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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2. 8.

에버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보낸 미리 크리스마스

아듀~!! 2020

어느새 2020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연말이면 늘 드는

생각이지만, 시간 참 빠르게 지나죠?

가는 세월 누가 막을 수 있나요.


12월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는 착한 일

많이 했으니 산타 할부지가 선물을

줄까요? 안 줄까요? 하하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버랜드로

아내와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왔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요즘 날씨가 조금 추워서 아내와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으면

더 춥잖아요.



에버랜드 입장하면 늘 반갑게

맞이해주는 거대한 매직트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나무에는

루돌프 친구들과 오너먼트 등

각종 장식들이 달려 있습니다.


벌써 크리스마스를 실감하게

하네요. 미리 크리스마뜨~!!



에버랜드에 입장할 때 스마트 줄서기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오잉?

T익스프레스 등 놀이시설 타려면

주말에는 많이 기다려야 하잖아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줄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줄서기는 어떻게 이용할까요?

사용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니

제가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문에 입장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이용권이 등록됩니다.


에버랜드 앱에서 실시간 정보를

클릭하면 시설이 쫘악~ 나오죠?


여기서 시설 정보

이름 옆에 사람 모양의 시그널이

표시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표시가 된 시설은 스마트 줄서기를

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표시가 없는 건 스마트 줄서기를

하지 않고 종전대로 운영합니다.



원하는 시설을 선택한 후

‘스마트 줄서기 시작’을 클릭하면

끝입니다. 그럼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니 그 시간까지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있으니 참 편리하네요.

요즘 시국에 좋은 시스템입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가서 근무자에게

QR코드를 보여준 후 입장하면

되니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성수기나 주말이면 긴 줄이

늘어서던 곳인데, 스마트 줄서기로

이제 줄이 없어졌습니다.



T익스프레스 승차하는 곳까지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합니다.

오~~ 예!! 좋아, 좋아요.




저희 부부가 13시 50분 예약이라

승차홈으로 들어가 약 5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탔습니다.

겨울 바람을 가르며 타는

T익스프레스 스릴은 최고에요.



T익스프레스를 편하게 탄 후

아내와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중식당 차이나문 앞입니다.

Jingle BaMM! 퍼레이드 때문이죠.

공연 10분 전인데 길가에 벌써

손님들이 공연을 기다립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장소 퍼레이드 길, 카니발광장

(가이드맵 167)

기간 : 12.1(화)~1.3(일) 14시 30분


흥이 넘치는 산타와 엘프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장미원 퍼레이드 길부터

카니발광장까지 쭉~ 이어집니다.

(자세한 시간은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산타 할부지들이 선두에서

퍼레이드를 이끌고 행진합니다.




눈 대신 비누방울이 떨어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져서

마치 눈이 오는 듯 신납니다.




백투더 퓨우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아이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죠.



퍼레이드 단에 하트를 날리면서

흥을 폭발시키는 분도 계십니다.

엘프들이 행진하면서 흥이

넘치게 하거든요.

제 아내도 춤추게 하니까요.



여기서 잠깐~!!

퍼레이드 관람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낮에 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밤에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모두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잠깐

멈춘 뒤 공연을 합니다.




카니발광장에서도 하는데요,

길 옆에서 퍼레이드를 가까이

볼 수 있어 관람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니와 라라도

아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손을 흔들어주는 레니와 라라를

보면 아이들이 신날 겁니다.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공연 후

버거카페 앞으로 내려옵니다.


여기서도 엘프와 무희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여기서 보고 바로 옆

카니발광장으로 가서 보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단이

카니발광장으로 들어옵니다.


여기는 계단에 앉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지만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입니다.


그래도 퍼레이드 공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죠.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부터

퍼레이드를 따라 온 아내가

카니발광장 계단에 자리를 잡고

아이처럼 좋아하고 있습니다.


퍼레이드 관람구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하여

띄어앉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내는 스마트폰으로 퍼레이드

공연을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아직도 아내가

아이 같은 동심을 가졌네요.


아내가 스마트폰으로 담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공연 동영상

잠깐 보실까요?




카니발광장에서 산타할부지 7명,

레니와 라라 등이 크리스마스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추는데요,

추위도 잊고 몸을 둠칫둠칫 하게

만드는 아주 신나는 시간이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깨춤을 들썩이게 할

정도로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아내를 춤추게 할 정도로 말이죠.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딱 좋은 퍼레이드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관람한 후

홀랜드 빌리지로 갔습니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북미,

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식과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죠.


푸드마켓 : 12.1(화)~12.27(일)

매일 12:30~19:30

X-Mas상품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가이드맵 178)



오후 3시가 넘었으니 출출할 때죠.

크리스마스 메뉴 구입처에서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구입한 후

해당 푸드점에 가셔서 음식을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아시안 푸드에서

판매하는 골든볼 컵 어묵과

비프 컵 누들(쌀국수)을 시켰습니다.



홀랜드 빌리지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어묵과

쌀국수를 시켜 먹으니 맛도 있었지만

추위가 한 방에 날아갔습니다.


어묵과 쌀국수 국물이 뜨끈뜨끈해서

겨울철 별미로 딱이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 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버스킹이 열리는데요,


오후 3시 30분과 저녁 18시 10분

하루 두 차례 열립니다.


휴연인 날들이 있으니,

방문 전 앱에서 공연 일정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간 : 12.1(화)~12.27(일)



젊은 남녀 가수 두 명이

Stand by me,

이브의 경고, 2002,

이 밤이 지나면, 촛불 하나,

요즘 핫한 BTS의

다이너마이트까지 부르며

일상에 묻혀져 있던 크리스마스

감성을 꺼내 주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카니발광장으로 갔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지는

VeryMerry 산타 빌리지를

관람하기 위해서입니다.



VeryMerry 산타 빌리지

기간 : 12.1(화)~2021.1.3(일)

장소 : 카니발광장(가이드맵 167)



산타마을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좌충우돌 펼치는

대소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자리를 잡고 관람합니다.




얼마 전에 수능을 마친 학생들일까요?

학업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하러 온 모양입니다.



산타빌리지 공연은 카니발광장과

계단 두 곳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산타 빌리지 공연이 끝난 후

공연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죠.



저도 아내와 함께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하나 남겼습니다.

2020년 미리 크리스마뜨~!!



요즘 일몰이 저녁 5시쯤인데요,

5시가 넘으니 어둠이 내리네요.


아내와 함께 장미원으로 가서

로맨틱 타워트리 앞에서 소원을

빌었답니다. 무슨 소원일까요?


로또복권은 아니고요. 지금 이대로

우리 부부 건강을 빌었답니다.


Christmas Wishes 인증샷 이벤트


기간 : 12.1(화)~12.27(일)

경품 :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1명)

에버랜드 이용권(3명)

스타벅스 5천원권(10명)

발표 : 2021.1.4(월) 개별 DM발표



요즘 에버랜드는 어디에서 찍어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죠.

에버랜드에서 두 손 모아 X-Mas

소원을 빌면서 인생샷을 찍어

SNS에 올리시면 선물을 쏩니다.



저도 아내가 소원을 비는 모습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필수 해시태그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2020소원을말해봐



에버랜드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는 건 다 아시죠?

특히 요즘은 Christmas Wishes

기간이라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더 화려합니다.



아내가 대형 오너먼트 안에서

만세샷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올 한해 에버랜드와 함께

건강하게 보낸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올해만큼만 행복하게

해달라고 빌면서 말이죠.




포스즌스 가든은 레니와 라라가

크리스마스 마법을 부렸는지

매직가든으로 변했습니다.


금빛 물결과 알록달록 팝 컬러

가득한 매직가든은 환상입니다.





주토피아에 보던 친근한

동물들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매직가든으로 단체로

외출(?)을 나왔나 봅니다.



이 풍선에 우리 부부 소원을 담아

하늘로 날려버리고 싶네요.




매직가든 바닥에는 반딧불이

조명이 비추는데요, 우리 부부의

그림자 샷을 그 위에 찍어봅니다.



첫 눈 기다리시나요?

쿠치나마리오 지붕에서는

소담스런 첫눈(?)이 내리네요.

X-Mas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미리 첫눈을 맞은 기분입니다.



이제 야간 공연의 하이라이트!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저녁 7시쯤 가든테라스 앞으로

왔습니다.




야간에는 좀 춥기 때문에 핫팩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손난로와 발난로 두 가지가 있죠.

파크 내 모든 MD샵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언제 봐도

신나고 즐거운 공연입니다.




낮에 하는 크리스마스 페러이드처럼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보면

퍼레이드를 가까이 볼 수 있죠.

(가이드맵 180)



까만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LED전구차가 지나갈 때마다

손을 흔들며 즐거워 합니다.

레니와 라라가 탄 플로트카를

마지막으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아쉽지만, 모두 끝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는

매직트리는 더 화려하고 아름답죠?


오후 1시쯤에 와서 저녁 8시

폐장할 때까지 크리스마스 기분을

잔뜩 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긴 거죠.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북미, 유럽,

아시아 푸드 맛보시고요.



금빛으로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을

빌며 매직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그 매직이 꼭 이뤄질 겁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7. 6.

공연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에버랜드의 매력♡

 

퍼레이드 하면

가장 기억나는 장소,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놀이공원이기도 하지만,

축제와 공연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tvN '알쓸신잡'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나왔었는데요,

놀이공원은 사람들끼리 친밀감을 쌓기에도

아주 적합한 장소라고도 나왔었죠!

 

그래서 저도 평소에 조금 더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들을 불러

에버랜드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더욱 친근한 시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1

밤이 예쁜 에버랜드

공연을 제대로 즐겨보자!

 

 

어트랙션를 많이 타기 위해

보통 아침 일찍부터 달려가

노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버랜드는 사실 

어트랙션 말고도 즐길 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바로 저녁 공연을 즐기는 건데요.

 

방문하시는 날 에버랜드에서

어떤 공연이 진행되는지,

리고 언제 하는지

시간 체크만 잘 해가시면

그 어느 날보다

알찬 에버랜드 하루 코스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공연들은

모두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가슴 벅찬 장면들을 볼 수 있을거에요.

 

 

#2

추천 공연코스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홀랜드 '치얼스 밴드' 

→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 불꽃쇼, 'JUKEBOX : Let’s Dance'

 

제가 주로 코스를 세워 놀 땐,

낮에는 어트랙션을 즐기며 바짝 놀고,

오후부터는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코스로

에버랜드 하루 코스를 짜는 편인데요.

 

화려한 뮤지컬 공연부터

아름다운 불꽃쇼까지,

 

각 공연마다 어떤 특색이 있고

어떤 재미가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해요!

 

 

<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

 

 

판다 '러바오'가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재미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처음

뮤지컬을 접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공연이

굉장히 인상 깊더라구요!

 

 

 

3D 입체감 있는 영상미와 조명,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더해진 뮤지컬은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어린이들만 좋아할 것 같았던

판다 뮤지컬은 다 큰 저에게도

꿀잼을 선사해주네요 :D

 

 

 

연기자들의 화려한 군무는

제 시선을 끌어당겼고

 

 

 

객석에 난입해 관객과 소통하거나

함께 주문을 외우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네요.

 

특히 울던 아이들이 웃을 정도로

엄청 좋아하던데요~

 

 마지막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보고선,

이게 정녕 놀이공원의 뮤지컬이 맞나

싶을 정도로 큰 스케일이었어요!

 

 

 

아 참,

작년에 비해

공연 스토리와 일부 요소들이

조금씩 새로워졌다고 하네요.

 

작년에 보셨던 분들도

변화된 내용 찾아보며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으실 테니,

꼭 다시 한번 관람해보시길 바라요!

 

참, 판다뮤지컬 공연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며, 

무료이지만 공연장 바로 앞에 있는

무인발권기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발급 받으신 후

입장하셔야 한답니다^^

 

 

< 홀랜드 '치얼스 밴드' >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즐기는

홀랜드 치얼스 밴드 공연!

 

에버랜드의 소문난 포토스팟인

'포시즌스 가든'을 지나 알록달록

홀랜드 빌리지에 오시면

홀랜드 치얼스 밴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주일에 하루

휴연을 하는 날이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꼭 확인해보고 오세요!

 

 

무엇보다 이 공연의 매력은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신나는 음악이 에너지를

UP 시켜주네요!

 

 

개인적으로 공연을 보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분은

보컬보다도 건반을 치며

노래를 부르시던 이 분!

 

어쩜 그리 리듬을 잘 타시면서

건반까지 잘 치는지

 

그야말로 ‘이라는 것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흠뻑 묻어나던~

 

한 번 공연 즐기고

완전 팬 됐습니다!

 

 

 

 

제가 간 날은 공연이

14:30, 16:00, 17:30, 19:30, 21:00

시간으로 진행되어 다른 공연에 비해

자주 즐길 수 있었어요.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한 번 공연을 보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절대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홀랜드 치얼스 밴드 공연을 보시면서

맛난 식사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라요!

 

 

< 문라이트 퍼레이드 >

 

 

두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에 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마어마한 로봇들이 등장하여

화려한 LED 불빛을 뽐내어

즐기는 야간 퍼레이드입니다.

 

밤이 가장 예쁘다고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퍼레이드를 가까이서 즐기기 위해,

일찌감치 많은 분들이

자리잡고 계시더라고요.

 

이 정도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 많은 공연이며

놓쳐서는 안되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퍼레이드가 시작하는 순간,

주변의 불빛을 모두 꺼지면서

암전이 시작됩니다.

 

 

 

 

캐릭터가

하나 하나 등장할 때마다

 흥겨운 비트와 안무를 보면

누구든 문라이트 퍼레이드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예쁜 언니, 누나가 손 흔들어 줄 때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어른들도 다 함께 심쿵ㅎㅎ

 

잠깐만 구경하고

불꽃놀이 자리잡으러 가려고 했는데,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다 보고나서야

불꽃놀이 생각이 들었어요 :D

 

퍼레이드는

장미원 쪽에서 시작해,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지나

카니발 광장으로 향하는 동선이예요.

 

이것도 공연 시간을

꼭 체크해보고

오시길 바라요!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천천히 오셔서

느지막한 시간까지 계시다가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꼭 한 번

체험해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 불꽃쇼,  JUKEBOX : Let's Dance >

 

 

댄스공연과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불꽃쇼,

'쥬크박스 렛츠댄스'!

 

전 세계의 다양한 춤과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매력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죠!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뒤에서는 불꽃을 발사해,

 

볼거리 들을거리 즐길거리,

 모든 요소를 갖춘!

에버랜드 나들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부분입니다.

 

 

 

유명 뮤지컬 연출 '박칼린'씨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불꽃 멀티미디어 쇼로서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공연이에요!

 

무대연출 전문가가

직접 나서니,

달라도 뭔가 확실히 다릅니다.

 



공연이 끝나가면서 시작되는 불꽃쇼는

직접 보지 않으면 절대 표현할 수 없는

 짜릿한 순간입니다.

 

동영상을 찍어왔으니

동영상으로 먼저 맛보기를 보시고,

직접 가셔서 꼭 보시길 바라요.

 

★ ★ ★ ★ ★ 5!

제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공연입니다
.

 

 

 

판다뮤지컬부터, 쥬크박스 까지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공연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에버랜드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공연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추천하는 코스대로 하나씩 보시면,

 

에버랜드를 떠올릴 땐

어트랙션만 떠올랐던 분들도,

 

앞으로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향으로,

조금은 바뀌실거에요!

 

눈과 귀가 호강하는

에버랜드의 화려한 공연들,

놓치지 말고 올 여름 제대로

놀다오시기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5. 18.

눈으로 입으로~ 두배 더 즐거운 '홀랜드 스트리트 마술쇼'

 


꽃들이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을 걷다보면 저 멀리 아름다운 유럽풍경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최고 명소!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홀랜드 빌리지는 유럽풍의 음식들과 맥주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에버랜드의 예쁜 꽃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면서 눈으로도 볼 수 있는 경치좋은 식당 중 하나예요. 특히 요즘같은 날씨 좋은 봄날에는 딱! 어울리는 곳으로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홀랜드 빌리지는 좌우로 긴 식당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들이 펼쳐져 있어요. 자유롭게 원하는 음식들을 결제하고 담아와서 테이블에서 먹으면 되는데요,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늘 고르기 힘들다는 사실.... 

사실 저도 같이 온 지인하고 무엇을 먹어야할지 한 - 참 고민을 했습니다. 중간에 있는 메뉴판을 보며 음식을 고르는 커플들의 모습이 남일 같지 않네요.

 

 

 

 

 

음식을 고르고 나서 지정된 픽업장소에서 받으면 뒤에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곳에서 포크, 나이프 등 1회용 집기들을 챙기면 되는데요. 많은 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만 챙겨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곳에서 티슈를 챙길 수도 있으니 꼭 챙겨가시구요 ~

 

 

 


저는 많은 자리중에 간이 무대가 있는 곳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왜 이곳에 자리를 잡았냐구요? 너무나 재미있는 마술공연을 보기 위해서죠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올까말까한 약간 흐린날이여서 우울한 기분을 달래줄 재미난 공연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때 마침 마술공연 '홀랜드 스트리트 마술쇼'를 할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이미 무대 앞에는 많은 분들이 마술 공연을 위해 자리를 잡아서 자리잡기가 매우 치열했습니다ㅎㅎ


 

 

 


키도 크고 훤칠한데, 잘생기기까지한 마술사분이 나와서 현란한 손기술로 마술을 보여주기 시작하니까 아이들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열광하기 시작하네요. 우와우와~~ 저걸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기 무섭게 슈슈슈슉슈슉~~하는데, 신기했습니다. 봐도 봐도 신기한 마술의 세계란...

 

 

 

 

훌라후프를 이용하는 마술을 할 때 저도 모르게 제일 앞에 가서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앞줄에서 열혈 방청객으로 보고 있던 어린이들이 너무나 신기해하더라구요. 나중에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마술타임도 있었는데, 선물로 풍선을 받은 어린이가 해맑게 웃으며 너무나 좋아하는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마술공연이 너무 홀린 나머지제가 먹은 음식을 소개하는것도 깜빡했네요작년 가을에 새롭게 만두코너가 개설이 되서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따끈따끈 노릇노릇 만두와 1년 내내 베스트음식인 로티서리 치킨을 먹었어요거기에 시원한 맥주를 .... !! 


 

 

 


딱 공연과 보니 평소에도 즐겨 먹었던 음식이였는데, 이 날따라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하나뿐인 제 짝꿍을 찾은 느낌이라고 할까요?>_<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에버랜드 홀랜드빌리지에서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기며  화창한 5월의 행복을 가득 느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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