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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건)

에버랜드, '방구석 챌린지' SNS 영상 공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SNS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로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집콕'으로 속상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랜선 여행을 하고 베터파크(베란다+워터파크) 등을 만드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 트렌드에 착안해 이번 SNS 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SNS 영상 공모전

 

8월 2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는 집 안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에 온 것처럼 신나게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간단하게 촬영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놀이기구 영상을 시청하며 실제 탑승한 것처럼 즐긴다든지 워터파크로 연출한 미니풀장에 앉아 물놀이를 즐기고, 에버랜드 굿즈를 진열해놓고 상품점에 와있는 것처럼 연기하는 등 어떤 영상이라도 자유롭게 촬영해 응모 가능하다.

 

집에서 어린 아들에게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티익스프레스 영상을 TV로 보여 주며 실제 탑승한 것처럼 의자를 이리저리 흔드는 영상은 에버랜드 유튜브에서 이미 인기를 끈 바 있다.

(※ 참고 영상 https://youtu.be/aWdNfkE_DmE)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영상 URL을 에버랜드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야 참가 완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블로그 채널(www.witheverland.com/37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선물도 푸짐하다. 에버랜드는 응모 마감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7일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5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또한 4주간의 공모전 진행 기간 동안 매주 5명씩 총 20명에게 여름 더위를 식혀 줄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바로 선물할 예정이라, 새로운 영상으로 매주 도전해볼 만하다.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SNS 영상 공모전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영상 제작을 위해 자료 화면이 필요하다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youtube.com/withEverland)에서 다양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 소품이 필요하면 네이버 에버랜드 스토어(smartstore.naver.com/everland)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방학, 휴가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집 안에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가상 체험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참여하러 가기 (클릭)

STORY/이벤트 2021. 8. 2.

[SNS 영상 공모전]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8/2~8/29)

여름 방학! 여름 휴가!

 

마음껏 놀고 싶다면 도전?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 주제 :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요즘, 집 안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온 것 같은 신나는 영상을 만들어보세요! (☞ 자세히 보기)

 

예시) 

T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어트랙션 영상을 시청하며 가상 탑승하기
욕조, 미니풀장을 활용해 홈메이드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 즐기기 
판다 인형과 함께 놀며 판다월드 바오가족을 만난 것처럼 설렘 방출하기 등등

 

영상 소재 제한 No!

영상 길이 제한 No!

그 어떤 영상이라도 OK!

 

방구석 T익스프레스 탑승 예시 영상

 응모 대상 :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 기간 : '21.8.2(月) ~ '21.8.29(日)
     
 응모 방법
① 나만의 방법으로 집 안에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처럼 놀 방법 생각하기!
② 신나게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기!
③ 촬영한 영상을 #에버랜드 #방구석에버랜드챌린지 #여름방학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④ SNS에 올린 영상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접수하기 (바로가기 Link)


 시상 내역 
- 최우수상(1명)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프로 
- 우수상(4명) : 에버랜드 이용권 2매   * '2022년 12월까지 사용 가능

 

※ 뽀너스! 챌린지상(20명)

응모 기간 중 매주 5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바로 쏩니다!(배스킨라빈스 쿼터 증정)

매주 새롭게 도전해보세요!^^

(* 챌린지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여부와 상관 없습니다.)

 수상자 발표
- 최종 결과 발표(최우수상·우수상) : '21.9.7(火) 
  * 챌린지상은 4주간 매주 5분씩 선정해 발표 예정(8/10, 17, 24, 31)
※ 모든 수상자는 개별 이메일 발표 및 에버랜드 SNS를 통해 공지
※ 수상 기준에 부합하는 공모작이 없을 경우 수상 내역이 조정될 수 있음

 유의사항
- 영상을 게시한 본인의 SNS 계정이 전체공개 상태여야만 응모(확인) 가능
- 수상작의 경우 에버랜드 홍보 목적으로 2차 활용될 수 있으며, 추후 원본 파일 제출 필수
-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함
- 저작권·초상권 등 기타 제반 권리를 침해하는 법적 문제가 확인되면 수상이 취소되며, 관련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제작자(참가자)에게 있음


▶ 방구석 에버랜드 챌린지 URL 접수하기(Click!)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는 특별한 상상 모음|에버랜드 상상 그림일기 자랑대회 수상작

 

 

해가 쨍쨍 땀이 뻘뻘 뜨거운 여름!💦
여러분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내가 꿈꾸는 최고의 여름방학, 휴가, 일상을 담은
특별한 그림일기 자랑대회 수상작을 소개해드릴게요!

수상작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LED 스크린으로
더 더 크게 만날 수 있대요😝

#에버랜드 #여름방학 #이벤트

STORY/생생체험기 2020. 8. 11.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갈 때 꿀팁!

아이가 유치원 방학기간 동안 콧물 감기로 

집에만 있었어요. 다행히 감기는 다 나았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 번 있는 방학인데 집콕만 하다

다시 등원하는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유치원 여름방학 마지막 날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어요 : D



최근 늦은 장마로 인해서 하루도 쨍하게 

개인 날이 없었잖아요. 이날도 그랬어요.


다행히 폭우까진 아니였지만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더랬죠.


하지만 사실 저는 이런 날 캐리비안 베이에 가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풀 시설도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오더라도 즐거운 물놀이가 가능해요.


특히나 비가 오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단 사실~


영유아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노는 시간이 많으니 비오는 날은 오히려 

캐리비안 베이 가기 좋은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와 함께 물놀이 즐기기에 최고인 캐리비안 베이.

하지만 아이와 함께 가는 물놀이는 준비할 것도 많은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아이 또래의 유아를

동반하고 캐리비안베이에 가실 때 준비물과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고

또 갈 때 마다 은근 헷갈리는

캐리비안 베이 반입가능 음식들 정리해드립니다.


반입 가능한 음식물은 유리병을 제외한 음료,

껍질 제거한 과일, 아기 이유식 및 환자식 입니다.


견과류나 젤리 같은 음식도 반입 안됩니다.

아! 그리고 맥주 반입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캔맥주는 가능해요!


도시락을 싸왔는데 못 들고

들어가게 한다고 화가 나셨을 수도 있지만,

워터파크 특성상 음식물을 물에 흘리거나 하면

수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기에

자칫하면 흘린 유리병이나 견과류 껍질 등에

다칠 위험도 있어서 안전 차원에서

이렇게 하는거라고 해요.


그리고 유아 동반할 때 팁을 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준비해가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장시간 물놀이 시

체온 유지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 때 따끈한 물을 마시게 하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따뜻한 바데풀에서

몸 녹여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음식물 외 준비물은 어른과 거의 비슷한데요.


기본적으로 래쉬가드,

핸드폰 방수커버 준비하시면 좋고

아이들 경우는 미끄러지기가 쉬우니 

아쿠아슈즈 필수랍니다.


튜브와 부력복(구명조끼)도 챙겨가면 좋아요.

튜브의 경우는 암튜브나 동그란 기본 튜브 사용가능하고

올라타는 형태의 대형튜브는 불가하니 체크하시구요.

선캡도 해가 쨍쨍한 날은 야외에서 꼭 필요합니다.



원래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타올 대여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여가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 비치타올은 직접!

넉넉히 챙기시고 물놀이 후 몸 닦을

수건도 챙기시면 좋습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는 가운 형태의

비치타올을 준비하는게

체온 유지를 위해서 좋아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샤워실에 기본적으로 바디제품과

샴푸가 비치되어 있지만 혹시라도 예민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챙기시면 좋구요.


특히나 어린 영유아들은

별도의 클렌저나 스킨케어 제품이

없으니 따로 챙겨가셔야 해요.

야외 물놀이를 대비해 선블럭도 챙겨야하구요.





준비물 챙기기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가기 전에

미리 챙기면 좋을 것들도 알려드려요.

먼저 문진표 작성.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입장 전에 문진표 셀프 작성을

해야해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 가셔서 입장 전에

체크하셔도 좋지만 미리 집에서도 작성 가능하답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할 경우는 집에서 미리 작성해서 가면

입장 할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아이와 함께 간다면

미리 예약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비치체어예요.


어른들끼리만 간다면

사실 짐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

비치체어 대여를 안해도 되겠지만


아이 동반이라면 아무래도 짐도 많고

중간에 쉬어줘야 하니 비치체어는 필수입니다.


비치체어의 경우 미리 예약을 안하면

당일 예약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면 더 좋겠어요!


예약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으로 들어가셔서

빌리지/비체체어/체험 탭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순차적으로 비치체어 구역과 자리번호를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돼요.





비치체어를 예약할 때

고민되는 부분은 과연 어느쪽 

비치체어를 고를까 하는 부분이죠.


사실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선호가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굳이 팁을 드리자면 아주 어린 영유아

그러니까 5세 미만의 유아를 동반할 경우는

개인적으로 실내 키디풀과 유아풀 쪽 비치체어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5세 미만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쪽이 놀기 편하고 좋아요.




만약 아이가 5세에서 초등 저학년 정도라면

저는 실내 샌디풀 쪽 비치체어를 추천드려요.


이유는 이정도 되는 아이들은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서 놀기 때문에

실내외 이동이 편해서 이쪽이 좋더라구요.


실외로 나가기 편할 뿐 아니라 실내 파도풀, 샌디풀과 

가깝고 식당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거든요.




저희가 갔던 날은 비 예보가 있어서 일부러 실내로

선택했지만 날씨가 좋다면 야외 샌디풀 쪽도 좋아요.

이쪽도 실내외 이동이 용이해서 유치원생~초등 저학년 정도

아이들이 놀다가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요.



야외 파도풀 앞쪽으로도 비치체어 구역이 있어요.

여긴 바닥에 모래가 있어서 아이들 놀게 하기 괜찮더라구요.

암튼 각 구역마다 특징이 있으니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서 잘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비치체어와 함께 사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은 

베이코인이에요. 워터파크 특성상 현금이나 카드 등을

들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베이코인을 결제해두고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사실 베이코인의 경우는 예전엔 진짜 편리했는데

요즘은 휴대폰 모바일 결제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굳이 베이코인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큰 불편은 없는데요,


그래도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베이코인은 

캐리비안 베이 내 모든 시설에서

사용 가능해요.


저희도 베이코인으로

4층 마드리드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물론 아이와 함께 갔을 때는

이것저것 생각했을 때 캐리비안 베이 안의

식음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몸도 마음도 편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음식 반입이 안되는 걸 모르고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셨다고 걱정하셨나요?

괜찮아요.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 외부에는

피크닉 에어리어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물놀이 하다 중간에 나가서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먹고

다시 들어올 수 있어요.


피크닉 에어리어에는 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함께 음식물·돗자리 보관소도

함께 있답니다.




싸온 음식을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해보세요.


이곳에서는 유료로 냉장 보관시설도 이용 가능하고

음식 외에 캐리비안 베이 내 반입이 어려운 

돗자리 등의 물건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참! 아이 이유식이나 환자식에 한해서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먹을 수 있어요.

3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이유식 데우기도

가능하구요. 그 외에 아이 모유수유나 기저귀 가는 것은

베이비 서비스 센터 내에서 가능합니다.




아이들 물놀이 정말 좋아하잖아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물놀이 가는 것이 사실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아서

엄마아빠는 조금 힘들긴 하지만^^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하고 체크하셔서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거운

캐리비안 베이 방문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올해는 워터파크 정말 못 가다가 

그래도 이렇게 여름을 보낼 순 없다 싶어서

캐리비안 베이에 출동했는데 방수마스크 쓰고

서로 조심해서 물놀이하니 좋더라구요.


올 여름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가실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팁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D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

아이들에게는 짧게

엄마, 아빠에게는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방학도 어느덧 끝나가네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직 에버랜드를 가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출발해보세요!!


무더운 날씨엔 집에 있는 게 최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NO NO!!


시원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엄마 아빠는 쉴 수 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관람, 쇼핑, 휴식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곳이랍니다.



입장 후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곳이에요.


단순히 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보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이들이 더더 좋아한답니다.


발권은 헬로터닝어드벤처 입구 옆

무인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고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로 향한 곳은 키즈커버리


여기가 바로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의 천국이라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있겠다~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수 있겠다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거기다 모든 조형물은

미국의 친환경 놀이시설 ‘플레이타임’이 만든

특수 소프트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거든요~

자칫 아이들이 뛰어 놀다 넘어진다 한들

폭신폭신한 소재라 걱정이 없어요.



사실 엄마 아빠 눈에는

특별한 게 없는데? 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동물, 화산, 정글 등의 주제로

꾸며져 있는 키즈커버리를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울 둘째도 여기저기 탐색하고 다니기

아주 바빴다는..ㅎㅎ


36개월 미만 영아는

5천원의 추가 금액으로

키즈커버리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이용 가능한

토들러 존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 오빠 따라온 아가들도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1시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40분이랍니다.

이 곳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원하는 시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는 이솝빌리지로 고고!!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팡팡! 대포로 쏠 수 있는

볼 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색색의 공들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이 곳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색 놀이터라 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이쯤 되면 조금 지친다..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맑은 공기 쉼터

프렌시아 존을 이용해보세요.




편안히 쉬면서

감상도 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쉼터는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쉼터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길 거리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쿨쿨 낮잠을 자는 동안

엄빠 역시 아주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과 향한 곳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이 뮤지컬은 벌써 4~5번 정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한다죠.


저 또한 그리도 많이 보았건만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꼭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슬슬 배가 고파 오신다고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신나는 락 파티 썸머 크러쉬도 즐겨보세요.


야외에서 즐기는 락 공연에

엄마아빠의 어깨도 들썩들썩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죠.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에버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무더위를 피해 야간 개장에 오셨다면

화려하게 펼쳐진 빛들의 향연도

꼭 보시길 바라요.



쏴아쏴아~ 쏟아지는 분수 물줄기를 보면

더위가 확 가신답니다!!



이번엔 문라이트 퍼레이드!!


깜깜한 거리를 행진하는

LED 불빛의 요정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환상 그 자체라죠.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 등의 

야간 공연은 매일 밤 펼쳐지고 있으니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놓치지 않고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에게 아주 행복한 여름방학으로

기억에 남을 테니 말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9.

에버랜드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뽀개기

피할 수 없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

아이들은 한 달을 쉰다고 아주 신이 났지만

저는 왜 이렇게 한숨이 나오는건지 ㅋㅋㅋ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 알차게 보냈다고

소문이 나려나 하루하루가 고민인지라


하루는 집에서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며 여름방학을 즐기기로 했어요~!!


저희는 오늘 밤밤맨에 맞서 싸우는

썸머 워터펀은 과감하게 제외하고

실내 위주로 동선을 짜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물속에서 노는 건 좋아하는데

물맞으며 노는 건 안 좋아해요~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냥ㅠ )


에버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에버랜드에

입성한 시간은 오전 11시 25분!

저희를 따라오세요~!!



오전 11시 30분 :

라시언 메모리엄 모나미 스토어에서

나만의 펜 만들기 체험!


사람 키보다 더 큰 대형 모나미 볼펜이

세워져있어 그냥 볼펜 파는 곳인가보다

각했는데 알고보니 모나미 팝업스토어!


여기서 나만의 모나미 볼펜을

만들 수 있다는 고급 정보를

이제서야 알게 된 거 있죠?;



여자아이라 그런지 장난감보다는

점점 학용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등학생 큰아이를 위한 찰떡 체험^^



펜종류가 많아 써보고 고르는 재미도 있고요~




어릴 때 한 번쯤은 다들

볼펜 분해해보셨잖아요? ㅎ

조립은 식은 죽 먹기!



나만의 모나미 펜 만들기에 집중 집중!!

요기에 이 색이 어울릴까?

하나하나 대보며 어울리는 색깔 배합 찾기!



어찌나 볼펜 색도

신중하게 고르시는지.. ㅋ



볼펜은 500원, 라인펜은 1,200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엄빠의 지갑이 쉽게 열리는 곳!!



좀 더 특별한 나만의 볼펜을 갖고 싶다면

각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2,000원이라

어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


그냥 우리는 집에서

네임 스티커 붙이자 ㅋㅋㅋ



볼펜 두 개와 라인펜 하나씩 사주었더니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개학하면 바로 학교에 가져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하네요 ㅎㅎ



오전 11시 50분 :

라인 프렌즈 스토어


원래는 프라이드 코리아를 체험할 계획이었으나

가보니 다른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한다고 하네요.

운영중단이 된 만큼 다른데로 발걸음을 옮겨보기로!



그래서 계획을 틀어

라인 프렌즈 스토어로

구경을 갔어요!!




귀여운 라인 프렌즈 캐릭터들이 가득한 이곳!!

패션 아이템, 소품은 물론 쿠션,

액세서리 등등



쏭쏭이들은 밝기 조절되는

스마트램프에 푹 빠졌어요 ㅎㅎ


구경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마법의 공간!




그냥 가면 섭섭하니

1,200원짜리 추억의 반지 사탕 하나씩!!


귀염귀염 라인 프렌즈 친구들의

얼굴이 새겨진 사탕이라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싶었지만


쪽쪽 입으로 들어갈 때마다

변형되는 캐릭터 얼굴에 아이들은 까르르~ㅎ



스카이 크루즈와 휴먼 스카이 사이

판다월드로 내려가는 길은 

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 길이라

해를 피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해요ㅋㅋ



오후 12시 10분 :

판다월드


입구에 비치된 주토피아 트립

시원한 동물원 지도를 챙기세요~

안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미션지가 들어있거든요~


지도를 보고 동물 친구들을 찾아

각각의 미션 장소에 놓인 도장을 찍어

스탬프 인증을 세 군데 이상 하셨다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360도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영상으로 보는 판다월드

웰컴링을 지나~



아빠와 함께 스마일 배틀도 펼쳐보고요~

스마일 배틀에서 이기는 꿀팁

알려드릴까요? ㅎㅎ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은 최대한 주름지게

웃으시면 당신은 에버랜드 판다월드 스마일짱!!!



스마일 랭킹에 당당하게

한껏 망가진 얼굴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당신은 여러 사람들에 큰 웃음 주는 해피바이러스~^^




아이들은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판다의 생태와 특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에어컨 풀가동~되는 이곳이야말로

시~원~한~ 여름 피서지죠!!



항상 자는 모습을 보여줬던 판다

오늘은 영역 표시도 하고

제법 활발하게 움직이네요^^



초절정 귀요미 레서판다도

나무 위에서 뒹굴~뒹굴~

오늘만큼은 네가 참 부럽다!!!



아까 챙기셨던 주토피아 트립 미션지에

판다 도장을 쾅!!! 찍고 

이번에는 홍학을 만나러

버드 파라다이스를 향해 내려갑니다~



오후 12시 40분 :

버드 파라다이스


시원한 폭포수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니들



버드 파라다이스 또한 나무그늘이

80프로 이상이라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핫플중 한 곳이에요 ㅎ



핑크 핑크 예쁜 홍학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니!

더불어 주토피아 트립 미션지에 홍학 도장 쾅쾅!!




오후 12시 50분 :

펭귄 아일랜드


뒤뚱뒤뚱 물 밖에서는 빙구미가 넘치지만

물속에서는 새처럼 너무나 날렵한 자카스펭귄


자유롭게 비행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만 봐도 더위가 잠시 잊혀지는 듯 하죠?ㅎㅎ



펭귄 아일랜드까지 보고 나니

이렇게 순식간에 스탬프 세 개가 채워졌고요~

더불어 귀여운 배지도 받았어요~


배지는 펭귄 아일랜드와 프랜들리 랜치에서

받을 수 있으니 아무 데서나

달라고 하심 아니 되어요 ㅋㅋㅋ



오후 1시 :

씨라이언 스타디움

토토와 물개섬 


이 날은 사람이 적은 편이라,

실내 생태설명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미리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던 날이랍니다.



넘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물개 박사와 토토의 이야기!



물개 이빨은 원래 검은색이라는 사실도

이 날 처음 알았어요ㅎ

미안~충치로 오해할 뻔~;;



오후 1시 30분 :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슈퍼 버드를 찾아서



환경 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 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진정한 슈퍼 버드의 자격을 갖춘 새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떠나는 모험!


슈퍼 버드를 찾아서는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답니다~ 연기하시는 분들이

실제 사육사들이라는 점도

재미난 포인트예요.


연기도 잘하시고 너무 재밌어요.

알록달록 멋진 앵무새들도 만나볼 수 있고요~

완전 강추! 강추!



오후 2시 :

매직타임 레스토랑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입맛 다양한 저희 가족이 자주 찾는

에버랜드 내 최애 식당 중 하나!~ㅎ




우동이 함께 딸려 나오는 

규동 벤또 세트와 돈가스카레 벤또 세트



그리고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시원한 김치말이 냉국수는

비주얼만큼이나 맛있어요!



또 시간만 잘 맞춘다면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신나는 슈팅! 워터펀&밤밤클럽 공연을

이렇게 시원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즐기실 수 있지요~



오후 3시 :

슈팅 고스트


그래도 에버랜드에 왔는데

어트랙션 하나 안 타고 가면 섭하죠~


아이들이 에버랜드에서 빼놓지 않고

챙겨타는 슈팅 고스트에도 들러봅니다!



미스테리우스 가문의 대저택에

나타난 유령과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대결!



이 점수가 뭐라고

아이들의 승부욕 뿜뿜!


더불어 오늘의 하이 스코어 1위가

되고 싶은 아빠의 승부욕도 뿜뿜!



오후 3시 30분 :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서커스와 염소 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판다뮤지컬 역시

스케일이 크고 음악이 좋아서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공연 중 하나!!


아직 안 보셨다면 꼬~옥 보시길 추천드려요~ 

두 번 세 번 봐도 재미있어요~



오후 4시 

: 키즈 빌리지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에 위치한

키즈빌리지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즐길 수 있는 

웅진 북클럽과 함께 만든 신개념 놀이터인데요~



키즈빌리지는 키즈빌리지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답니다!


평상시에는 어떤지 몰라도 다행히

저희가 방문한 일요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

다음 타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크게 탐험의 샘, 지혜의 샘, 생각의 샘, 감성의 샘

4가지 옹달샘 테마로 이루어진

에버랜드 키즈 빌리지



마음껏 신체활동을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여러 가지 원목 교구들도 많이 있어

역할놀이와 소꿉놀이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종이책에 3D 그래픽과 AR 효과가

더해진 인터랙티브북 체험은

아이가 그린 그림이 화면에 나타나기도 하고

너무나 신기하더라고요~

웅진에서 나온 신제품인가 봐요~



동생과 함께 그림자놀이를 통해

아기돼지 삼형제 상황극도 만들어보고~



자전거를 돌려 커다란 오르골을

작동시켜 보기도 하고~



두 팔을 쭉쭉~ 뻗어 예쁜 사랑의 말들을

누가누가 더 많이 붙이나 내기도 하고~



마지막엔 차분하게 자리에 앉아 독서까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두 시간을

연이어 이용한 키즈빌리지~



다음 목적지인 반딧불이 체험하러 돌~격!!!



오후 6시 :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 반딧불이 체험존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지난번 에버랜드에 왔을 때 반딧불이 체험존에

들르곤 그 황홀한 풍경에 반해

다시 한번 찾은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일 년 중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

평상시에는 청정지역에서만 한두 마리

겨우 발견할 수 있는 반딧불이를 에버랜드에서

역대 최대 규모 7만여 마리나 만나볼 수 있거든요~



대기 줄이 긴 것 같지만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동시 입장하기 때문에

10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금방 예쁜 반딧불이를 만나실 수 있어요~


코타키 나발루에서 비싼 투어비 내며 본 반딧불이를

에버랜드에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기다리는 동안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확대경으로 관찰하는 아이들~

내부 사진은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촬영 불가라 찍지 못했지만


칠흑같이 어두운 체험장을 밝게 비춰주는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비행을 보신다면

아마 무한감동받으실 듯... ㅠ


따로 반딧불이 보러 해외로 가지

않으셔도 될 듯 싶어요~ㅎㅎ


8월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존!

에버랜드 필수 코스로 꼭~ 다녀오셔야

나중에 후회 안하실겁니다~ㅋㅋ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아이들과 보낸 여름방학 하루! 어때요?

에버랜드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뽀개기!

이만하면 성공적인 스케쥴 같죠?!




STORY/생생체험기 2019. 8. 7.

기나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하루종일 놀아보자!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요.

저희집 남매도 학교 방학과 동시에 

학원 방학까지 겹치다보니 

이 엄마는 하루종일 멘탈 甲 ㅋㅋㅋ


집에만 있으면 감당하기가 더 힘들어

에너지 뿜뿜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에버랜드로 고고!!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장마가 끝나고도 그렇게

우리를 괴롭혔지요.


비가 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현재 썸머워터펀 축제 중이랍니다.


시원하게 즐기면서 재미있는 어트랙션까지

초등학생 여름방학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 그럼 더위타파 하러 가볼까요?




슈팅 워터펀은 아이도 어른도

제대로 놀기에 좋은 물의 축제인데요.

날로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는

미리 자리를 맡아놓고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에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우리에게는 캐리비안 베이가 있지만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여름을 즐기며

시원해질 수 있어요.


비가 와도 해가 쨍쨍 폭염에도

시원하게 맞으면 너무나도 재미있답니다.

래쉬가드를 미리 입어줘도 좋고요.

우비랑 물총은 필수로 챙겨주세요.



다음 물놀이 장소는 너프 워터배틀존.

워터플래닛 아이들의 물총에

크게 혼이 난 밤밤맨!


이대로 순순히 물러날 수 없기에

쫄병들을 총 동원하여 밤밤 비밀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또 다시 공격을 준비중…


용사들이여 무기고에서 최강의 무기

"수퍼소커"를 받아 각 구역의 대장을

물리치고 지구 평화를 지키자!!


운영시간 -  12:00 ~ 19:00



물총이 없는데 난 어찌놀지?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이런 걱정은 가방 깊숙이 놓아두세요.


에버랜드 내에서 구입 할 수 있고

이곳에서는 무료 대여를 하기 때문에

즐겁게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신나게 놀았으니 뭔가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시원한 슬러시를 !!!

제가 먹어봐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더울땐 진짜 더 꿀맛!

신나게 놀고 허기질 때

먹어도 더 꿀맛이에요.


잠시 그렇게 쉬고 

이제는 어트랙션 좀 타볼까 했는데

여태껏 갔던 것중에서 T익스프레스

 가장 빨리 탑승 가능했던 날!!!!

이런 건 놓칠수가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좀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절대 빼놓지 않고 타게 되는게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어요.


언제 타도 아찔아찔…

겁보 엄마는 눈도 뜨지 못하고

타는데 아이들은 신나하네요.



솔직히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웬걸요..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번에 또 타자고 하네요.


마냥 애기 같았던 아들도 

이렇게 컸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난 뒤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에는 더 인기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여요.


물이 나에게 많이 튀지는 않을까,

살짝 움찔움찔 하게 되고 ㅋㅋ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앵무새와 숲속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볼 거예요.

얼마나 귀여운 친구들인지,

기대감을 안고 고고~





"안녕하세요"는 기본! 누구야 / 뿌잉뿌잉 등

다양한 말을 하는 앵두도 만날 수 있고,

귀여운 병아리 친구들,


돼지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서

기니피그라고 불리는 친구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동물을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좋은 추억을 남겨주면

좋을 것 같죠? 얼마나 귀요미들인지~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슈팅 고스트!


작년 리뉴얼 오픈되고 난 후

에버랜드 갈 때마다 늘 들르는 곳.


맨날 아빠가 이기지만;;;

처음엔 어두컴컴한 곳으로 들어가서

무서운 거 아닌가 쫄았더랬죠ㅋㅋ



입장을 하고 영상을 먼저 보게 됩니다.

뭔가 유령들이 나올 것 같지만

귀여운 유령들이 등장하는데요. ㅎㅎㅎ


슈팅 고스트 처음 가봤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무서운 유령이 나오는 거 아닌지,

은근 긴장해 있었거든요.



탑승을 하고 나고 마지막 대왕??을

힘을 합쳐서 무찌르고 있는 모습이에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나면 끝~


화면에 유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정확하게 겨냥해서 쏘면 

점수가 쌓이고 1위부터 4위까지

출구에 내려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엔 제가 꼴등 ㅎㅎㅎㅎㅎ



초등 여름방학 체험의 마지막 코스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아이들 여름방학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예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에버랜드를 나가기 전

꼭 들르려고 한답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해서

더울 때는 시원하게 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말이죠^^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이죠?

더위를 피해서 신나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워가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아이들도 저희들도 아주 신나게

열심히 포탄을 발사해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역사 이야기도

알게 해줄 수 있다보니 엄마아빠도

흐뭇한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문제를 풀어서 성적이 좋으면

자기 이름이 화면에 뜨거든요.


아들은 예전에 1등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정말 문제를 얼마나 오래 풀었나 몰라요.


다행히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초등 여름방학 체험 어디로 갈까 고민되시나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거기다가 더위를 잊게 해줄 

물의 축제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 보람있는 시간,

보내보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6.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비가 오던 지난 주말, 

아침 8시 50분 에버랜드에 나타난 공룡 두 마리!

에버랜드에는 무슨 일로?!



에버랜드 오픈 시간은 10시인데

이렇게 이른 시간 에버랜드를 찾은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판다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국내 유일 스페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운영 기간 : 7월 20일 ~ 8월 18일

(주말 및 광복절 한정 운영)


운영시간 : 오전 9시~10시 20분


참여요금 : 팀당 400,000원


참여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당일 현장 예약 불가)


참가 인원: 12명

(1팀 최대 4명 기준, 총 3팀)


소요시간: 약 80분



판다에게 직접 먹이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스마트예약을 하고 이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는지 몰라요~


체험 시간 10분 전인 8시 50분

정문 인포메이션 앞에 집결하여 

사육사님을 만나 다 함께 에버랜드 안으로 이동!



그런데 아직 정문은 꽁꽁 잠겨있는데

대체 어디로 들어가야 하냐구요?



아하!! 직원들만 다니는

비밀의 문으로~ 쏙!!!



오픈 전의 인적 없는 에버랜드는

신비하고 색다른 세상!


언제 또 이 시간에

에버랜드에 들어와 보겠어요~


판다 체험도 좋았지만

이렇게 오픈 준비 중인 미지의

에버랜드를 거니는 것도 

저에게는 아주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판다월드로 고고씽~!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판다월드로 고고씽~!



판다월드는 자주 와봤지만

건물 안에 이런 숨은 공간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ㅎ


쾌적한 강의실에서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자이언트 판다 탐구!




판다는 무엇을 먹는지,

판다의 특성과 습성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다 보니

왜 판다가 멸종 위기의 동물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판다는 가임 기간이 1년에 3~4일밖에 안될 정도로

무척이나 짧대요~ 속닥속닥!)



판다월드를 방문할 때마다

열에 아홉은 주무시고 계시던

러바오와 아이바오이기에


판다가 소리를 내는 동물인가?

소리를 낸다면 어떤 소리를 낼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번 '니하오 판다' 판다 체험을 통하여

판다가 내는 다양한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쏭쏭이들이 무척이나 고대하던 시간!

바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위한 간식을

만드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짜잔!


판다의 영양 식빵 워터우를 만들어 볼거래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신기하기도 했고,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영양가도 충분하다고 해서 더 신기했어요.




사육사님의 설명에 따라 재료들을

차례대로 볼 안에 넣고 주물럭~주물럭~



역시 반죽은 40년 주부 경력의

할머니의 손길이 가야 제대로죠~ㅎ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맛있게 먹어주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열심히

워터우를 만드는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하트 모양 워터우도 만들고~

이번엔 네모 모양을 하나 더 만들어볼까?



아이들이 직접 만든 워터우를 주면 좋겠지만

4시간 동안 찜기에 쪄야 완성되므로 

미리 사육사님이 만들어놓으신 워터우를

 오늘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에게 주기로 했어요~


사육사님이 아이들이 만든 워터우는

내일 판다 친구들에게 줄 거라고 하니


쏭군 다음날 눈 뜨자마자

 러바오에게 워터우를 줘야 한다며

빨리 에버랜드 가야 한다고 

징징거린 건 비밀입니다~ㅎㅎ



이제 귀염둥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시간인데 놀이터에는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안 보이네요?


"러바오야~ 아이바오야~ 어디 있니?"



바로 이쪽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사상 최초 판다 집 공개!!!


어서 와~ 판다 집은 처음이지?!


판다 전문 사육사를 제외하고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던

판다만의 시크릿 플레이스!

판다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딴따다단~ 따라라라란~♬♬ 

(여기서 왜 러브하우스의

배경음악이 흥얼거려지는 거죠;;;)



판다를 위한 맞춤 의료 시스템!

혹시나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아플 때를 대비하여 의료 기구가

다 세팅되어 있었는데


다행히도 판다 친구들이 워낙 건강하여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을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판다가 제일 좋아하는 대나무

얇은 대나무부터 제 다리통 만한

아주 굵은 대나무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바로 막 꺾은 것 같은 신선함이 눈에 보이시죠?ㅎ

이렇게 깨끗하고 신선한 대나무를 먹고

사육사님들의 철저한 관리와 보살핌 덕에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건강한 게 아닌가 싶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위한 간식^^

사과, 당근, 워터우 그리고 영양제는

판다가 눈치 못 채도록 사과 속에 쏘옥~!

판다 친구들에게는 절대 절대 비밀이에요~ㅋㅋ


그리고 드디어 판다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게 됩니다! 꺅!!!


직접 간식도 먹여주고

손도 아니 발도 쓰담쓰담해볼수있는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


두리둥실 동그랗게 생긴 외모 때문에

판다의 털도 무척이나

보드럽지 않을까 상상했었는데

직접 만져본 판다의 털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까끌까끌했습니다~ㅎ


간식을 주며

여섯 번째 손가락이라 불리는 가짜 엄지와

날카로운 발톱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

더 오랜 시간 함께 있고 싶었지만

밖에서 레서판다가 기다리고 있어

아쉽지만 판다 하우스 구경은 여기까지....!



에버랜드에서 제일

귀여운 동물을 꼽아보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레서판다




애니멀톡시간을 이용하여 레서판다의 

간식 먹는 모습은 평상시에도 볼 수 있지만

그때는 관람객이 많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도 힘들고

개인적인 질문을 하기도 힘들었거든요~




흥분했을 때는 자기방어를 위하여

두발로 서서 씩씩거리며 콧김을 내뿜기도 한다던데

상상할수록 더 귀여운~ㅋ



그리고 직접 레서판다에게

간식을 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레서판다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샌가 놀이터로 나와있는 판다 친구들

워터우를 아주 맛있게 침까지

흘려가며 먹고있더라고요~ㅎㅎ


너무나 맛있어서 되새김질까지 하며

녹여 먹는다고 하니 아이들도

그 맛이 궁금했는지 집에서

워터우를 만들어 먹어보자고;;;


아이들 여름방학에 에버랜드에서 전수받은 

황금 레시피로 워터우 만들기 도전!



판다와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

오잉 그새 잠든거니?



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구나!

"다음에 또 보러 올게~

우리가 만든 워터우도 맛있게 먹어!"



7월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생일이

모두 있는 달이라 이렇게 예쁜

가랜드로 꾸며진 판다월드



판다 월드를 나서기 전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주 깨발랄한 아기 원숭이가 있는

황금원숭이 친구들도 만나보고요~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는

늠름한 호랑이 친구도 만나보았어요~



비가 오지 않았다면 예정대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났을 테지만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성대모사의 달조!

회색앵무 랄라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찌 보면 날씨가 우릴 도왔네요~ㅋ



'슈퍼 버드를 찾아서'에서만 만났던 랄라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게 되다니!!

TV 출연도 했을 만큼 아주 다재다능한 친구거든요~



거꾸로 매달리기는 기본이요~

언어와 동물 울음소리 흉내 내기 등

뭐 랄라의 장기를 말하라고 하면 입이 아플 정도죠~ㅎ



랄라가 말을 잘할 수 있는 이유는
혀가 사람처럼 가운데 부분이
갈라져 있기 때문이래요~

집에서 새를 키우고 있기에
더 질문도 많고 말도 많았던 랄라와의 시간~

(지난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버랜드에서 앵무새의 매력에 빠져
저희도 새를 키우기 시작했답니다!)

저희 집 새가 가끔씩 목을 쭉~ 빼고
흔들흔들 흔드는 이유가 너무나 궁금했는데
랄라는 기분이 좋을 때 그렇게 흔든다고 하네요~ㅎ


마지막으로 랄라와 사육사님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 찰칵!

어머님~ 여길 보세요~ㅎㅎㅎ


80분이라는 시간이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니

너무나 후딱 지나가버려 아쉬웠던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체험이 끝난 후 며칠동안

판다 이야기를 할 만큼,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보낸 시간이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했었나 봐요~


저희 가족처럼 아이들과 특별한 여름방학을 계획하신다면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강력히 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여름방학, 생생한 동물탐험 떠나자!"

초·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판다, 반딧불이, 호랑이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 정보까지 배워 갈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이 오직 여름방학 시즌에만 하루 3팀 한정으로 진행돼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선물로 좋다.



8월 1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위생복을 입고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가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판다월드에 함께 생활하는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는 물론, 최근 새롭게 오픈한 펭귄아일랜드를 방문해 펭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사파리월드 또는 로스트밸리 우선탑승권과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원한 동물원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펭귄아일랜드, 판다월드, 프렌들리랜치 등 동물원 곳곳을 찾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원 지도 미션지에 도장을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동물원에서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받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장을 3개 이상 찍어 온 참가자에게는 스페셜 동물배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이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한국범보전기금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을 7월 27일부터 3일간 타이거밸리 앞에 전시한다.


또한 호랑이의 날인 29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돼 퀴즈를 맞추면 즉석에서 바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T 익스프레스를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8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한 채 가이드를 따라 지상 38미터 높이의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며, 최대시속 104km로 빠르게 내달리는 T 익스프레스 열차의 진동과 소리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T 익스프레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탁 트인 전망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T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까지 체험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는 만 18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만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다.


에버랜드 동물탐험 프로그램 및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9.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로 시원하게 보내기!


햇빛이 따사롭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요즘!

여러분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썸머 워터 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의 여름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 중에서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금부터 기사로 하나하나 보여 드릴게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에버랜드 내의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고, 3개이상 받으면

작은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스탬프랠리 전용 지도를 받아야 해요.


지도는 보통 스탬프가 위치한 곳에서

전부 받을 수 있지만,

가장 가까이 비치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쪽에 있어요!



가까이 가면, 안내문과 함께

종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경품은

‘동물 배지’ 였네요!


보통 이런 체험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어린이였던 시절이 훌쩍 넘은

다 큰 성인들이 해도

충분히 즐겁답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특히나 지도에 표시된 장소들은

더위를 피해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는 사실!



지도에 어떤 장소들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는 넓은 실내 공간 속

귀염둥이 ‘아이바오’, ‘러바오’ 판다 친구들과

판다의 친척, ‘레서판다’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공간이죠?



판다월드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공기와 함께

귀염둥이 판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늘 다양한 자세로 반겨주네요.ㅎㅎ)


판다를 위한 환경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햇빛이 따가운 날이나,

정오의 시간대에 저는 이곳으로

가장 많이 피신(?) 합니다:)



짜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이 친구는 다들 다시다시피,

우리의 심장을 공격하는

흉포한 맹수, ‘레서판다’입니다!


엄청난 귀여움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입니다.


간혹 너구리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몸집은 작지만 ‘판다’ 맞습니다.ㅎㅎ


제가 간 시간에 마침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어서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사육사분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TIP

판다월드의 애니멀톡은 

11:00, 16:00시에 진행합니다!



사육사분이 대나무 꼬치에

간식을 꽂아서 주면,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혼자서도 잘 먹는 래서판다!

너무 귀엽죠?


간식을 다 먹고 난 다음엔

시크하게 꼬치를 툭! 하고

버리는 모습까지 귀여웠어요.

대체 귀엽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요..


래서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동물원 안에서는 소리를 낮춰서

조용조용 대화해야 하겠죠?


동물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배려를 함께 실천합시다:)



애니멀톡을 들으며

래서판다와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다양한 사실들을 알 수 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필수 코스죠!


판다를 코앞에서 보며

설명을 들으니,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평소에는 누워있어서

잘 볼 수 없는

이런 깜찍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멀톡이 끝난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스탬프를 찍으러 출발했어요.


사실 판다월드에는

판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멋진 모습의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스탬프가 어디 있나 했더니,

황금원숭이 옆쪽의

작은 동굴 안에 있었네요!



도장과 함께 용지도 있으니

뒤늦게 참여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상품도

증정하는 것 같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도장을 쿵!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길을 떠납니다:)


작아 보여도,

스탬프랠리와 함께 하면

몇 배는 더 즐거워진다는 사실!



판다월드에서 나갈 때에는

기프트샵을 지나치게 되는데,

판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들에

눈을 뗼 수 없답니다.ㅠㅠ

전부 다 사고싶어요…!



다음 스탬프를 찍기 위해

나무들이 우거진 길 사이로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고,

우거진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서

덥지 않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어서 도착한 곳은

새들의 천국,

‘버드 파라다이스’!


이 곳에서는 학, 올빼미, 고니 등등

다양한 종류의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공간이 가려져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안쪽으로 갈수록 넓어서

놀랐답니다.



수풀 속에 가려진 이 고고한 자태는

누구의 것일까요?



‘학’ 이었네요!

목도 다리도 긴 모습으로

꾸벅꾸벅 자고 있었어요.

머리의 붉은 점이 포인트네요:)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멋진 홍학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스탬프도 홍학이 있는 장소 옆에 있는데,

이 장소도 굉장히 시원하답니다.

순간 여름이 아닌 것 같았어요.



도장을 모을 때마다

괜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보물찾기를 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



개인적으로, 이 곳이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은

유리창 너머뿐만 아니라

펜스 밖으로도 홍학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타이밍이 좋으면 이런 사진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봄에 촬영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에 왔다면

놓치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죠.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이곳!


투명한 커튼 안쪽으로 들어가면

왕관앵무, 금강앵무, 야자앵무 등

각기 다른 앵무새 친구들이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육사분 껌딱지인 이 깜찍한 친구는

‘왕관앵무’ 라는 종이라고 해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도 많아요.



고개를 갸우뚱? 하는 찰나에

찍은 사진!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ㅠㅠ

생김새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머리 위의 벼슬이

마치 왕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봐요!




손 위에 올라와서 쓰다듬어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왕관앵무:)

사람 손을 피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사육사분이 앵무새의 귀를

살짝 보여주셨어요.

이런 곳에 있었네요!


간혹 앵무새의 털이 줄어든 부분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해요!


왕관앵무 중에서도 하얀 털을 가진 친구들은

사람으로 치면 탈모처럼

유전적으로 털이 빠지는 거였답니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다음 만난 친구는

울음 소리가 우렁찬, 금강앵무!


노랗고 파란 깃털을 가진 친구와,

붉은 색의 깃털을 가진 또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커다란 목소리로

우리를 반겨(?) 준 친구…:)

목청이 어찌나 크던지,

저 멀리서도 다 들릴 정도였어요.


이 친구는 아주 똑똑해서

사육사분의 말도 알아듣더라고요.

사육사분이 ‘이쁜짓~’이라고 말하면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신비한 재주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 옆에는

예쁜 홍금강앵무 한 쌍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알라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색이 워낙 화려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보여요.



앞서 본 친구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개인기를 가진 친구들이었는데요,

무려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


‘헬로~’ 라는 발음을

정확하게 할 줄 알더라고요.

저보다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D


친구들이 말하는 모습은

좀 더 아래로 내리면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진 초록색의 털을 가진

이 친구는,

털 색과 대조되는 주황색의

눈이 참 예쁘죠?



눈이 꼭 보석처럼 반짝거렸어요.

사진으로 봐도 참 예쁘네요!


사실 처음에는

실제로 보는 게 무서웠는데,

가까이 보면 볼수록

동물들은 참 맑은 눈을

가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앵무새가

견과류를 먹는 모습인데요,


여기서 처음 안 사실!

앵무새는 앞발을

손처럼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

굉장히 신기했어요.


앞발로 견과류를 잡고

와자작 소리를 내며 깨먹는데

꼭 사람 같더라고요.



이 친구는

크고 멋진 벼슬과 함께

깜찍한 볼터치가 포인트인

‘야자앵무’ 입니다!


화가 나거나 흥분할 일이 생기면

벼슬이 스윽~올라가는

신기한 친구!


마찬가지로 견과류를 주니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생김새 덕분인지

‘마녀’ 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친구라고 하네요!



그 다음은 사랑스러운

‘가면올빼미’ 도 만났어요!


앵무새 뿐만 아니라

올빼미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나서 발을 동동 굴렀답니다^^;


특히 가면올빼미는

올빼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친구인데요,



하트 모양의 얼굴이

인상적인 친구죠?


이 친구도

‘하티’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지

좀처럼 눈을 마주쳐주지 않아서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해야 했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아쉽기 때문에

더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작고 멋진 붉은 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갈 때까지 열심히

배웅을 해주더라고요:)

정말정말 귀여웠어요!



앵무새들을 만진 뒤

손을 씻는 곳도 바로

옆쪽에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답니다.

 

사랑앵무를 만날 수 있는

앵무가든과 달리, 이곳에서는

더 크고,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크기도, 목청도

큰 새들이 있다 보니

어린 친구들은 간혹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곳의 먹이주기 체험의 경우에는

아주 어린 친구들보다는

중학생 이상부터 도전하시는 걸

조금 더 추천드리고,

 

아직 많이 어린 친구들은

랩터레인저 옆쪽의 앵무가든에서

더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손을 씻고 난 뒤에

다음 스탬프 랠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타이거 밸리 옆쪽에 위치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귀염둥이 펭귄이 사는

‘펭귄 아일랜드’!

얼마 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빠르게 스탬프를 먼저 찍고,

스탬프 3개가 모였으니

배지를 받으러 캐스트 분께 향했어요.


*TIP

스탬프는 3개만 모아도

배지 수령이 가능해요.

뱃지는

펭귄아일랜드, 프랜들리랜치,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와 판다월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3가지 중 1개를 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홍학’으로 골랐답니다.



보기만 해도 뿌듯해지네요!


마침 제가 간 때에

펭귄아일랜드에서도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사육사 분의 설명과 함께

하늘을 나는 펭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하늘을 나는 펭귄의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펭귄아일랜드의 펭귄은

‘자카스 펭귄’이라고 해요.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입니다.



사육사분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조르는 모습이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위쪽에서는 예전처럼

물 위와 물 속의 펭귄을 볼 수 있었는데,

새롭게 생긴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



아래쪽에 새로 생긴

공간으로 내려가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에

시선 고정!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서 오면

이렇게 멋진 광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푸른 물결을 헤치며

헤엄치는 펭귄을 보면

저도 모르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TIP

펭귄아일랜드 애니멀톡은

11:30, 16:30에 진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름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에 나온 장소 이외에도

더 다양한 곳에 스탬프가 있으니

하나하나 탐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즐거우실 거예요:)


길이 헷갈릴 때는

에버랜드 어플의

‘탐험하기’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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