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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 블러드시티

에버랜드가 올 가을을 유쾌하거나 오싹하게 만들어 줄 할로윈 콘텐츠를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60일간 선보인다.

 

귀여운 호박, 유령 등 앙증맞은 해피할로윈부터 무섭고 스릴 넘치는 블러드시티는 물론,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일상을 떠나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 버릴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테마가든

 

【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피할로윈' 】

 

먼저 에버랜드 대표 야외정원인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익살스러운 호박, 해골 조형물과 함께 코스모스, 천일홍, 억새류 등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했다.

 

특히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 앞 화단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주황 빛깔이 특징인 국화과 식물 '메리골드' 20만 송이가 식재돼 영상 속 메리골드 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은 할로윈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에버랜드 할로윈 인피니티 가든

 

걷기 좋은 산책로인 하늘매화길에서는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 수천 그루가 현재 빨갛게 물들고 있어 올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또한 할로윈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놀이기구도 만나 볼 수 있다.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매일 낮 펼치고,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치는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Trick or Treat)' 공연도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할로윈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라이드를 타고 슈팅 게임을 즐기는 '슈팅고스트'는 게임 영상이 할로윈 컨셉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좀비 판다 캐릭터가 화면 속에 등장해 맞출 경우 보너스 점수도 부여된다.

   

【 오싹오싹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

 

에버랜드의 낮이 유쾌했다면, 밤은 오싹해진다. 할로윈 기간 에버랜드 알파인 지역 일대는 밤이 되면 다크 서커스(Dark Xircus)를 테마로 한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로 변신한다.

 

기괴한 서커스장을 연상시키는 대형 게이트와 서커스 유랑단 버스 등을 지나면 거대한 얼굴 형상 터널이 나타나 신비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버랜드 할로윈 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

 

특히 서커스 유랑단 버스에는 파나소닉의 5만안시 4K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오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한 수십 명의 좀비 연기자들이 유니사이클, 아크로바틱 등 서커스 묘기와 함께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을 펼치며, 서커스 단장, 삐에로 등 키가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좀비들도 블러드시티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 고객들과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블러드시티 입구 이벤트존에는 버려진 놀이공원을 컨셉으로 '삐에로의 메이크업 월드'가 문을 열어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고, 현장에 마련된 컨셉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삐에로의 메이크업 월드

 

이외에도 매일 밤 '다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색다른 어둠 속 공포를 체험하고, '나이트 사파리 트램'에서는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밤이 되면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의 움직임을 넓어진 트램 창문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 모바일 게임, 쇼커스 챌린지 등 온라인 참여 이벤트 】

 

온라인에서 에버랜드 할로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스마트폰 모바일앱 '다크X의 초대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블러드시티 현장에서 증강현실(AR), GPS, 자이로센서 등 IT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모바일 미션 게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크X의 초대장' 모바일 게임을 통해 블러드시티를 누비며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블러드시티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블러드시티 시민증과 함께 에버랜드 상품점 10% 할인 쿠폰도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서는 '할로윈 쇼커스(Show+서커스) 단원 모집' 챌린지 이벤트가 10월 4일까지 펼쳐진다.

 

댄스, 노래, 분장 등 어떤 특기라도 뽐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총 44명에게 갤럭시Z플립, 갤럭시워치4, 에버랜드 이용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선정된 인원 중 일부는 10월 중에 진행될 에버랜드 할로윈 특별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공연 시간과 장소가 변동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5.

호러 지수로 살펴본,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김민아입니다. 9월부터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해가 갈수록 더욱 무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는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끼약!!!!무섭쟈나!!! 호러 축제니까 무서운 것만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러나 에버랜드는 호러의 맛(?)만 살짝 볼 수 있는 곳도 있다는 점~ 

    
그래서, 김기자와 오기자가 에버랜드의 곳곳을 호러 지수로 매겨보았습니다. 호러지수로 본 할로윈&호러나이트!


 

 

먼저 호러 지수가 제일 낮은 곳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에 할로윈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별 3개 중에 별 1개! 가족들과 웃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할로윈 가든은 가을국화와 할로윈 조형물들로 옷을 싹 갈아입었어요! 

 

 

"아..아니!!" 무섭기보다는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호박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어떤 표정의 호박이 있는지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무리 덜 무서운 곳이라고 해도 호러분위기는 어느 정도 나야겠죠? 호박을 보고 옆길로 가면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진짜 같아!”라고 느낄 정도로 실감나게 조성되어 있어요. 빨간 꽃들은 마치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 같고, 해골들은 금방이라도 관 뚜껑을 뻥 차고 일어나서 손을 내밀 것 같아요. 

 

 

가족과 호러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만큼 공연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할로윈 가든에서는 지금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란 라이브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함께하는 최고의 호박을 뽑는 콘테스트에요. 어깨가 들썩들썩!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공연시간은 12:30, 14:10, 15:50, 17:40이에요! 공연시간 10분전에만 가면 앞자리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약간은 무섭게 생겼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세요~ 멀뚱멀뚱 서있지 마시고! 언제든 귀여운 포즈를 취해준답니다~!

 



 

다음은 별 2개짜리~! 호러지수 한 단계 UP! 밤이 되면 오싹~해지는 곳인 글로벌페어입니다! 어둠이 깔리니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낮에는 귀여운 호박이었는데 밤이 되니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그리고 저~뒤에 홀로그램 공연장 위쪽 벽면에 보면 레이저로 쏜 호박이 있는데요! 직접 보시면 더욱 신기할 거에요!

 

 

지난번까지는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던 나무였는데 지금은 박쥐들의 쉼터가 되어버린 할로윈 매직트리! 밤이 되면 박쥐들이 깨어나요!!!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면 빨간 눈알의 박쥐들이 쳐다보고 있어요.

 

 

무서운 나무 위와는 반대로 아래에는 깜찍한 캐릭터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 꼭! 찍어 보세요! 


    
여기까지는 우리 모두, 가족 모두, 남녀노소 모두~ 해피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였습니다! 이제는 호러지수가 제일 높은 곳인 호러빌리지로 이동하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쳐 존에서도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에는 호러 빌리지로 바뀌어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어딘지 아시겠죠? 호러빌리지는 입구부터 으시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들어서면 건물들이 다 이렇게 바뀌어 있었어요. 천막은 찢어지고, 해골들이 있고 피 범벅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호러빌리지 안 블러드 스퀘어에 귀신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해요. 세계각국의 귀신들이 모여서 음산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귀신들이... 갑자기 다가옵니다...(소곤)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간 건 비밀, 저희도 도망갔다는 건 안 비밀... 카메라 던질 뻔했어요. 이곳은 강한 심장을 가진 분이 아니면 절대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하시는게 좋겠어요~ 

   
이 외에도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광장에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해피할로윈 파티’, ‘유령한테 지지마’ 공연을 진행하니 공연시간을 확인하시고 꼭! 관람하세요~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 호러 마니아들은 더 환호할 올해 할로윈&호러나이트축제! 그러나 덜 무섭게 조성해 놓은 곳도 있어서 저처럼 무서운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호러 분위기를 가볍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매겨놓은 호러지수, 공감 하시나요~? 여러분도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동안 에버랜드에서 씬나는 호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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