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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07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1.

에버랜드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윈터 위시

올해도 겨울이 찾아왔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트리를 찾아

소망을 빌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느껴지는

에버랜드 매직가든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 소망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윈터 위시”

“20. 11. 20 ~ 21. 3. 1”



세상에서 가장 마법 같은 트리를 보고 싶다면

바로 에버랜드 매직 가든입니다.


골든 트리의 화려한 모습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설레게 하지요


"매직 가든"

“20. 11.20 ~ 21. 3. 1”



포시즌스 가든에 바로 

매직 가든이 펼쳐져 있습니다.


금빛 물결 속에 있다 보면

겨울 추위도 금방 잊게 됩니다.



타워 트리 또한

1년 중 가장 멋진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30m 거대 트리를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와~~” 하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20.12. 1 ~ 20. 12. 27”


특히 12월 한달 동안은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Very Merry 산타빌리지 등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공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0. 12. 1 ~ 21. 1. 3”

“퍼레이드 길, 카니발 광장”


“Verry Merry 산타 빌리지”

“20. 12. 1 ~ 21. 1. 3”

“카니발 광장”



가장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곳은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세계의 대표 음식과

감성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있어

유럽 못지않은 멋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 마켓”

“홀랜드 빌리지”

“20. 12. 1 ~ 20. 12. 27”

“푸드 마켓 : 12:30 ~ 19:30”

“X-mas 상품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아이와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매직 트리 밑에서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핫한 판다,

크리스마스 골드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매직 가든을 

찾으러 가는 길에는

이솝빌리지를 먼저 들렸습니다. 



이솝빌리지에 오면 아이들은 역시

거꾸로 가는 레이싱 코스터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솝빌리지에서 나와

바로 매직 가든으로 꾸며져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포시즌스 가든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홀란드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2층 건물이었습니다.


이곳은 포시즌스 가든의

전경을 멋지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법처럼 꾸며진 가든에서는

이쁜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들이 많이 있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 모양의 조형물 아래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사슴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트료시카 인형들의 트리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골드트리 앞의 의자도

트리들이 좌우 대칭이 되어

멋진 포토존이 됩니다.



초승달 모양의 트리도 

그냥 지나 칠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로고 모습을

흉내 냈습니다.



대형 구슬 모양의 트리는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형 트리의 포토존입니다.



에버랜드답게 

북극곰이나 판다 모형도 

트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거울방과 함께 골드 에버랜드도 

멋지게 사진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사진보다 더 즐거웠던 것은

마법 같은 장소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와 아이에게 또 하나의 추억 선물이 되었습니다.



타워 트리에서는 내부에서

장미성을 바라보는 모습이 좋습니다.


터널처럼 프레임이 만들어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하고요.



해가 진 후 조명이 들어오는

장미성 또한 멋진 포토존입니다.



이렇게 에버랜드 매직 가든을 방문하여

아이와 함께 거닐며 사진도 찍어주고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아이가 그 때는 꼭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보자고 조르네요.


여러분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전환 할 겸 두툼하게 입고

에버랜드를 한 번 거닐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30.

가을에서 겨울로~ 에버랜드 초겨울 풍경 속 어트랙션 즐기기


지금이 늦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체감 상으로는 헷갈리는 날씨가

요 근래~ 계속 되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아하!

겨울이 찾아왔구나, 알게 되었어요.

어느새 황금빛으로 변한 에버랜드의

초겨울 풍경을 전해드릴게요.

;)



에버랜드 사랑꾼인 조카아이와

우리 아이는 지난번에 집에 갈 때

지도를 하나씩 챙겨들고 갔더랬지요~

다음 번 코스를 미리 짜두겠다면서요!



그리하여 특별히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정한 코스로

요리조리 다녀볼까 합니다.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경로 안내를 시작합니다!!

;D



시작부터 어째~

경로를 이탈 하였습니다 하하.


아이들에게 맡겨 두면

일단! 먹는 일부터 생기는구나??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하하하.



우리 짹짹이들이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있나요~


달달한 간식을

쫄깃하게 챙겨들고

추, 출발해봅니다!



앗!


MD샵에서 판매하는 핫팩도 하나씩~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

핫팩의 효과는 14시간이라는 사실!

일단 하나씩 들고~ 뜯고~ 가실게요.



미리~ 메리한 

이 기분!!


아이들은 그저 서있기만 해도

인생샷이 되는 포토존입니다.



골드~ 골져스한 

포토존 여기저기에서

오늘을 남겨봅니다.


제일 커다란 황금 방울을

거울처럼 비추어서~ 찰칵! 

가족사진도 한 장 남겼고요.

;)



아기 판다 ‘푸바오’의 100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판다를 찾아라 모바일 스탬프 랠리>

운영 시간 – 11:00 ~ 17:00

운영 기간 – 11/30(월)까지



Hello Fu Bao~♡


포토존 3곳에서 쾅! 쾅! 쾅!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

기념품 굿즈를~ 받아가세요.

;D



아이들이 선택한

첫 번째 어트랙션은

바로~~~~~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는

“콜럼버스 대탐험”입니다.



33m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바이킹은

한 번으로 충분히 다이나믹!! 하건만


아임 스틸 헝그리.. 아이들은 부족하다며

두 번, 세 번, 연달아 타는 걸로도 모자라

야간에도 두 번이나 더 탔답니다 하하..



전체적인 코스는 지도로 확인하고~

어트랙션 대기 시간 확인은 어플로!


아이들의 준비성과 계획성에 놀랐어요.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인가 봅니다.



쨍하게 맑은 초겨울의 하늘이 예뻐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있었는데요.


지나가던 직원 분께서 먼저 나서서

어머!!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셨어요.

덕분에 소중한 가족사진이 남았네요.

;)



콜럼버스 대탐험의 출구를 따라서

그대로 내려오면 지름길이라는 사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뿅~ 하고 <매직 랜드>로!!

“이솝빌리지”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이솝 할아버지의 재미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버튼을 눌러야 해요.


1학년 아이도, 6학년인 조카도,

그 재미에 자꾸 오는 곳이랍니다.



이야기를 따라서 가다 보면

짠~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

마지막 코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네 명의 친구(?)가 동화를 완성하는 순간!

사진을 남기면 정말 멋진 포토존이이에요.

;D



짜잔~~


이곳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 또한 어찌나 아름다운지!

따뜻하게 비춰주는 햇님에게~

광합성 받는 기분도 좋네요.



이솝빌리지 바로 옆에

“릴리 댄스”가 있습니다.


예쁜 연꽃을 타고 빙글빙글 돌면

아이들 웃음소리도 탁! 하고 터져요.



오늘따라 유난히 빙글거린다, 싶더니만

몇몇 어트랙션의 시간이 연장되었다는

무척이나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릴리댄스, 나는 코끼리, 범버카,

로얄주빌리캐로셀, 자동차왕국 등

1.5배 오래 운행한다고 하네요!!



대부분 매직 랜드~ 이곳에 있는 

어트랙션들이라서 종합선물 세트처럼 

한 번에 이용했더니 너무 좋더군요.


아이들도 어찌나 신기해하던지!!

꿈같은 일이 벌어진 거라면서요.

;)



후크 선장의 해적선 “피터팬”과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플래쉬 팡팡”은

나란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퐁당~ 퐁당~ 

번갈아 가면서 타기에도 좋았습니다.

;D



어린이 놀이터 “매직 쿠키 하우스” 또한

바로 옆에 있는데요. O! M!! G!!!

키 제한이 있는 줄 여태 몰랐네요..


150cm 이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며

고새 자란 조카는 이용할 수 없었답니다.



서운해서 어쩌나.. 울면 어쩌나..

걱정은 그저 어른의 몫일 뿐!


아이들은 신이 나서~ 금세~~

놀거리 볼거리를 찾아 떠났답니다.



언제 저렇게 컸을까? 하는 생각이

언제 겨울이 왔나, 로 바뀌는 순간!


봄까지 휴식기를 맞이한 장미원에서

완연한 겨울이 되었음을 느꼈어요.



굿바이 장미원... 하고 아쉽게 돌아서니

포시즌스 가든이 반갑게 맞아 주네요.


계절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지나가는 법이니까요.



블링 블링~ 골드빛 물결

에버랜드의 겨울 시즌이

어느덧 눈앞에 와 있습니다.


올해는 어쩜 이렇게 

빨리 지나온 기분일까요?



겨울의 시작은

한해의 끝이거늘..


부지런한 펭귄들이 살고 있는

미리 메리한 크리스마스 마을이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되어줍니다.



아이들에게는 그저 선물 받는 날!!


산타할아버지의 썰매가 

제일 기다려지겠지요?

;)



똑똑~ 겨울은 밤이 빠르게 

찾아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핫초코에 퐁당! 초콜릿 찍어먹는 맛은

추운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맛이죠~

;D



가까이에서~ 멀리서~ 

보는 곳에 따라서~~

또 다른 예쁨이 보이더군요.


포시즌스 가든에 찾아온

특별한 겨울을 즐겨봅니다.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 이야말로

아이들을 환상의 나라로 데려가네요.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추운 줄은 더 모르고 말이에요.

;)



미니 롤러코스터 “비룡 열차”

직접 조정할 수 있는 “우주전투기”

꼬마유령의 집 “스푸키 펀 하우스”


3개의 어트랙션이 한 자리에 있는데

각각 매력이 달라서 더 좋아하더군요.

;D



마지막의 마지막~ 매직 랜드 옆,

오늘의 종착지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짝짝짝 짝짝~!!


유령을 사냥하는 “슈팅 고스트”와

4D로 즐기는 “스페이스 투어”까지

어드벤처의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진짜 끝으로!!!)

빛나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며

모험의 나라의 밤은 계속 되었는데요.


어느새 황금빛으로 변한 에버랜드의

초겨울 풍경이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톡! 하고 조카아이가 보낸 “다꾸”가 왔어요.

다이어리 꾸미기를 “다꾸”라고 한다는데 

아이에게 기억될 하루를 보니

저의 일기장과 다르지 않더군요.


아이가 맘껏 꾸민 일기장처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11. 26.

아이가 직접 짜본 코스대로 다녀와 본 11월의 에버랜드


얼마전 아이 손 잡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불과 한주 전에 다녀온 에버랜드였는데

그 사이 에버랜드가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더라구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한달도 더 남았던

때였지만 크리스마스 장식과 반짝반짝 트리를 보니

어느새 마음은 벌써 크리스마스같더라구요!


올해는 참 여러모로 힘든 한해였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내년에는 부디 다시 일상이 회복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래 보면서 본격적인 에버랜드 나들이에 나섭니다.






보통은 에버랜드에 갈 때 제가 코스를 정하곤 하는데

이날은 특별히 아이가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해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역시 아이의 선택은

놀이기구! 


젤 먼저 로얄쥬빌리캐로셀과

나는 코끼리부터 정복해줍니다.




플래쉬 팡팡과 매직스윙도 빠뜨릴 수 없지요!

매직스윙은 올 초만해도 무서울 것 같다고

안 탄다 했었던 쫄보였는데 이제는 용감하게

잘도 타는 6살 형님이 되었어요 ㅋㅋ





이번엔 아주 오랜만에 자동차 왕국과 

스크릿쥬쥬 비행기를 타봅니다.

최근엔 동선을 짜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주 못 타봤던 어트랙션들인데 이날은

아이가 가자는 대로 다녀보기로 했으니

빼먹지 않고 하나하나 다 타봅니다.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맘껏 탈 수 있어서

참 좋았던 날. 특히 이날은 매직랜드 어트랙션 1.5배

이벤트도 진행 중이였어서 재밌게 더 오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매직랜드 어트랙션 1.5배 이벤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정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여 어트랙션은 위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참여하고 있는 어트랙션들이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여서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체크해두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기상상황이나 기타 상황에 의해 변경/취소

될 수 있는 점은 알아두시구요~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 놀았더니 살짝 출출해졌는지

뭐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버거카페 옆

츄러스 가게로 가봅니다. 여기 츄러스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셔서 따끈따끈 진짜 맛나요!!


사실 요즘 충치치료 때문에 달콤한 간식을

제한하고 있지만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내맘대로의 날”인만큼 달콤한 츄러스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주 기분 최고~~!^_^




달달한 간식 먹고 한껏 기분 좋아진 아이가

선택한 곳은 바로 포시즌스가든.

한주전까지만해도 가을꽃 가득하던 정원이

어느새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채워졌답니다.


저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에버랜드에서

처음 봤는데 역시 에버랜드란 감탄이~~ 

진짜 멋져요. 엄지척!!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뀐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엔

포토존도 가득합니다. 루돌프가 끄는 썰매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아이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던

빨간 자동차 앞에서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빨간 자동차는 아이 말로는 뽀로로에 나오는

자동차 뚜뚜랑 똑같다고 하네요 ㅎㅎ





귀여운 동물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데코는

진짜 인상적이였어요. 백호, 얼룩말, 백곰,

레서판다, 자이언트판다, 펭귄들까지~~

모두 모여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듯 보였답니다.




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동물들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을 정말 맘에 들어했어요.


에버랜드에 자주 다니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요즘 동물에 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거든요.



신나게 놀다 보니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이날은 아이가 코스를 짜기로 한 날인만큼

아이에게 카페에 가도 되겠냐고 물어봤더니 

좋다고 해서 포시즌스가든이 내려다보이는

베이커리카페 가든테라스로 가봤어요.



가든테라스는 지난 장마철 우연히 비를 피하려고

들어왔다가 내려다보이는 뷰가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종종 찾는 곳이에요.


위에 사진이 바로 가든테라스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한눈에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을 조망할 수 있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포시즌스 가든을 내려다보면

진짜 좋아요!^_^




커피를 주문하려는데 판다번과 아메리카노 세트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즘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주인공이 

아기판다 푸바오인만큼 디저트 메뉴에도 판다가

등장했네요! 커피와 판다번 세트 그리고 아이가 

여기 올 때마다 하나씩 사먹는 판다 초콜렛까지

사서 즐거운 간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 타임 후 아이가 고른 에버랜드 마지막 코스는

바로 MD샵! 오늘은 장미원 바로 근처에 있는

로즈기프트로 와봤어요.






귀염뽀짝 캐릭터 상품부터 방한용품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까지

그야말로 아이에겐 이곳이 환상의 세계입니다.


요즘은 에버랜드 나오면서 MD샵에서 하나씩

골라오는 재미를 알아버렸지뭐에요~^^


집에는 마크네틱부터 열쇠고리, 인형, 볼펜 등

아이가 하나씩 골라온 MD상품들이 한가득이랍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겨울시즌이 시작된 에버랜드.


오늘 살짝 보여드린 포시즌스가든부터

타워트리 그리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잔뜩 준비되어 있어 연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데요!


다만 아직 11월이지만 에버랜드는 산에 둘러 쌓여 있어

서울 도심보다는 살짝 더 쌀쌀하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가실 때는 든든히 준비해가시면

더욱 즐겁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두꺼운 외투, 장갑과 담요 챙기시면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 MD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망토도 추천해요.

따뜻한데다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텀블러에 따뜻한 물 챙겨가시면 좋아요.

아직은 살짝 이르긴 하지만 핫팩도 한 두개 챙기면

특히 저녁 시간에 유용하구요. 물론 핫팩은 에버랜드

내에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서 구매하셔도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된 에버랜드.

11월 말까지는 매직랜드 1.5배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하게 준비해가셔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_^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7.

에버랜드에서 미리 만나는 봄나들이 산책길

에버랜드의 겨울은 생각보다 따뜻해요.


왜냐면 봄 소풍이 떠오르는, 

그런 경험들을 미리 만날 수 있거든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비들의 날갯짓 또한 그러하죠.


제게는 조금 따뜻하게 느껴졌던~

에버랜드에서 미리 만나는 봄나들이 이야기!

함께 만나 보실까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놀 수 있는 장소 하나!

바로 판다월드입니다~ 


판다월드는 귀여운 판다 2마리가 있는 곳인데요. 

기온을 판다가 좋아하는 온도로 맞춰 둔 실내공간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도 더워도 비가 와도 갈 수 있죠.


하지만 오늘 제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바로 미리봄 나비 정원 때문이었어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비를 볼 수 있냐고요?

네 맞습니다!! 

무려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황홀한 모습이 펼쳐지는데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던 풍경이었죠. 

이렇게 많은 나비가 한 공간에 있는 게 드물잖아요.


무슨 겨울에 봄나들이를 가자며 의아해하던 친구 역시, 

이곳에 들어오니 “우와~”를 연발하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미리 맞이하는 봄!

생각보다 환상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겨울은 좀 남았지만, 

봄이 벌써 시작된 느낌이더라고요. 



한쪽에는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꽃이었어요.

바로 꿀이 발라져 있는 꽃이 있는데, 

그 꽃을 들고 있으면 나비들이 다가오거든요.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나비가 다가와 줬어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곳곳에서 나비들이 꿀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참고로 나비가 바닥에 앉아 있을 수도 있어요.

밟지 않게 조심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쪽에는 나비 모양 메모지가 있어요.

여기에 소원을 작성해 볼 수 있었죠. 

제 친구와 저도 소원 하나씩 적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생긴 나무에 붙이면 끝!

소원 종이도 붙이고 나니,

봄과 더불어 올 한 해가 정말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참고로 미리봄 나비 정원은 3월 3일까지만 운영해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비들의 향연을 즐기고 싶다면,

그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셔야 하죠.




미리봄 나비 정원을 지나면 판다들이 나타나요.

귀여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사는 곳이죠.

갈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기상천외한 자세로 자는 판다들을 만납니다.

자는 모습마저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서판다도 만났죠.

귀여움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거든요.

나뭇가지에 턱 걸치고 자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나와서 버드 파라다이스로 향했어요.

판다월드를 첫 번째 일정으로 선택했다면,

자연스럽게 동물원 코스로 걷기 좋거든요. 




겨울에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새들이 있더라고요. 

겨울을 만끽하는 새들의 모습을 본 후, 

계속 동물원 나들이를 이어갔어요. 



호랑이는 겨울을 좋아한다는 사실!

여름에는 호랑이한테 얼음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활발하게 놀고 있는~

호랑이를 만날 수 있었죠.

모든 사람들이 가장 크게 감탄하는 곳이기도 해요.


사파리월드나 로스트 밸리로 가시면,

차를 타고 육식, 초식 사파리 구경도 할 수 있어요.




그 옆에는 펭귄 아일랜드가 있답니다. 

귀여운 자카스 펭귄 무리들이 모여 있어요.

볼 때마다 귀여운 모습에 반해버리기 마련!

애니멀톡 시간에 오면 하늘을 나는듯한~

펭귄의 수영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물개들도 만나보세요. 

수영을 하다가 가끔 사람도 쳐다보며 인사를 건네거든요.




동물원 나들이를 끝내고,

블링 블링 골드 가든으로 향했어요. 


딱 이 시즌 때만 볼 수 있는,

황금색의 정원을 만날 수 있거든요. 

밤이 어두워지면 야경이 더욱 화려해지는 곳이죠. 



친구와 저도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어요.

황금색 구슬 장식에 저희를 담아보았죠.



그리고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꿈을 꿀 수 있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한가득이라서, 

크리스마스가 짧게 흘러가 아쉬웠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이곳저곳 귀여운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봄이 오는 중이지만, 크리스마스까지 같이 즐길 수 있다니!

즐거울 수밖에 없겠죠? 




블링 블링 가든에는 별빛 동물원 존도 있답니다. 

동물원 나들이하며 만났던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죠. 

밤이 되면 이 동물들도 예쁘게 빛이 나요. 



사실 골든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가든이기에,

밤늦게 와야 화려함을 맛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낮에 와도 파란 하늘과 함께,

블링 블링 가든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밤이 되면 이렇게 화려해진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늦게 에버랜드 오셔서~


나비정원과 동물원을 즐긴 후,

야경까지 즐기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리 봄도 만나고, 축제도 만나는 느낌이거든요.

놀이기구를 못 타는 사람들도, 

충분히 나들이로, 데이트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렇게 봄나들이 다녀오듯, 

가볍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에버랜드!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6.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 가든의 낮과 밤!


어느 것 하나 선택할 수 없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의 낮과 밤



에버랜드가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아직 안가보셨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그 반짝반짝 빛나는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에

봄, 여름, 가을이 모두 지나고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어요!



꽃으로 가득찼던 포시즌스 가든에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들어서면서



시선을 돌리는 곳곳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특히나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산타클로스 하우스나




커다란 눈사람 트리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은

마치 새로운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켜요!



루돌프가 끄는 썰매가 아닌

신세대 산타할아버지가 탈 것 같은

루돌프카도 있구요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로
여행을 떠나게 해줄 것 같은
금색 열기구와 황금빛 달도 있어요

특히나 포시즌스가든은
매 시즌 그랬지만!
이번 시즌에도 포토스팟이 너무 많아서!
프로필 사진을 매일 바꿔야 할 정도로
인생사진을 엄청나게 찍을 수 있어요!



또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동물을

포시즌스 가든에서 만날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의 진짜는

해가지는 지금부터!!




해가 조금 빨리 지는 요즘!

네시에서 다섯시만 되면 볼 수 있는

해질녘의 포시즌스 가든이에요






해가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

당장이라도 요정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반짝거리고 황홀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요!




에버랜드의 인기 레스토랑 중 하나인

차이나문 레스토랑 쪽에서 바라본

포시즌스가든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멀리서 봐도 이렇게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예쁘게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온 사람들은

서로를 찍어주고

웃는 얼굴로 그 사진을 확인하기에 바빴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최고의 순간을 담기 위해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계셨답니다.



저도 친구와 함께

서로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었는데요!



사실 어떻게 찍어도
배경이 다해서~
이 날 에버랜드에 다녀온 후

SNS에 사진을 올리자마자
다들 “여기가 어디냐!”, “너무 예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인기 게시물이 되었답니다!


사진을 잘 찍는 친구가

“보케”라는 것을 만들어 와서

마치 별빛속에 서있는 것 같은

인생샷도 찍었답니다!

어떤가요? 예쁜가요?!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산타 하우스는

산타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나오실 것 같았어요!




조명으로 반짝 반짝 빛나던

루돌프카와 애드벌룬은

당장이라도 원더랜드로

저를 데려다 줄 것 같지 않나요?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산타할아버지의 존재가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에서

다시금 되살아 났답니다.




낮에 보았던 

포시즌스가든의 동물원이 기억나시나요?




낮에 봤던 그 동물들이 맞나 싶죠?

낮에 보았던 동물도 너무 예뻤지만
마치 조명이 켜지니 
동물들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길 것 같아
그 설렘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늘 멀리서 바라보던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어른들은 물론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 앞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쁨을 내뿜는 에버랜드이지만

매해 더 예뻐지는 만큼

카메라와 휴대폰의 저장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시는 것을 

강추하고 또 강추해요


집에 돌아가는 내내

반짝거리는 사진첩을 보게 될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꼭 즐겨야겠죠?!






크리스마스 캐릭터 총집합!! | 에버랜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풀버전



에버랜드 X-mas 퍼레이드 Full ver. 집에서 즐기기!

산타? 얼음여왕? 루돌프?🤔

어느 캐릭터가 제일 좋아?


#에버랜드 #에버쇼타임 #블링블링X_MAS퍼레이드



크리스마스에 산타 마을이 뒤집혔다?! | 에버랜드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 공연 Full ver.



크리스마스를 앞둔 에버랜드에서

산타와 루돌프들이 우당탕 한 판 뜬다?! 


#에버랜드 #에버쇼타임 #우당탕산타마을대소동 #퍼레이드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7.

에버랜드에서 미리 만나는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이제 보름도 남지 않았어요~ㅠ

산타할아버지를 아직 찰떡같이 믿는(?) 아이들을 위해

(다 알면서 선물을 받기 위해

모르는척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해야 하고

도대체 누가 크리스마스를 만든 거냐고 투덜거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마음이 설레는 건 어쩔수없네요~ㅎㅎ




지금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블링 블링~


며칠 전 방문했을 때만 해도

분명 이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요정들이 요술지팡이로 마법을 부린 것처럼

순식간에 모든 것이 바뀐 에버랜드는

올 때마다 신기해요~ㅎ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낮에도 화려한 블링블링 골드가든으로

탈바꿈되었네요~




귀여운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별빛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사진 찍기에 비협조적인 아들도

스스로 포즈를 취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장소랍니다~ㅋ




사실은 브롤스타즈 뽑기

하나 해주겠다고 경품을 하나 걸었더니

누나에게 뒤질세라 먼저 찍어달라고~

ㅋㅋㅋㅋㅋㅋ;



예쁜 포토존이 많아

삼각대와 셀카봉까지 완벽하게 챙기신다면

인생사진 건지는 건 뭐 일도 아니죠~ㅎ



"까꿍! 저 여기에 있어요!"



금빛 열기구를 타고 두둥실 여행을 떠나볼까요~



메인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대형 별 포토존은

줄을 서서 찍어야 할 만큼 인기 만점!




블링 블링~ 

배경이 화사해서 어떻게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는 더 환상적인 곳이랍니다~

에버랜드 왔는데 요기 안 들르신다면

아마 두고두고 후회하실 거예요~ㅎ




겨울에 춥다고 집 안에만 있을 순 없죠~

신나게 뛰놀다 보면 추운 것도 잠시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로 놀러 오세요^^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5시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 취소될 수도 있어요)



제일 먼저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의 트리로 달려가는 아이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그냥 트리가 아닙니다~ㅎ



트리의 작은 구멍으로

익살스러운 얼굴이 그려진

노란 공을 마구마구 던져~던져~



한 개로는 잘 안 들어가니

두 개를 동시에 넣어볼까?! 얍!!!



이번에는 바로 옆

눈사람과 이글루 모양의 카니발 게임!



공이 구멍에 들어갈 때마다 조명등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는데요~

5개 이상의 조명이 켜지면 깜짝 선물을 준다니

아빠까지 동원되어 공을 열심히 던집니다~ㅋ



아빠와 누나 덕에

젤리 득템한 아들! 신나신나~




겨울 하면 생각나는 스포츠!

바로 컬링이죠~ㅎ


올림픽 응원하며

우리도 한번 해보고 싶다 했었는데

에버랜드에 미니 컬링 게임이 있어 소원풀이했네요~ㅋ




다양한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


누가 더 높이 쌓나 내기해볼까?!

지는 사람이 용돈으로 간식 쏘기!!!



얼음으로 만든 미로 같은 공간은

술래잡기 놀이하기 딱 좋아요~ㅋㅋ



날 잡아보세요~~~후다다다다닥~~



오늘도 괴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아빠님..ㅋ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

귀요미 포토존이 있는 건 모르셨죠?!



이글루안에서 예쁘게 찰칵!



너프 게임도 즐기며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뛰어놀다 보면

한시간은 그냥 순삭이라고요~ㅎ



뛰고 나니 금세 허기가...

에버랜드는 또 간식 맛집 아니겠어유~

취향 따라 골라 먹는 맛있는 간식!



야외가 많아 감기 걸릴까 걱정된다고요~

조금 춥다고 느껴질 땐 난로 밑으로 쏙~

그리고 텐트 안으로 쏘옥~!!!



에버랜드 하면 퍼레이드가 빠질 수 없죠!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번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의 관람 팁이 있다면

카니발 광장 중앙에 자리를 잡으세요~


맨바닥에 앉으면 엉덩이 시리니

1인 방석이나 에버랜드 맵이라도 챙겨오시면 좋아요~ 

담요도 챙겨오시면 더 좋아요~ 좋아요~



요렇게 루돌프와 토이의 댄스 대결로

보는 재미가 플러스되었어요~




짜잔!!!

정말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비주얼의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퍼레이드카가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퍼레이드카는 올해 처음 도입되었대요!

예쁘죠?



선물상자를 한가득 싣고 어디를 가시나요~

저희 집도 좀 들러주세요....;;



귀여운 꼬마친구들도 나와서 다 같이 흔들흔들~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사실 날이 추워

퍼레이드를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ㅎ



크리스마스 시즌 에버랜드에 놀러 오신다면

챙겨 보시면 좋은 공연 하나 더!!!

바로 우당탕! 산타 마을 대소동이에요~



"왜 크리스마스에 산타마을은 쉴 수 없는 거죠~

저희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다고요~"

산타마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신나는 캐롤과 함께하는 공연이라

소공연이지만 강추강추!



공연을 관람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캐롤을 따라 부르며 박자를 맞추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ㅎㅎ



에버랜드에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어떠신가요?!


블링블링 골드 가든에서 인생 사진 찍고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카니발 광장에서 공연 관람하다보면 시간이 슝!


크리스마스 시즌을

누구보다 알차게 즐겨보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3.

겨울 에버랜드에서 커플사진 잘 찍는 꿀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길거리에서도 캐럴이 제법 많이 들려오네요.

 크리스마스가 채 2주도 남지 않았다는 거겠죠?!


사랑하는 연인과 혹은 친구와 

다가올 연말을 어떻게 보내기로 하셨나요~?

연말 데이트 장소는 정하셨나요?


대부분의 커플들은 데이트 때

사진을 참 많이 찍는데요.


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있으면

 표정이 굳어 버리거나, 포즈를 어떻게 해야할지 등

머리가 새하얘지는 커플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오늘 커플사진 꿀팁을 가져왔어요!


우선 오늘의 촬영 장소인 

포시즌스 가든을 둘러볼까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축제 테마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공간인 이 곳은

인생샷 포토스팟으로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참고로 올해 겨울 포시즌스 가든의 이름은

블링블링 골드가든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ㅎㅎ

실제로 이런 마을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분명 며칠 전에도 왔었던 블링블링 골드 가든인데

이 날의 분위기는 또 다르더라고요.

포시즌스 가든은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것 같아요..



당장 산타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선물을 줄 것 같은 집도 있네요.



블링블링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십 개의 트리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너무 예뻐서 좋았어요. 




포시즌스 가든을 남자친구와 함께 오니

너무 예뻐서 막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고 그러더라고요~


2주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까지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어떻게 기다리죠?



자 이제 저만의 커플사진 꿀팁을

대방출해 볼게요.


✔ 저희는 모든 사진을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 에버랜드 MD샵 곳곳에서도

삼각대를 판매하고 있으니 행여

두고 가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1. 커플룩 맞춰 입기



저는 장소의 색감에 옷을 맞춰 입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는 이날 골든 일루미네이션의 컨셉에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베이지색의 코트를 입었어요.


꼭 커플룩이 아니더라도 색감이나 옷 재질을 

맞춰 입는 시밀러 룩도 추천해 드려요.

겨울인 만큼 따듯하게 롱패딩을 맞춰 입고

 찍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2. 포토스팟 포인트 활용해 인생샷 찍기!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는 

바닥에 이렇게 사진 찍는 곳

이라고 표시가 돼 있어요.


이 곳에 서서 사진을 찍거나 삼각대를 설치한다면 

사진이 익숙하지 않으신 초보자분들도

 어렵지 않게 구도를 잡을 수 있어요.


똥손이 금손 되는 마법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3. 다양한 소품 이용하기


1) 산타 모자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산타 할아버지와 산타 할아버지의

영원한 단짝인 루돌프 아닌가요?


정문 쪽에 산타클로스의 썰매가 생겼어요. 

이곳에서 캐스트분들이 

산타 모자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고요~



2) 머리띠



에버랜드 하면 머리띠도 빠질 수 없죠.


저희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구매한 게 있어서

그걸 들고 갔지만, 에버랜드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MD샵에서 판매하는

고퀄리티의 헤어밴드!

신상이 더 예쁘긴 하던데!


이미 사둔 게 있으니 눈물을 머금고 ㅠㅠ

그래도 역시나 촬영소품으로 딱이었던

에버랜드의 아기자기한 머리띠였습니다 ㅎㅎ



3) 풍선


풍선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컨셉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희는 특별히 안에 금색 별 종이가

잔뜩 들어있는 풍선으로 골랐는데

골든 일루미네이션의 전체적인 색감과 

너무 잘 어울려서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이렇게 풍선을 던진 후에

놀라는 척 사진을 찍어봐요.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이죠?!

아 참고로 풍선은 헬륨가스를 넣어야만

하늘로 떠서 저희는 그냥 공기를 넣은 후에

풍선을 높게 던져 올렸답니다. ㅎㅎ



그리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풍선으로 

얼굴을 가리고 찍어 보세요. 

부끄러워도 이런 사진이 나중에

엄청난 추억이 된다니깐요?!



일반 풍선뿐만 아니라 저희는

숫자 풍선도 이용했어요.


다가올 2020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020 풍선을 들고 찍었어요! 


참고로 숫자 풍선은 얇아서 터지기 쉬니

혹시라도 바닥에 내려놓으시면 안 돼요.



4) 가랜드



일반 가랜드를 이용해도 좋아요. 

저희는 일반 가랜드를 이용했지만

크리스마스 용 가랜드를 사용한다면

포시즌스 가든과 좀 더 잘 어울리겠죠?



5) 귀도리


.


귀도리나 다양한 겨울 방한용품들은 

보온 효과 플러스 귀여워 보일 수 있는 효과까지! 

겨울철 야외의 한파는 정말 감당하기 힘들죠. ㅠ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는 너무 따분하니

따뜻하게 입고 에버랜드에 오면

생각보다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6) 비눗방울


추억의 비눗방울이 소품이 될 수 있느냐고요?

당연하죠!!

대신 비눗방울을 아주 살살~~ 불어야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니

슬로우모션을 이용해 찍어야

사진에 비눗방울이 잘 나오더라고요~



7) 우리 사진을 소품으로 이용하기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이용해도 좋아요. 

풋풋했던 연애 초의 저희 모습이

생각나면서 좋았어요.


전 작년에 찍었던 크리스마스 컨셉

 이미지 사진을 들고 갔어요.

이렇게 사진과 함께하니

괜히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3.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기


1) 마주 보기


이렇게 아름다운 블링블링 가든에서는

서로 마주 보고 찍기만 해도

자동으로 인생 사진 갱신!




사진의 9할은 배경이라는 말이

 딱 이럴 때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전 사실 서로 마주 보면서

사진 찍는 게 제일 좋아요.

서로의 표정을 볼 수 있잖아요?!

이렇게 달달한 기분도 내는 거죠.ㅎㅎ



2) 뒤에서 껴안기 샷



뒤에서 포옹을 해봐요~



3) 뒤돌아서 시리즈


앞모습 사진이 찍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뒷모습을 찍어보세요~

표정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좋아요.

뒤돌아서 만세~~



뒤돌아서 손을 뻗어 만세를 하고

발도 살짝 뻗어보세요~

뒤돌아서 하트도 해보고요!



마찬가지로 뒤로 돌아

하트를 해주세요. ㅎㅎ

간단한 포즈지만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와요.

뒤돌아서 L.o.v.e



참고로 뒤돌아서 찍는 사진들의 경우에는

자세를 잡으면서 블루투스 리모컨을 

사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니

타이머를 설정한 후에 이용하시면

자세 잡기가 더 편하답니다. ㅎㅎ



4) 분할 샷

분할을 나눠서 사진을 찍으면 더 좋아요.



분위기 있는 사진도 되고 

저희만의 이야기가 담을 수 있어요.



2 분할 혹은 4 분할로 찍는 게

가장 예쁘게 나온답니다.



5) 사랑의 총알샷



한 번은 서로에게 

사랑의 총알을 빵야 빵야 쏴보세요~



한 번은 한 명이 총알을 쏘고

 다른 한 명은 총에 맞은 것처럼~

가슴에 손을 올려 보세요.


같은 포즈라도 이렇게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요.ㅎㅎ



6) 꽃받침 샷


꽃받침을 하고 사진을 찍어봐요.

꽃받침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땐

앉아서 찍는 게 더 예쁘게 나와요.



이 포토스팟도 사진 찍는 곳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삼각대를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설치하면 이렇게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찍으면서

"오빠 누가 꽃이게~~?"라고 했는데

예전에는 바로 너라고 하더니 

요즘은 당당하게 자기가 꽃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이게 바로 3년차 커플의 모습인가 봐요.



7) 걸어가기 샷



걸어가는 찰나를 찍어봐요.


한쪽 다리와 팔은 올리고

 다른 팔은 뒤로 뻗어 보세요!

너무 귀여워 보이지 않나요?!


오늘 저와 함께한 커플 사진 꿀팁은 어떠셨나요?

반짝반짝 빛나는 포시즌스 가든이

너무 아름답지 않았나요?


연말을 아름답고 반짝반짝 빛나는

에버랜드에서 연인과 손잡고 걸으시며

마무리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앞으로 다가올 연말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만 오늘 기사 마치겠습니다. ♥ `•.¸.•´ ♥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2.

에버랜드에서 보낸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판타지!

이제 진짜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크리스마스죠!


지금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한창이랍니다!

이름하야 크리스마스 판타지!


부푼 기대를 안고

아이들과 에버랜드로 향한 날 아침,

눈이 살짝 내려서 더 들떴습니다만

그게 끝이었습니다. (…)

그냥 흐리기만 했.. ㅠㅠ


작년 첫눈 왔을 때 에버랜드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는데 아쉽네요..


오늘도 늦장을 부려

(일년 내내 아주 일관성 있는 모습 -_-;;;;)


점심때를 조금 지나 도착한 우리는

여느때처럼 이솝빌리지로 향하지 않고

냅다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로얄 쥬빌리 캐로셀로 향했답니다.


블링블링 위시타임 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한 우리.

로얄 쥬빌리 캐로셀 옆 퍼레이드 동선에

자리를 잡고 서서

곧이어 시작된 공연을 관람했지요.



요정님들이다아아 +_+


노래에 맞춰 길지 않은 춤이 끝이나고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생크림? 마시멜로? 

암튼 알록달록 요정님에게 끌려갔습니다아아



이리컴 이리컴~ 해치지 않아요~



으헝헝헝


아빠를 닮아 천성이 부끄럼쟁이인 아이들!

그래도 요정님 손을 뿌리치지 않은게

어디랍니까! (…)

2호기는 점프점프까지 시전을 해주셨다구요! ㅋㅋ



아빠 전 여기까지인가봐요. (…)

그래도 장하다 내 딸!


즐거운 춤이 끝나고 이어진 포토타임!

요즘 핫한 겨울왕국스러운(?) 공주님에게

아빠는 가고 싶었지만


저긴 줄이 길어 싫다는(…) 쿨내 진동하는 아이들덕에

바로 옆 산타복장(맞나?) 요정님들과

사진을 찍었답니다.



찰칵!


오자마자 공연하나를 해치운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새로이 단장한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가 그곳입니다!


할로윈 시즌엔 좀비 분장 살롱이었지만

지금은 신나는 놀이터로 바뀌었다구요! 으흐흐.



짜잔!


웨건을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귀여운 이글루들이 반겨줍니다.


1호기는 진짜 눈이 아니라며(…)

입이 나왔지만

(이제 좀 컸다고 가리기 시작합니다 -ㅅ-)

2호기는 신이 나서 자리를 잡네요!



이글루다아아 +_+


이글루 바로 옆에는

대형 트리 안에 공을 넣는 게임이 있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넣기가 쉽지 않더군요.


보란듯이 맨 윗 칸에 넣어주겠다고 자신했지만

20개 정도의 공을 던지고 나서야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부들부들.



아빠 나도 넣을거에여!



저 꼭대기에 넣으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효과가.. ㅋㅋ

아, 이 게임에는 한가지 주의점이 있는데요.


우리 2호기처럼 팔이 짧은(=키가 작은) 아이들은

아직 공을 혼자 주울 수가 없어서

버둥버둥하게 된답니다.


손이 닿지 않아요.. 하아

아빠는 열심히 공셔틀을 해주셔야 겠습니다. ㅋㅋ

바로 옆에는 비슷한 게임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트리가 아니라 눈사람 모양으로 된

구멍들 안에 마찬가지로 공을 넣는 건데요,

하나 성공할 때마다 테두리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불을 다 밝히면 선물을 준다나!?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왜 때문인지 트리보다 더 넣기가 힘들었.. 

포기가 빠른 우리 아이들은

사진 찍을 틈도 안 주고 옆으로 다시 이동!


뭔가 새로운 게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이것은 컬링!

왠지 영미를 외치고 싶은!! (…)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게 뭔지 모릅니다.

흔히 큰 오락실에 있는

아이스하키게임 인줄 알더라고요. (…)

사진 찍으려고 반대편에 있는 아빠에게

팡팡 스톤을 날리는 아이들. (…)


왜 안 치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이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살살 밀어서 저 원 안에 넣는거라고

백 번쯤 말해주고 나서야

조금 이해를 하는 눈치였습니다.




아항 이걸 저따 넣으라구여?



에라 모르겠다



들어가라아아아아아아 ㅋㅋㅋ


한동안 재미있게 놀고 난 뒤

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중앙에 있는 미로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까꿍1.jpg



까꿍2.jpg


그냥 놀기엔 좀 심심해서

숨바꼭질을 해보았는데요.

모두가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


저 외에도 많은 부모님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며(…)

이미 찾았지만 뻔히 보이지만

절대 못 찾은 척(…)

메소드 연기에 심취해 있으시더군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다만 여기서 좀 큰 아이들이

우다다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큰소리로 열까지 세는 도중

찍은 전구들. (…)


이렇게 신나게 놀고 나니까

어느새 퍼레이드 시간이 되버렸습니다.

후다다닥 웨건을 끌고 경사를 올라

항상 앉는 차이나문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깔고 앉을 수 있게

제 카메라 가방을 내어주고

저는 맨바닥에 앉았더니 ‘아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아이들 왈,

찬바닥에 오래 앉으면 큰일이 난답니다. (…)

작은 방석이라도 갖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이히히 새로운 퍼레이드다!



신난다아아아 +_+


1년만에 만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사실 작년 겨울에도 뭔가 봤었던거 같은데

이게 그거였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납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완전 신이 나버렸습니다!

날씨가 추워 짧을 줄 알았는데,

퍼레이드 구성도 아주 알차더라구요!



앗 아까 놓쳤던 겨울왕국스러운 분들!



산타할머니와 금빛 루돌프!

엄청 큰데.. 그거 날 수 있나요??? (…)



블링블링 위시타임에서

사진 찍은 언니들도 보입니다


퍼레이드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2호기가 굳이 아빠 무릎에 앉겠답니다.


덕분에 블로그 취재를 하러 온 기자 아빠의

취재를 위한 사투가 이어집니다…(…)



빨강 땡땡이 막대사탕 아저씨도 으쌰으쌰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날이 개었네요.



앗 아까 본 마시멜로 요정들도 보입니닷



꺄항항 익살스런 연기에

웃음이 그칠줄 모르네요 ㅋㅋ



케이크요정님의 포즈가 말해주듯

이제 잠시 퍼레이드 행렬을 멈추고

뭔가를 할 모양인 것 같았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다시 댄스댄스!

한 곡이 끝났다 싶더니만..

갑자기..  다가오는 케이크요정님.


아아. 오늘 무슨 날이야?ㅋㅋㅋ

암튼 또 끌려갑니다.



손 잡아주세여~~



어..어라라?



같이 춤추자꾸나~



잘했어요 모두들 ^_^


이번에도 필살 3cm 

점프점프를 시전해주신 우리 아이들!


요정님들께 하루에

두 번이나 소환 당하다니!

왠지 로또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



흥겨운 시간이 끝나고

마시멜로 언니는 리본스틱을 꺼내드는데..

갑자기 1호기 눈에서 빛이 납니다.

저것을 내놓으라는.. (…)


구..굳이 리본스틱 안 해도 춤 멋지던데.. ㅠㅠ

집에서 어떻게든 만들어내겠다고 달래봅니다.


(공연 끝나고 잠시 근처 로즈기프트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리본스틱을 팔고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다시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되고..



도나가 맨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었네요!



안녕 도나!


퍼레이드가 끝이 나고

간식을 잠시 먹은 뒤,

놀이기구를 하나 타보았습니다.


원래는 애들만 태우는데(…)

매직스윙은 2호기 키가 안되더라고요?!

같이 타보았는데 바이킹 느낌나고 좋더군요!


다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덕에

아 겨울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낄수 있.. (…)


대체 이 겨울에 티익스프레스 타는 분들은

엘사의 후손들인건가요? ㄷㄷㄷ

존경합니다!


물론! 지금은 모든 놀이기구 타기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대기시간이 엄청 짧거든요! +_+


다시 시계를 봅니다.

에버랜드 앱을 봅니다.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 할 시간입니다!


최적의 동선을 위해서는 

수시로 에버랜드 앱을 봐주셔야 합니다!


사실 처음 볼 때 잘 계산해두시면

저처럼 스마트폰을 꺼냈다 넣었다 할 필요가 없죠.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는군요!

이번에는 오르막이 아니라 내리막이라 신나지만

잠시 후 다시 여길 웨건을 끌고 올라올 생각에

조금 서글퍼집니다.(…)


나름 일찍 왔다 싶었는데도

더 부지런한 분들이 앞 줄을 다 차지하고 계셨습니다!

맨 앞줄 같은 옆 줄(…)에 앉아 잠시 기다립니다.


이건 정말 처음 보는 공연이라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곧이어 노래와 함께 루돌프들과 요정들이 등장합니다!


남들 다 쉬는 크리스마스에 일하는게 불만인

루돌프들과 요정들이 파업을 선언하는ㅋㅋㅋ

참신한 내용입니다!



본 공연 시작 전 율동을 따라하는 1호기



반항하는 직원(루돌프)들을

달래러 오신 사장님(산타)



요 루돌프들 ㅋㅋㅋ 춤 너무 잘춰요!!



또 한 번 ㅋㅋㅋ



루돌프 : 나 일 안해. 흥. (…)



뭔가 입이 나와보이지 않나요? ㅋㅋ



레니와 친구들도 안절부절~



요 세 루돌프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오해가 풀리고 모두 다시 힘내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합니다!


아 잘되었다.. 잘되었어..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예쁜 요정님이

스윽 다가오십니다.


아아.

또 끌려갑니다. (…)



다녀와 다녀와



루돌프 안경까지! 오오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부끄럼쟁이인데

루돌프 안경까지 써버려서 더 얼어버린 1호기 ㅋㅋㅋ

요정님이 잘했다구 해줘서 배시시 하고 있네요 ㅋㅋ



이제 공연은 막바지에 이르고



춤도 한층 더 경쾌해집니다!



요 세 친구 보러 또 가야겠어요 

출구 없는 매력...ㅋㅋㅋ



하늘에서 눈까지 내리고!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은 막을 내립니다.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이 이어집니다!


충분히 사진 찍을 시간이 주어지니

안내에 잘 따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의_일용할_양식.jpg


오늘은 왠일로 갑자기 음식 사진을 찍고 싶어져서 

찍어보았습니다! 오오오오오

저게 다입니다. (…)

그마저도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도 아닌…

음식은 역시 다른 기자분들 기사를.. (백스페이스 연타)



우동 먹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잘 먹네요. ㅋㅋㅋ



매의 눈으로 우동에 붙은

조그만 파를 스캔 중인가보군요. -_-

(그런 건 좀 먹엇!)


유튜브의 힘으로(…) 

식사를 잘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져서 깜깜해진 에버랜드!


그러다가 갑자기

카니발 광장의 고보조명에 꽂혔습니다.



포토존의 잘못된 사진촬영 예시(…)

애들 얼굴이 누렇…

좀 앞에서 찍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ㄷㄷㄷ



여기서 한바탕 춤판이 벌어집니다.

아까 끌려 나갔을 때 이렇게 추지! (아쉬움)


매직트리 근처에 하트모양 조명이 있다고 하니

어서 올라가자고 하네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반짝이고 있는 매직트리 +_+



예뻐요 예뻐요 +_+



눈 결정 모양 고보조명 밑에서

또다시 신이 난 아이들! ㅋㅋㅋ



집에 가기 전까지 신나게 또 춤추고 놀았네요. ㅎㅎㅎ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꼐 신난 하루를 보낸 아이들!

솔직히 날이 춥긴 합니다만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순 없지요!


맘껏 신나게 뛰어놀기 좋은 에버랜드!

따뜻한 실내공간도 많답니다!

어째 오늘은 실내는 밥 먹을 때 빼곤

한 번도 안 들어갔었네요.. 허허허.


다음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들의

겨울나기 소식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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