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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 준비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8. 11.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갈 때 꿀팁!

아이가 유치원 방학기간 동안 콧물 감기로 

집에만 있었어요. 다행히 감기는 다 나았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 번 있는 방학인데 집콕만 하다

다시 등원하는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유치원 여름방학 마지막 날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어요 : D



최근 늦은 장마로 인해서 하루도 쨍하게 

개인 날이 없었잖아요. 이날도 그랬어요.


다행히 폭우까진 아니였지만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더랬죠.


하지만 사실 저는 이런 날 캐리비안 베이에 가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풀 시설도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오더라도 즐거운 물놀이가 가능해요.


특히나 비가 오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단 사실~


영유아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노는 시간이 많으니 비오는 날은 오히려 

캐리비안 베이 가기 좋은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와 함께 물놀이 즐기기에 최고인 캐리비안 베이.

하지만 아이와 함께 가는 물놀이는 준비할 것도 많은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아이 또래의 유아를

동반하고 캐리비안베이에 가실 때 준비물과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고

또 갈 때 마다 은근 헷갈리는

캐리비안 베이 반입가능 음식들 정리해드립니다.


반입 가능한 음식물은 유리병을 제외한 음료,

껍질 제거한 과일, 아기 이유식 및 환자식 입니다.


견과류나 젤리 같은 음식도 반입 안됩니다.

아! 그리고 맥주 반입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캔맥주는 가능해요!


도시락을 싸왔는데 못 들고

들어가게 한다고 화가 나셨을 수도 있지만,

워터파크 특성상 음식물을 물에 흘리거나 하면

수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기에

자칫하면 흘린 유리병이나 견과류 껍질 등에

다칠 위험도 있어서 안전 차원에서

이렇게 하는거라고 해요.


그리고 유아 동반할 때 팁을 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준비해가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장시간 물놀이 시

체온 유지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 때 따끈한 물을 마시게 하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따뜻한 바데풀에서

몸 녹여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음식물 외 준비물은 어른과 거의 비슷한데요.


기본적으로 래쉬가드,

핸드폰 방수커버 준비하시면 좋고

아이들 경우는 미끄러지기가 쉬우니 

아쿠아슈즈 필수랍니다.


튜브와 부력복(구명조끼)도 챙겨가면 좋아요.

튜브의 경우는 암튜브나 동그란 기본 튜브 사용가능하고

올라타는 형태의 대형튜브는 불가하니 체크하시구요.

선캡도 해가 쨍쨍한 날은 야외에서 꼭 필요합니다.



원래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타올 대여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여가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 비치타올은 직접!

넉넉히 챙기시고 물놀이 후 몸 닦을

수건도 챙기시면 좋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는 가운 형태의

비치타올을 준비하는게

체온 유지를 위해서 좋아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샤워실에 기본적으로 바디제품과

샴푸가 비치되어 있지만 혹시라도 예민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챙기시면 좋구요.


특히나 어린 영유아들은

별도의 클렌저나 스킨케어 제품이

없으니 따로 챙겨가셔야 해요.

야외 물놀이를 대비해 선블럭도 챙겨야하구요.





준비물 챙기기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가기 전에

미리 챙기면 좋을 것들도 알려드려요.

먼저 문진표 작성.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입장 전에 문진표 셀프 작성을

해야해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 가셔서 입장 전에

체크하셔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도 작성 가능하답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할 경우는 집에서 미리 작성해서 가면

입장 할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아이와 함께 간다면

미리 예약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비치체어예요.


어른들끼리만 간다면

사실 짐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비치체어 대여를 안해도 되겠지만


아이 동반이라면 아무래도 짐도 많고

중간에 쉬어줘야 하니 비치체어는 필수입니다.


비치체어의 경우 미리 예약을 안하면

당일 예약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면 더 좋겠어요!


예약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으로 들어가셔서

빌리지/비체체어/체험 탭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순차적으로 비치체어 구역과 자리번호를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돼요.





비치체어를 예약할 때

고민되는 부분은 과연 어느쪽 

비치체어를 고를까 하는 부분이죠.


사실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선호가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굳이 팁을 드리자면 아주 어린 영유아

그러니까 5세 미만의 유아를 동반할 경우는

개인적으로 실내 키디풀과 유아풀 쪽 비치체어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5세 미만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쪽이 놀기 편하고 좋아요.




만약 아이가 5세에서 초등 저학년 정도라면

저는 실내 샌디풀 쪽 비치체어를 추천드려요.


이유는 이정도 되는 아이들은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서 놀기 때문에

실내외 이동이 편해서 이쪽이 좋더라구요.


실외로 나가기 편할 뿐 아니라 실내 파도풀, 샌디풀과 

가깝고 식당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거든요.




저희가 갔던 날은 비 예보가 있어서 일부러 실내로

선택했지만 날씨가 좋다면 야외 샌디풀 쪽도 좋아요.

이쪽도 실내외 이동이 용이해서 유치원생~초등 저학년 정도

아이들이 놀다가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요.



야외 파도풀 앞쪽으로도 비치체어 구역이 있어요.

여긴 바닥에 모래가 있어서 아이들 놀게 하기 괜찮더라구요.

암튼 각 구역마다 특징이 있으니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서 잘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비치체어와 함께 사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은 

베이코인이에요. 워터파크 특성상 현금이나 카드 등을

들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베이코인을 결제해두고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사실 베이코인의 경우는 예전엔 진짜 편리했는데

요즘은 휴대폰 모바일 결제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굳이 베이코인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큰 불편은 없는데요,


그래도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베이코인은 

캐리비안 베이 내 모든 시설에서

사용 가능해요.


저희도 베이코인으로

4층 마드리드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물론 아이와 함께 갔을 때는

이것저것 생각했을 때 캐리비안 베이 안의

식음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몸도 마음도 편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음식 반입이 안되는 걸 모르고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셨다고 걱정하셨나요?

괜찮아요.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 외부에는

피크닉 에어리어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물놀이 하다 중간에 나가서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먹고

다시 들어올 수 있어요.


피크닉 에어리어에는 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함께 음식물·돗자리 보관소도

함께 있답니다.




싸온 음식을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해보세요.


이곳에서는 유료로 냉장 보관시설도 이용 가능하고

음식 외에 캐리비안 베이 내 반입이 어려운 

돗자리 등의 물건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참! 아이 이유식이나 환자식에 한해서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먹을 수 있어요.

3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이유식 데우기도

가능하구요. 그 외에 아이 모유수유나 기저귀 가는 것은

베이비 서비스 센터 내에서 가능합니다.




아이들 물놀이 정말 좋아하잖아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물놀이 가는 것이 사실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아서

엄마아빠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하고 체크하셔서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거운

캐리비안 베이 방문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올해는 워터파크 정말 못 가다가 

그래도 이렇게 여름을 보낼 순 없다 싶어서

캐리비안 베이에 출동했는데 방수마스크 쓰고

서로 조심해서 물놀이하니 좋더라구요.


올 여름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가실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팁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D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갈 때 준비물 꿀팁!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이런 날씨에는 더위를 잊기 위한

워터파크 나들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물놀이하러

캐리비안 베이로 떠납니다! ㅋㅋ



아무리 줄인다 한들

아이와 함께 하는 워터파크 나들이는

늘 짐이 한 가득이네요~ㅎㅎ


오늘은 아이와 함께 하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복장 – 래쉬가드 or 수영복


당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래쉬가드 또는 수영복.


수영복 대여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6~8월은 제외되어 운영되며,


영유아 수영복의 경우엔 

아무래도 사이즈를 맞춰 대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보통 입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래쉬가드나 수영복을

집에서부터 입고 오는 경우가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아시죠?

입장하기 전 샤워는 필수~!!



모자 – 플랩캡


예전에는 물에 들어가려면

수영모자 착용을 꼭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 모자가

입수의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지만 워낙 강력한 햇빛이

내려 쬐는 곳이니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

모자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실내에서 쓰는 일반 수영모자말고

챙이 있는 수영모를

준비하시는 게 좋고요.


이왕이면 얼굴 뿐 아니라 

뒷목까지 가려주는 플랩캡으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선크림


모자 뿐 아니라 선크림도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필수 아이템!




쓱쓱 발라줄 수 있는 크림타입과

얼굴에 톡톡 두들겨 바를 수 있는

쿠션 타입 모두 챙겨가서

수시로 얼굴에 톡톡톡! 

발라주고 있답니다.



아쿠아슈즈



아쿠아슈즈는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 여름 몇번씩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다니다보니

요건 있으면 참 좋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햇볕으로 달구어진 바닥이

아이들은 뜨겁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쿠아슈즈로 발을 보호해주는 게 좋아요~


헤헤. 쪼꼬미 발~

완전 귀엽죠? ㅎㅎ



튜브 – 보행기 튜브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 위해선 

튜브는 필수!



히힛. 귀요미 꿀벌로 변신!!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이렇게 보행기 튜브를

준비해주시는 게 좋아요.


5층 락커 출구대여소에

공기 주입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불어가실 필요는 없답니다~



구명조끼


영아들은 딱히 필요는 없으나

실외 파도풀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지만

입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파도를 타며 놀이하고자 하는

유아들은 구명조끼가 필수예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7천원의 대여료가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답니다~



비치 타월


타월 역시 중형과 대형 모두

대여가 가능한데요.


이 또한 대여료(대형 2,000원, 소형 1,000원)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 비치 타월은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물놀이 중간 아이들 휴식할 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 위에 둘러줄 만한

커다란 비치 타월과

샤워하고 나서 사용할 타월까지

챙기시면 되겠죠?



방수팩


남는 건 사진 뿐이니까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려면

꼭 필요한 방수팩!ㅋㅋ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방수팩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만약 준비하지 못하셨다 한들 걱정마세요.

캐비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방수기저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들은

방수기저귀 착용이 필수이지요?


중간에 한두 번 갈아주는 게 좋기 때문에

여유 있게 3개 정도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



비치백


아이들과 캐비 가실 때는

비치 체어나 빌리지를 대여하여 

사용하는 게 편리한데요.


요즘은 성수기다보니 방문 1~2주 전에

예약하여야 자리가 있을 거에요.


예약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아이들에게 필요한 간단한 짐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방수가 잘 되는 방수팩 하나 정도 

준비해가시면 좋지요.


샤워실 앞에 샤워 후
젖은 수영복을 담을 비닐팩이 
준비 되어 있긴 하지만
비치백에 담아 가지고 오면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일회용 바디용품


샤워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요것까지~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ㅎㅎ


샤워실 안에 샴푸, 바스가

다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유아 전용용품이 아니다 보니

집에서 하나씩 챙겨가고는 하는데요.


안 그래도 많은 짐..

바리바리 들고 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전 이렇게 일회용 바디 용품들을

챙겨 가고는 한답니다~~

조그마한 용기에 따로 담아가도 좋긴 하지만

샘플은 사용 후 쓱~ 버리고 오면 되니

요게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로
항상 챙기는 500원~ ㅋㅋ

그 이유는?
네네~ 바로 락커 이용 때문인데요.

캐비에는 실내락커와 실외락커 두 곳이 있는데
입장할 때 실내락커는 2천원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고요.

중간중간 아이들 챙기기 위해
가져나온 짐들 중 무거운 것들은
실외락커에 잠시 맡겨놓기도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게 바로 이 500원이에요.

바로 옆에 화폐 교환기가 있기는 하지만
전 아예 캐비갈 때 항상 챙겨가는 가방에
500원 동전을 몇 개 넣어두었어요.

그렇다면 실외락커 이용료가 
500원이냐고요?
아뇨아뇨~

정답은 0원..!!
ㅋㅋㅋ

실외락커는 500원 동전을 넣어 사용하지만
사용 후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넘 좋죠? ㅎㅎ


여기서 먹거리가 또 빠질 수 없죠.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이번엔 음식 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캐비 음식물 규정은
식수와 음료수(유리병 제외),
껍질 제거한 과일(견과류 제외),
아기 이유식(미음, 죽),
환자를 위한 특별식만 반입이 가능해요.

그래서 전 이렇게 아기 이유식과 과일,

음료수 등을 챙겨 가지고 가고는 하는데요.

과일은 껍질 뿐 아니라 씨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참외의 씨도 다 제거했지요~


이유식은 보온통에 담아가도 괜찮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이유식기에 담아가도 괜찮아요.


전자레인지 사용은 3층 안내소에서만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혹시 다른 음식물을 챙겨와 드시고 싶다면

정문 입장 전 왼쪽에 있는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상온(20도 이하) 및 냉장(10도 이하)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할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무료~

열쇠가 꽂혀있는 보관함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사이즈도 대, 소 보관함이

나뉘어져 있어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그렇다면 보관해놓은 음식물은 

어디서 어떻게 먹을 수 있냐고요?


정문 입구 쪽에 나가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서 

재입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데요.



음식물 보관함에서 음식을 챙긴 후,

왼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있어요.


좌석도 넓은 데다가

위생 식탁보와 마른 타올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아이 둘을 데리고 외부에 있는

음식물 보관소로 오가기가 번거로워

반입이 가능한 음식류를

늘 챙겨가는 편이네요~



보냉가방


아이스팩 넣은 보냉가방도 

챙겨가시면 좋아요~


물놀이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줄 물과 음료는

보냉가방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는 게 좋지요.


엄빠를 위한 캔맥주도

시원하게 보관합니다~ㅋㅋㅋ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이제 다 챙기셨나요?


아이와 함께 하는 캐비 나들이.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캐비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MA 주차장이에요.


그렇지만 요즘 워~~낙 사람들이 몰려

일찌감치 간다 해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짐만 해도 한 가득인데 어쩌지?

걱정마세요.

이럴 때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천드려요~


대당 15,000원 이용료를 내면

편안하게 이용할 수가 있지요.

이 또한 미리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아이들과 첨벙첨벙 시원한 물놀이하러
얼른 떠나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4.

캐리비안 베이가 처음이라고? 캐비 입문자 준비물& 꿀팁★

메가스톰


요즘 부쩍 날씨가 더워져

해도 뜨겁고 날도 아주 습한데

이럴 땐 캐비지~!!!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메가스톰’이

오픈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어요!


실은 저도 이번이 2번째 방문이라

아직은 낯선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은

‘캐리비안 베이 입문자들을 위한 꿀팁’

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일단,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전날 밤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필수 : 수영복, 방수팩, 수건
선택 : 세안 도구, 선크림, 캡모자

‘수건’은 대여가 가능하지만
3,000원의 대여료가 발생합니다.
기왕이면 챙겨 가는 게 좋겠죠?

‘세안 도구’는 기본적으로
샴푸, 바디클렌저가 구비돼 있어요.

저는 린스가 필요해 따로 챙겨갔는데,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가셔도 충분합니다.

‘선크림’은 가져가긴 했는데,
파도풀 들어갔다 나오면
또 다시 발라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수영복을 담아 올 ‘비닐’은
챙기지 않으셔도 돼요 :D
샤워실 옆에 다 구비돼있답니다.


‘비키니’를 입을지 ‘래시가드’를 입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래시가드’ 착용 시 타지 못하는
어트랙션이 있다고 해서
‘비키니’를 챙겨갔어요.

요즘 날씨가 아주 따듯해져
끄덕없었습니다!



“수영복도 방수팩도 없다.

가진 거라곤 돈과 몸뚱아리뿐...!“


이런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캐리비안베이 입구에서

이월 기획 수영복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수영복 뿐 아니라
모자, 방수팩 등 다양한
수영용품이 준비돼있으니

정말 맨몸으로 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죠!?


D-Day


자가용, 버스, 전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실텐데요.


저는 ‘전철’을 이용했어요.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는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서

내리면 됩니다 :)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큰

‘에버랜드 셔틀’을 타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할 수 있어요!




돌아갈 때도 이 셔틀을 이용하는데,

대중교통 터미널은 5번 주차장

자가용 차량은 1번 주차장이니

번호 꼭 기억하세요! ★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반가운 ‘에버랜드’ !
여기를 지나 오른쪽으로 쭉~가다 보면


‘캐리비안 베이’가
짜잔 *.* !!
하고 등장합니다.



근데, 캐리비안 베이 가는 길 중간중간

‘피크닉 장소’와

‘음식물·돗자리 보관소’가 눈에 띄죠?



캐리비안 베이는 깨끗한 수질 관리와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돗자리와 음식물을
반입 금지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입장 전 피크닉 장소에서

미리 식사를 즐기거나

돗자리·음식물 보관소에

음식을 보관하고 입장해야 해요.



그리고 대형튜브, 오리발 등의 물품은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반입 금지하고 있으니 유의하세요!


빰빰 빠라빰빰~♬


“내가 진짜 캐비에 왔구나ㅠㅠ”

실감이 나는 순간을 꼽으라면

저는 이 순간을 꼽을 것 같아요.


입구에 거의 다 오면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되는 배와 해적이 등장합니다.



이곳이 보이면 여러분이 할 일은
바로 촬영하기!

캐비 들어가면 화장도 지워지고
노출 때문에 사진 촬영도 힘드니까
여기서 꼭 촬영하고 들어가세요!

에버랜드 전직 캐스트가 추천해주는
캐리비안 베이 BEST 포토존입니다 ♥


입구에 있는 예쁜 언니들에게

티켓을 주고 드디어 입장 성공!



입장하자마자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베이코인’ 충전입니다.



‘베이코인’이 무엇이냐!


현금이나 카드로

일정 금액을 미리 충전해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사용하는

선불제 요금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충전은 3만 원부터 가능한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니

걱정하지마시고 여유있게 충전하세요!


또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카드로 베이코인을 구매했을 시

다음 날 자동으로 정산되므로

정산소에 방문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카드로 충전해요!



충전이 완료되면 종이가 나올텐데요.

이렇게 바코드 팔찌 형식으로

팔에 두르면 됩니다.


물에 젖어도 절대 끊어지지 않는

초 강력한 아이에요 ㅋㅋ!



이 베이코인으로

락커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5층 실내 락커를 이용했어요.



실내 락커뿐 아니라 이렇게

실외 락커도 있어요.


대여료는

실내는 2,000원 실외는 500원!



본격적으로 캐비를 즐기기 전에!

우리 모두 꼭 해야 할 일이 있죠.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수영장뿐 아니라 워터파크에서도

입수 전 샤워는 필수겠죠?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에서

즐기기 위해 입수 전에 샤워는

꼭 하기로 약속해요 ♥



끼얏호-!!!

그럼 이제 메가스톰을 타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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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그 전에 구명조끼 먼저 빌려야 합니다~




구명조끼 대여료는 6,000원이에요.

대부분의 어트랙션이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가 필수이니

꼭 대여해야 합니다!



대기시간 실화..?

아니 ‘메가스톰’ 대기시간이 10분이라고?

네 여러분.. 사실입니다!


어트랙션 타는걸 좋아하신다면

7,8월이 아니라 지금 가셔야 합니다!!!


대기시간이 짧으니

오후 늦게 갔는데도

메가스톰 3-4번은 탄 것 같아요(야호!)



메가스톰을 충분히 즐겼다면

캐리비안 베이 필수 코스죠!

이번엔 ‘파도풀’로 갑니다.

여기도 구명조끼 필수 ★


처음엔 발이 안 닿아서 무서운데

점점 맛 들여서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ㅋㅋ



파도풀 들어갔다 나오면

비키니든 래시가드든

약간 쌀쌀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추천해 드리는 코스!

바로 ‘온수풀’입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부대끼는 파도풀을 즐겼다면

이제 피로를 풀어야겠죠?

온수풀에서 몸도 좀 녹이고!



실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스파’와 ‘릴렉스존’도 있어요.

마무리로 스파와 안마까지 즐겼다면!

캐리비안 베이를 정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D



참고로 이 코스는

에버랜드 캐스트 만기 찍은 친구가

추천해준 코스니 믿고

즐기셔도 됩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힐링 중인

남자친구의 모습 jpg.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입문자를 위한 Tip

그리고 추천 코스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찌는 듯한 더위를 식히러

캐비에 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지금처럼 따듯한 날씨에 방문하니

사람이 없어 여유롭고

어트랙션도 빨리 타서

정말 좋았답니다.



다가오는 6월에는

더 스릴 넘치고 더 다양한

어트랙션이 오픈한다고 하니


캐리비안 베이로

미리 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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