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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 파도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9. 6.

9월 캐리비안 베이, 여유롭고 따뜻하게 즐기자!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뜨거운 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 왔습니다.

 

푸른 하늘이 어찌나 예쁜지,

매일 하늘 사진을 남기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도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는 건

멈출 수 없습니다!


스릴만점, 파도풀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



구명조끼만 입으면

내 발이 안 닿는 곳에서

여유 있게, 스릴 넘치게

즐길 수 있는 야외파도풀!

 

여기는 10월 9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제는 춥지 않냐고요?

차가운 물에 어떻게 들어가냐고요?


그런 걱정은 노노~

이제는 따뜻하게

운영되는 파도풀이랍니다!

 

 게다가 한여름 극성수기랑 비교하면

한산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로 지금 9월 캐리비안 베이가

정말, 제대로 즐기기 좋은

완벽한 시즌이라는 것!



사람이 밀려오던

야외파도풀은 가랏!

 

이제 진정으로 물벼락을 맞으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저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짜릿한 스릴을 즐겨볼 수 있는 시간.

 

10월 9일까지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면,

넘나 서운한 것!



키가 작은 아이들도

구명조끼을 착용하기만 하면 

라인을 넘어 안쪽까지

들어올 수 있다는 점!

 

만약 조끼를 챙겨오지

않으셨어도 걱정 마세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유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해

입을 수 있답니다~

 

무겁고 큰 짐에 고민이 되신다면

가볍게 오셔서 빌려 입으시고

다시 가볍게 귀가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겠죠?



파도가 오기도 전부터

이런 포즈로 사진 찍고,

캐리비안베이는 원래

그러려고 가는 겁니다 ㅎㅎㅎ

 

가을 푸른 하늘 아래에서

넘실대는 파도풀만

즐길 수 없겠죠?!

 

따뜻한 곳은 여기에도 있습니다!

 

가을 하늘을 즐기는 방법!

따끈따끈 유수풀~



8월 뜨거운 태양 아래서

불타는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줬던 유수풀.

 

9월을 맞이하여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어머, 따뜻하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우리는 이 곳에서

가을 하늘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잊고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시간.

 

유수풀에서라면

가능하다는 것!


 

정말 그림처럼 아름답지 않나요?

주변의 높은 건물들에 막혀

볼 수 없었던 푸른 가을하늘이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꿈처럼 황홀하게 펼쳐진답니다.

 

커다란 튜브를 타고

동동 떠다니면

 

파도풀에서 스릴을 즐기며

조금 지쳤던 몸도 쉴 수 있고,

일상에 치이던 나의 멘탈도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정말 따뜻한 곳은 여기 있다,

바데풀 스파!

 


그래도 조금 찬 바람이

부는 시간이 있죠.

 

그럴 때는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에 있는 바데풀을

적극 이용해보세요.

 

이동 동선도 아주 좋게 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쉬러 가기도 좋은데요.

 

사진 속 이 공간은

유수풀에서 이어지는 공간에 있는

바데풀 스파입니다.

 

바데풀도 있어서

뭉친 근육 팍팍 풀어주고,

쌓여있던 피로도 사악 가시는 그런 곳!



여기는 유수풀에서도 이어져 있지만

야외파도풀에서도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라,

 

가을 캐리비안베이를 한껏

데워주는 공간이지요.

 

큰 파도 운영시간은

매시 10분부터 40분까지지요.

 

중간 쉬는 타임에 이 곳에 와서

잠시 쉬다 가면 몸도 데워지고,

활력도 충전된다는 사실!



대형 스파는 실내에도 있습니다.

아쿠아틱센터 6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공간인데요.

 

건식, 습식 사우나에서부터

열탕 온탕 등 다양한 크기의 스파들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온도를 보고

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따끈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온탕으로,

뜨끈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열탕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기에도

온탕은 아주 좋은 온도랍니다!



고로, 9월 캐리비안베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따뜻한 곳”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스릴은 당연히 빠질 수 없겠죠!?

 

저도 10월 9일

야외 파도풀이 닫기 전에

또 캐리비안 베이로

놀러 갈 생각이에요!

 

여러분도 함께 해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9. 1.

가을에도 계속되는 낮캐밤에! 반년만에 만난 친구와의 데이트.ssul

총총! 안녕하세요! 10년지기 친구와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중학생 때는 매일 붙어 있었는데,

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가게 되어

반년에 한 번씩은 꼭 만나는 죽마고우인데요.

 

이번엔 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그전에 잠깐!

 

 

# 꿀팁 1.

 

캐리비안 베이 미들시즌 정복

 

저는 8월 말에 다녀왔는데,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미들시즌으로 쳐서,

 

기존 7-8월 성수기인 골드시즌보다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운영시간이 하이시즌에는

오후 10시까지라면 미들시즌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한답니다.

실외는 오후 5시요.

 

하지만 아침 개장 10시에 들어간다면,

7시간 동안 충분히 놀 수 있어요.

 

또한, 성수기에 비해 사람이 적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진 미들 시즌에 캐비를

즐겨찾는다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미들시즌에는 실외에서는 운행하지 않는

몇몇 어트랙션이 있지만,

제일 인기가 많은 메가스톰은 ing!

진행 중이랍니다.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과

운영 어트랙션이 달라질 수 있으니

캐리비안 베이 어플/웹을 확인하고 가세요! 



그전에 잠깐!

 

 

# 꿀팁 2

 

캐리비안 베이에도

가이드맵이 있었다!

 

보통, 물에 젖는 환경이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에는 가이드맵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캐비가 익숙하지 않아서,

저는 지도를 받아 무엇을 탈지 계획했답니다.

 

친구가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잘 못타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쉽게도 메가스톰은 타지 못했어요!

 

캐리비안 베이의 실외 어트랙션 중엔

스릴 넘치는 것이 많아

무엇을 탈지 고민이 많았죠.  



그러다 발견한 베이 슬라이드에 있는

워터봅슬레이!

대기 줄도 비교적 짧았어요.

 

 워터봅슬레이는

1번 2번 3번으로 나뉘는데

2번이 덜 무섭다고 하여

탑승해 보았답니다.



미끄럼틀 내려가는 시간이 참 짧았지만,

짜릿하고 어트렉션을 잘 타는 제가 타도 무서웠던

워터봅슬레이 었습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내려가서 그런지,

등이 뜨거워졌답니다.

꿀잼 어트랙션!! 

그러나 가을을 맞아 곧 운휴 예정이라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그 후 저희는 실외 유수풀에서 놀았는데요!

유수풀 튜브는 무료이기 때문에,

비어 있는 튜브를 가지고

유수풀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유수풀 밖으로

가지고 나가시면 안 돼요!

 


이 튜브가 바로 유수풀 튜브입니다!!

저희는 실외에서 유수풀을 즐기다가,

실외와 실내 유수풀로 넘어왔습니다.

실외와 실내 유수풀은 연결되어 있어요!! 



실내 유수풀 입니다.

튜브에 몸을 맡기고 

무념무상으로 둥둥 떠다니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져요.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이동하지요-

가끔 가다 앞서가는 친구의

튜브를 뒤집으면

그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실내 유수풀에서 즐기다,

실내 어트랙션 퀵라이드 발견!

 

퀵라이드는

1인용 혹은 2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옵니다. 



밑에서 원하는 튜브를 받아

계단을 올라간 뒤 탑승했습니다.

 

실내이지만 실외로 뻗어 있기 때문에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친구도 무섭지만 즐겁게 탑승했답니다..!

 밑에서 튜브를 받을 때는

조금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위에서는 바로바로 탑승해서

엄청 금방 탔어요~



그리고, 저희는

실내 파도풀에서 놀았어요.

 

최고 깊이 1.8M로

저희 키보다 훨씬 깊었답니다.

 

실외는 파도풀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실내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구요!

 

언제나 파도가 출렁이는

실내 파도풀에서

23살 여자 둘이 동심으로 돌아가

어푸어푸 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ㅎㅎ!

 


캐리비안 마감 시간이 다 되자,

저희는 에버랜드로 총총~

이동하였답니다 ㅎㅎ

 

그전에 잠깐!

 

 

# 꿀팁 3!

 

에버랜드 야간입장으

끝까지 알차게 놀자!

 

아름답기로 소문난 에버랜드의 야경!

늦은 오후에 가면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인 불꽃쇼까지!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는 5시 이후에 입장하면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입장권이 따로 있다는 사실!

 

 

 




저희는 야간 입장 후

간단히 저녁을 먹고,

 

로스트 밸리만큼은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열심히 아래로

쭉쭉 내려갔어요!

 

마감시간은 계절이나 날씨 등

현장 상황별로 다르기 때문에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확인하시는게

가장 정확하답니다!

 

밥소리에 멀리서 뛰어오는

막내 기린 뽀티가

어찌나 귀엽던지요~

심장 폭행...!! 



8시 30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어요!

 

30분 동안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행진!!

 

저희는 회전목마 앞쪽에서

관람하였습니다!

 

한 퍼레이드 연기자가

 저희 바로 앞에서 정말

웃긴 춤을 춰 주었는데

그 때 동영상을 찍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친구도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처음 보는데 색다른 경험이라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마지막 9시 30분, 피날레인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멋있었던 불꽃놀이를 끝으로

반년 만에 상봉한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추억을

 마무리했습니다!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도

정말 재미있고 알차게 보냈던 에버랜드!!

 

여러분들도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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