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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야간개장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4. 28.

아들과 친해지기 대작전! 부자, 에버랜드 밤을 함께 즐기다

엄마는 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

아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가 있는데

아빠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춘기나 청소년이 된 아이들은

더 바빠져서 미리 친해지지 않으면

커가면서 맘을 터놓고 지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빠는 더 늦기 전에

아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아들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찾아갔습니다.

물론 미리 약속을 하였지요.

그렇게 둘은 에버랜드로 향하였습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며,

금요일,토요일, 휴일 전날에는

밤 9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매일 요일이나 현장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나 어플을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어플 다운로드하기'


출발 전 아빠는 미리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했습니다.


어플을 통해 스마트예약을 하면

편하게 입장을 할 수 있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의 파트 안내를 잘 활용하여

공연시간과 레스토랑 운영시간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주식보다 간식'


학원이 끝나자마자 온 아들의 표정은

에버랜드에 가까워질수록 밝아졌습니다.


입장을 하자마자 출출했는지

맛있는 것부터 먹자고 하였습니다.


항상 먹어도 배가 고픈 나이이지요.


우선 아빠와 아들은

버팔로윙 치즈칩스에 도전하였습니다.


결과는 베스트 초이스였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새로운 어트랙션'


아들이 어렸을 적에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였습니다.


둘 사이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지금보다는 그 때가

좀 더 친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둘은 추억이 있던

이솝빌리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입구는 해가 질 때면

역광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좋은 역광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아들을 따라가는 아빠는

아들의 뒷모습을 역광 사진으로

남겨 봤습니다.


역광 사진을 찍을 때는

카메라 노출을 1 ~ 2 스텝 정도

더 밝게 찍어주어야 합니다.



이솝빌리지를 걷던 둘은

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예전에 같이 타던

레이싱 코스터가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달라 보였습니다.



'터스코 싱이레'


레이싱 코스터가 거꾸로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높은 데까지 천천히 올라가

뒤로 갑자기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뒤로 무섭게 달려가지요.


예전에 둘이 같이 타던 어트랙션인데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타고나서도

뒤로 가는 롤러코스터가 신기하였는지

둘은 한참 동안 떠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의 산책길'


이제 어둠이 짙어지며

에버랜드에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빠와 아들은

같이 다녔던 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솝빌리지에는

핑크빛 매화가 한참입니다.


두 남자는 무심한듯하면서도 꽃을 좋아했지요.



'밤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둘은 주로 축구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메시 등 유명한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까지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사이 에버랜드에는 땅거미가 내려앉고

어둠이 찾아고 있었습니다.


낮의 화려한 공원 풍경이,

밤이 되면 산책길이 아름다운 에버랜드입니다.


1년 중 지금,

 뮤직 정원이 제일 이쁠 때 같습니다.


이팝나무와 핑크 매화들이 만발해 있으며

이제 막 들어온 조명들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뮤직 정원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이지요.



미로처럼 만들어진 정원의 중심에는

하모니 트리가 있습니다.


마치 요정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듯합니다.


야간개장과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아들이 아직 올해 튤립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을 보지 못하여서

로열 팰리스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로등에도 하나둘씩

불이 밝혀지며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으며,


로맨틱 타워트리도 늘 그렇듯이

그 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트리입니다.



튤립 가든을 다니면서

아들은 아빠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튤립 하면 우리는

네덜란드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지만

실제로 튤립 파동으로 인해

쇠락기를 맞이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장미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였고

로맨틱 타워트리 너머로

포시즌스 가든이 보였습니다.


최고의 풍경이 보이는 곳입니다.


5월의 활짝 핀 장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장미성에서는 반영 사진을'


장미성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작은 인공 연못이 있어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로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는

반영 사진입니다.


연못의 중간에

지나는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잠시 서 있으면

장미성을 배경으로 하는 모습이

연못에 비춰집니다.


반영 사진을 찍을 때

자세를 낮출수록

더 많은 풍경이 반영 속에 남겨집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 사진의 초점을

반영에 맞추어 주십시오.


그러면 반영의 모습이

보다 선명해집니다.


하늘에 노을이 있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될 겁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크리스탈 팰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밤이 되자 조명과 함께

더 아름다운 곳이 되었습니다.


둘만의 기념이 될만한 사진을 남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았습니다.


밤의 풍경에

더 아름다운 튤립 가든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시 회전목마 앞에 이르자

아빠와 아들은 쥬빌리 게임즈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며

둘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더 깊어만 갔지만

아이의 어렸을 적 추억을 생각하며

에버랜드에서 부자지간의 사이가

더 좋아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식을 사 먹기도 하고

게임을 즐겼으며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오랜만에 함께하여

아빠와 아들은 조금더

친해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8. 3.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단 하루만에 즐기는 방법!


'낮캐밤에'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인데 

요즘 같은 한여름이 

가장 낮캐밤에를 즐기기에 딱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캐밤에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낮캐밤에 시작해볼까요~~


[시작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작년에 낮캐밤에 기사 쓴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던 게 기억납니다. 

 

MA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올해는 간편하게 발레파킹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차량 1대당 15,000원이면

발레파킹이 가능한데요.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인원이 많다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다만 사전 예약제라

방문 임박해서는 자리가 없으니까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아요.



낮캐밤에를 즐길 때는

최대한 짧은 동선으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프로그램을 즐기는 게 중요한데요. 

 

일단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오후 4시까지 있는다는 생각으로

즐기는 게 좋습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

탈의실은 파도 풀 바로 옆에 있는

야외 탈의실로 ㄱㄱ~



가장 먼저 타야 할 것은 다들 잘 아시죠? ㅎㅎ

바로 '메가스톰'입니다. 

 

아침에 일찍 달렸는데도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라면

그냥 기다리고 타는 게 낫습니다.

(선착순 입장이 된다면요!)

 

예약권 발권을 노릴 수도 있지만

오후 늦게 탈 수 있어서 

낮캐밤에에서는 좀 아슬아슬하거든요.



이후에

타워 부메랑고쪽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4인이라면 '타워 래프트'

3인 이하라면 '타워 부메랑고'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 건

타워 부메랑고에요. 

 

그리고 타워 부메랑고는

제가 체험해본 결과,

대기시간이 표시된 시간보다

훨씬 짧은 경우도 있으니

60분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기다려보면 30~40분이면 탈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이쯤 돼서 이른 점심을 먹어둡니다.

 

12시 넘으면 완전 식사시간이라

식당가에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11시쯤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차피 에버랜드 가서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까

일찍 일찍 먹어두는 게 좋답니다!



점심을 먹은 뒤로는

'유수풀''실내코스'를 추천합니다. 

 

두 코스가 연결이 되어서

한꺼번에 즐길 수도 있고

가장 뜨거운 시간대라서

물속이랑 실내가 더 시원하거든요.



3시 정도가 되면

'야외 파도풀'로 고고~

 

특히 요즘엔 야외 파도풀에서

오후 시간대에 디제잉쇼와 플라이 보드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습니다. 

 

[마무리는 에버랜드에서]

 


마무리하고 에버랜드로 이동하면

시간이 대략  5시쯤 될 텐데요. 

 

바로 달려야 할 곳은

카니발 광장입니다.

 

오후 5시 30분에 열리는 

'슈팅! 워터 펀' 마지막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하루 종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았는데 또 물이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일단 한번 참여해보세요.

 

슈팅! 워터 펀은

완전 색다른 물놀이거든요ㅋㅋㅋ



슈팅! 워터 펀의 살짝 맛보기?

바로 요런 느낌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beat에 몸을 맡겼다면

이젠 에버랜드에서 water에 

몸을 맡길 차례입니다ㅋㅋ



에버랜드의 야간 코스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각종 어트랙션을 즐기는 어트랙션파!!

 

특히나 여름철 에버랜드에서는

밤에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트랙션마다 물을 뿌려주거나

또는 아예 물에서 운영되는 어트랙션도 있어서 

밤에 즐긴다면 더 시원합니다.



두 번째 에버랜드 코스는 감성파!!

를 위한 코스인데요~

 

각종 공연을 보거나 야경이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법인데요. 

 

제가 추천하는 야경 사진 추천 장소는

바로 '가든 테라스'입니다.


삼각대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계단 난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수동모드로 찰칵!!

 

요즘은 스마트폰도 수동모드가 가능해서

ISO는 높이고~ F(조리개값은) 최대한으로 올리면

이렇게 멋진 빛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오랜만에 올라온 가족과 함께

낮캐밤에 코스를 즐겨봤는데요.

 

이렇게 즐겨도 아이들은 아쉬운가봅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조카가

'이모부, 내일 또 에버랜드 와요?’하는 걸 보면

체력이 필요한 일정이긴 하지만

정말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여름철 휴가지는 낮캐밤에가 진리입니다!! 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6.

눈이 즐거워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입니다^^


365일 즐거움으로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12월인 지금 환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하다고 해요!

한 겨울 밤, 눈이 즐거워 지는 에버랜드에서☆



# 에버랜드의 밤에 빠질 수 없는 이것, 문라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시작 전 에버랜드의 모든 불빛이 소등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저 멀리서 다가오는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하였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들이 인상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또한 같은 퍼레이드의 차량이라도 색을 바꿔가면서 퍼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색이 바뀌었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친구와 함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는데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말도 없이 바라 본 문라이트 퍼레이드랍니다! 항상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언제나 봐도 새로 본 것처럼 재미있더라고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마지막 장식은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함께 했습니다~레니와 라라가 함께 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길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점 참고해주세요^_^!    *운영시간은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네.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금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 입구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폴~폴 풍기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한 쪽에는 레니와 라라랑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 한 컷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주변 나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장식이 되었고요.




주변 건물들은 환한 빛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건물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가지각색 눈송이들이 은하수를 이루고 있는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있답니다! 눈송이들의 움직임이 밤하늘에 별들이 움직이는 것과 비슷하게 보여 멍~하니 바라만 보게 되더라고요~



# 셀카봉이 필수템인 이 곳!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크게 3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먼저, 반짝이는 사랑 고백을 하는 곳, ‘로맨틱 매직가든’입니다. 정원의 모든 곳들이 아름다운 불빛들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곳이 포토존이였답니다! 배경이 예쁘니 사진 찍을 맛이 나더라고요~ 



 

금빛으로 장식된 나무들과 물결들과 파란 불빛의 조화를 이룬 이곳! 바로 ‘로맨틱 애비뉴’입니다. 겨울 바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여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로맨틱 애비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계셨답니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곳, ‘장미성’입니다. 



 

겨울왕국에서 볼 듯한 장미성이 눈 앞에 있으니 제가 겨울왕국의 엘사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_*

Let it go~~♬ Let it go~~♬


또한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신나고 귀에 익은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이 곳은 한겨울밤 파티입니다^^


사진으로도 에버랜드 장미성은 충분히 예쁘지만, 눈으로 직접 보시는 게 더욱~더 예쁘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부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장미성까지 눈이 호강하는 이 느낌!!!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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