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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0.

에버랜드 속 재미 가득 이색자판기 찾아보자! 

따스한 햇살 가득한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에버랜드가 정.답!

 

봄을 맞이하여

튤립축제가 한창인 데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새로운 VR 어트랙션들도 선보인다고 하니

 에버랜드로 향할 수밖에요~

 

매번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고객들이 즐겁고 편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공간과 서비스들이 마련되어 있어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재미있는 이색자판기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요, 포토카드 자판기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정원과

평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가족, 친구와 보내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휴대폰에만 담아두기엔 너무 아깝죠?

 

그럴 때 '포토카드 자판기'를 이용해보세요.



포토카드 자판기는

판다월드 기념품점에 있는데,

 

 휴대폰에 담긴 사진을

에버포토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플라스틱 티켓 형태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판다 인형과 찍은 사진을

기념으로 출력해보았는데요.

 

하단에

텍스트 메시지까지 남길 수 있어서

방문날짜도 기록했어요. 



이용료는 2천 원으로

현재 1+1 이벤트 기간이라

2장을 득템했답니다^^

 

친구나 연인끼리

예쁜 정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출력해서

하나씩 나누어 가지는 분들이 많았어요.

 


2. 일본원숭이에게 직접 먹이를, 전용 사료 자판기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주토피아는 꼭 찾게 되는데요.

 

'몽키밸리' 일본원숭이사에서는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전용 사료 자판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1천 원을 내면

원숭이가 먹을 수 있는 사료가

한 주먹만큼 들어있어서

직접 창 아래로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어찌나 가까운지

아그작아그작 씹는 소리가

들릴 정도예요.

 

특히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누가 서열이 높은지,

원숭이 가족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책에서만 보던 원숭이의 생태적인 특성을

직접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3. 새 학기 준비를 위한 캐릭터 네임스티커 


3, 4월 새 학기에는

학교나 유치원에서

자신의 물품에 이름 표시를 하기 위한

 네임스티커가 꼭 필요한데요.

 

에버랜드 기념품 매장 곳곳에서는

 에버랜드만의 캐릭터를 담은

네임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는

기계가 마련되어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 중 하나를 고르고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출력되는데요.

(이용료 3천 원)

 

아이가

자신이 쓸 네임스티커라며

 스스로 백호와 판다 네임스티커를 출력하더니

 

 집에 돌아와선

유치원에 가져갈 물품들에

하나씩 붙여주었어요. 




4. 고퀄리티 피규어, 에버마트 캡슐토이 


하루종일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에버마트'에 들러

간단한 간식을 사기로 했는데요.

 

그 곳에서

캡슐토이를 보고

 아이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국내외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부터

인기 웹툰 주인공들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피규어들이

알록달록 캡슐 안에 담겨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하루

떼쓰지 않고 다녀준 아이를 위해

딱 2개만 허락해주기로 했어요. 



고심 끝에 아이가 고른 것은 바로!

 

장안의 화재,

'포켓몬고' 게임의 주인공,

'피카츄''포켓몬스터 볼'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귀여운 피카츄 피규어

실제 같은 포켓몬스터 볼을

손에 든 아이는..

 

몬스터를 잡으러

다시 에버랜드로 입장할

기세였답니다ㅎㅎㅎ



2천 원으로 뽑은 장난감이지만

고퀄리티라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잇아이템이에요.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는

에버랜드 속 숨은 자판기들.

 

알고 나면

일부러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잇템들이 가득하죠?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이라면

 포토카드 만들기와

일본원숭이 먹이 주기 체험

꼭 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2. 2.

에버랜드, 눈 내린 판다월드


요즘 날씨 너무 춥죠? ㅜㅜ

 

하루하루 지날수록 껴입는 옷의 개수가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주륵...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이 밉지만, 예쁜 구석이 하나 있죠!

 

바로 바로 바로… '눈'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_*

 

 

 

겨울을 맞아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다는데요.

 

그 모습 한번 둘러보겠습니다~(두둥)

 


눈이 쌓인 판다월드는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죠?

 

눈이 와도 여전히 파릇파릇한 대나무를 보니 춥기도 하고 싱그럽기도 하고 기분이 요란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언제봐도 귀여운 '판다'를 보려고 했는데..!


 

 

 

쿨쿨~ 귀엽게 자고 있는 판다…

 

얼굴 한 번 돌아봐 주지 않는 판다..


그래도 뒤태만 봐도 좋구나, 속도 없이..

 

 

※ 정지영상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새근새근 숨을 쉬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길래 영상에 담아보았어요.

 

미세한 모습을 포착하면 묘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인내심 주의)

 

판다의 자는 모습만 봐서 실망하지 마세요~

 

눈으로 만든 곰 조각상(?) 곰 눈사람(?)이 있으니 그 실망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아요ㅎㅎ


 

 


누군가의 세심한 손길이 스쳐지나간 듯한 곰사람이랑 베이비 눈사람도 있고,



우리의 자그마한 얼굴에 딱 맞춰 만들어진 눈사람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귀여운 눈사람과 함께라면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지던 사람도 자연스럽게 긴장이 녹아내리나 봐요ㅎㅎ!!

 

이제 판다월드를 다 둘러봤으니 눈썰매를 타러 뛰어가면 될까요~ 안될까요?


 

물론 에버랜드에서 시간은 생명이라는 거 저도 알고 있지만, 잠시, 잠시, 잠시만요!!

 

판다월드 포토카드를 만들지 않고 지나가면 아쉽다고요 ㅜㅜ


왜냐하면 지금은 포토카드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거든요(소근소근)

 


포토카드 한 장에 2,000원이지만, 지금은 2장에 2,000원이라는 꿀이득, 핵이득 찬스!!

 

한 장 뽑아서 가위바위보 하는 일은 빠잇 :3

 

판다월드 기념품샵에 비치된 기계로 한 걸음에 내달려가 봅니다.


 

1. QR코드를 찍거나, 적힌 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진을 업로드하고 문구를 적는다.


2. 그 후 핸드폰에 8자리 인증번호가 뜨면 메모해놓고


3. 포토카드 기기 스크린에 8자리 인증번호 입력하면 끝!

 

 

 

저는 와이파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기어가는 데이터를 붙잡고 기다렸는데요.

 

여러분은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우리 얼른 끝내고 썰매 타러 가야 하잖아요ㅎㅎ

 

기다리다 보면 카드가 나오는 곳에 톡 떨어져요*_*


혹시나 잉크가 안 말랐을지도 모르니, 테두리를 잡고 조심히 꺼내면 예쁜 판다 포토카드 득템♥

 

 

 

사이즈는 신용카드나 그보다 조-금 작은 것 같아요.

 

카드 재질은 얇은 플라스틱이라서 구겨질 걱정 없고, 어느 정도 유연성은 있어서 쉽게 부러지지도 않아요!


지갑에 넣고 다니면 완전 좋겠죠?

 

기간 한정이니 모두모두 재빨리 겟하시길 바래요!

 

그럼 저는 이만 눈썰매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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