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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6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문화재 지킴이 활동 펼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금용 대표를 비롯한 70여명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임직원들은 회사의 조경사업 노하우를 살려 초화류와 나무를 식재하고 관람객을 위한 휴게 장소를 확대했다.


먼저 이른 봄에 싹을 틔워 여름이 되면 샛노란 꽃이 피는 원추리, 보랏빛 꽃과 열매를 맺는 부채붓꽃, 화살나무 등의 토종 식물을 식재해 경복궁의 생태와 경관 재정비를 지원했다.

 


또한 관람 동선 곳곳에 벤치를 설치하는 등 쉼터를 조성해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정금용 대표는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업의 전문성과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경복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의 중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13년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 73개 문화재에 2천3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재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에버랜드 인근 용인 지역 서원, 향교, 고택 등 중요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에스원 탐지견 센터를 위탁운영 중으로, 흰개미 탐지견을 활용해 전국의 목조문화재에 대한 흰개미 피해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등 문화재 보호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희귀·난치질환 가족 1천여명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4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 1천여명을 에버랜드에 초청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에버랜드에서 열린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이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한 행사다.

 

올해까지 누적으로 1만 2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동물들과 교감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버랜드는 이 날 전국에서 온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교통편부터 에버랜드 이용권, 식사 등 경비 전체를 제공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은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전국에 약 50만명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어린이들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건강보험 적용이 어렵고, 치료와 재활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 환자와 가족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4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어린이 970여명에게 의료비, 장학금, 재활치료비 등으로 36억원을 전달했으며, 환아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에버랜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달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홀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금 전달식 을 갖고

의료비 등 2억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 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

희귀ㆍ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등 250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지원으로

지난 2007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자신감을 북돋고자 창단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열려

참석한 희귀ㆍ난치성 질환 어린이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가수 헤이즈와 걸그룹 소녀주의보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지난 2004년 민간 기업 처음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해

14년간 어린이 550명에게

의료비를 포함해

총 26억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오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에버랜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지금까지 1만명이 넘는 가족들이

에버랜드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금까지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14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제정된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에서는

민간 기업 대표로 제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희귀·난치질환 가족 1천명 에버랜드서 가을 소풍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3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1천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 업(業)의 특성과 연계해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 온 이 행사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에버랜드의 자연을 벗삼아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총 11,000여명이

에버랜드 나들이를 함께 했답니다.

 

참석자들은 놀이시설을 체험하거나

동물들과 교감하며

모처럼의 바깥 나들이를 즐겼으며,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붉게 물든 가을 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가족愛와 추억을 쌓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 날 전국에서 온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교통편부터 에버랜드 이용권,

식사 등 경비 전체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환아의 어머니는

"외출이 쉽지 않은 아이와

오랜만의 나들이를 통해

족간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은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듭니다.

 

 전국에 약 50만명이

이 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어린이들로 추산됩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4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3년간 어린이 920명에게

의료비, 장학금, 재활치료비 등

34억원을 전달했으며,

특히 환아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캐리비안 베이에 DJ 박나래가 떴다!!

안녕하세요~ 

지난 8월 5일 토요일

캐리비안 베이에 요즘 ‘hot’한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오셨어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후원하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박나래 씨가 직접

‘나눔 체험 부스’에 오셔서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한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손목이나 손등, 얼굴 등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기도 하고~




여자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포토존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악몽을 잡아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드림캐처’를 만드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응원 메시지에는

여자아이들의 꿈을 위해 응원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했어요~:)

 

 

위 사진은 박나래 씨가 직접 작성하신

응원 메시지였습니다 ㅎㅎ


체험 부스에서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는

실외 파도풀에서 DJ 박나래로 변신하여

풀 파티가 진행되었어요!



시작 30분 전부터

이미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

DJ 박나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시간에 맞춰

박나래 씨가 스테이지에 등장했어요!

두둥




본격적인 풀 파티가 시작되자

DJ 박나래의 음악에 맞춰

사람들도 둠칫둠칫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스테이지 위의 DJ 박나래입니다! 

 

전문 DJ의 느낌도 나고

굉장히 멋있었어요!ㅎㅎ




이렇게 호응도 유도하고

앞에 나가서 춤도 추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잠깐 DJ 박나래의 춤 보고 가실까요? ㅎㅎ

 

뜨겁고 뜨거웠던 현장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마지막 영상에서

‘떼창’은 정말 소름이었어요!ㅎㅎ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겼던

메가 풀 파티였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늦여름 더위를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29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임직원들이 회사의 조경사업 노하우를 살려 창경궁 내 수목관리와 문화재 보수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담홍색이 인상적인 금낭화를 심어 들꽃길을 조성하고, 조선시대 임금들이 편전으로 사용했던 함인정 돌계단에는 빨간 앵두나무를 식재해 고궁에 봄 기운을 입혔습니다.

 

 

또 국보 제226호로 지정된 명정전을 찾아 창호지 전량을 교체하고 문틀의 묵은 먼지를 털어 내는 등 중요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방제작업도 실시했어요.

 

 

이 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봉영 사장은 함께 한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업의 전문성과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창경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의 중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13년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종묘, 창덕궁, 덕수궁 등 61개 문화재에 2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재 지킴이로도 나서 에버랜드 인근 용인 지역 서원, 향교, 고택 등 중요 문화재에 대한 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에스원' 후원으로 탐지견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07년부터 흰개미 탐지견을 활용해 전국의 목조문화재에 대한 흰개미 피해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등 문화재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주년 맞은 '환경지킴이' 에버랜드 판다 봉사단!

에버랜드 동물원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판다 봉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7년 3월에 창단한 판다 봉사단은 에버랜드의 30여개 임직원 자체 봉사단 중 최장수 봉사단입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동물의 자연 생태복원, 소외계층과 지역 아동 대상의 생태 교육 등을 펼쳐 오며 환경 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전파해왔는데요.

 

그 일환으로 에버랜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을 월악산에 3차례에 걸쳐 방사해 초기 6마리로 출발했던 산양이 50여 마리로 증가해 자연 복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야생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달 장애를 극복하고 화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신수성씨(31세)로 지금까지 20여 차례의 전시회를 열면서 동물 전문 화가로 자리 매김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치료해 자연으로 방사하고 소외계층을 에버랜드에 초청해 자연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20년간 총 500여 차례에 걸쳐 누적 1만 5천여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판다 봉사단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에는 경기도지사상과 2005년에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판다 봉사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지속 봉사처인 용인시 아동 보호시설 선한 사마리아원 아동 50여명 등 13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고 재능 기부 활동인 '네이처 키퍼 (Nature Keeper)'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판다 봉사단에서 새롭게 개발한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동물 사육사 직업 체험과 함께 동물 탐구, 환경 보존 교육 등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참여한 어린이들은 판다월드에서 판다의 영양식 '워토우'(쌀, 콩, 옥수수 등 각종 곡물과 계란 등으로 만든 빵 모양의 간식)를 직접 만들어 보고, 환경 아카데미에서 물이 정화 되는 과정도 관찰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판다 봉사단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선한 사마리아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진출한 졸업생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김주영(20세, 가명)씨는 "어릴 적 동물들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판다 봉사단의 초청으로 새끼 호랑이, 사막여우 등을 직접 만남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판다 봉사단 리더인 유성수 책임은 "처음 선한 사마리아원을 찾았던 어린 아이가 훌륭하게 성장해 에버랜드를 찾아 주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3.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함께 한 10년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이 지난 2004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시작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 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원인과 치료방법을 개발하지 못해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워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요. 전국에 50만명이 이 질환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이중 절반은 아동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10월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과 관계자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제일모직은 지난 10년간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환아 1,750여명에게 6억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는데요, 10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의료비 외에 장학금과 재활치료비가 추가됐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영 군(가명)의 어머니는, "아이가 아픈데다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지원으로 큰 짐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날 기념식에선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과 삼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한우리 합창단'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더했습니다.








제일모직 사회봉사단 정찬범 전무는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지원해 온 아이들이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축사에서 "제일모직은 우리 환아들에겐 가족 같은 존재"라며 10년간 변함없이 동행해준 제일모직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제일모직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국내 인식이 부족했던 지난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10년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320명에게 총 16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는 오랜 투병으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을 에버랜드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올해까지 8천명이 넘는 가족들이 다녀갔습니다.


또한, 제일모직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자신감 형성을 북돋우고자 2007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과 가족, 친구들을 포함한 만 7세 ~ 18세의 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7월 '2014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사례] (실제 사연 중)


"17살 수지와 14살 민서(가명) 남매는 아빠와 같은 유전성 경직성 사지마비라는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났다. 이들 남매는 보조기구 없이 걷거나 혼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체구가 작던 어렸을 때와는 달리 성장하면서 근육이 점차 약화되고 인대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은 탓이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만 보게 됐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갔다. 그러던 2008년 이들 남매에게 작은 희망이 찾아왔다. 주위의 권유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 위주로 구성된 제일모직 후원의 '희망의 소리 합창단' 활동을 시작한 것.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친구들과 매주 연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위로하게 됐고,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잃었던 자신감도 회복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7. 1.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 총 17억원 지원

 

4살 민서(가명)는 선천성 담도폐쇄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안고 태어났다. 환자수가 워낙 적은 탓에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어 태어나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와 약값만 수천만원...


민서집은 넉넉하진 못해도 그럭저럭 남부럽지 않은 생활수준이었지만 늘어나는 의료비 탓에 없던 빚도 생기고 생활은 힘들어져 갔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아픈 민서 곁에 있느라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첫째를 제대로 돌봐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항상 웃는 민서 얼굴에 오늘도 엄마는 힘을 낸다.  (실제 사연 중)



환아 260명에 의료비…7천여명에 에버랜드 가족 소풍도 지원


위의 사연과 같이, 민서처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전국에 약 25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삼성에버랜드는 10년 전인 지난 2004년부터 총 17억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집과 병원만을 오가며 가족 소풍같은 야외활동에 엄두를 못 내던 아이들과 가족들 7천여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응원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창단해 환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성격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7월 1일,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 같이 국내 기업 최초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삼성에버랜드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함께 활동을 펼쳐 온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삼성에버랜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에게 가족 같은 존재"라고 설명하며, "10년간 변함 없이 동행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부터 재활치료, 장학금 등 지원사업 확대키로


이 자리에 참석한 삼성에버랜드 사회봉사단 정찬범 전무는 "올해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돕고, 학교로 복귀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신규 지원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 안내견 20주년 "안내견 164마리,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다"



삼성 안내견 20주년 "안내견 164마리,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다"


오늘은 삼성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업을 펼친지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삼성 안내견 사업은 '삼성화재안내견 학교'라는 이름으로 1993년에 첫 발을 내딛어, 지난 20년 간 총164마리의 안내견을 무상기증해 우리사회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이 돼 왔습니다.


 12월 23일 오늘, 삼성화재사옥에서는 20주년 기념행사와 안내견 기증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단순히 한 기업체에서 경영하는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축하하려는 자리가 아니라, 이로 인한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한 안내견의 파트너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녹아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안내견과 함께 한 시각장애인들은 대학생부터 교사, 공무원, 피아니스트 등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었습니다.




안내견이 도입된 초창기(90년대 초)만 해도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부족과, 반려견 문화도 성숙되지 않아, 당시 안내견들은 식당에서 거부당하거나 공공시설 출입도 못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안내견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 600가정의 활동과, 2000년 장애인 복지법 40조가 개정되는 등 차츰 사회적으로 인식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안내견 활동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 2002년 세계안내견협회(IGDF)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2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안내견 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기증받는 시각장애인 6명과 그 가족이 함께 자리하여 더욱 뜻깊은 기증식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안내견 활동 20년을 정리하는 기념영상 상영과, 안내견 사업에 공헌한 자원봉사자와 훈련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주년 기념수기집을 출간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습니다.


이 날 발간된 기념수기집 '너를 만나 고마워'에는 20년간 안내견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안내견학교 임직원, 안내견 파트너 등 20명의 수기가 에세이와 같이 정리되어 일반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하니, 구입해서 읽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동반자이자 또 다른 눈이 되고 있는 안내견!


현재 삼성화재가 삼성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안내견 학교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20년, 30년의 행보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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