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꿀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22.

부지런한 꿀벌은 여기로 다 모여라★ 에버랜드에 꿀 빨러 가봤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슬금슬금 감기기운이 느껴지는 듯한 요즘!


에버랜드에 꿀잼 부스가 생겼다는 소식에,

부지런한 꿀벌이 되어

후다닥 다녀와 보았습니다:)


꿀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침, 코 막힘, 인후통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에버랜드에 준비되어 있는 꿀잼 부스는

안상규 벌꿀을 판매하는

팝업 존이에요.



안상규 벌꿀과 에버랜드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죠!


에버랜드의 떠오르는 인싸,

티타남이 홈쇼핑에 출연하여

에버랜드 꿀잼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티타남 꿀잼 홈쇼핑의 자세한 내용은

티타남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안상규 벌꿀은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꿀벌 연구가 안상규씨가 판매하는 꿀이라고 해요.


꿀잼 부스는 정문 게이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앞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혹시나 팝업 존을 못 찾고 헤매면 어쩌나, 싶었는데

노랑노랑한 것이..

못 찾는 게 이상할..ㅎ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죠ㅎㅎ



꿀잼 부스는 꿀잼 체험관,

포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벌꿀을 맛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허니 카페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꿀잼 체험관은 다양한 종류의 꿀이

진열되어 있는 곳이에요.


생각보다 꿀의 종류가 많아서 놀랐는데,

노오란 옷을 입은 근무자분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신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꿀의 종류가 정~말 많죠ㅎㅎ



아카시아, 야생화, 밤나무꿀 세 종류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구요!



마찬가지로 세 종류의 꿀을

휴대하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 형태의 꿀도 판매중이랍니다~


- 아카시아벌꿀: 세계 벌꿀 시장에서

 최상급의 벌꿀로 인정받는 꿀

- 야생화벌꿀: 꽃에서 채밀하는 벌꿀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꿀

- 밤나무벌꿀: 검은색이 최상품으로 여겨지는 꿀로

씁쓸하고 독특한 향이 나는 꿀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꿀은 그냥,,노란 꿀이라 생각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꿀의 종류뿐만 아니라

꿀이 담긴 패키지도 상당히 다양했답니다.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용기도 있었구요!




곰돌이 푸가 생각나는

단지형 꿀도 있었답니다ㅎㅎ


병의 모양이 꼭 꿀을 풀 때 쓰는

허니 디퍼의 모양과 비슷한데요~


한 때 왜 굳이 숟가락을 안 쓰고

홈이 나 있는 허니디퍼를 쓰는지 궁금했었는데,

디퍼를 사용하면 흐를 걱정 없이

일정한 양의 꿀을 뿌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혹시 저처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뿌려본 TMI였습니다ㅎㅎ



다시 꿀로 돌아와볼게요!

이 패키지는 꼭 책처럼 꾸며져 있어서

무슨 상품일까 궁금했는데,




아카시아 벌꿀, 밤나부 벌꿀,

야생화 벌꿀, 피나무 벌꿀까지

네 종류의 벌꿀 스틱이 들어있는

벌꿀 팩이라고 해요!


종류당 7개의 포가 들어있어요~!



같은 종류의 꿀이라도

용량과 포장을 다르게 한

여러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요!




앞선 세트와 마찬가지로

아카시아, 야생화, 밤나무꿀 세 종류의 꿀이

조금 더 작은 병에 담긴 선물세트도 있었어요.


각각 290g, 130g의 용량으로

같은 종류의 꿀이라도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중이랍니다!


선물 받는 사람, 가격대, 선물 용도 등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며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많은 듯 해서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길쭉한 병이

가장 세련되고 예뻤답니다.


누가 말 안 해주면 꿀인 줄 모를 것 같은..ㅎㅎ


그 동안 꿀 용기 하면

마트에 파는 짜서 쓰는 플라스틱 통만 떠올랐는데,

확실히 패키지가 예쁘니까

눈길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체험관 바로 옆에는

안상규 벌꿀을 맛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가 있어요!



밀크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안상규 벌꿀 3종 중 하나를 골라 함께 먹을 수 있는

허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500원 차이라면..

당연히 벌꿀을 맛 봐야겠죠..!!



꿀은 아카시아, 야생화, 밤나무 벌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요!


저는 가장 인기가 많다는

아카시아 벌꿀을 골랐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밤나무 벌꿀을

고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쪼오오오끔 들기는 하더라구요^___^



아이스크림은 주문과 동시에

바로 준비해서 꿀을 뿌려주셔요!




아이스크림 아래에 깔린

꿀이 보이시나요!


꿀 양이 많지 않아 보여도,

아이스크림이랑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답니다ㅎㅎ


(굉장히 당연한 말이지만)

꿀은 정~말 달았어요!

그쵸..꿀은 단 음식이니까요.. :)


 꿀만 먹으면 어우 달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의 조화가 훌륭했답니다ㅎㅎ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꿀이라

조금 묽을 줄 알았는데,

숟가락을 뒤집어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자랑하는

굉장히 꾸덕한 제형이었어요.


반대로 아이스크림은 정말 부드러워서

아이스크림 먼저 입에 넣고

이로 꿀을 긁어먹어야 했답니다..ㅎ



마지막으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벌집의 육각형을 표현한 포토존인데요~

전 원래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 옷을 맞춰 입고 가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해시태그 이벤트에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안상규벌꿀 #에버랜드 #벌꿀 #세계양봉대회대상’

해시태그를 태그하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랍니다~


참가만 해도 허니스틱 1포를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벌꿀 3종 세트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에버랜드와 벌꿀의 조합,

마냥 신기하기만 했는데

다양한 꿀을 구경(하고 맛보고 즐기고..!) 하다 보니

나름 재미도 있었답니다ㅎㅎ



글을 마치기 전 한가지 더!


꿀잼 부스 말고도

에버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다른 이벤트가 있죠~



10월 25일까지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을

무려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간단하게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해서

찜하기 버튼만 누르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everland


위의 온라인 스토어 주소로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 ‘찜하기’ 버튼!

바로 눌러주면 끝이랍니다~!



마치 한 마리의 꿀벌이 된 것 마냥

꿀들에 둘러싸일 수 있는 에버랜드 꿀잼 부스!

부스 운영은 10월 20일까지이니

부지런한 꿀벌이 되어보아요~!


다가오는 기념일들, 혹은 특별한 날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에버랜드에서 꿀과 캐릭터 상품으로

준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꿀과 꿀잼 가득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EVERLAND TV 2020. 6. 30.

꿀잼 에버랜드에서 만든 진짜 '꿀잼' ! [에버랜드꿀잼] 프로젝트 궁금한 사람 모여라~




#에버랜드 이용권과 #안상규벌꿀 프리미엄 벌꿀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꿀같은 기회! 


PS. 이게 꿀잼이라고? 소장욕구를 부르는!

에버랜드 꿀잼 패키지 지금 바로 득템하러 가기

http://bitly.kr/6NcKDNX8uJ




STORY/생생체험기 2016. 2. 4.

겨울가기 전에 꼭! 스노우 버스터 리얼 탑승기

찬 바람 부는 겨울이 얼른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저는 겨울이 가는 게 무척이나 아쉬워요.. 왜냐구요? 겨울이 지나면 너무나 재미있는 에버랜드 노우 버스터를 더 이상 타지 못하게 되니까요ㅠ_ㅠ  혹시 아직까지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제가 리얼 탑승기를 준비했답니다! ^^



’무엇을 탈까?’ 고르는 재미가 쏠쏠~



스노우 버스터에는 뮌히, 융프라우 그리고 아이거, 요렇게 총 3가지 코스가 있어요. 이 중 아이거 코스에서는 1인용 튜브를 탈지, 아니면 2인용 튜브를 탈 지 고를 수 있으니 우리에겐 총 4가지의 선택지가 있는 셈 +_+




‘뮌히’는 유아 전용으로 신장 120cm 미만의 유아들이 탈 수 있는 길이 90m의 코스에요. 100cm 미만의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뮌히 썰매를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융프라우’는 신장 100cm 이상이라면 즐길 수 있는 코스로(단 100~120cm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탑승) 길이 120m로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도 오랜만에 타는 눈썰매라 살짝 겁이 나서 융프라우 코스부터 선택해서 타봤어요! 





스릴있는 속도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저처럼 처음에는 융프라우에서,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아이거 코스를 계속 즐기세요~ 아이거 코스가 경사도도 더 높고, 길이도 융프라우보다 80m정도 더 길기 때문에 스피드를 충분히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우아~~ 길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코스가 길죠?~  ‘아이거’ 썰매는 단일 코스로는 국내 최장인 200m의 길이에 가장 높은 경사도를 자랑하고 있어요.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아이거 썰매를 타러 가는 길은 뮌히나 융프라우에 비해 다소 힘들어요. 하지만 일단 한 번 아이거 썰매의 쾌속 질주를 맛보고 나면 저처럼 계속 아이거에서만 상주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편안하게 정상까지 모셔다 드리는 특급 서비스~


어릴 적 눈썰매 탈 때의 기억이 나시나요?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올 때는 좋지만, 다시 그 즐거움을 맞보기 위해 썰매 또는 비닐포대를 질질 끌고 다시 그 길을 올라가야만 했던 그 기억말입니다. ㅋㅋ그 때의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얻기 위해선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라는 걸 어린 나이에 깨닫게 되었죠ㅋㅋㅋㅋ  


하지만!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경험하는 요즘 아이들은 아쉽게도 이런 교훈을 얻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여러분들을 편하게 정상까지 모셔다 드리는 특.급. 써비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거리가 짧고 경사도가 낮은 뮌히 코스를 제외한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는 튜브에 편히 앉아서 눈썰매 출발 지점인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요. 그냥 우리가 할 일은 튜브에 앉기만 하면 끝!! 짱이죠?~ 




튜브에 앉아 눈길을 편하게 올라가며 탁 트인 에버랜드 전망도 감상하고, 튜브에 편히 누워 새파란 하늘도 바라보고, 가끔 앞뒤 사람 뒷통수도 구경하고 (잉?!ㅋㅋ)  튜브 리프트만으로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더라구요. 양 옆에 쌓인 눈이 반사판이 되어서 셀카 찍기에도 참 좋아요;) 꿀팁! 




드디어 도착한 아이거 코스의 정상!! 아래에서 바라봤을 땐 별로 안 높아보였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왜 이리 아래가 아득해보이는지…. 하아.. 정신을 가다듬고 제 차례를 기다려봅니다. 




자 이제, 드디어 제가 탈 순서에요~ 그럼 아이거 코스 리얼 탑승 영상 감상해보실까요? 





꺄악~~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신나요 신나! 영상으로 저의 신남이 듬뿍 느껴지시죠?ㅋㅋ  

참, 그리고 융프라우와 아이거 코스에서 출발하는 1인용 튜브의 경우 출발할 때 본인이 엉덩이를 움직여 출발하시잖아요. 하지만 아이거 코스의 2인용 튜브의 경우 무게가 있기 때문에 출발할때 캐스트가 직접 밀어주세요. (소곤소곤) 그러니 2인의 무게가 합쳐진 육중한 튜브가 안 나갈까봐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ㅎㅎ



# 스노우 버스터, 더 스릴 있게 즐기는 꿀팁은?! 바밤


1) 융프라우 코스 및 아이거 코스 1인용 튜브를 탑승할 경우, 엉덩이를 살짝 앞으로 빼고 몸을 좀 더 뒤로 눕혀 보세요. 그럼 좀 더 빠른 속도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2) 아이거 코스 2인용 튜브를 탑승할 경우, 출발 전 캐스트 분께 빠른 걸 좋아한다고 미리 말씀하세요. 스피드광임을 강조한다면 아마 온 팔 힘을 사용하셔서 안드로메다까지 보내주실 수도 있다는 거~^^*


3) 아무래도 무게가 더해져서 그런지, 1인용보다 2인용이 훨씬 더 빠르고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속도를 사랑하는 분에게 2인용을 추천합니다. 


근데 비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사실 이런 꿀팁 없어도 일반 눈썰매와 다르게 스노우 버스터는 원래 빠르다는 사실ㅋㅋㅋ



# 추위에 지지 않기 위한 필수템!



스노우 버스터는 아무래도 눈 위에서 즐기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은데, 거기에 속도까지 더해지니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집니다. 그리고 아이거 코스의 경우 산등성이에 있기 때문에 추울 수 있어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옷은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합니다. 또한 튜브 이동시라든지 탑승시에는 손잡이를 손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따뜻한 장갑은 필수템!! 그 외에도 귀가 쉽게 빨개지거나 시림을 느끼시는 분들은 귀마개 또는 모자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와서 사도 되요. 예쁜 장갑과 모자 엄청 많아요. 지금은 또 방한 상품 마지막 세일중이라는 꿀팁!!^^  






여름에도 더위를 물리칠 수 있게 일년 내내 운영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 날이 더 따뜻해지기 전에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맘껏 즐기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노우 버스터가 있는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지금 바로 고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