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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5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4.

30대 아재의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지난 주말 칼바람을 뚫고 방문한 에버랜드!

 

이 날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Zone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스릴 어트랙션 Big 3를 정복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를 위해 30대 아재&줌마가 뭉쳤습니다. 


같은 동네 사는 친구 커플과 함께 했는데요. 아쉽게도 '유러피안 어드벤처' Zone에 있는 스릴 끝판왕 'T익스프레스'는 시간이 안 되어 탑승하지 못했지만 이에 못지않은 스릴 어트랙션 Big 3에 도전해봤습니다.

 

30대 아재의 좌충우돌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시작해볼까요~


※  주의 : 실제 탑승 영상에서의 비명은 연출이 아닌 진짜 리얼입니다.~ 으으으우우우우~~~아아아아~~~ . 아마 아래 영상 보시면 이해될 거에요~



1. 롤링 엑스 트레인

  


롤러코스터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롤링 엑스 트레인'.

 

지난 2008년 'T익스프레스'가 오픈한 후 스릴 어트랙션의 끝판왕 자리에서 물러나는 듯 했지만, 그 명성은 여전합니다. 꽈배기처럼 꼬인 스크류 회전과 360도 공중회전이 두 번이나 들어가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역시나 우리 와이프님은 짐을 지키고 30대 아재&줌마 셋이서 출격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줄을 설 때 그 긴장감은 어떤 어트랙션이나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30대 아저씨지만 이 순간만큼은 두근두근...ㅋㅋㅋ



[롤링 엑스 트레인 실제 탑승 영상]


이 날을 위해 준비했다! 액션캠을 장착하고 실제 롤링 엑스 트레인의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롤러코스터는 역시 언덕 올라갈 때의 긴장감이 진짜 최고입니다.

 

털커덕~털커덕~ 하면서 올라가는데 진짜 심장 쫄깃. 그리고 들려오는 아득한 나의 비명소리....와~~ 이거 진짜 짧고 굵은 스릴로는 최고네요.

 

영상 속에 제 손이 너무 애처로워요... 기도하는 손인데 덜덜덜...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짧았지만 공중 2회전의 짜릿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2. 렛츠 트위스트


 

'렛츠 트위스트'는 일단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압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게다가 신나는 락앤롤 댄스는 덤~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하늘에서 좌우로 신나게 흔들어대다 보면 어느새 멘탈붕괴..ㅋㅋ


 


렛츠 트위스트를 보면 마치 종이풍선 인형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장개업한 가게 앞에 막 팔을 휘젓는 인형 있잖아요. 거기 팔에 사람들이 매달려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일단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 자체로도 스릴은 엄청난데요. 더 큰 스릴을 발을 놓을 데가 없다는 데서 오죠.


저는 스릴 어트랙션의 스릴은 발이 안 닿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엄청난 높이에서 예측할 수 없는 회전으로 어트랙션이 돌기 때문에 이용객은 엄청난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렛츠 트위스트는 가장 끝자리가 제일 재밌습니다. 바이킹이 가장 끝자리가 제일 무서운 것과 같은 원리겠죠? ^^



3. 더블 락스핀

 


아메리칸 어드벤처 어트랙션의 끝판왕 '더블 락스핀'입니다.

 

아...이건 진짜 장난 아닙니다. 진짜 돌고~또 돌고~ 계속 돌고... 앞뒤로 360도로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무려 20미터 높이에서 의자 자체가 또 회전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빨리~매우 빨리~

  


잠깐 예시 영상을 보실까요?


보기엔 재밌기만 해 보이죠? 돌리고~돌리고~


하지만 실제 탑승에서 느끼는 스릴은 엄청나답니다. 

 


저와 친구가 용감하게 더블락스핀으로 향합니다. 여유 있게 포즈도 취해주시고~ 과연 끝나고서도 이런 여유로움이 있을까요?

 


[더블 락스핀 실제 탑승 영상]


더블 락스핀의 실제 탑승 영상을 담아봤는데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제 비명소리만 들어도 그날의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질 텐데요.

 

특히 마지막 5초간의 회전은...으....정말... 이건 아마 타봐야지만 알 것 같아요.

 

요거 탈 때 안전바를 잡고 타야 하는데 얼마나 스릴이 넘쳤는지 또 기도하는 손모양....중간에 손이 막 덜덜덜 떨리고...계속 우와~~~~우~~~~와~~~~~~~ ㅋㅋㅋ

 

진짜 이 구역에서는 더블 락스핀이 킹왕짱입니다!!



휴...오늘도 이렇게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아재의 스릴 어트랙션 정복기가 무사히 끝났는데요.

 

매번 에버랜드에 와서 산책하고 사진 찍고 치맥 한잔하고 가다가 이렇게 간만에 스릴 어트랙션 즐기면서 소리도 지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일상에 지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스릴 어트랙션 한판 어떨까요? 돌리고~돌리고~

 

 

p.s : 스릴 어트랙션이 너무 무섭다면 이솝빌리지에 있는 '레이싱 코스터'는 어떨까요?

 


[레이싱 코스터 실제 탑승 영상]

 

이번에도 짐만 지킨다는 와이프를 겨우 설득해 레이싱 코스터를 태워 봤습니다. 


어린이도 타는 롤러코스터인데 요거 은근 재밌어요 ㅎㅎ


 




STORY/에버툰 2016. 12. 14.

[에버툰 146화] 6년 전, 오빠와의 에버랜드!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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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2.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겨울이 실감 날 정도로 날씨가 쌀쌀한데요!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에버랜드에서 놀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은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이 다~ 있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오늘은 팁을 살짝 알려드릴까 해요!     



1. 추운 날씨엔 꼭~! 에버랜드 방한 필수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바로 핫팩인데요!

 

작은 핫팩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면 오산! 흔들어서 주머니 속에 넣어 놓으면 후끈후끈 +_+ 저의 완소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에버랜드를 다 즐기고 나올 때까지 따뜻함이 유지된다는 점~~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시리다면 '토끼 낮잠 쿠션'으로 양손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너무나 귀여운 토끼 쿠션으로 어트랙션 기다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돌아와서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낮잠 쿠션으로 이용할 수 있어 참 실용적이랍니다~^^*



귀가 깨질 듯한 바람이 분다면 캐릭터 귀마개로 귀를 보호하세요!


에버랜드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귀마개를 팔고 있답니다! 사막여우 인형에 씌워놓으니 정말 귀엽네요ㅎㅎ

 


부들부들한 감촉의 귀마개는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는데요~ 남성분에게도 잘 어울린다는 점! ^-^


그래서 커플 귀마개로 사용하면 넘나 귀엽기도 하고 추운 겨울 실용적이어서 참 좋아요! 



2. 에버랜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쉼터



에버랜드 곳곳에는 이렇게 옥외 난방기가 가동되고 있었는데요~


주로 어트랙션 앞이나 스낵을 파는 매대 앞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손을 녹일 수도 있고 생각보다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사파리월드' 앞이나 '카니발광장'에서는 대형 천막의 쉘터도 볼 수 있는데요.

 

안에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난방기도 있어서 따뜻하게 쉴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한겨울에도 걱정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푸드!



'T익스프레스' 앞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는 다양한 윈터시즌 신상 메뉴와 추위를 녹을 수 있는 푸드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넓은 크기의 실내에 들어가면 천장에 히터가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빵 속의 스프'!

 

빠네 빵 속에 고소한 스프가 들어가 있어서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었고 스프에 빵도 찍어 먹으니 배도 든든해졌어요.


또 스프의 그릇으로 사용되는 바게트 빵도 먹을 수 있어서 넉넉한 양으로 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스낵버스터'에서 만날 수 있는 '어묵탕'입니다!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대표적인 간식은 역시 호호 불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인 것 같아요! 따뜻한 어묵 한 입~ 국물 한 입~ 먹으면 추운 몸은 사르르 녹고 얼른 밖으로 나가 놀고 싶은 힘이 난답니다*^^*


이 외에도 '프라이드 인 코리아' 같은 실내 어트랙션이나 기프트 샵도 에버랜드를 이용하시는 중간중간 방문하신다면 추운 겨울, 에버랜드를 더욱 따뜻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에버랜드는 겨울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에 추울 것 같다는 이유로 이 모든 것을 놓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이 있으니 춥다고 움츠러들지 마시고, 지금! 에버랜드로 따뜻하게 겨울 낭만 즐기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2.

IT기술로 세련되게 컴백한 '우주관람차 VR' 만나보자!

어린 시절 에버랜드 방문하면 꼭 한 번씩 타봤던 놀이기구, 우주관람차!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친구들도 지상에서 최대 54m까지 올라가서 에버랜드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아하던 놀이기구였는데, 지난 2010년 8월 은퇴식을 하고 나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ㅠㅠ



운행은 중단되었지만, 현재 에버랜드 랜드마크처럼 밤에 멋진 조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다시 타고 싶었는데, 이번에 VR(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우주관람차을 체험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에버랜드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



과거의 옛 추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설레는 마음을 품고 에버랜드 '우주관람차 VR' 체험하러 고고 ~~


 

우주관람차 VR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기존에는 포토존으로 과거의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면, 


이제는 최첨단 IT 기술을 통해 우주관람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바로 우주관람차 VR 체험 하고 싶었지만, 갑작스러운 눈 때문에 잠시 대기 모드가 ㅠㅠ



잠시 에버랜드 다른 곳을 배회(?)하고 돌아오니, '우주관람차 VR'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더라고요 ^^


여기서 잠깐! 우주관람차 VR 체험 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총 4대의 관람차 안에 직접 들어가서 착석 후, VR 기기 착용하시면 준비 끝 !



VR 착용 시, 본인에게 맞게 사이즈와 초점 조절 후 잠시 대기 모드 ~



잠시 후, 문이 닫히고 테마 음악과 함께 우주관람차가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우주관람차가 움직인다니, 놀라셨나요?ㅎㅎㅎㅎㅎ

 

사실 우주관람차가 실제로 움직이는 건 아닙니다*_*

 

하지만 VR기기를 착용하고 보니, 우주관람차가 하늘 높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고, 창밖으로는 에버랜드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노을 장면 등 다양한 에버랜드 경관이 보이는 게 살짝 스릴도 느껴지면서 실제 같아요..ㅋㅋㅋㅋ 오 신기신기!!



3분 정도 우주관람차 VR 체험을 끝내고 VR 기기를 벗어보니, 과거 속으로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났다가 현실로 돌아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나며 아쉬움도 느껴지고, 실제로 운행되는 우주관람차를 타보고 싶다는 욕망도 마구마구 듭니다 ㅠ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우주관람차에 대한 좋은 추억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겨울 에버랜드 방문하신다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주관람차 VR 체험 통해 시간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STORY/에버툰 2016. 12. 7.

[에버툰 145화] 겁 많은 남친이 롤러코스터를?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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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7.

맘껏 뛰어놀고 상상하라~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키즈커버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어트랙션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최고의 스팟은 바로 ‘키즈커버리’랍니다.


아이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에겐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기 때문이죠~^^




1.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먼저 예약부터!


'키즈커버리'는 100%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원하는 회차에 이용 가능한 예약증을 미리 발급받아야 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조금 늦게 방문하면 모든 회차가 매진되어 이용이 불가능하답니다.

 

래서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키즈커버리 티켓부스에서 먼저 예약증을 발급받으시고 원하는 어트랙션으로 향하길 추천드려요! 



시간대는 개인적으론 나른한 오후 시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인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잠깐 쉬어가는 것이 좋더라고요~ 



2. 8가지 테마존으로 떠나는 탐험 



키즈커버리는 중앙의 화산 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여러가지 동물 모형이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난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 올라타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너무 즐거워 보이죠?!

 

 

키즈커버리 내의 놀이기구들은 아이들의 신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오감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동물과 나룻배, 바닷속 지형을 본뜬 조형물들을 오르락내리락~


화산과 통나무 속을 통과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이에요...

 


특히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정글짐 같은 조합 놀이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정글을 탐험하듯 계단과 그물 사이를 넘나들며 너무나도 즐거워합니다. 

 


조형물을 통해 바닷속 동식물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발을 구르며 스크린에 나타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에게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즐거운 놀이만큼 중요한 게 바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인데요, '키즈커버리'는 바닥이 소프트폼이라는 폭신폭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아 안심할 수 있었어요. 



3. 유아를 위한 토들러존


'키즈커버리' 안에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이들이 형이나 누나들에게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옆에는 수유실도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4. 맘스카페에서 휴식을 취해요

 

실컷 뛰어 놀다 보면 아이들은 금세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기도 하죠~

 

'키즈커버리'에는 간단한 베이커리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맘스카페’도 있답니다. 


 

맘스카페에는 자녀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잠시 앉아 숨을 고르며 음료를 마시는 아이들. 


키즈커버리의 회별 이용시간은 45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실내 공간이지만 풍성한 놀이기구 덕분에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이들과 다음에 다시 오자는 약속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었네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거나 궂은 날씨에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들이라면 어린이만을 위한 오감 만족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참, 키즈커버리 이용대상은 신장 125cm 이하 어린이로 이용권/연간회원권을 소지한 분, 혹은 아이가 12개월 미만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이용권을 소지하지 않은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이용요금 5천 원을 지불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속 여덟 개의 테마 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기회를 선물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5.

12월, 에버랜드에 가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

 

12월은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 있어서 왠지 들뜬 기분이죠. 이런 시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맨틱한 테마로 가득한 에버랜드 방문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12월에 에버랜드를 꼭 가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주의※

끝까지 읽어보시면,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거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지도 모릅니다ㅎㅎ 



1. 에버랜드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대잔치 중!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축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에버랜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낮과 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0^


새하얀 눈밭이 돋보이는 낮의 에버랜드 모습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같아요~♡


'매직가든'에는 '윈터애니멀 가든'이 열렸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동물친구들이 새하얀 눈밭으로 나왔는데요. 제일 먼저 목이 긴 기린 친구가 보입니다. 실제 크기라더니, 정말 크더라고요 0_0


 

한쪽에는 '러바오'와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눈을 좋아하는 판다여서 그런지 하얀 눈과 잘 어울려요~



꺄악~~너무 귀여운 아기곰들도 보이네요.

 

밤에는 이 곳이 동물 친구들이 반짝이는 '별빛동물원' 으로 변신합니다! 황홀한 빛의 향연 속에서 달달한 사랑 고백 한 번 어떠신가요ㅎㅎ

 



11월~12월 에버랜드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밤인 것 같아요. 그 어느 계절보다 아름답습니다.

 

낮에 봤던 동물 친구들이 밝게 빛나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아기곰과 우아한 백조까지 놓칠 수 없죠!!!

 


에버랜드의 40주년을 밝혀주는 '로맨틱 타워 트리'도 겨울 시즌을 맞아서 더욱 밝게 빛나고 있어요.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소원을 빌면 뭔가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_+




겨울을 맞아, '장미성'의 라이팅쇼가 더욱 화려하고 멋지게 돌아왔습니다!

 

LED 장미는 더욱 다양한 색깔로 빛나고, 장미성의 조명들은 캐롤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느낌.

 

이런 분위기에서는 없던 용기도 생겨 프로포즈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장미성 앞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프로포즈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ㅋㅋ



2. 에버랜드 추억의 '우주관람차' 이젠 VR로 즐기자



에버랜드의 명물이었던 추억의 대관람차. 지금은 운행하고 있지 않지만 VR을 통해 6년만에

관람객앞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웰컴백!



사실 제가 집에 VR 기기가 있거든요ㅎㅎ 이건 제가 VR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미 VR 기기의 재미나 현실감을 느껴봤던 터라 이번 '우주관람차 VR '에 기대가 컸습니다. 



'우주관람차 VR'은 우주관람차를 탑승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우주관람차가 직접 운행하는 것은 아니고 우주관람차 안에 탄 뒤에 VR 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거예요. 아래 네 칸이 탑승 가능한 칸입니다~

 


우리 와이프님에게 잘 씌워주고 허우적대는 걸 감상하기ㅋㅋㅋ (사실 VR의 묘미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랍니다 :D)

 

오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살짝 흔들리길래 순간 ‘헉? 4D VR 인가? 했는데ㅎㅎㅎ 실제로 우주관람차에 탑승을 하고 VR을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몸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같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우주관람차 VR 기기를 착용하면 우주관람차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올라가면서 보게 되는 에버랜드의 전경이 타임랩스 영상으로 펼쳐지는데요. 정말 너무 멋져요. 전후좌우 발아래까지 360도로 펼쳐지기 때문에 몰입감도 최고 *_*

 

참고로 '토마스 기차'에 VR을 적용한 '페스티벌 트레인 VR'도 운영 중이라고 하니, 두 개 다 즐기면 더 재미있겠죠?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 전, 우리의 시선을 강탈하는 '글로벌 페어' 지역!!

 

에버랜드 입구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와 '매직트리'는 밤에 보면 더욱 예쁘답니다.

 

나가는 길까지 기분을 한껏 업시키고 나갈 수 있어요♡

 

집에 가기 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오늘의 에버랜드 미션완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내 취향저격 에버랜드 동물 탐험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놀이기구? 꽃? 퍼레이드?


저에겐 에버랜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동물! 입니다.


놀이기구 타는 것도 물론 재밌지만, 다른 테마파크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에버랜드엔

너무 귀엽고 멋있는 동물들이 많아서 그 친구들을 만나는 재미가 최고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동물하면 떠오르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1. 달라도 너무~ 다른 동물들!


 

'로스트밸리'엔 기린이!


 


'사파리월드'엔 사자가! 우리를 반겨준다는 거~

 

즉, '로스트밸리'에서는 초식동물을 위주로 만날 수 있고, '사파리월드'는 맹수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거예요^0^

 

먼저 '로스트밸리'부터 살펴볼까요?

 


로스트밸리엔 초식동물들이 가득합니다! 

 

치타코뿔소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 정말 평화로워 보여요~



대표적으로 음식을 받아먹는 기린! 긴 혀를 이용해서 음식을 섭취합니다 :D

 

긴 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걸 보면 넘나 신기한 것!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코끼리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헤엄도 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끼리~



제 친구가 너무 좋아했던 홍학입니다!

 

홍학이 서로 마주 보면 하트가 된다고 해요 :D 뭔가 로맨틱한 기분~!



또한 무늬가 너무 예쁜 얼룩말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얼룩말 무늬는 다양해서 그걸 보는 재미도 꿀잼~!!



또한 신기하게 음식을 먹고 있는 쌍봉낙타도 볼 수 있어요~0_0

 


다음은 '사파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육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로 고고~ :D

 


크앙 호랑이입니다!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게 귀여워 보이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덜덜)

 

 

어린 친구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호랑이다 호랑이!! 하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입니다!


제 옆에 있던 어떤 분이 하이에나를 보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애니메이션에 나와서 그런가..



암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사자~;;;

 

힘이 센 수사자는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릴 수 있다고 하네요 :D



혼자 조용히 쉬고 있는 사자를 발견했습니다.

 

꾸벅꾸벅.. 눈이 스르르 감기더라고요ㅎㅎ



뒷모습이 귀여운 불곰 :)


이렇듯 사파리월드엔 육식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2. 어떤 차를 타고 갈까?

 


먼저 '사파리월드' 버스입니다! 백호의 모습을 한 버스가 너무 귀여워요 >_<



몸통도 이렇게 하얀 백호 무늬로 되어있답니다!

 

순서에 맞춰 다 같이 입장!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창문을 열 수 없게 되어있고, 모두 안전하게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로스트밸리는'!?



'로스트밸리'의 수륙양용차입니다!

 

땅에서도 덜컹덜컹~ 물에도 풍덩! 들어갈 수 있는 탐험 차량입니다 :D

 

버스 창문들이 뻥! 뚫려있네요!!


차가 물에 들어간다니! 상상이 되시나요?



보기만 해도 짜릿하시죠? >_< 물속에 풍덩 들어가는 차라니! 탈 때마다 신나요ㅋㅋ


 

자! 이제 둘의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사파리월드는 육식동물들이 가득! 안전 문제로 인해 모든 창문이 개방되지 않습니다 :D

호러사파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을 내밀었다가는 동물이 크앙! 해버릴 거예요ㄷ..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창문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오... 기린...)

 


(점점..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요렇게 기린이 먹이를 냠냠 하는걸 볼 수 있죠!



입구에도 짠! 수륙양용차를 타고 간다고 기재가 되어있네요>_<!!

 

 

이렇게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저는 호랑이와 사자를 좋아하는 육식 동물 러버인지라 '사파리월드'를 좋아하고, 친구는 홍학이나 코끼리를 좋아해 '로스트밸리'를 선호하더라고요 :D


여러분의 취향대로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보세요!

 

물론 가장 좋은 건 둘 다 방문하는 거겠죠?>_<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계절이 바뀌면 프사도 바꿔야지! 에버랜드에서 겨울 사진 찍기♡

가을 낙엽 사진으로 포스팅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겨울 사진이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빠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왔었죠? 정말정말 우연적이게도 그날이 원래 가족들이랑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던 날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돌아다녔어요.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 몸에 눈이 소복이 쌓일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하지만 눈에 굴하지 않고 오늘 하루 외할머니의 전속 사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장소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손이 너무 추워서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동생에게 사진기를 맡겼는데 사진이…허허…. 저보다 심각했습니다. ᕙ(•̀‸•́‶)ᕗ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못난이 손들을 위해, 친구의 잔소리와 서핑을 토대로 배운 사진찍을 때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센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저만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1. 좋은 구도 찾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공식이죠, 전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아랫부분은 좁게, 머리 위 하늘은 길게!

 

#매직랜드_건너편_갈대.jangso

 

<좋은 예>


 

<슬픈 예> 

 

사진 모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차이가 확실하죠?


고로!! 다리 아랫부분이 많이 나오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니까 최대한 발끝은 사진 아래쪽에 붙여서 찍어주세요!!



2. 특별한 옷 입기

 

#로맨틱_타워_트리.jangso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뭔가 이상하죠?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고등학교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로 해서 교복을 입고 만났던 날이에요.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조금 많이 부끄럽다고 그날 내내 서로 꿍얼거렸지만, 결국에는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고등학교 교복, 시밀러룩, 크리스마스 복장같이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좋은 사진? 좋은 배경!

 

모델이 아무리 아무리 예뻐도 장소가 청소 안된 내 방이라면…??! 배경을 합성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조금 아쉽겠죠ㅜㅜ

 

하지만, 배경이 예쁘면 어떻게 렌즈를 갖다 대도 예쁜 사진이 나오는 배경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직아일랜드에서_포시즌스_내리막길.jangso



#뮤직가든.jangso



#포시즌스가든_별빛_동물원.jangso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맞아 새롭게 오픈한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 갔다 왔는데요.

 

그 자체를 풍경으로 찍어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뻐요!!

 

기린, 순록, 북극곰, 펭귄 등 아주 많은 동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빛 동물원.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 갔다 왔다!’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죠?



4. 최후의 선택 에버포토

 

사람은 저마다의 전공이 있죠. 저희는 사진을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못 찍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렇죠?? 약은 약사에게 전신샷은 사진가에게! (자기합리화 중)


사진 셔터는 잘 누르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한다! 저처럼….)

100장을 찍으면 1장이 성공한다!

셔터를 눌러줄 사람이 없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좋은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다!

위의 팁들을 참고해도 난 못하겠다! 참고하기 귀찮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에버포토 사진작가분에게 부탁해보세요! 

 


사진은 지나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죠?

 

굳이 이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셔터만 누르면 예술이 되는 에버랜드 포토스팟 BEST 5!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찾는 에버랜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분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산책을 하면서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두 눈에 힘주고 에버랜드를 돌아볼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출발!!


 

1. 윈터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로맨틱 타워 트리'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의 불빛을 따라가 보았는데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면서 에버랜드의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타워 바깥만 아니라 타워의 내부도 아름다운 불빛이 가득한데요.

 


귀여운 산타팬더는 물론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 차 있어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 연인들로 항상 붐빈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꼭 가서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포토존이라 할 수 있어요.

 

 

2. 빛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의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로맨틱 타워 트리' 앞쪽에 넓게 펼쳐진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에서는 형형색색의 동물들을 실제 크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은은한 불빛이 반사판을 만들어주는 가운데서 사진을 찍어보시면 어떨까요?



흰색, 검은색 하면 떠오르는 에버랜드에서 요즘 가장 핫한 동물인 판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먹성이 좋은 아이바오처럼 판다 모형도 열심히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러스 하나 사서 죽순 먹는 판다 옆에서 사진 찍어보세요. 누가 사람이고 누가 판다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ㅎㅎ  




다음으로 신비로운 푸른 빛깔의 사슴과 정열적인 붉은 빛깔의 홍학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만히 살펴보면 에버랜드의 야경이 왜 멋진지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모형 하나하나를 다른 색깔들로 꾸미기 때문에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홍학처럼 다리 하나를 들어보거나,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사슴 옆에서 사진 찍는 것도 에버랜드에서 기념샷을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포즈입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입니다. 감이 오시죠? 바로 치타에요.

 


섹시하게 누워있는 치타 옆에는 목을 길게 빼고 있는 기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맹수인 치타와 초식동물의 만남이라.. 색다른 만남을 원하는 분들은 이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는 동물 친구들 말고도 사진 찍을 포토스팟이 참 많습니다.


 

천사로도 변신할 수 있고, 반짝이는 터널과 하트를 배경으로 마치 영화 속 커플들처럼 사랑을 속삭이실 수도 있어요!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려대다 보니 겨울의 바람에 손이 차가워졌네요. 창가에 앉아 포시즌스 가든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식당 ‘차이나문’에서 굴탕면을 시켜 먹으며 손을 녹였답니다.



따뜻한 국물에 몸도 마음도 포근하게 녹아내렸답니다. 추운 겨울에는 잘 먹고 체력보충도 필수에요+_+ 



3. 화려한 불빛의 캐릭터와 기념촬영,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야간에 가게 된다면 꼭 봐야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제가 간 날엔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잘 보이는 장소에 자리 잡았어요.

 

‘문라이트 매직’이라는 글씨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 뒤로 광선 검을 들고 불빛을 온몸에 두른 전사들이 멋지게 등장합니다. (반해버렸엉♥)



 

거대한 불빛 탱크와 날개를 단 요정들도 보이네요.


 

퍼레이드에 있는 캐릭터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약 20분 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을 보며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재빨리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반짝반짝 화려한 앨리스와 왕자님, 공주님과의 인사를 끝으로 에버랜드의 ‘문라이트 매직’ 퍼레이드가 끝이 났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났다고 에버랜드에서의 포토스팟 찾기마저 끝난다면 아쉽겠죠 +_+

 

에버랜드에서 연인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는 장미원으로 향했습니다. 



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을 로맨틱한 '장미원'


 

꺅! 역시나 연인들의 필수 코스라는 장미원답게 로즈 키싱하트존에서의 아름다운 장면 포착! 
 


그냥 바깥에서 하는 애정행각이라면 눈쌀을 찌푸릴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그림자를 통해 바라보니 그저 로맨틱해 보이기만 합니다.

 

연인들이라면 꼭 로즈 키싱하트 앞에서 사진 찍으시길!!


 

LED 장미 정원 뒤에 위치한 장미성 또한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장미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앞을 그저 손잡고 걷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_<



5. 집으로 가는 그 순간까지 놓칠 수 없는 '매직트리' 앞 포토스팟!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아쉬운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나가는 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직트리'가 우리의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데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민망하시다면?

 

 

에버랜드 이곳저곳에 계시는 캐스트에게 부탁드려보세요. 어떤 구도와 포즈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오는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어요.(소근소근)



매일 서프라이즈로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이번에는 출구 쪽에 등장하셨네요!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 찍기는 운빨과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니 매의 눈으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살펴보시길!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듯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직접 방문하셔서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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