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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체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의 진동과 소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백사이드투어

오늘은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 왔습니다~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느껴보는 이 여유로움!

 

평소 같으면 아이들 놀이기구나

체험 한 가지라도 더 시켜주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을 테지만,

 

오늘은 아이들을 두고 와서

여유로운 마음을 안고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부터 들렀어요~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10시부터 여는 카페 가든테라스!

카페인과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신다면

차이나 문 맞은편에 있는 가든테라스로 오세요^^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까지 와서

카페 놀이할 여유는 없었기에

항상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급하게

이동하며 마셨는데,

 

 에버랜드 안에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꾸며진

예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ㅠ

 

멋진 풍경과 함께여서인지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여유!

카페 놀이도 꽤 괜찮은데요~ㅎ

 

그리고 열대식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도 한 바퀴 돌아보고요~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분수터널이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며

예쁜 사진을 담아 가실 수 있답니다~

 

 

제가 오늘 아이들을 두고

에버랜드에 온 이유는?

아주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T익스프레스

퍼레이드 주인공 될까? 로맨틱 프로포즈 해볼까? 에버랜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겨울 나들이나 이색 데이트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

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루돌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스탬프랠리부터 퍼레이드 참여,

로맨틱 프로포즈 등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먼저 매직가든에 새롭게 조성된

루돌프빌리지에서는 '황금코 루돌프 찾기'

스탬프랠리 이벤트가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펼쳐집니다.

 


루돌프빌리지는 루돌프를 주인공으로 한

테마 가든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


각각 호프(Hope), 러브(Love),

하트(Heart) 등으로 이름 붙여진

3미터 크기의 대형 황금코 루돌프

3마리를 찾아 근처에 비치된 스탬프를

미션지에 찍으면 스탬프랠리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3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 미션을 완료하면

크리스마스 패션을 더욱 완성시켜주는

LED 산타 반지 또는 향초를

선물로 증정하는데,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매일 700명씩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루돌프빌리지에는 츄파춥스와 협업해

26,000개의 막대사탕으로 만든

대형 트리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루돌프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산타하우스'에서는 매일 산타가 등장해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는데,


포토타임에 참여한 손님들에게는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가 장식된

츄파춥스 사탕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특히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타가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요.

 

이번 체험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에서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버랜드 2인 이용권(대인+소인)과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 포토타임과

포토카드까지 7만7천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권이 포함되지 않은

선물 패키지만도 구입 가능해,


선물과 함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메시지로 작성해 산타할아버지에게 전달하면

산타할아버지가 대신 그 메시지를 

읽어주기에, 맑고 맑은 아이들의 동심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손색이 없습니다.


※ '산타하우스 선물 패키지'

예약하러 가기 ☞ 클릭!



이 외에도 하얀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의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들이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한편 밤 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매일 저녁 펼쳐지는데,


불꽃쇼 직전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 사연을 전하는 '너를 위한 메시지'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프로포즈 사연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제 방문 날짜에 맞춰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0일까지 매주 20여 개의

프로포즈 사연을 선정해

불꽃쇼 직전 20분 동안 상영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7.

특별하게 만나는 에버랜드 동물 탐험! 니하오 판다!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린이들이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동물의 생태적인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새롭게 오픈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특징과 습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까지

해볼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에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딱 열흘 동안만 진행된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 30분, 가장 먼저

에버랜드에 들어선 우리 가족!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빨리 만나고 싶어서

판다월드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 판다 사육사와 함께 하는

판다 생태 탐구 시간!

 

<니하오 판다!>의 첫 시작은

판다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판다의 특징, 습성, 먹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판다는 육식동물이지만

먹이의 90% 이상을

대나무로 섭취한다고 해요.

 

야생에서는 곤충이나

새알, 열매 등을 먹기도 하고요.

 

큰 몸집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이를 하루에 20kg 이상 먹기 때문에 

반나절 이상은 먹는 데에,

나머지는 잠을 자는 데에

시간을 쏟는다고 합니다.

 

한낮에 판다월드를 방문하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낮잠을 잘 때가 많아 

아이가 아쉬워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판다는 많이 먹는 만큼

하루에 10kg 이상의

똥을 싼다고 하는데요 0_0

 

사육사 선생님께서

직접 판다의 똥도 보여주었답니다.

 

대나무 잎과 죽순을 먹고 싼

2가지 똥의 서로 다른 모습도 관찰해보고 

냄새도 직접 맡아보았어요.



이어 판다의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구애를 할 때, 화가 났을 때,

물을 마실 때, 오줌을 쌀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판다가 어떻게 반응하고 우는지

직접 들어보니

아이바오, 러바오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가기 전,

판다의 영양간식 '워토우'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쌀가루, 옥수수 가루, 계란,

식용유, 소금, 설탕을

정해진 배합으로 잘 섞어주고 

4시간 정도 후에 쪄내면 완성된다고 해요.

 

오늘 아이들이 만든 '워토우'는

숙성시간을 가져야 하기에

내일 사육사 선생님들께서 

그 모습 그대로 쪄내어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주시기로

약속! 했답니다. ^^



이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출발!



가까이서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모습도 관찰하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찰칵! 

 

아직 에버랜드가 문을 열기 전,

아무도 없는 판다월드라서

더욱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 가족과의 만남

 

판다월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뿐만 아니라

 레서판다 '시푸'와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

황금원숭이 가족도 함께 살고 있어요.



먼저 레서판다 '시푸'를 만났어요.

 

사육사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판다는 ‘대나무를 먹는 동물’을

통칭하는 단어라고 해요.

 

지구상에는

아이바오, 러바오 같은 '자이언트 판다'와

시푸와 같은 '레서판다'

두 종만 존재한다는 사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격이 사납고 난폭하다는데요.

 

사과와 당근을 좋아하는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주기로 했어요.



허리를 쭉 뻗어 먹이를 받아먹는 시푸.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도 문제없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가족에겐

새 식구가 생겼어요.

 


아빠 등에 딱 붙어있는

아가의 모습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죠;;;

 

100g이 채 되지 않은 작은 몸집이라

자세히 보아야 해요.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은

다 자라도 600g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몸집이지만

기다란 손가락, 발가락으로

곤충을 잡아먹는데 능하다고 해요.



판다월드 출구로 향하는 길,

황금원숭이 가족도 만나보았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모델이

바로 이 황금원숭이라고 합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먹이통으로 사과 조각을 넣어주니

아작아작 씹어먹어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하이파이브도 해보았어요.



판다월드에서 만난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 타마린, 황금원숭이는 

모두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지구상에서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판다월드를 나섰어요.



# 사파리 스페셜 투어로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탐험해요

 

드디어 도착한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는 특수 제작된 지프차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

맹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에요.

 

사육사 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맹수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답니다.



지프차를 보며

어슬렁 어슬렁 주변을 맴도는 호랑이들.

 

비가 와서

‘호랑이들이 잘 다가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호랑이들은 더운 여름에 내리는 비를

좋아한다고 해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물장구치며 놀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날 호랑이들이

물웅덩이에서 뒹굴뒹굴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어요.



사육사님께서 창문을 열면

차로 다가와 벌떡 일어서며

먹이를 달라는 시늉을 해요.

 

그때 미리 준비해둔

닭고기 먹이를 집어주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먹기 시작해요.

 

뼈를 아작아작 씹어먹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릴 정도에요. 


반면 물을 싫어하는 사자들은

모두 바위 아래에 모여서

비를 피하고 있었어요.

 

지프차가 다가가니

사자들이 한 마리씩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에메랄드 빛 눈동자와

초콜릿색 줄무늬가 아름다운

백호는 바위 위에서 

늠름하게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불곰들을 만나러 Go! 

 

오늘은 특별히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를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서

불곰과 판다의 특징을 서로 비교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둘 다 잡식성이지만

불곰은 고기 먹이를 더 좋아하고

판다의 주식은 대나무라고 해요.

 

그 때문에

불곰이 몸집도 더 크고

송곳니가 잘 발달해서

얼굴 모양도 날카로워요.

 

반면

판다는 대나무가 주식이라

몸집도 작고 어금니가 더 발달했다고 해요.



불곰의 무시무시한 송곳니,

보이시나요?

 


 

비가 와서 신이 난 불곰은

통나무 돌리기 춤도 보여주고

덩크슛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약 25분간 진행된

스페셜 투어가 끝난 후 아쉬운 마음에 

사육사 님과 '호랑이처럼 어흥!'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겼답니다.

 

 

# 특별한 선물과

맛있는 브런치까지! 

 

약 90분에 걸친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오는 길,


그 특별함을 더 오래오래 추억하라고

판다를 주제로 한 MD 상품들도

선물해주셨는데요!

 

 

판다 쿠션과 피규어,

초콜릿 한 통을 선물로 받았어요. 

 

또 아침 일찍부터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오느라

식사를 못한 체험자들을 위해 

정글 카페 브런치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맛있는 샌드위치와 사이드 메뉴들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을 통해

판다 사육사 선생님들과

판다월드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동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어 

정말 유익했는데요~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가족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0^


※ <니하오 판다> 자세히보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7. 7. 31.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에버랜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 바로 이거야!!”


6살 우진이가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엄마! 주토피아 가야 해요!!"

 

에버랜드 지도에서

주토피아를 찾는 중입니다~ 



#1

낮에 즐기자!

'주 어드벤처 (Zoo Adventure)'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란?

어린이가 동물 탐험대가 되어

판다월드, 프렌들리 몽키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등 주토피아 곳곳을 돌며

탐험 북 속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입니다.




▶ 운영 기간 

7/24 ~ 8/20 (화/수요일 제외) 

 

▶ 운영 시간

14:20 ~ 18:30 (17:00 접수 마감) 

 

비용

1만 원/인 (탐험 미션북, MD 상품 1개) 

 

참여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잔여분에 한하여 판다월드 숍에서

17:00까지 선착순 구매 가능) 

 

출발 장소

판다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바로 요기!

 

'판다월드' 안 접수처로 오셔서

미션북을 받은 후,

간단하게 참여 방법을 듣고 출발! 



 

요 미션북을 가지고~

 

 

미션을 해결하러 고고고!! 


 

마침 러바오가

맛있는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미션북 속 미션!

 

 판다는 어떤 먹이를 먹고 살까요?

 

바로 알 수 있겠죠? ^^






판다월드에서의 미션을 수행하고 나서

현장에 계시는 사육사 분께 보여드리면

좀 더 자세한 설명도 해주시고,

미션 완료 스티커를 받을 수 있어요. ^^ 

 

그럼,

다음 미션 장소인

'로스트 밸리'로 떠나볼게요~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 탐험을 떠나며

에듀테이너의 설명을 듣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미션이에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귀를 쫑끗쫑끗!!





이번엔 '프렌들리 몽키밸리'입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일본원숭이가 보이네요~





꼬리에 냄새를 묻혀서 싸우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도 있고요~ 


원숭이의 특징을 골라서

줄로 연결하는 중이에요! 



몽키밸리 속

다양한 원숭이와 유인원을 살펴보고~

 

어떤 점이 다른지도 찾아보아요~






 

세상 편해보이는 침팬지의 모습ㅎㅎ

 


 

 

원숭이처럼 사진 찍어보는 미션도 착착!

 


몽키밸리에서도 미션 클리어~~~~ 


다음 코스인

'버드 파라다이스' 도착! 



올빼미와 부엉이의 차이도 살펴보아요!



 

무엇이 다른지 찾으셨나요? ^^

 


이번엔 홍학~

 


 

홍학의 무릎은 어딘지

꼼꼼히 살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도 미션 클리어~

미션 완료 스티커를 꽝꽝!! 


 

다음 코스인

'프렌들리 랜치' 도착! 



언제 봐도 귀여운 사막여우에요~



사막여우의 귀는

몸의 열을 밖으로

잘 내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데

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자세히 살펴보는 중이에요~ 

 

 

커다란 날개 같은

사막여우 귀 장착!

 


미션 내용을 확인하는데

사막여우의 양쪽 귀를

반대로 붙인 6살,

사육사분이 다시 설명해 주셨어요~ 

 

틀린 내용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미션 완료 스티커도 꽝꽝! 




마지막 '사파리 월드'까지~~

모든 미션 완성!!! 


판다월드로 돌아와

탐험대장에게

동물 탐험가 배지를 받았어요~ 



그리고, 깜짝 선물 하나 더! 

 

주 어드벤처 신청 시 받았던

 QR코드를 가지고

판다월드 숍 or 로스트 밸리 기프트

or 라시언 메모리(정문)으로 가시면

아래의 선물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탐험 보고서 다운로드 하기(클릭!)

*8월 27일까지 다운로드 가능 ) 

 


#2

밤에 즐기자!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란

전문 에듀테이너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에서

가면 올빼미, 비단구렁이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보는 체험입니다. 


▶ 운영기간

7/29~30, 8/4~6, 8/11~13

(오후 7시~8시) 

 

인원

15명 1팀, 총 3팀(45명 한정)

 

비용

2만 5천원/인(대/소 공통) 

 

체험시간

약45분

 

집결장소

예약시간 10분 전까지 동물 가족동산

 


동물 가족 동산 앞에 모여서

함께 출발합니다! 

 

“1조 출발!” 



가면 올빼미를

먼저 만나봅니다.


 

 

에듀테이너께서 불을 비추니

빠르게 날갯짓하는 박쥐도 볼 수 있었어요.

 


영상으로 보니

체험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비단구렁이를 만나서

함께 사진도 찍어보는 시간!




용감하게 목에 뱀을 감아본 6살! 


“차갑고 미끌미끌해요~” 


다음은


 

육지거북의 실제 등껍질을

만져보는 시간! 

 

 

정말 단단하더라고요~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자는

이 동물, 누군지 아시겠나요?
 


나무에 매달린 나무늘보가

얼마나 느린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1분에 25cm만큼 걷는다고 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사막여우!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작은 동물이지만

얼굴을 만지면 물 수 있어

등만 살짝 쓰담쓰담해 보는 걸로!



원래 체험엔 없었지만!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의 첫날이라

조금 스페셜하게 만났던

맹금류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입니다. 



작지만 시력이 사람의 10배 이상으로

좋다고 하네요~



실제 에버랜드에서 지내는 동물을

바로 코앞에서 보고

전문 에듀테이너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셔서

더 이해가 쏙쏙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크게 깨닫고 가는 것 같아서

더 유익했어요!

낮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주토피아 곳곳의 동물을 만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밤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동물원에서

전문 에듀테이너와 함께 떠나는

애니멀 원더 월드 동물의 신비한 세계인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올 여름방학에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즐기는

낮과 밤의 동물원 특별탐험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7. 19.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즐기면서 무더위 날리자!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폭염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더불어 아이들의 방학도

코앞으로 다가왔답니다.


날씨와 상관없는

아이들의 들끓는 에너지!

 

그 에너지를 방출시켜줘야겠죠~?

우리 모두 에버랜드로 떠나요~


야외라 덥지 않냐고요~?

NO!


지금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중!



비가 온다고~ 날이 덥다고~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다면

그건 오산!

 

비가 와도 날이 더워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한가득~


9월 3일까지 진행하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로 인해

오프닝 때부터 시원하게 쏴쏴쏴~



들어서자마자 흠칫! 합니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물총을 쏘는 밤밤맨들을

입구에서부터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요 밤밤맨!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지금 에버랜드에선

밤밤맨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답니다.



뭐 색다른 게 없을까~?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보세요.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서

풍차 앞쪽으로 가다 보면

부스가 보이는데요.

 

이곳을 방문하면

# 미션! 슈팅 워터 밤 미션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배부 하는데요.

 

미션을 완수하면

밤밤맨 타투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스페셜 밤밤 워터건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선착순 마감되었어요~

라고 아쉬워 마세요~

 

미션지가 없어도 게임은 가능!



아이들만 좋아할 것 같다고요~?

그렇지 않을걸요~

 

열심히 물총을 쏘시는 어느 가족의 모습!

 

아버님!

군대에서 총 쏘던 실력

발휘 좀 하셨는지요~?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두 명이 함께 하는 게임도 있어요.

 

불빛이 들어오는 타깃을

5회 먼저 맞히는 사람의 승리!

 

진 사람은 어떻게 되냐고요~?

 

위에 보이는 밤밤맨 캐릭터가

뒤집히면서 물을 맞게 된답니다.


우비가 없어도 OK!

물총이 없어도 OK!


우비와 물총을 빌려주기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도

참여 가능하답니다.



최근 에버랜드에 가서

카니발 광장을 지나쳤다면

요런 줄을 보셨을 거예요.

 

'대체 왜 저렇게 모여 있지?'

라고 생각하신 적 없으신가요~?


바로

미션 수행 & 게임 참여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물총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지요~?

 

작은 물총이 아닙니다.

왕 대포 사이즈의 물총!


버튼을 누르면

7초간 물대포가 발사되는데요.

 

밤밤맨 과녁을 맞혀

뒤집어 주는 거랍니다.


아이들 집중력에 최고!



그리고

'숨은 밤밤맨 찾기'라는

미션이 있는데요.

 

미션지에 적혀 있는 상점에 가시면

밤밤맨 캐릭터가 숨어 있어요.

 

두 개를 찾아 사진을 찍은 후

미션지를 받았던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서

사진을 보여드리면 도장을 꽝!


이렇게 네 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밤밤맨 타투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오예~ 득템!

 

미션지 한 장당 스티커 하나!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참여할 수 있고

도장도 받을 수 있으니

온 가족 참여해서 모두 받으면 좋겠죠~?



아이와 잠시 쉬고 싶을 땐

# 키즈 블랙라이트 체험존

 

사실....

아이들은 정말 무한체력을 가지고 있죠.

저와 제 주변 아이들만 봐도 그렇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적절하게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죠~?


이럴 때 들리면 좋을

블랙라이트 체험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매시 정각과 30분,

총 20회차 참여할 수 있답니다.


체험 시간은 25분! 참여 인원은 45명!


문도 닫혀있고 사람도 안 보여서

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고요~?

 

정해진 시간에 인원이

모두 들어가면 문이 닫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난 이곳을 가야겠다!

싶은 분들께 드리는 팁!

 

▶ 차이나문 아래에 있답니다.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면

이동하기 편해요.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기보단

조금 일찍 가세요.

 

문은 정시와 30분에 열리지만,

인원은 선착순 45명!

 

사람이 많을 땐

 미리 줄을 서서 기다려야지

 정시에 맞춰 들어가려고 하면

인원 초과로 입장할 수 없답니다.



블랙라이트 체험관의 경우

내부가 어두컴컴하답니다.


항상 조심조심~

세 가지 컨셉으로

25분간 즐길 수 있는데요.



# 블랙라이트 동화의

 

빈백과 함께

동화책과 랜턴이 놓여있어요.

 

이게 뭐지??? @_@?

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알려주시네요.


일반 빛으로

동화책을 비춰보았을 때와

 블랙라이트로 비췄을 때는

다르답니다!


같은 책 같은 그림임에도

흑백과 컬러로 보이는

싱기방기한 일이!!



# 블랙라이트 고래의 방

 

캄캄한 실내....

이곳에 볼풀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형광빛의 네모 공간 안이 볼풀로 가득!

 

그 안엔 아이들이 쏙쏙~

 

볼풀을 던지고 안으로 들어가며

열심히 놀아요~



# 드로잉


같은 공간에

테이블과 함께 스탠트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색칠할 수 있는

형광 색연필과 그림 도안이 있어요.



불가사리, 거북이, 향유고래,

문어 등 다양한 도안이 있는데요.

 

자기만의 개성으로

색칠해 주면 된답니다.


도안 밖으로 삐져나오는 게

걱정이 된다고요~?

상관없어요.

 

테두리 밖으로 나온 건

인식을 못 하거든요.


저도 하나 색칠해 보았답니다.



모두 다 색칠을 했으면

기계 앞쪽에 계신 직원분께 드리세요.

 

내가 그린 그림을 기계 안에 넣으면....

순식간에 스캔 완료!



스캔이 완료되고 나면

앞쪽에 보이는 스크린으로

가 그린 그림이 보인답니다.

 

여러 친구와 부모님들이

색칠한 작품들이 두둥실~



단순히 그림이 뜨는 게 아니라

요 그림들이 마구 움직여서

정말 바닷속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문어에 두건을 씌운듯한

그림을 그렸으나

매듭이 테두리 밖에 있어서...

비니 쓴 문어가 되었네요ㅎㅎㅎ


내가 그린 그림과 함께

인증샷도 간직해 보세요.

 

실내인데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부모님들도 한숨 돌리면서

아이들도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그 다음 소개할 코스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의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


# 슈팅 워터 펀!


사실 처음엔 저도 피하려고 했어요.

물에 젖는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랄까요~?


하지만 한번 즐기고 나니

또 즐기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공연 관람도 하고

물도 맞으면서 더위를 식히세요.

 

그냥 난 물 맞지 않고

뒤에서 공연 구경만 할래~ 하신다면...

 

사진에선 안 보이지만 줄을 치거든요~?

줄 밖으로도 물벼락 맞는답니다ㅎㅎ


전 사진 찍으려고 줄 밖에 있다가

카메라와 핸드폰에 물이!!!

다행히 아직 생존해 있네요.


줄 밖에 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물벼락 맞을 각오 하시고요.

 

그냥

비와 물총을 준비하시고 즐기세요!



이렇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말이에요~


공연 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같지 않답니다.

 

입장하시면서

공연 시간표를 하나 챙기시거나

어플이나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답니다.


중앙! 앞쪽!

명당을 차지하시려면

공연 시간보다 일찌감치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

참고하세요~



난 공연 못 봤다~

아쉬워~ 하시는 분들!


11시부터 18시 주말은

19시까지 파크 곳곳에서

밤밤맨을 만날 수 있답니다.



차이나문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익숙한 실루엣이 똭~!


포시즌스 가든에 출몰한

밤밤맨들! 두둥!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물총 싸움도 할 수 있어요!


어트랙션도 타고 공연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하는 사이

밤이 되었다... 한다면!



# LED 워터 드로잉쇼


장미원으로 가보세요.


제가 갔을 때는 계속해서 비 오는 주말이어서 일정이 취소되었었는데요.

드디어 비가 내리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저녁에 그쳤던 주말!!!



박진수 드로잉 아티스트와 함께

체험형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매일 같이 진행되는 건 아니고요.

7월 30일까지 

금, 토, 일 에만 즐길 수 있답니다.



물이 닿으면 LED에 불이 들어와요.


글자가 그림으로 변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주셨네요.



체험형 퍼포먼스라고 했죠~?


아이들도 직접

물에 적신 붓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답니다.



지금 물의 축제 중인 에버랜드!

어때요~?

야외라고 무조건 더울 것 같으신가요~?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즐기러

출동하시는 건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4. 5.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멤버십 프로그램 신청할래요!

에버랜드에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동물사랑단', '식물사랑단' 있다는 거 아시나요?

 

저는 에버랜드 다니면서 종종 탐험가 의상을 입고 체험하는 어린이들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들이 동물사랑단식물사랑단이었더라고요^^

 

 

도시에서 주로 생활하는 친구들은 식물을 가까이서 접할 기회가 많아 아쉽죠~

 

식물사랑단 그런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멤버십 프로그램입니다.

 

특별한 정원과 식물을 가까이서 만나고, 가꾸고, 연구하여 세상에 초록 사랑을 널리 알리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멤버십으로, 1년간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식물사랑단은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인 키즈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프로그램(레벨1, 레벨2, 주니어스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식물을 사랑하는 '식물사랑단' 답게,

식목일인 4월 5일부 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3월 마지막 주 주말, 주니어 레벨시연회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그 날의 현장을 살짝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제가 아이와 함께 참관한 수업은 레벨 2!

 

레벨 2라는 이름에 맞게 레벨 1보다 좀 더 심화된 단계로

 

레벨 1을 수료한 친구들이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어요!

 

매월 새로운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나요? ^^



오늘 테마는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물' 이었어요!

 

어떤 내용일까 했는데 약용식물에 관한 내용이더라고요~

 

3월이라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 때문에 수업이 실내에서 진행됐는데요!

 

다음에는 에버랜드 정원 곳곳을 다니며 활동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으로 수업 시작~

 

우산나물, 머위, 곰치, 산나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비슷한 사진을 보고 키워드에 맞는 식물을 찾는 게임을 했어요.

 

배운 내용을 기억하며 두 가지 식물 중 맞는 식물을 골라보는 건데요!

 

마지막까지 어떤 친구가 남았을까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식물들의 방어전략 보고 해당 식물을 찾아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 다가오지마 접근 금지

 

2. 곤충아 도와줘! 곤충친구

 

3. 이게 무슨 맛퉤퉤

 

 

요 세 가지 방어전략에 맞는 식물은~~

 

 

1. 다가오지마 접근 금지  - 장미나 밤송이의 가시

 

2. 곤충아 도와줘! 곤충친구 황소뿔아카시아와 개미, 때죽나무의 곤충집

 

3. 이게 무슨 맛퉤퉤 -  익은감씀바귀 였어요!

 

 

카드를 맞춘 후 선생님의 유쾌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수업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꽤나 진지해 보이죠?  

 

 


다음으로는 약용식물을 우린 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종이컵을 나눠준 후, 세 가지의 힐링 차를 시음했어요.

 

"달아요!", "맛이 쓴 것 같아요~", "에~ 이상해요" 등등 아이들의 다양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금 마셨던 차는 바로!

 

잃었던 입맛을 돌게 하는 감초, 소화 작용을 돕는 진피, 두통을 완화 시켜주는 감국으로 만든 차였답니다!



이번엔 약사가 되어볼까요?

 

천연보습연고 '자운고' 만들어 보는 시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천연보습연고를 만든다니, 엄마인 저도 신나더라고요~



천연보습연고에는 다양한 식물이 함유되어 있어요!

 

당귀, 감초, 황금, 자초, 진피, 감국 등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용되는 재료를 보고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맛을 보기도 했답니다.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에 따라 아이들이 연고를 만들어보는 시간~



이렇게 스스로 하나 하나 완성해 가는 모습이 대견스럽죠?

 


아이가 직접 담고 포장한 상자까지~ 짠!

 

"내가 만든 천연보습연고야~"라며 앞으로 매일 바르겠다고 하네요~

 

 

컨텐츠의 우수성, 지도자의 전문성, 교육공간의 적합성과 안정성을 인증 받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식물사랑단!

 

매월 주말에 만나게 될 식물사랑단 활동이 앞으로도 더 기다려지는데요.

 

곧 선착순 모집이 시작되니 여러분도 꼭 참여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9.

한 번쯤은 타봐야 할 에버랜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새 식구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신개념 VR 어트랙션인 '로봇 VR'입니다!

 

저는 소프트 오픈 때 사전 체험을 다녀왔는데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와 '주토피아' 방향이 아닌 '아메리칸 어드벤처' 쪽으로 오시면 '허리케인' 왼쪽에 에버랜드의 새로운 어트랙션이 오픈한 걸 보실 수 있어요~

 

<로봇 VR - Rise of the hero>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운영 중입니다!


 


이런 시설은 처음이시죠?!

 

로봇팔이라는 기계를 이용한건데요.

 

기계화 공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5,000원이라는 별도의 요금을 내고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한 시설인데,

 

이용요금은 VR 기술 혁신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 된다고 해요~

 


이번 VR 시설도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서 탄생한 거라 앞으로 4차 산업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랜드로 인해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설은 6인이 탑승 가능한 로봇팔 2개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에 12명이 탑승 가능합니다.

 

신장 130cm 이상, 몸무게 90kg 이하의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 목&허리디스크 질환자는 이용이 어렵고, 중간에 멀미가 나거나 무서우면 눈을 감고 이용해주시면 돼요~

 

탑승시간은 약 3분인데요~

 

VR 끼고 타니까 얼마만큼 높이 올라가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최대 높이 약 9m라고 하는데 VR을 끼고 탑승했더니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ㅎㅎ  


 

저도 드디어 체험을 해봤는데요!

 


1인칭 시점으로 도심을 질주하는 모션이 정말 잘 구현돼있었어요^0^

 

로봇이 걸어갈 때는 제가 정말 걷는 기분이 들고, 뛰어내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뛰어내리는 듯한 스릴 있는 모션이 연출돼요!

 

VR 화질도 깨끗하고, 국내 특허를 받아 안정성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탑승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고~

 


기어 S3를 착용하면 탑승 도중 진동으로 좀 더 임팩트 있는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어 S3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연동하시고 탑승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VR 어트랙션을 도입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VR 어드벤처'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돌아온다고 하니까~ 더욱 기대되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

귀여운 할로윈 악동들의 초콜릿 파티! 에버랜드 꼬마 유령 마법사 쇼콜라티에!

"초코! 초코! 초콜릿 주면 안 괴롭히~지!"


올해 에버랜드의 할로윈&호러나이츠는 그 강도가 예년과 달리 더 무시무시합니다. 

흥미롭고 멋진 축제지만 어린 아이가 있는 저희 가족은 자칫 소외 받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이러한 걱정은 축제 시작과 함께 펑하고 날아가 버렸죠. 멋진 퍼레이드와 페이스페인팅, 쇼콜라티에 체험 등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모두에게도 재미있고 이색적인 축제가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꼬마 유령들이 저얼대 그냥은 못 지나쳐갈 달달한 쇼콜라티에 체험 현장 소개합니다.^^




에버랜드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 할로윈 축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퍼레이드는 조금 더 아기자기 해진 것 같네요. 미남, 미녀가 많은 공연팀의 퍼레이드라 그런지, 유령도 마녀도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워킹데드존도 좀비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저녁 6시 이후만 피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전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충분히 구경하실 수 있을 만한 곳입니다. 저희 아이는 늑대탈과 손톱을 준비해 와서 호러 트릭아트 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트릭아트 옆에서 근무하시던 직원분이 도리어 정말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간단한 준비로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을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장소로 추천 드려요. (쉿! 초등학생 남자아이들, 진짜 좋아합니다...)



국화 가득한 정원에 신비의 초코릿 버스가! 



약간은 으스스한 분위기가 포시즌스 가든에 도착하니 마법처럼 귀엽게 바뀌어 집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사방이 국화꽃들로 가득합니다. 짙은 주황색이 할로윈의 호박과 함께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워 줍니다. 




중간 중간 세워진 마녀의 실루엣과 마법 항아리들을 본떠 만든 조형물들은 밤에는 실제로 변하지 않을까요? 동화 같은 일들이 기대되는 정원입니다.







정원 한 가운데 세워진 핑크 버스에 한 번 더 깜짝 놀랍니다. 궁금한 마음에 앞을 확인해 보니, 쇼콜라티에 체험을 할 수 있는 초코하르딘의 이동식 수업차 봉봉입니다. 그저 무심히 지나 다니다가 가볍게 쇼콜라티에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깜짝 선물이 되는 곳입니다. 





쇼콜라티에는 사전 신청 없이 체험이 가능한데, 4가지 초콜릿 체험 제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구매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초코하르딘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쇼콜라티에 체험을 해 보실 수 있답니다. 유령눈도, 복주머니도, 마시멜로괴물도 모두 3~4천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저희 아이는 마시멜로괴물을 골랐습니다. 마시멜로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꼬마유령 마법사로 변신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버스 안에 준비되어 있는 망토와 창으로 변신 완료! 이제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갑니다. 





꼬치에 마시멜로를 끼우고, 초콜릿 분수에 넣어 초콜릿을 입힙니다.

살짝 굳힌 후, 흰색 초콜릿으로 마시멜로에 괴물을 그립니다. 손은 떨리지만, 창작의 고통입니다.

마음에 드는 토핑으로 색을 입힙니다.



새로 태어난 마시멜로괴물과 함께, 자, 기념촬영을 합니다. 

이제 끝~ 이라고 말하려는데…



괴물을 먹어버렸습니다.^^;;하하…진짜 끝입니다.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포장도 해 주시는데, 포장박스가 거의 안 나간 걸 보니 다들 저희 아들 작품과 같은 끝을 본 모양입니다.






10여분이 채 안 걸리는 체험이지만, 진행을 맡고 있는 초코하르딘은 다양한 초콜릿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궁금함을 못이겨 검색해보니 2012년 필리핀 현지 카카오 아카데미를 진행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친절해서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나 더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체험 하나하나 허투루 준비하는 법이 없습니다.


쇼콜라티에 체험은 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가 끝나는 11월 2일까지 연일 계속됩니다. 내 아이만의 독특한 초코 괴물, 할로윈을 맞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꼭 한 번 만나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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