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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월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99건)

쉿! 모두 조용해져라 얍!! 천재판다 푸바오의 놀라운 대나무 아트현장부터 아이바오가 복주머니를 떨어뜨린 사연까지│#판다와쏭

 

송바오한테 ㄱㄴ 배운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이젠 느낌표를 마침표로 바꾸기까지!
이정도면 한글 천재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마실도 척척! 육아만렙 아이바오와
진~짜 귀여운 아기바오들까지!

고정댓글로 귀여운 장면을 모아봐쏭!!

📢푸바오와 함께 하는 정숙 관람 캠페인
판다월드에서는 모두 쉿. 하기로 해요~~~🤫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아기판다 #송바오 #판다와쏭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4화. 세상을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판다월드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입니다.

 

왼쪽 '둘째 바오', 오른쪽 '첫째 바오'

쌍둥이가 태어난 지 어느새 한 달이 넘어 34일 차가 되었습니다.

작고 연약한 아기판다지만, 제 시기에 맞추어 나타나는 신체 변화들을

건강하게 이루어 내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아이바오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아이바오를 보면 온화한 모성애가 흘러넘치는 아름답고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져

예뻐졌다는 표현을 더욱 많이 하게 됩니다.

 

이번 주도 아기판다에게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났는데요.

지금부터 송바오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세상을 보고 싶어요.

 

눈을 뜬 아기판다

가장 궁금해 하실 변화부터 말씀드리자면,

쌍둥이 모두 28, 29일 차에 눈꺼풀이 분리되며

양쪽 눈에 분비물이 나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상을 바라 볼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죠.

 

아직 시력이 온전하지 않지만, 슬며시 눈을 뜬 쌍둥이의 모습에서

성격 급했던 이들의 언니 푸바오가 떠올랐습니다.

시력에 손상이 갈까봐 분만실 조도를 낮추어가며 상황을 지켜보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왜 그리도 일찍 눈을 뜬 건지는 아무리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네요^^

 

2. 스스로 체온을 조절해요.

 

이제는 쌍둥이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바오도 배변과 물을 먹을 때

아기판다를 바닥에 내려놓고 이동합니다.

품에 안고 있을 때도 아기판다의 몸 전체가 활짝 개방되고

신체가 바닥에 닿아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런 변화단계에 발맞추어

아이바오가 아기판다를 안전한 곳에 두고

스스로 마음 편히 대나무를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어제와 오늘

아기판다를 바닥에 내려놓고 양손을 사용하여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옆방으로 혼자 이동해서 대나무를 섭취하는 발전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바오가 본인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아기도 보채지 않고 조용히 엄마를 기다려줍니다.

이런 모습은 지켜보는 사육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3. 오늘보다 내일이 더 판다스러워요.

 

아기판다의 털은 매일매일 더 촘촘해지고 있습니다.

, 가슴, 엉덩이 주변에 털이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흑백의 경계가 더욱 뚜렷해져 매우 소장하고 싶은 판다 인형의 외모를 갖게 되었습니다^^

 

뿌리 부분이 두꺼워진 아기판다의 꼬리

가늘기만 했던 꼬리도 뿌리 부분이 두꺼워 지기 시작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어렸을 때는 길어 보이는 꼬리가 크면 왜 짧아 보이는 건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는 성장하면서 꼬리가 두꺼워 지긴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처럼 길게 자라나지 않는 특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곰과 중에서는 판다가 두 번째로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4. 꾸엥꾸엥~! 더 크게 말할래요.

 

쌍둥이의 목소리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늘고 날카롭던 목소리가 조금 커지고 굵어졌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자세 교정을 요구할 때 더 크게 '꾸엥꾸엥' 소리치는 모습이 마냥 귀엽게 들립니다. 이 귀여운 목소리는 내일 판다와쏭에서 확인해보세요^^

 

5. 많이 먹고,많이 자요.

 

엄마 품에 안겨 자는 아기판다

쌍둥이는 한 번에 먹는 양이 많아지면서 수면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큐베이터 아기 판다의 포유 간격도 6시간에서 8시간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능력이 하나씩 늘어나는 쌍둥이는

차근차근 세상을 담아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쌍둥이는 커서 우리에게 어떤 행복을 전해주고,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 판다가 될까요?

 

이들이 처음 보고 듣고 느끼게 될 판다월드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기를 바라며

사육사의 책임과 다짐을 매일 상기합니다.

 

오늘 태풍 소식이 있는데요.

모두 대비 잘하시어 큰 피해 없이 안전하길 송바오가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아직도,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한 44세의

송바오 드림.

 

체감 온도 10도 내리는 법 (마지막 푸바오 주의)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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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푸바오 짤방] 탄생 30일차 아기판다 푸바오.gif│#힐링푸데이 #Panda #Fubao #Aibao

 

전국민 월요병 물리치러 푸바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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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생후 한 달 맞은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달 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한 달째를 맞은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사진을 7일 언론에 공개했다.

 

생후 30일차인 지난 6일 촬영된 사진 속에서 쌍둥이 판다는 다소 통통해진 몸매에 눈, , 어깨, , 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며 제법 판다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으로, 지난 달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세상에 나왔다. 산모와 아기 판다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생후 30일차를 맞아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쌍둥이 판다는 몸무게 1.1kg, 1.2kg을 기록하며 한 달 사이에 체중이 각각 6, 8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폭풍 성장 중이다. 쌍둥이 판다들은 최근 처음으로 뒤집기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가 두 마리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인공포육을 병행하고 있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한 마리를 케어하면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사육사가 보살피는 방식인데, 두 마리 모두 어미와 함께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공포육은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인 푸바오 때 육아 경험을 살려 쌍둥이들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다" "쌍둥이 판다들의 건강 상태와 성장 단계에 맞춰 먹는 횟수, 분유량 등을 조절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쌍둥이 판다의 성장 모습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는 물론, 에버랜드 블로그,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관련 영상 조회수 합산이 3천만뷰를 훌쩍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송영관 사육사가 쌍둥이 판다 구별법을 소개하며 많은 판다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송 사육사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 중 첫째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 등에 검은 무늬가 브이자(V) 형태를 띄고 있고, 둘째는 엄마 아이바오처럼 유자(U) 형태의 검은 등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각자 엄마, 아빠 닮은 모습이 왜이리 사랑스럽니?", "구분하기 쉽게 다른 모양의 검정조끼를 입다니 너무 기특하네요", "울 둥이들 잘 크고 있는 모습이 넘 예뻐요" 등 사랑과 팬심이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어난 지 한 달을 맞아 검은 무늬가 확연해진 쌍둥이 판다는 건강하게 성장 중으로, 앞으로 성장 단계에 맞춰 순차적으로 배밀이를 하고, 시력이 생기기 시작해 4개월경부터는 네 발로 걸음마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엄마 젖과 분유를 함께 먹고 있는 쌍둥이 판다가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는 건 생후 6개월경으로 이때부터는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난꾸러기 푸바오🐼 할부지의 조기교육 덕분..?! 기쁨 사랑 행복 100% 충전 보장│#판다와쏭

 

에둥바오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바오가족과 송바오, 오바오 그리고.. 사육바오까지ㅋㅋㅋ
모두모두 행복하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힐링 그 잡채! 바오가족의 평화로운 일상 함께바오👀
p.s. 에둥바오들! 아주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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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닮은 쌍둥이는 과연 누구일까??👀 | #바오바오 EP.4 쌍둥이를 구별해요✎ | 에버랜드 판다월드

 

한 마리씩 사이좋게 엄마 아빠를 닮은 아기판다들🐼🐼
앞으로는 푸바오와 닮은 점도 생기겠죠??

에둥이 여러분이 발견한 닮은 점들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판다스틱 #바오바오 에서
소중한 아기 바오들의 성장스토리를 만나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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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2] 3화.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판다월드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입니다.

 

일주일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쌍둥이 아기판다 탄생부터 시작해, 매주 이어지는 바오 가족의 생일 이벤트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7월을 보냈습니다.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이었지만, 많은 분의 응원과 축하에 힘입어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하루였습니다.

 

푸바오와 러바오의 생일파티

 

내년 7, 쌍둥이의 돌잔치까지 더해질 생각을 하니

흥분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두 마리의 아기 판다가 돌잡이에서 얼마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입가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포근한 엄마 품에서 쉬고 있는 아기 판다

이번 주 쌍둥이 아기판다에게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엄마 아이바오가 배변하거나 물을 먹을 때,

품에 있는 아기를 바닥에 잠시 내려놓고 가는 모습이 관찰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행동은 아기 판다의 솜털이 더 촘촘해지면서 스스로 체온 조절이 가능한 시기가 다가온다는 신호이기도 하고,

아이바오가 몸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게 되어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좋은 신호입니다.

 

화장실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 판다

 

매번 그렇지는 않지만 아기와 본인의 상태, 그리고 주변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판단될 때

하루에 한 번 정도 그런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명한 아이바오가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단계별 육아 수순을 밟아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혼자 있으면서도 엄마를 보채지 않고 얌전히 기다리는 아기 판다가

어찌도 그리 예뻐 보이는지... 벅차오르는 감정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 함께 인큐베이터의 신생아 보온 기능도 중지하고

아기판다가 스스로 주변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의 육아 단계에 맞춰 저희도 함께 발을 맞추어 가는 것이지요.

 

쌍둥이가 엄마의 품과 인큐베이터를 오가는 간격도 2~3일에서 5일로 늘어났고

이제 곧 그 간격이 10일로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아기판다의 적응력도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 판다는

모유와 분유를 섞어 먹으며 보살핌을 받고 있었는데요.

태어났을 때 한 번에 먹던 양이 6cc정도였는데, 지금은 50cc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쌍둥이의 체중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 측정한 첫째 바오의 체중이 879g, 731일에 측정한 둘째 바오의 체중이 821g입니다.

똔똔해진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죠?

 

왼쪽 '첫째 바오', 오른쪽 '둘째 바오'

여기서 점점 분유의 비율을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있고

앞으로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는 동안은 오로지 분유만을,

엄마의 품에 있을 때는 모유를 먹으며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 과정에서 아기 판다들이 과도기를 겪을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경험이 많은 전문가분께서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참 감사한 분이지요.

 

아기 판다에게 나타난 또 하나의 큰 변화는

스스로 몸 뒤집기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뒤집기 하는 아기 판다

등에 있는 귀여운 볼레로 무늬만 보여주다가

꼬물꼬물 몸을 뒤집어 똔똔하고 사랑스러운 배를 보여줄 때면

마치 첫 뒤집기에 성공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처럼 벅차오르면서

그 모습이 너무 예쁜 나머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들로 저에게 행복을 선물할지

매일매일 기대하며 상상하는 재미가 더해지는 요즘입니다.

 

아이바오는 아직 혼자서 대나무를 먹는게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사육사, 수의사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함께하는 동료 사이 뿐 아니라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도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어느 때보다 깊이 알아가고 소통하면서 더욱 끈끈한 애정이 쌓이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쌍둥이 아기 판다 Q&A]

지금부터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애칭입니다.

 

왼쪽 '첫째 바오', 오른쪽 '둘째 바오'

쌍둥이를 동시에 부를 때는 '바오바오'라고 부르면 되는데,

따로 부를 땐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듯 합니다.

우선 강바오님은 1바오, 2바오라고 부르고 계시고

저는 첫째 바오, 둘째 바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직 이름이 지어지기 전이기 때문에, 저는 아기 판다들이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길 희망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름을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푸바오 때와 마찬가지로, 쌍둥이 아기판다의 이름 또한 팬분들의 의견을 받아 결정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두 번째, 쌍둥이의 구별법입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으로는 등의 검은 볼레로 무늬가 다르다는 것인데요.

 

왼쪽 '첫째 바오', 오른쪽 '둘째 바오'

첫째 바오는 아빠 러바오의 무늬를 닮아 'V',

둘째 바오는 엄마 아이바오를 닮아 둥근 'U'자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키는 첫째 바오가 좀 더 크고, 복부 둘레는 둘째 바오가 좀 더 똔똔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성장하면서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귀여운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많은 분이 판다월드를 방문해주고 계셔서

바오 가족에 대한 애정과 열기가 여전함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립니다.

동시에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 사육사인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지?'

 

사실 저는 사육사로서 동물과 사람의 행복이 가장 기본이고 최우선이며

많은 관심과 애정은 뒤따라오는 보너스 같은 감사한 선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바오 가족의 행복은 물론,

판다월드를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의 행복한 관람 또한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뚠빵이가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네요^^

 

<푸바오가 드리는 부탁>

1. 조용히,  ''으로 관람해 주세요.

이모삼쵼! 안뇽~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바오 가족은 소리에 아주 민감해요~

우리같은 판다 뿐만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을 관람할 때도 소음을 주의해야 한대요.

이모 삼촌들이 먼저 조용히 관람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푸바오 같은 어린이 친구들도 올바른 문화를 배울 수 있을거예요.

~~ 조용히 저희를 바라보면 야생동물의 순수한 행동을 찾아내는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2. 조금만, 양보해 주세요.

모든 이모 삼촌들과 가까이 오래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집 판다월드에 아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저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셨다면 다음 이모 삼촌들에게도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

그럼 푸바오는 아주 아주 많이 기쁠 거예요 히히

 

야생동물은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는 바오 가족의 모습도 아주 매력적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판다월드와 바오가족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아기판다 다이어리'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판다월드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는

송바오 드림.

판다월드 쾌남 생일🎉 세젤멋 낭만판다 러바오가 입천장에 숨겨왔던 '이것' 공개! 오늘 전부 보여드립니다│#판다와쏭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판다 러바오🐼의 생일🎂

아빠의 무한한 관심에
씰룩쌜룩 신난 러스타❤

잠깐만 나와도 귀여움😆 장꾸 뚠빵이와
쑥쑥 자라는 아기 똔똔이들도 함께바오

#러바오 #생일축하해 🎉
#푸바오 #아이바오 #아기판다 #송바오 #판다와쏭 

(심장주의) 6일 만에 만난 쌍둥이 아기판다🐼🐼 어떤 얘기를 나눌까요? | #바오바오 EP.3 하얀 솜털이 자랐어요🤍 | 에버랜드 판다월드

 

핑꾸핑꾸했던 몸이 
하얀 솜털로 덮여가는 아기 공주님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으로
꼬물꼬물 꽁냥꽁냥 대화하는 중인가봐요😍

🐼(둘째바오) : 온니 나랑 볼레로 바꿀램?
🐼(첫째바오) : ...시러..늘어나!

판다스틱 #바오바오 에서
소중한 아기 바오들의 성장스토리를 만나바오!

#에버랜드 #바오바오 #판다 #아기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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