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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펄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0.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코스


요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고민이 많죠. 바로 겨울방학….


방학이지만 아이와 매일

집에만 있기도 좀 그렇고,

또 요즘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야외활동을 하기도 어렵고..


어쩌다 하루 나가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고 추억할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고민할 텐데요.


오늘은 딱 하루만이라도

아이들을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겨울철엔 날이 추워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기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지만,


하지만 오늘

제 체험기를 보시면 아마도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거예요. 


제가 지난주에 조카들을 데리고

직접 체험한 겨울방학 체험코스!

한번 시작해볼게요~~



1. 스노우 버스터



(뮌히썰매의 속도는 이 정도에요~)


첫 번째 코스는 눈썰매! 

바로 '스노우 버스터'입니다.


겨울철 에버랜드의 시그니쳐

즐길 거리인 스노우 버스터 중에서도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뮌히썰매를 집중적으로 알아볼 텐데요. 


우리 꼬마들은 5살, 3살이었는데요.

꼭 참고해야 할 건

뮌히썰매의 탑승규정이에요.


120cm 미만의 유아만 탈 수 있고

100cm 은 꼭 보호자랑 동반해서

탑승을 해야 해요.


100~120cm은 혼자 탈 수 있지만

100cm은 보호자랑 동반해서

타야 하기 때문에 어른도 함께 탈 수 있어요. 



방학 시즌에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다면

오전에 이용을 하는 편인데요. 


다른 어트랙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스노우버스터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후에 가면 대기시간이 더 긴

느낌적인 느낌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또 하나. 

혹시 엄마, 아빠가 자녀 1명을

태워준다고 하면 뮌히썰매는


엄마는 위쪽에, 

아빠는 아래쪽에 있으면

아이가 좀 더 빠르게, 더 많이

썰매를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날은 제가 아빠 역할로

여러 번 우리 꼬마들을

언덕 위쪽으로 데려다 줬는데요.


해보니까 한 4~5번 정도

연이어 타고 나면 아이들이

본인들도 힘든지 조금 쉬더라고요. 



뮌히 코스는 어린이 코스치고는

90m로 긴 편이라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예요.


경사가 너무 없으면 속도가 느려

아이들도 지루할 텐데 적당히 완만한 경사라서

아이들이 체험하기 딱 좋은 경사인 거 같아요.


게다가 아래쪽에는 안전요원 3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직접 아이들의 하차를

든든하게 도와주고 있었답니다. 


2. 팝핑 점핑



요걸 제가 어렸을 적에는

방방, 봉봉, 팡팡 등으로 불렀는데

에버랜드에서는 팝핑 점핑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더라고요 ㅎㅎㅎ


네 말 그대로 팝핑 점핑!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컷 뛰어노는

실내 트램폴린 놀이터입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오픈한

따끈따끈한 어린이 전용

실내코스인데요. 



일단 기본적인 이용정보는

위와 같은데 꼭 기억해야 할 건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사전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그립삭스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된 안전 양말이에요.

비슷한 게 집에 있으면

가져와도 됩니다!



신나게 점핑점핑~



팝핑점핑은 보는 것처럼

트램폴린이 여러 개 설치된

실내 놀이코스에요.


중요한 건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구요.

별도 과금되는 시설이라는 점!


근데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크게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안전을 위해

부모님들은 선 밖에서 대기하구요.



이렇게 락커룸도 있어서

아이들의 두툼한 겨울 옷들은

한 켠에 보관해 두고 마음 편히

실컷 놀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밖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기엔 감기 걸릴까 걱정이고


집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또 마음 놓고 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정말 지칠 때까지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맘 같아서는 3 time 정도

예약해서 오후 내내 여기서만

놀다 가게 하고 싶더라고요ㅋㅋ



형아 누나들과 점프가 어려운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100~120cm 의 작은 아이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거!


팝핑점핑을 이용할 때 팁이라면

역시나 사전예약이죠.


온라인 예약이 안 되고

선착순 현장 예약만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는 길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나올 때 타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사실 아이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두 코스 정도면 하루를 충분히

다 보내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랑 팝핑점핑하고

집에 도착하니 6시 정도 되고,

밥 먹이니까 바로 코까지 골면서

곯아떨어지던걸요.


하지만 아이들이 좀 더 놀고싶어한다면

아래 추천 코스 중 1개 정도 더

추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안전이슈, 정말 민감하잖아요.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레니의 안전체험관' 입니다.


지진 또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응급환자 발생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거나 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좀 더 체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곳은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역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 정도면 흥미를 느끼고

꽤 재미있어할 만한 곳이에요.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들을

재미있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판다 뮤지컬이나 키즈커버리도

겨울철 실내코스로 괜찮아요.


저는 조카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좀 쉴 수 있는 공간이라서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

아마 아빠들은 완전 공감하실 듯ㅎㅎ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겨울 코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에버랜드를 자주 갈 수 없다면

더더욱, 하루를 가더라도

제대로 알차게 놀아야겠죠?


일단 아이들을 위한 코스로는

위의 코스가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코스인데요.


일단 이번 주말에 한 번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5.

1도 춥지 않은 에버랜드 최고의 액티비티 '팝핑 점핑'!


드디어

긴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이맘때쯤 많은 부모님들의

걱정이 시작되죠ㅎㅎ


"춥고도 긴 겨울방학,

우리 아이와 어딜 가지?"


그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따끈한 소식!! 

 

제가 준비했지요~^^


추운 겨울,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를 위해

엄마의 마음 듬뿍~담긴

에버랜드 키즈 트램펄린

'팝핑 점핑'!


어여오세요~

환영합니다~~~


빰빠밤~~♬♪ ^^



에버랜드 팝핑 점핑은 

알파인 종합식당에 있어요^^


실내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 춥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은

 NO NO~ ^^


그럼 이쯤에서

에버랜드 팝핑 점핑 이용팁

알려드릴게요!! ^^


1. 이용방법

당일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회차별 선착순 티켓 구매


2. 이용시간

매시 정각 입장 40분 이용

(11시~ 17시)


3. 이용대상

키 100cm~ 150cm 이하 어린이


4. 이용요금

1인 4,000원 (입장+그립삭스+음료)

1인 2,000원 (입장+음료) *그립삭스 지참 시



음료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


음료 2,000원

생수 1,000원


우리 아이들 팝핑 점핑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무척 목말라하니

음료와 물은 꼬옥 챙겨주세요^^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에

보호자들은 대기 공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해주셔야 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에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미리미리 사전예약 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팝핑점핑 트램펄린 그립삭스는

과연 어떤 디자인일까? 

 

무척 궁금하셨죠?^^


사이즈는 110부터 130,150,170,190, 210....

20mm단위씩 나오며 240까지 나온답니다^^



아이의 발에 잘 맞는 사이즈의

그립삭스 선택! ^^

 

어디 한번 신어볼까요? ^^


 

꺄아~

알록달록 넘넘 이쁘네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바닥에 미끄럼 방지처리 되어있어서

우리 아이들 팝핑점핑 트램펄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겠죠? ㅎㅎ


그립삭스 착용을 완료했다면

회차별로 다른 색깔의 팔찌도

멋지게 착용 후 질서 있게 입장해주세요~^^



그런데!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아우터, 모자, 장갑, 가방까지

짐이 한가득이죠? 

ㅎㅎㅎ

 

걱정은 NO!!

 

팝핑 점핑 안에는 보관함이 있어서

귀중품은 제외한 짐을 보관할 수 있답니다^^


1인 1 보관함 사용이니 참고해주세요~



우리 아이 키가

100cm 이상, 150cm 이하라면!

 

이번 겨울 절대 놓칠 수 없는 신나는

팝핑 점핑으로 출발~~~!!!

 


우와~~!!!


널찍 널찍한 트램펄린이

쫘아악~ 펼쳐지며 점핑점핑~!!!

 

물 만난 물고기처럼

우리 아이들 완전 신이 났네요 ㅋㅋㅋ



혹시나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시나요? 

걱정과 염려는 훠이훠이 날려버리세요!


귀여운 꼬마 친구들이

재미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테스트를 통해

꼼꼼히 점검된 안전한 트램펄린이랍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팝핑 점핑!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막 놀고 싶은 충동이 드는 거 있죠? ㅋㅋㅋ


하지만 참아야 해요!

성인은 아니 되어요~~ ㅋㅋㅋ



우리 꼬꼬마 어린 친구들

행여나 언니 오빠들에게 치일까 염려되었는데

역쉬역쉬~ 에버랜드는 철저해요! 


꼬꼬마 어린동생들을 위한

알록달록 미니 트램펄린~

팝핑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어린 동생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답니다 ㅎㅎㅎ



자! 이제 팝핑점핑 소개를 마쳤으니

어디 한 번 제대로 놀아볼까나?ㅋㅋ


옷을 맞춰 입고

준비운동으로 스톼~트! ㅋㅋㅋ



일단 김연아처럼 우아하게 몸을 풀어보아요~

내 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모아 모아~ 끌어모아~♬ 

팝핑타임!


두둥! ㅋㅋㅋ


 

꺄아아아악~

하늘에 닿을 것만 같아요!! 

 

어찌나 무한 에너지 충만인지..

 

쏟아지는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일까요? ㅋㅋㅋ



방전 없이 40분 내내

뛰고 또 뛰고,

날고 또 날고! ㅋㅋㅋㅋ



아이들이 신나게 팝핑 점핑!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는 사진만 찍었을 뿐인데

마치 제가 뛰어논 것마냥 에너지방전.....

정신이 한 개도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너희 그렇게 재밌니?ㅎㅎ



아이들이 팝핑 점핑에서

하늘 높이 뛰어놀 수 있도록

기분을 한층 UP!

시켜주는 신나는 음악도 

절대 빠질 수 없는 묘미~ ㅎㅎ


음악에 맞춰

한 댄스 하는 녀석들의 모습도

감상해보세요!

 


40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놀았더니

 

우리 아이들

이 추운 겨울에도

땀이 줄줄줄... ㅎㅎㅎ


" 엄마! 팝핑점핑 한 번 더~! "

를 외치는 공주님!

 

미안하지만

다음 타임 예약은 벌써 마감이란다ㅠㅠ

 

다른 친구들에게도 인기짱! 이거든!!!

 


팝핑점핑에서 뛰고, 뛰고, 또 뛰고 나면

어느덧 배고픔이 사르르~ 밀려와요

알파인식당에서 재빨리 맛난 음식들로

우리 아이들의 배를 마구마구 채워주는걸로

 마무~리 ㅎㅎㅎㅎ


긴긴 겨울방학! 

우리 아이들과 어디 가실 건가요? ^^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팝핑! 건강을 점핑!

기분을 업! 시켜줄 

에버랜드 팝핑 점핑으로

여러분을 마구마구 초대합니다!


빨리 오세요~~~^^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겨울 즐기기!

2018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겨울!

 

 

역시나 춥습니다.

그렇다고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죠.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까지 후끈후끈!

 

에버랜드는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63일간

 신나고 건강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Snow Festival)

개최합니다.

 

 

올해 에버랜드 겨울축제에서는

'윈 더 윈터(Win the Winter)'라는

축제 컨셉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

야외 눈썰매 타볼까?

실내 트램펄린 뛰어볼까?

 

에버랜드는 겨울축제를 맞아

알파인 지역을 눈썰매부터 트램펄린까지

다양한 실내외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겨울철 최고 인기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뮌히, 융프라우 코스에 이어

지난 30일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코스까지

모두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를

풀가동중입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튜브리프트를 통해

눈썰매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는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확대 설치하며

편리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특히 에버랜드가 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인용 눈썰매는

스노우 버스터의 백미!

 

아이거 코스의 2개 레인에

우선 도입된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딱입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이 야외 뿐만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키즈 트램펄린 '팝핑 점핑'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새롭게 선보입니다.

 

 

알파인 식당 내부에

약 660㎡(200평) 규모로 마련된

'팝핑 점핑'은 스프링이 달린

다양한 크기의 탄력 매트 위를 뛰어 노는

트램펄린(일명 방방이) 놀이시설입니다.

 

무엇보다

트램펄린 위를 자유롭게 점프하며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민첩성, 순발력, 균형감각 등

신체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키며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겨울철 활동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채워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팝핑 점핑'은 신장 100~150cm 사이의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용 특수 양말과 음료를 포함해

1인당 4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습니다.

 

120cm 이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트램펄린 존과

볼풀 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

판다, 호랑이, 불곰 등

겨울왕국 생생 체험!

 

판다, 호랑이, 불곰 등

인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1월 1일부터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설원 속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는

 호기심이 많아 눈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판다들을 위해 거대한

'눈 속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판다월드의 야외 방사장 전역을

하얀 눈으로 가득 채웠는데,

따뜻한 실내와 야외 방사장을 드나들며

눈사람, 눈터널 등 눈으로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판다 한 쌍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도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합니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굴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에서는

거대한 빙벽 앞에서 일본원숭이들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있는 모습도 펼쳐집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9.

겨울 속에서 점프! 에버랜드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시겠지만, 이미 에버랜드에는

많은 실내시설이 있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키즈커버리에요.


그 외에도 레니의 안전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등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시설이 정문에 가까운 곳에 있어요.



그렇다 보니 저 아래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게 되면,

실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다시 윗쪽으로

올라가기 번거로운 순간도 있긴 한데요~


그런 우리에게 실내 트램펄린존인

팝핑점핑 개장은 정말이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파리월드 옆, 동물타기 매표소 사이에

위치한 알파인 종합식당 안입니다!

티익스프레스로 가는 길에 있는 식당인데요.


원래 입구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두 개의 홀로 나뉘는데

왼쪽 홀을 실내 트램펄린존으로

개조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해요.


여기는 겨울 에버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와도 아주 가까워요.


그래서 미리 오후 시간으로

예약을 해두었다가 눈썰매를 실컷 즐기고

실내시설을 즐기는 코스도

꽤 괜찮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예약방법_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이 곳 역시 안전을 감안해

정원을 제한하는

현장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제가 13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17시 빼고는 매진이었으니

인기를 실감하실 수 있겠죠?!


팝핑점핑은 매시 정각에 시작되고,

입장은 3분 전 부터 가능해요.


하지만 대기 줄은 실내에 설 수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문제없답니다.


이용시간

40분 입니다!


처음에 저는 이게 좀 아쉬웠어요.

1시간도 아니고 40분이라니!

너무 짧은 기분이잖아요?!


하지만 이용해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어요.

아이들에게 40분은 정말정말

충분한 시간이더라고요!

(자세한 후기는 하단에...)



이용요


입장 + 그립삭스 + 음료 = 4,000

입장 + 음료 = 2,000

그립삭스 = 2,500원


입장기준


100cm이상 150cm이하 어린이


팝핑점핑은 이용권 외에

별도 과금이 필요한 유료시설이에요.

하지만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40분 이용 가격인 2천원에

Free Drink 한 잔까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곳을 이용하려면

아이들은 그립삭스 착용이 필수랍니다.


미리 집에서 준비해오셨다면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소지하고 계신 게 없다면

현장에서 구매하셔야 입장이 가능해요.



바로 이렇게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 그립삭스!


에버랜드 팝핑점핑

약하는 곳에서 바로

구매가가능한데요.


사이즈별로 갖춰져 있어서

챙겨오지 못했다고 하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말 별도 구매 가격은 2500원이지만,

입장권과 음료수 그리고 그립삭스까지

패키지로 예약하게 되면

4000원에 할 수 있어요.

 


시간이 되면 예약할 때 받았던

팔찌를 차고 기다리면 됩니다.

몇 회차 입장인지 적혀 있는데요.


꼭 자신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오셔야 한답니다.


팝핑점핑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회 50명으로

제한 입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립삭스가 필수 착용인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은 중요한 거지요!



자, 이제 입장할 시간이네요.

사물함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무거운 가방과 거추장스러운 겨울 아우터를

이 곳에 잠시 보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 곳에 짐을 보관하고

캐스트들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몸풀기 준비운동까지 하게 되는데요.


어찌나 진지하게 따라하던지

아주 귀여웠어요.



아, 그런데 팝핑점핑을 이용하실 때

유의하실 점이 하나 더 있네요. 


150cm이상 아이들과 부모님께서는

알록달록 매트 쪽, 즉 트램펄린이 있는

안쪽으로의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외곽에 회색 매트에는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뛰어 노실 수는 없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이제 신나게 즐길 시간!


 

거추장스러운 부츠,

무거운 겨울잠바를 벗어 던지고

에버랜드에서 점프점프,

신나게 날아다닐 시간이 왔네요!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타고 와서 아이의

신발과 바지가 젖어 있었는데요.


여기 들어오면서 알파인 식당

내부에 있는 화장실에서 싹~

갈아 입힐 수 있었답니다. 


좀 더 어린아이들과 방문하셨다면

사파리월드 옆의 베이비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정민이는 거의 날아다녔어요 ㅎㅎ

처음 팝핑점핑 예약하면서는

40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희의 크나큰 착각이었답니다.


15분에서 20분이 지나자

여기저기 앉아있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점프점프하는 것이 생각보다

아이들의 체력 소모를

크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7살 전후 아이들이나 키즈커버리를

이미 많이 가본 아이들이라면

팝핑점핑을 훨씬

재미있어 할 거예요.


150cm이상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은

트램펄린 쪽에 들어갈 수 없기에

중간중간 캐스트들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매의 눈으로 살펴보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듬직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립삭스 덕분인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그립삭스가 없는 분들은 

이 참에 여기서 구매하셔도 좋을 게

나중에 다른 트램펄린 실내 놀이터에

갈 때나 키즈카페에 갈 때 신겨

좋은 아이템일 것 같아요!



아, 이 곳에는 신장 100~120cm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답니다.


아이가 어려서 손을 잡아줘야 한다거나,

예의주시해야 한다면 팝핑점핑 안쪽에 있는

이 공간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이런 트램펄린 시설은

키 큰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게 위험하기도 한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공간을 나눠준 것을 보고

참 세심하다 싶고, 고마웠어요.



120cm에서 정말 쪼오금

부족한 덕분에 정민이도

여기서 놀 수 있었답니다.


팝핑점핑에서는 음식물 취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간 자체가

매우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40분 이용시간이 끝나니

캐스트들이 분주하게 신속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점프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뭔가가 떨어지기 마련ㅎㅎ

그런 부분에서 위생에 신경 쓰는

에버랜드의 모습이 부모로서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40분 이용 후,

정민이의 모습.


두 볼은 붉게 상기되고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이 추운 겨울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땀 나게 놀 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항상 이런 실내놀이시설에서 놀면,

나갈 때 "아쉽다"고 하거든요.


근데 팝핑점핑에서는

얼마나 영혼을 불사르며 뛰어놀았는지

아주 가뿐하게 나가더라고요.

여기 예약 못 했으면 어쩔 뻔했니!



겨울방학에 에버랜드

많이들 가실 거죠? 


이번에 가신다면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는 길에 알파인 키즈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에 들러

예약 먼저 하고 가셔요.


팝핑점핑에서는 엄마아빠는

아이들 눈썰매 태워주며

지친 몸을 잠시 쉴 수 있고,


아이들은 스노우 버스터에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신나게 뛰어놀며

체력을 불태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에도 도움이 되겠죠?!

키야 커져라 쑥쑥!


저도 겨울방학 때 지난번에 구입해둔

그립삭스 가지고 에버랜드 팝핑점핑에

또 다시 갈 예정이랍니다~


운동도 되고 놀이도 되는

에버랜드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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