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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4. 29.

에버랜드 어린이날 추천코스! 패밀리 위크, 스프링 온 스푼까지 완전 풍성해!

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며칠 후면 아이들이 기다리는

해피 해피 어린이날이 찾아옵니다~


설마 아직도 어린이날 계획을

못 세우신 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저를 따라 에버랜드로 오세요~ㅎㅎ



에버랜드는 지금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 행사 중이거든요~


나홀로서커스, 버블버블, 벌룬매직, 코미디퍼포먼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거리 공연 페스티벌도 있고

(5/1~4, 6, 11~12)


파충류 특별전, 나비 날리기 체험

(5/1~5/12)


스페셜 매지컬 포토타임,자이언트 게임존 등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답니다~



일단, 키 125cm 미만의 어린이와

에버랜드에 입장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네!!! 바로 키즈커버리를 예약하는 겁니다~


어딜 가나 사람 많은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도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키즈커버리로 직행하셔서 티켓을 확보하세요~



잠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고요?

어른이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요?


그렇다면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골라골라 예약하세요~



4월 26일 새롭게 오픈한 공룡메카드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만든 스페셜 영상이라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에버랜드와 타이니소어를 지키기 위한 

악당 제이와 나용찬의 치열한 한판 승부!

이야기만 들어도 흥미진진하시죠?!ㅎ


키즈커버리와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보니 코스를 짜실 때

동선을 연이어 쭉~ 짜시는 것이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비법이랄까요~


그리고 한 번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드니 저희 가족은 집에 가기 전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와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넣는 편이에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기다림이 싫고, 뭔가 미션 수행을 즐기는

어린이, 어른이와 함께 한다면,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에만 하는

귀염 동물 스탬프랠리를 추천합니다!



동물원 지도를 따라 여행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나 스탬프 팡팡!


스탬프를 팡팡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 미션지는

이번 패밀리 위크 가이드맵에 인쇄되어 있는데요!


에버랜드 정문 입구와 판다월드 입구,

그리고 스탬프가 놓인 부스에

각각 비치되어 있답니다~


7개의 스탬프 중 3개만 모아도

귀여운 동물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도전해 보시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 두개의 스탬프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




판다를 만나러 가기 전,

스마일 배틀과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둥글둥글 귀여운 판다와

인형 같은 레서판다도 만나고~



사막 여우, 회색앵무,

다람쥐원숭이, 물범, 기린..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채워지는 스탬프들~



3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미션 완료!

여행 인증배지 수령장소인

로스트밸리 입구, 판다월드 입구,

프랜들리 랜치에서 선물을 받아가세요^^



사막여우, 기린, 판다, 레서판다 4개의

여행 인증배지중 원하는 배지를

골라골라 받을 수 있어요~



배지수령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이런 작은 거 하나에도 좋아하고

엄청 뿌듯해하잖아요~

귀요미 배지는 어른이도 좋아합니다♥



미션지를 완성하셨다면 버리지 마시고

미션지 속 토퍼를 활용하여

패밀리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혹시 아나요?

200만 원 상당 가족 여행 상품권의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도....



패밀리 위크를 맞아 좀 더 특별해진

스페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현장 상황 및 기상에 따라 행사가

예고 없이 변경, 취소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앱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해주세요^^



에버랜드의 퍼레이드는

언제 봐도 신나죠~신나!


패밀리 위크 기간동안 왜 이름 앞에

스페셜이 붙었나 궁금했는데...



어랏!!! 공연 도중 갑자기 바구니를

하나씩 챙겨드시더니

아이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하나씩!!


간절한 눈빛과 적극성을 가지신다면

어른이도 받을 수 있어요~ㅎㅎ



지금까지 눈이 즐거웠다면

이제는 입이 즐거울 차례!


에버랜드는 지금 가든 푸드 페스티벌

스프링 온 스푼 행사 중이기도 합니다~


5월 6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 8시 30분까지

평일: 오후 3시 ~ 8시 30분까지


☞ '스프링 온 스푼' 더 알아보려면 클릭!



봄 향기 가득한 장미원에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컬러풀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



여기에 오니 축제 분위기 나고~ 살리고~



그릴에서 즉석에서 요리해주시는 맛있는 음식들

이럴 줄 알았음 점심을 여기에서 먹는 건데...ㅠ 



스프링 온 스푼의 핫플레이스!


'사파리에 간 공룡' 치킨너겟 판매부스가 열려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ㅎㅎ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까지

그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더라고요~



가보았더니 공룡모양의 치킨너겟과

프렌치 프라이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짜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식코너!

시식인데도 양이 푸짐하더라는 ㅎㅎㅎ




현장에 마련된 푸릇푸릇한 포토존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100% 당첨되는 에어볼 이벤트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참여해 볼 수 있으니,

스프링 온 스푼 기간동안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룡 스티커 (아이들 눈이 번쩍!!)와

스마트 링까지 선물로 챙기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지요~ㅎㅎ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치킨너겟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일드와 치즈맛을 하나씩 구입해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ㅎㅎㅎ



올해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인 에딩거와

칭따오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엄마아빠는 어른이들을 위한 에딩거

헤페바이젠 생맥주도 마셨답니다^^




역시 맥주는 야외에서

먹는 생맥이 진리!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장미원의 예쁜 꽃을 보며 먹으니

엄마아빠도 아이들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



스프링 온 스푼의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남기며 우리 가족의

행복지수도 플러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 하나 타고 왔더니

벌써 입장할 때 예약한 공룡메카드

상영시간이 되었더라고요~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에버랜드만의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도 보고~


(애니메이션이지만 워낙 관객 참여 유도가 많아 

마치 짧은 공연한편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어요~)


참!!! 5월 4일과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로 공룡메카드 관람객 대상

회차별 선착순 어린이 손님들에게 선착순으로

공룡메카드 스케치 패드를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잊지 말고 공룡메카드부터 예약 고고씽!!!



낮에는 해가 있어 따뜻하지만

저녁이 되면 급격하게 추워지는 에버랜드!

이럴 땐 키즈커버리가 최고죠^^


아빠가 아이들과 뛰어노는 사이

저는 꿀 휴식~!! 키즈커버리에서 보내는

45분이 참으로 짧게 느껴져요 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특히 이번 패밀리 위크 중에서도

어린이날 연휴 즈음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가든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의 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 축제로, 지난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가족공연, 퍼레이드, 동물탐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어 화창한 날씨 속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 나들이를 하기에 좋다.


올해 '스프링 온 스푼' 축제에서는 봄을 맞아 알록달록 화려해진 에버랜드처럼 빨강, 노랑, 초록 등 총 8개 컬러를 테마로 한 메뉴 28종을 맛볼 수 있다.




파인애플 통삼겹구이(빨강), 극한 갈비치킨(노랑), 라임 모듬소시지(초록) 등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를 활용한 음식들을 선보이는데, 모든 메뉴는 알파인, 매직타임, 홀랜드빌리지 등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로 셰프들이 직접 개발해 맛 대결을 펼친다.


특히 모든 음식 메뉴는 컬러별로 구분된 8개 특별 부스에서 각각 선보이고 있어, 평소 좋아하는 색상의 음식들을 찾아 다니며 축제를 색다르게 즐겨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 일대에는 600여 개의 장미 화분과 함께 라벤더, 루피너스, 알리움 등 봄꽃 30여종이 화려하게 전시돼 있어 68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스프링 온 스푼'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재미있는 문구가 삽입된 알록달록 레터링 스티커 4종을 무료로 선물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투명포토카드, 캐릭터 헤어밴드 등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소품도 추가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에딩거(독일), 칭따오(중국)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토핑을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체리부로에서 마련한 '사파리에 간 공룡' 체험존이 운영돼 시식 행사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2시, 평일은 오후 3시부터 장미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메뉴 소개 및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4.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한 에버랜드 튤립 꽃꽂이 클래스!


에버랜드 튤립축제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함께한

튤립 꽃꽂이 클래스




유난히도 맑고 화창했던 지난 토요일

에버랜드에서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한

튤립 꽃꽂이 클래스가 열렸어요!




포시즌스 가든 옆

쿠치나마리오스낵에서 열린

튤립 꽃꽂이 클래스는


13일 토요일에 오후 1시, 3시, 5시에

총 세 번 열렸는데요~

선착순 30명만 참여할 수 있었는데,

운 좋게 그 기회를 얻게 되었답니다!



꽃꽂이 클래스에 들어가니

테이블마다 꽃과 바구니

부재료들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튤립과

장미, 카네이션, 폼폼 등의 꽃들이 있었는데

알록달록 생기 가득한 꽃을 보니

제 기분도 싱그러워지는 것 같았어요!




바구니의 부재료로는

촉촉히 젖어 있는 이끼와 나무껍질,

조약돌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한 네덜란드 대사님이 오셔서

네덜란드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튤립과 우리가 좀더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꽃꽂이 클래스 선생님께서

수업의 진행순서를 알려주시고

꽃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가장 먼저 설명해주셨는데요~



꽃다발과 꽃바구니 중 

튤립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먼저 시작했어요!



가장 예쁜 튤립을 골라

한 뼘 정도 되는 길이로

줄기의 길이를 다듬고 

플로랄 폼에 꽂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선생님을 따라 차례대로

하나, 둘, 꽃을 꽂다보니 

금세 꽃을 다 꽂았고,


이끼와 나무껍질, 조약돌을 이용해

바구니를 꾸몄는데요.


뭔가 처음 해보는 거라 서툴긴 했지만

금세 그럴싸한 모양을 갖춰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무척 즐겁더라구요!


게다가 튤립이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튤립을 보는 것 외에도


이렇게 직접 꽃바구니와

부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아요!!




수업 중간중간에는

선생님께서 퀴즈도 내주셨는데요~


그 문제를 맞히면

튤립 모양의 손난로 인형이나

백합 구근을 선물로 나눠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꽃다발, 부케수업이 시작!


꽃을 잡는 방법부터

그 다음 꽃을 놓는 위치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셨어요.



유칼립투스와 같은 부재료로

꽃다발에 생기를 더 넣어주니

꽃다발이 좀 더 풍성해진 느낌이죠?



그리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는 동안

꽃이 시들지 않도록 부케 끝에

물주머니까지 만들어주셨답니다.



들고 다니기도 편하라고

이렇게 투명하고 튼튼한 가방에

담아주셨어요! 역시 센스 짱!!



40분간 진행됐던 꽃꽂이 수업이 끝나고

예쁜 꽃다발, 꽃바구니와 함께

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친구분들이 함께 오신 듯 했던

어머님들도 꽃을 들고 찰칵!

누가 꽃인가요!?!



처음 꽃꽂이를 접한 저희 엄마도,

참여한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수업이었답니다.




제가 만든 꽃다발과 꽃바구니.

잘 만들었나요??



바로 옆 포시즌스가든에서도 

예쁜 꽃을 들고 찍으니,


사람들이 다가와

어디서 만들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왠지 뿌듯뿌듯!!


예쁜 튤립 원데이 클래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3.

확~바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를 경험해보다!

로스트밸리가 확~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주말마다 시간이 안되어서

바로 다녀오지 못했는데요.


평일에 신랑하고 오붓하게 둘이서 

에버랜드 데이트 하고 왔습니다 : )


저희 동네는 벌써 벚꽃잎이 다 떨어졌던데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핀 에버랜드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서

덕분에 꽃놀이까지 덤으로 하고 왔어요^^



어트랙션도 타야겠지만 이번 방문 목적은

새롭게 변신하여 오픈한 로스트밸리라

곧장 고고!!!


로스트밸리 : 와일드 로드

(Lost Valley Wild Road)



이 날 날씨도 우리를 도와주네요 >..<

미세먼지도 없고 햇살은 따스하고

하늘은 어찌나 이렇게 파란지……


미리 에버랜드로 대기 시간을 확인하고

하늘도 올려다보며 마음 편하게

기분 좋게 기다렸어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던 이유!

대기줄로 가는 길에 있는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꼬마 친구들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다가가서 보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저도 오랜만에 동물들 보니 반갑고^^



로스트밸리에는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많이들 방문을 하셨어요.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보고 싶다면?

로스트밸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연인들도 손잡고 오붓하게 동물들 보는 모습도

연애때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들었어요.



수리부엉이도 볼 수가 있었는데 

고개를 휙휙 돌리는 모습도 어찌나 신기하던지..


눈을 감고 있다가 뜨다가 하는 모습을

기다리면서 보았습니다.


우리 애들도 참 좋아할텐데 생각이 들면서

다음번에도 꼭 다시 방문해야지 싶었어요.



5월 OPEN 예정인 프로그램의 소개도

만나볼 수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로스트밸리 백사이드 동물 탐구대”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대형동물의 집으로 직접

들어가보는 특별한 체험과 동물 골격에 대해

 배우고 탐구하는 시간!

전문 사육사와 함께 기린, 코뿔소, 코끼리를

가까이서 만나보세요.


“오감만족 생생체험교실 “

전문탐험가이드 에듀테이너와 함께하는 생생한 동물체험!

오감을 활용하여 눈 앞에서 직접 여러 동물을

만나보는 생생한 체험 시간

포유류, 체험파충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두가지 체험 모두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발권 가능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기다리면서 수다도 떨고 싸온 간식도 먹다보니

어느새 로스트밸리를 체험할 

버스를 탈 차례가 되었어요..


저도 이렇게 설레는데

꼬마 친구들은 얼마나 들떠있는지

종알종알하는 모습조차 귀엽네요.



탑승구에 도착하니 버스도 그렇고

분위기가 정말 정글의 느낌이 물씬 느껴져요.


탑승 전에는 탐험대장이 나와서

프리쇼를 잠깐 진행하고 탑승을 하게 되어요.


탐험대장과 함께 떠나는 이번 모험!

함께 떠나볼까요?



리뉴얼전에 방문했을 때는 바로 탑승을 했었죠.


탐험대장이 인사를 하고 멘트를 하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탐험대장과 함께 전설 속

사라진 동물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러

와일드로드로 떠나볼까요?



가장 먼저 만나본 친구는 대머리 황새!

예전에 TV에서 언뜻 본 기억은 나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이름처럼 머리 부분만 봐도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



그 외에도 낙타, 바바리, 무플론,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탄 위치에서는 눈으로 볼 수는 있었지만

카메라로 담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담아오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처음에는 생각 못하고 일어서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탐험대장님이

저의 안전을 위해서 일어나는 건

안된다고 알려주셨어요^^



알파카를 보고 나면 동굴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긴장하라고 하니 은근 긴장이 되는 거 있죠?

도대체 뭐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새롭게 연출된 영상이 나오는데

이러한 공간에서 보니 또 느낌이 색다릅니다.



저희를 이끌어준 탐험대장님이세요.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는데

얼굴만 잘 생긴게 아니라 리얼한 모험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모습도 참 멋져보였습니다.



동굴 밖으로 나오면 고대신전 앞에 있는

코끼리를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리뉴얼 전에는 물속으로 들어갔었는데

새롭게 생긴 육로를 통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탐험대장님의 말씀으로는

두 마리는 커플인데 여자코끼리가 무려 10살 연상이라고!!


코식아 사랑해~ 말하면 따라하는 코끼리!

진짜냐구요? 이건 직접 경험해보시면 알아요~

안알랴줌 ㅋㅋㅋㅋㅋ




사바나 지역에는 기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차 말고도 먼저 앞선 차량의

탐험 모습도 보면서 이동을 했어요.


‘ 나도 기린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내 우리도 이동을 합니다.



얼룩말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각각의 줄무늬가 다르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정말 각각 다르네요.


사람으로 따지면 지문과 같다고 하네요.



기린을 부르니 차량으로 다가오는데

탐험대장님이 제 앞에서 먹이를 주셔서

저는 바로 눈 앞에서 보았어요.


기린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기도 했어요~

이것이 로스트밸리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귀여운 당나귀도 만나보았습니다.

자꾸만 바라보게 되던 귀여운 당나귀!



코뿔소와 치타가 함께 산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치타가 맹수인데 어떻게 같이 살지?

잡아먹지 않나? 싶으시겠지만,

치타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동물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친구는 공존이 가능한 것이죠.

이곳이야 말로 진정한 평화의 언덕이 아닐까요.



15분간의 와일드로드 탐험을 끝내고 나오니

또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신랑도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며 한참을 보네요.

귀엽다 하면서요^^





이제 기프트샵이 있어서 구경도 해봅니다.


기린, 판다 등 다양한 동물 인형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같이 갔다면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또 사달라고 떼를 썼을지도요^^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벚꽃!


어트랙션도 타고 꽃놀이도 하고

새롭게 리뉴얼한 로스트밸리도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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