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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6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 Before&After! 당신의 선택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개구쟁이 유령들과 무서운 좀비들로

새단장한 에버랜드에는

‘블러드 시티’라는 익스트림 호러존이 있는데요!



블러드 시티는

T 익스프레스와 호러메이즈로 유명한

‘알파인 빌리지’와

사파리 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구역입니다.

 

해가 지면 블러드 시티에서 진짜 파티가 시작됩니다!

 

그럼

블러드 시티의 호러 파티가 시작되기 전과 후,

Before & After를 소개할게요~

먼저, 블러드 시티를 지나게 되면

바로 앞에 좀비들에게 습격을 당한

버스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블러드 시티

기념촬영 명소~!


오후 7시가 되면 이 곳에서

‘크레이지 좀비헌트’라는 공연이 시작된답니다~


분위기가 얼마나 바뀌는지 한번 볼까요?



일단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하는

블러드 시티!

 

곧 있으면

좀비들의 공연이 시작돼요!!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는 자리가 빨리 마감되니,

어서어서 자리를 잡아 놔야 해요!



블러드 시티 입구도

음산한 불빛과 조명으로

이렇게 무서운 분위기가 연출된답니다~~

 

이곳에서는

저희 같은 좀비를 만날 수 있어용~~!!

(발연기 죄송합니다 ㅠ.ㅠ)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경우, 

늦은 오후가 되기 전에는 보통 '아마존 익스프레스',

 늦은 오후 이후에는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180도 분위기를 바꿔서 운행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Before&After 샷이에요~~

어떤가요, 분위기가 확 달라 보이나요?



아마존의 신나는 급류를 타고 떠나는

낮의 아마존 익스프레스!

Vs.

돌연변이 괴물들이 이미 습격해버린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당신의 선택은…?



한가지 더!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가시면

이렇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영상도 틀어준답니다~

긴장하세요~!~!



다음은 에버랜드의 정상!

'T 익스프레스'와,

'호러 T 익스프레스'입니다!!

 


평소와 같으면 해맑은 캐스트들과 함께

두근두근~ 신나는 기차여행을 하는

T 익스프레스와 달리,


호러 T 익스프레스는

시작하기 전,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출발해요!

 

출발 영상 함께 보시죠!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소리 위주로 담았습니다)



어떤 영상을 시청하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호러 T 익스프레스’!!



마지막으로 만나볼

호러 어트랙션!


바로, 아침에는 용감한 맹수들의 공간,

‘사파리 월드’,

밤에는 잔혹한 좀비들의 공간,

‘호러 사파리’!!



낮에는 호랑이, 백호, 사자, 곰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면,

 


밤이 되면

이렇게 원래 있었던 벽화도 무서워 보일만큼

섬뜩~~ 한 사파리가 된답니다.


특히 이 호러 사파리가 재밌는 이유는,

바로 조사팀 대장 역할을 해주시는 캐스트분들의

뛰어난 입담! 덕분인데요.


한번 보실까요?



어떤가요?

 

사파리 월드

Vs.

호러 사파리


여러분의 선택은???


*앞서 소개한 모든 어트랙션 중,

호러 사파리만 유료 어트랙션입니다~

개인당 5,000원인 티켓을 별도로 구입하셔야 해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할로윈 코스프레? 고민고민 하지마~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체험기!

할로윈 하면 에버랜드!!

저는 할로윈 시즌의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해서,


할로윈 축제 기간만 되면

에버랜드에 꼭 방문하는데요.


할로윈 시즌의 에버랜드는

호러메이즈, 호러사파리, 

마담 좀비 분장살롱 등등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다양하고


놀러 가기에 너무나도 좋은

가을 날씨라서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지는 거 같아요.



다양한 할로윈 컨텐츠 중에서도

오늘은 할로윈 코스튬을

직접 해봤습니다!!


할로윈에 맞게 좀비 분장을

리얼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할로윈이기 때문에

이 기간에만 할 수 있음은 물론,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아서 좋아요ㅎㅎ




마담좀비 분장살롱은

알파인 광장 앞쪽에 있어요.


빨간색 컨테이너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사파리월드나 카니발 광장 쪽에서도

잘 보여 찾아가기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마담좀비 분장살롱의 메뉴(?)입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시는 분장을 골라서

결제 후 분장을 하게 되는데

금액에 따라 크기와 디테일이 달라져요.



컨테이너 내부로 들어가시면

분장사 분들이 이렇게 한 명씩

맡아서 분장을 해주십니다.



이 분장사들은 실제로도

영화 현장 등에서 특수분장을

담당하는 분들이라고 해요.


재료도 배우들이 

분장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분장 메이크업 또한

자극적이면 안되기 때문에

사람이 먹을 수도 있게, 


물엿과 식용색소 등을 활용하여

만들게 된다고 하네요!



분장을 위해서 이렇게 

앞가리개를 두르고 머리에

핀도 꽂았습니다 ㅎㅎ


※ 아래부터는 사진들이 다소

징그럽거나 무서울 수 있으니


심장이 약하시거나 임산부이시거나

무서운 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 감고 스크롤을 쭉 내려주세요 ㅎㅎ



저는 얼굴에 지퍼가 달린

좀비 분장을 요청드렸어요.


마치 얼굴을 열고 닫는 듯한..?

그런 무시무시한 좀비로

변신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제 어느 정도 분장이 완성!

제 분장이 조금 과격하긴 한가봐요.


다른 분장하신 분들도 

제 얼굴 보면서 쑥덕쑥덕~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답니다.



약 20여분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분장이 끝이 났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제법 살벌하네요….



같이 간 친구와 함께

분장도 같이하고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ㅋㅋㅋ



좀비 출현을 알리는

조형물 앞에서도 사진 찍고




저녁에 알파인 광장에서 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에서

좀비들과 함께 사진도 남겼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애기들이 놀라는 바람에

미안하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 남기고

즐겁게 놀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이 지나갔지만,


에버랜드에서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호러 코스튬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라요!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할로윈 추억과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 할로윈, 아직 끝나지 않았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는

이미 지나갔지요. 

 

하지만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시즌 종료는 11월 5일까지! 

 

그리고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아직 기간이 남아있다는 것! 

 

아직 할로윈을 즐기지 못하셨다면,

남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시즌,

블러드 시티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이 곳.

 

제가 이번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녀왔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즐겨야 할 것들을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

호러 아마존과

호러 T 익스프레스는 11월 5일까지!


 

해가 진 후부터 운영되는

낮 시간대와는 다른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딱 할로윈 시즌에만 운영되는 특별한 시간!

 

물 소리만 들려오는 어둠 속에서

괴물의 습격을 받는 심장이 쫄깃 해지는 체험.



기습 출몰하는 좀비들,

그리고 모습이 변해버린 채 숲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광기 어린 괴수들까지!

 

예전의 모습은 사라지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한가득!

 

그래서 이번 할로윈 시즌에

에버랜드 인기만점 어트랙션으로

각광받았답니다!


제가 직접 타봤는데요.

 

어우, 정말 무섭습니다.

 

평소엔 웃으면서 탔던

아마존 익스프레스였는데요.

 

밤이 되니 다들 비명을 지르면서 탔다는 거. 
게다가 방심 할 수 없는 서프라이즈 존까지.

호러 T 익스프레스도 마찬가지로

11월 5일까지 운영합니다.

 

좀비들을 따돌리고

블러드 시티를 벗어나기 위해

타야 하는 마지막 급행열차.

 

에버랜드에서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인

T 익스프레스가 호러모드로 변신! 

 

이것도 역시나 할로윈 시즌,

그것도 해가 진 이후에만 만나볼 수 있으니,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스릴 넘치는 방탈출 게임!
시크릿 미션도 11월 5일까지!



위치: 유러피언 어드벤처(호러메이즈 옆)
운영시간: 11:20~19:00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또 하나의 유료체험! 

 

1인권을 구매시 인당 만원, 
그룹권을 구매하게 되면 3인은 36000원, 
4인은 44000원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그룹권 구매 시

딱 우리 일행만 같은 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친구 커플이랑 같이 간 거라서

4인 그룹권 구매!



이렇게 예약 시간이 되면

대기동선에서 기다리게 되는데요. 

 

방탈출 매니아인 우리는

완전 두근두근 기대만빵이었답니다.

 

먼저 사전 영상을 보며

왜 우리가 시크릿 미션에 도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듣게 되는데요.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 분위기가 살짝 가미되어 있다는 것이 

이번 미션에 도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랍니다.


저희는 F조.

 

시크릿 미션이

다른 방탈출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마트 패드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암호를 찾아 입력하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힌트가 주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내부에 들어가면 방이 굉장히 많은데요.

 

각기 다른 조별로 다른 방을 뒤져서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저희는 1단계에서 실패. 

 

나중에 나와서까지도

왜 그 지점에서 막혔는가에 대해

토론을 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체험이었어요.

 

#

크레이지 좀비헌트도

11월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30분 단위로 

알파인 광장에서 진행되는

좀비 퍼포먼스!

 

일몰 후 떠돌아 다니던 좀비들이 모이는 시간.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대 인기를 누린 공연이 

바로 이 크레이지 좀비헌트 인데요. 

 

10월 31일 할로윈을 바로 코앞에 둔 주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스정면

제일 앞자리를 추천합니다.

 

빙 둘러서 자리를 잡고 앉게 되는데요. 

 

조금 일찍 오셔서 앞자리를 선점하시면 

더욱 스릴 넘치는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다는 것!

 

좀비에 의해 폐쇄 된 블러드 시티, 

그 곳에서 들려온 구조의 목소리를 듣고

조사팀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과연 그들은 목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고 

좀비들을 피해 무사히 블러드 시티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11월 5일이 되기 전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길 바라요!

 

 

#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먼저 헌티드 하우스 입니다.

 


운영기간: 11월 19일까지
운영시간: 15:00~20:30

위치: T익스프레스 앞(호러메이즈 옆)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만약 11월 5일이 지났다고 해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미처 시즌 내에 방문하지 못한 우리를 위해 
19일까지 연장 운영되는 것들이

두 가지가 더 있으니까요. 

 

그건 바로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입니다.

 

총 6가지의 VR과 AR을

극강의 공포와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는데요.



이거 앞에 분들 하시는 거 보고

완전 만만하게 생각했는데요. 

 

혼자서 비명을 지르면서

난리 부르스를 춘 건 안 비밀ㅎㅎ

 

내가 직접 체험 할 때는

세상 진지한 상태로 하게 되는데요.

 

친구가 하는 거 볼 때는

원맨쇼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주받은 인형!

 

이 체험이 더 공포스러운 이유는 1인 체험입니다.

 

일행 최대 두명까지 함께 입장이 가능한데요. 

한 명 씩 돌아가면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거 시작 전 사전영상에서부터

스텝분이 분위기 조성을 너무 잘 해주셔가지고. 

무서워서 죽는 줄.



한명은 VR을 끼고 안에서 체험을 하게 되고요. 
남은 한명은 이렇게 밖에서 화면을 보게 되는데요. 

 

타이밍 딱 맞게 소리까지 나가지고

더더 무서운 체험입니다.

 

저는 사실 심장이 콩알만 해가지고

비명을 지르고 오바육바 해가면서 난리를 쳤는데요.

 

같이 간 친구 커플은 저를 보고

더 재미있어했다는 후문입니다.



 헌티드 하우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녀 비행!

 

덕분에 이 구역의 체험 프로그램 중

대기 시간이 가장 길어요.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데요. 

 

정말로 마녀 빗자루를 타고 체험을 하게 됩니다.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묘지를 지나

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그 곳까지

날아가는 빗자루 비행!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11월 19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얼른 다녀와보세요.



그 외에도

빗자루 점프, 죽음의 질주, 할로윈 홀로그램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VR만으로도

이렇게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정말 후덜덜해요.

 

 

다음은 그 유명한 호러메이즈!

 


장소: T 익스프레스 앞
11월 운영시간: 월~목 11:30~19:10
금~일 12:00 ~ 20:10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이 곳은 헌티드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호러 메이즈입니다.

 

특별히 좀비 테마로 꾸며져 있는

호러 메이즈 역시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데요. 

 

1인 5천원의 티켓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정말 그 돈이 아깝지 않은

극강의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귀신의 집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6명씩 앞사람 어깨에 손을 얹고 들어가게 되는데요.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정말 1도 없습니다. 
그저 앞사람에 의지 한 채 걸어가야 해요.

 

사방팔방 뛰어서

빠져나가고 싶었던 저의 오두방정을 

제 뒤에 따라오던 친구가

고스란히 구경했다는 건 안 비밀.

 

 

저도 할로윈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네랑 더블 데이트를

에버랜드에서 즐겼는데요.

 

할로윈 시즌 종료 전에 방문한 것이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호러 사파리나 호러 메이즈 같은

인기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앱에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0월 31일이 지나도

에버랜드 할로윈은 계속 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23.

아재도 즐기는 세상 편안한(?)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


10월 31일이면 할로윈 데이인데요.

 

이제 국내에서도 할로윈 데이는

여느 명절 못지 않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에버랜드에서도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하면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지만 

저 같은 아저씨들에게는

공연이나 체험을 찾아 가는 것이 쉽진 않죠.

 

그래서 우리 아저씨들을 위해서

제가 대신 할로윈 코스를 짜봤습니다ㅋㅋ



일명

‘아저씨도 힘들지 않은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 

 

이 코스의 주제는 아저씨들 맞춤인데요.

 

우리 아저씨들이 이런 테마파크 오면

싫어하는게 몇 개 있죠. 

바로 오래 기다리는 것과 오래 걷는 것.

 

그래서 오늘은 기다림 최소화!! 

걷는 거 최소화를 원하는

아저씨만을 위한 코스를 소개해봅니다. 


시간

구분 

내용 

장소 

 

13:00 

에버랜드 도착

점심먹기 

오리엔탈 

해물전복칼국수 맛남!

14:00

장미원 관람

사진찍기 

장미원 

와이프 좋아함! 

15:10

Trick or treat 

미니공연 + 사탕 

로얄 쥬빌리(회전목마 옆) 

아이들 강추!! 

16:20

해피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관람 

퍼레이드 길 

온가족 관람 

17:00

데블스 락 

Live 락밴드 공연 

알파인 스테이지 

키보드언니 예쁨 

18:00

저녁식사 

생맥 + 치킨 

스낵버스터 

닭강정 맛남! 

19:00

크레이지 좀비헌트

좀비공연 

알파인 광장 

군무 장난아님! 

 19:30~

귀가~ 

 

 

 


 가장 최근에

제가 에버랜드 할로윈을 즐겼던

코스 일정표입니다.

 

분명히 아저씨들이라면

주말에 일찍 일어날리는 없고해서 

점심쯤 슬슬 나가서

이곳저곳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고 하는게

이번 코스의 목표입니다.

 

시간텀을 최대한 짧게해서

바로바로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건데요. 

 

한번 시작해볼까요~~

 

 

1. 점심먹기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개운하게 

서해안 전복해물칼국수로 

오늘 에버랜드 코스를 시작해봅니다.

 

국물이 아주 끝내주게 시원해서

전날 과음한 저도 아주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

 

전복도 실하고 해물도 가득 들어있어서

강추합니다~

 

 

2. 장미원 관람


 

장미원 곳곳에도

할로윈 풍경이 가득하지만

제가 강추하는 곳은

바로 요기 은행나무길!!

 

로즈 기프트샵 바로 옆에

은행나무길이 쭉 펼쳐져 있는데

이곳 추천합니다.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은행나무도 정말 멋지게 펼쳐졌거든요.

 

 

운이 좋다면

공연 대기중인 연기자들도 볼 수 있고요.

 

 

3. 달콤살벌 Trick or treat!


 

위에서 알려드린
은행나무길 바로 옆에서 시작하는데요.

 

 

할로윈 축제에 맞춘 거리 공연입니다.

로즈 기프트샵 일대에서 춤과 노래를 하고

 

Trick or treat 게임을 통해

사탕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모두들 옹기종기 모여서 뭐하나 싶었더니ㅋㅋ

 

가위바위보?

 

NO~NO~

 바로 Trick or treat 입니다. 

 

게임을 통해 사탕도 받고

연기자들과 사진도 찍고~~ 

 

 

4.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퍼레이드길에서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살벌 Trick or treat 공연이 끝나고

카니발 광장까지의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메인 광장에서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의 피날레가 진행됩니다.

 

온가족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데요.

 

매년 보는 공연이지만

조금씩 틀리더라고요. 

 

올해는

드라켄이 좀 더 달라진 것 같고ㅎㅎ 

다음 공연을 보러 가는 길에 있으니

즐기고 가면 좋습니다. 

 

 

5. 데블스 락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앞에 있었다면 

 

이번엔 성인도 좋아할만한 공연인

Live 락 밴드 공연인 데블스 락입니다.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데요.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좀비 분장을 한

밴드가 화려한 락 공연을 펼칩니다. 



카리스마 있는 보컬 언니도 멋지지만

저는 키보드 언니가 정말 예쁘더라고요.

 

가끔식 코러스 넣을때 신비로운 목소리가~~ 



 잠시 데블스 락 공연 한번 감상할까요? 

 

팝송만 나오긴 해서 좀 아쉽긴한데 

그래도 쿵짝쿵짝 라이브 음악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게 어디인가요.

 

 

6. 크레이지 좀비 헌트



근처에서 생맥주로 저녁을

대충 떼우고 달려간 곳은 

바로 오늘 할로윈 코스의 대미를 장식할

크레이지 좀비 헌트 입니다. 

 

매년 에버랜드의 할로윈 메인공연은

바로 좀비였는데요. 

 

작년 보다 훨씬 규모와 스케일이 커졌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를 즐기는 팁이라면

 

공연은 노상에서 진행되어서 
조금 늦게가면 뒤쪽에서 서서봐야하는데요. 

 

처음부터 2번본다는 생각으로 첫번째 공연이 끝난 후

바로 그 곳에 자리를 맡아두면

 

다음 공연에서 좀더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는

그냥 음악에 맞춰 춤만 추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고요. 

 

블러드시티에서 조사팀은 탈출할 수 있을까요? 
공연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오늘

에버랜드 코스도 마무리했는데요. 

 

이후에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기다리고 있지만 

저희 같은 아저씨들은 솔직히 이쯤 되면 피곤하죠ㅎㅎ 

 

문라이트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할로윈이 아니어도 볼 수 있지만 

할로윈 공연은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이런 코스를 짜봤는데요. 

 

에버랜드에서 기다리기 싫고,

걷기 귀찮은 아저씨분들이라면

이런 코스 어떤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9.

에버랜드 좀비 밭으로 드루와 드루와, 크레이지 좀비 헌트!

안녕하세요!

하늘이 정말 맑고 높은

나들이 가기 딱 좋은 9월이네요!

 

어릴 때 날씨 좋은 가을날

에버랜드에 놀러 왔던 기억이

오래 남아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가을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ㅎㅎ

 

에버랜드도 9월 초부터

할로윈에 맞춰 변신했는데요.

 

 

‘할로윈의 에버랜드’ 하면

좀비와 호러가 빠질 수 없죠 ㅎㅎ

 

 

특히 20-30대라면

할로윈 시즌에 좀비가 득실대는

호러 콘텐츠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올해 에버랜드 호러 콘텐츠는

예전보다 더욱 더 무서워졌다고 해요!



좀비들의 도시 '블러드 시티'에서

크레이지 좀비 헌트, 호러 T 익스프레스,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새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그 중에서도

'크레이지 좀비 헌트'를 보고 왔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는

해가 지고 블러드 시티가 시작되면

알파인 광장에서 진행되는 좀비 퍼포먼스에요.



해가 지고나면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과

사파리 월드 앞쪽까지

좀비 출현 경고문이 붙어있어요.


낮에 봤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슬슬 저도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알파인 광장 입구에 가시면

블러드 시티 배경으로 비행기 잔해와 

파손된 자동차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광장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

해가 진 후 1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진행 되는데요.

 

 

저는 20시에 가서 봤는데

이미 전 공연이 끝나자마자

많은 분들이 앞에서부터 앉아서

대기하시더라고요.

 

가운데 서서 양 옆을 봤더니

이미 시작 전부터 자리가

꽉 차 있을 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했어요!



퍼포먼스가 시작되면

조사팀이 나오고 스토리 전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좀비들이 나옵니다!!!!



 퍼포먼스 도중에

좀비들이 관객들 앞까지 오기도 해요!



이렇게 좀비들이 다같이 춤을 추며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끝이 납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끝나고

T 익스프레스 앞쪽으로 갔더니

이렇게 거대 좀비를 만났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새로운 괴물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거대 좀비와 괴수는 T 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쪽에서

출몰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에버랜드 방문하실 때

만나보세요!!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유치원 끝나고 가도 충분! 반나절 에버랜드 할로윈 어린이 코스

"엄마! 오늘은 유치원 끝나고

에버랜드에 가면 안돼요?

지난번에 할로윈 사탕 못 받았잖아요!"


지난번 스푸키 주토피아를 갔다가

BOO STREET에 들렀는데,

미처 사탕을 못 받은 생각이 나는지

아들이 에버랜드 고고를 외치네요! 


오늘은,

유치원 하원 후에 가도 충분한

할로윈 반나절 어린이 코스!

 를 준비해 보았는데요.


'Trick or Treat! 해피 할로윈 파티' 

BOO STREET

문라이트 퍼레이드

 

JUKEBOX : The Cinema 


순으로 소개를 해볼까 해요! ^^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할로윈 분위기에 설렘설렘~~



Trick or Treat! 

해피 할로윈 파티


공연 기간 : ~11/5

공연 장소 : 퍼레이드길 & 카니발광장


참고로 공연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앱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기 전, 

할로윈 보라색 풍선을 나눠주고~ 

"Trick or Treat" 주문과 함께

멋진 손동작을 알려주시네요! 

드디어 시작합니다! 



공연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할로윈 파티 준비 중 유령세계의 꼬마유령이

사탕을 모두 먹어 사탕이 없어져버려

인간세계로 사탕을 구하러 간

큐라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사탕을 구하러 갔다가 인간들이

모두 유령세계로 빨려들어가는데~~ 

위기를 극복하고 즐거운 

할로윈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공연 중간 중간에 

꼭 필요한 주문!!! 

"Trick or Treat"을 잊지마세요! 


공연이 끝나고 나면 

즐거운 포토타임이 있어요.

 

원하는 배우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누구와 찍을지 

생각해 두시면 더 좋답니다~

고민하는 순간 마감될지도 모르니까요! ^^ 


공연이 끝나고 잠시 들린

우진이의 방앗간! 



할로윈 상품으로 가득하네요! 

모자를 좋아하는 우진이는

할로윈 모자들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할로윈 유령들을 퇴치하라!

BOO STREET~


장소는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오리지 분수 쪽이예요~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할로윈 사탕을 뺏으러

짓궂은 유령들이 

BOO STREET에 나타났어요! 


주사위 던지기, 몬스터 볼링,

유령 슈팅 게임, 마녀 빗자루 공굴리기 

4가지 미션을 통해 유령들을

퇴치하면 사탕을 받을 수 있어요.

 

우진이가 오늘 에버랜드에 온 이유!

이기도 하지요 ^^ 


먼저, 유령슈팅게임. 

시간 안에 공을 던져 

3개를 맞추면 성공! 



도전!! 



WOW!! 연속 3연타 성공!! 

사탕은 받자마자 

입 속으로 호로록~



냠냠~

다음은 주사위 던지기!



주사위를 던져 

하얀 유령이 나오면 

성공이에요! 



성공하지 못하게 되면,

아이들이 많이 속상해 하다보니

부모님들이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하시는 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하다 보면

다른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니 우리 서로서로 양보해가며

기분 좋게 참여해 보기로 해요~~ 



또, 성공 사탕 하나 추가요! 


세 번째 도전은 볼링!



나이마다 쓰러뜨려야 하는 

볼링핀의 수가 달라요.

 

6살은 3개 이상 쓰러뜨리면

성공입니다!! 



또, 성공!! 


저희가 간 날은 마녀 빗자루

공굴리기 미션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도전하는 걸로!!! 


부 스트리트 곳곳의

포토존에서 찰칵찰칵! 

멋진 사진도 놓칠 수 없네요! 



신이 난다~

할로윈 유령들아 물럿거라~

야호!!



아이스크림 먹으며

인형 구경하기! 

좋아하는 래서판다가 

몇마리있나 찾아보는 중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너는

바로 바로 에버랜드 

소프트아이스크림! 



퍼레이드 보기 전 

오늘의 저녁은 에버랜드의

숨겨진 맛집 중의 맛집!!

"한가람" 식당 입니다! 



아빠, 엄마, 6살 아들 

3명의 메뉴로 

돼지목살 김치찌개 반상 (2인분)+

고등어구이반상을 선택했습니다!


6살 아들도 공기밥 한 그릇을

뚝딱! 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메뉴!

오늘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뱃속이 든든해졌으니 

퍼레이드 보러 출발~ ^^ 


문라이트 퍼레이드


공연 장소 :퍼레이드길

(현장 상황 및 기상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깜깜한 밤에 만나는

화려한 LED조명과 함께

화려한 춤도 너무 멋지지만!

 

6살 아들에게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바로~

배우들과의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를 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

그 날의 퍼레이드 만족도가 

달라지는 6살입니다. ^^



레니와 라라의

"사랑해요" 손동작에 

"나도 사랑해요!" 하는 우진이.



JUKEBOX : The Cinema


공연 장소는 포시즌스 가든의

신전 무대 입니다!



오늘은 쿠치나 마리오

(위치: 유러피언 어드벤처) 앞으로 

위치를 잡았습니다. 


정원 앞 호수에 비친

불꽃까지 멋져요 멋져! 



할아버지의 어릴 적 

꿈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화려한 불빛과 함께 

펑펑펑 터지는 불꽃소리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오늘 얼만큼 즐거웠나요? 질문에 

"이만큼~~~" 하고 손을 쭉 뻗어

큰 원을 만드는 6살입니다. 



우리 아이 유치원 하원 후 즐기는

반나절 에버랜드 

할로윈 어린이 코스!

어떠셨나요? 


오늘도 우리 우진이는

해피해피 할로윈 이었답니다!


로윈 축제가 끝나기 전,

꼭 한 번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낮과 밤이 다른 에버랜드, 블러드 시티를 맛보다!


요즘 핫하디 핫한

호러 시즌이 돌아왔어요.

 

관객들이 열광하고

기대할 만한 호러 이벤트들이

에버랜드에 가득 하답니다.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 시티 오픈 기간인데요.

 

저녁 6시 30분만 되면

평화로웠던 에버랜드가

블러드 시티로 변한답니다.

 

이미 SNS로 소문이 쫙 퍼져서

한 번쯤은 보셨을 블러드 시티, 

제가 에버랜드의 낮과 밤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평화로운 에버랜드,

최근 가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데요.

 

휴일 날 눈치게임만 잘 한다면

여유로운 에버랜드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PS. 개인적으로 토요일보다

사람이 적은 일요일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쭉 내려가다 보면

가장 핫한 포토존인 장미원!

 

많은 분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곳.

 

여기는 밤도 예쁘지만

낮에 와도 너무 예뻐요.

 

특히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덕분에, 

에버랜드에선 어트랙션을 타지 않아도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그렇게 쭉 유러피안 어드벤처까지

내려가고 있는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철망이 눈에 띄었어요.

 

오, 이게 뭐지?




아!

여기서부턴 블러드 시티라고

적혀있어요.

 

좀비 바이러스에 오염된

좀비들이 출몰하는

?!?!??!!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이 곳이 바로 블러드 시티 존이 되는

장소인데요.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아직 낮임에도 불구하고

블러드 시티 조형물을 보고 있자니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블러드 시티가 예상돼서

기대감이 더욱 커졌어요.



이렇게 밤은 다가오고…

점점 어두워 지면서

제대로 된 블러드 시티가

시작되는데요.

 

낮과 다르게 밤에는

조형물들과 조명, 

그리고 분위기 자체를

오싹하게 싹 바꾸더라고요.




갑자기 확 달라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분위기…!!!

뭔가 곧 튀어나올것만 같습니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울려퍼지는

음악이나 사운드 때문에

오싹 오싹한 분위기에요.




가장 먼저 좀비를 접하게 된 건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인데요.

 

7시부터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30분 단위로 공연 합니다.

 

많이 모인 사람들을 보니,

블러드 시티와 좀비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곧바로 공연이 시작됩니다.

 

스토리 있는 내용과

심장까지 쿵쾅거리는 사운드

보고 있으면 오싹한 좀비까지,

스릴 넘치고 볼거리 많은 공연이라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빠져들어 봅니다!!!

엄청 재밌어요!


여러므로 생동감을 전달하고 싶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해봤지만,

이건 리얼 가서 느껴야 합니다.

 

그 분위기와 좀비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느껴봐야 진정한 꿀잼!



공연이 끝나면

좀비랑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어요.

 

좀비들이 여기 저기

막 돌아다니거든요…

 

그런데 전 도저히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가겠…T-T





단순히 좀비만 구경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분장도 해볼 수 있고

주변에 사진 찍는 스팟들이 많아서

좀비 분장 후에 사진 찍는 재미가

장난아니에요.

 

함께 간 친구들이

완전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새벽에 사진을 다시 꺼내 봤다가

완전 식겁했다는;;;



아, 그리고 재밌는건

일몰 시간이 되면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호러 T 익스프레스, 호러 사파리 등을

운영하는데요. 

 

기존 어트랙션에서

조금 더 컨셉과 분위기를 바꾸어 운행하는데,

당연히 꿀잼입니다.



기다리는 장소에서부터

분위기와 사운드가

공포스럽게 변하는데

조심해야할건…

 

이런 분위기에서,

좀비로 분장하신 일반인 분들이

더 무섭다는 것…ㅠㅠ

 

제 뒤에 분장하신 분 때문에

몇 번을 놀랬다는…




밤에 타는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더 다이나믹해진느낌?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 거칠고 물도 많이 튀는 것 같은데, 

다들 엄청 재밌어하네요ㅎㅎ


낮과 밤이 다른 에버랜드,

낮엔 정말 평화로워 보였는데,

밤에는 완전 호러 다이나믹 하네요.

 

이날 하루

제대로 체력 다 쓰고 왔습니다.

분위기가 '깡패'에요 ㅎㅎㅎ

 

진짜 이런 경험 어디 가서

못해볼 듯 싶어요.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익스트림 호러존, 블러드 시티는

11월 5일까지 즐길 수 있으니,


꼭 꼭 참여해서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호러를 제대로 체험해보고 오세요 : )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좀비분장부터 호러 어트랙션까지,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할로윈 시즌을 맞아

귀여운 유령들로 꾸며진 에버랜드!


오늘은 할로윈 축제 기간의

에버랜드에서는 어떤 것들을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에버랜드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은 필수죠!!

사람들 사이에서 '아바타 나무'로도 

불리우는 매직트리도 할로윈 시즌을 맞아 

귀여운 할로윈 옷을 입었어요~


저희는 이번 에버랜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좀비 분장'을 

할 수 있는 분장실이 있다기에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그 소문의 실체를 밝히러

가보았습니다~~



짜잔~
“마담좀비 분장살롱”
이름부터 뭔가 떨리는 느낌인데요.

이 분장실은 현재 블러드 시티로 가는
알파인 빌리지 입구 
바로 맞은 편에 있습니다!


유후~ 좀비가 되기 전
씬난 춤을 춰봐요~~


너무 무서운 분장밖에 없을까
걱정이신가요? 혹은 너무 시시한 
분장밖에 없을까 염려되시나요?

아이들을 위한 호러 키즈 분장,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호러 시티즌 분장,

이왕 할거면 블러드 시티 좀비들도
놀라 달아날만큼 강력한
호러 홀릭 분장까지!

선택지가 크게 세 개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구요~~
한번, 직접 체험해볼까요? 


분장사님의 엄청난 솜씨로
순식간에 좀비 바이러스가
몸 속 곳곳으로~~
좀비가 탄생했어요!! 


저도 분장을 받았는데요,
어떤가요?? 좀비처럼 보이나요??
좀비가 되었으니 다시 한번
좀비 댄~스!


멋있고 예쁘고 

무서~운 분장을 했다면,

BEFORE & AFTER 사진도

필수겠죠??



이제,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를 즐길 준비 모두 완료!


에버랜드의 좀비 출몰 지역인
블러드 시티 안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소름 끼치는 소품들이
많이 놓여 있어요!!

할로윈 시즌에는
'T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 월드'도 변신을 합니다!

오후 7시 무렵,
해 질 녘부터 블러드시티로
전환되면서 호러 컨텐츠로 
단장을 하는데요.

저희는 '호러 T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저희 모습을 촬영해보고 싶어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했어요!


"T 익스프레스 에디션"을 구매하시면,
대기시간이 100분이든 200분이든 
아무 상관 없!이! 바로 Q-PASS를 이용해,

기다림 없이 T 익스프레스의 
명당 중 명당인 맨 뒷자리에 탑승해
스릴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좀비 분장과 함께 T 익스프레스를~~
영상 함께 보시죠!


그 외에도 에버랜드는 
다양한 소품들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할로윈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진들을 몇 장 찍어봤어요~


아니 이건!!

에버랜드에 놀러온

다리 다친 일본귀신?!!



단체 좀비 샷!

색감이 참 이쁘게 나왔죠?



좀비에게 습격 당한 차량 앞에
쓰러져 있는 좀비샷! (열연 ing)

을 마지막으로 
즐거웠던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리뷰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6.

상상 그 이상의 공포를 체험하라! 에버랜드 '헌티드 하우스'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의 블러드 시티!


T익스프레스를 지나

융프라우 쪽 건물에서 들리는

정체 모를 비명 소리는?!?!


바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실감형 미디어와 공포가 결합 된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에서

들리는 소리인데요.


10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유령의 집'을

AR·VR로 재현하여 긴장감 넘치고

현실감 있는 공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800㎡(약 240평) 규모의 

'헌티드 하우스'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이색 공포 체험!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와 소품들




'헌티드 하우스'는 좀비들에 점령 당한
블러드 시티를 장기 탐사하다가
지친 조사팀이 휴식과 식량을 찾아 
버려진 대저택에 방문하며 맞닥뜨리는
다양한 공포의 위협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해요.

'헌티드 하우스'에 들어서니
보기만 해도 괴기스러운 조형물과
소품들이 반겨줍니다.

무섭기도 하지만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기엔 딱이라,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이더라구요!

공포의 끝판왕!
어둠의 방 & 저주받은 인형



'헌티드 하우스'내부에는 
유난히 줄이 긴 체험관이 있습니다.
바로 '어둠의 방' 그리고
'저주 받은 인형'!

'헌티드 하우스'에서 제일
공포스럽고 소름끼친다는 두 곳...

공포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저도
궁금함을 못 이겨 결국
참여해보았습니다.



VR 다크니스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방에서 
오직 VR안경과 손전등을 통해

별장에서 홀연히 사라진
사람들의 행방을 쫓습니다.. 

*아래 사진 공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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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어두운 방 속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무서운 귀신들 때문에 
저와 일행은 아비규환!!!!

혼란 속에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후레쉬를 비출 때마다 
공습해오는 악령들 속에서
벌벌 떨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분명 VR체험이라
실제로 악령들이 저를 
공격하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너무너무 무서운 거 있죠?



다음은 '저주 받은 인형' 방으로! 



어둠 속에서 눈을 가리고,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이용해
저주받은 인형 '이사벨'을 찾는
신개념 호러 VR체험인데요.

'헌티드 하우스'에서 
제일 무섭기로 
악명 높은 체험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게 없다보니
그것만으로도 
공포가 배가되는 느낌!!!

여러분께 인형의 정체와 
공포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체험 도중 너무 무서워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중도에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만큼 무서웠거든요..!ㅠㅠ

스트레스 해소에도 만점!
'좀비 슬래셔' & '마녀 비행


눈 앞에 달려드는 좀비와 박쥐들을
물리치면 점수를 획득하는 
VR 게임 '좀비 슬래셔'입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깜짝 놀래키는 것도 없고 
귀신도 없어서인지

호러에 취약한 저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었는데요!

전기톱의 실감나는 소리와
VR 입체감은 대단했습니다!
짧은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이외에 마법빗자루를 타고

괴물을 피하며 곡예 비행을 

펼치는 '마녀 비행',


해골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돌아다니는 

VR 드라이브 '데들리 러쉬'

 

그리고 하늘을 나는 마녀 컨셉으로

여러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는 

'점핑 브롬스틱'이 있는데요. 


이 날 저는 아쉽게도 

너무 늦게 도착하여 타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음에는 제일 먼저 타 보는 걸로!



'헌티드 하우스' 체험을 끝내고 나오니

눈 앞에 펼쳐진 할로윈 락밴드,

'데블스 락' 공연이 한창이더군요.


훈남훈녀 가수들의 

열정 가득한 멋진 공연을 보며

'블러드 시티'에서의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였는데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헌티드 하우스'에서 못 해본 

VR 체험과 호러 어트랙션을 

마저 타 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11월 5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던

'헌티드 하우스'가 19일까지 

운영을 연장했다는 희소식!!!


'헌티드 하우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스릴만점 재미만점 에버랜드에 

놀러 와서 많은 할로윈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1.

할로윈 동물원 파티! '스푸키 주토피아'로 초대받았어요~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축제 맞이

할로윈 동물원 파티 중입니다!! 

 

할로윈 동물원 파티의 메인! 

 

스푸키 주토피아 (SPOOKY ZOOTOPIA)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과 

스푸키 원더월드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 





1.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

: 할로윈에 만나 더 특별한 거미와 곤충,

각종 절지 동물! 


운영 기간 : 9/7~11/5 
운영 시간 : 파크 오픈 ~ 18:00 까지
운영 장소 : 프렌들리 몽키밸리

 

*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다양한 거미와 곤충을 만나러

프렌들리 몽키밸리에 도착했어요. 

 

두근두근 들어가봅니다~ 





할로윈 파티 초대장이 있네요~ 

 

먼저,

징글징글 벌레들과

할로윈 인사하기입니다. 





뚜껑을 살포시 들어보면

다양한 벌레들이 쏙쏙 들어가 있어요~ 


벌레들과 인사하고

만나본 친구는

'브라질 검은 타란튤라'에요.

 

 

독이 있는 거미랍니다!

 


어디 있지?

 

한참을 찾아보니

저기~~ 안쪽에 숨어있네요~ 

가까이로 다가온 타란튤라. 



“이 거미는

몸도 크고 털도 많아요!”

 


나무 끝에 달려있는

검은색과 노란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호랑거미'에요. 

 


쓱~쓱 움직이더니

어느새 창에 붙어있네요~

 

호랑거미의 현란한 손동작

잠깐 보여드릴께요~ 



다음은

흙 속 지렁이를 찾아보는 체험

하는 곳이에요.

 

 

살살 흙을 치워보면

흙 속 가득 지렁이! 





“여기 지렁이 밭이야” 

 

지렁이 찾기에 푹 빠진 6살입니다!






지렁이 체험 옆 '유충' 체험

 

엄마는 보기만 해도 살짝 팔이

간질간질한 느낌인데

아이는 너무 진지합니다!!


 

 


식용곤충 '쌍별 귀뚜라미' 입니다.

 

비쥬얼만 봐서는 식용곤충이라는 것이

상상이 가질 않는데~

 

먹을 수 있는 곤충 이라네요! 


(여기서 잠깐! 
선착순으로 미래의 식량자원인

식용곤충 맛보기 체험이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다리가 256개나 달린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래기' 

 

실제로

이 많은 다리를 움직이며 걷는 모습이

정말 신기합니다!! 


 

'베트남 왕 지네'

이름답게~~ 엄청 길~~~~어요~

 

 

거미와 곤충을 만나고 나오는 길~

 

거미도 좋아하지만~

6살이 더 좋아하는

에버랜드 소프트아이스크림

먹는 시간!! ^^ 




“요~ 빨간색 시럽이 너무 맛있어요”

 

달콤달콤합니다~~~ ^^ 

 


2. 스푸키 원더월드

: 할로윈 대표동물 박쥐, 올빼미, 부엉이 등!

야행성 동물 만나기!


운영 기간 : 9/7~11/5 (금, 토, 일요일, 공휴일)
운영 시간 : 파크 오픈 ~ 20:30운영 
장소 : 애니멀 원더월드

 

*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9/7~11/5

(금, 토, 일요일, 공휴일)에만

좀 더 특별하게 열리는 곳!

 

어두워지면 더 활발한 야행성 동물들을

어두운 시간(오후 8:30까지)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에요. 


일부러 오후 6시가 넘은~

어둑어둑해진 시간에 찾아가봤습니다. 





지금 있는 아기 포큐파인이

더 베이베베이비 했을 때부터

지켜봤던 6살!

 

아기 포큐파인이 점점 더 자라는 모습을

올 때 마다 관찰 중입니다! ^^ 



늘 지켜보고 있는 친구가 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포큐파인은

엄마 아빠 따라다니기 바빠요 바빠! 




눈매가 매섭게 살아있는 수리부엉이

 



 

하얀 얼굴의 가면 올빼미


“엄마, 귀가 있으면 부엉이고,

귀가 없으면 올빼미에요.

지난번 에버랜드 책에서 나왔잖아요!” 

 

 

지난 여름방학 때 에버랜드

'ZOO ADVENTURE' 미션북 속에

나왔던 것을 기억하고 이야기 해주네요~ ^^ 

 



올빼미 눈에

졸음이 가득해 보이네요~ 




할로윈에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동물

'이집트 과일 박쥐'

 

박쥐의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

잠깐 보실까요?  



어두울 때 만나는 박쥐~

꼭 박쥐 가득한 동굴 속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 





늦은 오후에 만나

더 활발했던 야행성 동물들까지 만나고 

나가는 길에 만난 거미줄 그림자에서 즐기는~

거미 놀이까지~~~ 



할로윈 동물 파티로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10월 31일 주말,

할로윈데이에만 체험할 수 있는

REAL HALLOWEEN 동물원 파티가 있으니 

동물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할로윈 파티도 놓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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