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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4건)

아듀 2020! 웰컴 2021!




우리 모두 각자 생각하는

가장 특별한 2021년이 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버랜드 #아듀2020 #웰컴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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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12. 30.

에버랜드는 겨울이 꿀이야!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에버랜드에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에버랜드의 겨울은 춥고 재미없다.’

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에버랜드는 겨울이 제~일~ 꿀이라는 사실!

오늘은 에버랜드의 겨울을 즐기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버랜드 겨울 준비물 ☆



에버랜드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는

꼭! 준비해 가셔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바로 방한용품입니다!


에버랜드는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곳보다 다소 추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외투와

목도리, 장갑, 핫팩은 필수입니다.


멋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따뜻하게 준비해 오시길 정말! 추천드려요.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위치한 기프트샵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을 살린

다양한 방한용품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까 준비물 사진에서 보셨던 곰 장갑도

제가 정말 어렸을 적 에버랜드에서 구매한 거예요!

따뜻하고 튼튼해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방한용품 외에도 겨울 분위기

물씬 낼 수 있는

머리띠와



따뜻함과 깜찍함을 모두 잡은

빅헤드 모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놀기도 바쁜데

물건은 언제 사!” 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미리 구경하고 가시거나

미리 구매하고 가셔도 좋아요! :)

다만 오프라인 기프트샵이 종류가 훨씬 많다는 점!

유의하시고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everland



☆ 겨울 풍경과 함께 사진 촬영 ☆



에버랜드의 겨울은

사람이 정말! 없어서

놀기에 너무 좋습니다.




에버랜드 시그니처 포토 스팟인

매직 트리에서 사진 찍기도 수월한데요.



매직 트리 옆에 위치한

그랜드 엠포리엄에서도

예쁘게 꾸며 놨네요*^^*




지붕 위 하얗게 쌓인 눈과 겨울나무는 

겨울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겨울을 맞이하여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매직 가든을 꾸며 놓았는데요.



가득한 금빛 물결과



트리를 지키는 루돌프들



오뚝이를 닮은

눈사람들



알록달록한 트리와

금빛 트리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갈 듯한 열기구



두 손 모아 소원을 빌고 싶은 달



제페토 할아버지가 만든 듯한

나무 루돌프



키다리 금빛 트리



하늘을 향해 고개를 내민

금빛 루돌프



집 앞 어딘가 세워 있을 듯한

빨간 자동차



금빛으로 빛나는

에버랜드



사랑이 피어날 듯한

알록달록한 하트



오두막을 지키고 있는 루돌프



썰매를 끌고 있는 루돌프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레서 판다



로스트 밸리의 얼룩말,

사파리 월드의 백호





그 외에도 알록달록하고 반짝이는

다양한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중간에 위치한

웅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도

참 예쁘죠?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매직 가든은

2021년 3월 1일까지 운영되오니

이점 유의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꽁꽁 언 몸을 달래는 따뜻한 음식 ☆


정신없이 놀다 보면

배가 꼬르륵~ 고파오는데요.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죠.


에버랜드에서는 12월 동안

홀랜드 빌리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는

장미원의 맞은편에 위치한 입구



포시즌스 가든 옆쪽에 위치한 입구

두 입구로 입장하실 수 있는데요.



따뜻한 실내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공연이 이루어지는 무대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부스들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2020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이 있죠!


차이나문에서 칼칼한 짬뽕을

한가람에서 얼큰 뜨끈한 김치찌개를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따뜻한 쌀국수와 라멘을

스낵 버스터에서 모둠 꼬치 어묵을!


이외에도 다양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실 수 있어요.

뜨끈한 음식으로 몸을 데우고 다시 놀아볼까요?



☆ 몸을 녹이는 따뜻한 공간 ☆



에버랜드는 주로 야외 어트랙션이 많아

곳곳에 따뜻한 장소를 마련해 두었는데요.



얼핏 보면 캠핑 텐트 같은 곳들이



안으로 들어가 보면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의자와 난로로 이루어진

따뜻한 공간입니다.



그 외에도 곳곳에 위치한

난로들도 몸을 녹이기 딱이네요!



☆ 공연, 동물원, 어트랙션 즐기기 ☆



카니발 광장에서는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공연들이

겨울에도 이어지구요~





뿌빠타운과 판다 월드,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등

겨울에도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도

물론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는

2월 말까지 동계 운휴 예정인 점 참고해 주세요! )



겨울 에버랜드가 참~ 좋은 이유!

바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동물원도! 어트랙션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1월~2월 즈음엔 타고 싶은 어트랙션은

모두 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흰 눈 사이로~♪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 ☆



의외로 에버랜드에

눈썰매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T 익스프레스 맞은편에

다양한 코스의 눈썰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다니!

겨울 에버랜드 정말 꿀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특별 방역 대책으로

스노우 버스터 운영을 중단했는데요.


하루빨리 스노우 버스터를

마음껏 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겨울의 에버랜드는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한적 그 자체인데요.


매년 방문해 본 결과

특히 1월~2월은

늘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겨울 에버랜드는

맛과 멋, 즐거움까지 모두 완벽한데요.

오늘 보여드린

에버랜드 겨울 꿀팁을 참고하시어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에버랜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 본 기사는 12월 초 에버랜드에 방문하여 취재한 기사로서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취재하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30.

저랑 같이 에버랜드 동물원 랜선여행 가실래요~?

벌써 2020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어요.


힘든 일년이었지만 모두들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글을 시작해봅니다.




2020년은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요.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서도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새로운 동물친구들도 오고 

또 귀여운 아기동물들의 

탄생 소식도 끝이지 않았지요.


저희에겐 힘든 한해였지만 그래도 동물친구들이

기쁜 소식을 많이 전해와서 참 좋았던 일년이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랜선으로 나마 한해 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에버랜드 동물원의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렛츠고~~




요즘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젤로 핫하기도 하고

동선 상으로도 가장 먼저 가게 되는 곳은 판다월드에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가 사는 이곳은

지금은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미리 봄을

만나볼 수 있는 나비정원이에요.





나비정원에 들어서면

따뜻한 봄기운이 확 느껴져요!


훨훨 날개짓하며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사실 도시에서는 요즘 나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에 오면 다양한 종류의 나비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지요.




날아다니는 나비뿐 아니라 나비의 알부터

번데기까지 전부 만나볼 수 있어요.


알에서 번데기 성충까지 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 엄청 신기하답니다.




나비정원을 빠져나오면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지금은 아빠판다인 러바오만 볼 수 있지만

얼마전부터 아기판다 푸바오가 판다월드

적응연습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


조만간 아기판다를 실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_^




판다월드를 빠져나오는 길에는 손오공의

모델인 황금원숭이와

황금머리사자타마린도

볼 수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친구들이랍니다.



판다월드를 지나 내려오면

타이거밸리에요.


이곳에도 지난 봄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희귀종인

한국호랑이 남매가 태어났었답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쪼꼬미들이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많이 컸어요.


두 남매가 장난치며

노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뿌듯하고 그랬네요.



두 남매를 잘 키워낸 엄마 호랑이는 잠시 쉬는 중입니다.

늠름한 모습에서 한국호랑이의 기상이 느껴지지요~?^^


타이거밸리 바로 옆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펭귄이 있는데 이날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펭귄들은 나와있지 않았어요.


자카스펭귄 뿐 아니라 버드파라다이스의

새들도 겨울 동안은 잠시 쉬었다가 따뜻해지면 

다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 동물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이지요.


지난 11월 26일부터 에버랜드에서는 

스마트줄서기 시스템을 운영중이에요.


그래서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스마트줄서기를 예약해야 한답니다.


이용방법은 진짜 간단해요. 

먼저 에버랜드 앱을 켜고 List를 클릭합니다.


그 다음 원하는 시설을 선택해서

스마트줄서기 버튼은 눌러주면 예약증 발급완료!


그러고 나서는 예약된 시간에 가서

탑승하면 되요.


이렇게 하면 오랫동안 줄서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편하답니다! 





스마트줄서기를 이용해서 먼저 로스트밸리를

이용해봅니다.


이곳은 대형 초식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진짜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지요.


쌍봉낙타, 바바리양,

코끼리가 보이네요~~!




기린과 얼룩말도

만날 수 있고요.


기린은 사육사님이 직접 먹이도 주시는데

정말 가까이에서 먹이 먹는 기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동키도 만나보고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사는 희귀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치타는 자기보다 큰 동물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치타와 코뿔소가

한 우리에서 살 수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로스트밸리에서 초식동물들을 만났으니 

이번엔 육식동물들을 만나볼 차례!


사파리월드로 가봅니다. 

사파리월드는 입구부터 버스까지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신했어요!


차량을 탑승하면 산타가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렇게 초대형 고드름도 생겼네요!!


추운 겨울에 맹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낮잠을 즐기고 있는 백호,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 호랑이,

동물의 왕 사자 그리고 덩치는 크지만

재롱둥이 불곰 등 여러가지 종류의 맹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에요!


참, 곰은 겨울이라 겨울잠을 자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에서는 매일매일 먹을거리가 충분해서

겨울이라고 따로 잠을 자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사파리월드 구경을 마치고

이번엔 뿌빠타운으로 가볼게요~~


뿌빠타운도 올해 새로 리뉴얼해서 생긴 곳이지요.


여기서는 로스트밸리에 사는 

동물들 보다는 좀 더 작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곳의 마스코트(!)는

바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입니다.


뿌빠타운이 생기면서 에버랜드에

새로운 식구가 된 친구들인데 정말 순하고 사람도

잘 따르는 동물이랍니다.




온순한 카피바라는 물을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에버랜드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한

카피바라를 위해 따뜻한 온천을 마련해주었더라구요~~!


뜨끈한 온천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카피바라.

너무 귀엽네용 ㅎㅎㅎ




카피바라 바로 옆에는 알파카도 살고 있어요.


올해 늦여름에 태어난 아기 알파카가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답니다!!




카피바라와 알파카를 보고 나오는 길에는

붉은코코아티가 사육사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었어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동물친구들의 행동풍부화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런 현장을 실제로 보게 되었네요!!





이렇게 에버랜드 동물원을 한바퀴 돌고 나면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지요~~~


그럴 때는 주토피아 내에 있는 MD샵을 둘러보면 좋아요!!

주토피아 내 MD샵은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에 있어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겨울용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로봇변신 장난감,

귀여운 동물그림이 그려진 액세서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물건들이 가득~!

MD샵만 둘러봐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지요 ㅋㅋ




오늘은 저랑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랜선여행을 해보셨는데 어떠신가요~?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지 않나요?^_^


힘들고 우울했던 한해였지만 기쁜 소식만

가득 전해주었던 에버랜드 동물친구들은

겨울에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랜선으로 만나보지만 

얼른 코로나가 사라지고 직접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동물친구들 만나볼 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마칠게요!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2. 29.

혼자서도 잘 노는 장꾸 푸바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기판다 푸바오 (Baby Panda 'FuBao')




푸바오의 외출은..🐾

한 마리 아기판다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는 위대한 심쿵이다🌝


※ 푸바오는 열심히 판다월드 적응 공부 중! (아직 비공개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੭•̀ᴗ•̀)੭


#에버랜드 #판다스틱베베 #아기판다 #BabyPanda #푸바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8.

에버랜드에서 사계절을 만끽하며 아내와 데이트 하기

1년 중 가장 춥다는 동지섣달!

겨울답게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요즘, 벌써 따뜻한 봄이 그립습니다.

이제 겨울다운 겨울이 시작됐는데요,

봄은 언제 오려나요? 하하하~



따뜻한 봄을 느끼고 싶죠?

걱정마세요. 에버랜드 나비정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 에버랜드는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엥? 그럼 여름, 가을, 겨울은

어디서 느낄 수 있을까요?


저희 부부의 에버랜드 사계절

데이트 코스로 함께 가보실까요?



저희 부부가 에버랜드 갔던 날은

전날 새벽에 눈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설경을 기대하고 갔습니다.



X-Mas 시즌답게 매직트리는

루돌프사슴, 크고 작은 오너먼트로

거대한 트리로 변했습니다.



주토피아 타이거밸리에서

태범이와 무궁이가 엄마와 함께

간밤에 내린 설경을 즐기며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폭포와 설경 그리고 호랑이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네요.



무궁이와 태범이 재롱도 마다하고

주토피아 존을 지나 냅다 달려온

곳은 알파인 빌리지입니다.


왜 때문일까요?

T익스프레스 타려는 게 아니고,

스노우 버스터를 타려고요.



한겨울 Snow Buster 타기



Snow Buster

알파인 빌리지(가이드맵 190)

패밀리코스 12.12 오픈

레이싱코스 12.19 오픈

익스프레스 코스 추후 오픈


패밀리코스는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레이싱코스는 가파른 경사에서

무한 질주 하며 스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익스프레스 코스는 같이 타는

만큼 재미도 두 배로 느낄 수 있죠.


※ 취재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역 지침으로

스노우 버스터는 잠정 close 한 상태입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스마트 줄서기를

해야 하는데요, 줄서기 후 정해진

시간에 가서 QR코드를 직원에게

제시한 후 입장하면 됩니다.


저희 부부가 갔던 날 레이싱코스는

마감이라 패밀리코스를 예약했어요.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용정보, 운영시간 확인하세요.



입장 후 튜브 대여하는 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튜브를 받는데요,

어른용, 아이용 크게 2가지입니다.


아내가 튜브를 들고 벌써부터

설레고 있네요. 아이처럼요.




스마트 줄서기를 해서 기다림 없이

바로 튜브를 받고 탔습니다.



아내도 출발선에서 튜브를 타고

잔뜩 긴장한 채 기다립니다.


튜브를 타고 있으면 무빙워크처럼

자동으로 튜브가 이동이 되서

경사진 눈길을 빠르게 내려갑니다.



아이가 어려서 무서워한다면 

이렇게 부모가 함께 타도 됩니다.

이게 패밀리 코스의 장점이죠.


10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탑승이 가능합니다.



출발 신호에 따라 짜릿한 스릴을

즐기며 신나게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동안 똑바로 앞만 보고

내려가는 게 아니라 튜브가

360도 회전하며 내려갑니다.


저는 옛날에 시골에서 비료 푸대로

눈썰매를 타기도 했는데요,

그때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하하~



패밀리코스는 레인이 4개입니다.

아내도 안정적인 자세로 내려갑니다.

마치 여덟짤~ 아이처럼 말이죠.



밑에는 안전요원이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무섭지만, 내려오면

한 번 더 타고 싶은 생각이 들죠.


동영상으로 스노우 버스터를

한 번 실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스마트 줄서기

한번으로 한번만 탈 수 있습니다.

한번 더 타려면 스마트 줄서기를

다시 해야 합니다. 이는

많은 손님들에게 스노우 버스터를

체험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신나게 스노우 버스터를 탄 후

알파인 식당 B홀(가이드맵 187)에

마련된 라운지로 갔습니다.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운영 시간

2020.12.18~12.31 12:00~17:00

2021.1.1 이후는 11:00~17:00



안전한 이용을 위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입장 시 QR코드 확인 및

손 소독 등을 해야 합니다.




라운지는 카페처럼 아늑하고

따뜻해서 잠시 쉬기 딱 좋습니다.

단, 음식 취식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마스크 착용도 필수고요.



눈썰매를 타느라 긴장하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와서 그런지

아내가 라운지에서 살짝 졸더라고요.



아내의 졸음을 깨는 명약은

사진찍기 놀이입니다. ㅋㅋㅋ


라운지에서 아내와 부부샷을

몇 장 찍었습니다. 마치 사진관에서

찍는 듯 멋지게 잘 나오네요.




젊은 연인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에 온다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포토 스튜디오에서 찍는 듯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니까요.



알파인 리조트 입구 레드 천이

있는 곳도 사진 찍기 좋습니다.


전날 새벽에 눈이 내려서 화이트와

레드가 어우러져 멋진 배경이 돼

아내의 단독샷 사진을 많이

찍어주었습니다. 아내 입이 귀에

걸리는 모습 보니 저도 좋네요.


한겨울 눈썰매를 탔으니 이제

따뜻한 나비정원으로 가볼까요?



나비정원에서 봄, 여름 만나기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비뿐만 아니라

귀요미 판다도 같이 볼 수 있죠.


나비정원

장소 : 판다월드(가이드맵 215)

기간 : 2020.12.4~2021.3.7



나비정원 운영시간은 판다월드

운영시간과 동일합니다.


오전 10시~오후 16시

자세한 운영시간은 에버랜드 앱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그럼 봄을 만나러 들어가볼까요?




짠~! 여기가 나비정원입니다.

한겨울에 나비를 보다니요~!


사진을 클릭해 확대해보면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나비 알 낳는 곳이 있는데요,

어디에 낳는지 아시나요?

나비는 몸을 활처럼 구부려 잎의

뒷면에 알을 낳아요.


나비는 종류에 따라 알을 낳는

식물이 다른데요, 제비나비 등이

알을 낳는 곳을 설명해서

아이들 자연공부에 좋습니다.




나비가 잎, 줄기, 가지 등에

알을 낳아 애벌레가 된 후

번데기 안에서 날개와 더듬이가

생기면서 몸이 만들어집니다.


번데기에서 약 2주가 지나면

나비가 되어 밖으로 나옵니다.

이런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참 흥미롭게 보네요.



나비가 손 등에 앉았습니다.

아내가 아이처럼 좋아하는데요,

아이들 손에 나비가 않는다면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잉? 저는 가만히 있는데

나비가 마스크를 쓴 제 콧등에

살포시 내려와 앉았습니다.


제 코에 꿀을 발라놓은 것도 아닌데

나비가 앉으니 2021년 봄에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비정원은 실내 온도가

약 30도씨를 유지하기 때문에

조금만 있어도 땀이 납니다.

거의 한 여름 수준입니다.



“앗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한여름 무성한 잎 사이로 호랑나비

한 마리가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나비정원에서 봄과 여름을

느끼며 아내와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나왔습니다.


아내와 군청색 패딩으로 깔맞춤

하고 갔는데요, 패딩 속으로 땀이

삐질삐질~ 한여름 같았습니다.



지금 한 겨울 추위가 맹위지만요,

에버랜드 나비정원은 봄과 여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나비정원에서 나오면 바로

판다월드로 이어집니다.

판다월드 포토존에는 판다가족

3명과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아빠는 러바오(기쁨을 주는 보물),

엄마는 아이바오(사랑스런 보물),

딸은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등

바오 자 돌림의 세 가족입니다.



이게 누구인지 아시나요?

오 예~! 아이바오를 보다니!

지난 7월 푸바오를 낳은 후에

출산휴가(?) 갔던 아이바오입니다.



제가 갔던 날에 출산 후 적응을

위해 잠깐 나왔던 것인데요,

그 시간에 제가 갔던 겁니다.


사육사님께 물어보니 12월 16일부터

낮에 한 번씩 적응을 위해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저희 부부처럼

3대가 덕을 쌓은 손님들만

당분간 아이바오를 볼 수 있겠네요.



아이바오는 폭풍 대나무 먹방을

보여준 후 우리 부부에게 기념사진

한 장을 찍게 해준 후 다시

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짧은 찰나에 저희 부부가

아이바오를 만난 것은 2020년이

가기 전 만난 행운입니다.


참, 판다공주 푸바오는 내년

1월초쯤 만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이바오와 판다공주 푸바오 인기에

시샘이 난 걸까요? 동작이 넘 빨라

얼굴 보기 힘든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오랜만에 정면으로 얼굴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황금원숭이 가족입니다.

춥다고 우리 안에만 웅크리지 않고

밖으로 나와 신나게 놀고 있네요.

이렇게 지내야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지요.



나오는 길에 들르는 판다월드샵!

“판다 한마리 몰고 가세요~”


아이들이 판다인형에 꽂혀 엄마를

조르면 한 마리 몰고 가야겠죠?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입니다.



뮤직가든에서 가을, 겨울 만나기


판다월드 나비정원에 있다 보니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와

아내가 좋아하는 뮤직가든으로

갔습니다.(가이드맵 128)



그 푸르름을 자랑하던 느티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긴 채 서 있네요.




갈대와 눈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니

가을과 겨울이 함께 있네요.

전날 새벽에 눈이 와서 그런지

뮤직가든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날씨는 좀 춥지만 공기가 어찌나

맑은지 아내가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숨을 크게 들이셨습니다.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 벗음)



뮤직가든 전망대에 올라보니

한 눈에 설경이 들어옵니다.

짚으로 꽁꽁 싸맨 나무들을 보니

이 겨울이 춥지는 않을듯합니다.


오전 11시 30분쯤 입장해서

눈썰매부터 시작해서 나비정원,

판다월드, 뮤직가든 등으로

아내와 다니며 놀았더니 어느새

해가 지려 합니다.



나오는 길에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러서 MD상품을 구경했습니다.



“내가 선물이야~”


입구 오른쪽에 있는 문구를

보니 아내가 곧 선물이네요.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어서면

좌측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굿즈들을

구입한 후 이렇게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인기 짱~입니다.




X-Mas를 앞두고 귀엽고 깜찍한

굿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실 필요 없겠네요.



아내가 마음에 드는 모자를 쓰고

신나하는데요, 무슨 모자일까요?

이게 체크귀달이 모자입니다.

옛날 군밤장사가 쓰던 모자죠.

레트로 감성을 뿜뿜~ 풍깁니다.




에버랜드 MD샵에는 목도리, 모자는

물론 장갑 등 추위와 패션을 겸비한

굿즈들이 많으니 한 번 들러서

크리스마스 선물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저희 부부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등 

사계절을 즐긴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지금은 분명 겨울이지만요, 에버랜드는

봄, 여름과 가을도 있습니다.



요즘 많이 춥지만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마시고 두터운 옷 입고

나오시면 하나도 춥지 않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사계절을 만나면서

데이트하시면 아내로부터

‘난 니꺼야~’ 하는 수줍은

고백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하하~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사계절을 느끼면서 연말 마무리까지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2. 26.

나가려는 푸바오 VS 끌고 오는 아이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Baby Panda 'FuBao')




뽈뽈뽈 돌아다니는 게 제일 좋은 푸바오와

눈에 안 보이면 불안한 아이바오의 대결

두둥! 과연 승자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EVERLAND TV/판다와쏭 2020. 12. 25.

드디어 밖으로 나온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기판다 (Baby Panda 'FuBao')




판다공주의 바깥세상 구경

비하인드 스토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온통 별천지!


※ 푸바오는 판다월드 Close 시간에 방사장 적응 공부 중이랍니다.

(직접 만나게 되는 그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에버랜드 #판다로그 #아기판다 #BabyPanda #푸바오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24.

스마트줄서기로 크리스마스 사파리를 즐기다

아이와 함께 찾은 에버랜드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매직트리가 골든트리로 장식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자주 못 가봤던

사파리월드를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늦게 가면 긴 줄서기로 매번 포기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스마트 줄서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편하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는 사파리월드 외에

T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 밸리 등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앱을 실행하고

어트랙션의 실시간 현황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로 스마트 줄서기를 터치하고

소지하고 있는 이용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로 쉽게 

신청완료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확정된 입장 시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예약을 하고 나서

다른 어트랙션을 타다가 시간에 맞추어서

사파리 월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스마트 줄서기 QR코드로 확인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입장을 하니

대기시간도 확 줄고 

줄서기 인원도 거의 없이

입장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와 대기를 하니 얼마 기다리지 않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순서가 되었습니다.



현황판을 보면 이날 사파리 안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사파리 월드는 12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사파리로 운영이 됩니다.


산타클로스가 버스를 운전하며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물론 사파리 버스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되어 있어

투어 하는 동안 아이가 더 즐거워했습니다. 



제일 먼저 만난 것은 백호였습니다.

벡호를 눈이 오는 날 보게 된다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백호는 주로 차량의 오른 편에 있어

백호를 잘 보고 싶다고 하면 

오른 편에 자리를 잡는 게 좋겠습니다.




버스가 다니는 길을 지나가는 호랑이도 만나고

하이에나 친구들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만난 건 사자들이었습니다.

왼편 자리에서 사자를 가까이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막내는 이렇게 가까이서 

사자를 보게 된 건 처음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이어서 아까 지나갔던

호랑이들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길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은

고양이 같다는 생각도 들어 우습기도 했습니다.




호랑이는 역시 숲속에서 걸어 다니는 모습이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곰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좀 작은 덩치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서식하는 반달곰 친구가

먼저 나왔습니다.



먹성 좋은 곰들이 한참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겨울이 찾아왔지만

곰들은 더 활발히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곰 친구들을 마지막으로

사파리 월드가 끝이 났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서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즐겁게 즐겼던 사파리 월드였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여서

산타클로스가 운전을 해주는

특별한 사파리 월드가 되었습니다.














설렘 300% 크리스마스 캐롤 연속 듣기(에버랜드ver.) | Everland Christmas Carol Medley




에버랜드표 캐롤 모음집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짜란😚🎵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크리스마스

[아기판다 푸바오 성장사진] 나의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고화질 폰 배경화면 모음 ❤️

아기판다 '푸바오' 폰배경 모음.jpg

 

세로로 된 사진을 요청하시는

랜선 이모삼툔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조촐하지만 한 번 준비해보았답니다!

 

 

 

 

 

 

 

 

 

 

 

 

 

 

 

 

 

 

 

 

 

 

 

 

 

 

 

 

 

 

 

 

 

 

 

 

 

 

 

 

폰화면에 우리공주 저장해두고

매일~매일 보시면서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얻으세요!

 

판다 공주를 예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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