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에버랜드 기자단을 시작한지
반 년이 지났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기자단으로 함께했던
에버랜드의 지난 봄과 여름을 돌아보며
기사에 쓰이지 않은 B컷 사진을 모아
핸드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 만들어보는 배경화면이라
엉성하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에버랜드에 대한 사랑을 담아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봄, 여름 각각 20장씩 해서
총 40장을 준비했는데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봄부터 함께 보실까요?
#에버랜드의 봄을 담다
#봄_1
튤립 가든 시즌 때 사진이에요.
입구에서부터 튤립이 가득해서
엄청 화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봄_2
로열 튤립 가든에서는 정말
다양한 튤립을 볼 수 있었어요.
#봄_3
특히 이 튤립은 한동안 저의
배경화면이었답니다 :)
#봄_4
유럽 왕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도 찍어 보았습니다.
#봄_5
이 사진은 약간 흔들렸지만
오히려 분위기 있어 보여서
지우지 않고 남겨두었어요.
#봄_6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은
잠시였지만 동화 속 무도회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어요.
#봄_7
라떼 한 잔 까지도
따뜻한 봄으로 가득했네요.
#봄_8
올해 봄에는 뿌빠타운이
처음 문을 열기도 했었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봄_9
시즌마다 달라지는 매직 트리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은
무조건 찍게 되는 것 같아요.
#봄_10
하늘 매화길의 사진도 준비했습니다.
하늘 매화길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아무래도 역시 봄인 것 같아요.
#봄_11
매화 꽃잎이 흩날리는 길을
조용히 걷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설레더랍니다.
#봄_12
에버랜드의 ‘봄’ 하면
로즈 가든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내렸었는데
덕분에 장미가 물기를 가득 머금어
더욱 싱그러워 보이더라구요.
#봄_13
예쁜 장미가 너무 많아서
장미를 진짜 한 가득 찍었었어요.
#봄_14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로즈 힐링 랩도 정말 좋았어요.
그 향기…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봄_15
스프링 온 스푼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도 자꾸 생각납니다…!
#봄_16
로즈 가든 시즌에 포시즌스 가든은
루피너스로 가득 채워졌어요.
튤립과는 또 다른 화려함에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봄_17
수많은 장미는 장미원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동화 속 세계에 온 것처럼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봄_18
낮도 아름다웠지만
밤에도 정말 예뻤던
에버랜드의 봄이었어요.
잔잔하게 흐르는 배경음악을 들으며
포시즌스 가든을 거닐고 있으면
절로 황홀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봄_19
밤에는 또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꼭 봐야하는
필수 코스로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봄_20
봄의 마지막 사진인 이 사진은
이솝빌리지에서 찍었어요.
우연히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번엔 여름으로 넘어가 볼까요?
#에버랜드의 여름을 담다
#여름_1
여름의 첫 사진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영하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뒷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름_2
이솝우산길도 시즌에 따라
모습이 바뀌고 있답니다.
이번 여름에는 오색 우산들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풍경이었어요.
#여름_3
이건 여름철 대표 어트랙션인
썬더폴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어트랙션 줄을 기다리면서
이런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여름_4
이 사진은 도저히 예쁘게
세로로 만들 방법이 안 떠올라서
아쉽지만 그대로 가져왔어요.
올 여름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었답니다.
#여름_5
가든 분위기와 찰떡이었던 홍학 튜브.
당장이라도 번쩍 들어올려서
물속으로 뛰어 들고 싶었어요…
#여름_6
썸머 홀리데이 바캉스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해먹도 있었답니다.
누우면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여름_7
봄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여름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청량한 트로피컬 그 자체였어요!
#여름_8
가든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환상적이었답니다.
풍경 맛집 가든 테라스,
꼭 기억해주세요.
#여름_9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훨씬 멋진데 사진에
그 느낌을 다 담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여름_10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배경화면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여름_11
날씨가 조금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것도 다 추억이겠지요?
#여름_12
좀 무섭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퍼레이드 사진 중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포착한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여름_13
퍼레이드나 공연 같이 움직임이 있는
사진찍기는 아직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슈팅 워터펀이
물 맞고 노느라 더 정신이 없어서
괜찮은 사진을 찾지 못했답니다…
이 부분은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여름_14
그래도 이 래서판다 친구는
잘 찍혀서 기분이 좋아요 :)
#여름_15
거침없이 북 치는 모습이 멋지던 잭.
카메라를 발견하더니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었답니다.
#여름_16
베이글도 높이 있었는데
카메라를 발견하고 나서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다들 완전 프로네요 프로!
#여름_17
위에서는 캐릭터로 보셨다면
이번엔 실제 래서판다 사진이에요.
세상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여름_18
에버랜드 곳곳에서도
여름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혹시 이 사진 어디서 찍었는지 아시겠나요?
힌트는 뒤에 보이는 어트랙션입니다!ㅎㅎ
#여름_19
봄과 여름에 각각 한 장씩
이솝빌리지 사진이 있네요.
언제 봐도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여름_20
여름의 마지막 사진은
지나갈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했던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사진이에요.
사실 제가 배경화면으로 쓰려고
만들어 뒀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봄과 여름을
배경화면으로 함께 돌아보셨는데요.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셨다면
자유롭게 핸드폰에 저장하신 뒤에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기자단 활동 동안에도
에버랜드의 가을과 겨울을
다양한 콘텐츠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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