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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0건)

에버랜드, 튤립·매화 등 봄꽃 만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봄의 전령'인 튤립, 매화 등 봄꽃들이 만발한다.

 

화사한 봄을 맞은 에버랜드는 형형색색의 튤립, 은은한 향기가 매력인 매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봄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오픈해 신비로운 요정들과 함께 봄꽃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고 마음 속 힐링까지 얻어 갈 수 있다.

 

 

【 요정들과 함께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 만끽 】

 먼저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싱그러운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들이 가득 선보인다.

 

올해는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직선과 곡선 형태로 식재하고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단순하지만 가장 화려해 보이는 튤립 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필드 영상이 상영되는데, 바로 앞 화단에 식재된 실제 튤립들과 직선 형태로 이어지는 거처럼 보여 거대하고 환상적인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또한 요정마을 컨셉의 포시즌스가든에는 연구소, 분수, 도서관 등 요정 테마존과 나비 요정, 튤립 요정, 거울 요정 등 120여 개의 요정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마련돼 있어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이색적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 수도권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 22일 오픈 】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은 오는 22일 오픈한다.

 

국내 대부분의 매화 군락지가 남부 지방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수도권에 위치한 하늘정원길은 상대적으로 매화도 늦게 피어 막바지 매화를 즐길 수 있는데,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들은 하늘정원길의 매화가 3월말경 30% 수준으로 개화하고 4 7일경 개화율이 80%까지 올라가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 약 33천㎡ 부지에 조성된 하늘정원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과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봄 나들이 장소로 그만이다.

 

특히 오솔길을 따라 산책로가 약 1km 이어지는 하늘정원길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장소로 탁 트인 경관이 일품인데,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매화, 튤립,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한 눈에 펼쳐져 최고의 봄꽃 뷰 포인트로 꼽힌다.

 

 하늘정원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인증샷 이벤트도 5 14일까지 진행돼 총 10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플로레비다 바디워시 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하늘정원길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마중뜰에서는 송백, 동백, 벚나무 등 30여 개의 분재를 4월 중순부터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4월초에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개화를 시작해 튤립, 매화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매화, 벚꽃 등 에버랜드 봄꽃 개화 소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공식 SNS채널(@witheverland)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10.

아빠와 떠나는 에버랜드 가을꽃 사진여행!

사진 찍기 좋아하는 아빠를 둔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카메라와 친하게 지낸 두 따님.


어렸을 때는 예쁜 포즈도 많이 지었는데

크면 클수록 사진을 거부하기 시작했…


급기야는 아빠도 찍혀야 한다며(…)

반기를 들기에 이릅니다!


찍는 건 좋아해도

찍히는건 질색인 (전형적 내로남불) 아빠는

모옷생긴 아빠대신

예에쁜 가을꽃을 찍으러 가보자고

아이들을 꼬드겨보았습니다.


어디로 가냐구요?

당근 에버랜드죠! ㅋㅋㅋ


햇빛 쨍쨍한 가을날,

집에 있는 카메라를 긁어모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정문을 지나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하늘매화길로 직진!


하지만.. (두둥).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단체행사로 인해

하늘매화길이 운영을 안하고 있었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두번째 행선지인

뮤직가든으로 향하려는데,

요녀석들이 갑자기 

이솝빌리지 플레이야드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라 해도 

아직 모르는 분들도 있을 법한 이 곳은

바야흐로 에버랜드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 되겠습니다!



모래를 갖고 놀아요!


‘에버랜드까지 와서 이걸 해야하나(…)’

싶을 때도 사실 가끔 들긴 합니다마는

검증된 곳에서 안전한 모래로

신나게 뛰어노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거기다가 바로 근처에 프렌시아존까지 있어서

금세 방전되는 부모님들 체력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곳이랍니다.



안전하게 놀기 위해 사전규칙 숙지는 필수!


하루 종일 사진만 찍는건 무리겠다 싶어

일단은 놀게 해주었습니다마는..

한 시간 넘게 나갈 생각을 않는 녀석들…끙.



영차 영차



자 여기 있습니다아~


별다른 도구 없이도

모래를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며

한참을 재미있게 노네요. +_+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이야 말로

최고의 놀이재료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일반 놀이터와는 차원이 다른



멋져버린 퀄리티! 고오오급 놀이터입니다!

어느새 땀까지 뻘뻘 흘리는 아이들.


이제 그만 하고 가자고

신사답게(…) 타일러주었더니

순순히 따라올리가 없지요.


제발 부탁이라고 싹싹 빌고 난 뒤

끌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와서 놀자!



이제 뮤직가든으로 고고!



노느라 고생한 아이들도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당을 채우고,



짜잔.

드디어 카메라를 손에 들었습니다!


아직 제가 쓰는 카메라를

쉬이 쥐어줄 만큼

녀석들과의 신뢰가 두텁지는 않은 관계로(…)


10년 넘은 구식 미러리스 카메라 한 대와

마찬가지로 10년 넘은 방수카메라 한 대를

1호기와 2호기에게 하나씩 쥐어 주었죠.


다만.. 2호기의 카메라는

너무 오래 방치해두었던 때문인지

전원이 안 켜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결국 제 스마트폰을 쥐어 주었.. 


가을가을하게 꾸며진 뮤직가든!

귓가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예쁜 꽃들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사뭇 진지하죠? ㅋㅋㅋ


“아빠, 왜 내 카메라는

눈으로 이렇게 보는거(뷰파인더)가

없어?”

“어 그건 원래 없단다.”


아빠 카메라를 탐내는 1호기의

음흉한 시도를 단칼에 잘라내고

아빠도 가을 꽃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얼마만에 에버랜드에서

마음껏 꽃사진을 찍는건지..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흑흑.



무슨.. 수국이라고 한 거 같은데..


…참고로 뮤직가든에는

식물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팻말들이 곳곳에 잘 놓여 있기 때문에

(QR코드도 같이 있답니다!)


꽃을 찍을 때 같이 찍어두면 

참 좋답니다. (그래놓고 넌 왜 안 찍었니)



슬금슬금 단풍이 들려고 하는 뮤직가든!



얘도 이름을 모르겠..(…)



요 예쁜 친구(…)는 혼자 폈네요?



은행나무와 함께 가을 단풍의

쌍두마차, 단풍나무!



사진찍기에 여념 없는 우리 가족입니다.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점점 더 집중하는 1호기!



리뷰도 꼼꼼히 하고,



신기한 점을 발견하고는

2호기와 열띤 토론도 벌입니다!



꽃이 다 피지도 않았지만

나비는 맛있게 꿀을 냠냠~



꽃 말고도 요런 풀도 너무 예뻐요~

(다음부턴 이름을 꼭 같이 찍겠습니다.)



뮤직가든에서만 꽃을 몇 종류나 담은 건지.. +_+



사실 에버랜드에는 사진 동호회에서도

많이들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봄/가을 같이

꽃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더더욱!


이제 장소를 옮겨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장미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 날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을 참이었는데

냄새가.. 아아……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미축제 못지 않게

많은 장미들이 펴있더라고요!!



가을에도 장미보러 오셔야죠!



가을에 보는 장미도 또 색다르네요!



어쩜 색들이 이리 예쁜지.. +_+



정말 많이 피었죠??



장미원은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중!

(10월 09일까지 계속 됩니다!)



아, 저거 사달라구 하자!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려는 찰나

꽃에 앉은 나비를 발견한 아이들!



나도 아빠처럼 나비 찍을거야!

잔뜩 집중한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오오.. 과연 성공했을까요? +_+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포시즌스 가든을

목전에 두고 일단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아직 조금 이른 시간인지라

가볍게 맛만 보기로 한 우리들.



추천메뉴 중 2개를 골라 주문을 하고

교환을 하러 해당코너로 갔는데..

아아.. 꼬치구이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엔 저거를 꼭 먹어야지… 츄릅.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맛있게 냠냠! 

동파육 처음 먹어봤는데

제가 생각한 그 맛이라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아이들은 목살구이를 흡입!



슬슬 해가 지려고 합니다.



장미원을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가열차게 셔터를 눌러주고!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고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인생샷의 명소!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할로윈 조형물들을 뒤로 하고

가을꽃 담기에 여념이 없는 1호기!



그러더니 갑자기 뭔가를 찾기 시작합니다



아빠 벌이 없어!!


그 무서워하는 꿀벌을 찍겠다고

연신 벌을 찾아내라는 1호기.

이상하게 나비는 많은데 벌이 안 보입니다. (…)


불호령 떨어지기 전에

빨리 찾아야 하는데.. (안절부절)



이 많은 꽃의 꿀을 나비가 다 먹었나요?

꿀벌 어디있니이이이


그러다가 지난 번 방문때

벌들이 유난히 많았던

신전 무대 쪽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곳이

뒤늦게 떠올랐습니다.


저기는 무조건 벌이 있다고 자신하며

(없으면 큰일인디.. ㄷㄷㄷ)

가보았더니만..



있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만족해하며 찍는 1호기.

(2호기는 집중력이 다해 장미원 이후로는

자기만의 세상속으로.. ㅋㅋㅋㅋ)



고맙다 황화코스모스야.. +_+



아주 만족해하는 1호기, 과연 결과는??


이렇게 오늘의 촬영을 마치고

놀이기구 두어개를 탑승해주신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두 녀석. ㅋㅋ

사진 찍는다고 제법 많이 걸어다녔네요. ㅎㅎ


애들을 침대에 눕혀 두고

녀석들이 찍어온 결과물을 확인해봅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생각보다 다들 너무 잘 찍었… (…)


다만 1호기가 쓴 카메라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걸

저녁 먹으면서 발견해가지고는

1호기가 뮤직가든부터 장미원까지 찍은 사진들을

다 망쳐버린게 아쉽더라구요. 미안하다. 흑흑.


5살, 8살 아이들의 눈으로 찍은

에버랜드의 가을꽃들을 감상하시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빠 사진은 어마어마한 보정 사진인 반면,

아이들 사진은 무보정 원본입니다! ㅋㅋㅋ)


-1호기의 사진-



중앙부가 뿌옇지만 (미리 안 닦아준 아빠가 미안 ㅠㅠ)

어쨌든 나비 찍기 성공!



이건 어디서 찍었대?


아빠랑 비슷하게도 찍었네용 ㅋㅋ



몽글몽글 예쁘죠?



너무 무섭지만 벌도 촬영 성공! ㅋㅋ



마지막은 잠자리! ㅋㅋㅋ

처음엔 꽃을 찍으러 왔지만

어쩌다보니 곤충 찍기에 

더 열을 올리게 된 1호기였습니다. ㅋㅋ


-2호기의 사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보니

2호기 사진은 죄다 세로입니다.

그런데.. 이게 다섯살짜리 치고는

너무 잘찍었.. (팔불출 딸바보) +_+



뮤직가든에서 찍은 나무!



이것도 뮤직가든!



5살짜리가 구도 잡는 것 보십시오 여러분!



꼬맹이가 수평수직을 이리 잘 맞춘단말입니까!



으아니 정말 아빠보다 잘찍는다!!

(본격_에버랜드_가을꽃_홍보를_빙자한_사진천재_딸_자랑_포스팅.html)


다음 번엔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에버랜드 단풍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커밍쑤우우우우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해 국제 꽃박람회 대상 수상!

 

국내 조경사업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 23일 개막한

중국 '상해 국제 꽃 박람회'에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실내 정원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상해 꽃 박람회'는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꽃 박람회 중 하나로,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조경 선진국을 포함한 15개국 34개 조경팀과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실내 정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입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난 40여 년간 쌓아 온

에버랜드만의 조경 기술력과 노하우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전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실내정원은

'비가 내리면 꽃이 오른다'를 주제로 꾸민

300㎡ 면적의 미니 정원입니다.

 

동화 속 토끼의 시각으로

봄의 시작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신비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를 위해 잔디와 목화씨로

초봄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파랑과 자주색 계열의 초화를 활용해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표현,

남녀노소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동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작품을 디자인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김종보 책임은

 "국제적인 꽃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수상 소감을 전하며,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조경 현장에도

문화와 감성이 녹아 있는 체험 공간을 확대해,

현대인들의 힐링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시공한 아파트 조경은

차별화된 에버랜드 조경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단지로 부상하며

지자체 선정 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아파트

조경 현장소장이

시흥 유공시민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을 받은 바 있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양재천 복원, 반포 래미안 조경 공사를 진행한

국내 1위 조경 기업으로,

에버랜드의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공원, 빌딩 등 조경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29.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 속으로 고고!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태윤입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 식물을 소개한다니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사실 에버랜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식물과 함께한 테마파크였다는 점!!

 

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테마정원과 스토리

그리고 체험이 가미된 다양한 조경을

지금부터 감상하시죠!

 

#

테마가 있는

에버랜드 정원

 

 

포시즌스 가든에서 볼 수 있는

원예 조경입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40년간 쌓아온 조경과 원예 노하우로

한국의 꽃 축제와 정원 문화를

선도해왔는데요.


조경은 어디에도 내세울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든을 구경하다

어느새 이솝빌리지와

우주 관람차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

 

사실 이곳은 

이솝빌리지와 우주 관람차를

본 떠 만든 미니어처 정원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작은 나무들과 함게

진짜처럼 꾸며놓았는데요.

 

저도 사진만 봤다면

미니어처라는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미니어처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 종류는

코니카가문비, 소사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했는데요.

 

 

소사나무는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분재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코니카가문비는

수형이 원추형으로 매우 단정하여

고급 관상수로 쓰이고
잎을 만지면 향까지 난다고 하네요:)


푯말에는

나무의 이름과 학명, 과까지

자세히 나와 있고

QR코드로 찍어서 보면
나무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책임지는 꽃도

감상 포인트에서 빠질 순 없겠죠?

 

 

화단 정원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팬지꽃입니다!


가든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꽃인데요.

 

내한성이 가장 강한 초화로
식용 꽃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다음은 장미 천국

라비린스 가든입니다~

 

 

장미 축제가 끝났지만

색색의 장미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가든에 있는 장미 중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는 8종류입니다.


일반 장미보다

향기 지속성이 강하고,

분홍, 노랑, 오렌지 등 독특한 화색을 띠며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꽃도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볼 수 있으며

QR코드가 없는 꽃은

푯말을 통해 꽃의 의미, 분류, 색 등을

알 수 있습니다.

 

‘rosa peace’ 라는 장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장미로

평화를 기원하는 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꽃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QR코드 또는 푯말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plant topia-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플랜토피아 홈페이지입니다!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한데요~

 

QR코드를 통해 식물도 알 수 있고

이름 검색도 가능하니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날은 비가 내리고 난 직후라 그런지

가든 내에 꽃과 풀 향이 가득했는데요.

 

정신없이 어트랙션을 타고 난 후

머리를 식히기 위해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비한 연못의 비밀

'님프 가든'

 

 

님프 가든은

물의 요정 ‘님프’가 살고 있는

신비한 연못인데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사랑의 꽃을 피워

사랑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고 합니다.

 

 

님프 가든에서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의 잎은

최대 지름 150cm까지 자라며
다 자란 수련 잎에는

어린 아이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원반 모양의 커다란 수련을 밟고

징검다리처럼 건너고 싶다는

상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신기했습니다!

 

 

15가지의 수생 식물들이 한데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한데요.

 

커다란 담수 식물들이 예쁘게 꾸며져

정말 요정이 살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다양한 나무와 꽃!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

기분이었는데요.

 

올라가면서 펼쳐진 수국길도

팝콘처럼 하얀 꽃망울을 터뜨려

꽃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꽃 축제와

정원 문화를 선도한 에버랜드가

앞으로 어떤 스토리와 체험을 통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4. 18.

봄 향기로 가득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대 공개!

봄의 계절

4월이 왔습니다~~


봄맞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에버랜드에서도

봄 시작을 알리는 축제,

 

바로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짝짝!



지난 92년부터

튤립 축제가 펼쳐 지고 있는데요.

 

올해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튤립 축제의 메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의 모습을

대공개 하고자 합니다.


 


지난 겨울,

포시즌즈 가든에는

튤립이 잠자고 있었었는데요.

 

봄이 되면서

활짝 핀 튤립들이

봄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에 온 걸

환영하는 느낌입니다^^


혹시, 튤립이

어느 나라 꽃인지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바로 터키!


튤립은 원래 중앙아시아의 야생화로

11세기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 의해

처음으로 재배가 되었고,

'튤립'이라는 이름은 그 생김새가

머리에 두르는 '터번'을 닮았다고 해서

터키어로 머릿수건을 가리키는 말인

'튈벤트(Tulbent)'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튤립의 원산지인

터키를 알리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 내에는

터키 정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튤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 멀리 우주관람차 주변으로

멋진 벚꽃도 피어 있어

제대로 꽃놀이 온 느낌입니다 ^^







기존에는 가든 내 튤립이 가득 했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빅플라워, 웨딩아치,

꽃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포토스팟이 조성되어 있어

튤립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는 점 참고!



포시즌즈 가든 내 포토스팟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빅플러워'!!





난 똥손(?)이라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나온다면,

그런 걱정은 빠이 ~


에버랜드 사진 전문가가

멋진 인생 샷을 찍어 드린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사진 전문가가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설치한 포토스팟에 대기하고 있는데,


영화와 명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 드리고 있으니,

멋진 인생 샷 건지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사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든 속에 있는

예쁜 튤립들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도 예쁘지만

직접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보면

더더욱 예쁜 꽃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봄맞이 여행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




STORY/생생체험기 2017. 2. 7.

에버랜드 뮤직가든의 낮과 밤! 힐링하려면 여기서~

에버랜드의 정원! 하면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색다른 힐링 공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북적북적 사람들 사이에서 잠시 벗어나 쉴 공간이 필요하다면 '뮤직가든'은 어떠신가요?


분명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솝빌리지와 썬더폴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정원 '뮤직가든'!


잔잔한 음악을 따라 저절로 발걸음이 따라가는 곳이에요.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뮤직가든'이라는 이름에 맞게 힐링음악으로만 선곡했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과 에버랜드가 특별히 제작한 테마송들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답니다.

 

 

알고보니, 뮤직가든의 음악들은 식물이 좋아하는 음역대 위주의 음악으로 선곡했다고 해요.


식물 생장에도 유익한 도움이 된다는 '소닉 블룸' 효과를 모티브로 탄생한 정원. 사람도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그야말로 힐링공간이지요.


마음이 으르렁했다가도 뮤직가든 오면 릴랙스 되는 기분도 들고 말이에요.



에버랜드는 정말 숨은 곳곳까지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어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소품들 보세요!


사실 꽃이 많았던 봄~가을에는 없었는데 겨울의 뮤직가든이 쓸쓸해 보일까 소품 등을 활용해 꼼꼼히 신경 쓴 듯한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병정 아저씨도 우리를 맞이해 주었어요.



그리고 영화 '가위손'을 연상케 하는 작은 마을도! 예쁘게 꾸며진 정원을 보고 있으면 눈 호강도 되고~


또 사진 촬영하기도 좋아서 많은 추억과 인생샷을 남기게 되는 곳이기도 해요.



낮의 뮤직가든을 둘러본 후에, 밤의 모습은 어떨까 하고 다시 찾아가 보았어요. 참고로, 해질녘 뮤직가든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답답니다. 분홍빛 노을이 하늘을 뒤덮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풍경 같기도 하고요.

 

기왕 놀러오신다면, 에버랜드 뮤직가든의 노을까지 함께 즐기고 가시면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인도, 가족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속 작은 정원이지요.


 

어둠이 내려앉은 뮤직가든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전 개인적으로 저녁의 느낌이 더 좋았어요. 은은하고 뭔가 더 차분해지는 마음이 드는 거 같더라고요^^

 


뮤직가든 한 가운데의 하모니 트리. 무려 150년생 느티나무라고 하는데요.


하모니 트리 외에도 100년 된 산수유 나무, 70년 된 팽나무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고목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 보여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위시 리본 이벤트로 소원 리본을 묶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2017년 마음 속 소원을 담아 볼까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드림캐처도 딩동~


에버랜드 뮤직가든에서 힐링하고 소원도 빌어보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에버랜드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에버랜드, 여름꽃 정원에 펼쳐진 '그랑 블루'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푸른 바다를 컨셉으로 한 '그랑블루 가든(Grand Blue Garden)'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꽃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이 여름 테마로 특별 변신한 '그랑블루 가든'은 라벤더, 샐비어, 안젤로니아, 아게라텀 등 푸른색을 띠는 8종 5만 송이의 여름꽃과 무늬문주란, 소철, 극락조화 등 열대 관엽식물을 함께 전시해 시원한 바다 속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푸른 색의 꽃봉오리가 풍성한 수국으로 찰랑거리는 파도를 형상화한 '플라워 웨이브'가 인상적이며, 정원 주변으로 미스트 분수를 설치해 시각(여름꽃), 후각(향기)은 물론 촉각까지 오감을 통해 바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랑블루 가든 주변에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들이 꽃밭을 헤엄치는 듯한 높이 26미터 크기의 '아쿠아 매직 타워'와 상어, 문어, 수초 등 바다 속 생물들의 한지등(燈) 조형물이 함께 전시돼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서면 물에서 사는 수생식물들을 특별 전시한 '님프 가든(Nymph Garden)'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님프 가든'에서는 잎 크기가 최대 2미터까지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 낮 또는 밤에만 개화하는 열대 수련, 칸나, 토란, 부레옥잠 등 이색적인 수생식물까지 13종의 수생식물들을 6,000여 본의 여름 꽃들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식물 자원과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꽃 축제 문화를 이끌어 온 에버랜드는 봄(튤립, 장미), 가을(국화)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백합, 수국, 수련 등 34종 25만 본의 다양한 여름 꽃을 전시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살아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도 제 격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를 맞아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이드', 모션 그래픽으로 명화(名畵)가 살아 움직이는 '빛의 미술관', 멀티미디어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

에버랜드의 호젓한 가을 풍경 대방출(국화, 코키아, 장미)



할로윈 시즌 맞이 해서 에버랜드 낮과 밤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버랜드에서 멋진 국화&장미꽃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온전히 에버랜드의 호젓한 가을풍경 감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진들을 준비해봤어요~



첫 번째 장소는 글로벌페어 인근에 위치한 국화 와 다양한 연꽃 식물 구경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다양한 국화 꽃을 배경으로 연인&가족끼리 멋진 사진을 찍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리엔탈레스토랑 배경으로 꽃과 함께 사진 찍으시면 보다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



다음 장소는 다양한 장미와 국화 꽃을 만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입니다.



기존의 장미원에 해피 할로윈 컨셉트의 다양한 국화 작품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도망가는 유령부터 고양이, 몬스터 뿔 등 다양한 모양의 국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뭔가 엄숙하고 진지하고, 차분한 느낌의 국화가 아닌, 화려하고 세련된 조경이 더해지니 전혀 새로운 느낌을 주더군요!




멋진 조각상을 배경으로 장미 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시는 센스!




또한, 지금은 운영이 중단 되었지만, 여전히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인 우주관람차를 배경으로 빨간 장미 꽃과 함께 찰칵 ~


아이와 함께 사진 찍고, 나중에 아이가 커서 동일한 위치에서 사진 인증 시도 해보시면 가족끼리 좋은 추억이 될 듯싶습니다.



또한, 홈브리즈 캐빈 호스텔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하시면 유럽에 있는 정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포시즌스 가든에서 멋진 꽃 사진 찍으면서 가을 나들이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28.

에버랜드 할로윈 포토스팟 찾기


안녕하세요! 저는 할로윈을 맞이해 예쁜 망토를 입은 사막여우예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이 저처럼 할로윈으로 새단장 했다고 하는데, 베스트 포토스팟을 찾아 같이 가보실래요?



가장 먼저 할로윈 호박인 ‘잭오랜턴’들이 가득 쌓여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뒤에서 자꾸 누가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예쁜이 호박과 꽃들이에요~ 이쯤 되면 꽃이랑 저랑 구분이 잘 안되시죠 ^^



너른 꽃밭 위에 까마귀아저씨가 앉아있어요. 말을 걸고 싶었는데 너무 높이 앉아계시네요!



한쪽에서는 마녀언니들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어요. 
 

 


할로윈 마법정원 안에서 한 컷! 이런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다리가 아파 잠시 쉬려고 앉았는데, 벤치에 무시무시한 해골이 있지 뭐에요!



호박을 들고 있는 귀여운 꼬마유령과 친구가 되었어요!



어디선가에서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최고의 호박을 뽑는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할로윈 호박 대소동 공연




커다란 마차를 유령아저씨가 끌고 가고 있었어요. 저도 앞에 타고 싶어서 아저씨 옆에 꼭 붙어있었어요!



방해된다고 뒷자리로 쫓겨났어요 ㅠ_ㅠ



길가에 핀 국화가 너무 예뻐서 설정 샷 한 컷! 제가 예뻐요 꽃이 예뻐요?
 

 

 

지금까지 저와 함께 포시즌스가든 이 곳 저 곳을 다녔는데 어떠셨나요? 이 외에도 깨알 같은 할로윈 장식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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