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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8.

늦가을 국화의 향연! ‘함평군 가을 국화 전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태윤입니다~


얼마 전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함평군 가을 국화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포시즌스 가든 일대의

로맨틱한 붉은 꽃들과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가

콜라보를 이뤄 에버랜드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더랬지요^_^


이대로 보내기 아쉬워

다시 한 번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활짝 피어났던

수만 송이의 국화 축제 현장 사진과 함께

늦가을 추억을 회상하러 떠나보시죠~



이번 국화 전시에서는,

우리가 흔히 하는 국화 꽃밭 외에도

분재와 억새, 토피어리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기획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화와 핑크뮬리로

둘러싸인 국화 길!

정말 예쁘죠??



이번 국화 전시의 메인

 '천사의 국화' 입니다


한 줄기에서 1004송이의

국화꽃을 피워낸 천간작,

'천사의 국화'는 


무려 2년 동안 지극 정성 가꾸어야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줄기에서 

1004송이의 꽃이 피었다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감탄을 했던 작품입니다.


이 곳에서 진심을 담아

소원을 빌면 천사가 소원을

이루어줄 수도 있겠죠?



가을 국화를 즐기면서

감성에 젖을 수 있는

국화 분재 전시 작품들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귀로 행복을

선사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인상 깊게 본

국화 분재 문구는 

“당신은 지금껏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인데요.


아기자기한 한옥 조형물과 바위 사이에

피어난 국화와 아름다운 글귀가

조합을 이뤄 너무나 맘에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다른 국화 분재 작품들도

정말 멋있고 아름다웠는데요~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바위산 위의

국화 나무들을 작게 축소하여 가져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을을 서정적으로

물들이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희귀한 국화 분재 20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화 분재 전시를 감상하시다보면

작품 아래에 만드신 분의 

성함과 작품명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국화 전시에서

예술적인 작품들을 가장 많이 선보이신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고찬훈

농촌지도사 선생님께서는 

국내 최고의 국화 전문가신데요!


에버랜드와의 뜻 깊은 인연을

맺고 계신 고찬훈 선생님 덕분에 

올 가을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국화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네요. 



눈으로만 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가을!

내년을 기약하자니 아쉬움이

많았던 시간이었는데요.


이제는 하얗게 눈으로 뒤덮인

에버랜드의 겨울을 

새롭게 맞이하려고 합니다.


사계절 자연과 함께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에버랜드!

올해 가을은 이렇게

국화와 함께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