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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퍼레이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5.

황금빛으로 빛나는 에버랜드! 아내와 미리 크리스마스 데이트

2019년 달력을 보니 오잉?

이제 달랑 한 장 남았네요.

아궁~ 세월씨! 참 빠르기도 하셔라!

뭐가 그리 급하시나요?


12월 하면 역시 크리스마스~

요즘 에버랜드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골 촌놈이

서울에 첨 온 것처럼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크리스마스

동심에 빠져들게 하는 에버랜드의

판~타스틱한 세계로 가보실까요?





에버랜드는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죠.

그래서 저희 부부는 야경을 보려고

주말 오후 3시쯤 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요,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려구요. ㅎㅎ



에버랜드 입장하면 만나는 매직트리!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됐네요.

멀리서 보면 뭐 생각나는 거 없나요?


제가 볼 때는 브로컬리 닮았네요.

한 입에 넣기는 너무 큰 브로컬리!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죠.





매직트리가 곧 크리스마트 트리!

큰 오너먼트도 달려있고

목이 긴 사슴과 코끼리 등이 어우러져

여기서 사진 안 찍고 가면 뭔가

크게 손해 보는 느낌이 들겠어요.

그렇다면 냅다 카메라를 꺼내야지요.


그런데 매직트리보다 더 화려하고

멋진 곳이 블링블링 골드 가든입니다.



“우리 부부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포시즌스가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또 변신했습니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크리스마스에는

더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죠.

올해도 반짝반짝 골든 일루미네이션!





저희 부부처럼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만 승질 급한 게 아니네요. ㅎㅎ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 트리 보셨나요?

골드 트리 봤으니 내년에 부자 되겠죠?




오너먼트도 대빵 큽니다.

여긴 오글오글 주의보 발령 지역!

지금 아니면 언제 찍어보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지만

단 둘이 있다는 생각으로 심쿵해지는

이런 시간 참 오랜만에 가져봅니다.

다 에버랜드 덕분이죠. 뭐~




연인, 부부, 친구, 가족과 함께

멋진 사진 남기기 좋은 곳이

블링블링 골드 가든입니다.


저희 부부도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20대로 돌아가봅니다.

에버랜드 가려고 안 입던 청바지도

꺼내 입어 젊어진 기분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이죠?

그럼 어디서 선물을 받을까요?

포시즌스가든 루돌프빌리지에 가면

산타할부지 아니 할머니가 계십니다.

그럼  선물 받으러 가보실까요?




루돌프빌리지에서 산타할머니와 

멋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바로 이게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는 시간을 놓쳐서 그만 찍지

못했습니다. 포토타임 시간을

확인하신 후 찍으시기 바랍니다.


 (포토타임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8년에 찍은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사진만 찍고 선물을

안 준다고 떼 부리면 안됩니다.

착한 아이들만 선물을 주잖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산타할머니가

아파트 굴뚝 타고 갈 지 몰라요.

레니의 트리하우스처럼 말이죠. ㅎㅎ




선물 안받고 루돌프 사슴과 노는 게

훨씬 더 좋다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가 사슴 얼굴을 만져주면서

함께 놀자고 하는 모습이 넘 귀엽죠?





블링블링 골드 가든에서 화보샷을

찍으려면 어디서 어떻게 찍을까요?

이런 고민 많이들 하실 겁니다.


자세히 보니 포토존마다 친절하게

사진 찍는 곳을 표시해놓아서

단 1도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서 찍으면 굿샷, 인생샷 나옵니다.



에버랜드는 낮이 예쁠까요? 

아니면 밤이 더 예쁠까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저는 밤이

몇 만 배는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밤에 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은

여기가 천국인가 할 정도로 뿅~ 가게

만들어놓아 눈이 제대로 호강합니다.


아내의 보석 같은 눈망울과

반짝반짝 하는 수만 개 불빛을 더하니

세상이 더 환하게 느껴집니다.


자 그럼 어둠이 찾아온 포시즌스가든의

별빛동물원으로 가보실까요?





우왕~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밤이 되자 주토피아에 있던 동물들이

별빛동물원으로 다 몰려왔어요.


동물들도 반짝반짝 황금빛 가든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아빠, 멋지게 찍어 주실거죠?”


에버랜드 MD샵에서 구입한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 꼭 남겨야겠죠.


이 다음에 이 아이가 커서 에버랜드를

다시 찾았을 때 이 장면 기억날 겁니다.






펭귄, 얼룩말, 곰, 기린, 사슴 등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에 있는

동물들이 단체로 외출 나온 느낌입니다.



블링블링 골드 가든은 바닥에 이렇게

황홀한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 합니다.






그냥 가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은

너무 예쁜데 일루미네이션 축제까지

하니 세계 그 어떤 나라의 축제보다

더 멋지니 안 가볼 수 없겠죠?


별빛동물원에 있는 귀여운 동물과 함께

인증샷 안 찍으면 후회 하실 거에요.



표범은 강아지가 아닌데. ㅋㅋㅋ

아내가 표범을 마치 강아지처럼 예뻐하네요.




아내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이날 9만9천 장 정도 찍었답니다. ㅎㅎ


얼룩말 꼬리를 잡으면 내년에

로또가 당첨될 만큼 큰 행운이 올 지

모른다고 아내가 꼬리까지 잡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카메라 구도 따윈 신경 뚝 하세요.

걍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니까요.




우와~ 아주 멜랑꼴리 하네요.

포시즌스 가든 SNS 인증샷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루돌프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가는

산타할아버지 배경이 있는 스크린입니다.


어트랙션 타려고 줄을 서는 만큼

인기가 짱이라 사진 한 장 남기려면

잠깐의 대기가 필수랍니다.


그런데요, 기다리면서 다른 손님들이

사진 찍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스크린 뒤에서 이렇게 포즈를 잡아주면

되는데요, 무대에서 연극하는 기분~

연인과 함께 극중 주인공이 돼보세요.




크리스마스 화보샷 하면 트리 앞에서

찍어주는 센쑤~가 있어야겠죠.


장미원 앞에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까만 겨울 밤을 배경 삼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SNS 인증샷 명소입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앞에 있는 장미원은

내년을 기약하며 장미나무가 월동준비를

마쳤지만 장미성의 야경은 화려합니다.

여기도 야경 포토존으로 인기 짱이죠.



오후 3시쯤 입장해 포시즌스가든에서

사진 찍으며 보냈더니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밤이 됐네요.


다리도 아프고 추워서 찾은 곳이

장미원 앞에 있는 프렌시아존입니다.

(맑은 공기쉼터)



여기 들어갔더니 후끈후끈 합니다.

마치 우리 집 거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아내는 집에서처럼 쇼파에 벌렁 누워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충전을

합니다.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말이죠.

여기선 이러셔도 되는 곳입니다.


단, 프렌시아 라운지는 별도의 음료나

음식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으니 꼭 협조해 주셔야겠죠.



프렌시아존에서 30분쯤 쉬다가 

저녁 7시30분에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습니다.


(공연시간은 평일, 주말이 다르니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카니발광장에서 많이 봤는데요,

이번에는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관람했습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일명 회전목마)

앞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퍼레이드 행렬!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기 시작합니다.



퍼레이드 동선 길에서 보면 바로

눈 앞에서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죠.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야간 볼거리 중

빼놓을 수 없죠. 자주 보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사용되는

LED전구가 몇 개인지 아시나요?

우왕~ 무려 100만개라고 합니다.


100만개의 불빛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중식당 차이나문 아래에도

프렌시아 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관람하신 후

여기서 잠시 쉬다가 타임 오디세이

즉 불꽃쇼를 보시면 딱 좋습니다.




“과거로 시간 여행 떠나볼까요?”


에버랜드 야간관람의 레전드!

타임 오디세이, 즉 불꽃쇼입니다.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거대한

우주관람차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에버랜드 갈 때마다 자주 보지만

공연이 끝난 후 탄성과 박수가

쏟아질 만큼 대단한 야외 공연입니다.


맵핑영상, 특수효과는 물론 무대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야외공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


불꽃쇼를 하기 전에 나오는 이

메시지가 늘 가슴을 찡하게 만듭니다.


팡팡~ 파파파파~~~ 팍~!!

수천 발의 불꽃이 겨울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를 놓는 듯 합니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탄성이 터집니다.


아내와 손을 잡고 보는 불꽃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요?



에버랜드 낮과 밤 어느 풍경이

더 예쁠까요? 참 고르기 힘들죠.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 질문과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낮과 밤

모두 예쁘답니다.


올해도 어느새 한 달도 안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뜻 깊게 보내시려면

어디서 보내야 할까요?



혹시 결정장애가 있으시다면

에버랜드 어떠실까요?


굳이 어트랙션 타지 않고

블링블링 골드 가든에서만 보내도

추억 가득, 행복 한아름 안고 가실 수

있는 환상적인 곳입니다.





에버랜드는 산 밑이라 공기도 맑죠.

그래서 밤에는 생각보다 좀 더 추워요.


그래서 핫팩 등 보온재는 물론

내복, 외투 등 단단히

챙겨 입고 오셔야 추위에 오들오들

떨지 않고 즐기실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MD샵에서

멋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다음에 X-MAS MD상품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모자

하나 쓰면 강추위도 끄떡 없겠네요.



지금까지 저희 부부가 성급하게 즐겼던(?)

에버랜드 미리 크리스마스를

생생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지금 막 달려가고 싶다고요?


그럼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2019년 X-MAS 추억 많이 남기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3.

에버랜드에서 즐긴 할로윈 축제!! 호러사파리&블러드시티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씨엔 역시 에버랜드로 놀러 와야 제맛! 

마침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도 시작했으니까요~


그래서 발 빠르게 다녀온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 곳곳을 보여드릴게요. ^^ 




밤이 되면 진정한 할로윈 파티가 시작되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스산합니다~


하지만 아직 입구 쪽은,

살짝 귀여운 모습이 부각되는데요.

블러드 시티 쪽으로 가시면 분위기는 달라지죠.



저는 때론 낮보단 밤에

에버랜드에 놀러 오는 걸 좋아해요.

왜냐면 반짝반짝 예쁜 야경이 마음에 들거든요.



케이블카를 타고 바로,

블러드 시티로 향해봅니다.


밝고 반짝이는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로 향하는 길이죠.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할로윈스러웠어요.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고 있는 곳,

바로 블러드 시티입니다!


위치는 티익스프레스가 있는 곳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곳에 밤에 가면

분위기가 아주 스산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인 것은 좀비 케이지!

이처럼 포토존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요.


무서운 분위기는 물론

흘러나오는 소리까지도 오싹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근처에만 가고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ㅋㅋ


아이들은 용감하게 안에 들어갔다 오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모님께 얘기하는 모습이

아주 용감해 보였어요.



좀비 케이지에 이어 포토존 하나 더!

바로 좀비 서커스입니다~


아주 그럴듯하게 꾸며놓아서,

사진 찍기에 좋더라고요. 


분장까지 하고 와서 찍는다면~

할로윈 인생 사진 여기서 완성할 수 있어요!



식당 모습도 이렇게 변신하는데요.

제가 알던 스낵 버스터 맞나요? 헐!


안은 밝게 빛나지만, 

뭐랄까 현수막 하나로

분위기가 탈바꿈되더라고요. 




만약 좀비 분장을 하고 싶다면, 

좀비 분장 살롱으로 향해보세요.


원하는 모습의 좀비로 분장해줄, 

분장사들이 대기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셔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좀비 분장 살롱 안에는

호세쿠엘보 부스도 있어요.

11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칵테일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답니다.


주말에 에버랜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싹한 장소 하나 더!

바로 호러 랩터 레인저인데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운이 나쁜 건지…

이 곳을 찾을 때 저희밖에 없었어요 ㅠ


다들 그냥 지나치던데요.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무서운 분위기에 공룡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순화된 호러메이즈 체험하는 줄 알았죠.

실제로 공룡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드디어 블러드 시티 게이트로 진입!

이 게이트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곳들이,

빙 둘러서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블러드 시티의 메인이 되는 장소죠.





블러드 시티 게이트를 통해 들어가면,

블러디 스트리트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공연이 펼쳐지는,

데블스락과 크레이지 좀비 헌트!


밤이면 더 오싹해지는 호러 T익스프레스!

제가 다녀와서 더 잘 아는, 호러메이즈!

이런 공포 체험할 거리가 모여 있어요.

즐길 거리가 아주 풍부하죠.



그중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체험은!

호러 사파리입니다~


호랑이와 사자가 평정하던 사파리는,

밤이 되면 좀비가 활보하는

호러 사파리로 변신해요.


유료시설로 비용은 5천원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에 가입해

예약을 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게 좋겠죠.



낮에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곳이,

입장할 때 보니 한적하니 무서움을 더하네요.



가는 길에 좀비 인형들도 마주칩니다.

모르고 문득 보면

흠칫할 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다 같이 모여 호러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시간!

탑승하기 전, 배우들이 나와서 영화같이 연기를 시작하세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이동하는데요.

주변 분위기가 아주… 할로윈 그 자체더라고요.


제가 알던 사파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동물이 (퇴근하고) 없어요.

좀비들로 가득차 있는 사파리... 상상이 되시나요?


그리고 호러 사파리의 관전 포인트는, 

함께 탑승해서 같이 이동하는

배우의 애드립에 있어요.


때론 무섭게, 때론 웃기게 하면서

버스는 이동합니다.

물론 풍경은 무서움에 가깝죠.





그리고 갑자기 버스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비의 습격을 피해

닫히는 케이지 속으로 들어가죠.


이 때가 하이라이트예요!

좀비들이 달려드는데,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느낌이더라고요. 





그렇게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에서,

무서운 할로윈을 즐긴 후!

마음의 정화를 위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어요.


중간은 호러와 함께 한 가을밤이었지만,

시작과 끝은 그래도

반짝반짝한 에버랜드를 느꼈죠.


제대로 된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가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

아이들에게는 짧게

엄마, 아빠에게는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방학도 어느덧 끝나가네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직 에버랜드를 가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출발해보세요!!


무더운 날씨엔 집에 있는 게 최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NO NO!!


시원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엄마 아빠는 쉴 수 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관람, 쇼핑, 휴식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곳이랍니다.



입장 후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곳이에요.


단순히 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보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이들이 더더 좋아한답니다.


발권은 헬로터닝어드벤처 입구 옆

무인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고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로 향한 곳은 키즈커버리


여기가 바로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의 천국이라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있겠다~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수 있겠다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거기다 모든 조형물은

미국의 친환경 놀이시설 ‘플레이타임’이 만든

특수 소프트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거든요~

자칫 아이들이 뛰어 놀다 넘어진다 한들

폭신폭신한 소재라 걱정이 없어요.



사실 엄마 아빠 눈에는

특별한 게 없는데? 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동물, 화산, 정글 등의 주제로

꾸며져 있는 키즈커버리를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울 둘째도 여기저기 탐색하고 다니기

아주 바빴다는..ㅎㅎ


36개월 미만 영아는

5천원의 추가 금액으로

키즈커버리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이용 가능한

토들러 존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 오빠 따라온 아가들도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1시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40분이랍니다.

이 곳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원하는 시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는 이솝빌리지로 고고!!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팡팡! 대포로 쏠 수 있는

볼 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색색의 공들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이 곳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색 놀이터라 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이쯤 되면 조금 지친다..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맑은 공기 쉼터

프렌시아 존을 이용해보세요.




편안히 쉬면서

감상도 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쉼터는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쉼터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길 거리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쿨쿨 낮잠을 자는 동안

엄빠 역시 아주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과 향한 곳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이 뮤지컬은 벌써 4~5번 정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한다죠.


저 또한 그리도 많이 보았건만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꼭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슬슬 배가 고파 오신다고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신나는 락 파티 썸머 크러쉬도 즐겨보세요.


야외에서 즐기는 락 공연에

엄마아빠의 어깨도 들썩들썩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죠.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에버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무더위를 피해 야간 개장에 오셨다면

화려하게 펼쳐진 빛들의 향연도

꼭 보시길 바라요.



쏴아쏴아~ 쏟아지는 분수 물줄기를 보면

더위가 확 가신답니다!!



이번엔 문라이트 퍼레이드!!


깜깜한 거리를 행진하는

LED 불빛의 요정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환상 그 자체라죠.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 등의 

야간 공연은 매일 밤 펼쳐지고 있으니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놓치지 않고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에게 아주 행복한 여름방학으로

기억에 남을 테니 말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 에버랜드 추천코스! 비올 때도 문제없어요~

에버랜드는 야외이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덥고 힘들기만 하다? 

제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제가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캐스트로

알바 했을 때가 여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름 에버랜드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재밌다는 것을 알죠. 


오늘은 여름 에버랜드, 

나만의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와서,

겸사겸사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라고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년 365일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여름에도 축제를 한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썸머 워터 펀 축제!


사실 이 축제를 아예 안 온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인기축제랍니다.


저 역시 알바할 때 쉬는 날이 맞는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왔던 날.

사실 더워도 비가와도

여름 에버랜드는 문제가 없답니다.


그 이유는 축제 자체가

물 축제이기 때문이에요.


더울 땐 시원한 물 축제 덕분에

더위를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어차피 물 축제라서

노는데 상관없거든요. 


비가 온다고 해서,

여름의 더위가 무섭다고 해서,

여름 에버랜드 피하지 말아요~



코스1.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 즐기기


여름 에버랜드는 물 축제가 한창 중! 

저는 보통 에버랜드 오면

12~2시 사이에 도착해요.


그럼 워터 클럽파티인

밤밤클럽 시간에 맞출 수 있는데요.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고 놀 수 있거든요. 


더위? 그게 뭐예요?

적어도 이 퍼레이드를 참여할 때는

전혀 덥지 않아요. 


물론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해요. 

시간은 매일 달라지니,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코스2. 판다 뮤지컬 관람하기


그렇게 놀고 보면 한 박자 쉬어가 주는 것이 답! 

그럴 때 추천할만한 공연이 판다 뮤지컬이에요.


미리 티켓 발권기에서 이렇게

예약증을 뽑아두셔야 하는데요.


인원 수대로 뽑고,

나중에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 끝!

간단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어요. 




약 45분간 진행이 되는데,

좌석도 넓고 쾌적해서

관람 환경이 괜찮아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할 수 있죠. 

잠시 앉아서 쉬어갈 겸,

뮤지컬 공연 즐기는 것도 좋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나올 때는 노랫소리가 입가에 맴돌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뮤지컬을 보며 체력을 충전했으니, 

다시 한 번 액티브하게 놀아봐야 하겠죠?




코스3. T익스프레스 타기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지 않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 


만약 비가 많이 내리면

안전을 위해 운행 대기에 들어가

타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잠시라도 멈추고 그 시간이

지속되면 다시 가동된답니다.

저는 운이 좋게 가동이 되서 탔답니다.


심지어 비 온 뒤 갠 후라서

운 좋게 무지개도 볼 수 있었어요. 


만약 이걸 타지 못하셨으면, 

하단에 소개해 드리는

다른 어트랙션을 노리세요!!




어쨌든 T익스프레스를 한번 타시면 아실거에요. 

더위가 기억나지 않으시다는 사실을요! 

어트랙션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T익스프레스는 후회 없는 선택이랍니다. 



코스4.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기


만약 비가 와서 T익스프레스를 못 탄 분이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가 와도 운영하는 어트랙션이거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재미 포인트는,

젖을 수도 있고 젖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 있는데요. 


타는 위치에 따라서

복불복으로 젖을 수 있거든요. 


물론 젖어도 젖지 않아도,

물길을 따라 재밌게 탈 수 있어요.


여름엔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비와도 상관없는 놀이기구라서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에버랜드의 스태디셀러같은 느낌이거든요. 



참고로 중간 중간 당보충은 필수! 

놀 땐 놀더라도 잘 먹고 다녀야죠.




코스5. 사파리월드 구경하기


에버랜드의 또 다른 자랑인 사파리!


육식동물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

초식동물 사파리는 로스트 밸리

이렇게 총 2개의 사파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후에 가면 시간 관계상

1개 정도 볼 수 있더라고요.

물론 오전에 가신다면

두 개 다 관람 노려보실 만 합니다.


여름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시원하거든요.


게다가 어디에서도 이렇게

동물을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진 않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볼만해요!





코스6. 판다월드에서 판다만나기


에버랜드에 오면 대한민국 유일한

진짜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죠.


심지어 판다를 위해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주 더울 때 와도 전혀 덥지 않은 곳이죠.


더위도 피할 수 있고,

판다도 피할 수 있는 곳!

여름 에버랜드에서는 필수코스예요.



겸사겸사 레서판다도 보고 가세요~

판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

판다 못지않은 귀여움을 자랑해요.


그래서 기념품샵에 가보면

레서판다 기념품도 많답니다.



코스7. 기념품샵에서 쇼핑을!


에버랜드에 오면 기념품샵은 꼭 들려야 하죠.

너무나도 귀여운 상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도 꽤 크고 곳곳에 있기 때문에,

더위 식히기에도 딱 좋아요!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진 찍고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특히 에버랜드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상품들은 하나같이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빅헤드 모자 뒤에

작은 몸이 붙어있다거나,

동물인형도 팔찌나 열쇠고리로도 나올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거든요.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차 있는걸 느낄 수 있죠.

기념품샵 구경은 단연코 하나의 코스로 봐야해요!



코스8. 환상적인 반딧불이 체험


여름 에버랜드가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만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바로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한 공간에 약 7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모아놓았어요.

이 체험을 위해 에버랜드 사육사님들께서,

1년 동안 소중히 반딧불이를 키우고 돌봤다고 해요.


도시에 살면서 반딧불이를 볼 일이 없기에,

이런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코스10.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하루 마무리하기


낮이 아무래 덥다 해도,

밤이 되면 서늘해지기 마련!

하루 종일 물 축제로 열기를 식힌 에버랜드라면,

그 시원함은 밤이 되면 더 배가 돼요.


그렇게 시원한 여름 에버랜드의

밤을 즐기는 마지막 코스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야간 퍼레이드로 화려함을 더해

꼭 봐야하는 코스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문라이트 퍼레이드 다음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도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놀이거든요.



참고로 비가 오는 날에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요.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밤에는 그쳐서,

다행히 퍼레이드는 봤지만~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

못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람도 적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퍼레이드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서,

완벽한 여름 에버랜드를 즐긴 느낌이었답니다.


이처럼 여름에도 에버랜드를 놀러 올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위 코스대로 놀면,

덥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름이 가기 전

부지런히 에버랜드를 즐기러

어서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8.

밤에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나들이 다니기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오히려 낮에는 

살짝 햇볕이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부쩍 오르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한 번 

해질녘 즈음 에버랜드를 방문해보세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더 빛나는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해가 뉘엿 뉘엿 넘어가고

에버랜드는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반짝반짝 조명들이 

어서와보라고 손짓하는 것 같네요. +_+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산책하기 너무 좋은 이 곳!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꽃들을 사진으로 담는 사람,

곳곳에 놓인 벤치와 빈백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

가볍게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이지요.



너무 예쁘죠?



모양까지도 꽃을 닮은 조명들이

진짜 꽃들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우주관람차와 

풍차의 날개에도 예쁜 불이 들어왔습니다.



레니의 트리 하우스도

밝게 빛나고 있네요.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밤에 보니까

유럽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더욱 드는 군요.



요 예쁜 분수를 보세요. +_+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과 

홀랜드 빌리지를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퍼레이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반짝이는 것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문라이트 퍼레이드!



오늘은 특이하게 로얄 쥬빌리 캐로셀 시점에서

퍼레이드를 감상해보기로 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 위에서 보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하지만 역시 퍼레이드를 제대로 보려면,

퍼레이드 동선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보는게 좋겠죠. ㅎㅎㅎ


퍼레이드가 끝나고

다시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레니의 마법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판타스틱 스펙타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 : The Adventure를

보기 위해서죠.



어디서 보는 게 좋은가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바로 이 곳, 

쿠치나 마리오 앞 난간을 꼽더군요.


아무래도 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레니와 친구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순 없지만


불꽃놀이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확실히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더군요.

무엇보다 뒤쪽인지라 경쟁이 좀 덜 치열합니다. ㅎㅎㅎ



못된_용에게_피닉스가_공격받고_있습니다.jpg

레니와 친구들의 멋진 모험을 다룬 

스펙타클 대서사시가 끝나고나면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하얀 불꽃



빨간 불꽃



파란 불꽃까지

멋진 음악과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불꽃쇼!





맨 마지막 폭죽은 소리가 제법 크니

어린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미리 귀를 막아주셔도 좋겠죠. +_+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끝이 나면

너무나 아쉽게도 에버랜드도 이제

쉴 시간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다들 집에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바로 이 순간!


사람들에 구애 받지 않고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위에 제가 찍은 사진들 중

사람이 하나도 안나오는 사진들은

죄다 이 시간에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이를테면 이런 사진이지요. ㅎㅎㅎ

다만 남들보다 두 배는 더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는… (…)



이제는 집에 갈 시간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보느라

미처 둘러보지 못한 곳들을 

담아봅니다.



장미원 옆 예쁜 가로수길,




우주관람차를 지나



예쁜 이솝우산길과 인사를 하고



어느새 매직트리까지 왔네요.

뮤직가든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


해가 길어지니까 살짝 아쉬운 점은

야경 감상할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 (…)


사실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둘 중 하나를

포기했다면 충분했을겁니다. (…)

하지만 그 둘을 포기하기가..

여간 쉽지 않네요. 흑.



매직트리에 있는 예쁜 장식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에버랜드 정문을 나서기 전

마지막까지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라고

손짓하고 있는 수많은 포토존들!


애들을 놓고 사진만 찍으러 

에버랜드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지라

집에 있는 애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너어어어무 보고 싶은 우리 토끼들..ㅠㅠ


…1시간 뒤 아이들을 만나고는

잠을 안자겠다고 버티는 녀석들과 

잠자리에서 사투를 벌이기 전까지는 

그랬더랬습니다.(…)


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점점 더 기온이 오르고 있는 요즘!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6월 21일부터는

NEW 일루미네이션 판타지인

 ‘타임 오디세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신전 무대는 물론

우주관람차까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쇼라고 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꼭 한 번 관람해보세요!

저도 아이들과 보러 가야겠습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5.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 문라이트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이번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낮과 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볼까요~?



매일 오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홀랜드 빌리지

옆쪽에서 시작하여

카니발 광장에서 끝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저는 보통

홀랜드 빌리지에서 기다린 후

카니발 광장까지 퍼레이드를

따라가며 구경하거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쪽에

앉아서 구경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같은 코스로

낮과 밤의 퍼레이드를

모두 관람해 보았어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퍼레이드만

30회 이상 관람한 이력이 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저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오늘 특별히 알려 드릴게요!


그 장소는 바로

퍼레이드길 중간에 있는

‘차이나문’ 식당과 ‘가든테라스’의

중간 자리입니다!


왜 이 자리가 가장 좋은지

퍼레이드를 감상하면서

하나하나 알려 드릴게요!



제가 간 날,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오후 3시 반에 시작하는 일정이었지만

너무 딱 맞추어 가면 가까이서 볼 수 없을까봐

부지런히 20분정도 미리 가서 앉아 있었어요.


캐스트 분들이 안내를 하고 계셨는데,

중간중간 아이들과 놀아 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답니다.



또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에 맞춰 캐스트 분들이 춤을 추셔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도

캐스트 분들 옆으로 가서

춤을 함께 추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기다리다 보면 저~멀리서

퍼레이드 노래가 들려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노래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보면

저 멀리서 플로트카가 보이기 시작해요.



이 자리가 좋은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멀리서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의

모습을 가장 잘, 그리고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잠깐

돌아 오는 시간동안

다양한 각도로, 더 오래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퍼레이드가 진행됨에 따라

연기자 분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기도 해요.



햇빛을 받아 번쩍이는

황금빛 플로트카!

정말 멋있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는

전 세계의 화려한 축제를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화려한 쌈바를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축제가 이어져요.





화려한 색상의 옷이

춤을 추며 휘날려서

더 멋지고 신나 보여요!




그 뒤를 이어 나오는

새(?) 친구들…


다리도 길고 키도 엄청 커서

서커스를 보는 것 같았어요.



손인사로는 부족했는지

뒤뚱뒤뚱 움직이다가

고개를 꾸벅 숙이는 새(?)친구ㅎㅎ

실제로 보면 더 귀엽더라고요!





쌈바 축제 다음에는

가면을 쓴 사람들이 등장해요!


꼭 옛날 중세 유럽의

축제같기도 하고, 가면을 보니

베니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요.


높은 곳 위에 올라가 있어서

보는 제가 다 아슬아슬:D




끊임없이 인사를 하고

손키스도 날려주는 연기자분들:)


가면을 써서 표정은 안 보이지만

왠지 웃음이 느껴져요.


손가락 하트도 열심히

날려주시길래


저도 하트로 화답했어요ㅎㅎ



플로트카 아래쪽에는

새로 선보인 래서판다 캐릭터도 있어요!


생긴 것도 귀여운데

하는 행동도 앙증맞아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커다란 기둥 뒤에

숨바꼭질 하듯 몸을 숨기기도 하고

까꿍~ 하기도 하는 모습이 깜찍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아름다운 축제를 함께 즐겨요~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퍼레이드의 테마곡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플로트카와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저는 특히 저

‘답답한 일들은 던져버리고~’

라는 가사가 가장 좋아요:D


잠시나마 힘든 일들은 잊고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게

바로 퍼레이드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버랜드 노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에버랜드 노래 들으러 가기 :)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전의 퍼레이드에서는

보지 못했던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매력이 있었습니다.





쌈바와 가면 테마를 이어

또다른 테마의 플로트카 등장!


꼭 바닷속의 산호초처럼

화려하고 거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미소를 짓는 연기자 분들:)


단순히 춤만 추지 않고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퍼레이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


저도 하이파이브를 받아서

완전 신났어요!




어린이였던 시절이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신나고 두근거리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게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캐릭터들이 플로트카 위에서

리듬에 맞춰 북을 쳐요!


둥둥 울리는 소리에

신나서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아마 아이들이 가장 신났을 부분!


퍼레이드 중간에는

캐릭터들과 아이들이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이 있어요.


아이들과 캐릭터들이 함께

손을 잡고 뛰는 모습이

엄청 즐거워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사진만 봐도 굉장히 즐거워 보이죠?

:D






함께 춤추는 시간이 끝나고,

퍼레이드는 계속해서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요.


이때부터는 이동이 가능해서

더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

내려가는 플로트카를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함께 걸어가며

계속 공연을 관람했어요.



카니발 광장 내부에는

이미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래까지 내려가지는 않고

위쪽에서 전경을 감상했어요.


아까 전에 앉아서 관람할때는

완전히 가까이서 보는 것도 좋았지만

여기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플로트카가 연기를 뿜을 때도

굉장히 멋있답니다!


떠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어주는 캐릭터들:)



이렇게 퍼레이드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도 또 와서 보고 싶네요!


퍼레이드 관람 후에는 놀이기구도 타고,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정신없이 놀고 나니 어느 새

해가 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하나씩 들고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시 퍼레이드 길로 향했어요.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로얄 쥬빌리 케로셀.


에버랜드는 야경도 예뻐서

저녁까지 꼭 남아있게 돼요:D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는 봐야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한 느낌..?




낮에 퍼레이드를 감상한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앉아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다려요.


그러다 보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낮의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밤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두 퍼레이드 중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어요:)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볼 때마다 반가운 플로트카!

늘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역사가 참 깊은 퍼레이드죠.


오래 된 만큼 에버랜드 하면

꼭 떠오르는 공연이 된 것 같아요.


신나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번쩍거리는 불빛들을 보고 있으면

그 광경이 정말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아이들도 물론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좋아하기에도 충분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마법 같은 퍼레이드입니다:)





볼 때마다 귀여운 카드병정들.

열심히 손을 흔드는 게 귀여워요~





이 뿐만 아니라

앨리스나 물고기, 도꺠비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요.


끊임없이 손을 흔들거나

하트를 날려주는 모습에

감동…


가끔씩은 카메라를 보시면

포즈를 취해주시기도 해요.



공연 내내 끊임없는 하이파이브!



사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보는 것만큼은 아니니

꼭! 직접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양한 공주들. 너무 예뻐요ㅠㅠ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자주 공연을 봤는데,

큰 틀은 거의 유지한 채로

조금씩 구성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공연이

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달라진 부분들을 찾으며 보는 것도

즐거워요:)




언제 봐도 멋지고 화려한

캐릭터들의 춤~



중간에 잠시 멈춰서

빠른 비트에 맞춰 춤추는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노래가 중독성이 강해서

집에 갈 때까지

맴돌수도 있어요:D




반가운 레니와 라라~



이번에도 퍼레이드를 오래 보기 위해

퍼레이드길을 따라 내려가며

공연을 관람했어요.


공연 도중에는 길을 건널 수 없으니

잘 선택하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 주세요!



마찬가지로 카니발 광장 위쪽에서

모든 플로트카가 다 사라질 때까지

오랫동안 구경을 했어요.


앉아서 구경할 때는 가까이서

캐릭터들과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고,


이렇게 멀리서 보면

웅장한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으로 가장 많이 관람을 해요.


사람마다 관람 포인트가 다를 수 있지만,

퍼레이드를 좀더 오래,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에버랜드의 매일을 더욱 아름답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필수 관람 공연!

에버랜드의 낮&밤 퍼레이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퍼레이드를 즐길 때는,

기상이나 현장 상황으로 인해

매일 공연 시간이 달라지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7.

따뜻한 쿠치나마리오에서 즐기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겨울 에버랜드의 마성의 매력!

신나는 눈썰매부터 아름다운 빛의 향연까지

겨울 에버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죠!



오늘은 사계절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다 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혹시 여러분들은 퍼레이드 동선 가장 앞쪽에

‘쿠치나 마리오’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쿠치나 마리오는 피자&파스타와 함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레스토랑인데요~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꿀팁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 약 30-40분 전에

쿠치나 마리오에 도착해서 음식을 주문했어요.


저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반반으로 구성된 ‘하프&하프 피자’와



‘모짜렐라 뽀모도로’ 파스타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끝마칠 때쯤,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 안내 방송과 함께

퍼레이드 동선과 매장의 불이 꺼지면서

화려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됐어요~!



운이 너무 좋게 퍼레이드가 잘 보이는

테이블이 마침 딱 비어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바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에 비해 외투를 입지 않은

친구의 뒷모습이 확연하게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잘 안보일 수도 있다는 걱정은

위 사진들을 보면 지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창가 테이블이 아니더라도

식사를 하시다가도

잠시 서서 관람하셔도 좋아요!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 분들에겐

봄 여름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 오셔서

퍼레이드 동선 바로 앞에 나가서

보고 들어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밖에서 보셔도 쿠치나 마리오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관람과

저녁 식사를 마치셨다면

이제는 불꽃 놀이를 보러 가야겠죠!!


쿠치나 마리오는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하고 있어

불꽃 놀이 시작 전에 인생샷을

찍기에도 최고인 곳입니다.



에버랜드에 왔다면 인증샷 필수~

그리고 새로운 프사 배사 만들기에도 최고죠!!



그리고 쿠치나 마리오에 대한

정보 한 가지 더!


쿠치나 마리오 테라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 곳에서라면 에버랜드의 피날레인

불꽃쇼를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기실 수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봄 여름 가을에도 운영되고 있고

겨울에는 히터도 잘 되어있어서 춥지 않게

완벽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쿠치나 마리오에서

따뜻하게 화려하고 멋진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즐긴 후

불꽃쇼까지 마스터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에버랜드의 밤을 빛내주는 3가지 코스! 역시 야경은 에버랜드가 진리★


요즘 저녁 날씨가 참 좋아요.

그래서인지!에버랜드의 밤이

엄청 핫하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야간입장으로 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에버랜드의 밤을 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화려한 야경과 퍼레이드

그리고 음악과 불꽃으로 어우러져있어서

누구에게나 환상의 밤이 되거든요!



밤이 되자 엄청 신나보이죠?!

낮도 어트렉션부터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의 밤을

굉장히 좋아해요강추강추!


#.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의 저녁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보통 8시쯤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낮동안 어트랙션을 즐기고 난 

퍼레이드를 관람하기까지

약간의 텀이 있을거에요.

 

그 때는 무.조.건!!!!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세요.


해가 지면서 가장 예쁜 빛을 내는 시간,

그리고 에버랜드에 불빛이 반짝- 하고 켜지는 시간.

우리는 그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 때가 가장 예쁜 에버랜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에요.

이 때 사진을 남기면 인생샷을

한가득! 남길 수 있답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야경이

엄청 예쁘기 때문에,

여기서는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아마 여러분들도 보자마자

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게 될 거에요.



특히 사진을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 포인트들이 많아서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찍다 보면 진짜 시간이 금방 갑니다!


#. 문라이트 퍼레이드



슬슬 시간이 지나고

곧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에 자리잡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

 

카니발 광장이 가장 편안하게,

오랫동안, 멀리서도 모든 플로트를

잘 볼 수 있는 메인 장소이긴 한데요.


판다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보는 것 또한

카니발 광장 못지 않게 좋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퍼레이드 길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굉장히 화려하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플로트 스케일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입가에 미소를 띄고

신나게 음악에 맞춰 즐기는 모습들,

매번 볼 때마다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보시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어떤 분위기인지 확 느낌이 오시죠~?

저도 모르게 앞뒤로 양옆으로

흔들흔들~ 들썩들썩 하게 되더라구요.



즐거운 손님들과 귀여운 연기자들~



무엇보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좋은 점은

굉장한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관람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


최대한 열심히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는 점이에요.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먼저 다가와서 장난도 쳐주고,

성인인 저도 함께 소통할 수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볼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려고

사이좋게 모여앉은 사람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이렇게 카니발 광장까지 쭉 이어집니다.


이 곳까지 온 플로트는

하이라이트 공연까지 완벽하게 마친 후

많은 분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퇴장해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 다시 만나!


#. 레니의 판타지 월드:The Adventure



두근두근, 이 순간을 위해

이 곳에 오는 사람들도 많죠.

마지막 하이라이트만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레니의 판타지월드인데요.


스토리가 있으면서도 음악과 함께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불꽃쇼로 여러분께

환상의 밤을 만들어 줄거라 확신합니다.



앞 부분에서는 스토리 내용 위주로

다루는데, 초대형 드래곤이 등장해서

주인공들과 싸우기도 하고요.



정의의 상징인 피닉스가 나타나

드래곤과 함께 맞서 싸워주기도 합니다.



이 공연의 스케일은 정말,

직접 보지 않는 한 와닿지 않을 거에요.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무조건 보고 가셔야 할 공연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월드라고 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수준높은 불꽃쇼거든요.



스토리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는데요.


어디서 관람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시다면 이전에 글을 올렸던


가장 화려한 불꽃파티, 에버랜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http://witheverland.tistory.com/2075?category=523546

 

편을 참고해 주세요!

지난 기사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보는 것이

가장 명당인지 나름의 관람스팟

포인트를 적어놨어요 : )



불꽃쇼는 눈에 담는 것이 가장 아름답지만,

그게 어렵다고 하면,

아무래도 사진보다 동영상이 진리죠.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엄청 잘 나오기 때문에

영상으로도 순간을 담아보시길 추천해요.


 나중에 자기 전에 한 번씩

보고 자면 그 때 그 순간이 떠올라

잠들기 전 기분 좋은 설렘으로 잠들 수 있어요.

 


포시즌스가든,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레니의 판타지월드 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빛내주는 세가지 코스 :D


알고 보면 더 환상적인에버랜드,

다음번엔 밤에 오셔서

제대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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