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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 할로윈, 아직 끝나지 않았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는

이미 지나갔지요. 

 

하지만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시즌 종료는 11월 5일까지! 

 

그리고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아직 기간이 남아있다는 것! 

 

아직 할로윈을 즐기지 못하셨다면,

남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시즌,

블러드 시티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이 곳.

 

제가 이번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녀왔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즐겨야 할 것들을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

호러 아마존과

호러 T 익스프레스는 11월 5일까지!


 

해가 진 후부터 운영되는

낮 시간대와는 다른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딱 할로윈 시즌에만 운영되는 특별한 시간!

 

물 소리만 들려오는 어둠 속에서

괴물의 습격을 받는 심장이 쫄깃 해지는 체험.



기습 출몰하는 좀비들,

그리고 모습이 변해버린 채 숲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광기 어린 괴수들까지!

 

예전의 모습은 사라지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한가득!

 

그래서 이번 할로윈 시즌에

에버랜드 인기만점 어트랙션으로

각광받았답니다!


제가 직접 타봤는데요.

 

어우, 정말 무섭습니다.

 

평소엔 웃으면서 탔던

아마존 익스프레스였는데요.

 

밤이 되니 다들 비명을 지르면서 탔다는 거. 
게다가 방심 할 수 없는 서프라이즈 존까지.

호러 T 익스프레스도 마찬가지로

11월 5일까지 운영합니다.

 

좀비들을 따돌리고

블러드 시티를 벗어나기 위해

타야 하는 마지막 급행열차.

 

에버랜드에서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인

T 익스프레스가 호러모드로 변신! 

 

이것도 역시나 할로윈 시즌,

그것도 해가 진 이후에만 만나볼 수 있으니,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스릴 넘치는 방탈출 게임!
시크릿 미션도 11월 5일까지!



위치: 유러피언 어드벤처(호러메이즈 옆)
운영시간: 11:20~19:00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또 하나의 유료체험! 

 

1인권을 구매시 인당 만원, 
그룹권을 구매하게 되면 3인은 36000원, 
4인은 44000원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그룹권 구매 시

딱 우리 일행만 같은 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친구 커플이랑 같이 간 거라서

4인 그룹권 구매!



이렇게 예약 시간이 되면

대기동선에서 기다리게 되는데요. 

 

방탈출 매니아인 우리는

완전 두근두근 기대만빵이었답니다.

 

먼저 사전 영상을 보며

왜 우리가 시크릿 미션에 도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듣게 되는데요.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 분위기가 살짝 가미되어 있다는 것이 

이번 미션에 도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랍니다.


저희는 F조.

 

시크릿 미션이

다른 방탈출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마트 패드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암호를 찾아 입력하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힌트가 주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내부에 들어가면 방이 굉장히 많은데요.

 

각기 다른 조별로 다른 방을 뒤져서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저희는 1단계에서 실패. 

 

나중에 나와서까지도

왜 그 지점에서 막혔는가에 대해

토론을 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체험이었어요.

 

#

크레이지 좀비헌트도

11월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30분 단위로 

알파인 광장에서 진행되는

좀비 퍼포먼스!

 

일몰 후 떠돌아 다니던 좀비들이 모이는 시간.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대 인기를 누린 공연이 

바로 이 크레이지 좀비헌트 인데요. 

 

10월 31일 할로윈을 바로 코앞에 둔 주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스정면

제일 앞자리를 추천합니다.

 

빙 둘러서 자리를 잡고 앉게 되는데요. 

 

조금 일찍 오셔서 앞자리를 선점하시면 

더욱 스릴 넘치는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다는 것!

 

좀비에 의해 폐쇄 된 블러드 시티, 

그 곳에서 들려온 구조의 목소리를 듣고

조사팀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과연 그들은 목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고 

좀비들을 피해 무사히 블러드 시티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11월 5일이 되기 전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길 바라요!

 

 

#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먼저 헌티드 하우스 입니다.

 


운영기간: 11월 19일까지
운영시간: 15:00~20:30

위치: T익스프레스 앞(호러메이즈 옆)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만약 11월 5일이 지났다고 해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미처 시즌 내에 방문하지 못한 우리를 위해 
19일까지 연장 운영되는 것들이

두 가지가 더 있으니까요. 

 

그건 바로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입니다.

 

총 6가지의 VR과 AR을

극강의 공포와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는데요.



이거 앞에 분들 하시는 거 보고

완전 만만하게 생각했는데요. 

 

혼자서 비명을 지르면서

난리 부르스를 춘 건 안 비밀ㅎㅎ

 

내가 직접 체험 할 때는

세상 진지한 상태로 하게 되는데요.

 

친구가 하는 거 볼 때는

원맨쇼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주받은 인형!

 

이 체험이 더 공포스러운 이유는 1인 체험입니다.

 

일행 최대 두명까지 함께 입장이 가능한데요. 

한 명 씩 돌아가면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거 시작 전 사전영상에서부터

스텝분이 분위기 조성을 너무 잘 해주셔가지고. 

무서워서 죽는 줄.



한명은 VR을 끼고 안에서 체험을 하게 되고요. 
남은 한명은 이렇게 밖에서 화면을 보게 되는데요. 

 

타이밍 딱 맞게 소리까지 나가지고

더더 무서운 체험입니다.

 

저는 사실 심장이 콩알만 해가지고

비명을 지르고 오바육바 해가면서 난리를 쳤는데요.

 

같이 간 친구 커플은 저를 보고

더 재미있어했다는 후문입니다.



 헌티드 하우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녀 비행!

 

덕분에 이 구역의 체험 프로그램 중

대기 시간이 가장 길어요.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데요. 

 

정말로 마녀 빗자루를 타고 체험을 하게 됩니다.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묘지를 지나

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그 곳까지

날아가는 빗자루 비행!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11월 19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얼른 다녀와보세요.



그 외에도

빗자루 점프, 죽음의 질주, 할로윈 홀로그램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VR만으로도

이렇게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정말 후덜덜해요.

 

 

다음은 그 유명한 호러메이즈!

 


장소: T 익스프레스 앞
11월 운영시간: 월~목 11:30~19:10
금~일 12:00 ~ 20:10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이 곳은 헌티드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호러 메이즈입니다.

 

특별히 좀비 테마로 꾸며져 있는

호러 메이즈 역시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데요. 

 

1인 5천원의 티켓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정말 그 돈이 아깝지 않은

극강의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귀신의 집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6명씩 앞사람 어깨에 손을 얹고 들어가게 되는데요.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정말 1도 없습니다. 
그저 앞사람에 의지 한 채 걸어가야 해요.

 

사방팔방 뛰어서

빠져나가고 싶었던 저의 오두방정을 

제 뒤에 따라오던 친구가

고스란히 구경했다는 건 안 비밀.

 

 

저도 할로윈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네랑 더블 데이트를

에버랜드에서 즐겼는데요.

 

할로윈 시즌 종료 전에 방문한 것이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호러 사파리나 호러 메이즈 같은

인기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앱에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0월 31일이 지나도

에버랜드 할로윈은 계속 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와 함평군이 함께 하는 '천송이 국화정원'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국화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지금 가시면 에버랜드에서

아주 예쁜 국화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제가 한 번 다녀와 봤답니다~


함평군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천송이 국화정원'

가을국화 특별전시



이 곳은 바로,

국화로 유명한 함평군과 함께

조성한 '천송이 국화정원'!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실속은 만점이랍니다.


'천사국화와 함께 소원을 빌어보세요.'

라는 모토로 되어 시작되는 전시는


매직랜드의 '나는 피터팬'에서

뮤직가든 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즉 이솝빌리지에서 

뮤직가든으로 내려오다 보면

저 멀리 로맨틱 타워트리가 

바라다보이는 매직가든 

테라스보더에서 진행됩니다.


(예전엔 '화이트 가든'으로

불리우기도 했지요!)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를 선보이는 

함평군 <국향대전>과 함께 준비한

가을 특별 전시예요.



언뜻 보면 국화를 꽂아 만든

돔 모양의 조형물 같지만,


이 작품은 한 뿌리에서 무려

천 송이의 꽃을 피워낸 '천간작'이라는

매우 특별한 국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2년이나!

지극정성으로 가꿔야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키우는 사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보니,

 이 1004송이로 이루어진 천간작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SNS 인기최고

핑크뮬리길



국화 터널과 더불어,

요즘 SNS에서 인기 몰이중인

핑크뮬리그라스가 길가에

가지런히 심어진 이 곳!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이번 가을의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으실거라고

자신하는데요.


11월 5일까지만 진행되는

짧은 일정이기에,

'천송이 국화정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어요!



SNS에서 보던 것보다는
색감이 밝지 않아 갸우뚱~했는데
알고 보니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필터를 사용해 더욱 화사한 
핑크 효과를 주는 게 많다고 해요~

그래도 여리여리 핑크핑크
아름다웠던 분홍 억새,
핑크뮬리 그라스!

이 날 에버랜드를 방문한 커플들이
이 곳에서 많은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도 당연히 남겼답니다.
핑크뮬리, 그리고 국화아치 아래에서의
행복 가득한 커플샷이네요.

감성만점 사진을 담고 싶으시다면, 
가을 특별 전시가 끝나기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길 바라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가을 국화 분재


저는 엄마랑 함께 방문했는데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국화와
석부작의 만남을 보시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나중에 친구들 보여줘야겠다고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하셨어요.
그만큼 보기 드물고 아름다운 국화분재!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진행하는 전남 함평군에서 
에버랜드와 함께 준비했다고 하더니 
정말 멋진 작품이 많았답니다.



특히나 많은 작품을 선보인
고찬훈 농촌지도사는 국내에선 가히
최고의 국화 전문가로 꼽힌다고 해요.
 
작품이 너무 멋져서 검색해보니,
수 많은 작품과 기법을
선보인 분이시더라고요.

이 분과 에버랜드의 인연은
이번 전시가 처음이 아닌데요.

대학시절 국화연구동아리에서,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 
국화축제를 방문하고
국화의 매력에 빠

매년 가을마다 에버랜드에 방문해
국화 전문가의 꿈을 키워오셨다고 하니
정말 깊은 인연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곳은 많은 어머님, 아버님들의
 발걸음이 머무르는 곳이었는데요.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셨고요.

분재만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아니었네?
아니 이게 정말 국화야? 
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왔지요.
저희도 같은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고요.

에버랜드 '천송이 국화정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르익은 가을,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가을 단풍과 어울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이는
 
'함평군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천송이 국화정원'.

국화 아치에서부터, 핑크 뮬리,
그리고 보기 드문 국화석부작까지.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참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행복한 사진 참 많이 남겼어요.
 
포토스팟이라고 꼭 찝어 말하지 않아도
구석구석 정말 촬영할 곳이 많았답니다.


'하트꼬리 고양이'모양의
국화 토피어리 앞에서
행복한 가족사진~

저희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크기라는 걸 실감할 수 있지요.
 
바로 지금, 에버랜드는
가을의 절정을 달리고 있네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에버랜드는 너무나 아름다워요.

은행, 단풍을 비롯해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물결을
그리고 있답니다.

국화, 그리고 단풍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고고고~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24.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 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던

여름이 가고 이제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답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색색깔의

아름다운 꽃들도 많고 

푸른 하늘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랍니다.


10월, 가을이 되면

지인들도 유난히 에버랜드를 

많이 찾게 된다 하더니

왜 그런지 저도 알겠더라고요.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낮에는 이렇게 반팔을 입히고 

해진 후엔 바람막이를 입혀

돌아다녔는데요.


이제는 밤에 그렇게

다니면 감기 걸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밤엔 온도가 훅 떨어지기도 하지만

낮에도 같은 계절이라기엔 너무나

갈피를 못 잡을 날씨를 만나곤 합니다.


어른이야 실내로 야외로

이동하며 알아서 조절하지만,


아이들은 기분이 UP 되면

추운 것도 잊고 놀다가

감기 걸리기 십상!


그래서 준비한,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요즘 에버랜드에서

사람들 복장을 보면,

날씨가 얼마나 들쭉날쭉

일교차가 큰 지 알 수 있어요.


여름부터 초겨울의 복장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거든요.


바람은 차지만 해는 뜨거운

희한한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혀

더워하면 수시로 옷을 벗었다가,

추워하면 입게 하고는 하는데요.


이 날의 경우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던지라 

도톰~한 옷으로 입혀봤습니다.


바지는 편한 게 좋아요~

저는 스판기 있는 청바지를 입혔는데요.

뛰어다니기도 하고

바닥에 앉아 공연을 보기도 하고.


어트랙션을 타기도 하다 보면

스판기 없는 바지는 불편해요~

여아의 경우 치마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땐 레깅스를 입혀 

편안함은 Up,보온성도 Up!

는 것도 좋답니다.


예쁜 모습으로 사진 찍어주고픈 마음에

구두를 신은 아이가 간혹 보이는데,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답니다.


아이를 쭉~~~안아줄

체력이 있다면 구두도 OK지만

아이와 부모를 위해 편안하고 가벼운

운동화가 좋아요 ^^



그리고 선택 사항으로 모자!

이 로스트 밸리 모자는

캐스트 몇 분이 아이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준 적이 있는 모자예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욱 애정하는 아이템이라지요.


아직 바람이 불지 않는 날

한낮의 태양은 뜨거우니

자외선 차단도 할 겸~

안성맞춤입니다.



이 날 퍼레이드를 구경할 때 저희는

그늘 자리를 잡지 못해 햇볕이

내리쬐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야외에도 볼 것이 가득한

에버랜드이다 보니 이왕이면

모자를 챙겨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등…

너무나 예쁜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는 에버랜드!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좀 더 편안히 구경하기 위해

모자를 준비해 보세요~




연휴 동안 아파서 꼼짝마! 하고 있다가

간만에 밖에 나오니 아이가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은가 봐요~


꽃 냄새도 맡아 보기도 하고

떨어진 꽃잎을 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며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 보네요.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음에도

온도가 떨어지는 게 느껴지며

서늘한 기운이 돌더라고요.


연휴 동안 아팠던 아이가 완전히

컨디션 회복을 한 게 아니기에 

급히 준비해 간 겉옷을 입히고

스카프빕을 착용 시켰습니다.


요즘은 키즈 머플러도

예쁜게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뛰놀다 보면 금방

풀어져 버릴 수 있는 머플러보단 

스냅으로 고정시키는 스카프빕이

전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해가 지고 난 후엔
"낮에 정말 더웠던 거 맞아?"할 정도로
체감 온도가 낮아진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엔
마스크를 착용 시켰네요.

특히나 안경을 착용하기에
아이가 김 서리는 게 싫다고
마스크 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거의 다 나아가는 감기에
다시 걸려버리면 안되니까요!

사진 찍는다고 하니
멋진 포즈라며 취해 준 자세 ㅎㅎㅎ


해가 진 이후의 에버랜드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교차가 심하지만,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

낮과 밤 모두 보낼 각오로
불꽃놀이까지 즐길 마음을 먹었다면~
경량 패딩이나 담요, 혹은 망토를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춥다!! 라고 느끼신 분들은
근처의 기프트샵에서 핫팩을
구입하시는 것도 굉장한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 오늘의 요약 *

1. 얇은 옷을 겹쳐 입어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고!

2. 바지는 활동하기 수월하도록
스판기 있는 편안한 바지로~

3. 신발은 가볍고 편한게 최고!

4. 해진 후 쌀쌀해진 날씨!
외투 준비는 필수~

5. 모자, 스카프빕과 마스크 등
보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 구비!

6. 늦은 시간까지 머물 계획이라면
경량 패딩이나 담요 챙기기!

너무나 멋진 가을의
에버랜드에서 즐겁게 놀기 위한
준비되셨다면!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놀러오세요!
지금 바로 출발~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23.

캐리비안 베이, 실내에서도 즐거워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에만 가는 곳이다?!

놉 Nope !!!

 

여름에는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풀과 아찔한 어트랙션의

즐거움이 있다면 


가을엔 맑은 하늘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여유로움이

매력적이지요. 


가을에도 실내 아쿠아틱센터와 유수풀,

야외 바데풀 등은 정상운영하기 때문에 

물놀이를 즐기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답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 중심에 위치한

아쿠아틱 센터 안에는 안내데스크, 탈의실, 

베이비센터, 식당, 기념품점 등의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들이

모두 모여 있어 온 가족이

하루종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실내 파도풀에서

파도물살을 즐겨요


아쿠아틱 센터에 들어서면

일단 실내 파도풀을 향해

달려가는 일곱 살 아이.

 

카리브해의 분위기를 재현한 풀에서

파도물살을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가오는 파도에 맞서기도 하고
튜브채로 점프를 하기도 해요. 
혹시 춥지 않냐고요?

수온이 30도 남짓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 저도 아이도
추위를 전혀 타지 않았답니다.
 
실내 파도풀 우측에는
쏟아지는 물벼락을 맞고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난파선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에요. 

▮ 여유롭게 즐기는
유아, 어린이 전용 풀 

아쿠아틱 센터 곳곳에는
아이들이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아이 전용 풀이 마련되어 있어요.

실내파도풀 옆에 위치한 유아풀은
수심이 25센티미터로, 
돌 전후에서 3세 이하
유아들을 위한 풀이고요


6층에 위치한 키디풀은

유아용 슬라이드와

파이프 슬라이드가 있어 

4~7세 아동들이 즐기기에 좋아요. 


초등학생 친구들이라면
4층 샌디풀을 이용해보세요.
 
수심이 70cm 정도로 
실내 외를 넘나들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요. 

▮ 실내에서 슬라이드와
다이빙도 즐겨요 

아쿠아틱 센터에서도
슬라이드를 탈 수 있는데요,

맨 몸으로 속도감 있게 즐기는
풀사이드 슬라이드와
튜브와 함께 구불구불 파이프를 타고
내려오는 퀵라이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재미있어하는
어트랙션이에요. 



특히 퀵라이드는 총 3가지로 
맨몸으로, 1인용 튜브로,
2인용 튜브로 즐기는 짜릿함이 달라 

슬라이드 마니아라면
세 가지 모두
클리어~! 해야해요!

그리고 키 120~160cm
어린이라면 다이빙에
도전해볼 수도 있어요.

용기내어 깊고 푸른 웅덩이에
풍덩~ 들어간다면 
보물상자가 숨겨진 듯한
물 속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유수풀에서 
가을하늘을 만끽해요

동절기가 되면 실외 어트랙션은
운영하지 않지만 유수풀만은
일년 내내 이용할 수 있어요.

수온도 따뜻해서
날씨가 선선한 가을에 즐겨도
무리가 없답니다. 



튜브에 몸을 뉘이고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둥둥~ 떠다니는 여유로움~

오직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매력이지요. 


▮ 스파, 사우나, 
바데풀에서 힐링까지!

오전부터 오후까지 어트랙션과
물놀이를 즐겼다면 이번엔
따끈한 스파를 즐기러 갈 차례!

38도에서 40도까지
뜨끈뜨끈한 스파에서 몸을 녹이면
어느 새 긴장이 풀어지면서
노느라 지쳤던 체력이
금세 회복되는 느낌이 들어요. 



사우나를 즐기는
성인들이라면
건식사우나나 습식사우나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싶다면
릴렉스룸을 이용해도 좋아요. 

어때요?
지금까지 가을이라 추울까봐
캐리비안 베이 가기를 망설였다면,

이젠 가을이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23.

아재도 즐기는 세상 편안한(?)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


10월 31일이면 할로윈 데이인데요.

 

이제 국내에서도 할로윈 데이는

여느 명절 못지 않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에버랜드에서도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하면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지만 

저 같은 아저씨들에게는

공연이나 체험을 찾아 가는 것이 쉽진 않죠.

 

그래서 우리 아저씨들을 위해서

제가 대신 할로윈 코스를 짜봤습니다ㅋㅋ



일명

‘아저씨도 힘들지 않은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 

 

이 코스의 주제는 아저씨들 맞춤인데요.

 

우리 아저씨들이 이런 테마파크 오면

싫어하는게 몇 개 있죠. 

바로 오래 기다리는 것과 오래 걷는 것.

 

그래서 오늘은 기다림 최소화!! 

걷는 거 최소화를 원하는

아저씨만을 위한 코스를 소개해봅니다. 


시간

구분 

내용 

장소 

 

13:00 

에버랜드 도착

점심먹기 

오리엔탈 

해물전복칼국수 맛남!

14:00

장미원 관람

사진찍기 

장미원 

와이프 좋아함! 

15:10

Trick or treat 

미니공연 + 사탕 

로얄 쥬빌리(회전목마 옆) 

아이들 강추!! 

16:20

해피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관람 

퍼레이드 길 

온가족 관람 

17:00

데블스 락 

Live 락밴드 공연 

알파인 스테이지 

키보드언니 예쁨 

18:00

저녁식사 

생맥 + 치킨 

스낵버스터 

닭강정 맛남! 

19:00

크레이지 좀비헌트

좀비공연 

알파인 광장 

군무 장난아님! 

 19:30~

귀가~ 

 

 

 


 가장 최근에

제가 에버랜드 할로윈을 즐겼던

코스 일정표입니다.

 

분명히 아저씨들이라면

주말에 일찍 일어날리는 없고해서 

점심쯤 슬슬 나가서

이곳저곳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고 하는게

이번 코스의 목표입니다.

 

시간텀을 최대한 짧게해서

바로바로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건데요. 

 

한번 시작해볼까요~~

 

 

1. 점심먹기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개운하게 

서해안 전복해물칼국수로 

오늘 에버랜드 코스를 시작해봅니다.

 

국물이 아주 끝내주게 시원해서

전날 과음한 저도 아주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

 

전복도 실하고 해물도 가득 들어있어서

강추합니다~

 

 

2. 장미원 관람


 

장미원 곳곳에도

할로윈 풍경이 가득하지만

제가 강추하는 곳은

바로 요기 은행나무길!!

 

로즈 기프트샵 바로 옆에

은행나무길이 쭉 펼쳐져 있는데

이곳 추천합니다.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은행나무도 정말 멋지게 펼쳐졌거든요.

 

 

운이 좋다면

공연 대기중인 연기자들도 볼 수 있고요.

 

 

3. 달콤살벌 Trick or treat!


 

위에서 알려드린
은행나무길 바로 옆에서 시작하는데요.

 

 

할로윈 축제에 맞춘 거리 공연입니다.

로즈 기프트샵 일대에서 춤과 노래를 하고

 

Trick or treat 게임을 통해

사탕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모두들 옹기종기 모여서 뭐하나 싶었더니ㅋㅋ

 

가위바위보?

 

NO~NO~

 바로 Trick or treat 입니다. 

 

게임을 통해 사탕도 받고

연기자들과 사진도 찍고~~ 

 

 

4.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퍼레이드길에서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살벌 Trick or treat 공연이 끝나고

카니발 광장까지의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메인 광장에서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의 피날레가 진행됩니다.

 

온가족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데요.

 

매년 보는 공연이지만

조금씩 틀리더라고요. 

 

올해는

드라켄이 좀 더 달라진 것 같고ㅎㅎ 

다음 공연을 보러 가는 길에 있으니

즐기고 가면 좋습니다. 

 

 

5. 데블스 락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앞에 있었다면 

 

이번엔 성인도 좋아할만한 공연인

Live 락 밴드 공연인 데블스 락입니다.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데요.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좀비 분장을 한

밴드가 화려한 락 공연을 펼칩니다. 



카리스마 있는 보컬 언니도 멋지지만

저는 키보드 언니가 정말 예쁘더라고요.

 

가끔식 코러스 넣을때 신비로운 목소리가~~ 



 잠시 데블스 락 공연 한번 감상할까요? 

 

팝송만 나오긴 해서 좀 아쉽긴한데 

그래도 쿵짝쿵짝 라이브 음악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게 어디인가요.

 

 

6. 크레이지 좀비 헌트



근처에서 생맥주로 저녁을

대충 떼우고 달려간 곳은 

바로 오늘 할로윈 코스의 대미를 장식할

크레이지 좀비 헌트 입니다. 

 

매년 에버랜드의 할로윈 메인공연은

바로 좀비였는데요. 

 

작년 보다 훨씬 규모와 스케일이 커졌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를 즐기는 팁이라면

 

공연은 노상에서 진행되어서 
조금 늦게가면 뒤쪽에서 서서봐야하는데요. 

 

처음부터 2번본다는 생각으로 첫번째 공연이 끝난 후

바로 그 곳에 자리를 맡아두면

 

다음 공연에서 좀더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는

그냥 음악에 맞춰 춤만 추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고요. 

 

블러드시티에서 조사팀은 탈출할 수 있을까요? 
공연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오늘

에버랜드 코스도 마무리했는데요. 

 

이후에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기다리고 있지만 

저희 같은 아저씨들은 솔직히 이쯤 되면 피곤하죠ㅎㅎ 

 

문라이트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할로윈이 아니어도 볼 수 있지만 

할로윈 공연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이런 코스를 짜봤는데요. 

 

에버랜드에서 기다리기 싫고,

걷기 귀찮은 아저씨분들이라면

이런 코스 어떤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9.

에버에듀스쿨 완전정복 2: 공연기획자 직업체험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에버랜드만의 특별체험학습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에버에듀스쿨은

에버랜드의 동물원, 식물원,

어트랙션, 서비스 등을 보다 생생하고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감성체험, 직업체험, 안전체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직업체험의 경우,

우리를 둘러싼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았을 거에요. 


하지만 에버에듀스쿨에서는

에버랜드에서 실제 일하는 직업인들을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


오늘은 에버에듀스쿨 직업체험 중

'공연 기획자'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 공연과 관련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 곳은 공연기획자 체험학습이

진행되는 그랜드 스테이지입니다.


매일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공연되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 곳에 초등학교 6학년

30여명이 ‘공연기획자’ 직업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어요.



에듀테이너와 함께

힘차게 인사를 나눈 후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과거에 있었지만 현재엔 사라진 직업,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달라질 미래사회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며

'공연과 관련된 직업들은 10년 뒤 어떻게 변화할까'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이어 '공연이란 무엇일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에듀테이너 선생님께서

관객과 배우, 무대가 있다면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에버랜드 길을 따라 펼쳐지는 퍼레이드, 

포시즌즈 가든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 


최근에 시작된 크레이지 좀비 헌트 역시

 극장은 아니지만 관객과 만나는 공간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공연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에선

매일 정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네요. 





먼저 조명감독님께서 한 스팟을 집중해서 비추는

탑 조명, 움직이는 무빙라이트, 무늬나 글자를 만드는

고보조명 등을 직접 시연해주셨답니다.


어떠한 조명인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한 듯

모두들 숨죽여 바라보았어요. 


이어 음향감독님께서는 목소리를 변조시키는

마이크를 이용하여 음향효과의 예를

보여주셨는데요.


친구들의 목소리가 아기, 할아버지,

범죄자처럼 변조되어 나올 때엔 아이들 모두

폭소를 터뜨리고야 말았답니다. 



그리고 공연 도중 현장감을 높이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특수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판다뮤지컬에서

사용되는 스모그와 불 등도

관찰해보았답니다. 


마지막으론 조명, 음향, 특수효과,

이 3가지가 한데 어우러진

'조명 연출쇼'를 보여주셨어요. 



보다 보니,
배우의 연기가 없어도 극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직업인들의 노고가 필요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 배우가 되어 백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다

이번엔 체험학습에 참여한 친구들이
모두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

아이들 모두 무대에 올라
먼저 백스테이지를 구경해보았어요. 


무대 뒤 공간이 생각보다 큰 걸 보고

다들 깜짝 놀랐는데요.


무대 장치, 소품, 숨겨진 조명들을 보며

무대를 완벽하게 채우기 위해선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뒤이어 무대로 나와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는데요.


이 때 음향감독님께서 틀어주신

음악에 맞춰 아이들의 몸도 들썩들썩~


화려한 조명 아래 서 있으니

다들 마치 배우가 된 듯

설레어 보이더라구요. ^^



이 설렘을 그대로 안고
모두 함께 기념촬영도 찰칵!

여러분들이 바로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이에요. 

이렇게 1시간동안 진행된
공연기획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직접 에버랜드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진행하는 직업인들과 함께 무대 위 다양한 효과들도
체험해보고 백스테이지까지 구경해볼 수 있었던 시간.

 공연을 좋아하고,
그와 관련된 꿈을 꾸는 친구들에겐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을 거에요. 

에버랜드에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연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꿈꾸는 것.
에버에듀스쿨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9.

붉게 물든 가을 꽃 축제! 에버랜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구석구석~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안에서는

정열과 사랑을 상징하는

분홍, 빨강 꽃들이 한데 어울려

천국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새로운 컨셉의 꽃 축제인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붉은 빛으로 물든 
포시즌스 가든!


포시즌스 가든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가을 꽃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가득했어요.


이번 꽃 축제에서는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띄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마치 붉은 꽃으로

레드카펫을 펼쳐 놓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축제 이름에서 떠올릴 수 있듯,

붉은 꽃을 테마로

레드카펫이 펼쳐져 있었는데요.


손님들을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초대한다는 컨셉을 담고 있습니다.


꽃 사이에 레드 카펫을 걷는 기분은

정말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정열적인 빨간 꽃송이가 매력적인 

이 꽃의 이름은 백일홍입니다.


백일홍은 국화과로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햇빛을 오래 받을수록

아름다운 겹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저와 가장 많이 마주쳤던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꽃길만 걷자"

꽃밭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 1 코스모스_길


끝 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길을 걷는 느낌은

"꽃길만 걷자"라는 문장을

연상케 합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예쁠까요?



# 2 빅_플라워_링

빅 플라워 링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꽃으로 만든 링 앞에서
추억도 남기고 영원한 사랑도
약속하는 건 어떠신가요?!



# 3 오늘은_내가_주인공!

가든의 주인공은 나야 나~ 
 
플라워 카와 플라워 자전거 속에서
플라워 드레스를 입으면 
동화 속 공주가 된 기분일 것 같습니다!

여자 어린이 손님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던 포토존입니다!


#4 나만의_꿀같은_시간

꽃이 펼쳐진 들판에서
그네를 타며 꽃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그네를 타며 꽃도 느끼고
자연스럽게 사진도 찍으면
어느새 인생샷이!!


# 5 플라워_빅_레드_드레스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
가장 눈에 띄게 자리잡고 있는
레드 플라워 가든의 상징적인 포토스팟,
'플라워 빅 레드 드레스'입니다.

색색각각의 꽃들로 만든 
'플라워 빅 레드 드레스'는
가든 중앙에 위치하여 지름 10미터, 
높이 3미터의 거대한 플라워드레스인데요.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설 정도의 인기였습니다!


꽃과 함께 했던 
행복하고 낭만적인 시간!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39일간,
에버랜드의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와 함께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등을 산책하며
 
가을 꽃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실내 가드닝 노하우 등을 들어보는 
'더 레드' 가든 투어 프로그램도
특별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9.

에버랜드 좀비 밭으로 드루와 드루와, 크레이지 좀비 헌트!

안녕하세요!

하늘이 정말 맑고 높은

나들이 가기 딱 좋은 9월이네요!

 

어릴 때 날씨 좋은 가을날

에버랜드에 놀러 왔던 기억이

오래 남아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가을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ㅎㅎ

 

에버랜드도 9월 초부터

할로윈에 맞춰 변신했는데요.

 

 

‘할로윈의 에버랜드’ 하면

좀비와 호러가 빠질 수 없죠 ㅎㅎ

 

 

특히 20-30대라면

할로윈 시즌에 좀비가 득실대는

호러 콘텐츠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올해 에버랜드 호러 콘텐츠는

예전보다 더욱 더 무서워졌다고 해요!



좀비들의 도시 '블러드 시티'에서

크레이지 좀비 헌트, 호러 T 익스프레스,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새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그 중에서도

'크레이지 좀비 헌트'를 보고 왔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는

해가 지고 블러드 시티가 시작되면

알파인 광장에서 진행되는 좀비 퍼포먼스에요.



해가 지고나면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과

사파리 월드 앞쪽까지

좀비 출현 경고문이 붙어있어요.


낮에 봤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슬슬 저도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알파인 광장 입구에 가시면

블러드 시티 배경으로 비행기 잔해와 

파손된 자동차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광장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

해가 진 후 1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진행 되는데요.

 

 

저는 20시에 가서 봤는데

이미 전 공연이 끝나자마자

많은 분들이 앞에서부터 앉아서

대기하시더라고요.

 

가운데 서서 양 옆을 봤더니

이미 시작 전부터 자리가

꽉 차 있을 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했어요!



퍼포먼스가 시작되면

조사팀이 나오고 스토리 전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좀비들이 나옵니다!!!!



 퍼포먼스 도중에

좀비들이 관객들 앞까지 오기도 해요!



이렇게 좀비들이 다같이 춤을 추며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끝이 납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끝나고

T 익스프레스 앞쪽으로 갔더니

이렇게 거대 좀비를 만났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새로운 괴물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거대 좀비와 괴수는 T 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쪽에서

출몰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에버랜드 방문하실 때

만나보세요!!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8.

에버랜드에서 멋, 보온, 사진까지 다 잡는 비결~ 가을 패션 꿀팁 대공개!


에버랜드 가기 최고의 계절

가~을!!

요즘 에버랜드 가는 분들 많으시죠? ^^


온종일 에버랜드에 있다보면

일교차가 큰 가을을

몸소 실감하게 되죠~


마냥 보온성만 챙기자니

사진과 멋을 내려놓고 싶진 않아요!

그럴 땐 이렇게만 입으세요!!


멋, 보온, 사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민경 기자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꿀팁!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두둥~!!


1.

커플룩, 패밀리룩은

에버랜드에서 더욱 빛나요!



에버랜드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커플룩을 입으면 

서로 찾기도 쉽고,

함께한 사람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져요.

 

같은 옷을 입고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며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때 커플룩, 패밀리룩은

가능하면 얇은 긴팔 티셔츠로

준비해주세요!


한낮에 뛰어놀 땐 조금 덥고,

아침 저녁은 서늘하기 때문에

한낮엔 얇은 커플룩 티셔츠 한장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찬 바람이 부는 저녁엔

바람막이 아우터로

체온을 유지해주면 좋답니다!^^

 

2.

선글라스와 모자는

선택 아닌 필수!



에버랜드에서 종일 놀고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그을려 있어요.


 에버랜드의 한낮 가을 볕은 

선선한 날씨 때문에

방심하기 딱 좋지만 꽤나 쨍쨍해요.


선글라스와 모자는

무조건 필수라죠! 



에버랜드에서 선글라스와 모자는

자외선 차단 기능도 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데도

한몫해요! ㅎㅎ

  

3.

컬러감 있는 맨투맨 티셔츠!

모자와 맨투맨의 깔맞춤은 덤!!

 


에버랜드에 가면

카메라에 예쁜 모습 가득가득 담아 오시죠? ^^


그럴 때 칙칙한 무채색 옷을 입으면
에버랜드의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요~



야외사진 찍기 최적합한 날씨인

가을철 에버랜드에서는 


원색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로 생동감 있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이런 원색의 맨투맨 티셔츠는 

발랄한 에버랜드 분위기와

잘 어울릴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본인 스스로도
유쾌한 기분을 내기에 그만이랍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날의 기분이 좌우되니까요~^^



원색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을때
하의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

맨투맨 티셔츠의 컬러감으로

더욱 생기있어 보인답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는

꼭 깔맞춤을 해주어야

더욱 스타일링이 살아나고


원색이지만 절대 유치하지않고

세련돼보인다는 점이죠!!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

  

4.

사진 찍을 땐 예쁜 인형이나

에버랜드 MD 소품 활용!

스타일링을 하는 데 있어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을 활용하면 

에버랜드의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사진 또한 예쁘게 나온답니다! ^^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인형은

사진을 더욱 살려주지요! ^^

오늘은 아이들이 소장 중인 인형을 데려왔지만

귀여움 폭발하는 에버랜드의 MD 소품을

적극 활용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의 가을철 유쾌한 스타일링에

귀여운 소품은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꿀팁이랍니다~

  

5.

흰티에 청바지는

언제나 진리!



에버랜드 갈 때 뭘 입을까

백만 번 고민되신다면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흰티에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



활동성이 좋은

스판력 강한 청바지와 흰 티셔츠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에버랜드를 배경삼아
깔끔한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 한낮엔
흰티와 청바지로 깔끔히 코디하고
저녁엔 초경량 아우터를 덧입어주면
가을철 에버랜드 방문하기에 딱!

  

6.

활동이 편리한 경량 베스트로

멋과 보온을 모두!



남녀 친구, 연인, 가족끼리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를 입어주세요!


안에 이너 티셔츠를 화이트로 맞춰준다면

 더욱 커플룩스럽게 멋과 보온을 챙겨줄 수 있는

BEST 아이템이 된다죠~^^

 


 


하의를 활동성 있는 청바지로 입는다면

꺄아~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고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철 스타일링 완성!! ^^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을 땐

아이도 흰티에 경량 베스트 입어주면 되겠죵? ^^


각기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는

  1부터 10까지 똑같은 패밀리룩보다

  훨씬 더 느낌있고 세련된

시밀러룩이 되어준답니다^^


여기에 두 손이 편리한

백팩으로 마무리해준다면

가을철 에버랜드 스타일링의 정석!! ^^

 

7.

바람막이 아우터 컬러 깔맞춤!!

 같은 컬러의 모자도 Good~ 


 


가을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날씨가 넘넘 좋아

자꾸만 야외사진을 찍게 돼요~


배경 또한 너무 예쁜 에버랜드^^

 그래서 더욱 커플룩이 빛을 발하죠!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은 다소 식상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가지고 있는 옷을 활용해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해주세요!

 

특히 에버랜드에서는 많이 걸어야 하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에

 편안한 운동화와 간편한 썬캡은 필수!!


 


흰티에 청바지,

같은 컬러의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하기에 그만이죠! ^^
 
깔맞춤 핑크색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우리가족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8.

엄마와 딸의 강렬한 깔맞춤

모녀룩!


 


야외활동이 대다수인 에버랜드에서는

휙휙! 달라지는 가을의 일교차를

 경험할 수 있어요ㅎㅎ

 

한낮에 덥다 해도
언제 쌀쌀해질지 모르기에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랍니다!

 

 

럴 땐 강렬한 원색 아우터로

발랄한 느낌의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강렬한 원색 아우터 깔맞춤 스타일링은
에버랜드에서의 기분마저

신나고 유쾌하게 만든답니다! 

 

9.

가벼운 초경량 아우터는

머스트해브!

 

 

초경량 아우터는 무지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따뜻함을 주어서

가을부터 겨울까지

두루두루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가을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초경량 아우터는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짝꿍이

되어줄거에요!

 


 초경량 아우터를 입을 때 꿀팁!


이너는 얇고 가볍게!

사진발 잘 받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하의는 스판력 강한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모자와 선글라스도 세트로 맞춰준다면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에버랜드 나들이 가을 스타일링법!

어렵지 않죠?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만 잘 적용하셔도

당신은 에버랜드의 패셔니스타! ^.^

 

멋, 보온, 사진발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으실수 있답니다!

 You can count on me!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선선한 가을날, 에버랜드에서 힐링하기!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면서,

가을이 부쩍 짧아진 느낌이지요?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가을!

가을이야 말로 나가 놀기엔

가장 최적의 날씨인데요, 


긴 추석 연휴를 겪다 보니

더욱 더 피로해진 심신을 

저는 에버랜드에서 달래고 왔습니다.


힐링하기 딱 좋은 

가을의 에버랜드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는 다이나믹한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스팟들이 많은데요.


주토피아 쪽으로 내려가면

푸르른 자연을 벗삼아 

산책도 할 수 있고,


우리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는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며 

힐링할 수 있답니다.



여러 장소 중에서 

가장 베스트를 뽑는다 하면

저는 바로 판다월드를 추천해요.


스트레스를 풀러 

에버랜드에 왔다면 더더욱!

판다 만큼은 꼭 보고 가라고 

항상 얘기한답니다.




느릿느릿 움직이는 판다들…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한참 멈추고

계속 쳐다보게 되거든요.


움직일 듯 말 듯 밀당하며, 

아주 느릿느릿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조급한 마음들이 사라지고

이내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래, 뭐 그리 바쁘게 살았을까ㅋㅋ'

판다를 보며 매번 힐링한답니다.


정말 웃긴 건, 움직임도 적고 

잠을 자고 있을 때도 많은데

무엇에 홀린 듯 계속 쳐다보고 있게 돼요.


아마 판다월드를 가면 

주변 사람들도 함께 서서 

입가에 미소를 띄고

판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을 

목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판다를 다 보았다면, 

그 길 아래 산책로로 

쭉 걸어 내려가 볼까요?


공기도 정말 좋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거든요.


산책로 동선에 있는 

원숭이나 앵무새들과

인사를 하며 힐링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힐링을 목적으로 

종종 에버랜드에 오는데,

올 때마다 에버랜드의 자연친화적인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아요 : )



바람의 숲길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책로 답게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너무 따스하고 좋아요.


여러분도 가을의 

진정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산책로를 꼭 걸어보셔요!




군데 군데 돌아다니며, 

인테리어들이나 소품들을 보면서

또 처음 보는 공간들이 많아요.


어트랙션보다는 산책 위주로

쉬엄쉬엄 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새롭게 보이는 것이 많아

더욱 재밌더라고요.





조금 걷다 보니 금세 출출해져서 

맛난 간식을 찾았는데요, 


에버랜드 간식 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두 가지 입니다. 


치즈 크림이 들어있는 프레즐, 

그리고 치즈와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소세지빵!


입가심은 레몬에이드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달랬어요 : D


요 간식은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너무 잔잔한 힐링만 즐겼다 생각이 드시면

카니발 광장 그늘 자리에 앉아

흥겨운 퍼레이드도 구경해보는 건 어떤가요?


이 날 카니발 광장에서는 

14시 30분에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12시, 16시 20분에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까지!


물론, 퍼레이드는 현장 상황 및 

기상예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스케줄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에버랜드 공연일정 정보 확인하기 :

http://www.everland.com/service/front/frontTime.do?method=operTime&siteCode=CT00101



마무리는 가볍게 리프트를 타며 

에버랜드 전망을 즐기세요~

느림의 미학이랄까요?ㅎㅎ 


마무리로 리프트를 타며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를 바라보면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어떤가요? 에버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이야기~

가끔은 에버랜드에서 

선선하게 힐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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