스프레스 탑승 등 주어진 여러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에버랜드 이용권, 놀이기구 우선탑승권, 기프트카드 등을 랜덤으로 제공하거나 에버랜드 로블록스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들도 증정한다.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도 오픈 전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우선 이번 주말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소감 및 기대되는 콘텐츠를 표현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 관련 친구소환 댓글을 남기면 에버랜드 이용권, 기프트카드, 게임 아이템 등을 푸짐하게 제공한다.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 이후에도 로블록스에서 에버랜드 굿즈를 활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꾸민 후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디지털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유양곤 상무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파크내 여러 지역으로 메타버스를 확대해 나가고, 디지털 세계와 파크를 연계한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함께 에버랜드 뿐 아니라 스피드웨이, 골프장 등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4월 에버랜드 최초로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NFT' 11종 330개를 선보여 판매 개시 15초만에 완판될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달 썸머워터펀 캐릭터 밤밤맨을 대상으로 새로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도 선보일 예정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9. 2.

초등학교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 10코스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다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스와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니거나 

아이 친구들과 함께 다녀봤어도

거의 비슷한 코스로 다니게 되더군요.


처음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거나

아직 코스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 코스로 다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문에서 입장을 하면 

우선 이솝빌리지를 찾아봅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이솝우화 이야기와 함께

레이싱 코스터를 먼저 만날 수 있는데요.


이용 가능 키는 100cm 이상이며

거꾸로도 가는 열차라

아이들이 더 신나합니다.





이솝빌리지에서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은 플라잉 레스큐입니다.


이용가능 키는 90cm 이상이며 

90 ~100cm의 아이들은

보호자 동승 탑승을 하면 탈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레버를 움직여 볼 수도 있으며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릴리댄스는 특히

여자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100cm 이상이 되면 이용 가능하는데

100cm의 아이들은 보호자 동승 시 이용 가능합니다.


개구리 엄마 노래가 시작되면 꽃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춥니다.



이솝빌리지에서 나와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플래쉬 팡팡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플래쉬 팡팡 또한 이용 가능 키가 100cm 이상이며

100cm 미만은 보호자 동승 시 탑승이 가능합니다.


동화 속 엄지 공주와 같이 튤립에 앉아 

통통 튀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바로앞에는 피터팬이 있습니다.

한 곳에서 두 가지 어트랙션을 즐길 수가 있지요.


피터팬은 100cm이상이면 이용가능하며

100cm 미만은 보호자 동승 시 탑승 할 수 있습니다.


피터팬이 되어 신나게 돌고 도는데

캐스트들의 재미있는 입담도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이동을 하면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인 비룡열차를 만나게 됩니다.


110cm 이상이 되어야 이용가능하며

엄마 혹은 아빠와 함께 타거나 

혼자서도 탈수가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 재미있는 

스푸키 펀 하우스도

놓칠 수 없는 어트랙션입니다.


꼬마 유령이 살고 있는 곳으로

어두운 복도가 이어져 있어서

아이의 손을 꼭 잡아주고 함께 가면 더 좋습니다.




스푸키 펀 하우스를 즐겼다면

바로 우주 전투기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2인승 우주선으로 엄마나 아빠 아니면 친구와

함께 타면서 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용 가능 키는 110cm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회전목마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다 탈수가 있으며 낭만적인 어트랙션입니다.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와 다닐 때 너무 더우면 힘들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더위도 식히고 

재미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최고이지요.


아케이드 게임장이 바로 그렇습니다.

어트랙션과는 다른 재미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더 즐거움이 많이 있는 에버랜드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어트랙션 위주로

코스를 미리 잡으면 

하루를 더 알차게 아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겠죠?



에버랜드 로얄 쥬빌리 캐로셀 1인칭 시점 랜선체험 full ver.




밤에 보면 더 빛나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편안한 마음으로 랜선 탑승하고 힐링 겟⭐


#에버랜드 #랜선투어 #로얄쥬빌리캐로셀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7.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에버랜드의 겨울 야경

어느 덧 봄이 다가온 것 같은

따뜻한 낮 기온을 보여주는 요즘

에버랜드는 꽃이 피기전까지

열심히(?) 반짝이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야경 사진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1년동안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이렇게 해질녘에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느긋하게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는 거지요.


사실 겨울에는 폐장시간이

앞당겨지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좋겠죠!


어느덧 해가 지고 있는 에버랜드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스카이 크루즈 건물이

원래 이렇게 예뻤던가요 +_+



하지만 오늘은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닐 것이기 때문에

스카이 크루즈는 안녕~


이솝빌리지로 향해봅니다.

아이들이 없어도 이솝빌리지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향해 버리는군요.



에버랜드에는 거의 모든 곳이

예쁜 조명들로 알록달록

둘러싸여 있답니다!


동화책 속으로 들어간 듯한

이솝빌리지의 야경입니다!



분수는 잠시 가동을 멈추었지만

예쁜 조명들로 너무 아름답네요!



레이싱코스터 타러 가는 길도 반짝반짝



플라잉레스큐 쪽 길도

가로등이 예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저 멀리 우주관람차가 보이는

이솝 기프트 건물입니다.



이솝하우스와 페이블가든도

예쁜 조명들로 빛나고 있지요!



바로 옆에는 뮤직가든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형형색색 꽃들로 아름답던 이 곳!

겨울에 와도 참 좋네요 +_+




요런 예쁜 조명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요!


이제 뮤직가든을 나와

내려가 볼까요?



중간에 만난 우주관람차!



놀이기구 중 밤에 더 예쁘기로

손에 꼽히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살포시 담아봅니다.



저 아래 타워트리가 빛나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만나보기로 하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요런 예쁜 은행나무길이 보이지요.

지금이야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다른 계절에는 산책길로도 유명하답니다.


무지개빛 조명이 비추고 있어

운치를 더한답니다.



겨울잠을 자고 있는

장미원 너머로 장미성이 보이네요.

가까이 가볼까요?



반짝반짝 +_+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_+


뒤를 돌아보면,

타워트리도 빛나고 있습니다!




이제 에버랜드 야경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봅시다!



별빛 동물원 친구들이 반겨주네요

저 귀여운 친구들을 볼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사실!



봐도 봐도 이번 골든 일루미네이션은

정말 역대급 야경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남기기위해

연신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도 이제 곧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흑흑.



곧이어 시작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매주 금토 이틀밤에만 열리는

겨울 불꽃놀이 공연이지요!


너무 아름다운 불꽃놀이였어요!

타임 오디세이와는 또 다른 느낌!



이번에도 저는 쿠치나 마리오 쪽

난간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불꽃놀이 한 번 감상하고 가시죠!





멋진 불꽃놀이도 끝이 나고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입니다.



다들 한 번씩은 찍어보는 곳,

액자 모양 포토존!



계단을 쭉 올라오면

이렇게 멋진 조망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번에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쪽 길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우리 꼬꼬마 친구들이 타기엔

너무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들이 있는 곳인지라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지나가면서

발 아래로만 지켜보던 이곳!



밤에 이렇게 예쁠 줄 몰랐네요..



마치 미국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ㅋㅋ 


도라온 로라코스타 때 만났던 포토존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레트로한 사진들도 남길 수 있답니다!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형형 색색 조명들로 예쁘게 꾸며진

동화 속 세상으로

사진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골든 일루미네이션!

날도 많이 따뜻해졌으니

야경 구경하러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전 마지막 기사를 들고

돌아 오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1.

단체 체험학습 1박 2일 심층르포- 에버랜드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의 이 기간이 되면 저는 직업병(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인지 현장체험학습(일명 '소풍')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현장체험학습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저도 지난 주말, 학생들을 데리고 1박2일 코스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단체로 왔을 때 머무는 숙소부터 식사메뉴,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꿀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숙소 : [캐빈 호스텔 신관]&[캐빈 호스텔 본관]&[힐사이드호스텔]


에버랜드에는 ‘홈브리지’라고 불리는 리조트가 있는데요, 캐빈 호스텔 신관과 본관, 그리고 힐사이드 호스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빈호스텔 본관은 통나무로 만들어진 독립된 별채의 느낌이고, 캐빈호스텔 신관과 힐사이드 호스텔은 복도식으로 이루어진 콘도 느낌입니다. 




캐빈 호스텔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건물 뒷길을 통하면 에버랜드에 5분만에 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힐사이드 호스텔도 잠깐 방문해봤는데, 단체가 와서 묵기에 좋은 대신 에버랜드에서 거리가 있어 셔틀버스를 타야한다는 점이 아쉬웠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와 가까운 캐빈 호스텔에 숙소를 배정 받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캐빈호스텔의 내부도 살펴볼까요? 본관의 경우 2층이며, 층마다 방 3개와 1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방의 크기가 각각 달라서 제일 큰 방은 초등학생 기준으로 최대 10명까지도 잘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숲 속 산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물씬나서 참 좋더라구요!

 

*계단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미리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는게 좋을듯 해요*





신관의 경우에는 보통 호스텔처럼 복도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마다 화장실 1칸, 샤워실 1칸이 있으며 방이 본관에 비해 훨씬 넓은 편입니다.


*신관에도 층마다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으니 식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본관에 비해 신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베란다에서 에버랜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퍼레이드 시작점이 바로 보여서 숙소에서 쉬다가 퍼레이드 시간에 맞춰 내려갈 수 있어 좋았답니다ㅎㅎ




단체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1. 에버랜드 입장권  2. 식사쿠폰  3. 캐리비안 베이 구명조끼 대여권. 이렇게 3종류의 티켓이 배부됩니다. 모든 티켓은 분실시 재발급되기 어려우니 아이들에게 주의 말씀을 단단히 하셔야 해요.

 

식사 : 아이들은 원하는 곳에서, 선생님은 '한가람' 추천!




식사쿠폰의 경우 모든 음식점 및 스낵바에서 1회 사용 가능하지만, 식당별로 정해진 메뉴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쿠폰 뒤에 사용가능한 음식점 및 메뉴가 적혀있으니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도록 안내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밥 힘으로 움직이는 인솔 선생님들을 위한 첫 번째 팁!! 저는 그동안 에버랜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식만 팔고 있는 줄 알았는데, 퍼레이드 광장 뒤편에 한식당(한가람)이 있더라구요!!




고등어구이, 돼지김치찌개, 쇠고기 국밥 등 한식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고등어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실하고 맛있었어요ㅎㅎ 강추!!

 

 

만남의 장소 : 로얄 쥬빌리 캐로셀 또는 스카이 크루즈




배도 채웠으니 이제 이제 본격적으로 밤 에버랜드를 즐기러 가볼까요?






인솔해야 할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감히 놀이기구 탈 생각은 차마 하지 못하고, 소화도 시킬 겸 쉬엄쉬엄 산책을 했는데요,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펼쳐져 보기만해도 행복하더라구요.





이를 담기 위해 많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냥 찍기만해도 작품이 나오는 멋진 풍경에 저도 빠져서 사진을 찍다보니 퍼레이드 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헐레벌떡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광장으로 뛰어갔습니다.







깜깜한 어둠을 배경으로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니 놀이기구 타는 게 아니어서 재미없을 것 같다던 녀석들도 입을 헤 벌리고 빠져서 보더군요ㅎㅎ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3D 입체영상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게 됩니다. 아이들과 같이 모여서 보려고 약속 장소로 집합하라고 했는데….. 이럴수가!  ㅇ_ㅇ!! 약속 장소가 야간에는 입장통제 되는 구역이었어요ㅠㅠ 


 

여기서 두번째 팁!! 야간이 되면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때문에 입장이 통제되는 장소가 많아집니다. 늦게까지 오픈하는 곳에서 만나자고 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회전목마('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정식 이름이에요^^) 앞이나 스카이 크루즈(정문 앞 곤돌라) 앞을 집합장소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을 뿐 아니라 바로 앞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인솔 선생님들은 바로 그 앞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아이들을 기다리실 수도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불꽃놀이를 끝으로 에버랜드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당일 일정으로 오면 시간에 쫓겨 이곳저곳 보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오기 마련인데, 이렇게 캐빈 호스텔에 숙박하니 늦은 시간까지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0^


에버랜드라는 시설이 그저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동산이라고만 여겨졌던 것도 사실인데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 서울 근교로 나와 어떤 곳은 자연 그대로, 또 어떤 곳은 동화책 속 그대로를 꾸며놓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해준 것 자체가 큰 보람이네요.


아이들 머리와 마음 속에 좋은 추억이 남았을 것 같아요!! 

 

이렇게 1박2일 중 1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2일차에는 캐리비안 베이로 갑니다!
이어서 쓰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이야기는 2탄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탄도 기대해주세요~^^

 

 

 ★ 깜짝 깜짝 이벤트 ★

 

"단체 체험학습을 에버랜드로 오게 된다면?!" 예상 소감을 5자로 남겨주세요^^

3명 선정해 에버랜드로 초대합니다!(에버랜드 이용권 2매 증정)

 

*11/20,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발표

*댓글 작성시 개인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주소를 함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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