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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맛집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2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9. 17.

[에버맛집] 에버랜드 음식 탐방기! 세트메뉴로 즐긴 오리엔탈 누들

에버랜드에서 놀다 보면

츄러스, 아이스크림, 팝콘처럼

간식들을 잔뜩 먹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제대로 된 식사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에버랜드에는 놓치면 아쉬울

다양한 음식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세트메뉴로

즐기고 왔던 오리엔탈 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리엔탈 누들은 에버랜드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들 지나치는데요.


그래서 조금 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든든하게 먹고 놀거나

에버랜드 떠나기 전 저녁 먹고

싶을 때 들르기에는 좋은 곳 같아요.



메인 메뉴는 면 요리인데요.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도 팔 정도로

면과 밥을 가리지 않고~

동남아 음식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인 메뉴는 안으로 들어가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그중에서 세트 메뉴가 꽤 잘되어 있는데요.


패밀리세트는 새우 코코넛 커리,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 쌀국수, 밥,

탄산음료 3잔 이렇게 주는데,

가격이 39,800원 밖에 하지 않아요.


커플세트는 새우코코넛커리, 쌀국수,

밥, 탄산음료 2잔 이렇게 주고,

가격은 29,800원입니다.




음식 예시 모형이 메뉴판 아래에~

진열되어 있어서 보면서 고를 수 있어요.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이처럼 다양한 동남아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죠.




주문을 한 후에는 식판을 들고~

식기류를 챙겨서 이동합니다.




음식 받는 곳이 있어서,

이곳에 결제할 때 받은 교환권을,

주시면 음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음식을 받으러 가는 중에는,

사이드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도 있답니다.


진열용으로 있던 씨앗 맛탕과 닭강정도!

꽤 괜찮은 음식이라서 추가해도 좋아요.




음료는 종이컵으로 제공되는데요.


탄산음료 기계가 있어서,

원하는 탄산음료를 알아서 고르면 됩니다.


종이컵 1개 당 1번 리필이 되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아요.




오리엔탈 누들은 에버랜드 내에 있는,

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예쁜~

외관과 실내를 자랑하는데요.


실내 역시 유럽에 있는,

어느 건물을 떠오르게 해요.




참고로 각종 반찬과 소스는

서비스 스테이션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반찬 셀프 코너랍니다.





셀프 코너에는 고수, 청양고추,

단무지, 김치, 피쉬소스, 고추냉이!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어요.

어느 음식이든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근처에는 손소독제는 물론,

손으로 먹기 편하라고 위생장갑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해요.


셀프 반찬을 담을 그릇들도 준비되어 있죠.



그 옆에는 정수기도 있어요.

안전 문제로 온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저는 커플세트로 시켰어요.

저렴한 가격에 2명이서 먹기~

꽤 괜찮은 음식이 나오거든요.




셀프 반찬 코너에서는

청양고추와 김치, 피쉬소스도~

같이 곁들여 먹기 위해 챙겨왔답니다.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수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메인 메뉴는 새우 코코넛 커리와 쌀국수입니다.



쌀국수는 날씨가 쌀쌀할 때,

먹기 딱 좋은 국물요리에요.


덕분에 조금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딱 먹기 좋은 요리랍니다.



면과 숙주, 고기도 잔뜩 들어 있어서,

꽤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살짝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좋습니다.



두 번째 음식은 새우 코코넛 커리에요.


푸팟퐁커리라고 게가 들어있는 커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커리를 먹어야 합니다!


그 커리에서 게를 새우로 바꾼 요리거든요.



새우튀김의 새우도 오동통해요.

그리고 겉 튀김 반죽이 찹쌀이라서,

찹쌀 탕수육 느낌도 납니다.


코코넛 커리에 쿡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밥도 한 공기 줬기 때문에,

나머지 커리는 밥과 함께 비벼서 드셔보세요.

양이 꽤 되서 2명이서 먹기 충분합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나온 오리엔탈누들!


그동안 에버랜드 초입에 있어서 지나치셨다면,

이번에 방문하실 때는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후회 없는 에버랜드 음식 선택이 될 거예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22.

에버랜드 할로윈 추천 간식!! (a.k.a 할로윈 간식지도)


하늘은 맑고~ 날도 좋고~

이제 정말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이럴 땐 어디?

당연히 에버랜드죠!


시험기간도 끝나가고,

단풍도 서서히 물들어 갈 때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만큼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 없죠:)



가장 즐겁고 활기찬 이 시즌에는

풍경 뿐만 아니라 간식까지

할로윈 느낌으로 바뀌는데요,


어떤 간식들이 있을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간식이 있는 건 아는데,

대체 어디에서 파는거야?!

하며 의문을 가지실 분들을 위해


간단한 ‘할로윈 간식지도’를

함께 만들어 보았답니다.


또한 할로윈 간식 말고도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하는

추천 간식들의 순위도 매겨 보았으니

기사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가장 첫 번째로 만날

할로윈 간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미이라 핫도그’ 입니다!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빵으로 돌돌 만 형태의

미이라 핫도그는


썬더폴스(구 후룸라이드) 와

뮤직가든 맞은편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우왓, 정말 미라 같은 모습이죠?

눈알까지 디테일하네요:)



요 미이라 핫도그의 진가는

케첩과 함께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답니다.


빨간 케첩을 뿌리고 나니

한층 더 무서운 모습의

미이라 핫도그!


아 무서우니까 얼른

먹어서 없애 버릴거에요~!



한 입 베어 물고 나면,

안에는 통통하고 육즙 가득한

소시지가 들어있어요!


풍미가 살아 있는게,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핫도그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이라 핫도그 말고도

인싸들만 먹는다는 터키레그와

아이스크림 등, 다른 간식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그럼 다음 간식을 만나러 가 볼까요?

이번에 맛 볼 간식도 핫도그인데요,

다만 모양이 조금 달라요!



처음에 소개해 드린 미이라와는 다르게

아마존과 사파리 사이의

‘타무 스낵’에서 파는 이 핫도그는

해골 모양이랍니다:)



크기는 비슷하지만 모양은 약간 다르죠?



이 핫도그도 마찬가지로

케첩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느낌대로 케첩을 뿌리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답니다.

다음은 핫도그나 음료와는

조금 다른 간식인데요,

그 어떤 간식보다 할로윈 느낌이

많이 나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사탕이 가득한 ‘위니비니’ 입니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분위기가 전부

바뀌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탕과 초콜릿이 한가득~


위니비니에서 산 간식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

집에 가져가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할로윈 시즌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사탕들이 가득!

정신없이 담고, 호박 바구니도 샀어요!




짠~

이것이 저의 호박 바구니입니다!

들고 다니며 할로윈 기분을 내기도 좋고,

사진을 찍을 때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위니비니에서 넉넉하게 사탕도

충전했겠다, 다음 장소로 가 볼까요?!

다음 장소는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나오는

블러드 시티 저 안쪽까지 들어가야 하는데요,



들어가는 골목에 간식을 판매하는 곳이 쭉 이어져요.


소프트 아이스크림, 구슬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쿨부터 츄러스까지…

웬만한 간식들은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다른 곳!

호러메이즈 맞은 편에 있는

스낵 판매점으로 가야 합니다:)



바로 이 곳인데요,

이 곳에서도 핫도그 뿐만 아닌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요.



할로윈 시즌 메뉴로는

드라큘라 백작의 자색 고구마 라떼,

프랑켄슈타인 블러드 에이드

그리고 몬스터 눈알 핫도그가 있어요.


저는 그 중 몬스터 눈알 핫도그와

프랑켄슈타인 블러드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너무 무서우니

예쁜 경치 구경을 하러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어요.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가을한 풍경과 만나

더욱 맛있어보이는 핫도그!




친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음료도 멋지게 찰칵!

걷는 동안 에이드가 다 섞였네요^^;

처음엔 분명 피를 흘리는 것처럼

시럽이 흘러내렸었는데 말이에요.



프랑켄 슈타인 블러드 에이드의 맛은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었습니다!


슬러시에 들어갈 것만 같은

달달한 시럽의 맛이 느껴졌어요.



핫도그만 먹으면 목이 막히니

에이드를 곁들여준다면 금상첨화!


양 손에 하나씩 들고 다니면

이보다 신날 순 없어요~



맛은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세 핫도그 모두 비슷해요.

모두 맛있는 맛...!!

하지만 모양이 다 다르다보니

왠지 맛도 다를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다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핫도그는 많이 먹었으니

시원한 게 땡기네요!


이번에는 ‘가든 테라스’로

여유있게 한 잔 하러 가볼까요?



‘가든 테라스’ 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포시즌스 가든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보이는

차이나문 중식당과 회전목마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더 쉽게 찾아가시려면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가시는 센스!




가든 테라스는 제목처럼

정원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자리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에요.



시중 카페 못지않은 다양한 메뉴에

에버랜드만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음료들이 가득!

이보다 좋을 순 없겠죠?!


저도 여기서 많은 음료들을 마셔 봤는데,

맛 없던 적이 없었어요!



주문 후 진동벨을 받아 기다리고 있다가,

픽업해 자리로 가져오면 되는데요,



하나는 ‘할로윈 도끼 카페모카 라떼’고

또 다른 하나는 ‘눈알 모히또 에이드’입니다!


마녀의 독사과 라떼도 먹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은지 품절이었어요.ㅠㅠ



눈알 에이드 먼저 볼까요?!

블루레몬, 자몽, 깔라만시

총 세 가지 맛 중에서

블루레몬 맛으로 주문했어요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눈알이

진짜 눈알처럼 생겼네요…:0


물론 진짜 눈알은 아니고,

리치와 시럽으로 만든 거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할로윈 분위기에 가장 맞는

음료가 아닐까 싶어요!


맛도 상큼한 블루레몬 베이스에

시원한 민트 향이 나서

놀이기구도 타고 걷느라 지쳤을 때

시원~하게 한 잔 하기 딱입니다!



함께 주문한 도끼 카페모카 라떼도

기대 이상으로 엄청 맛있었어요!


단순히 장식만 한 게 아니라

초코 시럽이 들어가 달달하고

풍부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할로윈 시즌만의 특색있는

메뉴들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가든 테라스’에서 여유있게

눈알 모히또 한잔? 어떠신가요:)


여기까지 에버랜드 할로윈 간식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간식들 말고도

눈알 피자, 매운 돈까스 등등

더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부터는 할로윈 시즌 한정이 아닌

간식들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TOP5를 소개해 드릴게요:)



TOP 5 ) 과일맥주 (@알프스 쿠체)



에버랜드에서 저녁까지 머물면

꼭 마시게 되는 과일맥주!



청포도 맛과 자몽 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청포도가 가장 맛있었어요!


어린이 친구들은 마시지 못하지만^^;

어른이 친구들에게 강추하는! 맥주입니다:)



판매 장소는 티 익스프레스 근처에 있는

알프스 쿠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 꿀 메뉴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



따끈따끈한 닭꼬치, 소시지와 함께 먹으면

세상 행복하답니다:)



TOP4 ) 데리야끼 닭꼬치



이 메뉴도 놓칠 수 없죠!

에버랜드에서 파는 닭꼬치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넓직한 양념 튀김 꼬치고,

다른 하나는 이 데리야끼 닭꼬치랍니다!


그 중에서도 데리야끼 닭꼬치가

단연 최고!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추천하는 간식입니다:)


데리야끼 닭꼬치는 파크 곳곳에

파는 곳이 많아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타무 스낵과 알파인 스낵에서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TOP3 ) 크림 치즈 프레즐 (@앤티앤스 프레즐)



에버랜드 캐스트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바로 그 간식!


크림 치즈 프레즐 입니다!


가을~겨울에 제가 정말정말

애정하는 간식이에요.


퍼레이드 시작 전에

기다리며 먹으면 더 꿀맛!



이 맛난 프레즐은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과

버거카페 사이에 위치한 곳에서 판매해요.



완전 따끈따끈한 상태로

한 입 베어물면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구요ㅠㅠ


함께 판매하는 커피와도

궁합이 좋답니다:)



TOP 2 ) 소프트 아이스크림



일반적인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을

생각한다면 오산!


여러분이 맛보셨을 그 어떤 아이스크림보다도

맛있을 거라고 감히 예상합니다!



초코, 바닐라, 혼합

총 세가지 맛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건 ‘초코’!




둘 다 먹고싶을 땐

혼합 맛도 나쁘지 않죠:)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파크 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제 친구 중에서는

과장 안 보태고 정말

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에버랜드에

오는 친구가 있어요…^^;


올 때마다 5개씩은 먹고 갈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밖에서도 팔아주세요ㅠㅠ_제발)


두구두구~

저의 마지막 TOP 1 은 무엇일까요?!



TOP 1 ) 솜사탕



대망의 1위는

솜사탕이 차지했습니다~!


순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 반영된 순위니까요><


저는 올 때마다 솜사탕을

꼭 하나씩은 먹고 가는데요,


왠지 모르게 요 핑크빛 솜사탕을 먹어야

놀이공원에 왔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더라고요.


또한 크기도 엄청 크게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솜사탕은 범퍼카 옆쪽에서

판매하고 있답니다.


블러드 시티 입구 맞은 편에서도

볼 수 있어요!



또한 솜사탕의 좋은 점은

사진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는데요,


그냥 서서 찍는 것 보다도

솜사탕을 들고 찍으면

훨씬 예쁜 사진이 나와요!




저를 예시로 보여드리자면,

그냥 저만 있다면 자칫

밋밋할 수도 있었을 사진이

솜사탕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죠?!


친구들과 여러 명이서

들고 찍어도 너무 예쁘답니다.

물론 맛도 있고요!:)


지금까지 할로윈 간식 지도

+ 내맘대로 간식 추천을 보여 드렸는데요,

에버랜드에 방문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맛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하루만에 다 먹을 수 없는 에버랜드!



현재 퍼레이드길의 스카이크루즈 스낵에도

특별히 '히트스낵 팝업 키친' 스토어가

열려있다고 하니 한번씩 들러보세요~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체 개발한 간식들인데,

3차까지 다양한 메뉴가 번갈아가며 판매된다고 합니다.

1차 메뉴는 10일까지 판매된다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서 스낵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그 자리에서

캐스트가 확인한 후에 탄산음료 1잔을 무료로!

증정해주는 혜자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엄청 귀가 솔깃해서 저도 다음번

간식은 히트스낵으로 정했답니다~

그럼, 다음 기사로 또 찾아뵐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9.

"에버랜드 안의 작은 유럽! 홀랜드 빌리지에서 맥주 한 잔 어떠신가요?"


날이 많이 더워진 요즘,

친구들, 연인, 혹은 가족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 많으시죠?


튤립축제가 끝나고,

5월 17일부터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맞추어 포시즌스 가든의 꽃들도

다른 모습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여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제가 꼭! 찾는 곳이 있어요.

바로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

놀이기구도 타고, 장미원에서
사진도 찍고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충전할 시간이 꼭 필요한데요,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바깥공기 쐬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홀랜드 빌리지’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릴게요.

꽃이 가득 핀 ‘포시즌스 가든’에 가면
옆쪽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TIP
에버랜드 어플의 지도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겉으로만 보면,
그냥 예쁜 구조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무려 1000여석의 자리가 있는
인기 식당이랍니다!


홀랜드 빌리지에 가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1. 장미원에서 가는 방법
2. 한가람 식당 쪽 골목을 통해 가는 방법
3. 포시즌스 가든을 가로질러 가는 방법

이중에서 저는 3번 방법으로
도착했어요.

입구에 ‘홀랜드 빌리지’가
보이시나요?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분수가 놓여 있어요.


뒤의 유럽식 건물과 잘 어울려서

왠지 동전을 던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진짜로 던지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냥 유럽 거리를

찍은 것 같지 않나요?


들어가는 순간

건물의 분위기와

이국적인 노래들 때문인지

정말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같은 장소라도

밤에는 분위기가 또

달라진답니다.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느끼고 싶은 날에는

해가 질 때 즈음 가서

완전히 어두워 질 때까지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해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오면

모든 놀이기구를 하나씩

타야 한다는 생각에

쉬지 않고 뛰어다녔는데


성인이 되어 가족들과,

또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와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충분히 즐겁더라고요.


그만큼 에버랜드 안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두 번에 걸쳐 방문했어요.


우선 자리를 먼저 잡아야겠죠?


공간이 넓은 만큼

다양한 자리가 있어요.



거의 모든 자리에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을 가리는 데 충분하지만


아이가 있거나, 완전히

그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천막 자리도 있어요.


저는 바깥풍경을 보며 먹는 게 좋아서

야외 자리로 착석!



착석한 뒤에는

주문을 해야겠죠?


오랜만에 방문하시거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무인 주문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서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조금 헤맸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주문하는 곳’ 과 이런 기계들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음식 받는 곳에 가서

열심히 기다렸는데,

주문을 먼저 하고

교환권을 내야 하더라고요.

민망했지만, 캐스트 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기계로 가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여기 있는 메뉴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어요!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맥주에 간단히 곁들일

음식을 찾으신다면,

사진에는 없지만 모둠 소시지도

추천 드려요!


한 입 먹는 순간

여기가 독일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D



결제까지 하고 나면

주문 완료!


*TIP

이 때 나오는 교환권은

버리지 않고!

꼭! 주문할 때 드려야 해요!



주문을 완료하고 난 후,

교환권에 적힌 번호로

음식을 받을 곳을

알 수 있어요.



교환권에 ‘2번’이라고

적혀 있다면,

2번 창구로 가서

교환권을 제출하고 음식을

받아오면 된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홀랜드 빅 플레이트’!


2~3명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양이기도 하고,

손질이 거의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기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접시가 따끈따끈해서 그런지

밖에서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이곳의 플라스틱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이 좋아 보여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샐러드, 빵이 곁들여 나와서

맥주와 같이 먹기 딱!


특히 저 빵이 정말정말 맛있어요..!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우유와 버터의 풍미가 확 느껴져서

그날부로 저의 최애 메뉴가 되었답니다.




좀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밝을 때 찍은 사진으로

설명할게요!


낮에 찍은 사진으로 보니

조금 더 잘 보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만큼

저만 알기 아깝기 때문에

여러분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드셨으면 해요:)


빅 플레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맥주도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기온이 높은 편이었는데,

여름 공기와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친구들끼리도,

부모님과도 짠~!




이것이 바로

제가 사랑하는 빵!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녁을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로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줘요.



낮에는 이런 느낌이다가,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낸답니다.

저녁의 분위기가 뭔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요.



캐스트 분들의 옷까지 유럽식이네요.

센스가 참 좋아요:)



또 다른 부동의 인기메뉴!

‘우동’도 있는데요,

뜬금없어 보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랍니다.


면과 어묵도 탱글탱글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시원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ㅎㅎ


맥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바로 에버랜드의 스타밴드,

‘로맨티카’의 공연!



주 1회 휴연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은


홀랜드 빌리지 안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져요.


장미축제 시즌인 만큼

‘로맨티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밴드 이름에 걸맞게

마룬파이브나, 제이슨 므라즈의 곡 등

대중적인 사랑노래들을

색다른 밴드공연으로 들을 수 있어요!




맛있는 저녁과 함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이게 행복이지 별 건가 싶어요.



연인과 함께 장미원을 거닐다가

이곳에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면

이보다 더 로맨틱한

코스는 없을 듯!


아니면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조명이 켜진 장미원을 걷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어느 새 공연이 끝나고

손을 흔들어주는 밴드.ㅠㅠ

시간이 참 짧게 느껴졌어요.


감상하는 사람들도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 보이시더라고요.ㅎㅎ


*TIP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사실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전에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면

자주 들르던 곳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때는 아직 어려서 

맥주를 마실 수는 없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님과 다시 방문해

맥주 한 잔씩 마시며 추억 얘기를 하니

기분이 새로웠어요.


아마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건

물론 맛있는 음식도 있겠지만

추억과 분위기 때문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에버랜드 안의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

체중 1kg 찌는 건 애교! 내 맘 속의 에버랜드 대표 간식 TOP 10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하시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간식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간식 들고 즐기는 에버랜드 먹방이 최고죠 ㅎㅎ



   에버랜드의 많고 많은 먹거리 중에서

어떤 것들을 간식으로 먹어야 좋을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제가 오늘 에버랜드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을 추천해드릴게요!


※ 판매 장소는 제가 이용한 기준으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여러 매장에서 팔고 있는 메뉴도 있으니 직원들에게

드시고 싶은 메뉴를 말씀하시면 판매처를 알려줄거에요!



1) 달콤바삭! 츄러스


위치: 뮤직가든 스낵


첫 번째로는 츄러스에요.

저는 이번에 색다른 딸기 츄러스를 먹어봤어요 ㅎㅎ

은은하게 딸기 맛이 나는 것이~

기존의 츄러스 보다 훨씬 상큼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안에는 다양한 츄러스 매장이 있어

굳이 뮤직가든 스낵이 아니어도

츄러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많아요!


게다가 일반 츄러스뿐만 아니라 

초코맛, 슈크림 맛 츄러스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내키시는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



2) 매콤양념 닭꼬치


위치: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편에 위치한 아마존 스낵에서 구매한 닭꼬치.

그렇지만 웬만한 스낵 매장에서 다 만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닭꼬치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닭꼬치와는 조금 달랐어요.

일단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하고요!!!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서

달달매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옷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거든요!


에버랜드에 갈 때마다 제가 꼭 먹는

저의 최애 메뉴로 등극했답니다 ㅎㅎ



3) 점보 갈릭 치킨


위치: 스낵 버스터 옆 스낵 가판에서 판매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큰 닭다리를 들고 먹고 있길래

저도 갑자기 그 맛이 궁금해서

바로 멈춰서 먹어봤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훈제오리와 

비슷한 맛이었는데 크기가 꽤 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ㅎㅎ



4) 치즈 불닭 꼬치


위치: 스낵버스터 옆에 위치한 스낵 가판


매콤~한 닭꼬치 위에 

파마산 치즈를 솔솔 뿌려주는

처음 본 닭꼬치였어요!


근데 완전 취향 저격 제대로였어서

먹고 바로 또 주문하여 먹은 후문이! 헤헷



5)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치: 알파인 빌리지 내에 있는

알프스 쿠체 맞은편의 스낵 가판


남녀노소 연령 불문 좋아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어봤는데요

전 혼합+망고 시럽의 조합으로 먹었어요! 


처음엔 망고랑 초코가 과연 잘 어울릴까 했지만

 결국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진리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밀크 아이스크림을

상큼한 망고 시럽이 잡아주더라고요!



6) 롤리팝 핫도그


(좌: 롤리팝 핫도그 우: 도나 크림 프레즐 )


위치: 로즈 기프트샵 과 매직스윙

사이에 위치한 멀린스 스낵


에버랜드 대표 스낵 중 하나인

롤리팝 핫도그에요!



핫도그 색깔이 참 알록달록

예쁘지 않나요?!


롤리팝 핫도그는 특이하게도

곁에 달달한 시럽을 발라준 뒤에

별사탕을 뿌려줘요!


속 재료는 치즈와 소시지인데

밖에 발라진 달달한 소스와

치즈와 소시지의 맛이 

정말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7) 도나 크림 프레즐


위치: 로즈 기프트샵과 매직스윙

사이에 위치한 멀린스 스낵


갓 나와서 따뜻한 프레즐을

한입 딱 먹으면 세상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아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안에

크림치즈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다 먹을 때까지 안 질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8) 아이스 쿨


위치: 알프스 쿠체 맞은 편 스낵 가판


요즘 낮 온도가 제법 올라와서,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면 갈증이 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슬러시가 최고!


딸기맛과 파인애플 맛이 있었는데

전 파인애플맛으로 선택했어요!

상큼한 파인애플 맛이 참 기분 좋았답니다~



9) 불고기 페스츄리 베이크


위치: 스낵 버스터 옆 가판


불고기 페스츄리 베이크는

바삭한 페스츄리에 달달한 

불고기를 넣어서 구운 스낵이에요!


좀 출출하다 싶을 때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ㅎㅎ 



10) 솜사탕 


위치: 범퍼카 쪽, 멀린스 스낵 맞은 편 가판


놀이공원 필수 스낵 중 하나인 솜사탕!

핑크빛 색깔마저 너무 사랑스러운 솜사탕이죠.

인스타에서는 사진 소품으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설탕을 조금 넣고

돌리면 금방 이렇게 큰 솜사탕이 완성돼요!



입에 넣자마자 녹는 달달한 솜사탕은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 들고 찍으면

자동으로 인생사진 생성되는건 시간 문제!



집으로 가는길에 기프트샵을 들렸는데

새로운 머리띠가 뙇!!!!!!!




귀여운 레서판다가 올라간

 햄버거 모양의 머리띠와

피자 모양 머리띠가

새로 나왔어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겨우 정신을 붙들고 부른 배를 잡고

   기프트샵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배와 함께 마음까지 불러지는

제 맘 속의 에버랜드 대표 스낵

TOP 10이었습니다. ㅎㅎ

 

전 이만 내일의 에버랜드 먹방을 위해 

러닝 머신을 뛰러 가야겠어요!

다들 배부른 하루 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6 오리엔탈 누들

면 덕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에버랜드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바로 정문 근처에 위치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해 걸어 들어가면,

왼편에 기념품 상점이 쭉 있어요.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그중 가장 큰 기념품샵인,

그랜드 엠포리엄 바로 옆에 있죠.

위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배고픈데

뭘 좀 먹고 시작할까~?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드릴 수 있는 곳이에요.


저 역시 에버랜드 올 때,

너무 배고프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든요.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면 전문 요리점이에요.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 말고도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이것저것 시키기 좋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였어요.


하지만 에버랜드 운영 시간에 따라~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ㅎㅎ 


어쨌든 점심, 저녁 모두 해결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밝은 실내를 마주하게 됩니다. 

먼저 주문부터 하고 들어가는 구조예요.




주문 및 결제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어요.

쉽고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옆에 있는

직원이 와서 도와주니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는 단품과 세트 메뉴로 나눠집니다.

말 그대로 면 요리만 먹고 싶다면 단품을 시키면 되고요.

조금 많이 먹고 싶다는 분들은 세트를 시키면 됩니다.


세트를 시키면 떡갈비와 밥을 사이드로 줘요.

이 외에도 같이 곁들여서 시킬

사이드 메뉴가 몇 가지 더 있죠.



그렇게 주문을 하면 식판과 식기류를 챙겨야겠죠?

주문한 음식을 차례대로 받은 후, 

자리를 잡으러 들어갔습니다.




벽에는 면 요리 전문점답게 조리 과정 사진이 붙어 있어요.

사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자가제면을 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맛있는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음식 받으러 가는 길에 우동 면 모습이,

아주 쫄깃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우동을 시키지 않았지만, 

분명 저 우동은 아주 쫄깃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우동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밖에서 볼 때부터 건물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안에는 더 예쁩니다!


자연광이 그대로 한가득 들어오고요,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더라고요.



천장도 높은 편이라서~

탁 트인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창문 좌석에서는 에버랜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와야 해요. 

특이했던 반찬은 피시소스인데요.


태국 여행 때 쌀국수집이라면

꼭 보았던 소스인데, 에버랜드 맛집인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볼 줄이야!


우리나라로 따지면 액젓 같은 거예요.

은근 쌀국수랑 풍미가 잘 맞습니다. 




오늘의 푸짐한 점심 한상!

너무 배고파서 친구와 무려

면 요리 3개에 사이드 메뉴 2개를 시켰죠.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한 상에 모았네요ㅋㅋ



첫 번째 메뉴는 태국식 쌀국수예요.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입니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 쌀국수집은 2곳이 된 셈이죠.


단, 매직 타임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쌀국수를 판다면,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태국식 쌀국수를 팝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쌀국수는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으니,

태국식 쌀국수를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와 야채가 실하게 들어 있어요. 

어린이들 입맛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 메뉴는 돈코츠라멘!


돼지를 이용한 육수가 핵심인 게 돈코츠라멘인데,

이곳은 돼지와 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든대요.


그래서 좀 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는 차슈라기보다는 두툼한 베이컨 느낌.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육개장 칼국수!

매콤한 요리가 당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해

진한 육수를 직접 우려낸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취향 저격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날씨도 좀 쌀쌀했던지라 

뜨끈하고 매콤한 게 당겼거든요.



사이드 메뉴로 시켰던 제육은 단짠단짠.


저는 고기가 당겨서 시켰지만, 

면 요리를 세트로 시킨다면 밥이 나오잖아요.


그때 밥반찬으로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씨앗 맛탕!

간식으로도 그만인 메뉴잖아요.

씨앗 덕분에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도 고소했어요.



그렇게 모든 메뉴를 깔끔히 비웠네요.

에버랜드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배부터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서 굳!!



신나게 놀고 나중에 나갈 때 보니

우와, 야경도 너무 예쁜 곳이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다 놀고 나가기 전

저녁을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면 요리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러야 할 에버랜드 면 요리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2. 13.

이냉치냉!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에버랜드 아이스크림


에버랜드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에버랜드 아이스크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1. 구슬아이스크림


에버랜드 안에서 걷다 보면

이런 귀욤귀욤한

아이스크림 부스를 만나실 수 있어요~



이곳은 바로 구슬아이스크림 판매대!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에버랜드에서 먹으면 더 더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지요~



종류는 초코, 바나나스플릿,

레인보우, 허니핑키블루 총 4가지!


일반 종이컵과 모자모양의 컵에 따라

400원의 가격차이가 있고,

모자컵의 경우 2가지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파스텔 톤의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알록달록한 구슬 아이스크림!



날이 추워도~

양손 가득 아이스크림을 들고

세상~ 행복한 표정이네요



왼쪽이 허니핑크블루,

오른쪽이 바나나스프릿~



아이들이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센스 있게 뚜껑까지!! ^^



크리스마스 공연도 구슬 아이스크림과

함께라면 더 신이 나지요~~



공연이 끝나고 나머지 아이스크림은

실내에 들어와서 먹어보았어요~



숟가락으로 구슬 한가득 떠서~

입에 쏙 넣으면~



입에서 사르륵~~ 녹는 맛!!

구슬 아이스크림~


 

# 2. 솔트초코바



구슬 아이스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

단짠단짠한 맛!

솔트초코바를 파는 부스에요~ ^^



시리얼솔트초코바와

레인보우솔트초코바

이렇게 2가지 맛이 있답니다.



그 중 저는

레인보우솔트초코바를

골라보았는데요~




아이스크림을 초콜릿에 푹~ 담가서

코팅한 후~에 연유를 쭉쭉~짜고

구슬아이스크림을 사르륵 뿌리면 완성



사랑스러운 비주얼 완성입니다~




초코 위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먼저

호로록~ 호로록~ 다 먹은 후



초코 아이스크림을 공략합니다!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의

솔트초코바입니다!


 

# 3.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번에는 소프트아이스크림 3총사!

초코+초코시럽

바닐라+딸기시럽

혼합+망고시럽 맛이 있어요.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나오면~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시럽으로 마무리!!





7살 우진이의 PICK

바닐라+딸기시럽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녹아도 손에 묻지 않게~

 중간에 종이를 센스 있게 꽂아주신답니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달콤 딸기시럽까지~

입에서 사르르 녹는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딸기시럽부터 야무지게 한입~



입에 묻은 것도 모르고

맛있게 냠냠 먹는 우진이~



요건~ 저녁쯤~

당 떨어진 엄마를 위한 PICK.

달달함의 끝판왕!

초코+초코시럽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사진만 봐도 달달하고 진한

초코 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이 정도는 먹어줘야

당이 훅~~ 오르겠지요?

당 충전 완료!


 

# 4. 스타트리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판 아이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스타트리 아이스크림! 

한정판이라면~ 왠지 꼭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민트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별 모양 쿠키가 똭!!

거기에 달달한 시럽까지 뿌리니

정말 크리스마스 같죠?



초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나란히 나란히~

같은 아이스크림, 다른 느낌인가요? ^^



초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나란히 나란히~

같은 아이스크림,

다른 느낌인가요? ^^



좀 더 가까이 보면

더 초록초록 트리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스크림.



별쿠키 먼저 입에 쏙~~ 



민트 맛이 진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 좋아요! ^^

 

이냉치냉!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에버랜드 아이스크림~

이번 겨울에도 놓치지 마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5 매직타임 레스토랑



세상~귀여운 판다를 만나고 난 후

배가 고파진 우리 가족.


"오늘 뭐 먹지?"


아빠는 탄수화물의 끝판왕!

하얀 흰쌀밥에 칼칼한 김치찌개, 

엄마는 깔끔하고 담백한 베트남 쌀국수, 

아들은 바삭바삭 돈가스가 먹고 싶은 날~ 


같은 저녁식사~다른 메뉴를 꿈꾸는

우리 가족의 동상이몽!


그렇다면, 맛있는 한식, 일식, 양식, 

이탈리안, 베트남 쌀국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바로바로 "매직타임 레스토랑"이 정답!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포시즌스 가든을 지나

카니발 광장 옆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위치한 

'환상의 시계마을'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오리지 분수와

뒤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나무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입니다.



한 시계 장인이 에버랜드 시계탑 마을로

손님들을 초대해 전 세계를 두루 여행하며

맛보았던 각 나라의 음식들을 대접한다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담겨 있는

매직타임 레스토랑!



레스토랑 앞에는 이렇게 

음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어떤 것을 먹을까~ 미리 볼 수 있어요. 

가격도 함께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죠? 



오늘 주문이 가능한 음식과

주문방법을 안내해 주는 보드판도

레스토랑 진입 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

각각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천정의 커다란 시계가 멋스럽죠?


한식, 일식, 양식, 이탈리안, 베트남식으로

각각의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원하는 메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주문할 수 있어요. 



무려 500석 규모의

테이블이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월요일 저녁 5시쯤 식당을 찾았어요.

주말이 아닌 월요일에 살짝 이른

저녁시간이라 여유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거의 만석! 인기가 대단하네요!!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사랑스런 레니와 친구들이

시계 그네를 타고 있네요.



똘망똘망 너무 귀엽죠?



곳곳에 마련된 시계장식.



매직타임 레스토랑에는

80석의 외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바깥 공기를 쐬며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이 곳에 앉아 식사를 하며

바로 옆 카니발 광장에서의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살펴보니~



먼저, 식당에 준비되어 있는

어린이용 포크와 스푼,

개인 접시도 보이네요.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도 있어요. 



아이 동반 손님들에게

필수 아이템인 아기의자도 보여요~


지금까지 식당을 둘러봤으니~

주문해서 음식을 먹어볼까요?!


오늘의 메뉴는 아빠, 엄마, 아들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

# 돈가스카레벤또세트

# 차돌박이 쌀국수

입니다.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이용방법은


메뉴 주문 (Order)>> 

음식 수령 (Pick up) >>

계산 (Pay) >>

식사 (Enjoy Meal) 순입니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식당 입구 쪽 메뉴 주문하는 곳으로 다시 GO! 

각각의 메뉴가 있는 코너로 가서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은

KOREAN 코너에



돈가스카레벤또세트는

JAPANESE 코너!



차돌박이 쌀국수는

ASIAN에서 각각 주문.



어려워 하실 필요 없이,

번호 순서에 따라 움직이시면 돼요!

식기를 준비해서 주문하는 곳으로 Go~



보글보글 김치찌개가 가득하네요~



조리사님이 직접 쟁반에 찌개를 올려주시면~



직접 밥을 담아서 요렇게 한상을 만들면 끝. 



이번엔 ASIAN에서 쌀국수를~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주시고 있네요~ 



음료는 이 곳에서 받고 계산하면 됩니다!



아기들이 먹을만한 주전부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이렇게, 음식을 받아 계산하러 갈 때 

음료수와 김치, 간단한 디저트가 있어서

겸사겸사 같이 주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모아 모아~ 계산하는 곳으로 직행!



계산을 마치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은 바깥이 보이는

창가에 앉았어요~



오늘 주문한 한상차림!


전혀 다른 메뉴의 조합이

은근 잘 어울리지 않나요? ^^ 

메뉴 하나씩 찬찬히 살펴볼게요~ 


먼저,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



돼지목살김치찌개와 떡갈비,

밥 2공기, 그리고 반찬이 나오는 메뉴~



에버랜드의 김치찌개는

워낙 맛있기로 유명하죠!



많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한 맛의 김치찌개로

파 송송~ 빨간 고추 송송송~


김치도 아삭아삭~

고기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찌개의 간이 쏙쏙 잘 배어 있어

고기 만으로도 맛있는! 두부도 부들부들~~


밥도 야박하지 않게~ 넉넉하게!

두 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과 맛입니다! 

이 집~ 김치찌개 좀 끓여본 집일세!!!^^


참고로 에버랜드에는 한가람식당에서도

김치찌개를 맛 볼수 있는데, 매직타임레스토랑과

한가람식당의 김치찌개는 서로 육수를 내는 방법이 달라서 

맛이 다른 김치찌개라고 하네요~^^



이 떡갈비는 우진이가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예요!



와앙! 하고 먹는 모습~


#돈가스카레벤또세트



밥 위에 카레를 얹고

그 위에 돈가스를 올리고~

작은 우동이 함께 나오는 세트입니다.



7살 우진이가 먹기 적당한 두께의 돈가스로

바삭바삭한 튀김옷의 고소한 맛과~ 

깔끔한 고기 맛이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그 맛입니다~



마음이 급한 개구쟁이 우진이는

손으로 돈가스를 먹고 있네요~



야무지게 카레로 쓱싹쓱싹 비벼서

크~~게 한입!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7살만의 우동먹는 방법입니다! 


#차돌박이 쌀국수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이면

떠오르는 따뜻한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음식이

생각날 때 힐링푸드 같은 음식 

차돌박이 쌀국수입니다!



파 송송~레몬 하나 탁!

한 숟갈 먹으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

깔끔하니 담백해서 더 맛있는 맛.




차돌박이 고기가 야들야들~

어우러져 더 맛있는 쌀국수! 



호로록호로록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면이

아이가 먹기에도 너무 좋아~ 

스스로 호호~ 불어가며 먹는 중입니다! 



한 손엔 돈가스, 다른 한 손엔 쌀국수를~

부지런히 실속있게 모든 메뉴를 맛보는 우진이~



식당 밖에서 보니

세상 다정하게 식사 중인 엄마와 아들^^



맛나게~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우진이는 

물을 다 마신 후~

종이컵으로 쌍안경을 만들었네요~ ^^ 



음식을 다 먹고 나서는 빈 접시를 

"식기 반납하는 곳"에 반납하면 식사 끝!!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어두워진 저녁.

야외 테라스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 예뻐졌어요~ 



저녁의 매직타임레스토랑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 나네요~



매직타임레스토랑은~

곳곳에 있는 시계 장식들 구경과

지나가는 퍼레이드 구경으로 눈이 즐겁고

또, 다양한 먹거리로 입도 즐거운 곳입니다!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매직타임 레스토랑에 한 번 들러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9. 11.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4 홀랜드 빌리지

색색의 유럽풍 건물들, 아코디언 선율이 돋보이는 요들송,

전통 오스트리아 의상을 입은 분들까지~

이 곳은 바로 에버랜드 속 작은 유럽,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에버랜드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우리 가족이 한 타임 쉬어갈 때

매번 즐겨찾는 곳이에요. 



거리를 수놓은 플래그, 작은 광장 속 분수,

포시즌즈 가든을 마치 내 집 정원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테이블까지~


사진만 봐도 느끼시겠지만,

이 곳에 오면 유럽 감성 넘치는 분위기에

바로바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무엇보다 이 곳에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남편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바비큐를 한 번 즐겨볼까요?



일단 무인 발권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주세요.



결제 후 출력되는 '메뉴교환권'을

해당 코너에 제출하면 음식을 내어줍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여러 가지 바비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홀랜드 스페셜‘,

여덟 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

그리고 우리 부부를 위한 맥주 에딩거 2잔!



시원한 생맥주를 내리는 모습이에요.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보이는

명당에 앉아 하나씩 맛보았어요.



보기만 해도 푸짐한 홀랜드 스페셜!



터키, 포크 립, 그릴드 치킨,

구운 야채, 웨지 감자가

커다란 플레이트에 가득합니다.


참, 홀랜드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먹을 때

두툼한 고기를 발라먹으려면 비닐장갑은 필수에요.

맛있게, 편안하게 먹자고요^^



아이 얼굴보다 커다란 터키 레그~



보는 것만큼 먹는 재미도 크지요.

뼈에 두툼한 살이 제법 많더라고요. 



아빠가 아이에게 한 입, 아이가 아빠에게 한 입~

사이좋게 바비큐를 나눠 먹습니다.



달짝한 데리야키 소스로 구운

포크 립도 먹음직스럽죠?



그 사이 엄마와 아빠는 시원한 에딩거 맥주로

더위도 날리고 갈증도 채웁니다. 



홀랜드 스페셜 메뉴에는

맛있는 독일 소시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맥주 안주로 딱!이었어요. 



이번엔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에요.

아이가 어릴 땐 세 식구가 즐겨 먹던 메뉴인데

이젠 여덟 살 아이 혼자서도 반 이상을 거뜬히 먹는답니다.



기름기가 쪼옥~ 빠진 상태로 구워져

살을 발라 먹기만 하면 돼요.



아이의 페이보릿 사이드메뉴,

버터구이 옥수수도 있어요.



후추향 가득한 구운 채소도 냠냠~ 잘 먹습니다.

바비큐 플레이트지만 감자, 옥수수,

파프리카, 토마토 등이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듯해요.



싱그러운 포시즌스 가든을 품 안에 안고

맛있는 바비큐를 먹으며 맥주를 마시다 보니

피곤함은 싹~ 가시고 다시 우리 가족 에너지 충전!


갑작스레 내리던 소나기도 그쳤으니

매직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러 으쌰으쌰 다시 출발해 봅니다. 



에버랜드 속 이국적인 장소를 찾으시거나

맛있는 바비큐,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날 땐

홀랜드 빌리지에 들러 잠깐 쉬어가셔요~ :)


STORY/생생체험기 2018. 8. 16.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3 쿠치나마리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한창 푹~ 빠져서 보다보니

어머나! 낯익은 장소가 똭!!! 에버랜드!!!

남녀주인공이 데이트하면서 식사하던 그곳은

7살 우진이의 에버랜드 맛집 '쿠치나 마리오'


드라마 속 부사장님과 김비서님을 따라 따라~

오늘은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을 먹어보겠습니다!!



사진 속 포시즌스 가든 오른쪽,

지붕에 두 개의 빨간 돔 모양이 있는 곳

보이시나요?

 

그곳이 바로 오늘의 맛집!

'쿠치나 마리오'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매직트리와 분수대가 보이는

바로 그 앞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의 간판을 보시고

어떤 메뉴의 식당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바로바로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살짝 식당 안을 먼저 둘러볼까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식당 안에는 저희처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있었지만,

데이트를 즐기러 온~

남녀커플이 많이 눈에 띄네요.

 

오늘은

커플 6 : 가족 3 : 동성 친구들 1

정도의 비율?? ^^



식당 안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이네요.



말린 양파, 옥수수, 고추도

이렇게 매달아 놓으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피자와 파스타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와인도 멋스럽네요!



개방형 주방 위 칠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듯한 간판이 너무 귀엽죠?

 

맛있는 파스타가 똭!!

나올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식당 가운데 접시류와 수저,

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직원분께 말씀드려도 준비해주시지만,

필요한 만큼 직접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앗! 그런데 이곳은??


쿠치노 마리오 고객 전용 테라스

저녁 6시부터 공연 관람 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에버랜드의 불꽃놀이를 가장 편하게~~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오늘의 테라스 예약은 이미 마감되었네요!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는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워낙 뷰가 좋은 곳이다보니

방문 일주일 전쯤 예약하시면

좋답니다.


식당 분위기도 한 번 살펴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 보겠습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갖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끝!

 

우리 가족은 아래 메뉴들을 골랐어요~


#클램 차우더 스프

#하프&하프피자

#모짜렐라뽀모도로스파게티

#까르보나라스파게티

#뽈로샐러드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주문하면 바로 조리가 시작된다고 해서

개방형 주방인 곳으로 살짝 구경을 가보았어요.

 

요리사분들의 복장을 보니

청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


 

피자가 만들어지는 모습 살짝 살펴볼까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세팅으로

7살 우진이에게는 종이 테이블을

한 장 깔아주셨어요!



종이를 살짝 들어 올리니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팝업처럼

쏙~~올라오네요~

 

레니, 라라가 우리 테이블에 놀러왔어요~ ^^

캐릭터들을 올리고 우진이가 역할놀이에

폭~ 빠져있을 즈음.



음식이 하나하나씩 오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뽈로샐러드를 들고 오시네요~



클램 차우더 스프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가 나오고~


 


하프 앤 하프 피자가 도착했어요



드디어!! 파스타까지!!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왔네요~

눈으로 먼저 먹고~ 코로 한번 먹고~

이제 입으로 찬찬히 하나씩 하나씩

먹어보겠습니다!

 

 

# 클램 차우더 스프



조갯살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조합이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 하프&하프 피자


 

 

쭉쭉 늘어나는 담백한 치즈와

바삭한 도우, 달콤짭잘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입 두입 먹다보면

어느새 순삭하게되는 피자였어요(감동)

 

 

심지어 두가지 맛이라니!!

 



# 모짜렐라 뽀모도로 스파게티


 

달콤한 토마토소스에

치즈 눈이 사르르 내려앉아 있던 스파게티.

 

 

어린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향긋하고 달콤한 딱 그 맛입니다.

 

아이가 먹기에 정말 좋았어요!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역시나 살포시 얹어진 치즈가루가

보는 눈부터 즐겁게 하네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양송이의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엄마 취향 저격 스파게티입니다.




# 뽈로샐러드


 

신선한 계절 채소와 잘 구워진 닭가슴살,

과일과 치즈에 이탈리안 드레싱한 샐러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7살 우진이도 너무 잘~~ 먹었던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의 샐러드입니다.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새콤한 자몽과 레몬맛으로 비타민의 충전과 함께

탄산이 목에서 톡톡 느껴지는 시원한 맛입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맛있는 음식!

이런 비주얼은

딱! SNS 사진용으로 남겨둬야겠지요?

찰칵찰칵!



폭풍 식사 중인 7살입니다. 



아빠랑 사이좋게 1인 1음료 중이네요! ^^



쿠치나 마리오 밖에서 본

아빠와 아들의 식사 모습.

캬~~ 분위기 만점!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조금 어둑어둑해진 저녁 시간입니다. 



연인, 혹은 가족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불꽃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

바로 그때!!

쿠치노 마리오에서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꽝꽝꽝!!

 

 

마지막으로,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에서 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함께

에버랜드 맛집 탐방기 3편

'쿠치노 마리오' 끝!!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

더위야 냉국수와 한판 붙어보자!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냉국수 4대천왕!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사상 최고치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에어컨 바람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이대로 여름을 보내면 안 되겠다 싶어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하다보면

더위가 싹~ 잊혀지는

에버랜드로 말이죠!

 

폭염 날씨에 에버랜드를 간다고?!

의아해하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는 폭염도 물리치는 에버랜드의 

냉국수 로드를 통해 더위 속에서

 즐거움과 맛이 두 배가 되는 경험을 만끽하였습니다!

 

폭염을 잡기 위해 출시된 냉국수 4대천왕!

지금 만나보시죠~



이 곳은 에버랜드의 유일한 중식 전문점!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코앞에 도착!!!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하고 있는 차이나문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뷰와 자장면, 짬뽕, 볶음밥,

찹쌀탕수육 등의 맛있는 중식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1. 중화냉면 (@차이나문)



제가 먹게 된 음식은 자장면도 짬뽕도 아닌

여름 특선 면 요리! 중화냉면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냉면과는 다른 비주얼인데요~

 

시원시원한 얼음과 상큼하게 채를 썬 오이

그리고 오리고기와 새우가 돋보였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즐겨먹는 냉면이라는데

생소한 음식이라 처음 시킬 때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런 두려움과는 전혀 반대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이 너무도 좋았는데요~

국물의 새콤달콤한 소스가

다 먹고 나서도 계속 맴돌았습니다.




이 집 김치찌개 참 잘하던데~


유러피언 어드벤쳐에 위치하며

요정의 연못 님프가든 바로 앞인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미각여행 레스토랑!

매직타임입니다~

 

한식, 일식, 양식, 이탈리안,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각국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오늘 이 곳에서 여름 특선메뉴이자

두 번째 냉국수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바로!


2. 김치말이 냉국수 (@매직타임 레스토랑)



두 번째 만난 시원시원한 냉국수는

바로 김치말이 냉국수인데요~

 

냉국수 비주얼이라 하기에는

고급스러운 냉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반상 세트와 함께 따라온 떡갈비는

그야말로~ 입맛을 돋우는 반찬!



국물과 면 따로따로 먹어보았습니다!

냉면육수와 비슷하나 좀 더 진하고

뒷끝이 담백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김치가 있어서 그런지 느끼함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고

국수의 부드러움과 아삭한 김치와 토핑

그리고 시원한 국물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 메뉴 또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역시 대성공!!



카니발 광장 위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 한가람입니다~

 

한식의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그대로 살려낸

에버랜드의 소문난 맛집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한식으로 유명한 이 곳! 

냉국수 사대천왕 중 마지막 두 요리가

이 곳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두 요리의 비주얼을 마주하자마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냉국수 사대천왕의 마지막은 역시 한식이었네요!

 

매콤한 맛과 시원하고 상큼한 맛의 대립!

비빔 막국수동치미 막국수입니다!


3. 비빔 막국수



새콤한 맛과 매곰한 맛의 공존!

비빔 막국수입니다~

 

비냉만 고집하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메뉴이기도 한데요~


반상 반찬으로 딸려온 떡갈비와 온육수

그리고 기호에 따라 첨가할 수 있는 겨자와 식초까지

정갈하고 완벽한 상차림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비빔 막국수지만

에버랜드 비빔 막국수는 맛은 물론

비주얼도 확실히 다릅니다!

 

양념장과 김 그리고 기타 토핑의 조화를 고려하였고

고기와 삶은 계란 위에 토핑한 새싹까지도

돋보였습니다!

 



비빔 중독자에게는 정말

이보다 맛있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맵지 않으며 살짝 매콤한 맛

탱탱하고 시원한 면발

흠 잡을 틈이 없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또한 토핑과 온육수를 곁들어 먹으니 맛과 행복이 두배!

 

4. 동치미 막국수



냉국수 사대천왕 마지막 메뉴

동치미 막국수입니다!

역시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죠?

 

비빔 막국수처럼 정갈하며

면과 국물 그리고 토핑의 조화에

신경 쓴 티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시원하고 사르르 녹아내릴 것 같은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 보이시나요?!

 

시원하고 담백하며 새콤달콤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었는데요!


기호에 따라 겨자와 식초를 곁들이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빈틈없이 꼼꼼했던 밑반찬도 인상 깊었습니다!

 

식당마다 반찬으로 나왔던 김치는

매일매일 숙성도, 염도 등을 체크하여

제일 맛있는 김치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꼼꼼히 신경 써서 만든

국내산 밑반찬들은 언제든지 리필 가능!



제가 먹은 음식 재료의 원산지가 궁금하다고요?!

걱정마세요!

 

식당마다 원산지 표시판이 있어

재료의 세세한 부분까지 어디서 생산되고

건너온 건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의 맛과 비주얼 그리고

소비자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세세히 짚어 놓치지 않는

에버랜드의 정성과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더운 무더위 속 우리들의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에버랜드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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