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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2.

매화향기가 그윽한 '에버랜드 하늘매화길'로 다녀온 꽃놀이!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이곳저곳

꽃축제와 꽃놀이가 인기인데요.


꽃을 좋아하는 제가 또

봄꽃놀이를 빼먹을 수 없죠.


올해에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로

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은 인기 어트랙션인~

콜럼버스 대탐험(일명 바이킹) 옆에 있어요.


에버랜드 입장할 때 받을 수 있는

가이드맵을 참고하시면 좋아요.

(※ 위치 : 가이드 맵 71번)


하늘매화길은 5월 6일까지 운영하는

한정판 꽃길이랍니다. 그러니

매화가 만발한 이 시기에 꼭 가봐야겠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고로 하늘매화길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오는 19일까지 평일 오전 11시 반에

마중뜰 입구에서 출발하니 함께 해보시면 좋아요.




하늘매화길 들어가면 제일 먼저 봐야 할 곳은?

송백, 동백, 벚나무 등 30여개의 분재가 있는 마중뜰이에요.


제가 봤던 분재 중에서 가장 멋진 분재들이~

에버랜드에 다 모여있더라고요.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동백나무!

작은 나무에 비해 꽃송이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다가왔죠.


이렇게 훌륭한 분재들을 볼 기회가 없는 만큼!

강력히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마중뜰을 구경하고 나오면 바로 대나무숲 길로 이어져요.

왕대숲길의 울창함이 시선을 확 끌더라고요. 

얼핏 보면 담양 죽녹원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진 찍고 여기가 담양이라고 얘기하면

모두가 속을 정도랄까요.


가족끼리 다정하게 올라가는 모습.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그 모두가 푸른 대나무숲과 어울렸어요. 

꼭 인증사진 찍고 올라가야 할 장소입니다. 



대나무숲 길을 지나면 나타나는 매화나무들!

저는 벚꽃을 좋아하지만, 매화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향기 때문이에요. 


벚꽃은 향기가 없지만,

매화는 향기가 은은하니 좋잖아요.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꽃내음이 퍼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매화도 활짝 피어 있어서 너무 예뻤습니다. 

흰색, 붉은색 모두 알록달록하니

꽃놀이를 더욱더 흥겹게 만들었죠.




참고로 하늘매화길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중간에 이정표가 나와서 방향을 알려줘요. 


탐매길로 가느냐? 하늘길로 가느냐?

사실 어디로 가나 한 바퀴 돌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요. 


즉, 탐매길로 가면 하늘길로 내려올 수 있고,

하늘길로 올라가면 탐매길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원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해보세요.




탐매길 사이사이,

이렇게 쉴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하늘색과 분홍색 빈백이 놓여 있는 곳.


프라이빗한 꽃놀이를 즐기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사진 찍기에도 좋은 스팟입니다.



특히 머리 위에는 매화꽃이 활짝 피고,

잔디에는 수선화가 귀엽게 피어 있어요. 


잔잔하면서도 앙증맞은 느낌이 들었죠.

오직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었어요.



하늘매화길에 올라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전망대는 향설대에요.


예쁜 흰색의 구조물과

분홍색의 공들이 달린 곳이랍니다.



향설대에서 내려다보니

제가 걸어 올라온 길이 보이네요.


하늘매화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아요.

그래서 평소 걷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쉬엄쉬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죠.




게다가 이곳저곳이 출사 명소라는 거~ 

에버랜드가 또 출사지로도 유명하잖아요.


튤립 축제는 많이들 찍어가시는데,

상대적으로 하늘매화길은 한산했어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하늘매화길도 오세요!



물 위에 띄워놓은 매화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



두 번째 전망 스팟은

하늘매화길의 꼭대기에 위치한

전망대, 해마루입니다.


매화 팝업키친도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이 앞 전망도 끝내주거든요.


향설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탁 트인 전망을 보여주죠.




그리고 매화팝업키친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도 판매해요.


매실 츄러스라던가 카모마일티와 같은

스페셜 메뉴도 있으니 참고! 



그리고 그 옆 안쪽으로 들어가면

간이화장실도 있어요.


간이화장실이 불편하시다면?

하늘매화길 진입하시기 전에

콜럼버스 대탐험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 곳에서 보이는 에버랜드 전망! 

한눈에 들어오는 에버랜드의 모습이 멋졌어요.



추천 전망스팟 하나 더!

해마루 위에 있는 쉼터입니다.




나무 의자와 잔디밭 위 빈백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매화팝업키친과도 가깝기 때문에~

간식이나 음료 사 오셔서 위로 올라와서 드셔도 될 듯!



해마루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조금 더 높고 멋진 전망을 선사하죠?


저는 주말에 다녀왔는데도,

다른 곳들에 비해 하늘매화길은

조금 한산하더라고요.


그리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사람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에서

한적함을 느끼고 싶거나~


봄꽃을 만나고 싶을 때~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을 추천해 드려요! 


저 역시 매화 향기 그윽하게~

즐겁게 걷고 온 하늘매화길이었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9. 2. 8.

출사명소! 필름카메라로 만나는 에버랜드의 겨울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세희입니다 ᵔᴥᵔ

지난 번 필름카메라로 찍은

가을 에버랜드 사진이 정말 잘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 에버랜드의 모습이

필름카메라에 담기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


* 글에 나오는 사진은 모두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 겨울 에버랜드 출사는

제 친구 건축형아가 함께했어요 Ꮚ❛ꈊ❛Ꮚ



건축형아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CANON사의 EOS 5 시리즈로 

자동 필름카메라예요.


초점과 노출이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자동으로 조정이 되어서

훨씬 촬영하기 용이하겠죠!?



제 카메라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Nikon사의 fm2로

완전 수동카메라라 친구가 정말 부러웠답니다,,,

카메라가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초점도 셀프 노출도 셀프 ʕ•㉨•ʔ


그치만 이런 기계식카메라의 경우 

충전도 필요 없고 고장의 염려가 거의 없다는 것!!!!!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죠~?!



제가 방문한 날 새벽,

우연히 눈이 내려 더욱 뭔가

겨울겨울해진 판다월드에요!


판다친구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눈을 엄청 좋아하고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잘 놀더라구요 ㅎㅎ



아 참, 눈 사진을 찍을 때 하나 꿀팁!!

눈이 워낙 밝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카메라 노출계가 빛 측정을

원래보다 조금 더 밝게 한답니다.


그래서 눈이 정말 하얗게 나오게 하기 위해선

적정 노출보다 하나 높게 잡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보정이 최고긴 하겠지만

필름 사진은 뭔가 원본 그대로가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서요ㅎㅎ



다시 판다월드를 찾아온 ‘미리 봄 나비정원’

많은 친구들이 이렇게

나비에게 꿀도 주고. 화관도 써보고!


윗사진은 canon eos5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Nikon fm2로 찍은 사진이에요!


분명 같은 장면인데도 필름카메라마다

사진의 색감 차이가 있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어렸을 적 부모님과

에버랜드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๑•᎑•๑)




아가들도 추운지 

 핑크 롱패딩을 커플로 맞춰입고 놀러왔어요 >_<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전 남자친구와

에버랜드를 왔던 기억이 새ㄹㅗㄱ,,,

...(˘̩̩̩ε˘̩ƪ)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하게

맥주를 마셨는데요~


캐스트 분께서 너무나 다정하게

양이 많은게 좋으세요~

비쥬얼이 좋으세요? ^_______^’


라고 넘나 친절하게 물어봐주셔서 캄동쓰

감동을 담아 !!


사진이 저는 이번 에버랜드의

베스트 컷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거품 1도 없는 맥주와 바비큐 플레터!!!

늘 먹지만 이번에도 J.M.T



밥을 먹다가 어디선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귀여운 곰돌이 친구 베이글도 있고

(이 친구 저의 최애였어요>_<)



에버랜드의 오랜 마스코트 레니도

겨울 옷 차려 입고 나왔구요~



신나는 공연으로

어린이 친구들 취향 저격 탕탕>_<

공연을 지켜보는 것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과 만나는 시간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진이 정말 따뜻따뜻하게 나와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ㅎ


겨울 에버랜드는 아무래도 운휴 시설도 많다보니 

즐길 서브 콘텐츠들이 많은 편인데요~




스노우 파크도 즐길 거리 중 하나!

이번 겨울 시즌 에버랜드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줬어요!!



빙구미 넘치게 제기차기도 해볼 수 있는데요!

필름카메라는 사진을 찍고

현상할 때까지 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잘 나왔을지 걱정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물론 이렇게 오묘~하게

초점이 나가기도 하지만 그것 역시

수동 필름카메라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



필름카메라로 만난 감성감성한 겨울 에버랜드!

이것저것 찍을 곳이 많다 보니

출사 장소로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필름카메라로

에버랜드 출사를 나가보는건 어떠세요?! (ღ'ᴗ'ღ )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4.

필름카메라로 본 가을 에버랜드 꽃놀이!

안녕하세요 >_<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세희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꽃들도 예쁘게 핀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요즘,

올해는 작년에 비해 가을이 더 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는거 ㅠㅠㅠ


어떻게 하면 2018년 가을을

예쁘게 남길 수 있을까

친구와 고민하다가!!!

 

특별한 사진, 필름카메라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보았어요!!

 


찍은 사진을 당장 볼 수도 없고

한 번 찍은 사진은 돌이킬 수 없지만

그 순간을 추억하기엔 최고라는거!!


이번 기사는 모두 필름카메라로 찍은

에버랜드 사진으로 소개해보려 합니다 >_<


저와 함께 간 제 친구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했는데요~

저는 NIKON 사의 FM2카메라, 

 


친구는 PENTAX 사의 MX를 사용했어요!


필름 사진도 필름 카메라의 종류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나오는게 정말 신기해요 ㅎㅎ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정문의 레니와 라라도 한 컷 찍어주었는데요, 

확실히 색감이 따뜻한 것 같죠?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JACK – O – LANTERN!!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귀여운 아가들이 호박등에 올라타서 놀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기린모자 아가 커플도 만났답니다!!

저는 친구랑 갔는데,,,부럽더라구요 ㅎㅎ 

 


큰 키의 갈대들이 모여 있는 이 곳은 

매직타임 앞, 님프가든이에요!


뜻밖의 가을가을한 포토스팟이 되어주었어요~

 


분홍빛 꽃들로

가득가득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가을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이렇게 위트 있는 말풍선 조형물들과 함께 찍으면

정말 예쁘다구요>_<

 


마음이 살랑살랑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중이에요!!

부끄럽지만 이것도 추억이 되겠죠?!

 


저의 친구는 또 다시

미대생언니 느낌을 풍기며

꽃 사진을 찍으러 다니느라 신났어요ㅎㅎ



인기쟁이 T 익스프레스,,,

날이 좋아 어트랙션을 기다리기 보다

산책을 하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아련하게 같이 사진도 찍었다구요 8ㅅ8

 


철도역 같이 생긴 이 곳은

페스티벌 트레인이 지나가는 길목이에요~

우연히 이 날 저의 복장과 찰떡 ㅎㅅㅎ



신나게 매직트리와 장미원으로 이동!!!

 


분명 2018년인데

조금 옛날 사진 같이 느껴지는 것도

필름사진의 묘미인 것 같아요~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했더니!!

가을 에버랜드의 묘미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_<

 


사진 찍는 것도 은근 힘이 많이 들기 떄문에!!

야무지게 소시지에 맥주도 먹었답니다>_<


친구는 소시지가 탐났는지 소시지에 초점을,,,,

이것도 수동필름카메라의 매력이라면 매력!!

 

아쉽지만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10월 9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해요ㅠㅠ

 


노을이 가득한 장미원은

노란빛이 가득했는데요~

 


장미원에 숨겨져 있던 오리 조형물을 따라하며

엽사도 찍고


가을 느낌을 한껏 즐기며 

개강 스트레스도 풀었답니다!!

 


이렇게 역광일 때,

핸드폰 카메라는 너무 극명하게 어두워지지만

필름카메라는 그 나름의 색감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가을의 파란 하늘이랑 찍었을 때

사진의 로모효과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죠?!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 친구야 ㅎㅎ

 

하늘이 맑은 가을에

필름사진은 더더욱 잘나온다는 거!!

 


수동카메라의 경우

중간 중간 필름도 갈아주고

노출이나 초점을 맞춰야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니까

길바닥에 앉아야 하는 것쯤이야!!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필름카메라의 경우 빛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해가 지고 나면 사진을 찍기 쉽지 않아요 ㅠ

위의 사진처럼 어둡게 나오는데요~

 


같은 시간대라도 

로얄 쥬빌리 캐로셀 같이

조명이 강한 곳은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놀이공원 특유의 색감이 담긴 곳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찍을 사진들이

더 기대되는 하루였답니다 ^________^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6.

에버랜드 로맨틱 야경 사진 꿀Tip!

에버랜드에서

로맨틱한 야경 사진

한번 찍어볼까?



지금 에버랜드는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겨울의 에버랜드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꼭! 꼭! 방문하시기를 적극 추천해드려요~

 

웬만한 여행지보다

더 감성적이고 로맨틱하거든요~♡


이런 곳에서,

사진을 안 찍고 가기에는

굉장히 아쉬울 텐데,

제가 몇 가지 Tip을 드릴 테니

예쁘게 담아보세요!

 


#

예쁜 장소에 가야

사진이 예쁘다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예쁜 장소에 가야 하는 건

사진의 절대 법칙이죠 :D

 

그러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야경 중 어느 곳이 예쁜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단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어디 어디 있는지부터

가볍게 알아보도록 해요.

 

 

① 로맨틱 타워 트리



26미터 높이의 로맨틱 타워 트리

에버랜드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트리에요.

 

에버랜드 어디에서도 보이는 크기로,

그냥 밤에 쳐다만 봐도 엄청 예쁜 거 있죠?

 

그런데 실내도 엄청 예쁘다는 것,

많은 분이 밖에만 많이 보시는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색다른 볼거리가 많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꼭 겉과 속을 모두 다 구경하세요!



로맨틱 타워 트리의

포토 포인트는 바로 이 장소랍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요.

 

겨울의 에버랜드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줄 서는 것조차 부담 없어요.

 

 

② 산타 하우스



매직가든 메인에 위치한

루돌프 빌리지 & 산타 하우스 역시

사진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

 

바깥 배경을 찍어도 굉장히 예쁘고요,

웅장한 관람차까지 함께 보여서

사진으로 담기 좋답니다.


산타 하우스 자체가 예쁘기도 하지만

산타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엄청 예쁘게 해놓아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어요.


직원분이 직접 사진도 찍어주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인생샷 남기고 오세요.

 

 

③ 루돌프 빌리지



에버랜드의 대표 정원 매직가든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루돌프 빌리지로 변신했어요!

 

쳐다만 봐도 훅~ 빠져드는

이곳에선 뭘 찍어도 다 예쁘답니다.

 

하나하나 컨셉들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천천히 돌다 보면 평생 찍을 사진

이곳에서 다 찍으실거에요 : )

 

 

매직 트리 



에버랜드 정문 입구에 들어서면

진짜 나무답게 생긴

매직트리를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도 예쁘지만

글로벌 페어 지역의 요 매직트리도

핫 스팟입니다.



#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충 찍어도 예쁜 에버랜드



주변 지인들이

저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있는데요.

 

“에버랜드 갈 건데,

어떤 카메라로 찍어야 사진이 잘 나와요?”

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가장 간단한 해답을 드리곤 하는데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냥 대충 찍어도 잘 나와요~”


요게 정답입니다.

 

에버랜드는 소품, 인테리어부터 조명까지

워낙 잘 꾸며져 있어서

폰카로 찍어도

잘 나올 수밖에 없는 장소에요.

 

정말 센스 넘치는 포토스팟들이

가득하답니다!

 

그러니

스마트폰 카메라만 가지고 있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어요.

 

휴대성이 좋은 만큼

추운 날 사진을 더 많이 찍을 수 있거든요!


 

#

야경이 가장 예쁜 시간

매직 아워!



사진을 찍을 때는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매직아워인데요.

 

사진을 찍기 위해

충분한 자연광이 남아있는 상태이면서도

밤에 되어 조명이 켜지는 순간!

 

바로 황혼 시간대에요.

 

보통 해가 지고 나서

30분 정도를 얘기하는데요.


겨울날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약 5시가 지나고서부터

매직아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사진 찍으시면

최고의 야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거예요.

 

 

#

미니 삼각대가 있으면 좋겠네~



야경 사진 찍을 때 필수 준비물은

사실 삼각대인데요.

 

최근에는 워낙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삼각대도 필요 없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선명하거나 좋은 화질을 위해서는

삼각대가 있으면 좋습니다.

 

큰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기엔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미니 삼각대 하나가 있으면

사진 찍기에 유리한 점들이 많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도

이렇게 화질 저하 없이

잘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D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이렇게 작은 미니 삼각대 하나 챙겨가시면

아주 아주 그뤠잇 합니다!

 

 

#

삼각대가 없어도 괜찮아~



삼각대가 없어도 괜찮아요.

 

받칠 수 있는 곳만 있으면 되니까요 :D

 

어디 올려둘 곳만 있다면

삼각대가 없어도 삼각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손쉬운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렇게 장노출 사진

촬영할 수 있어요.

 

장노출 사진은

사진 촬영 시간을 긴 시간으로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는

S모드 or Tv모드로 설정해서 조작하고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는

프로모드로 설정한 후

촬영시간(셔터스피드)을 길게

설정해주면 됩니다.

 

한 6~8초만 설정해도

충분히 이것저것 그릴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

에버랜드는 보케 천국



빛이 나오는 작은 조명들이

아웃포커싱(초점이 맞지 않음)이 되면

사진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우리는 이런 사진을

'보케 사진'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빛이 많아서

보케 사진 만들기에 천국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올 때마다

사진을 재미있게 찍어가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서

꼭 연습해보라고 얘기도 한답니다.



보케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프로모드로 들어가신 후

 AF 버튼을 눌러 MF로 바꾸어 주시면

 바로 촬영이 가능해요.

 

 스크롤만 손가락으로 왔다 갔다 조절해주시면

보케 크기가 자유롭게 변 할거에요.



만약 보케 필터까지 준비하신다면,

보케 모양을 원하는 모양으로

바꾸어서 촬영도 할 수 있어요!

 

엄청 예쁘지 않나요!?

 

보케는 조명 빛뿐만 아니라

'매직 인 더 스카이' 불꽃쇼 촬영에도

예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

밤에는

밝기를 내려주면 좋아요!

 


기본 카메라로 촬영하면

자동모드로 촬영하기 때문에

어두운 저녁엔 저절로 사진을 밝게 만드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밝기를 살짝 어둡게 내려주면

야경사진이 더욱 예쁘게 나온답니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오른쪽에 조명 모양이 생기는데요.

 

조명 모양이

+ 로 갈수록 밝아지고

– 로 갈수록 어두워져요.


밤에 촬영할 때는 – 로 적절히 내려주어

더욱 입체감 있는 야경사진을 찍어보도록 해요.

 

 

#

한겨울엔 만반의 준비를



요즘 날씨 정말 춥죠.

 

때문에 따뜻하게

완전 무장을 해오시는 것이 좋아요.

 

많이 껴입고 오실수록,

더욱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물론 에버랜드에서 춥지 않도록

전기 온열기를 켜 놓는 곳이 많으니

 가끔씩 몸을 잘 녹여주시고요.

 


 

상황에 따라서는 저처럼

에버랜드 특수 아이템으로

완전 무장하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만 있는

따뜻한 캐릭터 상품은

그 무엇보다 따뜻하다는거…

정말 매력적이라는거…ㅎㅎ

완전 강추 합니다 :D



#

겨울엔

역시 에버랜드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사진 찍는 Tip을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에버랜드 만큼

겨울에 사진 찍고 놀만한 장소가 드물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항상 함께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가기만 하면

무조건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여러분도 예쁜 사진 많이 남겨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2.

에버랜드 레드플라워 페스티벌, 여기서 찍으면 인생사진 Get!


무시무시한 좀비들로 가득한 

할로윈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한편, 우아하고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바로 붉은꽃이 가득 펼쳐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열리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인생사진 건지기 어렵지 않아요!


강렬하고 핫하게!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예쁜 포토 플레이스, 둘러볼까요? 



우아함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의 전경을 

즐겁게 영상으로 감상하셨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매력적인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이쯤에서 

레드플라워 페스티벌에서의

인생샷 꿀팁 프롤로그! :)


1. 시밀러룩을 입자!


요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보다는 의상의 톤이나 디자인의

'비슷한' 포인트를 맞춰 입는

시밀러룩이 대세라고 하지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옷 컬러의 톤을 맞춰보세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의

레드 배경이 좀 더 돋보일수 있도록 

붉은 계열 티셔츠는 피해주세요^^(보호색은 No!)

화이트나, 대조되는 컬러는 OK!


2. 무늬가 없는 옷을 입자!


레드 플라워 가든은 배경이

밝고 화려하기 때문에,

무늬가 많은 옷은 사진을 

어지럽게 만든답니다~


3. 기왕이면 하늘이

파랗게 맑은 날 촬영하자!


에버랜드에선 날씨 좋은 날이 좋겠죠?

비가 오지 않더라도, 흐린 날보다는

하늘이 파~랗게 맑은 날 오신다면

화보 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





레드 코스모스와 
붉은 색 초화류들이
가을날 포시즌스 가든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마치 
레드카펫의 셀럽이 된 듯,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어요.


가로등 조명조차 남다르죠? 
꽃을 모티브해 더욱 아름다운 조명..!

그렇다면 과연 어디에서 찍어야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을것인가!! 
두둥~!! 본격적인 안내를 
시작해볼게요!!
 
나만 믿고 따라와잉~~ ^^ 

# 누가 누가 꽃일까? 
플라워 드레스 꽃계단에서 찰칵!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빅 플라워 드레스!

이 곳은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기에 
특히나 꿀장소에요^^

☞ 포토 꿀팁

1. 친구들끼리는 윗쪽 예시처럼
서로 계단에 엇갈리게 앉아
사진을 찍어봐도 좋을 것 같구요~

2. 뒤에 보이는 에버랜드 우주관람차가 
사진에서 잘리지 않도록 카메라 앵글에 
하늘을 넉넉히 담아주세요^^


저희 부부는
서서 찍어보았어요!

뒤에 에버랜드 우주관람차가 
살짝 잘려서 아쉽긴하지만
꽤나 마음에 드는 인생사진 낙찰!! ^^


배경이 아닌 
인물위주 사진을 찍고 싶다면,
빅플라워드레스 꽃계단 한쪽에서 
인물과 꽃이 카메라 앵글에 
가득 잡히도록 담아봐도 
새로운 앵글이 나와요~

화려함이 가득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 너를 향한 내 마음은 

언제나 하트! 

변하지 않는 내 사랑



하트가 만발한 레드체어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변치않는 사랑을 약속해보세요^^


☞ 포토 꿀팁


1.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세요~


2. 여자분은 한 손에 

하트풍선을 살포시 잡아주세요!


3. 뒷 배경으로 우주관람차가 

예쁘게 나오도록 카메라 앵글의 

위치를 잘 잡아주세요!



이 각도는 비록 우주관람차가 

나오는 앵글샷은 아니지만,

레드풍선과 앙증맞은 벤치 덕에

사랑스러운 남매의 인증샷이 짠!



깨알팁! 할로윈 축제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에버랜드~

할로윈데이 코스튬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만화책에서 뿅~ 튀어나온듯 
귀요미 예술사진 완성이지요 ㅎㅎ 


# 당당하게! 자신있게! 

누가누가 더 예쁠까?



빨간 포토월에서 

가장 자신있는 나만의 포즈로 

미스코리아 포즈를 취해보세요!!


☞ 포토 꿀팁


1. 허리는 꼿꼿하게! 

다리는 쭈욱~


2. 상체를 살짝 비틀어 

롱다리 효과를 극대화해주세요.

일명 미스코리아 포즈라고 하죠?ㅎㅎ




카메라 앵글에 페스티벌

포토월이 가득 차도록 

사진을 찍어 보세요~


오랜 시간이 지나 

이 사진을 다시 봐도

이 때 이 순간을 쉽게 

기억하게 될 거예요!




우주관람차만 담았을 뿐인데도,

뒷 배경 하나만으로 이 곳이 

에버랜드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죠? ^^


# 빅플라워링! 

가장 값진 사랑의 서약! 



정열적인 에버랜드 

레드플라워페스티벌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해 보면 어떨까요? ^^


로맨틱한 분위기에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 포토 꿀팁 


조금 부끄러우면 어때요~

링 안에서 꿀 떨어지는 

세상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세요!

남는 건 사진 뿐!!



어께에 손 살포시~ 

볼도 꼬옥 붙여주세요^^

세상 다정한 포즈로 찰칵~!!


# 나만의 꿀 같은 시간! 

꽃그네에 기대어 

우아~한 휴식을!



셀럽은 쉬는 시간도 남다르겠죠!
꽃그네에 기대어 달콤한 
휴식을 취해보시면 어떨까요? ^^

☞ 포토 꿀팁

1.여자분은 꽃그네에 앉아주시고~
남성분은 뒤에서 살포시 (꼭 살포시!)
백허그를 해주시는 거예요~~

2. 얼굴은 앞으로 쭉~빼고 
미소를 한아름 보여주시면~~
최고 화사한 사진 촬영에 성공!!


같은 꽃그네여도 
어떻게 포즈를 취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인생사진을 남길수 있다죠!


인생사진을 위해서는 
생동감 있는 당신의 
명연기는 필수!

레드플라워 페스티벌 
포토존만큼이나 열정적인 
당신의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세요! 

# 세련되고 로맨틱하게! 
와인과 함께하는 레드파티!


화려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와인파티로 당신을 초대할게요!

☞ 포토 꿀팁

1. 와인잔을 들고 
우아한 포즈를 취해주세요!
2. 로맨틱한 의상으로 
레드파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아이들의 경우라면 
에버랜드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신비롭고 몽환적인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괜찮죠~


 와인레드파티를 배경으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사진을 찍으면
 이 날의 추억으로 두고두고 
이야기할 거리가 생길 거예요~

(이렇게 보니 저희 네 가족
모두가 좀 닮은 느낌이네요!ㅎㅎ)

☞ 포토 꿀팁

살짝 노을이 지는 오후 
5시~6시경에 찍으면
오묘한 분위기의 인생사진을 
남길수 있답니다!^^

# 영화같은 하루를 선사해줄 
가장 멋진 최-애-템!


셀럽이라면 당연히 
이 정도 드레스는
입어주어야죠~^^

큼지막한 빅레드 드레스와 함께
에버랜드의 베스트 드레서가
되어보세요!

화려한 레드플라워드레스가
당신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빛내줄거에요! 


이렇게 어마어마 큰 
플라워드레스 보신분 손~!! ^^

# 에버랜드 레드플라워페스티벌
여기서 찍어도 예술사진 나온다 


에버랜 레드플라워페스티벌은 
에버랜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포토존 외에도 화려하고 정열적인 
예술사진을 담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바로~ 플라워 마스크!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플라워 마스크를 활용해 찰칵~


핫하게 정열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플라워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어보니 
아이들도 신나나봐요!^^


따르릉~따르릉~ 
예쁜 꽃 가득 실은 꽃집아가씨~
자전거여행을 떠나도 좋겠죠^^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의 
시원한 분수대에서
로마에 온듯한 이국적인 인생사진을
남겨주셔도 좋지요^^ 

 

 


또각또각 섹시한 레드구두와
볼륨감있는 입술모형
엔틱한 분위기의 화장대는

당신을 레드플라워페스티벌의
베스트 셀럽으로 만들어드려요! 



비밀 하나 알려드릴까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찍어도! 

아무렇게나 막 
셔터를 찰칵찰칵해도~
다 화보처럼 나온다는 사실~~



에버랜드 레드플라워페스티벌의

우아한 레드카펫 셀럽으로~롸잇나우! 

당신을 초대합니다!!! ^^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당신이야말로 레드플라워페스티벌에
딱 어울리는 셀럽!!♥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꼭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8. 7.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 찍는 꿀팁 대공개!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가장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인데요. 

 

그만큼 에버랜드는

사진 찍기 매우 좋은 환경과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경 사진은 물론이고,

사람이 예쁘게 나오는 인물사진,

그리고 멋스러운 공연 사진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마치 야외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이번에는 공연 사진과 더불어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에버랜드에 놀러 가시는 분은

꼭꼭 써먹어 보기! :D



#1. '에버랜드'에서 사진 찍기



당연한 소리 같지만,

예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노하우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에서 촬영하기' 입니다.


우리가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부분은,

 

값비싼 카메라 장비나

전문가 스러운 구도가 아니라

 "어디서 찍느냐" 이거든요.

 

찍는 장소가

예쁜 사진을 만들어 내는

조건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에버랜드는

그에 걸맞은 장소들이 정말 많을뿐더러,

수많은 공연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연으로는

슈팅 워터 펀,

라이트 퍼레이드,

주크박스 렛츠댄스, 

홀랜드 치얼스 밴드 등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2. 가까이 다가가기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내가 찍을 피사체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본연의 모습이

잘 나타날 뿐만 아니라

 

주변의 필요 없는 장면들이

함께 촬영되지 않기 때문이죠.



거리를 두고 멀리서 촬영한

홀랜드 치얼스 밴드 모습과,



가까이서 촬영한

홀랜드 치얼스 밴드 모습!

 

위 두 사진,

뭔가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훨씬 더 보기 좋고

역동적인 것 같은데요.


아 참,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되어있는 공연이나 놀이시설은

 

꼭 에버랜드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제일 앞에서 촬영한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놀이는 구도상 가운데

정중앙에서 촬영하는게 좋은데요.

 

사람이 너무 많은 날에는

자리 잡기도 힘들뿐더러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 어려움이 큽니다.

 

때문에 맨 앞자리를 차지하시면

보다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3. 높은 위치를 찾아라!



예쁜 사진의

불변의 법칙이죠?!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해선 다 예쁘다!

 

높은 장소를 찾아서 촬영해보면

에버랜드의 예쁜 풍경을

더 예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 입구.


여기선 2층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 곳에 올라 반대쪽을 바라보면

에버랜드의 중심부가 한 눈에 모두 보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요 :D



해질 무렵 사진을 찍으면

예쁜 노을과 함께 담겨

더욱 아름답겠네요!



에버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우주관람차가 사진에 함께 나타나면

느낌이 더욱더 살아납니다.




스카이크루즈에서 바라본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풍경을 한 눈에

담아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슈팅 워터 펀도,

한눈에 담기 위해서는 

이렇게 높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 수직&수평 맞춰주기


눈에 보이는 수직선과

수평선을 똑바로 맞춰주세요.

 

수직 수평만 잘 맞추어도

구도는 굉장히 예뻐진답니다.

 

아마 사진 찍어보면서

비교해보시면

확 티가 날 거예요.



수평이 제대로 맞지 않은 사진!



수직 수평이 제대로 잘 맞춰진 사진!



#5. 역동적인 순간을 담아내기 :D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게 좋아요.

 

'슈팅 워터 펀'처럼 직접 참여하여

함께 하는 공연이 있다면, 

 

함께 동반한 아이나 친구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옆에서 살짝 살짝 찍어주세요. 


재밌으면서도 추억이 될만한 사진들이에요.




한 번에 한 장만 찍지 말고

연사를 날려서 여러 장 중에

골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주크박스 렛츠댄스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공연들은 모든 순간들이 멋져서, 

연사로 촬영한 후에 괜찮은 사진들을

골라내보기도 합니다.



로스트 밸리를 구경하면서도

역동적인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역시 연사로

여러 장을 촬영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동물과 사람의 교감하는 모습들은

순식간에 놓쳐 버리기 일쑤니까요.


 

 

이처럼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도 하나씩 천천히

따라 찍어보시면 기존보다 더욱 멋진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으실 겁니다~


DSLR이나 스마트폰 카메라 등

카메라 종류에 상관없이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 붙들어 매시고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가득

남겨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4.

가을 에버랜드, "사진찍기 참 좋아요~"

가을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분위기있는 사진찍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름의 시원했던 물의 축제에서 싹 가을의 옷을 싹 갈아입은 에버랜드.

8월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어디서부터 사진을 찍지, 또 한 번의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봅니다.



입구에서부터 할로윈과 만나다. _ 에버랜드 정문길


에버랜드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떠나는 모험의 나라 에버랜드.

레니와 라라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그들이 입는 옷, 들고 있는 도구 등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그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보라색 마법 모자를 쓰고 그들의 손에는 호박 지팡이와 빗자루가 있어요.

무서운 표정의 호박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즐거워하는 그들의 표정만큼 오늘 즐거운 에버랜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뒤로 왔더니 앞에서 보이지 않던 친구들이 보이네요.

뽀~얗게 귀여운 유령 친구들이 반가운 얼굴로 숨어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겠지요?



할로윈 파티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할로윈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곳곳이 사진 찍는 포토존이 됩니다.

커다란 호박집에 직접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 키보다 더 큰 호박집에서 사진을 찍는 아기가 쑥스러운가 봐요.



글로벌페어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


다른 에버랜드 존으로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페어 길을 꼭 지나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이 있어요.

하늘을 바라보면 둥둥 떠다니는 유령 무리들... 무서운가 가만히 봤더니 또 귀여운 면이 있어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귀여울 것 같습니다 :)



밤에 찍으면 유령의 효과가 더 커져요.

그들의 표정도 더 살아있는 것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유령 앞에서 다정하게 찰칵




지금은 코키아 페스티벌 시즌!


에버랜드가 코키아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지금은 코키아 페스티벌 시즌!

에버랜드 월드 곳곳에서 쉽게 코키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레나의 실수로 코키아가 빨간색으로 점점 물들어가고 있어요!

초록색의 코키아부터 단풍처럼 빨간 코키아 그리고 빨강으로 변해가는 코키아까지,

코키아의 신비로움을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꽃과 함께 있으니 코키아가 꽤 멋지게 보이는걸요?

보기에 낯설어 보이는 코키아, 하지만 우리는 가까이서 코키아를 만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리빗자루의 재료가 바로 이 코키아라는 사실, 참 신기하지요?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서도 발아래 보이는 코키아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코키아는 아직 푸른색인데, 가까이 있는 코키아는 빨갛게 물들었네요.

휴먼 스카이에서 내려다보게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쁠 것 같아요.


 

눈앞에 보이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지역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그리고 카니발 광장까지,

사진찍기 좋은 장소는 사실 유러피안 어드밴처에 가장 많이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발짝 걷기가 무섭게 새로운 포토존을 발견하곤 하지요.

반나절 사진을 찍어도 부족할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아요.



호박을 든 귀여운 꼬마 유령도 보이고요,



시무룩해 보이는 친구도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말을 걸어보세요.



다양한 표정의 호박은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인기가 좋은 포토존입니다.



내 마음을 받아줘~ 사랑의 유령도 보이네요.



장미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LED 장미밭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도 인기 만점 매력 '발광' 장미


연인과 다정한 셀카, 본인 만의 인생샷을 만드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초원의 느낌, 아프리카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풀들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이곳은 '동물가족동산'이라는 장소입니다.

주토피아의 가장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포니와 낙타를 탈 수 있는 곳이지요.

약간의 각도(?)를 활용하면 꽤 멋진 사파리 포토존이 될 수 있어요!



마치 밀림에 온 듯한 배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남겨보아요.


너 언제 아프리카 다녀왔어? 이렇게 말할 정도로 멋진 사진을 기대합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매직랜드로 가는 긴 경사로

꽤 긴 길이기에 무빙웨이도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무빙웨이를 타면 자칫 놓칠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아요.


요런 푯말 같은 것도 볼 수 있어요!



달달한 연인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말풍선에서 사진을 잘 찍으면 정말 말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여러 말풍선을 하나씩 찍어놨다가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목에 이런 작은 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전 낙타를 탈 수 있는 공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공간

어떤 각도에서는 휴양림에 온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나 지금 힐링하고 있어~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번에는 조금 무서운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만날 수 있는 호러메이즈1과 호러메이즈2

병원을 콘셉트로 한 무시무시한 공간으로 악명 높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주변 건물들을 이용해 분위기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호러메이즈2 건물이 생각보다 디테일 있어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음산한 분위기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



밤에는 빨간 불빛을 활용할 수 있어요.


내가 아는 여자친구가 맞니?

더 무서운 사진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놀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에버랜드

가을의 느낌이 물씬나는 할로윈으로 더 분위기있는 사진에 도전해보아요!

추억이 담긴 가을 사진, 에버랜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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