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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21. 3. 2.

우리 가족의 에버랜드 사계절 추억 소환

 

 

지난 1년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 시간은 우리 가족에게
방금 도착한 선물 같은 시간이었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고
3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보실까요?

 

 

신학기 감성 교복과 더불어 
다양한 포토존으로

이른 봄의 감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윤슬양은 이때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토북으로 간직했답니다.

 

 

드디어 봄!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어딜 가나 포토존으로 가득했어요.

 

 

매년 그 신비한 문이 열리기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던 하늘매화길
86세 엄마와의 산책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어린 시절 뒷동산에 오르듯
봄바람에 매화가 흩날리는 풍경은
단 2주간의

꿈같은 시간이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할만큼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포시즌스 가든에서
즐거운 봄의 야경을

마음껏 누려 보았어요.

 

 

파릇파릇 연둣빛 자연 속에서
주토피아 관람은 필수 
친한 동생들과 봄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때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
예쁜 아기 푸바오가

생길 무렵이었네요.

 

 

카피바라를 처음 본 순간

어찌나 귀엽던지요.


가까이에서 먹는 모습도

물놀이 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는데요.


오물거리는 입 모양이

참 재미 있어요.


거대한 쥐라는데
우리가 상상하는 쥐와는

사뭇 다릅니다.

 

 

5월과 6월은 장미의 계절이었어요.


크고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로즈가든의 모습은
에버랜드의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곳곳에 아이디어 가득한 말풍선과
포토존도 멋지지만


야외에 피크닉 나온 것처럼
스프링 온 스푼에서
8도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장미 넝쿨 사이로

엄마들의 산책은 
힐링 그 자쳬였어요.


장미향기 진하게 퍼지는 정원 사이로
파란 하늘 아래 즐거운 산책은
에버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언텍트한 여행이었답니다.

 

 

장미원에

6월의 붉은 장미가 핀다면


하늘매화길에는
화사한 작약이 만발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꽃 탐색에
너도 나도 줄거운 비명을 질렀어요.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즐거운 어트랙션과
MD 샵에서의 귀염뽀짝 쇼핑까지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은 시간이었어요.


어느 헤어 밴드가 가장 귀엽게요?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신나는 리듬에 맞추어
즐기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어요.

 

 

라라의 몬스터 클린업은
친환경적인 메시지도 좋지만
트램폴린등 볼거리도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공연입니다.

 

 

여름의 백미는 역시 캐리비안베이
2020년은 짦은 운영기간이 아쉬웠지만
올해는 더욱 더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메가스톰의 소용돌이는
우리 가족에게

짜릿함 그 자체였어요.


여름의 더위 따위는
그냥 물보라 속에 날려보내요.

 

 

올해 여름도 스피디하고 시원한
물보라 속에 여름 어트랙션의
두근거림을 맛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에버랜드만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저장하고요.

 

 

가을에는 역시

주토피아의 매력이 
한껏 살아나는 계절이랍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사이로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밸리의
즐거운 체험은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라지요.


길게 내어진 기린 혓바닥에
등에서 땀이 나던걸요.

 

 

사파리월드도 마찬가지!


황금색 갈기를 휘날리는
 숫사자의 늠름한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카메라 셔터를 눌러~

 

 

가을의 포시즌스 가든은
붉은빛 물결이 가득합니다.


어느새 높아진 파란 가을 하늘과
뭉게 구름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더군요.

 

 

경기도 단풍 명소는

단연 에버랜드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가을 풍경 사이로
달리면서 즐기는 낭만적인 데이트 굿~


올해는 더욱 더 깊은 감성으로
만끽해 보세요.

 

 

사계절 핫포인트가 있는

하늘매화길
가을에는 코키아가

붉게 물들었어요.


붉은 나무 요정들이
줄지어 서 있는 가운데를
걷는 기분이었어요.

 

 

핑크뮬리와 가을꽃 사이로
한적한 산책을 즐기면서
우리 부부만의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늦가을의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가 한몫을 했지요.


부캐 테스트와
퍼레이드만으로도 즐거운데
갖가지 할로윈 분장으로
유쾌한 한 때를 보냈어요.

 

 

어느덧 하얀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포시즌스 가든은
오색 트리로 가득했어요.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시이로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지고
Very Merry 산타 발리지까지
크리스마스 멜로디가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는
야경 분위기가 최고지요?


아롱아롱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저물어가는 한 해가

아쉽더라고요.

 

 

가을부터 겨울에 태어난
아기 동물들을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어요.


아기 알파카의 눈망울이

정말 촉촉해서
너무 귀여운거 있지요.

 

 

특히 지난 가을에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베이비 푸바오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가족 중에서도
최고 인기랍니다.


1월에 드디어

일반에게 공개되었는데요.
완전 재롱동이더라고요.

 

 

한참 나무타기 연습 중인데
이모 삼촌들에게
어쩌다 한번 얼굴 보여주기
신공을 펼치고 있어요.


처음에 태어날 때는
꼬물꼬물 정말 작았는데
그사이 급 성장을 했더라고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댄스파티로
새해맞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어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새해 맞이를 했어요.

 

 

올해 겨울은

특히 눈이 많아서
어느 때보다 스노우 버스터도
신나게 탈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스마트 줄서기로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편하기도 하고 안심이었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우리 가족 소중한 추억을

정말 많이 만들었더라고요.


2021년에도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알찬 1년이 기대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9.

에버랜드와 함께한 행복했던 사계절 이야기

 

벌써 한 해가 흘렀네요!


그렇다는 건, 에버랜드와 사계절을~
함께 보냈다는 뜻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알바도 했었을 정도로,
에버랜드를 애정 했던 저로서는~


에버랜드와

함께 한 모든 계절이!
소중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일 년 동안 함께했던,
저의 에버랜드 사계절 추억!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의 봄

봄이 온다는 것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장소는

에버랜드였어요.


입구에 있는 매직트리는

꽃과 나비 모형으로~
꾸며 있어 사진 찍기 좋은데요.


그래서 다들 입장하자마자

이곳에서~ 사진 찍고 가느라

바쁜 모습이었죠.

 

 

이 외에도

먼저 봄을 가져온 듯한!

포토존들이 곳곳에 있어서~


에버랜드의 봄은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첫 번째 꽃 축제가 시작할 땐!

에버랜드의 봄이

더욱 활짝 핀답니다. 


바로 튤립축제가 시작되거든요.

 

 

참고로 이맘때 운이 맞는다면!


목련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도~
함께 마주할 수 있어요. 


목련나무는 입구 쪽에 있으니~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튤립축제를 시작으로~
봄의 에버랜드는

꽃 축제가 이어져요.


다음 이어지는 축제는

장미축제입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를

만나볼 수 있죠.

 

 

에버랜드는

에버로즈라고 해서!
매년 에버랜드만의 장미를

선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에버로즈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전시관은
매년 정원 한편에 열려 있답니다.


올해 에버랜드 간다면

에버로즈 보러 가보세요. ^^

 

 

에버랜드 하면

퍼레이드도 봐야죠!


봄부터는

꽃을 닮은 화사한~
퍼레이드가 펼쳐진답니다.


퍼레이드를 보는 순간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 착각이 들어요!


그 매력 때문에 데이트 명소로~
에버랜드에 다들 찾아오는 것 같아요.

 

 

참고로 히든 장소이자!


에버랜드의 또 하나의 꽃을

볼 수 있는 명소!

바로 하늘 매화 길인데요. 


이곳에 가면

매화나무 사이를~
산책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정상으로 오르면!
에버랜드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죠. 


만약에

벚꽃이 만발할 때 오면~
더욱 예쁜 에버랜드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여름

제가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이에요.

 
왜냐면 물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거든요.


신나게 물을 맞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릴 수 있어서 좋답니다.

 

 

밤밤맨 공연도 귀엽고, 
노래도 중독적이에요.


에버랜드의 여름은

시원하면서도~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정원도

여름 옷을 입었어요.


여름엔 에버랜드가

더워서 싫다는 분들?


이 정원에 오면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어서~
왠지 시원한 느낌이 들걸요? ^^

그만큼 에버랜드의 여름 정원은, 
트로피컬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원의 모습이기도 하죠.


그래서 덥더라도

꼭 에버랜드의 여름 정원은!
놓치지 않고 보러 온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에버랜드 동물들이!
가장 활발해질 때인 것 같아요.


호랑이부터 원숭이까지!
모두 활발하게

손님들을 맞이해 준답니다.

 

 

특히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는!
꼭 보고 오세요!!


친화력이 좋은

동물 친구인데요.


오동통한 몸과 순한 눈매가

매력적이랍니다.


겨울에 가면

온천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귀요미 동물 친구예요. ㅎㅎ

 

 

에버랜드의 가을

할로윈이 시작되는

에버랜드의 가을은!
날씨가 좋아서

놀기 딱 좋아요!


게다가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특히 할로윈 한정

에버랜드 MD에 주목!

 

에버랜드 내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더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에버랜드 할로윈 한정 MD를 구입해!

놀면 더욱 재밌거든요.

 

물론 기념이 될만한

귀여운 기념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무엇보다 으스스하게 꾸며진!
포토존들이 매력적인데요.


낮에는 그래도 밝은 느낌이지만, 
밤이 되면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져요.

 

 

일반 사람들도 분장을 하고~
에버랜드의 할로윈을

즐기기 때문에!


더욱 으스스한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죠.


참고로 거대 좀비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어요.

 

 

만약 무서운 분위기가 싫은데요?

하시는 분들은

 

정원으로 가면~ 
로맨틱한 분위기로도

사진 찍고, 놀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가장 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니 만큼! 


야간에 에버랜드 정원도~
함께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밤마다

펼쳐지는 빛의 향연!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놓치지 마세요!


볼 때마다

이곳이 에버랜드구나~
실감하게 되는

감동이 있는 퍼레이드랍니다.


화려함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에버랜드

가을에 볼 수 있는!
독특한 정원 풍경도 놓치지 마세요.


봄에는 매화가

가득 펴 있던 곳에~
가을이 되면 빨간 코키아가

가득 메우고 있거든요.


덕분에 알록달록한 배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하늘 매화 길은 가을에도 갈 것!
체크해 두세요. ^^

 

 

에버랜드의 겨울

에버랜드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춥진 않아요.
왜냐면 눈썰매를 타고

놀면 되거든요!

 

 

아찔한 스노우 버스터는!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수 있게~
다양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어요.


덕분에 겨울에

에버랜드에 가게 되면,


하루 종일 눈썰매만

타게 되기도 하죠. 


덕분에 겨울이 왔구나

실감하곤 해요.

 

 

그렇게 열심히 놀다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향해서!


따뜻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따뜻한 음식이~
몸도 마음도 녹여줄 거랍니다.

 

 

아!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겨울 MD도~
잊지 말고 구경하고 가셔야 해요.


딱 이 시즌에 나오는 MD들은~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한두 개는 꼭 사야 되거든요. ^^

 

 

마지막으로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보러 매달 찾아오다 보니!


매번 귀여운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던,
엄마 판다가!

 

 

이렇게 아기 판다

푸바오를 낳았어요.


이런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에버랜드와의 추억이

더욱 다채로워졌죠.

 

 

답답했던 작년 한 해!


에버랜드와 함께

사계절을 보내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고,

힘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계획했던 것만큼

더 많은 콘텐츠를~
취재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올해에는

더 나은 상황이 펼쳐져,


여러분의 에버랜드는

더욱 다채로운 추억으로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에버랜드와 함께한

이번 사계절 역시!
제겐 소중했고 감사했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6.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가족 여행! 효(孝) 로드 추천 팁 5

 

봄이 시작된다는입춘이 지나자마자
절기에 꼭 맞는 따뜻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을 부르는 날씨에

아빠엄마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그리하여!!

에버랜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갈 때 알아 두면 좋은 꿀팁!
“에버랜드 효(孝) 로드(road)”를 소개합니다.

 

 

효(孝) 로드 추천 팁 1.
평일 오전에 여유롭게 방문해요!

평일, 그리고 오전 시간에 갔더니
느긋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나들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일단, 판다를 만나 포토 타임부터 찰칵!!


아빠 엄마께서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걸요~
;)

 

 

효(孝) 로드 추천 팁 2.
레니 찬스로 판다 월드에 입장해요!
(판다 월드 위치 : 가이드 맵 215)

아기 판다라고 아이들만 좋아하나요~


男! 女! 老! 少! 누구나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눈썹까지 올라 갑니다.

 

 

“아빠 엄마, 여기 좀 보세요!!!”


판다 월드로 달려가는 셋을 불러서
한 번 더 찰칵!! 사진을 담아봅니다.


가족 여행은 기념사진을 잔뜩 찍어 놓고
두고두고 보는 것이 제맛!!!이니까요.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나려면
미리미리 약속을 잡아야 한다는 사실!!


일단, 에버랜드 어플로 입장하게 되면
제일 먼저 판다 월드 예약부터 해주세요.

 

 

 “레니 찬스”를 통해 예약이 완료되면
“푸시 알림”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니까~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입장하면 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스마트하죠!

 

 

판다 월드 안으로 한 발 들어섰더니,
봄날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네요.


나비정원에서 팔랑팔랑~

노니는 나비를 보며
아빠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

 

 

실은…

아까 깜짝 판다를 만나~~
사진 찍을 때부터 알아챘는 걸요.


아빠 엄마도 신이 나셨다는 사실을~
언제나 마음은 청춘이라는 것 또한!!
;D

 

 

반가워,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왔다는 걸
앗! 판다 가족도 알고 있는 걸까요?


잠이 많은 바오 가족인데 오늘따라
세식구가 모두 깨어 있었어요.

짝짝짝!

 

 

마침 아빠 판다는 식사 중입니다.


영상으로 한 번 만나 보시죠~!

 

짝짝짝짝짝! 짝짝짝짝짝!

보고 있노라니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대나무 껍질을 톡, 까서

속에 있는 것만 
맛있게 먹는 러바오의 깔끔한 먹방입니다.

 

 

어느새 할아버지가 된 울 아빠는요~


손녀 사랑꾼 답게! 푸바오를 보자마자
금세 폴링 인 럽~

하신 모습이었어요.

푸바오 또한 공주님이니까
“손녀”라고 알려드렸답니다 하하.

 

 

얼마 전에 와서

봤을 때만 해도 나무에서
아슬아슬 떨어지려고 했던 푸바오가


이제는~ 능숙하게

나무에서 꿀잠 자는
달인의 모습(?)까지 보여주더군요!!

이것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보려고요! 히힛!

 

 

레서 판다 레시와 레몬이도
부쩍 판다 가족 못지않은 캐미스트리를~


머리부터 뿜뿜!!

발끝까지 뿜뿜!

뽐내고 있죠.


러바오 못지않게

진심인 먹방을 보여주네요.

 

 

아니, 울 엄마가 어디 가셨나~~~

했더니
아빠 판다에게

눈을 뗄 줄 모르시더군요.

러바오가 이처럼 활발하게

다니는 모습은
그동안 보지 못했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왔다고
팬 서비스를 확실하게 해줍니다 하하하.

 

 

에버랜드로

가족 여행을 계획했을 때부터
오직 푸바오!

 

일단 판다 월드가 1순위였어요.


판타스틱 판다 패밀리!!

바오 가족을 보며
많이 웃으시는 모습에 저도 행복했답니다.

 

 

효(孝) 로드 추천 팁 3
뿌빠타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뿌빠타운 위치 : 가이드 맵 208)

엄마가 범띠라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호랑이라고(!)

그동안 자주 말씀하셨던 아빠는
눈 앞에서 만난 호랑이와 대화도 하셨어요~


주토피아를 따라

뿌빠타운으로 향했습니다.

 

 

겨울에 만나는 동물원의 모습은
특색 있고 특별한 풍경입니다.

게다가 “카피바라 온천”은 난생 처음!!
카피바라는 물을 좋아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한 물 속에서

지내는 걸 좋아한대요~

 

 

물의 온도는 37에서 40도라고 하니까
뜨끈뜨끈~ 따끈따끈~

정말 좋겠네요.


물놀이 후에는 역시

광합성이 최고죠.

볕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은
카피바라들이 몹시 행복해 보입니다.

 

 

따뜻한 털옷을 입은 알파카도
햇살 아래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네요.


알파카는 낙타과의 동물로

생김새도 닮았어요.


별처럼 까만 눈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답니다~

 

 

또한 아빠 엄마가 눈을 떼지 못하신 것은
바로~~~

무지개 송어와 비단 잉어예요.


집에서 키우는 구피와는

비교도 안된다며
너른 수족관 앞을 한동안 떠나지 못하셨어요.

 

 

효(孝) 로드 추천 팁 4
사파리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 만나요!
(사파리월드 위치 : 가이드 맵 205)

판다 월드에서 주토피아로~
뿌빠타운에서 사파리월드로!!


아니 아니, 이제까지 울 아빠 엄마가 
이렇게 동물을

좋아하시는 줄 몰랐어요.


“동물원 1일 투어”를 이어가 봅니다.

 

 

사파리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만 
이용할 수 있어

미리미리 예약했어요.

아까 호랑이를 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시길래
거기서! 얼른! 어플을 켜서

줄서기를 눌렀죠.

 

대기 시간은 25분!

뿌빠타운을 구경하면서
사파리월드로 갔더니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숲 속의 친구~ 아빠에게는
오늘이 바로

좋은 날! 소풍 날!!

투어 버스 안에서는 딸도 손녀도 
한 번 안 쳐다보시고는

동물들에게 아빠 미소를 보이며

푹~ 빠졌답니다.

 

 

덩달아 저도! 저도!

잠시 사진기를 내려 놓고
하이에나와 백사자, 반달가슴곰과

불곰을 봤어요.


갈기 하나 발톱 하나도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입니다.


애니멀 톡을 듣다 보니

금세 끝나 아쉬웠습니다.

 

 

효(孝) 로드 추천 팁 5
따로 또 함께, 자유 시간도 필요해요!

부모님은

이제 좀 쉬셨으면… 하는데
아이는 눈썰매를 타고 싶은 눈치…더군요.


이럴 때 어느 한 쪽에만

맞추는 것 보다는
시간을 정해서 따로 다니는 것도 좋아요.

 

 

어딘가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도
“자유 시간”이 있는 법이니까요!

간식을 나눠 먹고는 쏘~ 쿨하게~
잠시 자유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빠 엄마는

카니발 광장에서 신나는 공연!


스노우 프렌즈의 “런런런 공연”을 보고 나서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쉬고 있다면서~


톡, 톡, 실시간으로 알려주셨어요~~
(카니발 광장 위치 : 가이드 맵 167)

 

 

썰매 타는 것이 좋아서

겨울이 제일 좋다는
아이와 함께! 흰 눈 사이로

썰매를 달렸습니다.


스노우버스터 눈썰매장은

“총 3코스”입니다.

혼자 타는 코스와

함께 타는 것도 있으니
다양하게 입맛대로 겨울의 맛을 즐겨보세요.
(스노우버스터 위치 : 가이드 맵 190)

 

 

스노우버스터 라운지는

썰매장 바로 앞에 있어
휴식이 필요한 부모님에게

좋은 장소였어요. 


드디어 아빠 엄마를 만났는데~

아니 글쎄! 
이렇게 예쁜 인형을 선물로

사두셨더군요!!

아이랑 함께 하나씩 받아 들고는
두 딸이 나란히 기뻐했습니다 하하.
;)

 

 

추천 팁 다섯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이 모든 것의 끝판왕이 될

마지막 꿀팁은?


“놀이기구의 재미도 놓치지 말 것”입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는 어트랙션은
움직임이 많지 않아

부모님도 함께!! 체험해볼 만한

놀이 시설이 많으니까요.
;D

 

 

3D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스페이스 투어>
마법봉으로 드래곤을 무찌르는 <레니의 마법학교>
유령을 사냥하는 사격 게임 <슈팅 고스트>까지!!

어트랙션 3개가

한 자리에~나란히 있기 때문에 
마치 코스 요리처럼

즐기기에도 참 좋습니다.

 

 

몹시 신기해 하셨던

3D 특수안경과
드래곤에게 열심히 휘두른 마법봉!!


유령을 잡기 위해

총을 쏘기도 하면서
아빠 엄마께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다 큰 어른에게도

꿈과 모험의 나라가
꼭 필요하구나, 알게 된 시간입니다.

 

 

부모님과 에버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
뿅!!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 보다 아빠 엄마 사진를,
일부러 부모님 모습을

많이 찍어두었답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아홉 살 딸내미와 자꾸만 겹쳐 보였던…

 

우리들의

행복한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5.

듣기만 해도 설레는 마음 뿜뿜! 에버랜드 최애 브금을 골라주세요! <1편은 네이버 블로그에, 링크 有>

 

 

1편 잘 보고 오셨나요?

(blog.naver.com/witheverland/222245310485)


1편은 에버랜드 대표 테마송이었다면
2편은 주토피아의 다양한 테마송인데요.

에버랜드의 주토피아는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몽키 밸리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지죠.

다양한 주토피아 테마가 담긴
2편의 트랙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총 5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토피아 테마송 역시 더 있었으나
임의로 5곡만 뽑아 왔어요.

각 테마별 노래, 함께 들어볼까요?

 

-주토피아 테마송-

 

♪ 주토피아 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꿈꾸던 세계 ♪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아우르는 명칭인 주토피아!

 

주토피아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생겼다고 

볼 수 있는 뿌빠타운부터
태호, 건곤, 태범, 무궁이 살고 있는 타이거 밸리,
물범과 바다사자를 영상에 담아 봤어요.

인간과 공존하는 주토피아 함께 보실까요?

 

 

 

-판다 월드 테마송-

♪ 아이야이야이야 너무나 귀여운 판다야
널 보면 언제나 즐거워 Happy Day! ♪

귀여운 아기 판다

푸바오의 탄생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월드!

판다 월드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데요.


자이언트 판다인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와
레서판다인 레시와 레몬,
황금머리사자타마린과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나비들의 날갯짓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나비 정원과
판다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전시관도 있답니다.

랜선 이모, 삼촌들!

귀여운 판다와 함께

판다 월드 테마송 들어보실까요?

 

 

-로스트 밸리 테마송-

♪ 워워워 워워워 야야야야
모두 행복한 로스트 밸리야 ♪

전설의 백사자를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여행!


초식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로스트 밸리인데요.

이 노래만 들으면
정말 탐험가가 된 기분이랄까요.

초식동물들과 함께 떠나는 로스트 밸리!
함께 들어보아요!

 

 

 

-사파리 월드 테마송-

♪ 다 함께 즐겨봐요 모험을 떠나요.
오! 사파리월드로 오세요! ♪

호랑이 버스를 타고
맹수들의 세계로 돌진!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곰들이 살아가는
사파리 월드 테마송인데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가 분리되기 전
노래가 만들어진 터라
노래 속에 코끼리와 오리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시다시피 현재 코끼리는
로스트 밸리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위풍당당한 맹수들과 함께 노래 들어볼까요?

 

 

 

-몽키밸리 테마송-

♪ 울랄라랄랄라 몽키밸리다
울랄라 귀여운 몽키 내 친구 ♪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다양한 원숭이들이 살아가는 터전
몽키밸리인데요.

실외와 실내 두 곳으로 이루어져
생각보다 볼거리가 엄청나답니다!

곳곳에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장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재롱둥이 원숭이들이

가득한 몽키밸리의 테마송!
함께 들어 보실까요?

 

 

 

주토피아의 다양한 테마송, 어떠셨나요?
오늘도 역시 여러분의 최애곡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BGM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노래 외에도

정말 많은 노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따스한 음악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1. 2. 15.

유후~ 에버랜드에서 새학년 준비해요.

 

 

2월도 중순

어느새 따스한 햇빛도 비치고
사람들이 표정도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올해 겨울은 한파의 연속이라
동물 친구들도 많이 추웠을 거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영상 10도 정도에

 

햇빛도 따듯해서
사람들도 봄나들이 나온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방역수칙도 잘 지켜지고 있는
에버랜드라 안심이었어요.

 

 

판다월드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단연 인기입니다.


지금은 장꾸 푸바오 만나기
레니찬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쏠쏠한 재미는


관람코스마다

특색 있게 꾸며놓은
MD 샵 구경하기!

 

 

아기자기한 소품들만으로도
일상에서도
 에버랜드 분위기 뿜뿜~


아이들에게는
어트랙션 못지 않게
환상의 나라 같은 곳이지요.

 

 

요렇게 할인 찬스도 있으니
요런 건 적극적으로 활용해 봅니다.


울 딸은 친구들에게
가볍게 선물하기도 좋은 거 같다고
이런 찬스마다 구입합니다. .


곧 새 학년도 시작이니
신학기 용품도 골라 봅니다.

 

 

에코백만 있으면 심심할 텐데요.

 

다양한 악세사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면 
나만의 독특한 에코백이 되겠지요?

 

 

요런 소품백도
에버랜드 나들이 갈 때는 필수


친구와 쇼핑 갈 때도
소지품 넣기 좋더라고요.

 

 

필통부터 수첩, 메모지 테이프, 포스트잍 등등
다양한 문구 류에

다양한 캐릭터가 있네요.


펜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골라서 필통 안에
골라 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평소에는 지나치더라도 신학기만큼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모나미샵


일반 문구점에서 볼 수 없는
아이템이 있어요.

 

 

종류별로 예쁘게 담은 형광펜이나
색연필 세트도 탐이 나고요.

 

 

세라믹 마카는 한 세트 정도 있으면
어른들도 재미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겠어요.


내 손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좋겠지요?

 

 

내 맘대로 만드는 DIY 펜입니다.


볼펜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조합해서 만드는
재미가 여간 아니더군요.

 

 

작은 세트 상품도 있어서
요거 하나로도 즐거운
신학기 펜 세트 만들 수 있답니다.

 

 

새 학기에 입을

티셔츠나 바지, 가방

등등 구입할 수도 있는데

에버랜드에 스노우피크 매장도 입점했어요.

 

캠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는

캠핑용품 브랜드인데

캐주얼 웨어도 나옵니다.

 

 

각 MD 샵마다 공통적인 상품도 있지만
서로 다른 특색있는 아이템도
판매하고 있어요.


판다월드 캐릭터 샵에는
귀여운 판다 캐릭터 의상이 있어요.

 

 

너무 과하지 않아서
평소에 학교 갈 때 입어도 좋을 만한
점퍼와 티셔츠, 하의가 진열되어 있어요.


봄이 되면 더 가벼운 의상과
소품들도 나온다고 합니다.

 

 

요런 볼펜도 넘 귀엽지요?


신학기가 아니라도
하나쯤은 겟하고 싶은 품목이네요.

 

 

꼬마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가방부터 지우개, 테이프까지
귀여운 문구류가 눈길을 끕니다.


장바구니에
모두 담고 싶어요.

 

 

앗 이것은?

레서판다 무선 충전기네요.


책상 위에 하나 놓고 싶은
아이템이라지요.


푸바오가 태어나듯
레서판다 커플에게도
좋은 소식이 오면 좋겠어요.

 

 

오호? 이건 푸바오 마스크인가요?


등교할 때
마스크도 필수품인데
판다 마스크 넘 귀엽습니다.

 

 

사파리 월드의 판다 티셔츠는
화이트 블랙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파랭이도 예쁘다는 ~

 

 

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케이스도 탐나고


귀여운 볼펜은

"어쩜 이렇게 세세하게 신경을 썼을까"

할만한 모습에 감탄했어요.


작은 손거울은 여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이네요.

 

 

구경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를 막아줄 우산까지!

 

올해 새학년 용품은
에버랜드에서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2. 4.

겨울방학이니까! 에버랜드니까!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장 나들이

 

올겨울에는 유난히 자주 눈이 내리는 듯해요.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만 있으려니.. 스트레스도 그 곁에 있더군요.
가까운 겨울왕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서울 근교에 있는 겨울왕국이라면?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죠.
눈썰매장으로 가볍게 떠나볼까요!

 

 

사진으로 만나는 경기도 알프스!!
흰눈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꺄르르 쏟아져 내리는 날이었어요~

매년 겨울이면 문을 여는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눈썰매장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나게 눈놀이를 한 뒤
집에 갈 때는 쉬면서 가는 것도 좋잖아요~

용인 경전철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조카아이도 함께~
서울에서 언니네가 오기로 했는데요.
강남역에서 <5002번 버스>를 타고 40분이면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한다는 놀라운 사실!!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에서 탈 수 있는 5002번은
내려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짠~ 짜잔! 정문까지 연결되는 길이 있답니다.

서울에서 에버랜드까지 빠르게 가까워졌어요!!

 

 

 

아이들의 발걸음이 날아갈 듯 가벼운데요~
스노우 버스터의 위치는(가이드 맵 190)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입니다.

판다 게이트로 꾸며진 문을 지나 1분만에 도착!
‘스마트 줄서기’로 매우~ 스마트하게 입장합니다.

 

 

에버랜드 어플에서~ 스마트 줄서기를!!
미리 예약해 두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면서 입장할 수 있어요.

혹시 대기 시간이 있다면? 바로 앞에 있는
휴식 공간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따뜻하고 포근하게 기다렸다 가세요~~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가지 코스입니다.
운영시간은 날씨 및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그날! 당일! 어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밀리 코스
100cm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레이싱 코스
120cm 이상 이용이 가능한 1인 썰매
익스프레스 코스
120cm 이상 이용이 가능하고
4명까지 탈 수 있는 다인 썰매

 

 

1인용 썰매인 패밀리 코스와 레이싱 코스는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한 뒤 이용이 가능하고
4인용 익스프레스 코스는 그냥 탈 수 있어요.

패밀리 코스부터 천천히~ 찬찬히~
겨울왕국의 눈놀이를 시작해볼까요?

 

 

“썰매를 들고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니야???”
언니가 진지하게 물어봐서 한참 웃었는데요.
그런 곳도 진짜! 정말! 있다고 하더군요 하하.

이곳에서는 튜브를 받아서 바로!!
계단만 올라가면 준비 끝입니다.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언니가 묻더군요.
“그럼 발은 언제… 어떻게 해….?”
내려갈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묻는 바람에 또 한번 깔깔깔 했어요.

이제껏 에버랜드 썰매장만 이용해본 저와는 달리
다양한 경험을 다양하게 한 언니 덕분에 즐거웠네요.

그러고 보니까~ 앗!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눈썰매장에서는 특별한 2가지가 있군요.
쉽고 편리하게 튜브를 옮겨주는 ‘튜브 리프트’와
‘자동출발대’가 모든 코스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

안내요원이 알려주는 신호에
맞추어~ 설렘을 가득 안고서 출발!!

 

 

 

 

이름부터 살살~ 느낌이 오는 레이싱 코스는
난이도가 다른 만큼 더 높은 곳으로 오릅니다.
이때!!! 코 끝이 뻥~~~ 뚫리는 청량함 뒤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요.

 

 

올라가는 길은 모두 천막으로 덮여 있기에
갑자기 탁!!! 트인 하늘을 만나게 되는 거죠.
개인 트랙을 달리는 이 기분은 마치~ 레이싱!
분명하게 레이서가 되어 질주 본능을 느꼈네요.

 

 

몇번의 레이싱에 살살 배가 고파지더군요.
자, 이제껏 <스노우 버스터>에서 놀았으니
이번에는 <스낵 버스터>로 가볼 차례!
(가이드 맵 185)

스낵 버스터는 따뜻한 치킨 세트와 뜨끈한 어묵,
바게트 소세지까지 맛볼 수 있는 겨울 맛집으로~

 

 

특히! 바게트 소시지는 여기서만 판매하니까
머스트 해브 추천하는~ 먹템입니다!
가판대 먹거리도 함께 먹을 수 있으니
맛있는 간식 로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워밍업은 다 끝났다!
지금까지 이런 스릴은 없었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익스프레스 코스를 향해
추, 출발할게요~!

 

 

익스프레스 코스로 가는 길은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멀리 여행을 떠나온 듯 설렘이 느껴졌어요.
사진기를 찾게 만드는 여행의 이유입니다~

 

 

다 왔나 싶었더니 시작이네요 하하.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
다른 코스보다 힘은 들지만 재미는 2배! 4배!

겨울이라고 움츠리고 있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건강 관리를 하루만에 끝내는 기분이었어요.

 

 

오늘의 디저트는 산책이 되었네요~
소화시킬 겸 걷다가 보면~ 정상에 도착!
인디아나 존스가 탔을 법한 보트를 타고
슝슝~~ 꺄아아아아 아아아아~~~~
200m를 단숨에 내려갑니다 하하하.

 

 

내려와서 아이가 말하기를~
다른 코스에서는 혼자서 타다가
언니랑 둘이 타니까 재미가 2배!
엄마랑 이모까지 넷이 타니까
4배는 재밌다고 소감을 남기네요.

 

 

에버랜드의 숨겨진 세상을 한 눈에!!
매번 하늘매화길이나 주토피아에서 보던 전경을
이렇게 반대편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스노우 버스터가 문을 여는 오직 이 계절! 
겨울날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후로 오랫동안~~
여기까지 올라온 이상! 여러 번~! 
네버엔딩 익스프레스를 즐기며
잊지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었어요.

 

 

 남는 게 사진~ 남겨야 추억이죠!
‘나오는 곳’이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서
새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찰칵~
핫 스팟 포토 존을 놓치지 마세요!!

 

 

곳곳에 있는 온열기에 사르르 녹네요~
그저 반가워서 손을 뻗었을 뿐..
실은 노는 동안에는 춥지 않더군요.
추운 줄도 모르는 것이 역시~ 
겨울 놀이의 빅 재미!!인가 봅니다.

 

 

맙소사! 아이들은 너무 덥다면서
아이스 음료를 먹던 걸요 하하하.
눈으로 먼저 먹는 맛, 블루와 레드 사이에서
잠시~ 겨울과 여름을 맛보았습니다.

 

놀고먹고 했으니까 
자, 이제는 쉴 차례!!
눈썰매장 바로 앞에 마련된 휴식 공간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로 들어가 볼까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장소 | 알파인 식당(가이드 맵 176)
시간 | 11:00 ~ 17:00

 

 

 

 

음식물 반입이 되지 않아 더욱 쾌적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또다시 노는 시간! 어른에겐 쉬는 시간!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겨봅니다.
핸드폰 충전소가 있고 의무실도 가까우니
눈썰매를 타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주세요.

 

 

달콤한 쉬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어느덧 시계바늘이 오후로 향하더군요.
후다닥, 밖으로 나온~ 지금 이 순간!
 
앗!! 판다를 만나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따라가 보았습니다~ 뒷모습을 보아 하니까
너의 이름은…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정답은 판다 빌리지에서~!
직접 만나 확인해 보세요 하하.

판다 빌리지
일정 | 1.4(월) ~ 3.14(일)
장소 |축제 컨텐츠 존(가이드 맵 202)
시간 |11:00 ~ 17:00

 

 

눈썰매장 올 때 챙기면 좋은 것이 있더군요.
스키바지까지 입고 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겨울 옷을 입어도 괜찮아요~ 충분해요!!
방한용품은 에버랜드 곳곳의 MD샵에서 
만나 볼 수 있으니까~ 노 프라블롬!

눈썰매장 필수템은 썬크림과 보습 크림,
그리고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면 좋습니다.

 

 

눈썰매장은 이 계절, 겨울에만 만날 수 있듯
돌아오지 않을 날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집 떠나면 여행이듯 
서울 근교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마음의 온도를 조금~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2. 3.

에버랜드 겨울여행 런런런!

 

아침에는 하늘이 흐릿하더니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오늘은 어디서 데이트를 할까? 
역시 겨울의 꽃은 
스노우 버스터가 아닐까요?

 

 

역시 가족 겨울 여행의 인기 코스입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패밀리코스
독립적인 120cm 이상은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코스
달려보자 스피드 있게!
그것은 익스프레스코스라지요. 

 

 

에버랜드 앱을 열면  
스마트 줄서기! 이젠 필수라지요.
거리두기 염려 없이 
정해진 시간에 
입장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주말인데도 대기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근처 판다 빌리지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지난번 장꾸 푸바오 만나면서
 어찌나 즐겁던지 ㅎㅎ
다음엔 윤슬이 데리고 가야지요. 

 

 

스마트 줄서기 입장 시간에 맞추어 
게이트에서 대기하면 QR코드 
인식 후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역시 패밀리코스예요.
하루 종일 지치도록 타도
재미있는 스노우 버스터
이 날은 날씨도 따듯해서
입고 간 다운 패딩에
후끈하게 열이 올라올 정도였어요.

 

 

레이싱 코스는 
그야말로 혼자만의 슬라이드 즐기기
요거 요거 우리 해밀군 어릴 때 
무진장 탔었는데 말이죠.

 

 

동그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거라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몸이 빙글빙글 돌아요. ㅋㅋ

 

 

이 날은 레이싱코스와
익스프레스코스가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모처럼 익스프레스 코스에 도전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타 보고
백만년 만에 타보는군요.

 

 

줄을 지어 올라가는 분위기에
살짝 긴장하기도 하지만
설원의 스피드를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아이가 120cm만 넘으면
 4인 가족이 함께 탈 수 있어서
모두가 신나게 탑승합니다.
안전 탑승을 위해
탑승하면 사진은 찍을 수 없으니 
가방 속에 넣어 주자고요.

 

 

역시 에버랜드 겨울 여행의 백미는 
스노우 버스터 
스피드있게 런런런!

 

 

어머! 포시즌스 가든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 있네요.
지난 연말 거리두기로 
크리스마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면 
요기서 찰칵!

 

 

우리 부부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을 보러 카니발 광장으로 왔어요. 
13:00시와 14:20분 공연이 있는데 
항상 오늘의 파크 일정은 
에버랜드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일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아침부터 신나게 스노우버스터 타고 
잠시 쉬는 타임이라 
공연은 광장 무대 앞쪽보다 
측면에서 보기로 해요.

 

 

공연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이 앞자리가 명당이겠지요? 
부모 무릎에 앉아서 공연 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아이들 공연이지만 
솔직히 어른들이 더 좋아합니다.
노래 소리도 귀에 익어서 
어느 순간 따라 부르고 있어요. 
칭구 칭구 칭구 ~

 

 

스노우프렌즈들의 댄스 타임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기에 
충분히 신이 났어요. 
우리 부부도 고개까지 흔들흔들 

 

 

래퍼 공연과 댄스 타임이
 끝나고 나면 액션 놀이! 
스노우 프렌즈가 앞에서 모션을 취하면 
우리도 같이 따라 하는 놀이에요.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거리두기 지키면서 
우리 가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 여행 공간을 찾는다면 
역시 에버랜드구나 생각이 들어요.

 

 

날이 따듯하니 어느새 등에는 땀이 송송 맺혀요
얼죽아 부부라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에 
중년 부부 데이트의 
달콤함을 담았답니다. 

 

 

2월에는 또 어떤 서프라이즈가 있을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신학기 MD도 기대하고 있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2. 2.

헬로!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푸바오

아이와 함께 찾은 판다월드 드디어 푸바오가
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만 있던 판다 월드가 
아가 판다인 푸바오가 나타나 
더 귀여움이 가득한 곳이 되었습니다. 

 

 

푸바오는 공주님입니다. 
푸바오는 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7월 20일에 태어나 랜선으로 봤던 아이가 
벌써 바깥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푸바오는 랜선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그런지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도 푸바오의 팬입니다. 
랜선으로 푸바오의 모습을 보면서 
그 귀여움에 계속 빠져 들었었죠. 
막내는 푸바오를 언제 볼 수 있느냐며
계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 푸바오가 드디어 바깥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판다월드에 들어서자 실내 체험관에서는 
푸바오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막내는 그 귀여움에 다시 번 더 빠져 듭니다. 

푸바오 만나기 전에 이 폭풍성장 영상은 꼭 한번 봐야 합니다.

 

 

막내와 함께 그 귀염둥이 푸바오를 처음 봤을때의 
설레임을 안고 찾아가 봅니다.

 

 

판다 우리에 들어서면 
아빠 판다는 왼편에 
그리고 엄마판다와 푸바오는 오른편에 있답니다. 
푸바오가 있는 왼편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푸바오를 만났습니다. 
엄마 판다와 푸바오 둘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푸바오가 처음 태어났을떄는 197g이었습니다. 
지금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10kg이 넘었다고 합니다.

 

 

판다는 모습 자체가 귀여움 그 자체인데 
아가인 푸바오의 모습은 더 귀엽습니다. 
아직 짧은 손으로 얼굴도 부비적 부비적,

 

 

왜 아빠 판다는 만나지 못하고 
엄마판다 하고만 있는지 궁금하지요 ? 
판다는 원래 혼자서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어 
아가 판다도 엄마 판다 혼자서 키운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1 ~ 2 마리만 출산을 하여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푸바오는 엄마 품에서만 
얌전히 노는 듯 했는데 
그건 잠시 뿐이었습니다. 
푸바오는 장난꾸러기처럼 
호기심이 아주 많습니다.

 

 

혼자서 밑으로 내려 갈 듯하다가 
더욱 조심 조심하는 모습입니다.

 

 

푸바오와 구경하던 막내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서로 신기하듯 처다 보는 모습이 둘 다 귀엽습니다.

 

 

밑으로 내려가고 싶던 푸바오는 
아무래도 어려운 듯 반대쪽 방향을 향해 갔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걸 포기한 줄 알았는데 
식사중인 엄마 옆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기 
이번엔 성공하였습니다.

 

 

나무 놀이터 사이로 모습을 드려내는데
아가와 같은 모습입니다.

 

 

뒤뚱뒤뚱 걸어도 보고

 

 

냄새도 맡아 보고
푸바오는 세상 구경 중입니다.

 

 

제법 돌아다니더니 
이번에는 나무에 올라봅니다.

 

 

나무 다리위에서도 조심스럽게
조심 조심 발걸음을 해봅니다.

 

 

가다가 힘들었는지 잠시 앉아 쉬어 보기도 합니다.

 

 

막내도 그런 푸바오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은지
휴대폰에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한참 힘들게 다닌 푸바오는 
다시 엄마 판다 한테 돌아왔습니다.

 

 

엄마 판다도 푸바오가 귀여운지
한껏 안아 줍니다. 

 

 

막내한테는 에버랜드에서의 
푸바오와의 추억이 만들어 졌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6.

짧지만 임팩트 있었던!!!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와의 첫 만남!

 

푸바오 만나러 오세요~
유난히도 설레였던 1월의 어느 날.
그 이유인 즉슨, 바로
에버랜드에 푸바오를 만나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었죠.

푸바오가 태어나고 나서
에버랜드 유튜브에 올라오는
푸바오 영상을 열렬히 구독하고 있는 이모팬으로써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랑 짝꿍은 푸바오를 만나러
아침부터 서둘러서 에버랜드로 향했답니다.

 

 

저희가 푸바오를 만나는 시간은 오전 타임이었는데요.
팁 아닌 팁을 하나 드리자면,
푸바오는 오전에 활동량이 비교적 많다고 해요!

저희는 10시 입장 시간에 맞춰
정문에 입장!

 

 

정문 앞에는 귀염뽀짝 판다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사회적 2.5단계 지침으로
거리두기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저희도 각자 거리를 두고 인증샷을 찍었답니다.

판다 포토타임은 3월 1일까지
정문, 판다게이트, 판다빌리지에서 진행된다고 해요.

 

 

자, 이제 설레는 맘으로 푸바오를 만나러 갑니다. 
매직트리를 지나 왼쪽에 위치한 
판다월드(가이드맵 상 215)에 도착! 


현재는 레니찬스로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는 점! 
저희는 사전예약으로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1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기다렸는데요.
왠지 모르게 심장이 두근두근!

 

 

푸바오가 태어난 지 180일 정도가 되었고,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숙녀한테는 실례지만 제법 몸무게도 늘었더라고요.

 

 

판다월드에 드디어 입장!
문 입구에 위치한 나비정원을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따뜻한 정원에서
아름다운 나비도 잠시 감상하고 가실게요~
이곳에 오면 마치 봄이 온 것 같아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사실.

 

 

푸바오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하며
입장하였고, 입장 전 손 소독은 필수랍니다.

 

 

안으로 입장해보니
앞서 먼저 입장한 이용객들이 먼저 푸바오를
만나고 있었는데요.

우선 저희는 대기선에서 자리 지키며 멀리서
푸바오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오 마이갓!
멀리서 봐도 귀염뽀짝
공주님 푸바오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우와!!! 소리질러!!!

 

 

아, 판다는 소리에 민감해서
앞에서 떠들거나 하면 안되니까
속으로만 하겠습니다. ㅎㅎ

 

 

멀리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조금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게다가 엄마 아이바오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도 들고요.

 

 

자, 이제 저희 순서가 되어
푸바오를 가까이 직접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보는 내내 한 순간도 눈을 뗼 수가 없었는데요.

 

 

푸바오가 조금 움직이려고 하면
아이바오가 자꾸 안아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장난치는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제 눈에는 왜인지 모르게
모성애가 느껴졌던 순간이기도 했죠.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 조카가 태어나
이모로써 처음 마주했던 순간보다 더 뭉클했던 것 같아요.
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푸바오의 귀여움에 푹 빠져 있던 저희는
다음 이용객들을 위해 자리를 이동해야 했는데요.
정말 짧지만 강렬했던
푸바오와의 만남은 다음으로 다시 기약해야 했답니다.

 

 

이동하는 중에 마주한
레서판다에게도 시선이!

그렇게 출구로 향하던 저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판다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러바오였습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당시
러바오의 끊이지 않는 대나무 먹방으로
저희는 덩달아 먹방 구경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요.

 

 

다시보니 더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어디가 가려운 듯 슥슥 긁더니
나무를 오르는 러바오!
오 마이갓!!

 

 

쿵푸팬더를 연상케 했던 한 장면이었는데요.
나무를 이렇게 잘 오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단숨에 나무 꼭대기까지 오른 러바오!

 

 

날렵한 모습을 선사한 러바오.
사실 나무 위는 판다의 즐거운 놀이터이기도하고,
천적을 피해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는데요.

 

 

실제로도 러바오는 나무에 오른 후
이렇게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ㅎㅎ

 

 

잠 자다가도 가끔 이런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니까 눈을 뗄 수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인사로 대신해 봅니다.

 

 

자, 아쉬운 분들을 위해!

 

 

축제 컨텐츠 존(가이드 맵 상 202번)에는
초대형 판다와 아기자기한 판다들이 모여있는
판다 빌리지가 형성되어 있어 잠시 머물렀다 가도
좋을 곳이었답니다.

 

 

판다 빌리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중이니까 에버랜드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짧지만 강렬했던 판다가족의 만남
다음에도 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5.

아이와 함께 한 겨울 에버랜드 반나절 나들이~!

2021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2주 가까이 외출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집돌이인 저희 아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할 정도였죠. 


그래서 며칠 전에는 유치원을 조금 일찍 하원시키고 
오랜만에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_^ 

 

 

올 초에는 폭설에 강추위까지 겹쳐져서 
고생이 많았었는데요. 저희가 갔던 날은 정말
봄 날씨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해서
더욱 에버랜드를 즐겨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보통은 오전에 입장을 하지만 이날은 
아이 하원 후 느즈막하게 입장했기 때문에 
젤 먼저 공연을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어요~

 

 

하루 2번 13시와 14시 20분 카니발 광장에서 
시작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


20여분간 레니와 친구들의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답니다. 오랜만에 온 에버랜드인데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시작하니 더욱 흥겨운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가 되었던 것 같아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으로 한껏 오른 흥!
이제 제대로 풀어줘야죠~~ㅋ


겨울 에버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스노우버스터 눈썰매장으로 향해봅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 액티비티하면 
당연히 눈썰매가 1순위인데요. 올겨울엔 
눈썰매장 개장한 곳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참 많았는데 
겨울 에버랜드에 오니 놀이기구와 공연, 
동물원에 더해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현재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긴 줄을 설 필요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가니 줄서는 수고로움 
없이 바로 이용 가능했어요.

 

 

스노우버스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코스,
120cm 이상 탈 수 있는 레이싱코스,
여럿이 같이 탑승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키제한에 걸리기도 하고
겁도 많은 편이라서 아빠랑 같이 동반탑승해서
스릴을 즐겨봤습니다. 

 

 

스노우버스터를 탄 후에는 따뜻한 라운지에서
쉬어갈 수 있어요. 입장시에는 QR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등 필수이고요. 넓고 따뜻한 공간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답니다.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는 1일 3회 
힐링 버스킹도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미리 알고 간 것은 아니였는데
저희가 딱 입장한 시간에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어서 쉬면서 음악까지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고 이번엔
축제 컨텐츠 존에 마련된 판다빌리지로 와봤어요.


뭐니뭐니해도 요즘 에버랜드의 가장 큰 이슈는
아기판다 푸바오이지요~! 이번에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서 판다빌리지가 생겼답니다.

 

 

겨울이지만 판다빌리지는 초록초록 싱그런 느낌이에요.
귀여운 아기판다들이 가득해서 사진찍기 좋고요.


아이들 놀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도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서 실컷 뛰어 놀고 왔답니다.
집에만 있다가 야외에서 신나게 뛰노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_^

 

 

아이가 신나게 뛰노는 사이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미리 사파리월드를
예약해두었어요. 지난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에버랜드 스마트줄서기인데요. 이거 진짜 편해요!


미리 가서 긴 줄 설 필요가 없어서 
실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스마트줄서기로 간편하게 입장한 사파리월드. 
겨울이라 열선이 깔려있다는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사자들. 


덩치는 크지만 귀여운 불금 등
여러 맹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랑 같이 오면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중 필수 코스랍니다.

 

 

평소 같으면 긴 줄 때문에 
조금 힘들었던 로스트밸리도 이젠
스마트줄서기로 편하게 이용가능한데요.


이날은 겨울 평일이라 그런지 4시까지만
운영하더라구요. 운좋게 예약에 성공해서
마지막 타임 관람을 했네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만나고
코앞에서 먹이를 받아 먹는 기린도 보구요.


이날은 코뿔소가 기부니가 좋았는지(!)
엄청 빠른 속도로 걷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구경하고 나서
이번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러
그랜드 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겼어요.


레니의 대모험 드래곤 성을 찾아서 공연 역시
미리 앱으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현장 발권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레니찬스를 통해서만
예약하는 걸로 변경되었더라구요.


현재 공연시간은 오후 4시 40분이니
레니찬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해보세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이솝빌리지를 구하기 위해
레니와 라라가 드래곤 성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공연인 레니의 대모험.


음악도 멋지고 영상으로 펼쳐지는 스케일이
꽤 큰 뮤지컬 공연이였어요.


아이들과 손잡고 보기 좋은 공연이고
특히 겨울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와봤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돌아 나왔어요.


해 질 녘 어스름한 시간 불이 하나 둘씩
켜진 에버랜드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이 모습을 뒤로하고 짧고 굵은 반나절의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사실 하루 종일 있어도 다 즐기기 힘든
에버랜드이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짧고 굵게 놀고 오는 것도 참 좋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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