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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8건)

#푸바오 포토 다이어리북 <오늘도, 푸바오> 북트레일러 | 에버랜드 #와디즈

 

"잘 지내고 있나요?" 
푸바오가 전하는 힐링 스토리

푸바오 포토 다이어리북 <오늘도, 푸바오>
북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합니다.

11/11(목)~12/6(월)  #와디즈 펀딩 진행 중!
👉https://bit.ly/3w35ezG



퇴근에 진심인 작은 할부지와 해맑은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작은 할아부지 말씀하시는데
자꾸만 눈이 감기는 푸바오🥱

🐼 안겨서 퇴근하던 시절...💌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얼음 조-하! 얼음곤듀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치명적인 뒷태...
컥 너무 귀여워서
숨이 안 쉬어져 후아후아 😱

🐼 : 내 이름이 귀여워인가? 왜 다들 귀여워 라고 부르징..?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푸바오에게 동생이 생겼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하루아침에 생긴 푸바오 동생!
푸바오 동생이야 동생!
물지 말고 안아줘야지~💦

🐼 : 동생....? 그게 모예여~?

[아기판다 다이어리] 32화. 첫 생일 맞은 푸바오! 그리고 마지막 인사♥

안녕하세요~
판다아빠이자 판다할배인 강철원입니다.

 

날이 매우 더운 요즘이네요. 

 

이런 날일 수록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생각 많이 많이 하셔서 기운 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름이 찾아오면 우리 바오 가족 더위에 지치지 않게 좋은 추억들 만들어주려고 여러모로 노력 중인데요.

 

드디어 어제! 푸바오 공주님의 첫 생일이 찾아와 역대급으로 공들인 생일파티가 열렸답니다.

 

푸덕이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돌잔치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에버랜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랜선으로 생중계 해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시청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태어나 처음 보는 돌상에 낯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푸바오는 역시 누가 호기심쟁이 아니랄까봐 금세 적응하더라구요. 

 

돌잡이 아이템들 냄새를 맡아보며 탐색하고 싶어하길래 옆에 앉아서 하나하나 구경시켜줬더니 글쎄 자기 이름(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대로 행복을 뜻하는 '워토우'를 잡았답니다!

 

할부지가 예상한대로였지요ㅎㅎ 역시 통했나봅니다.

 

오후에 진행된 Q&A 라이브에서도 푸바오가 그간 비축해둔 애교를 한껏 발산해줘서 여러분께 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즐거웠네요.

 

혹시나 놓친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1부 : 푸바오 랜선 돌잔치 현장 중계>

 

 

<2부 : 판다할배 Q&A(feat. 푸바오)>

 

라이브 때도 말씀드렸지만, 어제(7/20) 기준 푸바오의 체중은 40.6kg으로 태어났을 때 몸무게인 197g 보다 20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대나무도 아주 소량씩 섭취하고 있어 응가에서도 대나무 잎이 발견되고 있어요.

 

엄마가 식사를 할때 옆에서 탐색해보기도 하고 특히 저녁에 엄마가 잠들면 혼자서 대나무 먹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아직 이빨이 다 자라지 않아 잘 씹지 못해서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언젠가 엄마, 아빠처럼 좋아하는 대나무 취향도 생기고 아작아작 잘 씹어먹는 모습이 보이겠죠.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게 되면 엄마의 젖을 먹는 양이 서서히 줄어들 거예요.

 

대신 푸바오의 대나무 먹방을 볼 수 있게 될 텐데 너무 기대되면서도 이렇게 빨리 커버리다니.. 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왜일까요ㅎㅎ

 

먹이의 변화 뿐 아니라 행동도 점점 엄마의 습성을 똑 닮아 어른스러워지고 있답니다.

 

엄마가 없어도 주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낯선 분위기를 감지하면 재빨리 높은 곳으로 몸을 피하고 상황을 파악한 후에 다시 내려오는 유연함을 보여요.

 

지금은 더워서 밖에 자주 나가긴 힘들지만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면 다시 밖에 나가 높은 나무에도 올라가고 가을 냄새도 맡을 거예요.

 

이제는 나무에서 떨어질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나 아이바오나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겠지요.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름에도 밖으로 나가고 싶을 푸바오를 위해 생일선물로 미끄럼틀을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아직 미끄럼틀을 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나무에서 나는 냄새, 촉감이 너무 좋은지 그 위에서 쉬는 일이 많아졌어요.

 

푸바오가 쉬기에 크기도 정말 딱이지요!

 

가끔 아이바오도 그 자리가 탐나는지 푸바오와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모습 마저도 너무 사랑스러운 건 제 착각일까요^^

 

푸바오는 이렇게 서서히 성장하고 배우면서 엄마 아빠처럼 멋지고 예쁜 판다가 되어갈 거예요.

 

그동안 여러분께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덕분에 저도 큰 힘을 받고 푸바오를 더 사랑해줄 수 있었답니다.

 

태어난 후 가장 많은 성장 변화를 보이는 처음 1년 동안 푸바오가 커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고자 연재했던 '아기판다 다이어리'는 오늘 푸바오 돌잔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려고 해요.

 

'아기판다 다이어리' 정기 연재는 마치지만 앞으로 전해드릴 소식이 있을 때는 불쑥불쑥 찾아올거고, 유튜브 영상으로도 인사드릴 예정이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할부지의 바오가족 사랑은 계속될 거니까요!

 

여러분도 앞으로 푸바오가 엄마, 아빠처럼 대나무를 먹고, 엄마에게서 독립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멋진 판다가 되어가는 과정들을 함께 지켜봐 주실거죠?ㅎㅎ

 

마무리 하려니 예전 생각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푸바오가 우렁찬 목소리로 판다월드를 뒤흔들 때 저의 마음도 뒤흔들렸답니다.

 

그때 그 시절로 잠시 함께 돌아가보실까요?

 

푸바오 태어난 날(7/20)
두번째 건강검진 하던 날(7/25)
네번째 건강검진 하던 날(8/4)
태어난 지 1달, 드디어 인형보다 커졌어요!
태어난 지 2달, 제법 판다같죠?
태어난 지 100일째, 엄마 껌딱지 푸바오 시절이네요ㅎㅎ
드디어 이름이 생겼어요!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
처음 놀이방에 나왔던 날. 호기심 가득하던 눈빛을 잊을 수 없어요.
처음 밖으로 나온 날. 낯설었지만 금방 적응했던 우리 푸바오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계속 오르던 나무. 드디어 정복했구나!
하도 사고를 쳐서 엄마에게 끌려다니던 우리 장꾸..
이..이렇게까지 높이 올라갈 줄은 몰랐지 뭐니^^
그래도 가장 예쁠 때는 이렇게 엄마와 알콩달콩 할 때구나♥

 

이렇게 꼬물꼬물 작은 생명체가 움직이고, 숨 쉬고, 색이 변해가며 판다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한없이 느꼈지요.

 

푸바오를 통해서 사육사로서 최고의 축복을 받았고, 키우며 힘든 일도 있었지만 삶의 열정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푸바오가 건강하게 잘 지내서 많은 분들이 푸바오를 보고 웃고, 힐링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거예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의 푸바오가 지켜봐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푸바오 자신에게도 행복한 보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는 언제나 바오가족의 편이 되어줄 거랍니다.

 

지금까지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읽고 저와 같은 마음으로 푸바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대나무 장난감 3종 세트 선물 받은 푸바오의 반응은? |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Panda FuBao)

 

 

토이킹더..ㅁ 아니🏰
판다킹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은 할아부지가 만들어 주신 대나무 장난감 재밌어??

🐼: 다 내꺼야!!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 : "저ㅓㄴ화 바ㄷ아봐!" |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이바오 (Panda AiBao)

 

 

똥도도동🎶 전화 와써용~!
아이바오가 할 말이 있다고 잠깐 받아보라는데
왜 때문에 먼저 걸어놓고 자는 거야 귀엽게ㅠㅠ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푸야호~~ 최정상 나무 정복해버린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울 푸바오 판다월드 최고 높이 나무에 올라가기까지의 여정을 보며
여러분들 갬덩의 눈물 흘리며 잠 못 이뤄..
울아가가 벌써😭😭😭(오열)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아기판다 다이어리] 27화. 나 푸바오는 못하는 게 없푸!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푸바오의 모습에 저도 깜짝 깜짝 놀라는 요즘입니다ㅎㅎ

 

푸바오가 생후 9개월을 넘기면서 죽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엄마가 식사를 할 때 같이 죽순을 맛보려는 행동도 보이고, 혼자 있을 때 죽순을 쥐어주면 껍질을 까거나 씹어보는 횟수와 시간이 늘고 있어요.

대나무를 맛있는 음식이라기보다 씹고 뜯어보는 하나의 장난감처럼 여기던 처음의 모습에 비하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참 요즘엔 이빨 갈이도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유치를 갈다보면 서서히 대나무를 먹기에 적합한 이빨이 된답니다.

판다는 특성상 오랫동안 치아갈이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은 이빨을 갈고 있을 거예요.

아이바오와 러바오처럼 대나무를 우적우적 맛있게 먹는 그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서 척척 해내는 일이 정말 많아졌어요.

저희의 도움 없이 혼자 나무를 올랐다가 내려오는 것은 물론, 엄마를 따라 자연스럽게 실내외를 오가고 실내에 있는 방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기도 한답니다.

얼마 전에는 혼자 야외에 있는 가장 높은 나무에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푸바오도 그렇게 높이 올라간 게 처음이라 당황했는지 첫날에는 내려오다 중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포기할 푸바오가 아니죠ㅎㅎ

그 다음날에는 떨어졌던 나뭇가지가 아닌 다른 쪽을 오르내리며 계속 연구하더니 하루가 더 지나자 결국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성공적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에는 어찌나 높이 올라갔는지, 처음엔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정말 대단하죠?

 

아이바오도 처음엔 높이 올라간 푸바오가 당황하니 같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푸바오를 믿고  잘 내려오길 기다려주었어요.

아무래도 어미가 자연포육으로 기르고 있는 판다이기 때문에 푸바오의 야생성도 살려주고 훗날 독립도 잘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길러주는 거지요.

그래서인지 점점 푸바오에게 혼자 놀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고, 놀아줄 때에도 푸바오의 공격에 유의하면서 접근하곤 한답니다.

판다들은 본능적으로 천적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지만, 푸바오가 높은 나무를 오르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아빠 판다 '러바오'를 볼 수 있어서 입니다.

 

푸바오가 나무에 높이 오르면서 멀리 있는 러바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야생에서도 아빠와 함께 생활하는 동물은 아니기 때문에 아빠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보는 건 아닐테지만 자기와 비슷한 존재가 옆에 살고 있다는 정도는 아는 것 같아요.

높은 나무를 오를 때도 그렇고, 성장 속도가 정말 빨라서 놀랄 때가 많지만 아직도 제 눈에는 마냥 귀엽고 말괄량이 같은 아기 푸바오의 모습이 선하네요. 

울 푸바오가 조금만 더 천천히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은 제 욕심이겠죠^^

어린이날에 여러분께 푸바오의 근황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 가득입니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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