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어트랙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48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2. 25.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청춘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금세 따뜻해져서

벌써 봄인가? 싶을 정도로

데이트하기 좋은 날들이 반복되네요.


봄이 슬며시 다가온 것처럼

에버랜드에도 2020년의 첫 축제인

Hello my twenties 축제가 시작됐다고 해요!


이번 축제의 컨셉은 올해 스무 살이 되거나

앞으로 20대를 맞이할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응원을

이미 지나간 사람들에게는

스무 살 청춘 시절로 돌아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요.


영원히 20살로 머물 수 있길 바랐던 저도

어느덧 24살이 되었네요. 

평소에 스무 살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제가 이 축제를 놓칠 순 없겠죠?


Hello my twenties 축제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니 서둘러야 해요.

이번 축제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고 해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는 바로

[돌리고 돌리고~ 더블 어트랙션] 



이름만 들어도 스릴 넘치고 짜릿한 어트랙션에

2회 연속 탑승기회를 부여한다고 해요.


대상기종: T익스프레스,롤링 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허리케인,더블 락스핀


운영시간: 월 ~ 목 오후 4시 ~7시

          금요일 오후 5시~ 8시


[어트랙션 오~~래타기]



이외에도 더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최대 1.5배 더 길게 즐길 수 있도록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해요.


대상기종: 범퍼카,로얄 쥬빌리 캐로셀,릴리댄스

붕붕카,로보트카,나는 코끼리,자동차 왕국,우주 전투기

플라잉레스큐 ,시크릿쥬쥬 비행기

운영일자: 2월 1일~3월 15일


겁쟁이 남자친구 때문에 

놀이기구를 저 혼자 즐겨야 했어요.

그래도 항상 재미가 보장되는 어트랙션을

 연속으로 타는 건 엄청난 기회죠!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긴 이후에
저희는 알파인 식당 내부에 새롭게 마련된
설렘 사진관부터 방문했어요.


설렘 사진관은 에버랜드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협업하여 스무 살 시절의 설렜던 감성을

다양한 테마 포토존으로 연출한 공간이에요.


설렘 사진관 내부에는

총 8개 테마의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 좋다고 해요.


그럼 바로 첫 번째 포토존부터 살펴볼까요?




등나무 터널 포토존


사진만 찍어도 자신감 뿜뿜

자존감까지 올라갈 거 같은

샤랄라하고 밝은 분위기의 포토존이네요. 


저는 커플룩으로 맞춰 입느라

화사한 옷을 입지는 못했지만

핑크색이나 파스텔 톤의 옷을 입고 온다면

더 좋을 거 같았어요. ㅎㅎ



그중에서 가장 제 마음에 든 포토존은

바로 천장에 꽃들이 달려있는 이 포토존이에요.

조명이 은은하게 달려 있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렇게 꽃을 향해

손을 뻗듯이 포즈를 취하고 찍는 걸 추천해 드려요.

뒤꿈치는 꼭 들으셔야지 키도 크고 

다리도 길게 나온답니다. ㅎㅎ


포즈가 쉽게 떠오르지 않으신 분들은

미리 에버랜드 SNS 채널을

살펴보시고 미리 포즈나 구도를

생각해 가시면 더 편하실 거예요!


혹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사진 꿀팁에 관한

 기사들을 참고하셔도 괜찮을 거 같네요. 



스노우볼 존


두 번째 포토존은 이렇게 스노우볼 안에

들어간 느낌의 포토존이에요. ㅎㅎ



뒤에 공간이 있어 들어가셔서 찍으면 돼요.

이때 꼭 60cm 이상의 삼각대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저희는 너무 낮은 삼각대를 들고 가서

구도 잡는 게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 포토존은 둘이서 찍어도 너무 예쁘지만

혼자 찍어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이렇게 모든 포토존 앞에

사진 찍는 곳을 표시해놨더라고요~


사진 잘 못 찍는 분들도 이곳에선

포토그래퍼가 되는 건 시간문제!



또 한편에 마련된 소품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세 번째 포토존은 거울의 방이 

연상되는? 그런 포토존인데요.

정말 처음 본 포토존이라서 되게 색달랐어요.



뭔가 뮤직비디오 세트장 같기도 하네요~



네 번째 포토존인 이 포토존은 20대를 맞이하여

여는 친구들과의 우정파티를 통해 20대가 느끼는

시작과 설렘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해요.


저희는 추천 포즈를 따라서 찍어봤는데요~




이렇게 사진마다 설명과 함께

추천 포즈가 있어서 따라 하기 쉬웠어요.


다음 포토존의 경우에는

같은 사람도 빛에 따라

그림자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정말 빛에 따라 그림자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여러 색의 그림자가 보여서

겹쳐 보여서 영롱해 보이더라고요.



사진 대비를 높이면 그림자가 더 

명확하게 나오니 대비를 높게 설정해

사진을 찍어보세요.


타임즈 포토존



포토존을 통해 2025년 세계 100대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평소에 해보지 못한 과감한 포즈는

이럴 때 해보는 거죠~


여기서 찍은 사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제가 실수로 다른 사진과 착각해 

사진을 삭제해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인간 선물 포토존



오빠 선물은 나야!

이 사진의 비밀은 선물상자 안에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리본 끈을 들고 가서 메고 찍어도 예쁠 거 같네요.


마지막 포토존은 친구들끼리 

자취방에서 하는 파티가 컨셉인 거 같아요.




이렇게 팝콘을 들고 찍거나



침대에 앉아서 서로 기대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설렘 사진관에서 찍은 인생사진을

SNS에 필수 해시태그인

#에버랜드#설렘사진관#어쨌든스물을 달아서

올리고 럭키 크레인 앞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이렇게 럭키 코인을 받을 수 있어요!
럭키 크레인에 럭키 코인을 넣으면 바로 작동됩니다.


럭키 크레인 안에는

타로 체험권, 스페셜 배지, 츄러스 ,캔디 ,엣쥐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다고 해요!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두둥! 

츄러스가 뽑혔네요. ㅎㅎ




설렘 사진관에서 나와서

에버랜드 어플을 확인하니

로스트밸리의 대기시간이

10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바로 뛰어가야 하겠죠?!


로스트밸리로 가는 길에

윈터플레이그라운드가 보여 잠깐 들려봤어요~



윈터플레이그라운드는

컬링, 트리에 공 넣기 등

 다양한 겨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공놀이뿐만 아니라 곳곳에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기도 정말 좋아요.



공을 던져서 불이 켜진다면

귀여운 젤리 선물도 주니 놓치지 마세요!



로스트밸리에 도착해서



대기하면서 보니 캐스트분께서

모든 좌석에 소독제를 뿌리고 계시더라고요~


또 정문과 주요 매장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두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에서는 이렇게 손님이 이용하시는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즐겁게 동물 친구들을 구경한 후에

마지막으로 츄러스를 교환해 먹으러 왔어요.



아까 제가 말한 것처럼 소독제가

곳곳에 비치해 있는 걸 보실 수 있죠?



갓 튀겨 따끈따끈하고 

달달한 츄러스를 먹으면서

에버랜드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신나는 어트랙션도 두 배로 즐기고

가슴 뛰는 청춘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더라고요.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뜨거운 청춘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청춘을

기록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에버랜드 더블 락스핀 간접체험 1인칭ver.



에버랜드 더블 락스핀 간접체험🤪

이렇게 사정없이 돌면 어떡해요;;

당장 타러가고 싶잖아요ㅠ


#에버랜드 #에버액션 #더블락스핀



돌아온 아마존 익스프레스! 내일(2/22)부터 젖습니다~ 젖고요~ 젖어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탐험대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내일(2/22) 아마존 익스프레스 재가동 시작합니다!


#에버액션 #아마존익스프레스 #어트랙션



하늘에서 보면 더 아찔한 풍경 |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스카이뷰(Sky View) 드론(Drone)



와 이 높이에서 떨어진다고..?💦

드론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보면

T익스프레스 떨어지는 높이 실감 가능😱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연속탑승?? 스릴도 두배로 즐기자!



왔어요 왔어! 타고 또 타고!

평일엔 스릴 어트랙션 한번 타면

내리지 않고 한번 더☝➕☝


#T익스프레스 #허리케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에버랜드 #에버액션


>> 자세히 보기 http://bit.ly/37eXVXy


STORY/생생체험기 2020. 1. 30.

덜 추워서 좋은 겨울방학 in 에버랜드!


엄청 추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다죠?


함박눈은 커녕

겨울비만 추적추적 내리는 요즘!

설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이번엔 정말 일찍 일어났어요. (진심)

왜냐!

바로 스노우버스터를 

꼭 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애들보다 아빠가 더 타고 싶어함)



스노우 버스터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답니다!



두둥!

역시 대기줄이 길지 않습니다!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아시다시피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 길이와 경사에 따라

패밀리코스, 레이싱코스, 익스프레스코스

이렇게 3가지 코스로 나뉘는데요,


200m 최장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가

단연 인기입니다만

우리는 키 120cm 제한에 걸리는

꼬꼬마들덕분에

언제나처럼 아무런 선택권 없이

패밀리 코스로 달려가야 한답니다.


언덕을 씩씩하게 올라

직원분께서 건네 주시는

썰매튜브를 하나씩 받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키100cm 이상 어린이 친구들도

가급적이면 혼자 타는 걸

권장하고 있었어요!

우리 2호기도 이제 혼자 탑니다!



으히히 눈썰매다

빙구 웃음지으며 기다리는 1호기와



고새를 못 기다리고

널부러진 2호기!



드디어 우리 차례다!

썰매튜브 밑에 검은 매트 보이시나요?


이제는 저 매트가 자동으로

슈웅 썰매를 밀어준답니다!



내려간다아아아아


뒤로간다아아아아아 ㅋㅋㅋ


90m를 완만한 경사로 내려오는

패밀리 코스!


경사가 완만하다지만

그렇다고 심심한건 절대 아니란 사실!

저기 아이들 표정 보이시죠? ㅋㅋ


어른인 제가 타도

제법 속도감이 느껴진다니까요~

(물론 제가 좀 많이 겁보이긴 합니다)



끼야아아아아



어느새 2호기는 도착!



아빠 또 탈래여!!



꺄르르륵


겨울 한정 어트랙션이다보니

아주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이 곳!

빨리 키가 커야

다른 코스도 타보지 않겠니?


이상하게 탈 때마다

자꾸 빙글빙글 돌아가지고

뒤집어 지는 건 아닌가

겁을 먹게 하는 (…) 

스노우 버스터입니다만


안전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저만 걱정인듯 ㄷㄷㄷ)

이 겨울이 가기전에 꼭 한 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들과 한 시간 넘게

스노우버스터를 타고 났더니

아이들 볼이 빨개졌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로 가야겠죠?


그런데 어라라.

못보던 게 생겼습니다!



설렘사진관이라니!

이름부터 벌써 두근 두근!



스노우버스터 입구 쪽 공간에

요런 예쁜 사진 스튜디오가 생겼네요!


2월부터 진행되는 ‘Hello My Twenties’

축제의 하나로 설 연휴부터 미리 오픈했더라고요!


사진 좋아하는 아빠가 지나칠 수 없죠!



센치하게 한 장.

대충 찍어도 예쁘죠?!



초대형 스노우볼 속으로 쏘옥!



피규어가 된 것 같은 기분!



작품명 : 아빠 우리가 피규어가 되었어요!

조금만 고생(?)하면 요런 재미있는 사진도

담을 수 있답니다! ㅋㅋㅋ



바로 옆에는 신비한 거울 세상이 있는데요.



2호기의_뒤통수가_조금은_미운_사진.jpg

2호기는 아까부터 초흥분 상태입니다! ㅋㅋ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 옆에는 요런 조명을 이용한 공간이!



아빠 그림자가 세 개에여!

색깔이 다 달라여!



컬러풀한 그림자덕에

색다른 사진이 나오는 곳!



2…2호기야…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 ㅋㅋㅋ


요렇게 타임지 표지를 

장식해볼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요 예쁜 풍선장식은 뭘까요?



공주님들 파자마 파티가

열리는 곳이었네요!


여기는 아무래도 좀 키가 큰

공주님들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 꼬꼬마라.. 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사진을 찍고 나니

그제서야 입구에 있던 

요게 눈에 띄더라구요.

바로 행운을 뽑쥐 이벤트!


방금 찍은 사진을 부랴부랴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작성한 후

직원에게 자랑하면 바로 코인 겟!



떨리는 손으로 코인을 넣고



뽑아봅니다. (이런거 처음 해봄)


뽑기만 하면 무조건 상품증정이건만

역시나 실패!

첫번째 시도에 실패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주는데요!


이번에도 실패!

2호기는 눈물이 터지고 (감정기복이 남다른..)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동지를 주십니다!



이거 줄 테니까 울지마아

다행히 눈물이 들어간 2호기. ㅋㅋㅋ


위 이벤트는 2월 ‘Hello My Twenties’

축제 기간동안 계속되는데요,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실패했지만

여러분은 행운을 뽑아보시길!

(바로 옆에서는 츄러스를 뽑으셨더란.. ㅠㅠ)


이제 몸도 녹였겠다,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도 놀이기구 타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모르셨죠!?



요런 재미난 인기 놀이기구를

대기시간 거의 없이

무한정 즐길 수 있다니까요!


특히나 ‘Hello My Twenties’ 축제에서는

일부 놀이기구의 경우 연속으로

두 번 태워준다고 합니다!

(어째 2월 축제 홍보글이 되버린… ㄷ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여!!!!



아무튼 피터팬은 달립니다



끼얏호!!



대기시간 보이십니까?

사실 10분도 안 걸리는데

최소대기시간 제한이 10분인 듯 하더라구요.

바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도 전부 10분!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번엔 플래시팡팡!



타도 타도 그렇게 좋은가봐요. ㅋㅋㅋ



또 자는 척 하기 시작.. ㅋㅋㅋㅋ



자는 줄 알았죠? (아니!!)


이것도 대기시간 없이

두 번을 신나게 타주고는

이제 가장 사랑해마지 않는

레이싱코스터,

지금은 터스코싱이레를 타러

이솝빌리지로 가보는데요,



중간에 있는 유아 놀이시설,

하이드 어웨이에 들어간 아이들.

거긴 이제 너희들이 놀 곳이 아니란다!

근데 재미있다네요. ㅋㅋㅋ



뭐가 좋은지 꺄르륵 거리는 아이들 ㅋㅋ


이제 다시 거꾸로 가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이네요. (…)

이제 곧 개학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신나. (…)



뭐라구여?!



도착했습니다.



괜히 한 번 키재보는 2호기! ㅋㅋㅋ



내려가는거 아닙니다. ㅋㅋ

뒤로 가니까 더 재미있다는데..

이거 다시 앞으로 가면

서운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간다아아아아아아 ㅋㅋㅋ



이것도 뒤로 가는겁니다. ㅋㅋ

처음 탈 때는 그래도

이렇게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포토존이 있는걸 기억해내더니만



이런 표정으로 찍히겠다고… (…)

너네 진짜 결혼할 때 이거 다 보여줄거다.


거짓말 안하고 대기시간 1분도 없이

뒤로 가는 레이싱코스터를

다섯번을 꼬박 타고는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춥지 않냐구요?

타다보면 추운 걸 모른다니까요!

사실 전 안타서(…) 잘 모릅니다만

아이들 증언은 그랬습니다! (…)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곳곳에 방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몸 녹이기도 좋구요. ㅎㅎㅎ


이 날은 안 들어갔지만

적당한 거리마다 꼭 한 두 군데씩은

키즈커버리, 키즈빌리지, 볼하우스 같은

실내 놀이공간들이 있거든요! 

(바야흐로 황금배치라 할 만함!)



날이 흐려서 해가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돌아가주는 여유!

이게 다 일찍 나왔기 때문입니다! (…)


밤이 되면 더 예쁜 에버랜드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한 우리!



아빠 이거 사주세여!
라는 되도 않는 소리는 가볍게 무시하고(…)
집으로!

춥지만 안 추운(…)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보세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2월에는 좀 제대로 된 기사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VERLAND TV/에버액션 2019. 12. 13.

거꾸로 가는 롤러코스터가 있다!? | 에버랜드 거꾸로 레이싱 코스터🎢



거꾸로 달리는 에버랜드 롤러코스터 #레이싱코스터 같이 함 달려볼까유?!🤪 #에버랜드 #에버액션 #거꾸로레이싱 #롤러코스터 #레이싱코스터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8.

수능 끝! 수험생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줄 어트랙션 BEST5

“수능 끝났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해!”


와우~ 드디어 수능이 끝났네요.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고생하셨나요?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수능 준비하느라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풀어야겠죠.

그럼 어떻게 풀까요?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 타면서 한방에

날려 버리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줄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겠습니다.




에버랜드를 효율적으로 즐기시려면

입장 후 가이드맵을 하나 들고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지참하고

다니셔야 헤매지 않습니다.



어트랙션 대왕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하면 T익스프레스!

(가이드맵 157번)


그 힘들고 어렵다는 수능도 치뤘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아무리 무섭다 해도

그까이꺼 뭐~ 못 탈 일이 없겠죠.



처음 탈 때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지만

일단 한 번 타시면 그 묘한 중독감에

갈 때마다 타게 되는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에 가장

긴 대기시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일반석이 아니라 Qpass로

빠르게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래서 나온 게 레니의 Lucky찬스입니다.

레니의 럭키찬스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witheverland.tistory.com/3091?category=523546


수능을 치른 여러분들도 대학에

Q-pass처럼 빠른 합격 기원합니다.




대기시간이 좀 길다고 해도 친구들과
수능 치른 얘기 등을 나누거나 아니면
유튜브 채널 ‘티나남’을 보시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금방 탑승구에
이르게 됩니다. 오홋~ 드디어 타는구나!

T익스프레스는 운행 중에 목과 어깨,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죠.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탑승 전에 핸드폰, 지갑, 열쇠 등
소지품은 운행 중 날라가서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절대로
소지하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핸드폰 떨어져 박살 나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뿐더러,
핸드폰이 사람에게 떨어지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보관함에 꼭! 넣어주세요.


타시기 전에 보관함에 맡기면

핸드폰이나 지갑이 떨어져서 경제적

손실 입으실 걱정 없습니다.



탑승구에서 원하는 좌석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T익스프레스에 타면 가슴이

콩당콩당~ 조마조마하고 마구 떨리죠.



출발 전에 캐스트가 77도의 낙하각도,

최고속도 104km/h 아파트 50층 높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겁나시는 분은

내리려고 하죠.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리면 아깝잖아요. 눈 찔끔

감고 만세~ 부르며 타시면 됩니다.

안전은 100% 보장하니까요.




드디어 출바~~~~알! 했습니다.

이제 내리려고 해도 내릴 수가 없죠.




타는 사람들이 질러대는 ‘으아~~~아악!!’

이 소리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공포감을

느끼겠지만 막상 타시면 무서움보다

그 짜릿한 쾌감에 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약 3분 간의 운행이 끝나고 돌아오네요.

처음 상승구간에 오르는 순간

괜히 탔나?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몸이 붕~ 뜨는

무중력 낙하구간을 순식간에 12번이나

경험하고 나면 정신이 쏙~ 빠지는 듯!


하지만 일상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스릴이 최고입니다.

특히 시험 스트레스 날려버리는데 쵝오!



탐승이 끝난 후 출구 쪽으로 나오면

T익스프레스 탑승 장면이 찍힌 사진이

번호 별로 있습니다. 미리 보시고

인화를 원하시면 소정의 인화료를 내시고

사진도 찾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 에버랜드는 늦가을 풍경이 멋진데요,

T익스프레스 타고 수능 스트레스도 풀고

아파트 50층 높이에서 에버랜드 단풍을

보는 여유로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T익스프레스 타고 나오시면 옆에

타로점 치는 곳이 있어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성적이 어떨지

재미 삼아 한 번 보세요.



락스빌 어트랙션 1+1 이벤트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중!

(11월1~12월1일)


수능 준비하느라 오랜만에 에버랜드 오신

학생들은 락스빌 거리가 변한 모습에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축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요,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1 연속 탑승 이벤트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가이드맵 54, 56, 57번 참조)


이 세가지 어트랙션을 한 번만 타는 게

아니라요, 내리지 않고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간판도 뉴트로 축제에 맞춰 갬성깊게

한글을 옛날 간판으로 바꿔 놓았어요.


어트랙션 타려고 많이 기다렸다가

딱 한 번만 타고 내리면 어딘지 모르게

서운했잖아요. 이번에 그 서운함을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벤트 시간은 평일 오후 2시~5시)


자 그럼 1+1 어트랙션 타볼까요?



360도 2회전 롤링엑스트레인


락스빌지역에 있는 롤링엑스트레인!

(가이드맵 57번)

T익스프레스만큼 인기가 짱입니다.

요즘 1+1 이벤트라 그런지 손님들이

더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탑승 중 360도 고속회전하기 때문에

안전바가 몸을 완전히 감쌀 수 있게

아주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캐스트 2명이 안전바를

확실하게 착용했는지를 확인해줍니다.



출발하면 T익스프레스처럼 상승구간을

천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급강하하죠.


그리고 이어서 숫자 8처럼 생긴 구간을

360도 회전합니다. 이때가 제일 아찔하죠.




T익스프레스가 너무 공포스럽다고

느끼신다면 롤링엑스트레인을 먼저

타시고 난 뒤 자신감을 가진 후

T익스프레스를 타셔도 됩니다.



약 2분간의 운행이 끝난 뒤에

탑승구 쪽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이 때 한 번 더 타고 싶다면

내리지 말고 그냥 또 타셔도 됩니다.

1+1 이벤트 기간이니까요!


 물론 한 번만 타고

내려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요. ㅋㅋ


롤링엑스트레인은 360도 2회전,

스크류 코스와 부메랑 코스 등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60도 연속 4회전 더블락스핀



더블락스핀은 롤링엑스트레인 옆에

있는데요, 이건 360도 연속으로

4회전을 하니 더 아찔하겠죠?

(가이드맵 54번 참조)



더블락스핀은 거꾸로 매달린 채 탙탈

털리기 때문에 소지품은 반드시 두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다른 손님들이

다치면 큰 일이니 꼭 지켜야 합니다.



더블락스핀도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안전바가 롤링엑스트레인과 똑같아요.

캐스트가 안전바를 정확히 걸었는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점검을 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출발하면 공중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에버랜드 풍경을 보다

갑자기 거꾸로 곤두박질 치기도 하고

대롱대롱 매달린 채 360도 연속으로

4회전 회전을 합니다. 이 때 보이는

에버랜드 모습은 어떨까요?

그건 타보시면 압니다. ㅎㅎㅎ




허공을 향해 춤추는 손님들의 발!

그리고 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비명

타는 것도 좋지만 밑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돌고 돌고~! 렛츠트위스트



1+1연속탑승 마지막은 렛츠트위스트!

롤링엑스트레인 옆에 있죠.

(가이드맵 56번 참조)



회전의자에 앉은 채 풍차 같은 거대한

기둥이 마구 마구 돌아갑니다.


높이도 상당하기 때문에 공포감이

나름 갑이기 때문에 이것도 담력이

좀 있는 분들이 타시는데요,


요즘은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도

타기 때문에 수능을 끝낸 형들이

이것을 못 타면 체면이 말이 아니죠.




좀 가까이에서 보실까요?

회전의자에 앉아 있으면 정신없이

돌고 돌고~ 그러다 또 돌고 돌고~

정신을 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마치 바람개비 날개에 사람이 매달려

뱅글뱅글 도는 느낌입니다.


에버랜드 모든 어트랙션의 공통점!

으아아~~~아 아악!


바로 비명소리죠. 렛츠트위스트도

손님들의 비명소리가 쩌렁쩌렁 합니다.

그만큼 재미, 스릴이 넘친다는 거죠.




인생은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렛츠트위스트 타고 돌고 도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껴보세요!


지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5를

모두 소개해드렸습니다.


이거 다 타셔도 뭔가 아쉽다고요?

그럼 보너스로 2개 더 타시죠. ㅋㅋ



콜롬버스 대탐험과 허리케인





바이킹이라고 불리는 콜롬버스대탐험!

(가이드맵 58번 참조)


33m 고공에서 거대한 해적배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요, 최고 고점에

올랐을 때의 스릴은 T익스프레스만큼

짜릿해서 이것도 인기 만점입니다.





스릴만점의 회오리 바람같다!

(가이드맵 53범 참조)


허리케인은 바이킹과 같이 왔다 갔다

하지만요, 그냥 오가는 게 아니라

19m 높이에서 뱅글뱅글 회전기

때문에 바이킹보다 스릴 강도가 높죠.


10m 높이가 가장 공포스럽다는데

이건 그 두 배쯤 높게 올라갑니다.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



인기 만점의 어트랙션을 타고

스탬프 찍으면 선물을 준다고?




지금까지 소개한 어트랙션 입구에는

도라온 로라코스타 스탬프가 있어요.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션이죠.



미션 참여 방법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추천 장소를 방문하고 각 장소에

놓인 스탬프를 5개 이상 찍으면

뉴트로 핫템이 가득한 럭키-크뤠인을

할 수 있죠. 참가방법은 간단합니다.





5개 스탬프를 다 찍으면 코인을 주는데요

이 코인을 럭키-크뤠인 박스에 넣고

인형뽑기처럼 캡슐을 뽑습니다.



캡슐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푸짐한 경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이벤트 장소는 락스빌 지역에 있는

KFC매장 앞입니다.


스탬프 대신에 SNS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도 된다. 필수 해시태그

3개를 넣어 뉴트로 축제를 SNS에

올리면 끝! 아주 간단하죠?

#에버랜드 #뉴트로느낌아니까

#도라온로라코스타


기간 : 11월1일~12월1일

시간 : 12시~18시




지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5+2가지 더 소개해드렸습니다.



고생한만큼 어트랙션 연속 2회 
타고 시험 부담 모두 내려놓으세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타면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세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치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4.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캠핑 체험, 글램핑힐

날씨가 선선해져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오늘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일탈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안의 특별한 캠핑 체험 공간,

글램핑힐을 소개하려고 해요~



에버랜드에 이런 프라이빗한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바로 매직랜드 '스푸키펀하우스'와

'우주전투기' 사이에 위치한

글램핑힐이랍니다~


예약 잔여분에 한해

현장(포시즌스 베이비 서비스센터)에서

당일 대여도 가능하지만,


혹시라도 예약이 다 차있을 수도 있고, 

원하는 자리를 먼저 선점하시려면

미리 예약하시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에버랜드 글램핑힐 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하여

할 수 있는데요~


(방문 예정일 기준 30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



에버랜드 앱 스마트예약하기에 들어가서 

'에버랜드'를 클릭!

방문 예정일을 선택하시면

바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거예요~


그럼 '체험하기' 클릭!

'글램핑힐 패키지'로 들어가세요~



글램핑힐은

글램핑힐 Experience 패키지와

카바나 패키지 두 가지 중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카바나 패키지: 

카바나 1동 대여, 글램핑 체험키트, 츄러스 2개 교환권


글램핑힐 Experience 패키지: 

카바나 1동 대여, 글램핑 체험키트,

어트랙션 Q-Pass 6매,

츄러스 2개 교환권, 사진 촬영권이

포함되어있어요~



자리 선택하고 결제까지 하면 예약 완료!

(단, 에버랜드 이용권은 별도 구입)


에버랜드 글램핑힐 자리 선택에

팁을 드리자면

6번 ~ 9번 자리가 카바나 안에서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푸르른 날

동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눈누난나♬♪♬



글램핑을 할 생각에

스카이 크루즈를 탑승하러 가는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볍습니다~



글램핑힐 안내 데스크가

무인화로 운영방식이 변경되어

체크인은 글램핑힐이 아닌 포시즌스 가든 위

베이비서비스에서 하실 수 있으니

꼬옥~ 베이비 서비스 센터에 들러

예약확인하시고 키를 수령하세요~



<에버랜드 글램핑힐 운영시간>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 불꽃놀이 30분 전까지,

불꽃놀이 공연이 없을 경우

파크 마감 30분 전까지


베이비 서비스 센터에서

수령한 카드 키가 있어야만 

문을 열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 글램핑힐!



들어서자마자  9개의 카바나동이 아기자기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놀이공원이 아닌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희가 머무른 곳은 6번동!

에버랜드 캐릭터 중 베이글의 이름을 

그대로 딴 베이글 동이었어요~


글램핑힐 이용안내서와 에버랜드 맵,

공연 안내 스케쥴표, 카드 키 2개,

그리고 글램핑 체험키트인

화분 만들기 키트까지 챙겨주셨네요~



소풍을 와서 신이 났는지

카바나 문을 열기가 무섭게 자리 잡은 아이들~



캠퍼인 친구와 함께 온 덕분에

감성템 장착한 카바나!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다가도

한 번에 우리 카바나를 찾을 수 있겠어요~ㅎ



딴따다단~따라라라란~♪♬♪

(귓가에 자동재생되는 이 노래 아시죠?!ㅎ)

저희의 베이글 카바나를 소개합니다~



최대 정원 9명까지 쓸 수 있도록

넉넉하게 배치된 소파와 의자


(치운다고 치웠는데 아이들이

한바탕 휩쓸고 간 티가 나네요;;;)



실내에서도 폭신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준비된 슬리퍼



그리고 냉장고에는

시원한 생수 2병이 놓여있습니다~



하루 자고 갈 사람들마냥

너무 주스며 과일이며 바리바리

싸 온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말 순삭! 


몇 시간 넣지도 않았는데

주스에 살얼음이 얼 정도로

냉장고 성능 너무나 좋고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온풍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내 데스크와 연결되는 전화기와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 금고까지!

이건 뭐 호텔 수준이죠~ㅎ



콘센트도 여유 있게 설치되어있어

휴대폰 충전이나 스피커 연결도 문제없답니다~



궁금증에 화분 만들기 키트부터 뜯어보는 아이들~

안에는 허브 바질 씨앗이 들어있네요~ㅎ



그 자리에서 바로 심기 신공 들어가십니다~



그 사이 작은 아이들은

비눗방울 놀이 삼매경!




꺄르르르르~

즐거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지 않으세요?!



카바나 안에 들어와있으니

깊은 산속에 글램핑 온 느낌~



먹거리 싸 들고 아이들 챙기고

정신없이 달려온 우리, 고생했어!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려면

간식부터 먹어야지~ㅎㅎ



때마침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시간!


거리가 있어 배우들 표정까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열기와 흥은 카바나까지

다 전해지더라고요~ㅎ



간식도 먹었겠다 이제 슬슬

놀이기구 타러 가볼까요?



글램핑힐 바로 앞에 스푸키펀하우스와

비룡열차, 우주전투기 같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트랙션이 있어


아이들이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아이들끼리 충분히 놀이기구 타러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주전투기를 타고

외계인(?)을 만나러 출발!!!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스푸키펀하우스,

비룡열차까지 줄줄이 타고요~ㅎ



쏭쏭이들 지난번 추석 연휴에

한번 타고서는 재미있었는지

친구들을 이끌고 간 '레니의 마법학교'!


카바나 안에 짐을 모두 보관한 덕분에

정말 가볍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이것은 마치 동네 마실 나온 느낌이랄까요~ㅎ




'레니의 마법학교'

마법봉을 활용한 슈팅게임이라

다행히 친구들도 좋아하네요~


연이어 좀비판다를 총으로 무찌르는

'슈팅고스트'까지 클리어!



친구들과 나눠먹는 솜사탕은

혼자 먹을 때보다 더 달콤하고요~



이 순간을 오래 남기기 위해

기념사진도 찰칵!



놀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네요~

바깥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퇴실 시간이 임박해오는 아쉬운 순간이기도 했어요!




'스푸키펀하우스' 옆

글램핑 힐로 뛰어갑니다~ㅎ



해가 지니 마법처럼 글램핑힐에도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아이들과 보내는 로맨틱한 시간이죠^^



"엄마, 나 휴식이 필요해요~"

카바나에 들어가자마자 벌러덩!

의자에 누워 재충전 중이십니다~

넓은 소파베드라 낮잠 자기 딱 좋아요~ㅎ



포장해 온 음식들로 It's 저녁 타임!

에버랜드 글램핑힐이

외부 글램핑과 다른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취사가 안된다는 점~ㅠ



글램핑은 역시 바비큐지~!!! 하시는 분들은

요리사가 직접 조리하는 바비큐를

아늑한 카바나에서 즐길 수 있는


쇠고기등심, 돼지고기 목살,

소시지, 그릴야채, 김치, 햇반,

컵라면, 캔맥주, 탄산음료, 떡꼬치 등이 포함된

Sunset BBQ를 글램핑힐 예약 시 함께 예약하세요~




저녁을 먹고 나니 체력이 재충전된 아이들~

혹시라도 심심해할까 싶어 보드게임도 챙겨왔는데

보드게임 한번 열어 볼 틈새 없이 너무나도 잘 노네요~ㅎ




저희가 머문 베이글 동은

창문만 걷어내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완전 명당 of 명당이었어요.


퍼레이드 음악이 울려퍼지자

쪼르르 창가에 붙어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귀엽네요~


퍼레이드가 끝나면 이제는 우리가

글램핑힐에서 나가야 하는 시간인 거죠~ㅠ


이렇게 좋을 줄 알았다면 아이들 학교 빼고

아침 일찍 오는 건데 그랬어요~


체크인할 때 받았던 카드 키는

다시 베이비센터에 갈 필요 없이

글램핑힐 안쪽 문에 있는 우편함에 쏙!

넣으면 반납 끝이라 더욱 편리했어요.



집에 가기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직 스윙도 타고, 피터팬도 타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어트랙션을 연이어 탔더니

세상 어지러움;; 




마지막은 어트랙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범퍼카로 마무리!


정말 오랜만에 에버랜드

폐장시간까지 놀다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같았으면 정문까지 나가는 길이

너무나 힘들었을 텐데

중간중간 글램핑힐에서 쉬어서인지

체력들이 모두들 쌩쌩~


여유롭게 쉬며 에버랜드를 꽉 차게 즐기길 원하신다면?!

너무너무 좋았던 가을 에버랜드 글램핑힐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에 마법학교가 생겼다고?! | 레니의 마법학교



[MISSION]

마법사가 되어 에버랜드 마법학교를 습격한 드래곤을 물리쳐라!🧙‍♂


#레니의마법학교


1 ··· 3 4 5 6 7 8 9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