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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1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특별한 개강파티! 'Hello My Twenties'


3월, 봄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대학교 N년차 선배들에게도

어김없이 개강이 찾아왔는데요…


오늘만큼은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스릴, 설렘, 도전을 마음껏 즐겨보려 합니다!


Hello, My Twenties!

(~3/15)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설렘 사진관입니다.




알파인 레스토랑 B홀에 위치한 설렘 사진관은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10:30부터 17:00까지)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파티 컨셉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고,



마련된 촬영소품을 활용해서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선택했어요!




꽃다발을 들고 찍으니

사진이 더 화사해지는 느낌이에요.





분위기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남겨봅니다.

여러 색의 그림자가 겹쳐져서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니까

신나서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여기는 잡지 표지 모델처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에버랜드의 슈퍼스타가 되어보세요!




홈파티 분위기의 포토존도 있어요.

같은 공간이지만 다양하게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이에요.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나야!’

커다란 선물상자 안에서 해맑게 포즈를 취하는 친구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ㅎㅎ.


앗, 선물하니까 생각났는데…




설렘 사진관에서만 받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선물!

스페셜 엽서 꼭 챙겨가세요~!



설렘 사진관에서 인생 사진을 잔뜩 남겼으니,

SNS에 업로드하고 럭키 크레인에 참여해봅니다.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이렇게 귀여운 럭키코인을 받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저는 실패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바로 옆에서 친구가 멋지게 성공했답니다!!

착한 친구는 경품으로 받은 캔디를 나눠주었어요.


이외에도 엣쥐 굿즈, 타로 체험권, 스페셜 배지,

츄러스, 소시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설렘 사진관에 오셔서 꼭 도전해보세요!



설렘 사진관을 나온 저희는

Hello My Twenties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스페셜 공연 : 골목사진관’ 인데요.

설렘 사진관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니까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이나 나온 후에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즐기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되는데,

방문하시는 날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APP을 참고하시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골목사진관 영업 시작과 함께,

유쾌한 사장님이 등장하셨어요.



비록 포토샵은 안되지만,

활기찬 동네 사람들이 가득한 이 곳!


어느새 동네 사람들을 따라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희 골목 사진관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는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이 응원을 마음에 담아

앞으로 뭐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저희는 힘찬 마음으로,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점심으로 차이나문에서

Hello My Twenties 기간 한정 메뉴를 먹었습니다.


자장면, 유슬사천탕면, 찹쌀탕수육, 탄산음료 2잔을

할인된 가격으로 배불리 먹었어요.


어쩐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그 때를 떠올리며 잠깐의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답니다.



배를 채웠으니 이제 다시 몸을 움직일 시간!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인기 어트랙션을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다고 하여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달려갔어요!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더블 어트랙션: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T익스프레스(*월~금 오후 5시~마감시간)

[운영시간 월~목 오후 4시~7시 / 금 5시~8시])



매번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고 내릴 때 즈음이면

“한 번만 더요…!” 하는 아쉬움이 올라오곤 했어요.


‘혹시 이대로 내리지 않으면 한번 더 탈 수 있을까?’

그런 상상을 해본 적도 있었더랬죠.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다니…!



어트랙션을 더블로 타니까

기쁨은 2배, 재미는 4배!



첫 번째 탑승이 끝나고

“이대로는 아쉽죠?”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면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정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원없이 어트랙션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게 청춘이지!” 라면서요ㅎㅎ.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더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어트랙션을 최대 1.5배 연장된 시간으로 오~래 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어트랙션 오래타기: 범퍼카, 로얄 쥬빌리 캐로셀, 릴리댄스, 

붕붕카, 로보트카, 나는 코끼리, 자동차 왕국, 우주 전투기, 

플라잉 레스큐, 시크릿쥬쥬 비행기)



오래 타는 어트랙션은 매직랜드와 그 근처에 모여있어요.


매직랜드 중심! 멋쟁이 피터팬도,

안 타면 너무 아쉬운 범퍼카도!


평소보다 오~래 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천천히 춤을 추듯 돌아가는 목마에 앉아

빙글빙글 돌다보면 로얄 쥬빌리 캐로셀만의

테마곡과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해질 무렵 로얄 쥬빌리 캐로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정말 예쁘게 나오거든요.



오랜만에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설렘 가득한 사진관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도전을 응원하는 멋진 공연도 보고,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도 잔뜩 즐겼습니다.


청춘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즐기고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면,

한번 에버랜드에 오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살!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제대로 즐기기! (feat. 감성교복)


봄의 캠퍼스에는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는 정든내기들이 있죠!


네, 그게 바로 저예요!^^

정든내기도 마음만은 새내기 못지 않은걸요~


그래서 저는 친구와 스무 살로 돌아가

 Hello My Twenties 설렘사진관에 다녀왔습니다!


설렘 가득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 축제,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바로 출발 해 볼까요~~!



이왕 스무 살로 돌아가는 김에

조금 더 멀리 가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감성교복에서 교복을 대여했답니다.


감성교복은 정문 옆의

에버블라썸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재 에버랜드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입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교복들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답니다.



본격적으로 교복을 고르기 전 

입고 온 옷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받아요!



가방까지 받았다면 

이제 정말 교복을 고를 차례~

화려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의 교복부터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단색 교복들까지

다양한 교복을 고를 수 있어요.



형형색색 넥타이도 준비되어 있구요!



블라우스 사이즈를 먼저 골라준 후에~



치마 역시 골라봤어요!


입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교복 고르는 데만 시간이 꽤나 걸렸지 뭐예요~!



치마를 골랐으니 

어울리는 넥타이도 찾아보고~



조끼와 자켓도 골라주면

오늘의 교복 패션 완성!


교복 고르는 내내

프로듀스 101이 생각난다,

예술고등학교 입학하는 것 같다,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ㅎㅎ



치마와 조끼, 넥타이를 골랐다면

탈의실에서 교복을 입어볼 수 있어요.



감성교복의 탈의실답게

탈의실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쓰여 있네요!



저희는 코디 하는 게 은근히 어려워서

직원 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이렇게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을 주시니

코디에 자신이 없더라도 걱정 마세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입은 교복!


옷만 바뀌었을 뿐인데,

정말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ㅎㅎ



설렘 교복 대여소 한 켠에는

‘너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뻐’

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이 있는데요!


평소에 교복을 그리워했던 저에겐

저 말이 너무나 듣기 좋았답니다:)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

새 학기를 맞아 학기 중에 필요한

MD상품들을 구경하러 갔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2020년을 맞아 새로 등장한

엣쥐 봉제 펜과!



엣쥐 필통!

너무 귀엽쥐 않나요ㅠ



귀여운 캐릭터 봉제 펜 말고도

실용성 높은 삼색 펜도 있구요!



필통에서 꺼냄과 동시에

핵인싸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머메이드펜과 다이아펜도 있답니다ㅎㅎ



여러 종류의 노트 역시 

학교 생활에서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정문의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에는

노트의 내용까지 볼 수 있는

샘플 테이블도 있답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지부터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수첩들까지!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새 학기 준비물 쇼핑을

해버렸네요~:)



교복도 입고 쇼핑까지 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볼까요!



알파인 빌리지로 가면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에 있는 

설렘 사진관을 찾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통통 튀는 포토존이 반겨주는데요!



설렘 사진관에는 총 8개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니

인생샷을 적어도 

8개는 건져야겠죠?!



첫 번째 포토존은 

등나무 터널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오늘도 빛나는 나’

라는 예쁜 문구와도 한 컷!


천장에 있는 꽃들과 밝은 조명 덕에

화사한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었답니다.



다음은 스노우볼 속

주인공이 되는 포토존이에요!



스노우볼이니까..

스노우 하면 생각나는

엘사를 따라해 보았어요.

(물론 하나도 안 비슷하더라구요!^^.)



세 번째 포토존은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예쁜 프리즘 기둥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다양한 색상의 집합체인 

프리즘의 빛처럼,

우리 모두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집합체라는 뜻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포토존이에요 :)



각 포토존 마다 

사진 찍는 곳 표시가 있어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역시 친절한 에버랜드!



여기도 나, 저기도 나!

거울을 이용해

여러 각도로 촬영도 해보고~



거울 속의 나와 함께..!


난 ㄱr끔..

거울 속 나와 사진을 찍는ㄷr…☆



다음 포토존은 

파자마 파티를 표현한 곳이에요.



사진관 한 켠에 

장미 소품도 준비 되어 있어요.


붉은 색의 침대와 장미가

꽤나 분위기 있게 어우러지지 않나요?!



다섯 번째는 

그림자를 활용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벽에서 멀어지는 정도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가 달라지니

개성을 살린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다음은 타임지의 모델이 되어보는 포토존!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 되는 게

초등학생 때 꿈이었는데

에버랜드가 꿈을 이루어주었네요..


이래서 에버랜드가 

환상의 나라인가 봅니다 :)



벌써 일곱 번 째 포토존~

왕 큰 선물상자와 함께

왕 큰 선물이 되어보아요!



똑똑

선물은 저예요~

교환환불은 어렵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포토존에 도착했어요.


이 곳은 SNS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포토존인데요!



독특한 소품들과

통통 튀는 방의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 포토존이에요.



누워서도 찍어보고~



베개 던지는 척도 해보며!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찍는 게

쉽진 않더라구요 :(


밀려오는 민망함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



침대에서 찍는 것도 예쁘지만

쨍한 노란색의 소파도

정말 예뻤답니다~!



마지막 포토존 앞에는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덟 개의 포토존을 돌고 나니

휴게공간이 꽤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은 새내기라지만,,

몸은 확실히,,

사회와 정이 들어버린 정든내기,,,



설렘 사진관 입구에서는

SNS 사진 업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크레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럭키 크레인 이벤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NS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했겠죠?!


그래서 전 포즈 아이디어가 고갈 되면

인스타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의 사진을 참고하기도 했답니다! ;)



설렘사진관을 나오니 보이는

커다란 카메라!


그리고 너머에 얼핏 골목 사진관도 보이는데요~



그냥 지나치긴 아쉬우니 

골목 사진관에서도 사진 한 장 찰칵!


이렇게 누구나 청춘의 주인공이 되는

Hello My Twenties는 

다가오는 15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면?!


15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었던 설렘사진관이

아직 미처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을 연장했다고 해요 :)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19일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일정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두르세요! ;)



정든내기들의 

Hello My Twenties 대탐험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인생 사진 찍고 싶으시다구요?!

더 늦기 전에 얼른 오세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STORY/생생체험기 2020. 3. 4.

에버랜드 설렘사진관에서 인생샷 남기기 도전!


날이 조금씩 풀리고 하늘도 맑은 요즘,

에버랜드만큼 놀기 좋은 곳은 없죠!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설렘사진관을 만날 수 있어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딱인 곳,

저도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인생샷을 잔뜩 건지고 왔는데요,



매번 사진을 찍기만 해서

찍히는 데에는 영 어색했던 저지만

이 날 만큼은 모델이 되어 보았답니다.


예쁜 포토존들을 소개해 드리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도

소개 해 드릴게요!



설렘사진관은

티익스크프레스 근처인

알파인 식당 B홀에 위치해 있답니다.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라

언제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의

포토존들이 있답니다.

‘Hello my twenties’라는 테마에 맞게

밝고 빛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몇몇 포토존들은

서울대생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첫 번쨰 포토존부터 볼까요?

파자마파티 컨셉인 듯 했어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아, 참고로 오늘의 사진은

귀염둥이 알파카 모자를 쓰고

촬영했답니다.


모자가 워낙 깜찍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첫 번째 포토존에서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에 맞게

역동적인 포즈로 찍는 게

잘 어울렸어요.



표정도 최대한 놀란 것처럼

와아~! 하고 찍으니

재밌는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시는 분들은

당연히 포즈를 잡는 게 어색하시겠지만

조금씩 포즈를 바꿔 보면서

다양하게 찍어야 인생샷을 건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답니다!



팝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번에는 팝콘 통을 살포시

잡고 찍어 봤어요.



침대 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포즈도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꼭 포토존의 모든 모습을 담지 않아도

상체만 찍거나, 더 가까이서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사진은 최대한 다양한 포즈로,

다양한 각도로 찍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번째 포토존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어떤 옷을 입어볼까?

하는 느낌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옆의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촬영을 했어요.



사람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포토존!

상자 앞에서도 포즈를 한번 잡아 봤답니다.



상자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상자 옆에서도 한 컷!

최대한 깜찍(?) 한 표정을

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뿅! 하고 나타난 알파카!

엄청 귀엽지 않나요?!



그다음 뿅 하고 나타난 저.

역시 그냥 찍는 것 보다

귀여운 모자와 함께하니

훨씬 재밌는 사진이 나오네요!



멀리서 보면 요런 모습이랍니다:)

사람이 위에 있으니

포토존의 크기가 보이죠?



연속으로 찍은 사진들을

이어서 편집 해 봤어요.


위로 뿅 솟아나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러 개의 사진을

이렇게 편집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은
파티장처럼 생긴 포토존으로
이동했답니다.

천장 위에 빛나는 풍선이 가득해서 예뻤어요.


이곳에도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베개를 끌어안는 포즈로도 촬영을 해 보고,



준비…땅! 소리에 맞춰

배게를 날려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파티 컨셉이니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어울릴 것 같았어요.


조금 과장되더라도, 자신감있게 표현하는 게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타임지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명이 되어볼 절호의 기회!


저도 언젠가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참고로 포토존 바닥에

사진을 찍는 위치까지

섬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자리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역시 센스 넘치는 에버랜드:)



이번에는 여러 색의 조명이 있는

포토존으로 이동했어요.


조명이 강해서 그런지

얼굴도 밝게 나와서 좋았던 곳입니다:)



오잉?!

재밌는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알파카 모자도 가리켜 봤어요.ㅎㅎ



뭔진 모르지만

일단은 다양한 포즈로 찍었답니다:)



연예인이 된 것처럼

나름 패션 잡지 포즈를

시도해 봤는데,

아, 모델은 참 힘든 직업이었군요!



서치라이트에 잡힌 범인처럼,

헉, 하고 놀란 표정 연기도

해 보았답니다.


찍고 나서 본 사진도 재밌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더 즐거웠어요.



포즈와 마찬가지로

표정도 자신감 있게, 다양하게

찍는 걸 추천드려요!



보석같이 반짝이는 다음 포토존!


장미 꽃다발은 원래 있는 소품인데,

이것 말고도 화관이나 다른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무 소품 없이 찍어도

충분히 예쁘지만,

소품과 함께 찍으면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졸업, 입학 시즌이니까

꽃다발과 함께 찍는 게

더 잘 어울리겠네요.

꽃다운 청춘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앉아서 찍어도, 서서 찍어도

어떻게 찍어도 예쁜 포토존!



벽면에 비친 제 얼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찍어도 보았어요.

약간 2000년대 뮤직비디오 감성이라고 할까요..?



나름 아련? 한 표정이랍니다.ㅎㅎ

내 청춘….영원했으면 좋겠ㄷr…



멀리서 봐도 예쁜 다음 포토존들!

반짝반짝한 조명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설레는 곳이었어요.



스노우볼 속에 들어가서

찍을 수도 있답니다.



스노우볼 속의 펭귄 자세도 해보고,



당당한 포즈도 취해 보았어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쁜 것 같아요!



마지막 포토존!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밝은 조명과 천장 가득한 꽃들이

인생샷을 건지게 도와 주었네요:)



밖에서 찍어도 좋고,

안으로 들어오면 조명이 밝아서

얼굴이 굉장히 환해져요.



흠흠, 사진을 찍기 전에

모자를 제대로 썼는지

점검도 한번 해주고



잘 알려진 포즈인

꽃받침도 해 봅니다.ㅎㅎ

꽃들 사이에서 꽃이 되어보고 싶었어요!



꽃에 닿는 느낌으로

살포시 까치발도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설렘 사진관의 모든 포토존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필 사진에 쓸 만한

인생샷들도 잔뜩 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럭키 크레인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저희는 츄러스를 뽑았어요!

사진 찍고나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츄러스로 달랠 수 있었답니다.

인생샷도 찍고, 간식도 받고

완전 이득 아닌가요?!



누구나 20대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두근두근 설렘 사진관은

3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에버랜드로 오셔서

친구, 연인, 가족과

인생샷을 가득 남겨보세요!


저도 기자단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느낌이라

정말 즐거웠답니다:)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인사 드릴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26.

필름 카메라로 만나는 막바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뉴트로’ 열풍이 엄청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뉴트로란 새로움을 뜻하는 New

복고를 뜻하는 Retro를 합친 신조어인데요!

 

이미 복고를 경험해 본 중장년층과는 달리

그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지금은 생산이 거의 단종된

필름 카메라의 인기도 높아졌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제 인생 첫 필름 카메라 도전의

결과물들을 보여드릴 거예요!


첫 도전이라 조금 미숙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찍은 사진들과 함께

리얼 복고 감성 낭낭한

도라온 로-라 코스타 축제를 즐겨 볼까요?



# 락스빌 입구



 로라코스타 축제가 열리는

락스빌 지역 앞에

못 보던 자동차가 생겼어요!


핑크 핑크한 색감의 자동차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냉큼 달려가서 포즈를 잡았답니다.


첫 사진인데도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처럼

실시간으로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마치 랜덤 박스를 여는 기분이 들어요.


이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다른 시간대에 찍은 사진인데,

빛이 굉장히 강하게 나왔죠?


이렇듯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바로 필름카메라의 매력입니다:)

 


계속해서 락스빌 지역으로 이동하면

예쁜 색의 가랜드가 다양하게

펼쳐진 모습이 보여요.


이 밑에서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다만 제가 사용했던 필름이

초록색이 강조되는 필름이라

초록 빛으로 나왔네요:)



#락스빌 지역



예쁜 가랜드가 늘어진 길을 따라

락스빌 지역에 도착했어요.


이 사진은 KFC치킨 판매점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원래도 복고풍이던 건물이

한층 더 복고 느낌이 나네요!

 


참, 도라온 로라 코스타 축제 기간에는

어트랙션들도 간판이 바뀌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던 시절에

방문한 적은 없었던 저도

그 시절의 느낌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락스빌의 대표 놀이기구인

더블 락스핀도 완전히 복고 풍으로

바뀌었네요!


이런 장면들도 놓칠 수 없기에

찰칵! 하고 한 장 더 찍어봅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필름 수가 36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지

한 장을 찍어도 정성을 다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필름 카메라의 매력 중

또 다른 한 가지가 아닐까요?



# 코-크 뉴트로 하우스



락스빌 지역에서는 지금

코카콜라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코-크 뉴트로 하우스가 자리해 있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존재하던 콜라병과

옛날 미국 느낌이 가득한 코크 하우스는

코카콜라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죠!


SNS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저도 콜라 뚜껑 모양 의자에 앉아

한 장 찍었답니다:)



#뉴트로 포토 하우스



SNS에 올릴 인생샷이 없어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딱인 곳!

 

뉴트로 포토 하우스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미국 가정집 테마의

포토스팟에서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사진을 찍어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빈티지한 감성으로도

찍을 수도 있어요!

 


어머낫!

마치 50~80년대 미국의 주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포토스팟 덕에

재미있는 사진을 건졌네요!

 


마치 서재 분위기의 또 다른 스팟에서

앤틱한 감성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역시 필름 카메라의 빛 바랜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소품들이 다양하고 장소도 예뻐서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답니다!



#락스빌 갬성 포토 타임



포토스팟 만으로도 이미 영화 같은데,

진짜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갬성 포토 타임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한 배우 분들과

락스빌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정말 당장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지 않나요?!

배우 분들이 등장하는 순간

락스빌에 활기가 더해지는 느낌!


남녀노소 누가 다가가도

멋진 포즈로 함께 찍어주시니

주저하지 말고 함께 찍어 보세요:)

 


옷까지 복고풍으로 맞춰 입으면

더 멋진 사진이 나오겠죠?!

오드리 햅번을 닮으신 배우분과도

또 한 장 찰칵!


필름카메라 특유의 감성 때문인지

진짜 옛날 사진 같아요..!

 

 

# Hello MINI! 퍼레이드


이번 로라 코스타 축제가

더 풍부해진 이유가 아닐까 싶은

Hello MINI! 퍼레이드~


뉴트로 감성을 퍼레이드로도 느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진 공연인데요!

 

화려한 플로트카가 지나다니는

일반 퍼레이드와 달리

MINI 자동차만 나오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자동차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자동차에 초점이 맞아버렸네요:)


다양한 느낌의 MINI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역시 뉴트로 감성 충만한

컬러의 옷을 입은 배우 분들!

팝아트도 떠오르네요~

 



예쁘고 멋진 배우 분들도

한 컷씩 담아 보았어요.

필름으로 찍으니 확실히

느낌이 색다르네요!


셔터를 한 번 누르는 순간

돌아올 수 없으니

더 신중해지는 느낌?!

 


깜찍한 윙크와 하트도 날려 주시는

멋진 배우님!

 

저,,,쓰러져요 언니,,,

 


신나는 옛날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자연농원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아마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기대감과 웃음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에버랜드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나 봐요!

 

 

카니발 광장으로 내려가는 퍼레이드도

한 번 찍어 보았어요.

색감이 정말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인 MINI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한 퍼레이드였어요.


또한 복고감성의 퍼레이드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복고 세대를 아는 부모님과,

모르는 자녀들이 함께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 뉴트로 간식



뉴트로 축제 기간에도 물론

다양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답니다.

 

그 중에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달고나 라떼’!


흑당 시럽과 달고나 토핑을 얹어

급속 당충전이 가능한 음료입니다!

 

저는 단 걸 정말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이 외에도 옥수수 등 다양한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스낵을 찾으신다면!

‘히트 스낵’ 이 있답니다!


1차는 퍼레이드 길의 한 매장에서만

판매를 했는데,

2차 메뉴부터는 다양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위 사진은 1차 히트 스낵 판매가 한창일 때

매장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네는

캐스트 분들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작은 행동 하나부터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멋진 캐스트 분들이었어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필름 카메라에 도전 해보았는데,

뉴트로 축제의 분위기가 잘 느껴졌는지

궁금하네요!

 

 

잘 찍힌 사진들도 있지만,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보면

이렇게 망한 사진들도

자주 볼 수 있어요^^;

 



비록 초점도 나가고 잘못 찍힌 사진이지만

그마저도 분위기 있게 만드는

필름카메라는 참 매력적이에요!

 

얼마 남지 않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12월 1일까지이니

여러분도 빨리 오셔서

복고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8.

“도라온 로라코스타” 복고 감성으로 돌아온 에버랜드 (feat. 교복 VS 복고풍의상)


New(새로움)와 Retro(복고)가 합쳐진 Newtro가 유행하는 요즘!

에버랜드에도 뉴트로 축제인

“도라온로라코스타” 축제가 시작됐어요!

그래서 오늘은

교복 VS 내 옷장 속 복고풍 의상을 입고 즐긴

에버랜드 뉴트로 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도라온로라코스타 교복입고 즐기기



최근 에버블라썸에 생긴 교복 대여점인

“감성교복”




감성교복이 있는 에버블라썸은

에버랜드 MB주차장과

에버마트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감성교복에 들어서면 먼저 카운터로 가서

보증금은 현금으로 만원을 내야하고,

교복 대여료와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입고 온 옷을 담을 수 있는

부직포 가방을 받아요



안내를 받으며 보니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스타일러!

많은 사람들이 입는 교복을 깨끗이 스타일링해

다음 사람이 입을 때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에버랜드의 입장시간이 약 30분 지난

10시 30분에 감성교복을 찾았는데

벌써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감성교복에는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이 교복이 있었어요



예쁜 스커트를 골랐지만

어울리지 않아서..결국 H라인 스커트를 골랐다는..슬픈 이야기..




에버블라썸에 있는 감성교복에는

뉴트로 축제에 맞춰

옛날 교복과 교련복도 뿐만 아니라

복고느낌의 의상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타이를 골라

나름대로 코디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추워진 날씨를 위해 코트도 대여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성교복에 있는 옷이 한정적이라

조금 늦게 가면

맞는 사이즈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




교복을 고르고나면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 화장대에서

준비되어 있는 고대기와 립스틱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고칠 수 있어요!



고른 교복은 탈의실에서 입어볼 수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탈의실 내에 거울이 없어서 

옷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거에요





교복을 다 고르고나면

다시 카운터로 가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입고 온 옷을 보증금과 함께 맡기고

대여료를 계산해요!(카드 O)



교복을 예쁘게 맞춰입은 우리

예쁜가요?!

학교를 다닐 때 입던 교복은 예쁘지 않았는데

감성교복에 있는 교복은

다 너무 예뻐요!



에버랜드 입구쪽부터 마련되어 있는

도라온로라코스타 포토스팟!

지나칠 수 없어요!



뉴트로 축제가 한창인

락스빌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도

엔틱카가 예쁘게 꾸며져있어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입어본 교복에

부끄럽기도하고 설레기도해서

마냥 하하호호 웃었던 날이에요!



락스빌로 내려가는 길도

너무 예쁘죠?

청춘화보 같은 느낌이나요!




락스빌 지역으로 내려가면

코크하우스, 뉴트로하우스 등

포토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어

뉴트로 감성을 담은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코카콜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코크하우스




요즘 어린 친구들도 ‘라디오’를 알까요?!

콜라병이 저렇게 생겼었다니!




코크하우스에서 사진을 찍으니

붉은 배경 덕분에

볼이 빨갛게 나와 얼굴이 화사하게 나와요!




다양한 종류의 포토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하우스는

바로 키친 포토하우스!




엔틱 그릇을 모으는 제게는

탐나는 아이템으로 가득 찬 곳이었어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쿠킹클래스와 비슷한 분위기

하지만 조금더 엔틱했던 포토하우스에서

마치 내 주방인양 사진을 찍었어요!



옛날 감성을 살려

마치 청춘잡지에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도 찍어보아요!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예쁘지만!

회전목마 위에서

인생샷을 만드는 것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교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가는 날이야 말로!

SNS 폭풍 업데이트 날!



2. 도라온로라코스타 복고풍 의상입고 즐기기(손수건 활용법)


사실 요즘 친구들에게는 복고는

굉장이 낯설어요!

그래서 내 옷장에서 복고를 찾는 팁!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청남방과 청바지!

바로 “청청패션”이에요!



심심할 수 있는 청청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이렇게 알록 달록한 색상의 손수건 이용하기!




이렇게 목에 메고 

사진을 찍으면

밋밋한 청청 패션에 포인트로 딱!!




아니면!

반다나처럼 머리띠를 만들어

얼굴을 화사해 보이도록 포인트를 주는것도

귀여운 것 같아요!

복고풍의 의상을 입거나

악세서리를 할 때는

헤어스타일을 조금더 과감하게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같아요!

예를 들면 컬을 많이 넣는 다던가!

볼륨을 한 껏 살리는 등의 방법이요!




그런데 만약..집에 포인트 아이템이 없다면?!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에 참가해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사실..저 땡땡이 무늬가 있는

핑크색 손수건이 너무 탐났단 말이죠!!!!!




스탬프 랠리 미션 상품을 수령하는 곳은

락스빌 지역에 있는 KFC 매장 앞이에요!



3. 도라온로라코스타를 퍼레이드 즐기기!


뉴트로 축제인 도라온로라코스타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에는 

락스빌 갬성포토 퍼레이드와

헬로 미니! 퍼레이드가 생겼어요!




먼저 락스빌 갬성포토!

복고 감성으로 옷을 갈아입은 캐스트들의 공연을 보고

함께 갬성포토를 찍을 수 있는 퍼레이드에요!



공연이 끝나고

락스빌 지역을 돌아다니는 캐스트들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퍼레이드에요!




프로페셔널한 캐스트들과 함께

뉴트로 갬성포토를 남겨봐요!




헬로우 미니 퍼레이드는
미니 자동차의 역사를
예쁘고 멋지게 분장한 캐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볼 수 있는 퍼레이드에요!




알록달록한 미니와 캐스트들을 보며

정신없이 손을 흔들고

함께 춤을 추다보면

금세 끝나버리는

미니퍼레이드




예쁜 캐스트들이 가버리는게 아쉬워

카니발 광장까지 따라갔답니다!


(기사 누락)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

할로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막바지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즐기기!


10월 31일 할로윈데이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저는 평소 사람이 많은

북적북적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요.


특별한 할로윈 시즌인 만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할로윈은

평일인 목요일이었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놀러가도 절대 늦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11월 17일까지거든요 ㅎㅎㅎ


특히 11월 14일 수능을 마친 고3 친구들이

못다 즐긴 할로윈을 즐길 수 있어

더더욱 좋은 것 같아요!!



실은 저도 할로윈 데이보다

한주 이른 금요일에

다녀왔는데도


좀비 분장은 물론,

스파이더맨 분장까지!


가지각색 개성 있는 분장으로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는 것 자체로

눈이 정말 즐거웠답니다~^^



에버랜드 ‘좀비 분장 살롱’에서

“나도 한 번 분장해볼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차분한 사진을 찍기 위해

분장하고 싶은 마음 꾹!꾹 누르고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이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가든’으로

단장을 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예쁜 조형물과 포토존 때문인지

아직도 인기가 무지무지 많더라구요!



우리가 첫 번째로 간 곳은

낙엽 하우스 포토존



하우스 자체만으로도

가을~가을~ 하지만


주변에 있는 호박, 빗자루 등

소품을 잘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연출을 할 수 있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낙엽 빗자루 포토존


낙엽과 함께 다소곳이

찍는 분들이 많던데


저처럼 연출해보아도

추억에 남는 재미난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유독 엄마와 아기가

가장 많이 보이던

빗자루 포토존


줄이 꽤 있어

저도 한 번 찍어봤는데요.


빗자루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 혼났답니다;^;



너무너무 귀여웠던

마녀모자 포토존


사진을 가로로 찍어

미니미니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무려 3m에

이르는 대형모자랍니다!



볼 때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달달 포토존


아기랑 아빠가 조형물

뒤에 들어가 뽀뽀한 사진인데

예쁘죠?



포토스팟 이외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코스모스, 국화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이

심겨져 있기 때문에



줄 기다림 없이 꽃 옆에서만 찍어도

이렇게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참 좋더라고요~^^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중심지를 조금 벗어나면


#나느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라는 로고가 보일 텐데요.


퍼레이드 전/후로 20분 정도동안

분장한 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있더라고요.



할로윈 시즌이라 그런지

일반인뿐만 아니라 분장을 한 직원분들도

주변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교복과 삐에로 코스튬을

하신 분들께 부탁해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저녁에만 만날 수 있는

‘데블스 락’ 공연과 ‘크레이지 좀비헌트’ 등을

구경할 수 있는 블러드시티 오픈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또 다른 포토스팟은 없을까?”

에버랜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았는데요.



그러다 제 발걸음이 멈춘 이 곳!

여기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경이 예뻐서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저만의 포토스팟이에요.



에버랜드 APP을 통해 보면

가운데 파란 연못이 보이시죠?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오리지분수인데요.




에버랜드 돌아다니면서 본 곳 중

낙엽도 가장 많고

색도 딱 예쁘게 물들어

사진이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근처에 벤치도 있어 쉬기 좋아요!


느긋하게 앉아 친구와 수다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한 에버랜드!



좀비들의 아지트

‘블러드시티’로 향했습니다.


6시 조금 넘어서 방문해서 그런지

아직 좀비가 안 보여

우리는 또 사진을 찍었는데요 ㅎㅎ



‘블러드시티’ 내부에도

생각보다 포토스팟이

많더라고요.



호러스러운 장소에 맞게

째려보기-_-^를

선사해보았는데..


어딘가 많이 2% 부족한 사진에

“아.. 분장을 해야 했나”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더라고요.



하지만, 근처에 수많은

좀비들을 보며

대리만족했습니다!



첫인상은 무서울 수 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나름? 귀여워요.



짜잔!


요렇게 귀여운 포즈를 요청하면

함께 따라 해주기까지 하는

깜찍한 좀비들~~



간혹 조용히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척하다

화들짝 놀라게 하는

좀비들이 있긴 한데


그런 좀비들을 피해

겁쟁이인 제 친구까지

사진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좀비 열심히 쫓아다니며

놀래고 웃고 사진도 찍었겠다!


이번엔 오늘 하루 중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블스 락’ 공연을 보러

알파인식당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사실은 작년에도 봤던 공연이라

“또 보면 재미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웬걸,,, 걱정이 민망할 정도로

맨 앞에서 손뼉 치고 소리 지르고

아주 신나게 놀아버렸지 말 입니다;;



신나고 재밌는 건

사진으로 남겨야 해!


추억으로 사진까지 찰칵!



제가 간 금요일에는

18:00

19:10

20:10

총 3번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금, 토, 일 저녁만)



저뿐만 아니라 함께 한 친구도

주변의 모든 사람도

소리 지르며 즐겼던

공연이라 아직도 생생한데요.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미처 할로윈 데이를 즐기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 에버랜드에 놀러오셔서

‘데블스 락’ 공연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0.

에버랜드의 가을 포토스팟! 포시즌스 가든 & 하늘매화길

안녕하세요!

아침까지만 해도 잔뜩 흐려

아이들과 약속한 에버랜드를 갈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 집에서 출발했는데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하자 맑게 개다 못해 

햇님까지 출동한 이 날씨, 실화인가요?ㅎ



생각지도 못했는데 넘~ 한산한 이 분위기!

저희 에버랜드 눈치게임 성공한 거죠?!



요 며칠 미세먼지 수치가 안 좋았는데

태풍과 함께 미세먼지도 쓸려갔는지 너무나 맑은 하늘에

기분 또한 룰루랄라~♬♪♬



오늘은 청명해진 날씨에 맞게

산책을 하며 예쁜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 포토스팟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장소는 할로윈 축제 기간에 맞추어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포시즌스 가든의 대표적인 포토존이죠?!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같은장소다른느낌

#겨울은또어떤느낌일까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가을 감성 자극하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받침 포즈!


고전적이지만 얼굴을 슬림한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포즈이기도 합니다~ㅋ



어디선가 빗자루를 탄 마녀가 뿅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의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마치 마법 동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는 신비한 공간!



크고 작은 호박들과 함께 할로윈 감성 뿜뿜!



아이 키만큼이나 커다란 마녀 모자도 써보고~


(사. 알. 못이지만 팁을 드리자면 모자 그늘에

얼굴이 가리지 않도록 아이를 모자 앞쪽에 세우고

최대한 카메라를 아래쪽으로 두고 찍으면

사진이 제법 그럴싸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밤에는 더 감성적인 포토존으로 변하는

달 포토존에서 박쥐와 함께 사진 찍기!


(낮에는 달 그림 앞에서,

밤에는 달 그림 뒤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더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매혹적인 보라색 국화꽃 앞에서도 찰칵!



마크라메로 만든 드림캐쳐와

마녀의 빗자루, 거대 나뭇잎, 액자 나뭇잎 등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산책을 끝내고

어트랙션 하나 타고나니

기가 막히게 울리는 배꼽시계!


에버랜드 올 때마다 한가람,

매직 타임 레스토랑을 주로 이용했던 우리..


이날은 뭔가 색다른게 먹고 싶어

포시즌스 가든 바로 위에 있는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치킨이 먹고 싶은 큰아이와

피자가 먹고 싶은 작은아이

그리고 맥주가 마시고 싶은 저희 부부

모두 모두 만족할만한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


할로윈 시즌이라 새롭게 선보인

할로윈 특선 메뉴들도

한 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ㅎ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감성적인 공간!

메뉴도 메뉴지만 실내가

예쁘게 꾸며져 인기 있는

에버랜드 내 핫플이었네요~



패스츄리 빵 위에 좀비 무덤은 덤으로 있는

좀비무덤 고르곤졸라 피자!



손가락 주인 찾아유~~~!

아몬드가 손톱인 고소한 손가락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저기~ 눈알 떨어뜨리셨는데요;;;;

눈알이 퐁당 빠진 눈알 모히또 에이드;;;;;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은

다 기본 이상은 하는 맛집이란 거 아시죠?!

모양은 좀 무시무시해도(?) 맛있습니다~ㅋㅋㅋ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산책하며

예쁜 사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에버랜드 두 번째 가을 포토스팟은 어디?!


스카이 크루즈 탑승장과

키즈커버리 사잇길을 따라

챔피온십 로데오를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쪽을 향해

쭉~~~ 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하늘매화길 되시겠습니다~



하늘매화길은

레니찬스 예약자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화장실은 미리 들르는게 좋다는 점과

내부에 쓰레기통이 없으니 쓰레기가 생기면

챙겨 내려와서 버려야 한다는 점,


도시락 및 음식물 취식이 안된다는 점 

미리 알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레니찬스 예약 방법이 궁금하시다고요?!


레니찬스를 이용하시려면 먼저

에버랜드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시고

에버랜드 이용권을 등록 후, 


위 사진 순서대로만 진행하시면

하늘매화길 예약 완료!


회차당 인원이 3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레니찬스를 활용해 여유롭게 시간대를

예약하고 들어가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도슨트 투어와 함께 하는 하늘매화길

20분 정도 도슨트와 함께하며 식물들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나머지 30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진답니다~




평소 같으면 눈으로 한번 쓱~ 훑고

지나갔을 분재원이지만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일 때부터 있던 분재들이

온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하늘매화길이 생기면서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보니 뭔가 신비감이 플러스~ 플러스~!!!


향기로운 명자나무 향까지

맡을 수 있는 분재원, 마중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중뜰을 지나면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가 가득가득한 대나무 숲길이 나타납니다~



보름 만에 약 20m도 자란다는 대나무!

정말 놀라운 성장 속도를 갖고 있죠?!



하얀 꽃이 물결처럼 찰랑거리는 꽃바다는

국화과의 한 종류인 구절초라고 합니다~ㅎ


아홉 번 꺾이는 풀,

음력 9월 9일에 꺾는 꽃이라 해서

구절초라 불린다 하네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



향이 백 리까지 난다는 백리향은

6월에 분홍색 꽃이 펴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지금은 꽃이 져 그 향만 맡을 수 있었고요~



가을바람에 흔들려 멋을 더하는 억새도

만날 수 있는 하늘매화길



가을이라 매화가 없는 지금은

활짝 핀 매화꽃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산책을 해봅니다! 내년 봄엔 꼭 다시 와야지~ㅠ 



대신 가을에는 댑싸리라고 불리는

붉게 물든 코키아를 만날 수 있으니 

우리 너무 아쉬워하지 않기로 해요~

동글동글 귀여운 코키아! 자유관람시간에 또 만나자~



경사도 완만하고 산책로도 평지로 잘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도 편한 하늘매화길입니다~



우리가 지나가며 본 매화나무,

우리가 쓰는 돈에서도

그 매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천원권에는 이황 선생님과 매화가,

오만 원권에는 이몽룡 선생님의 월매도가 

그려져있다고 하네요~


사진과 함께하니

도슨트의 이야기가 더 쏙쏙

귀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20분간의 알찬 도슨트 투어가 끝나고

가진 30여 분의 자유시간!



달 모양의 잔디가 펼쳐진

달마당에서 만끽하는 자유 시간입니다~



잔디밭에서 다들 한 번쯤은 찍어본다는 그 인생 포즈~!

사진으로 보면 무지 폭신해 보이지만 

실제론 따가우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누우세요~ㅋ



에버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곳,

해마루를 향해 올라가 볼까요?!



9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 초 절정에 다다르면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붉은빛이 장관인 코키아가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 무려 6,000본이나!!!



그 붉음이 코키아마다

제각각이라 더 예쁜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모양도 빛깔도 하나같이 모두 예쁠까요~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만큼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지는 코키아!

이 예쁜 광경을 보시려면 바로 지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로 오세요~



큰아이가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향설대의 풍경~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에버랜드의 하늘매화길입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에버랜드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마지막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해마루



하늘매화길 도슨트 프로그램은

한 타임에 30명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이 되어있어

남들보다 한 템포 천천히 움직이니

마치 해마루를 전세 낸 것처럼 이용할 수 있었어요~



폭신한 빈 벽에 누워있으니

자유시간만 더 있었음

낮잠이라도 한숨 자고 싶은~ ㅎ



누워서 맑은 가을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에버랜드 하늘 맛집입니다~



하늘을 향하여 폴짝!!!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탄생하는 하늘매화길~



아직 하늘매화길에 안 가보셨다고요?!


그렇다면 가을단풍이 지기전,

빨갛게 불타오르는 귀여운 댑싸리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하늘매화길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도 하고 인생 사진도 남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생샷 맛집!! 에버랜드 트로피컬 썸머가든

추위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햇빛은 뜨겁고 밖은 덥지만

집에만 있기는 싫을 때!

역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만한 곳이 없죠:)


여름에 놀 거리 하면 모두

캐리비안베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에버랜드도 엄청나게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여름날의 에버랜드를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장소들 중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둥!


멀리서 보아도 초록색으로 가득한

저 곳이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입니다!


보기만 해도 빨리 가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홀랜드 빌리지 옆쪽의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찾아가시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더 가까이 보니

식물들이 엄청 컸어요..!


잎도 넓적해서

완전 동남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식물원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열대식물들을 데려오는건지 궁금했어요.


천천히 정원을 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포시즌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매번 다르네요!



또한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예쁜 색의 우산도 있어서

이곳 아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초록색만 있으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포인트가 되어 주니까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 혼자서만 간 게 아니라

기자단 친구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친구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워낙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먼저,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역시 인생샷의 성지인 만큼

곳곳에 자체적으로 예쁘게 꾸민

포토월들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은 포즈네요.ㅎㅎ


이렇게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패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혼자 찍었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어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곳 바로 뒷편에도

비슷한 포토월이 있어요.


이것은 역광을 신경 쓴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인가요?:)



또한 중간중간에 놓인 장식물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이번에는 이곳과 아래의 계단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찍힐까요?



짜잔!


계단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으니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사진이 나왔어요!


다만 너무 아래서 찍으면

턱이 나와보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조금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흰색의 원피스가

정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그 다음에는

다른 조형물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놓인 작은 오두막 근처에는

곳곳에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제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큰 화분이에요!



게다가 이곳에는

화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분 바로 옆쪽과

그 맞은편에도

곳곳에 빈백이 놓여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다 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정원이 아니라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곳은 놓칠 수 없죠,

친구를 앉히고 촬영해봅니다:)


모델도 배경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클로즈업으로도 찍어 봤어요.

같은 장소라도,

각도나 모델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느낌도 많이 변해요.


게다가 정원에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롭고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뒤쪽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에 자주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원 곳곳 빼곡히 심긴

푸른 식물들을 보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시원한 수증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터널도 있기 때문에

더위 걱정은 싹~사라집니다:)


어린 친구들은 시원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몇 번이고 저 터널 사이를

왔다갔다 질주하더라고요.ㅎㅎ



그 바로 옆에도

또다른 작은 정원이 있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죠?

정말 곳곳이 포토스팟 이네요!


인물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찍기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도 조형물을 잘 활용해

포즈도 잡아보고, 다양하게

촬영을 해 봤어요.


이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그런 느낌?ㅎㅎ



또 이번에는

자세를 낮춰서도 찍어 봤어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며

다양하게 찍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늘어난답니다.


요번에는 꽃의 향기를 맡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번에는, 키가 크고 우거진

야자나무 사이에서 찍기로 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넓어서

여름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았어요.



잎사귀 크기가 정말 엄청나죠?

실제로 보니 더 컸어요!


따가운 햇빛을 요 넓은 잎사귀가

모조리 막아주고 있었어요.



잠시 구경도 하고,

이번에는 나무들 사이에서

살짝 돌아보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고 싶었어요.


모델이 턴~하는 동작에 맞추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연사 모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단발머리가 흔들리는 순간이

청순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거기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한 몫 했답니다.



제가 찍은 곳 말고도

벤치나 계단처럼 앉을 곳도 많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하면 야경이 떠오를 정도로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사진을 찍은 뒤에

놀이기구도 타고, 밥도 먹으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어요.


멀리서만 봤는데도

다른건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풍경!



짠~ 이것이 바로

밤의 트로피컬 가든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랍니다.



마침 때가 좋았던 게,

노란 조명의 불빛은

하늘이 완전히 어두컴컴할 때보다는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아

푸를 때 더 예쁘더라고요.


혹시라도 야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곳인데,

낮과는 다르게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우산도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원 가운데 놓인 집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왔어요.

동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은 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똑똑똑~

이번에는 노크하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는 않았네요,

안에 누가 있는 건 아닌가 봐요.ㅎㅎ



화분 사이로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도

야경이 멋진 곳에서 빠지지 않죠.


한여름 밤에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거대한 화분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잎을 활용해

찍어보기로 했어요.



짠!

말 그래도 인생샷 아닌가요?!

친구도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다만, 잎을 고의적으로 뜯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만지도록 배려합시다!



밤이 되면 정원 곳곳의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꽃 모양의 조명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의 야경!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또(!)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지치지 않는 저희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도전…!

그만큼 에버랜드가 예쁘기 때문이죠:D



이런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조명도 예쁘게 잘 비추고,

뒤에 거대한 트리도 나와서

더 예쁜 사진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것도 모델친구가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또 똑같이 앉아서 찍더라도,

찍는 방법과 구도를 다르게 해도 좋아요.


이 사진은 제가 자리를 옮겨서

모델과 저 사이에 꽃을 두고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렇게 몽환적으로 흐려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조리개가 개방이 잘 되는

단렌즈로 찍는 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원의 모습이

잘 나오는 사진으로 한 컷!

와…정말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낮과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인생샷을 찍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멋진 공간은 오직

올해 여름만 만나볼 수 있고,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테니


이 공간 속으로 들어와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여름 휴가철 시원한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8월 2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은

에버랜드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는 두 배로 즐길 수 있겠죠?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무료?! (~8/25)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밤의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타임 오디세이도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연과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7.

에버랜드 CC(캐스트 커플!)가 알려주는 이색 포토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저는 에버랜드만의

환상적이고 낭만 가득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에버랜드에 다녀오면

항상 사진을 한가득

찍어오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처럼

해가 긴 여름에는

오후 늦게 가더라도

햇빛이 쨍쨍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포토존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좀 더 특별한 포토존을

찾아내기 위해


저의 사진 기사가 되어줄

든든한 남자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요.


만기 찍은 에버랜드 캐스트 커플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포토존 이름은

제가 지은 것도 있어서

정확한 명칭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




1. 사랑의 마차


러블리한 디자인과

예쁜 색감 덕분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 잡을 거예요~


서서 찍든 앉아서 찍든

무채색 옷을 입든

화려한 옷을 입든


예쁜 인테리어가 열일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몸만 가시면 되어요!


핸드폰 카메라로 만족을 못 하겠다!

같이 온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싶다!


사랑의 마차 근처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캐스트가

여러분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기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2. 정문 앞 꽃밭


정문 앞 꽃밭은 사랑의 마차 바로 옆!

에버랜드에 입장하고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지나가던 꼬꼬마 친구들에게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렇게 예쁜 커플샷을

한 번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어서

항상 그냥 지나쳤는데

찍고 보니 너무 예쁜 거 있죠?



3. 라시언 메모리엄


오잉? 선물샵이 어떻게

포토존이 될 수 있냐고요?


눈 앞에 펼쳐진 수많은 아이템을 장착하고

여러분의 창의력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특별한 포토존 탄생!


어떻게?



바로 이렇게!


너무 유명한 에버랜드 인싸템이죠?

들어가자마자 눈에 불을 켜고

찾은 ‘악어 머리띠’


+민망함은 잠시일 뿐..

오글거리는 컨셉샷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신상으로 나온

‘꽃게 머리띠’인데,

너무 귀엽죠?ㅎㅎ


포즈는 쌍브이 강추합니다! VV



‘패스트푸드 머리띠’

지난번에 왔을 땐
‘햄버거’랑 ‘피자’밖에 안 보였는데
이번엔 ‘치킨’ 친구가 생겼어요!

보기에도 탐스럽지만
머리에 쓰면 귀염귀염한게
학생 때로 돌아간 느낌이라
가장 좋아하는 머리띠예요 ♥




#오빠 나 이거 갖고 싶어 bb

#오다 주웠다

#오빠 최고~♥


뭐하냐고요?

나름 컨셉샷이라고 찍어본 건데…

죄…죄송합니다….;; 



4. 우산길

지난 포토존 기사에서도
소개해 드렸던 우산길이에요!

저만 알고 싶던 포토존이었는데
요새 너무 유명해져서
다들 한 번씩 멈춰서
사진 찍고 가시더라고요 
(괜히 뿌듯)

우산길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 시즌마다 에버랜드 조형물이
조금씩 변화하는데요.

너무 거대한 포시즌스가든은 제외하고!
‘우산길’이 조형물 중에
가장 변화가 뚜렷하고
개성도 강해서 좋아해요.

지금까지 봐왔던 우산길 중에
가장 예쁘니 꼭 찍으세요!


5. 런던의 오후


이색적인 포토존 없을까?


구석구석 살피다
우연히 앉아서 쉬는 남자친구 모습이
마치 런던의 오후.jpg
느낌이라 한 컷 찍어봤어요.

실제 이름은 아니고
제가 지어본 이름인데요! ㅎㅎ

정확한 위치는
우산길 바로 옆에
위치한 분수대예요.

햇빛을 정통으로 받아서
조금 더울 순 있지만^^;

그만큼 예쁘게 나오니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6. 특명: 컨셉을 살려라


여기도 지난번에

알려드렸던 포토존인데요.

그때는 혼자 방문해서
인물 없이 문구만 찍은 사진 때문에

이곳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꼭!! 다시 한번 소개하고 싶었던
포토존이에요.



스카이 웨이, 스카이 크루즈 없이

이솝빌리지를 걸어 내려가다 보면

양옆으로 재밌고 따뜻한 문구들을

발견할 수 있을 텐데요.



문구에 맞게 개성 있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으면
뻔하지 않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매력이 엄청난 것 같아요.

연인뿐 아니라 친구, 가족과 함께
찍어도 너무 재밌는 공간이랍니다.



7. 공룡으로 변신~!


ㅋㅋㅋㅋ

여기는 에버랜드 캐스트일 때

캐스트 친구들과 놀러 오면

항상 지나치지 않고

장난스럽게 찍었던

포토존인데요.


공룡 옆에 서면

마치 내가 공룡이라도 된 듯

세상에서 내가 제일 세다!

상남자가 된 느낌입니다.



옆에 또 다른 공룡 친구도 있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o(*≧□≦)o


남자친구랑 함께 갔다면

사진 찍어준다고 서보라고 하세요.


에이~됐어~하면서

막상 앞에 서면

온갖 포즈를 다 취할 겁니다 ㅋㅋ



8. 매직트리

드디어 마지막 포토존이네요.
여러분도 다들 기다리고 계셨죠?

지난번에도 소개해드렸고
너무 뻔하고 유명한 포토존이라
이번에는 뺄까 하다가
안 쓰면 뭔가 섭섭할 것 같아서
마지막에 소개해봤어요.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것도 고르고 고른건데

다 쓰고 보니
소개해 드린 포토존이
8개나 되서
저도 놀랐네요.

캐스트로 생활할 때
거의 매일같이 방문해서
집처럼 익숙한 곳이지만

갈때마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포토존을 발견할 때마다
묘한 쾌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숨겨진 포토존을
알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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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6. 13.

아빠와 함께한 에버랜드 막바지 장미축제!(+부모님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 추천)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장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심수봉 선생님의 노래처럼,


말로만 듣던 ‘백만송이 장미’가

화원을 가득 메우는 축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끝날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혼자만 보기엔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장미축제의 특별한 모습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거닐기 좋은 코스들도

이번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1. 숲속산책로



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곳은,

‘숲속산책로’ 입니다.


아는 사람들 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숨겨진 곳(?) 같은 느낌이지만

더위를 피해 여유를 느끼기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라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위치는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

옆쪽에 있답니다.


오후 다섯 시 까지만

운영을 하는 것 같았어요.



아빠, 저, 같이 간 동생이 함께

길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초록초록한 기운~


여름 낮에는 햇빛도 강하고,

덥기 때문에

낮에 더위를 피해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하는 첫번째 장소입니다.



‘아빠가 들어줄게~’

‘앗 괜찮은데~~’


오랜만에 보는,

동생과 아빠의 사이좋은 뒷모습:)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오면

보통 정신없이 놀이기구를 타기 바쁜데,

부모님과 함께 올 때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놀이기구도 물론 좋지만

함께 산책도 하고,

예쁜 꽃들도 구경하면서

그동안 많이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희 말고도, 산책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바람이 코 끝을 스칠 때마다

시원한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도 오랜만에 아빠와 손을 잡고

숲길을 걸어 올라갔어요.


에버랜드가 제게 특별한 이유는

초등학생때 아빠가 퇴근하고 나시면

거의 매주마다 저를 데리고

놀러 오셨기 때문인데요,


아빠와 함께 방문하니까

그 때의 좋았던 기억들이

하나 둘 씩 생각나서

걷는 내내 추억 얘기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를 쭉 걷다보면

표지판이 나와서 새로운 길을

가리켜 줍니다.


산책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길고, 깊더라고요.

‘숲속 산책로’라는 이름과 

딱 맞는 곳이었어요.


표지판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쭉 걸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또한 나무들이

정말 커서 놀랐어요..!

거의 밀림의 야자수 급으로

크고 빽빽해서

여기가 시원한 이유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중간중간 풀과 나무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천천히 걷다가 발걸음을 멈추어서

관찰해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길이 정말 예쁘죠?

동생은 영화에 나오는 길 같다고 하고,

아빠는 등산 온 것 같다고

좋아하셨어요.ㅎㅎ


저희 아빠처럼

산, 나무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콜럼버스 대탐험에서 시작한 이 길은,

썬더폴스와 장미원 근처로

이어지는 길이었어요.



화원에 가득한 장미를 보기 위해

바로 장미원으로 향했답니다.



2. 장미원



장미원은 말 그대로

장미 천국이었어요!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점점 더 화려해지는 것 같아요.


분홍색과 빨간색의 장미 뿐만 아니라

노란색, 흰색, 보라색, 주황색 등

색도, 모양도 다 다른 장미들이

화원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국내 장미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장미들 중

가장 다양하고, 예쁜 것 같아요.



아빠를 따라서

조심스럽게 향을 맡아보니

정말로 향이 나더라고요!


신기했던 점은,

장미들이 그냥 놓여 있는 게 아니라

과일처럼 달콤한 느낌의 ‘프루티’,

톡 쏘는 느낌의 ‘스파이시’ 등등

향의 느낌에 따라서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향수를 좋아하시는 아빠 말씀으로는,

‘다마스크 로즈’ 품종의 향이

장미향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향이라고 합니다.

물론, 장미축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인생샷의 성지’라고 불리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는

예쁜 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포토스팟도 있었어요.



넓은 장미원 곳곳에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쁜

다양한 조형물들이 놓여있으니

하나하나 찾으며 돌아다니는 것도

무척 즐겁답니다:)




또한 장미원 입구 쪽에서는

마몽드 신제품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거대한 열기구와

거대한 꽃 등

다양한 포토스팟들이

장미원에 분위기를 더해주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휘날리는 꽃잎 아래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플라워 부스!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맡기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꽃잎이 휘날리는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찍으니까

너무 예뻤어요.


인기가 많아서

저도 줄을 꽤 서서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마몽드 가든에서는

꿀벌 마스코트 ‘몽비’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또한 이벤트에 응모하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하니

한 번쯤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참여해서 샘플을 받았어요:)



장미원을 한 눈에 보고싶은 분들께는

장미원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화원 끝쪽, 장미성 옆에 있는

3층짜리 전망대에서는

장미원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요.



탁~트인 시원한 전망에

아빠도, 저도, 동생도 모두

‘우와~ 멋지다.’ 하며

눈을 떼지 못했어요.



이런 곳에서는 당연히

사진을 남겨야 하겠죠?


그냥 찍어도 예쁘고,

파노라마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와요.

카메라,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걸로 찍어도 멋진

풍경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각렌즈를 가진 

분들이 아니시라면

이 곳에서 만큼은 

스마트폰으로 찍는 것이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동생의 

갤럭시 A30으로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 못지 않은 멋진 사진이죠?


풍경이 워낙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에버랜드!



장미성 바로 뒤에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일반 식당 내에서는

외부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도시락을 싸온 분들은

이 장소에서 드시면 됩니다.


여기도 조금 한적한 편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다니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은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하며

앉아있는 걸 좋아하세요.


그래서 만약 

그런 부모님을 두신 자녀분들이라면,

기억해 두셨다가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이 날, 장미원을 찾은 이유는

장미를 보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조금 특별한 체험을 위해서도

있었는데요,



바로 ‘라라의 향수공방’ 입니다!


장미원 내의 하얀 건물인

‘그린하우스 뜰’에서 진행되는

라라의 향수공방은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장미 축제가 6월 16일 까지니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향수 마니아인 아빠를 닮아

저도 자연스레 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런 저희 부녀를 위한

딱! 맞춤 행사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ㅎㅎ



권혁문 작가님의 수상작,

그린하우스 뜰 안에서 진행되는

라라의 향수공방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떼떼드벨르’의 향을 베이스로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아주아주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장미원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하며

무려 무료체험 행사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미리 가셔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린하우스 뜰은

순백의 웨딩파티를 떠올리게 하는

온실형 파빌리온(전시형 건축물)

이라고 하는데요,


새하얀 건축물이

빛을 받으면 정말 예뻐요.




바깥 만큼이나 예쁜 안쪽에는

체험을 위한 키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베이스 향인 장미향에

다양한 향을 조금씩 섞어서

자신만의 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조향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따라서 향수를 만들었어요.

어렵지 않은 과정이라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모인 분들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전부 다양했어요.




저도 열심히 저만의 향을 찾아

이것저것 넣어 보고 향도

맡아 봤습니다:)


장미향 그 자체로도

너무 좋아서

다른 향을 섞지 않고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맡아보니

그동안 알던 장미향과는

전혀 다르게

좀더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장미향이라 더 좋았어요.


아니 이게 장미향이라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향이라서

향수로 나오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주신 라벨까지 붙이면,

나만의 향수 완성!



장미와 함께 찍으니

더 예쁘네요:)

즐거운 체험 덕에

아빠도 저도 모두 만족!


여러분도 막바지 장미축제에

부모님과 함께 가신다면

꼭! 체험해 보세요:)



체험이 끝난 후의 장미원에는

해가 낮아지면서

따뜻한 빛들이 가득 메우기 시작했어요.


여름 낮의 빛은 특히나 강해서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태양의 고도가 낮아져

빛이 옆에서 비추는 시간대에는

그림자도 적절히 지고,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나와서

저는 한낮보다는 5시~7시정도의

빛을 선호한답니다.



이렇게 긴 그림자가 드리우는,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기에는 제격이에요!


제가 간 날은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장미원에서는 무엇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지만,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들을 보여드리면서

코너 속의 코너로

약간의 팁들을 알려 드릴게요:)



# 빛의 방향


우선,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빛의 방향’ 입니다.


빛을 잘 읽지 못하면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아서

의도한 바와 다른 사진을

얻게 될 수가 있어요.


물론 보정으로 살릴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선 사진을 잘 찍어야

보정을 해도 예쁘게 나온다는 점!



에버랜드의 빛은
오후 5시가 지나면
‘장미성 뒤쪽으로’ 해가 지기 시작해요.

이 방향을 잘 알아야
의도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역광사진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장미성을 등지는 방향은 피하고,

역광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장미성 쪽으로 카메라를 향하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겠죠?




위 사진 모두

역광 사진을 의도해

찍은 사진이에요.


꽃잎이 빛에 투명하게

비치는 느낌을 의도했는데,

보이실까요?



이 사진과 비교하면,
느낌이 확실히 다르죠?
좀더 드라마틱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요.




장미 뿐만 아니라,

분수 등 다른 장소도

역광으로 찍으면

색다를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석상

두번째 팁은,
‘석상으로 색다른 느낌 연출하기’!

에버랜드 장미원 곳곳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올 법한
석상들이 곳곳에 위치해
장미원에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장미만 찍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석상과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해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사진은 비교적 낮에

구름과 꽃 사이의 석상을

찍은 사진이에요.


푸른 하늘과 붉은 꽃의

대비를 부각하고 싶어서

채도를 높였답니다.



이 사진은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인데요,

뒤의 관람차에

석상의 머리를 걸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이 사진은

시간이 더 지난 후

노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마찬가지로 노을을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채도를 많이 올렸습니다.


모두 비슷한 석상인데,

어떤 시간에, 어떤 각도로 찍느냐에 따라

전부 느낌이 다 다르죠?


#반영샷

세 번째 팁은
물에 비추어 찍는
‘반영샷’ 인데요,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에요.


장미원 중앙에 있는 물길에

사람이나, 풍경을 반영시키면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예쁜데,

저는 랜드마크인

트리를 중심으로 찍었어요.


중간에 사람이 들어가도

무척이나 예뻐서

커플들도 많이 찾는

장소더라고요.



# 야경샷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장미원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수많은 조명과 불빛을

풍경사진, 인물사진

어떤 사진으로 남겨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야경사진에서는

스마트폰보다는, 감도가 높은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좀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정신없이 사진도 찍고,

산책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이럴 땐 역시

장미원 바로 옆의 

‘홀랜드 빌리지’죠!



3. 홀랜드 빌리지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는,

해가 지고 난 후에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제격이랍니다.




에버랜드 치맥 명소로도 유명하니

부모님과 꼭!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로맨티카 밴드 공연과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마지막 불꽃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장미원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어요.


언제 방문해도 멋진

곳이랍니다.



4. 뮤직가든


마지막으로 추천할 장소는

썬더폴스와 이솝빌리지

사이에 위치한

‘뮤직가든’ 이에요.


이 곳도 야경이 특히나 예뻐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공기를 쐬며 걷기엔

제격인 장소입니다.




커다란 나무를 중심으로

원형의 길이 둘러싼

산책로라고 할 수 있어요.


이곳도 생각보다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서로를 예쁘게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었어요.


카메라를 사고 나서

정작 가족 사진은 많이 찍은 적이 없는데

좋아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자주 남겨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요정들이 나올 듯 한

램프의 디테일!


정말 예쁘죠?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하기 좋은

에버랜드 명소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어렸을 적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부모님이 에버랜드를 데려 오셨다면,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에버랜드에 와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서로가 함께하는 것 만큼

소중한 시간은 없을 거예요!

저희 아빠도 정말 행복해 하셨답니다:)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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