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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린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5.

1도 춥지 않은 에버랜드 최고의 액티비티 '팝핑 점핑'!


드디어

긴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이맘때쯤 많은 부모님들의

걱정이 시작되죠ㅎㅎ


"춥고도 긴 겨울방학,

우리 아이와 어딜 가지?"


그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따끈한 소식!! 

 

제가 준비했지요~^^


추운 겨울,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를 위해

엄마의 마음 듬뿍~담긴

에버랜드 키즈 트램펄린

'팝핑 점핑'!


어여오세요~

환영합니다~~~


빰빠밤~~♬♪ ^^



에버랜드 팝핑 점핑은 

알파인 종합식당에 있어요^^


실내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 춥지 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은

 NO NO~ ^^


그럼 이쯤에서

에버랜드 팝핑 점핑 이용팁

알려드릴게요!! ^^


1. 이용방법

당일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회차별 선착순 티켓 구매


2. 이용시간

매시 정각 입장 40분 이용

(11시~ 17시)


3. 이용대상

키 100cm~ 150cm 이하 어린이


4. 이용요금

1인 4,000원 (입장+그립삭스+음료)

1인 2,000원 (입장+음료) *그립삭스 지참 시



음료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


음료 2,000원

생수 1,000원


우리 아이들 팝핑 점핑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무척 목말라하니

음료와 물은 꼬옥 챙겨주세요^^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에

보호자들은 대기 공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해주셔야 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에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미리미리 사전예약 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팝핑점핑 트램펄린 그립삭스는

과연 어떤 디자인일까? 

 

무척 궁금하셨죠?^^


사이즈는 110부터 130,150,170,190, 210....

20mm단위씩 나오며 240까지 나온답니다^^



아이의 발에 잘 맞는 사이즈의

그립삭스 선택! ^^

 

어디 한번 신어볼까요? ^^


 

꺄아~

알록달록 넘넘 이쁘네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바닥에 미끄럼 방지처리 되어있어서

우리 아이들 팝핑점핑 트램펄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겠죠? ㅎㅎ


그립삭스 착용을 완료했다면

회차별로 다른 색깔의 팔찌도

멋지게 착용 후 질서 있게 입장해주세요~^^



그런데!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아우터, 모자, 장갑, 가방까지

짐이 한가득이죠? 

ㅎㅎㅎ

 

걱정은 NO!!

 

팝핑 점핑 안에는 보관함이 있어서

귀중품은 제외한 짐을 보관할 수 있답니다^^


1인 1 보관함 사용이니 참고해주세요~



우리 아이 키가

100cm 이상, 150cm 이하라면!

 

이번 겨울 절대 놓칠 수 없는 신나는

팝핑 점핑으로 출발~~~!!!

 


우와~~!!!


널찍 널찍한 트램펄린이

쫘아악~ 펼쳐지며 점핑점핑~!!!

 

물 만난 물고기처럼

우리 아이들 완전 신이 났네요 ㅋㅋㅋ



혹시나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시나요? 

걱정과 염려는 훠이훠이 날려버리세요!


귀여운 꼬마 친구들이

재미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테스트를 통해

꼼꼼히 점검된 안전한 트램펄린이랍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팝핑 점핑!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막 놀고 싶은 충동이 드는 거 있죠? ㅋㅋㅋ


하지만 참아야 해요!

성인은 아니 되어요~~ ㅋㅋㅋ



우리 꼬꼬마 어린 친구들

행여나 언니 오빠들에게 치일까 염려되었는데

역쉬역쉬~ 에버랜드는 철저해요! 


꼬꼬마 어린동생들을 위한

알록달록 미니 트램펄린~

팝핑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어린 동생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답니다 ㅎㅎㅎ



자! 이제 팝핑점핑 소개를 마쳤으니

어디 한 번 제대로 놀아볼까나?ㅋㅋ


옷을 맞춰 입고

준비운동으로 스톼~트! ㅋㅋㅋ



일단 김연아처럼 우아하게 몸을 풀어보아요~

내 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를

모아 모아~ 끌어모아~♬ 

팝핑타임!


두둥! ㅋㅋㅋ


 

꺄아아아악~

하늘에 닿을 것만 같아요!! 

 

어찌나 무한 에너지 충만인지..

 

쏟아지는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일까요? ㅋㅋㅋ



방전 없이 40분 내내

뛰고 또 뛰고,

날고 또 날고! ㅋㅋㅋㅋ



아이들이 신나게 팝핑 점핑!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는 사진만 찍었을 뿐인데

마치 제가 뛰어논 것마냥 에너지방전.....

정신이 한 개도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너희 그렇게 재밌니?ㅎㅎ



아이들이 팝핑 점핑에서

하늘 높이 뛰어놀 수 있도록

기분을 한층 UP!

시켜주는 신나는 음악도 

절대 빠질 수 없는 묘미~ ㅎㅎ


음악에 맞춰

한 댄스 하는 녀석들의 모습도

감상해보세요!

 


40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놀았더니

 

우리 아이들

이 추운 겨울에도

땀이 줄줄줄... ㅎㅎㅎ


" 엄마! 팝핑점핑 한 번 더~! "

를 외치는 공주님!

 

미안하지만

다음 타임 예약은 벌써 마감이란다ㅠㅠ

 

다른 친구들에게도 인기짱! 이거든!!!

 


팝핑점핑에서 뛰고, 뛰고, 또 뛰고 나면

어느덧 배고픔이 사르르~ 밀려와요

알파인식당에서 재빨리 맛난 음식들로

우리 아이들의 배를 마구마구 채워주는걸로

 마무~리 ㅎㅎㅎㅎ


긴긴 겨울방학! 

우리 아이들과 어디 가실 건가요? ^^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팝핑! 건강을 점핑!

기분을 업! 시켜줄 

에버랜드 팝핑 점핑으로

여러분을 마구마구 초대합니다!


빨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4.

에버랜드 속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에버랜드에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역사 속 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가 있다는 사실,

이젠 모르는 분들 없으시겠죠?


이번에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창경궁 역사탐방 콘텐츠가

새로이 오픈했다고 해서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키즈커버리 건물 2층에 있어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자유롭게 입장하여 이용하는

전시체험시설이랍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듯한

타임 터널을 지나면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된

체험존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건

‘Brilliant Light in Korea'의 대형 스크린!


세종대왕, 광개토대왕, 첨성대, 

거북선, 한글 등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유·무형 유산을 소개하는 콘셉트 영상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영상관람을 마친 후 입구로 들어서면

‘Korea DNA'로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와 이를 대표하는

역사 속 영웅을 소개하고 있어요.


장영실(창조 정신), 선덕여왕(글로벌정신),

이순신(도전정신), 세종대왕(인본주의),

광개토대왕(개척정신) 등의 업적을 읽어보며


이들이 만들어나가고자 한 나라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봅니다. 



세 번째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Korea Split -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체험존이에요.


이 곳에서는 1597년 13척의 배로

왜나라의 133척 배를 물리친

명량해전 현장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어요. 



명량해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당시 사용했던 조선의 신무기

‘지자총통(우리나라 고유의 대포)’과

‘비격진천뢰(포탄)’에 대해 알아보아요.


그리고 스크린 속에서 조선 수군으로 변신한

내 아바타가 등장하면 이제부턴

왜군과의 전쟁 시작!



이얏!!! 무찌르자!!



일곱 살 아이도 자신이

마치 이순신 장군이 된 마냥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센서가 반응해서인지

아이도, 엄마아빠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다음은 퀴즈를 통해 15세기 조선의

창조 정신과 과학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Korean Renaissance'입니다. 



'조선의 과거시험에 응모하라'는

미션 아래 자신의 이름을 등록하고


무과(무기 활용), 천문학, 음악 3가지

부문의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문제에서부터

한국사 지식을 요하는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어

온 가족이 함께 풀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어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Korean Costume'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이 곳에선 신라, 백제, 조선의 궁중의상 중

하나를 골라내 얼굴과 합성한 사진을

촬영, 편집할 수 있어요.


시대별 의상을 입고 촬영한 내 사진을

배경과 소품 꾸미기 등으로 편집해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어

‘프라이드 인 코리아’ 방문 기념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아요.



여섯 번째는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VR 체험기기를 받고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즐기면 되는데요,


이번에 독도, 경주 가상투어에 이어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하는 창경궁

탐방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였다고 해서

그걸로 체험해보았어요. 



먼 미래 폐허가 되어버린 창경궁.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창경궁의 원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한 미션,


‘창경궁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라’를

하나씩 해결하며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경춘재, 영춘헌 등에 얽힌 배경을

하나씩 짚어보는데요,


단순히 궁궐 배치도나 명칭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360도 영상으로

마치 그 자리에 있는 듯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고


창경궁 곳곳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30분여간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들른 곳은

‘Bright Future of Korea' 구역에 있는

4D 상영관이에요. 



이 곳에서는 392년 거란과 왜의

침입을 막아낸 광개토 대왕, 

828년 완도 앞바다에서 해적을 소탕한

장보고의 활약상을 그린 

‘활의 전설’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상영 중에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으로 그 현장을 담진 못했지만

광활한 대륙을 가로 지르는

기수들의 뛰어난 활솜씨,


해상전투에 참여한 수군의 활약상을

바람과 흔들림, 바닷물 등의

효과를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상영관 맞은 편에는

전통활도 전시되어 있어

눈으로 직접 실제 활을 확인해보니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이외에도 퇴장로에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문화유산,

한류와 관련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에버랜드에서도 디지털 디바이스와

콘텐츠로 역사 속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놀이하듯, 게임을 하듯

역사를 접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까지

가득가득~ 


이번 겨울방학,

에버랜드를 방문하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역사체험의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9.

겨울 속에서 점프! 에버랜드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시겠지만, 이미 에버랜드에는

많은 실내시설이 있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키즈커버리에요.


그 외에도 레니의 안전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등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시설이 정문에 가까운 곳에 있어요.



그렇다 보니 저 아래

카니발 광장까지 내려가게 되면,

실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다시 윗쪽으로

올라가기 번거로운 순간도 있긴 한데요~


그런 우리에게 실내 트램펄린존인

팝핑점핑 개장은 정말이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파리월드 옆, 동물타기 매표소 사이에

위치한 알파인 종합식당 안입니다!

티익스프레스로 가는 길에 있는 식당인데요.


원래 입구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두 개의 홀로 나뉘는데

왼쪽 홀을 실내 트램펄린존으로

개조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해요.


여기는 겨울 에버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와도 아주 가까워요.


그래서 미리 오후 시간으로

예약을 해두었다가 눈썰매를 실컷 즐기고

실내시설을 즐기는 코스도

꽤 괜찮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예약방법_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이 곳 역시 안전을 감안해

정원을 제한하는

현장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제가 13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17시 빼고는 매진이었으니

인기를 실감하실 수 있겠죠?!


팝핑점핑은 매시 정각에 시작되고,

입장은 3분 전 부터 가능해요.


하지만 대기 줄은 실내에 설 수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문제없답니다.


이용시간

40분 입니다!


처음에 저는 이게 좀 아쉬웠어요.

1시간도 아니고 40분이라니!

너무 짧은 기분이잖아요?!


하지만 이용해보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어요.

아이들에게 40분은 정말정말

충분한 시간이더라고요!

(자세한 후기는 하단에...)



이용요


입장 + 그립삭스 + 음료 = 4,000

입장 + 음료 = 2,000

그립삭스 = 2,500원


입장기준


100cm이상 150cm이하 어린이


팝핑점핑은 이용권 외에

별도 과금이 필요한 유료시설이에요.

하지만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40분 이용 가격인 2천원에

Free Drink 한 잔까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곳을 이용하려면

아이들은 그립삭스 착용이 필수랍니다.


미리 집에서 준비해오셨다면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소지하고 계신 게 없다면

현장에서 구매하셔야 입장이 가능해요.



바로 이렇게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 그립삭스!


에버랜드 팝핑점핑

약하는 곳에서 바로

구매가가능한데요.


사이즈별로 갖춰져 있어서

챙겨오지 못했다고 하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말 별도 구매 가격은 2500원이지만,

입장권과 음료수 그리고 그립삭스까지

패키지로 예약하게 되면

4000원에 할 수 있어요.

 


시간이 되면 예약할 때 받았던

팔찌를 차고 기다리면 됩니다.

몇 회차 입장인지 적혀 있는데요.


꼭 자신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오셔야 한답니다.


팝핑점핑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회 50명으로

제한 입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립삭스가 필수 착용인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은 중요한 거지요!



자, 이제 입장할 시간이네요.

사물함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무거운 가방과 거추장스러운 겨울 아우터를

이 곳에 잠시 보관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 곳에 짐을 보관하고

캐스트들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몸풀기 준비운동까지 하게 되는데요.


어찌나 진지하게 따라하던지

아주 귀여웠어요.



아, 그런데 팝핑점핑을 이용하실 때

유의하실 점이 하나 더 있네요. 


150cm이상 아이들과 부모님께서는

알록달록 매트 쪽, 즉 트램펄린이 있는

안쪽으로의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외곽에 회색 매트에는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뛰어 노실 수는 없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이제 신나게 즐길 시간!


 

거추장스러운 부츠,

무거운 겨울잠바를 벗어 던지고

에버랜드에서 점프점프,

신나게 날아다닐 시간이 왔네요!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타고 와서 아이의

신발과 바지가 젖어 있었는데요.


여기 들어오면서 알파인 식당

내부에 있는 화장실에서 싹~

갈아 입힐 수 있었답니다. 


좀 더 어린아이들과 방문하셨다면

사파리월드 옆의 베이비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정민이는 거의 날아다녔어요 ㅎㅎ

처음 팝핑점핑 예약하면서는

40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희의 크나큰 착각이었답니다.


15분에서 20분이 지나자

여기저기 앉아있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했거든요.


점프점프하는 것이 생각보다

아이들의 체력 소모를

크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7살 전후 아이들이나 키즈커버리를

이미 많이 가본 아이들이라면

팝핑점핑을 훨씬

재미있어 할 거예요.


150cm이상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은

트램펄린 쪽에 들어갈 수 없기에

중간중간 캐스트들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매의 눈으로 살펴보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듬직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립삭스 덕분인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그립삭스가 없는 분들은 

이 참에 여기서 구매하셔도 좋을 게

나중에 다른 트램펄린 실내 놀이터에

갈 때나 키즈카페에 갈 때 신겨

좋은 아이템일 것 같아요!



아, 이 곳에는 신장 100~120cm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답니다.


아이가 어려서 손을 잡아줘야 한다거나,

예의주시해야 한다면 팝핑점핑 안쪽에 있는

이 공간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이런 트램펄린 시설은

키 큰 아이들과 작은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게 위험하기도 한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공간을 나눠준 것을 보고

참 세심하다 싶고, 고마웠어요.



120cm에서 정말 쪼오금

부족한 덕분에 정민이도

여기서 놀 수 있었답니다.


팝핑점핑에서는 음식물 취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간 자체가

매우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40분 이용시간이 끝나니

캐스트들이 분주하게 신속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점프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뭔가가 떨어지기 마련ㅎㅎ

그런 부분에서 위생에 신경 쓰는

에버랜드의 모습이 부모로서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40분 이용 후,

정민이의 모습.


두 볼은 붉게 상기되고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이 추운 겨울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땀 나게 놀 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항상 이런 실내놀이시설에서 놀면,

나갈 때 "아쉽다"고 하거든요.


근데 팝핑점핑에서는

얼마나 영혼을 불사르며 뛰어놀았는지

아주 가뿐하게 나가더라고요.

여기 예약 못 했으면 어쩔 뻔했니!



겨울방학에 에버랜드

많이들 가실 거죠? 


이번에 가신다면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는 길에 알파인 키즈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에 들러

예약 먼저 하고 가셔요.


팝핑점핑에서는 엄마아빠는

아이들 눈썰매 태워주며

지친 몸을 잠시 쉴 수 있고,


아이들은 스노우 버스터에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신나게 뛰어놀며

체력을 불태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에도 도움이 되겠죠?!

키야 커져라 쑥쑥!


저도 겨울방학 때 지난번에 구입해둔

그립삭스 가지고 에버랜드 팝핑점핑에

또 다시 갈 예정이랍니다~


운동도 되고 놀이도 되는

에버랜드 실내 트램펄린존,

팝핑점핑으로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1.

여섯살 친구들의 미리 미리~ 크리스마스!

"추워진 날씨도 우리에겐 문제 없다!"

에너지 넘치는 6살 동갑내기 친구들이

미리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에 떴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신이 난

여섯살 친구들의 브이~~~

 


#별빛동물원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의

동물들이 글로벌페어로~

외출을 했네요! 

 


안녕? 반가워!



"엄마 여기서 사진 한 장이요!"

보는 듯, 보지 않는 듯

살포시 포즈 잡는 에버랜드

포즈 전문가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서 걸어가는 길~

신나게 달려가다 엄마를 보고 브이~~~

 


#매직가든


이번엔 우리 매직가든으로 가서

루돌프 빌리지&산타 하우스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구경해 볼까요?



26,000개의 츄파춥스로 만든

대형 트리도 새로 생기고

온통 크리스마스 느낌이 팍팍!



정원 한 가운데 생긴 산타하우스!

아이들의 호기심이 반짝반짝~



산타 하우스로 들어가는 길을

지나 드디어 도착했어요!


두근두근~~

산타 하우스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너무 사랑스러운 집이에요!"



집 안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의젓하고 깜찍하게 찰칵~ 인증샷!



"엄마, 진짜 따뜻해요!"

난로 앞에서 살포시 불 좀 쬐고 갈게요~

실제로 틀어져 있는 따뜻한 온풍기로!

산타하우스를 더 따뜻하게 해주네요~^^

 

아무렇게나 눌러도

아이의 크리스마스 인생샷이 척척

나오는 마법 같은 "산타하우스"


밖으로 나와보니 

요렇게 의자가 딱!!!



오늘 브이 V~~~ 

풍년이네요~ ^^

 

루돌프 빌리지를 둘러보며~~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느라

발걸음을 쉽게 옮기기가 힘들었어요!



"엄마! 이게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평소에 타는

눈썰매인가봐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여섯살 동갑내기 친구들!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여기서 끝이냐구요?!


아니죠~ 아직 더 많은 

즐길 거리가 가득 남아 있는걸요!

자리를 옮겨 이번엔니발 광장으로 Go!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나는 캐롤소리~

재치 넘치는 춤사위로 우리를

방긋 웃게 만들어주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공연 시간은 날씨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의

홈페이지/앱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아름답고 멋진 연기자들과 함께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플로트들이 줄지어 움직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 플로트~~



미소가 아름다운 호두까기 병정이네요~!



루돌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를 거꾸로 한

!!!!!!를 이용한

"블링블링 스마스리크~"


주문을 외치니 

카니발 광장으로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했어요~

 


신나는 캐롤을 들으며

엄마도 아이도 

온 몸을 들썩들썩!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입니다!



친구와 함께 와서 그런지

더욱 즐거운 우진이의 모습!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죠?



공연이 끝난 후,

산타로 변신한 베이글과

멋쟁이 형아 누나들과의

크리스마스 기념사진 시간!



퍼레이드가 끝난 후?

쌀쌀한 날씨에 추웠던 몸을 녹일 겸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매직타임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사이 좋게 어린이 셋트

하나씩 하나씩!! 클리어!!!

 

#루돌프빌리지 &

산타 하우스의 밤

 

낮과는 또 다른! 밤의 매력을 느끼러

다시 루돌프빌리지&

산타 하우스로 출발!


정문 근처에 계셨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보세요!

위에서도 "루돌프 빌리지&산타 하우스"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어요~



어둠이 내려앉은 매직가든,

사진만 보아도 귓가에 캐롤이

울려 퍼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환상적인 빛의 향연~



훗날 이 아이들이 이 사진을 보면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건 확실해 보이죠?



양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멋진 포토스팟에서 찰칵!


낮에 갔던 산타 하우스,

밤이 되니 더 아늑한 느낌~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겨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에버랜드 인생샷의 BEST OF BEST!!

바로 이솝우산길입니다.


#이솝우산길



"우와! 머리 위에 황금빛 우산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요~"



밤이 되니 더욱 아름다운

황금빛 '이솝우산길'이예요~



황금빛 우산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이 곳에서 6살 아이들의

인생 사진으로 오늘의 에버랜드를

샤방샤방하게 마무리!!

 

에너지 넘치는 6살 친구들의

미리 크리스마스 어떠셨나요?


곧 있음 돌아오는 겨울방학!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7. 6.

에버랜드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 TOP 5!

아이들과 에버랜드를 방문해서

T 익스프레스나

더블 락스핀을 못 탄다고,

시무룩한 엄마 아빠가 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해 주세요!

 

온 가족이 다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다고 해서

스릴을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을 두고 렛츠 트위스트,

타러 가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


 

아이들 어트랙션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허리케인이나 롤링 엑스트레인 같은

강도 높은 놀이기구는

아이들과 타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스릴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심장이 철렁하는 잊을 수 없는 그 감각.

 

에버랜드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 TOP 5

차례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팔로팔로미~


#TOP 5

 플라잉 레스큐


매직랜드 이솝빌리지에 위치한

이 어트랙션은 키 90cm 이상이

탑승 가능한 어트랙션입니다.



찍찌리 찍찍찍.

그물에 걸린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구하라!

 

우리 어린이들이

이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사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이 어트랙션은

높이 올라갔다 뚝 떨어지는 것이

마치 드롭 놀이기구를 연상시킵니다.

 

아이들 놀이기구라고 우습게 봤다가

심장이 철렁하는 경험과 함께

헛웃음이 터져 나올지도요?



플라잉레스큐의 탑승 팁은

홀수 배에 탑승하라는 것입니다.

 

 1번부터 차례대로

자리가 지정되는 것이 아니라

 입장하는 순서대로

라이모를 구하러 올라가는 배를

골라 탈 수 있는데요.

 

이 어트랙션은

동시에 모든 배가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홀수 배가 먼저

높이높이 올라가지요.

 

“엄마,

우리 배는 왜 출발 안 해?!”

 

이런 외침을 듣고 싶지 않으시다면

슬그머니 아이들의 손을 잡고

홀수 배에 탑승하기 바랍니다.

 

물론 짝수 배도 같은 횟수만큼,

같은 높이만큼 올라가지요.

 

하지만

에버랜드 어린이 코스 추천이니까

적어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누구보다 먼저 출발하기를

바라니까 말이죠.



뚝 떨어지는 이 스릴만점 어트랙션은

매직랜드를 쫙 내려다 볼 수 있는 만큼

높이 올라가는데요.

 

천천히 올라가는 속도와는 다르게

밑으로 떨어질 때는 그보다 더 빠르게

드롭~ 하는

반전매력이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플라잉레스큐가 TOP 5!



# TOP 4

플래쉬 팡팡


마찬가지로 매직랜드에 위치한

이 어트랙션은 100cm 미만 보호자 동반이라는

파격적인 제한을 두고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엄마 옆에 앉을 수만 있다면

안전벨트를 하고 즐길 수 있는데요.

 



엄지공주~

넘 사랑스럽고 깜찍해!

 

상콤발랄 노래가 나온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반복되는 추락은

어른들도 비명이 절로 나오게 만들거든요.

 

어린아이들이 많이 타고 있다고

룰루랄라 즐겁게 탑승했다가는

“억!” 하는 비명을 지르며

내리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레버를 밀었다 당기기를 반복하면

튤립이 빙빙 도는데

아파트 2층 높이까지 올라갔다 떨어지는

플래쉬 팡팡은 단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스릴을 안겨줍니다.

 

중간에 내리고 싶다면

엑스 표시 크게 그려주세요.

 

물론 엄마 아빠가 무섭다고 내리면

안 돼요 안 돼ㅎㅎ

 

어린아이들도 탈 수 있는

인기 어트랙션 플래쉬 팡팡은

에버랜드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 TOP 4!



# TOP 3

레이싱 코스터


매직랜드 이솝빌리지에 위치한

기차형 어트랙션으로

키 100cm 이상이면

보호자 동반 하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있는

토끼와 거북이 조형물로

짐작해 볼 수 있듯,

토끼 '허티'와 거북이 '티미'의

달리기 경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놀이기구입니다.

 


감히

어린이 코스계의 T 익스프레스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천천히 올라갔다가

빠르게 떨어지며

원심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롤러코스터입니다.




기차를 타고

우리도 허티, 티미와 함께 빠르게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데요.

 

모든 롤러코스터가 그렇듯,

제일 앞자리와 제일 뒷자리는

스릴의 정점을 즐길 수 있어서

언제나 인기 만점입니다.

 

모자, 안경 등 모든 짐은

옆에 따로 내려놓고 탑승해야 할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마지막에 사진 촬영지가 있으니

정신 차리고 머리 정돈하고

포즈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찰칵찰칵,

에버랜드에서 남기는 인생 사진이

이 곳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레일을 따라 빠르게 달리는

레이싱 코스터가

에버랜드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 TOP 3~




# TOP 2

콜럼버스 대탐험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으며

키 110cm 이상 탑승 가능합니다.

 

 

키가 조금 큰 어린이라면

꼭 타야 하는 일명 바이킹!

 

키 110cm에 맞춰 조여드는 안전장치에

엄마, 아빠는 뱃살을 조심해야 합니다^0^

 

자칫 잘못 하면

숨이 막혀 헉헉대며

표정관리가 힘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티 내지 말고,

슬쩍 한 칸 옆

다른 안전벨트가 조여주는 곳에

앉아 주시면

조금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엄마, 아빠는 괴로운 순간이 있을지 몰라도,

아이의 키에 맞춰 조여주는 안전장치는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입문자는 가운데부터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한 칸씩 뒤로 가다 보면,

제일 뒷자리 탑승도 꿈이 아닙니다.


“그래! 이게 바로 스릴이지!”

라는 외침이 절로 나오게 되는

콜럼버스 대탐험.



아래쪽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어째서인지 우리 아이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시선을 강탈하는

결과물이 나오는데요.

 

이것도 에버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가 우리 아이도 시선 강탈자가 되는

그 순간까지 영원하라!

 

콜럼버스 대탐험이

에버랜드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 TOP 2!



# TOP 1

썬더폴스


매직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키 100cm 이상 보호자 동반 탑승 가능합니다.



스릴을 논하는데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이면서

브랜드 뉴~

신상인 '썬더폴스'

빼놓을 수는 없겠죠.

 

의외로 키 제한이 100cm로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물줄기!

 

20m의 국내 최고 낙하 높이에서

45도로 떨어지는,

국내 최대의 낙하속도까지!

 

이 스릴을 한번 타 보신 분이라면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뒤로 떨어지고 앞으로 떨어지는

스릴만점 썬더폴스는

수로 길이만 486미터로

기존보다 약 40미터 확장되었답니다.

 

앞에 타나 뒤에 타나 중간에 타나,

당신은 무조건 젖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발에도 자비는 없다.

 

너를 지켜줄 수 있는 건 우비뿐!



우비는 썬더폴스 입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젖으면 안 되는 짐은

입장하기 전,

우측에 있는 락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분수처럼 치솟는 big splash존은

에버랜드 어린이 코스의 절정을

찍어줍니다.

 

부족한 것 1도 없는

썬더폴스가 1위!


 

신나게 즐기다 보니

하루가 다 갔네요.

 

제가 추천하는 어린이 코스,

심장 근처가 썰렁~해지는 게

여름 타파에 그만이지 않나요?

 

이제 우리 아이들과 함께여도

스릴은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스릴만점 어린이 코스 TOP 5가

있으니까요^0^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30.

에버랜드 매직쿠키하우스... 이 곳의 진짜 마법은 이것??!


에버랜드에서 요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매직쿠키하우스 정민이네도 다녀와봤는데요.


처음에는 매직쿠키하우스? 라는 이름때문에 동화 헨델과 그레텔을 생각했죠. 아~ 아기자기하고 포근하고 아이들이 직접 맛있는 과자를 만드나 보다..하고 


아아 그런데 처음 가서 보자마자 그 거대한 크기에 놀라고..


수많은 아이들에게 또 놀라고, 이 아이들이 한번 타고 끝이 아닌 3-4번은 연속 들어갔다 나왔다 타고 또 타고.. 그 체력에 다시한번 놀라고 @.@


"아까 본 아이가 또 저기있어~" 엄마 아빠들은 이름 부르고 그만 가자고 아우성ㅎㅎ




우리 정민이도 이날 4번은 탔나봐요.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번 타면 멈출수 없는 마력을 가진, 매직쿠키하우스!! 넌 도대체 누구냐?



매직쿠키 하우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입니다.


에버랜드 출발 전 사전 학습을 좀 했지요... 에헴


자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매직쿠키하우스는 이런 시설이래요.


에버랜드 '매직랜드'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 500㎡(150평) 부지에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이 113m 길이에 걸쳐 2개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유아들에게는 키즈커버리가 자기들 세상이었다면. 조금 더 큰 어린이들에겐 매직쿠키하우스가 파라다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엄마들도 지상낙원 ㅎ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 3-4번은 타기 때문에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어 참 '고마운' 어트랙션 입니다. 


단 동생이 있다면, 나도 타겠다고 난리를 부려서 조금 힘들다는 단점 빼고요... (넌 아직 키가 안된단다 ㅠ)





시설 곳곳에는 오리온 인기과자인 초코파이, 고래밥,  조형물이 있어서 찾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참, 오리온이랑 에버랜드가 협업해서 만든 시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곳곳에 과자 조형물들이...ㅎㅎ)



내 아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이니, 까다로운 애엄마 모드로 변신해 얼마나 튼튼하지 꼼꼼이 살펴봤습니다.


여러겹의 안전망이 설치 되었구요, 저보다 더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놀이기구 안전기준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곳곳에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믿음이 갔어요.

 

 

코스는 캔디코스와 쿠키코스 2종류로 되어 있어요.


코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캔디코스: 와이어 터널과 오르락 내리락 데크를 통과하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코스


쿠키코스: 6.5m 대형 네트터널등 공중에 설치된 그물을 통과하는 아찔한 코스.


코스가 2종류 이다보니, 한번만 타는 아이들이 없어요

2코스 다 타고, 재밌는 코스 또 한번 타고! 



아쉽게도 110cm - 150cm 어린이 전용시설.


100cm가 안되는 우리 4살 둘째는 못타고 오빠 타는것만 눈물을 흘리며 바라만 보았다는 ㅠㅠ

또 150m가 훌쩍 넘는 초등학생 형들도 아쉬워 하며 발길을 돌렸다는 매직쿠키하우스는 110m -150cm 어린이들에게 양보해주세요.



자 이렇게 "어떤 코스 탈꺼에요? " 물어보면


저는 캔디코스요! 저는 쿠키 코스요! 하고 나눠지게 됩니다.



보기만해도 흥미 진진..


'정말 큰' 정글짐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솔직히. 매직쿠키 하우스인데? 과자도 없고 이게 뭐야? 했던것도 사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아요.


우리 아들 정민이도 나는 할수 있어!! 혼잣말로 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감동인지 흑흑 

내 아들의 또다른 모습을 살짝 엿볼수 있었네요. 


몸과 두뇌가 건강해지는 착하고 똑똑한 놀이시설입니다. 

 


  

안전망좀 보세요. 도대체 몇겹인지.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또래 친구들과 우르르르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것도  재미있나봐요.



저는 어릴때 갔던 극기훈련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ㅎ


저는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안따라주지만...아이들은 훨훨  날아요 날아~


 

 


요즘 도시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뛰고 노는 장소도 협소한데, 한바탕 신나게 놀다 오면 아이들도 스트레스 해소 되고요.


 

정민이가 워낙 겁이 많은 아이라, 처음에는 저 혼자 두고 그냥 나가려고 하더라고요. 무섭다고...하지만 조금씩 한발 한발 뗄 때 마다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어느새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엄마 카메라를 보고  V도 하는 여유도 갖게 되었네요.  ^^v




매직쿠키하우스 이자리를 빌어 '엄마 마인드'로 칭찬을 하자면요.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곳곳에 직원들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어찌나 친절한지 몰라요.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 손도 꼭 잡아주고, 응원도 해주고요.

아들 따라다니느라 힘들어 하는 저에게도 힘내라고ㅠㅠ 엉엉 감사해요.





가장 무서워 보였던 흔들다리. 우리 어렸을 때 놀던 그 흔들다리가 아니에요.


우리 아들이 계속 뭐라고 혼잣말로 이야기 하는데요~


"나는 할수 있다! 나는 할수 있다!" 라고 주문을... ㅋㅋㅋㅋㅋ 귀여운 것!




 

그물 다리 밑에 또 하나의 튼튼하게 겹겹이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어요.


뭐 앞서 이야기 했듯이 XXkg 넘는 제가 왔다 갔다해도 끄떡 없었어요 ㅎ

(저는 취재차 동행했고, 본래는 보호자 동반 이용이 불가한 시설임을 밝힙니다^^)


사진에는 정민이 혼자 있지만, 아이들이 함께 다리를 건너면 차례 차례 질서도 배우고 집중력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분명히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인데  놀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한층 성숙해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기분...탓인건가ㅎㅎ)


매직쿠키하우스 넌 물건일세! 







공중에 붕 떠있는 이 느낌. 꽤나 높은 높이여서 아찔했지만, 몇 중의 안전장치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들도 어른도 이내 곧 안심이 됩니다.


겁이 많아서 무서워 하던 아들이 이제는 어느덧 즐기면서, 엄마 또 탈래! 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네요.


아 기본이 3,4번이랍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엄마 아빠도 좀 쉬자!!' 하시는 분들! 


아이에게 "매직쿠키하우스 탈래?" 하는 순간..


잠시마나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을겁니다.


'아 분명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인데, 왜 내가 더 좋지?'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꺼에요.


 


 

마지막 코스는 대형 슬라이드 보통 평범한 미끄럼틀 아닙니다


캐리비안 베이 미끄럼틀 저리가라 예요.

처음 탈때는 '무서워!' 두번째 부터는 '오오오 재밌어!!!'(제가 그랬어요 ㅎㅎ) 


사실 나이든 제 체력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참 재밌긴 하더라구요.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온 기분.

 

밤 늦게까지 안자는 우리 아들은 이날 밤 일찍...푹 잠들었다는 흐흐흐~ 이래저래 저에겐 효자 어트랙션이 분명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식을줄 모르는 인기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매직쿠키하우스.

 


 


 

동화 속 과자의 집이 리얼하게 재현된 이 곳, 매직쿠키하우스에서 아이들의 꿈도 키우고, 부모들의 꿀맛같은 휴식시간도 함께(실은 이게 본질 ㅋㅋㅋ) 키워보세요!


매직쿠키하우스의 마법에 빠져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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