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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축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6. 7.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뚝딱뚝딱! 연인 사진 꿀팁!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인사드리네요♥ `•.¸.•´ ♥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드디어 고대하던

에버랜드의 장미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우리나라 장미축제의 효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만큼 유명한 거 아시죠?




그리고 그만큼 인생샷도 뚝딱뚝딱

생산하는 사진 공장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올해 장미축제는 달콤한 사랑에 빠져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졌다고 해서 

저도 남자친구와 함께 바로 다녀와 봤어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영롱한 장미들..

가까이 가니 장미 향기가 가득한 게 

너무 좋더라고요.




또 에버랜드에 심어진 100만 송이 장미 중에서는

에버랜드에서 직접 교배해 만든 신품종 장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장미들이

더 다채롭더라고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 볼까요?


✔ 저희는 모든 사진을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 에버랜드 내에서도

삼각대를 판매하고 있으니 

두고 가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판매 매장 : 판다월드, 매직 기프트 숍)


1. 시밀러 룩 맞춰 입기



시밀러 룩을 맞춰 입으면

사진이 통일성 있어 보여 

훨씬 보기 좋더라고요.

저희는 색감이 비슷한 옷을 맞춰 입었지만



저희는 색감이 비슷한 옷을 맞춰 입었지만

비슷한 재질의 옷을 입는 것도

사진이 잘 나오는 하나의 꿀팁이라는 것!



어때요? 옷 색감만 맞췄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2. 소품 이용하기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여
우리만의 특별한 사진을 찍어봐요!

1) 풍선
미리 풍선을 준비해 가시면 

사진 소품으로 이용하기 정말 좋아요!


저는 특별히 하트 풍선으로 

준비해 갔는데 풍선 하나로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꿀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풍선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사진을 찍어 보세요!



2) 토퍼

토퍼는 셀프 스냅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소품 중 하나예요.



저는 에버랜드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퍼 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토퍼 세트는 총 다섯 가지의 

토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성들이 다 하나같이 예뻐서 

여러 번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 



토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찍거나

토퍼에 초점을 두고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니 꼭 한번 써 보세요!


3) 카메라

카메라도 하나의 소품이 될 수 있어요!

서로 찍어주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봐요.

빈티지한 사진이 탄생하는 건 시간문제~






3. 다양한 포즈

 

1) 뒤돌아서 하트

아직 정면으로 사진 찍는 게 어색하신 

커플분들은 뒷모습을 찍어봐요!

뒤로 돌아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봐요!


뒷모습 사진은 표정, 앞머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좀 더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2) 뒤돌아서 만세



위에 포즈와 마찬가지로

뒤로 돌아 만세 하듯이 

서로 한쪽 손을 뻗어 주시면 됩니다.

 

뒷모습과 배경이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3) 오리 포즈

요즘 유행한다는 오리 꽥꽥이 포즈에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손을 뻗어 주세요!


오리 포즈는 개인적으로 상반신만

나오도록 찍는 게 훨씬 예쁘답니다~



4) 내 손 위 요정 샷

원근법을 활용한 너무 귀여운 요정 샷이에요~

이 사진은 저희도 찍기가 참 어려웠는데 


정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과 발을

맞추셔서 찍어 주셔야 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여러 차례 도전한다면

이렇게 귀여운 요정 샷이 완성돼요~

 


5) 시간차 분할 컷

세 가지 다른 사진을 찍어 사진을

연결해주면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 완성돼요.

 

분할 컷은 3~4컷의 정도의 사진만 

 합치는 것이 제일 적당해요.



6) 빼꼼 샷

전신이 다 나오는 사진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는

 

이 사진처럼 커다란 물체 뒤에 

숨어서 고개만 살짝 빼꼼한 채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해요.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ㅎㅎ




특히 이번에 마몽드 가든과 함께한 

장미 축제 포토존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인생 사진을 제조해내더라고요.



4. 슬로우 모션 이용하기


슬로우 모션을 이용하면 사진보다

좀 더 생동감 있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요.

 

미세한 표정 변화와 흩날리는 치마와

분수를 담아서 이쁘게 찍어봤어요.

 

이때의 기분이 고대로 느껴져

되게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또 장미 축제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플라워 에어돔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에어돔 내부로 들어간다면 

바람이 나와 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데

슬로우모션을 통해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플라워 에어돔은 사진과 슬로우모션을

찍어 주 시는 캐스트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꽃잎이 흩날리는 타이밍을 놓치는 일은 없으니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돼요 ㅎㅎ


꽃잎이 더 많이 흩날리는 영상이나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면 꼭 바람이 나오는 곳

앞쪽으로 꽃잎을 최대한 모아야 해요.


에버랜드 장미 축제에 오신다면 꼭

플라워에어돔에서 인스타 감성 낭낭한

사진이나 슬로우모션을 찍는 건 

무조건 필!수!에요.



5. 후면 카메라 렌즈 활용하기


후면 카메라 렌즈 + 그리고 똑바로 바라보기!

마지막 꿀팁이 제일 중요해요.

 

사진은 정말 무엇보다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해야

 잘 나오더라고요.


예전에는 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정말 못나 보이고 항상 표정도 어색해서 

셀카 전면 카메라를 주로 이용하였었는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사진을 찍은 뒤로는

항상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요! 

후면 카메라가 훨씬 화질이 좋게 나오거든요.





 마몽드 가든에 가면 마몽드 신상 라인인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의 샘플과 

즉석 사진도 인화해 주더라고요.

꿀팁이죠?



마지막으로 로즈 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봤어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장미축제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동안 일상에 치여 지쳐 있었던 것 같은데,

에버랜드에 가서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오니

그동안 힘들었던 걸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어떠셨나요. 제 사진 공장 후기는 ?,?

 

사진을 찍으러 오시지 않아도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산책하러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ᵕ'⑅)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9.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의 시작은~ 로스트 밸리!


엄마가 된 지 어언 11년 차인데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에버랜드 방문은 

정말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에버랜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마치 브레인스토밍처럼 뻗어 나가지만

전 그 중에서도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

가장 먼저 떠올라요~


우리 가족이 너무나 사랑하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속으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준비되셨나요? ^^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 탐험을 위해

'휴먼 스카이'를 이용했어요!

 

휴먼 스카이에서

조금 더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지만

그쯤이야 문제없죠! ^^



언제 가도 신나고 유쾌한

로스트 밸리에 도착했어요!


날씨는 또 어찌나 맑고 화창하던지!

날씨마저 로스트 밸리를 탐험하기에

딱! 적합해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두근두근 설레게 하네요^^



로스트 밸리 탑승장으로

빠르게 이동해볼게요!!


얼마 전부터

로스트 밸리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우리 아이들~


사진 찍고 여유 부리는

저를 발견하자

 

합창하듯

"엄마! 빨리 와~" 를 외치네요^^



로스트 밸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요!

 

그래도

동물들을 만나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이 시간마저 행복합니당!

 


로스트 밸리는

귀여운 초식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일반 전용과 큐패스 전용 게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만약~

기다림이 지루하시다면

큐패스를 구매하여 입장하시면

좀 더 편리하겠죠? ^^



꼬마 손님과의 방문으로

유모차 보관이 걱정 되신다고요? ^^


걱정하지 마세요~

꼬마 손님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으니까요! ^^


 


사파리 월드와는 다르게

초식동물 위주의 동선으로 꾸며진

로스트 밸리에서는 

귀여운 바바리양쌍봉낙타,

아시아 코끼리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아시아 코끼리 하티!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창문이 모두 오픈형으로

시원한 바람에 샤랄라 기분 좋은

수륙양용차를 타고

로스트 밸리로 출발~!!


 


부릉부릉~

초식동물들을 만나러 달려갑니다^^



꺄!

귀요미 쌍봉낙타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주네요~


사육사와 그윽한 눈빛으로

교감하기를 좋아하는

예쁘고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쌍봉낙타!


특기는 물 떠서 먹여주면

물 받아먹기라죠 ^^


 

꺅!

그 때 바바리양 등장!


로스트 밸리는 오른쪽에 앉았을 때 

동물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지만

바바리양은 왼쪽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장난기 가득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바바리양!

 

오랜만의 만남이 너무나 반가운걸요? ^^

 



오홋!

바로 이때,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가

배로 변신해요~


마치 터닝메카드처럼

수륙을 오가며 변신하는 자동차!

 

우리 아이들은

로스트 밸리 자동차를

변신 자동차라고 부르지요 ^^



수로와 육로를 넘나드는 

오직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륙양용차!


너 정말 매력 있다!^^



어머나!

저 멀리 늠름한 코끼리

우리를 향해 걸어 나오네요!


우리가 온 걸 알았나 봐요! ^^



이 아이는 tv에도 출연한 적 있는

말 할 줄 아는 코끼리 '코식이'입니다~

한 번 말을 걸어보고픈 충동이

스물스물~

 

이렇게 유명한 아이를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나 영광인걸요? ^^



앗!

이번엔 호리 호리

목이 긴 기린이 보여요!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라죠?^0^

키가 작아서

늘 학교에서 키 번호 1,2위를 달리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동물! 

바로 기린이라지요^^


우리 같이 크면 안 되겠니?


 로스트 밸리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

탐험대장님들 덕분에

늘 깔깔대고 웃으며

재미나게 동물과 교감해요!


늘 감사한 분들~ ^^


 


귀여운 초식동물들

재미나게 만나보셨나요?

 

그렇다면

로스트 밸리의 하이라이트! 


기린에게 맛난 먹이 주기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에요!^^



로스트 밸리가

왜 창문이 뻥~ 뚤린 오픈형차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바로 기린을 바로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오물오물 맛있게 먹이를 먹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내 잊지 못하고 이야기하는

기린과의 특별한 만남은

아이들에게 크나큰 추억이 될 것이

분명해요^^



기린들아~

맘마 맛있게 잘 먹었어?



"다음에 또 만나러 올게!

그땐 우리도 밥 많이 먹고

키 쑥쑥 커서 올 거야!

기대해!"


라며 인사하는 우리 아이들 ^^


그 약속 지킬 거지?


두 마리의 홍학이 입맞춤하면

하나의 하트가 되는

예쁜 홍학을 마지막으로

로스트 밸리와 굿바이~

했답니다 ^^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에서 내리니

에버랜드 직원분께서 찰칵!

우리 가족 예쁘게

기념촬영도 해주시네요^^


표정만 봐도 느껴지는

우리 가족의 행복 가득한 추억!



직원분이 찍어주신 사진은

에버포토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 사진이 잘 나와서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



로스트 밸리 기프트샵은

우리 아이들을 절대 지나칠 수 없게 하는

매력적인 공간이죠^^



저마다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띠를 착용하고

동물 제스처를 취하는

우리 아이들!


너무너무 귀여워

빵~터지고 말았네요^^



결국

마음에 쏘옥~드는 인형을 골라

룰루랄라 신나하며

로스트 밸리 탐험을

즐겁게 마친 우리 공주님!^^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대자연 로스트밸리에서

우리 아이들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며 행복했겠죠? ^^


다음 시간엔

사파리월드에서

무서운 맹수들을 만나보는

다이나믹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기대해 주실거죠? ^^

 


 

 

STORY/생생체험기 2015. 6. 6.

장미축제 플라워 앤 푸드 스트리트

에버랜드 대표 먹거리를 떠올린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놀이동산의 대표주자 츄러스부터 솜사탕, 구슬아이스크림, 핫도그, 슬러시 등등… 아! 정말 셀 수 없이 다양한 간식거리들 덕에 에버랜드 방문하는 날이면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을 혼자 열심히 하곤 하는데요. (진지) 그런데! 봄축제 기간 동안 장미원에서 꽃처럼 예쁘고 깜찍한 간식거리들을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이채린 기자! 당장 그 실체를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킁킁 왠지 이 근처에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플라워 앤 푸드 스트리트는 장미원 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게 또 은근 찾아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장미원을 가로질러 가장 눈에 먼저 띈 곳은 바로…!

 


유기농 수제 아이스크림!! 언뜻 보아도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아이스 바들이 많았는데요.

 


깜찍 돋는 캐릭터 아이스 바부터 보기만해도 상큼 터지는 생과일 아이스 바까지!! 더구나 이 모든 아이스 바들이 유기농+핸드메이드라니!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





멀리까지 퍼지는 달콤한 향을 따라가니 그곳엔 놀이공원에 오면 꼭 하나씩 손에 들고 다녀야 한다는 필수템! 아니.. 필수간식인 솜사탕이..!! 그것도 이 곳에서 파는 솜사탕은 무려 왕.솜.사.탕!

 


딸기맛 왕 솜사탕을 주문하자 바로 제작에 들어가시는 솜사탕 장인님(?). 점점 커져가는 솜사탕 크기에 바라보는 모두가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이제 됐나?? 싶으면 계속 계속 자라나는 왕 솜사탕!

 


짠!! 그렇게 완성된 토실토실 왕 솜사탕이에요!! 진짜 크죠?? ㅎㅎ

 


친구 얼굴도 완벽 커버 가능한 짱짱한 크기의 왕 솜사탕! 항상 놀이공원에서 솜사탕 먹는걸 로망으로 삼았던 저인지라 이 날 제대로 소원성취했답니다! ^-^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플라워 푸드 스트리트의 메인이라 칭할 수 있는 “장미 젤라또”! 사실 제가 제일 기대하고 간 곳이기도 한데요. ㅎㅎ 장미 젤라또 스토어는 쿠치나 마리오 바로 뒤쪽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스트로베리, 녹차, 초콜릿, 망고, 치즈케잌…등등 맛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장미 젤라또는 한가지 맛인 ‘우노’와 두 가지 맛으로 이뤄진 ‘우노메쪼’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저는 스트로베리 우노로 선택!! 주세요 달콤한 그 맛 아이스크림~ㅎㅎ

 


장미 젤라또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만드는 과정!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하나 떠서 저렇게 한땀한땀 장미 잎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이게 또 정말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만드시는 분도, 바라보는 사람도 초집중하게 만드는 장미 젤라또! 이것이 진정한 장인의 손길..?

 



드디어 완성된 장미 젤라또! 헉 진짜 너무 예뻐서 심쿵… 이걸 어떻게 먹죠..? ㅠㅠ

#장미인듯_장미아닌_장미같은_너

 




행여 녹을 새라 후다닥 옆쪽에 있는 장미 밭으로 들고가 몇 장 남겨보았어요.

정말 누가 장미고 누가 아이스크림인지!

 


찰칵찰칵 먹기 아까워 열심히 사진만 찍다 보니 점점 형체를 잃어가는 장미 젤라또.. 이제 널 보내줄 때가 되었구나 ..(섭섭)

 


쫀득쫀득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해치운 뒤 아쉬운 마음에 진짜 장미로 리필 ㅎㅎ;

플라워 앤 푸드 스트리트는 보기만해도 달콤해지는 음식들과 꽃 향기 가득한 다양한 종의 장미들을 다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는데요. 6월 14일, 장미축제기간 동안까지만 운영된다니 눈,코,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이곳에 꼭 한번 방문하셔서 향기로운 추억 가득 담아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5. 12.

에버랜드에 장미의 계절이 돌아오다


장미원에 676종 100만 송이 장미 붉은 자태 뽐내


에버랜드에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8일 간 676종 100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하는「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1985년 시작해 국내 꽃 축제의 효시가 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올해로 29주년을 맞았는데요,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늦봄 대표적 꽃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하트 토피어리, 장미화분 등 조형물들로 이색 분위기 조성



에버랜드는, 33,000㎡ 면적의 장미원에 '꽃 중의 꽃',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 100만 송이를 꽃피워 손님들에게 진한 향기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든파티', '존F케네디', '문쉐도우', '미스터링컨', '카사노바' 등의 희귀 장미종들을 만나 볼 수 있고, 최대 3미터 크기의 하트 토피어리와 장미화분 등 이색 조형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화사한 봄 정취의 추억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기 좋습니다.^^ 


가정의달 맞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선보여… 야외에서 인기작 상영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융프라우 야외 특설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야외영화제'가 올해 새롭게 선을 보입니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6월 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저녁 7시 30분 진행되는데, '빼꼼의 머그잔 여행', '넛잡',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등 한·미·일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15편이 상영됩니다.


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특별히 야외 극장을 조성했는데,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약 3천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잔디밭에 온가족이 편안하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명작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특히, 영화제가 진행되는 기간 융프라우 특설극장 상단에는 텐트, 테이블, 의자, 피크닉 치맥세트가 포함된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가 마련되어 14시부터 영화 상영 종료시까지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니 참고해주세요!


이 체험 상품은 융프라우 지역 진입로에 있는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 현장 판매합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치맥세트는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매일밤 10시까지 야간개장…로맨틱한 야경으로 추억'새록새록'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신인 꿈나무 아이돌 그룹들의 '제 1기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가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데요, 2주 간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내일의 스타'를 꿈꾸는 총 8개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미리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축제와 함께 매일 밤 10시까지 본격적인 야간개장을 시작합니다. 환상적인 야경과 조명받은 장미원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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