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살았던
맹수사가 '타이거 밸리(Tiger Valley)'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로고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과거 맹수사는 아래 사진처럼
깊은 골짜기 너머 멀~리에서
사자나 호랑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골짜기를 메워서
호랑이 친구들을 바로 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지내는 호랑이들은
한국호랑이인데요.
당당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거밸리의 외관 역시
호랑이 클래스에 맞는 기깔나는 모습!
내부도 훨씬 쾌적해졌는데요~
폭포 앞에 땅이 메워져서
호랑이들이 더욱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요>_<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타이거 밸리 스토리텔링 타임!!!
당연히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요
그날그날 일정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 필수★
저는 12시 20분에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시간에 참여했는데요~
인자한 미소가 일품인
이광희 사육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쨔라잔~)
철창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닭고기를 집어넣고 잠시 기다렸는데요~
어느새 달려와서 먹더라고요!!!
고기를 먹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사육사님이
호랑이의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설명해주시고,
왜 우리가 호랑이를 보호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과거보다 규모도 커지고
훨씬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바로 옆에는 호랑이 생태 교육관도
위치하고 있어
호랑이 생태 관람은 물론,
동물보호 교육까지
확실하게 배워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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