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겨울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겨울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친구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바로 어! 하고 알려줬는데요.


겨울에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물원은

국내 에버랜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스노우 사파리는

그 모습 자체가 장관이라,

꼭 한 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겨울 에버랜드는

스노우 사파리를 운영한답니다.

빙벽에서 노는 맹수들과 곰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겨울에 얼음과 함께 노는 동물들은 어떨지,

기대하면서 보러 가도 좋아요.



스노우 사파리 입장 전

오늘의 동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의 방사두수를 보면

호랑이, 사자, 곰 이 정도가 있구나~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바로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출발했는데요.

출발하면 이렇게 큰 빙벽을 볼 수 있답니다.

빙벽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백호가 저 멀리 보이네요~



처음은 호랑이로 시작합니다 :D

호랑이가 정말 무서운 동물이긴 한데요.



가까이서 보니깐 조금 귀여운 것 같은 느낌...?

생각이 들다가도 호랑이가 하품 하는 걸 보니

무시무시한 이빨 보고 역시 맹수는 맹수구나. 했네요.



앉은 자리는 항상 복불복!

우연히 멈춰 선 자리가 명당일 때의

그 짜릿함이란!! 


버스를 운전하면서 구석구석

재미나게 설명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버스에 탄 인원 모두가

대동단결하는 순간도 재밌어요ㅎㅎ



이제 중간쯤 오니 슬슬

거대 빙벽이 등장하기 시작하고요.

본격적으로 스노우 사파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웅크리고 자는 아기 반달곰 보고

완전 귀여움 터지네요ㅜㅜ…

뒤에 얼음이 있으니깐 느낌이 더 색달라요.


심지어 눈을 가지고

장난치는 곰들도 보았는데요.


에버랜드에 있는 곰들은

눈을 다 좋아한다고 합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정말 잘 놀아요!



이 친구는 귀찮은지 일어나진 않는데

건빵을 던져주면 양손으로 엄청 잘 잡아 먹어요.

생각보다 엄청 재빨라서 깜짝 놀랐다는ㅎㅎ


동물은 아무리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그저 신비로운 것 같아요.



스노우 사파리 구경을 하면서

밖에서 공연을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2019년은 돼지의 해니깐

에버랜드에서 돼지 캐릭터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스노우 사파리도 구경하고

황금돼지 삼형제와 기념샷도 찍고 온

재미난 하루였답니다.


겨울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빙벽과 어우러진 맹수와 곰은

다시 봐도 절경! 실제로 보면 더 멋있어요.


올 겨울 꼭 구경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