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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사파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6건)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5.

아이와 함께 한 겨울 에버랜드 반나절 나들이~!

2021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2주 가까이 외출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집돌이인 저희 아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할 정도였죠. 


그래서 며칠 전에는 유치원을 조금 일찍 하원시키고 
오랜만에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_^ 

 

 

올 초에는 폭설에 강추위까지 겹쳐져서 
고생이 많았었는데요. 저희가 갔던 날은 정말
봄 날씨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해서
더욱 에버랜드를 즐겨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보통은 오전에 입장을 하지만 이날은 
아이 하원 후 느즈막하게 입장했기 때문에 
젤 먼저 공연을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어요~

 

 

하루 2번 13시와 14시 20분 카니발 광장에서 
시작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


20여분간 레니와 친구들의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답니다. 오랜만에 온 에버랜드인데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시작하니 더욱 흥겨운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가 되었던 것 같아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으로 한껏 오른 흥!
이제 제대로 풀어줘야죠~~ㅋ


겨울 에버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스노우버스터 눈썰매장으로 향해봅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 액티비티하면 
당연히 눈썰매가 1순위인데요. 올겨울엔 
눈썰매장 개장한 곳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참 많았는데 
겨울 에버랜드에 오니 놀이기구와 공연, 
동물원에 더해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현재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긴 줄을 설 필요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가니 줄서는 수고로움 
없이 바로 이용 가능했어요.

 

 

스노우버스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코스,
120cm 이상 탈 수 있는 레이싱코스,
여럿이 같이 탑승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키제한에 걸리기도 하고
겁도 많은 편이라서 아빠랑 같이 동반탑승해서
스릴을 즐겨봤습니다. 

 

 

스노우버스터를 탄 후에는 따뜻한 라운지에서
쉬어갈 수 있어요. 입장시에는 QR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등 필수이고요. 넓고 따뜻한 공간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답니다.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는 1일 3회 
힐링 버스킹도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미리 알고 간 것은 아니였는데
저희가 딱 입장한 시간에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어서 쉬면서 음악까지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고 이번엔
축제 컨텐츠 존에 마련된 판다빌리지로 와봤어요.


뭐니뭐니해도 요즘 에버랜드의 가장 큰 이슈는
아기판다 푸바오이지요~! 이번에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서 판다빌리지가 생겼답니다.

 

 

겨울이지만 판다빌리지는 초록초록 싱그런 느낌이에요.
귀여운 아기판다들이 가득해서 사진찍기 좋고요.


아이들 놀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도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서 실컷 뛰어 놀고 왔답니다.
집에만 있다가 야외에서 신나게 뛰노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_^

 

 

아이가 신나게 뛰노는 사이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미리 사파리월드를
예약해두었어요. 지난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에버랜드 스마트줄서기인데요. 이거 진짜 편해요!


미리 가서 긴 줄 설 필요가 없어서 
실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스마트줄서기로 간편하게 입장한 사파리월드. 
겨울이라 열선이 깔려있다는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사자들. 


덩치는 크지만 귀여운 불금 등
여러 맹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랑 같이 오면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중 필수 코스랍니다.

 

 

평소 같으면 긴 줄 때문에 
조금 힘들었던 로스트밸리도 이젠
스마트줄서기로 편하게 이용가능한데요.


이날은 겨울 평일이라 그런지 4시까지만
운영하더라구요. 운좋게 예약에 성공해서
마지막 타임 관람을 했네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만나고
코앞에서 먹이를 받아 먹는 기린도 보구요.


이날은 코뿔소가 기부니가 좋았는지(!)
엄청 빠른 속도로 걷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구경하고 나서
이번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러
그랜드 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겼어요.


레니의 대모험 드래곤 성을 찾아서 공연 역시
미리 앱으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현장 발권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레니찬스를 통해서만
예약하는 걸로 변경되었더라구요.


현재 공연시간은 오후 4시 40분이니
레니찬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해보세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이솝빌리지를 구하기 위해
레니와 라라가 드래곤 성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공연인 레니의 대모험.


음악도 멋지고 영상으로 펼쳐지는 스케일이
꽤 큰 뮤지컬 공연이였어요.


아이들과 손잡고 보기 좋은 공연이고
특히 겨울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와봤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돌아 나왔어요.


해 질 녘 어스름한 시간 불이 하나 둘씩
켜진 에버랜드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이 모습을 뒤로하고 짧고 굵은 반나절의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사실 하루 종일 있어도 다 즐기기 힘든
에버랜드이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짧고 굵게 놀고 오는 것도 참 좋네요^_^

 

 

EVERLAND TV/ZOO뗌므 2020. 1. 8.

겨울왕국 뺨치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겨울이 찾아온 스노우 사파리 🐾

하얀 눈이 쌓인 동물원의 불곰들은 어떤 모습일까?


#에버랜드 #zoo뗌므 #사파리 #동물원


에버랜드, 2020년 새해 '스노우 파크' 변신

 

에버랜드가 2020년 새해와 함께 신나는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로 변신한다.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에서는 겨울철 놀이의 대명사인 눈썰매장은 물론 사파리, 놀이터까지 눈과 얼음을 테마로 다양한 겨울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고자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2020년을 에버랜드에서 재미있고 알뜰하게 시작해보자!

 

 

【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3개 눈썰매 코스 풀 가동 】

 

 

겨울철 최고 인기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패밀리, 레이싱 코스에 이어 오는 1월 4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모두 오픈할 예정으로, 3개 눈썰매 코스가 풀 가동에 들어간다.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그 중에서도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지름 2미터, 무게 30kg의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마주보며 동시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전체 레인에 설치돼 있어 최고의 눈썰매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뿐만 아니라,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저절로 출발하는 자동출발대도 모든 코스에 설치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고객들이 실내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인근 알파인 식당에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또한 눈썰매장이 있는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는 커다란 이글루와 스노우 미로, 스노우 터널 등으로 구성된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추억 사진도 찍고, 다양한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사파리! 설원 속 맹수 체험 】

 

 

2020년 새해를 맞아 에버랜드 동물원은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한 사파리 월드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빙벽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호랑이는 물론, 얼음굴과 눈 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한국 호랑이가 살고 있는 타이거 밸리는 겨울을 맞아 대형폭포가 그대로 얼어붙은 고공 빙벽이 조성되고, 하얀 눈으로 설원이 펼쳐져 호랑이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에서는 거대한 빙벽 앞에서 원숭이들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있는 모습도 펼쳐진다.

 

 

【 새해 맞아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 진행 】

 

 

한편 에버랜드는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을 맞아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을 오는 2월까지 펼치고 있는데, 새해 첫 달인 1월에는 에버랜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20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020년에 만 스무 살이 되는 2000년생이라면 1월 한 달 동안 에버랜드를 정상가보다 약 64% 알뜰한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제휴카드 결제 시 에버랜드를 20,2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1월 한 달 동안 펼쳐진다.

 

또한 2020년에 결혼 20주년, 입사 20주년을 맞거나 2008년생, 1996년생, 1984년생 등 쥐띠 고객들에게는 정문 매표소에서 이용권 구매시 올해 새롭게 조성된 '타로 스트리트'에서 신년 운세, 연애운, 직장운 등을 볼 수 있는 타로 5천원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2020년 에버랜드를 특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겨울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겨울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친구가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바로 어! 하고 알려줬는데요.


겨울에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물원은

국내 에버랜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스노우 사파리는

그 모습 자체가 장관이라,

꼭 한 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겨울 에버랜드는

스노우 사파리를 운영한답니다.

빙벽에서 노는 맹수들과 곰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겨울에 얼음과 함께 노는 동물들은 어떨지,

기대하면서 보러 가도 좋아요.



스노우 사파리 입장 전

오늘의 동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의 방사두수를 보면

호랑이, 사자, 곰 이 정도가 있구나~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바로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출발했는데요.

출발하면 이렇게 큰 빙벽을 볼 수 있답니다.

빙벽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백호가 저 멀리 보이네요~



처음은 호랑이로 시작합니다 :D

호랑이가 정말 무서운 동물이긴 한데요.



가까이서 보니깐 조금 귀여운 것 같은 느낌...?

생각이 들다가도 호랑이가 하품 하는 걸 보니

무시무시한 이빨 보고 역시 맹수는 맹수구나. 했네요.



앉은 자리는 항상 복불복!

우연히 멈춰 선 자리가 명당일 때의

그 짜릿함이란!! 


버스를 운전하면서 구석구석

재미나게 설명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버스에 탄 인원 모두가

대동단결하는 순간도 재밌어요ㅎㅎ



이제 중간쯤 오니 슬슬

거대 빙벽이 등장하기 시작하고요.

본격적으로 스노우 사파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웅크리고 자는 아기 반달곰 보고

완전 귀여움 터지네요ㅜㅜ…

뒤에 얼음이 있으니깐 느낌이 더 색달라요.


심지어 눈을 가지고

장난치는 곰들도 보았는데요.


에버랜드에 있는 곰들은

눈을 다 좋아한다고 합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데

엄청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정말 잘 놀아요!



이 친구는 귀찮은지 일어나진 않는데

건빵을 던져주면 양손으로 엄청 잘 잡아 먹어요.

생각보다 엄청 재빨라서 깜짝 놀랐다는ㅎㅎ


동물은 아무리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그저 신비로운 것 같아요.



스노우 사파리 구경을 하면서

밖에서 공연을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2019년은 돼지의 해니깐

에버랜드에서 돼지 캐릭터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스노우 사파리도 구경하고

황금돼지 삼형제와 기념샷도 찍고 온

재미난 하루였답니다.


겨울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 빙벽과 어우러진 맹수와 곰은

다시 봐도 절경! 실제로 보면 더 멋있어요.


올 겨울 꼭 구경 가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1.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확실한 나라도 드물다고 하죠.


하지만 이번 겨울은 왜 이리

새하얀 눈을 만나기가 힘든지.


눈만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제가 선택한 곳!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레니와 라라가 저희는 맞아주네요.

하얀 눈 케이크에서부터 이미 두근두근!


여기에는 왠지 눈이 가득할 것 같아!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먼저

눈과 얼음 세상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 눈은 바로 판다월드에 있습니다.


여기에 웬 눈이냐고요?



짠, 판다가 에버랜드에 온지

벌써 천일이라고 해요!


여기에 사육사 분들이

직접 눈으로 만들어 주신

판다 가족 눈사람이 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시면

여기서 꼭 기념사진 남기세요.

이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눈조각입니다!



그 다음 얼음세상은 바로 호랑이네 집!

뒤쪽에 얼음조형이 보이시나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지?!

감탄이 나올 정도라니까요.


타이거밸리는 작년 새단장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가까이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어요.


거기에 신비로운 얼음빙벽까지!



마침 저희가 간 날 눈이 왔어요.

따뜻한 집 안에서 눈을 구경하던 사막여우.

너무 귀여워서 한 컷 남기며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로 고고!



이 곳이 뭐하는 곳이냐, 하면.

바로 아이들의 겨울 실외 놀이터에요.


눈놀이 하고 싶은 아이들은 모두 모여!

라고 외칠 수 있는 곳입니다.


아, 물론 정말 눈은 아닙니다.

아이들 눈높이와 안전을 고려한 공간!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놀이!

눈사람에 공을 다섯개 넣으면 선물을 줘요.


10개를 던져서 반만 넣으면 되는 건데,

저희가족에겐 왜 이리 어렵던지.

줄만 다시 서면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물은 미끄럼 방지 양말!

아이들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에버랜드 다음에 방문하면 꼭 받아볼랍니다!

집에서 공던지기 연습 열심히 하고 가야겠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중앙에 있는

이 곳은 미로찾기 공간!


마치 눈벽돌로 쌓은 듯한 이 곳에서

아이들과 숨바꼭질 한 번 어떠신가요?


길 잃을 걱정은 없는 간단한 미로지만,

꼬불꼬불한 이 길이 아이들에겐 웃음 잔치!



트리에 불을 밝혀라!

역시 노란 스폰지 공을 던져서,

트리 위에 별에 불이 반짝 들어오게 하는 거에요.


여기서 열심히 연습하고 양말 획득을 위해

재도전 했으나, 크윽! 역부족이었네요.

다음에 다시!



여전히 대 인기인 베이블레이드 체험존.

엄청나게 큰 배틀판이 있어서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이 외에도 전통팽이와 제기차기 등

체험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에버랜드 가시면 아이와 함께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꼬옥 들러 보세요.



살짝 추운 것 같을 때는 따끈한 스타 오뎅!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치 오뎅과 뜨끈한 국물.

그리고 그 안에는 별 하나가 떠 있더라고요.


에버랜드 스노우파크에서 실컷 즐기고

따끈하게 간식도 먹었지요.




이 겨울!


눈이 안 와서 너무 아쉽다면!

에버랜드에서 판다도 만나보시고,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폭신폭신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눈놀이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5.

겨울을 이겨내자~!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에서!!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선 스노우 페스티벌 

펼쳐지고 있는데요!


겨울의 막바지에 치닫는 2,

마지막으로 즐겨보자구요

 

에버랜드에서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스노이 주토피아가 진행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스노우 사파리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에버랜드의 터줏대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파리 월드인데요!


어렸을 땐, 이 입구가 무서워서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귀엽게 보일 정도에요 ㅎㅎ



항상 강조하지만 사파리의 명당은 어디?!

기사님 바로 뒤!!


제일 처음 만나게 된 친구는,

호랑이 친구들이었어요!!


 

다들 바위 위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 모습~



오전에는 너~무 추워서 사자 친구들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는데

기온이 조금 올라간 낮에는 다행히 나와서 

각선미를 뽐내주시더라구요 >_<



정말 문자 그대로 코.앞.에서 

사자를 보고 영상을 찍으니까

내셔널 지오그래피가 따로 없었어요!!


간만에 타니까 정말...

너무 멋있더라구요!

 

날리는 머릿결 날리는 머릿결

10점 만점에 10~~



요즘 친구들은 이 노래를 모른다던데,,,

끄흡 슬픈 20대 중반입니다



방금 부스스 일어나서

밥을 찾고 있는 듯한 

곰 친구 뒤로 보이는 빙벽!!!


스노우 사파리를 맞아 

스페셜하게 꾸며놓은 거랍니다~



뭔가 햇빛이 가려진다 싶어서 보니

대웅이라는 친구가 일어서서 

보고 있더라구요!!!


살짝 무서울 정도로 늠름 ㄷㄷ



마지막으로

아이스 스케이팅을 하며 

행복하게 놀고 있는 곰 가족 뒤로


으잉?! 하고 쳐다보게 된 



빙벽 등반하는 곰 친구!!!

생각보다 높은 높이였는데

끊임없이 얼음을 기어올라가는 모습이 

세상 꿀귀>_<

 

기사님도 재미있으셨는지

뭐해~~~내려와아~’하시며

한참을 기다려보다가 지나갔어요~


이렇게 느긋~하게 볼 수 있는 것도 

겨울 사파리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겨울 데이트 즐기기!


겨울이야말로 특별함이 가득한 

에버랜드!


지금은 스노우 페스티벌 중입니다~

 

에버랜드의 겨울을 제대로 즐긴 사람이라면

계속 떠오를 수밖에 없는

마성의 겨울 에버랜드만의 매력!



지금 하고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은

스노우 버스터, 키즈 트램펄린,

핫 푸드존, 스노우 사파리, 스노우 판다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제가 직접 재미나게 즐겼던 것들을 묶어

겨울 데이트 코스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피해갈 수 없는 최고의 겨울 어트랙션

★눈썰매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즐기는 겨울 스포츠 하면 

눈썰매가 빠질 수 없죠!


에버랜드는 겨울마다 스노우 버스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1. 유아들을 위한 뮌히 썰매

2.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탈 수 있는 융프라우 썰매

3.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이거 썰매

 

이렇게 세가지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아이거 썰매는 1인승 썰매가 있고,

2~4인승이 가능한 썰매도 있어서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다 함께 썰매를 탈 수도 있어요.



에버랜드 눈썰매가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건

힘들게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튜브리프트가 있기 때문에 

가만히 튜브에만 타고 있으면

알아서 눈썰매 시작점까지 올라가요.




이렇게 튜브에 타고 가만히 있으면 

질질 끌려 올라가는데

개인적인 소감을 얘기해보자면… 


썰매보다 튜브리프트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D


마지막에 도착할 때 뒤로 슉~ 내려오는 매력이

장난 아니거든요.



제가 제일 먼저 타 본 썰매는 

융프라우 썰매입니다.


긴 레일을 따라 쭉 내려갈 수 있는데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추울수록 썰매가 엄청 빨라요.


해가 뜨는 시간이 되면 속도가 조금 느려지니

빠른 속도를 원하신다면

해가 화창하게 떠있는 2~3시쯤 보다 

오전 시간에 썰매 타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여러 시간대로 타 본 경험자로서 

썰매 속도 차원이 달라요 :D



아이들이 탑승해도 안내요원이 

아주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 해주니 걱정 없어요.


특히 애들이 한 번 썰매에 맛보면… 

그날 체력적인 각오 단단히 하고 가셔야해요.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저도 역시 오전에 일찍 가서 

융프라우 썰매를 탔는데

눈보라 까지 불어서 매력적인 슬라이딩을 했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엄청 빨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썰매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

융프라우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썰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거 썰매에요.


아이거 썰매는 1인승패밀리 

이렇게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코스는 똑같으나 1명 또는 2~4명이 

타는 썰매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기서는 무조건 패밀리코스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썰매 크기와 무게부터가 다르거든요.


썰매가 무겁다 보니깐

내려오는 속도는 기존에 비해 몇 배 빨라지고

아이거 썰매 코스 자체가 길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 한 썰매를 경험 하실거에요ㅎㅎ



아이거 썰매는 딱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고

이건 타봐야 합니다ㅎㅎ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해서,

썰매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재미난 경험이에요.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의 핵심!

스노우 버스터는 꼭 경험하고 가셔요!



스노우 사파리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바로 스노우 사파리에요.

 

스노우 사파리는 빙벽을 설치해 

하얀 설원과 어우러지는 

맹수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마치북극에 온 느낌이랄까요? : )



사파리 월드 내 공간들을 빙벽과 설원으로 

꾸며놓아서 보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마치 최근 이슈되고 있는 평창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마침 맹수들의 동계 스포츠 같은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호랑이가 빙벽 위를 지나다니는 모습들~


기존 동물원을 생각했다가

런 겨울 배경 컨셉의 동물들을 보니깐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앞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자세한 스토리도 들을 수 있고요.



성화 느낌이 나는 눈 탑도 보였는데요.


이곳에도 동물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에 

색다른 느낌이 많이 나네요 :D


그냥 구경하는 것 보다 

이색적인 연출이 훨씬 재밌었어요.



기분 좋아보이는 곰 친구~



빙벽이 있어 기분이 좋은 건지

아침이라 활기찼던 건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곰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스노우 버스터와 스노우 사파리만 즐겨도

반나절은 그냥 지나갈 거예요.


특히 요즘 겨울이 되면서 추워서 

데이트로 뭘 할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데이트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코스가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이 아닌가 싶어요 :D

 

다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러 

에버랜드의 스노우 페스티벌로 컴컴!



STORY/생생체험기 2018. 2. 20.

겨울에 더 재미있는 사파리 월드, ‘스노우 사파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사파리 월드!


그런데 사파리 월드는

겨울에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맹수들의 활동량이 늘어나

사파리 월드의 호랑이, 불곰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로 재탄생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든요.

 

특히,

올해는 동계스포츠를 주제로 한

탐험대장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보는 재미 up! 


그래서

이번에도 추운 겨울이라 더욱 재미있는

사파리 월드를 가장 먼저 찾았답니다.



‘오늘은 어떤 동물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호랑이 버스에 올랐어요.


사파리 월드에서

가장 처음에 만나는 동물은

바로 뱅갈 호랑이 친구들이에요. 

 

더위에 약한 호랑이들에게

겨울은 더욱 놀기 좋은 계절! 

 


이리 저리

놀잇감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바위 위에서 몸을 뒹굴며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쉬이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이어 사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선

밀림의 청소부,

하이에나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하이에나는

밤에 사냥하는 습성을 가졌기 때문에

사파리 월드를 방문할 때마다

잠자는 모습밖에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이번엔 마치 쇼트트랙 선수처럼

언덕 위를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에

깜짝 놀랐답니다. 


사자들은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어요.

 


동계스포츠를 겨루는 선수들처럼

건강하고 용맹한 맹수들을 응원하는

메달 바위산도 만나 보았어요.

 


드디어 사파리 월드의 매력둥이들,

불곰을 만나러 갑니다.

 


“엄마,

겨울에 곰은 겨울잠을 자지 않아요?” 라는

아이의 물음을 미리 눈치 채신 듯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야생에서 사는 곰들은

겨울이 되면 먹이가 부족해 겨울잠을 자지만

동물원의 곰들은 먹이 걱정이 없으니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설명해 주셨어요.

 

오히려 눈과 빙벽으로 꾸며진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재미있게 놀이를 한다고 해요. 

 


즐거운지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불곰들.

 

사육사님께서는 이런 불곰들의 놀이를

동계스포츠 동작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그러고 보니

눈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겨울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사파리 월드의 모습,

어떠신가요?

 

아이도 겨울엔 호랑이와 불곰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며 신나하네요.

 

여러분도

맹수들의 겨울나기가 궁금하다면

스노우 사파리로 오세요 :)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겨울 즐기기!

2018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겨울!

 

 

역시나 춥습니다.

그렇다고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죠.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까지 후끈후끈!

 

에버랜드는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63일간

 신나고 건강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Snow Festival)

개최합니다.

 

 

올해 에버랜드 겨울축제에서는

'윈 더 윈터(Win the Winter)'라는

축제 컨셉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

야외 눈썰매 타볼까?

실내 트램펄린 뛰어볼까?

 

에버랜드는 겨울축제를 맞아

알파인 지역을 눈썰매부터 트램펄린까지

다양한 실내외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겨울철 최고 인기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뮌히, 융프라우 코스에 이어

지난 30일 가장 스릴 있는 아이거 코스까지

모두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를

풀가동중입니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튜브리프트를 통해

눈썰매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는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확대 설치하며

편리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특히 에버랜드가 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인용 눈썰매는

스노우 버스터의 백미!

 

아이거 코스의 2개 레인에

우선 도입된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딱입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이 야외 뿐만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키즈 트램펄린 '팝핑 점핑'

1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새롭게 선보입니다.

 

 

알파인 식당 내부에

약 660㎡(200평) 규모로 마련된

'팝핑 점핑'은 스프링이 달린

다양한 크기의 탄력 매트 위를 뛰어 노는

트램펄린(일명 방방이) 놀이시설입니다.

 

무엇보다

트램펄린 위를 자유롭게 점프하며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민첩성, 순발력, 균형감각 등

신체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키며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겨울철 활동량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채워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팝핑 점핑'은 신장 100~150cm 사이의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용 특수 양말과 음료를 포함해

1인당 4천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습니다.

 

120cm 이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트램펄린 존과

볼풀 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

판다, 호랑이, 불곰 등

겨울왕국 생생 체험!

 

판다, 호랑이, 불곰 등

인기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1월 1일부터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겨울왕국으로 변신해

겨울을 맞아 더욱 생생해진

설원 속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는

 호기심이 많아 눈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판다들을 위해 거대한

'눈 속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판다월드의 야외 방사장 전역을

하얀 눈으로 가득 채웠는데,

따뜻한 실내와 야외 방사장을 드나들며

눈사람, 눈터널 등 눈으로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판다 한 쌍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도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우 사파리'로 변신해

이색 사파리 체험을 선사합니다.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호랑이는 물론,

사과, 고구마 등 먹이가 가득한

얼음굴 주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불곰들을

사파리 버스에 탑승한 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에서는

거대한 빙벽 앞에서 일본원숭이들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있는 모습도 펼쳐집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5.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에버랜드 스노우 사파리로!


겨울이면 에버랜드 사파리는 새롭게 대변신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스노우 사파리'!!

 

기존 사파리에 눈과 빙벽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의 사파리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에버랜드를 방문한 날에는, 많은 눈까지 내리니까 이게 바로 레알~~ 스노우 사파리! ^^



다른 어트랙션들은 대기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스노우 사파리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잠깐의 대기 모드!!

 

저 멀리 불곰 모습 보고 있으니 얼른 사파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30분 정도의 대기를 끝내고 스노우 사파리 안으로 고고 !!



사파리 구경을 자주 온다고 생각했지만, 오늘같이 눈이 많이 오는 날에 사파리에 들어가니 뭔가 다른 곳을 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D



첫 번째로 만나볼 동물은 바로 호랑이입니다.



멋진 빙벽과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호랑이의 모습을 보다보니 마치 시베리아 숲속 안에 들어온 느낌도 나고...



다음으로 만나 볼 동물은 하이에나~ 

 

뒷모습이 뭔가 아련하면서 아무리 눈이 내려도 저 친구들은 복실복실한 털이 있으니 춥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ㅎㅎㅎ



반대로 사자 부부 한 쌍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잉꼬부부처럼 보이네요 



그 아래 부러운 듯 처다보는 수사자 한 마리 ㅠㅠ



날씨가 추운지 다들 따뜻한 온기가 나오는 온돌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눈 내리는 게 좋은 건지 이곳저곳 뛰어다니는 암사자도 있습니다 ㅎㅎ



눈이 펑펑 내리고 있으니 사자들도 감성에 젖어드는 모습~



멋진 빙벽과 호랑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존에 사파리와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겨 옵니다.



사자, 호랑이 우리를 뒤로하고 이제 불곰 우리로 고고~


 


곰을 겨울잠을 잔다는 이야기 때문에 불곰이 다들 자고 있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실, 야생에서는 겨울이 되면 먹이가 부족해 겨울잠을 자지만, 동물원에 살고 있는 곰들은 그럴 걱정이 없으니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고 해요~



나에게 건빵을 달라 하고 일어나는 불곰 ~

 


귀엽게 춤도 추고 잘 웃고 있는 불곰을 보고 있으니 정말 귀엽네요^^

 


다음에 또 와 하고 인사 하는 불곰도 있고, 간식 달라고 정색도 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



불곰들의 다양한 재롱을 보고 있으니 귀엽게만 느껴졌는데, 그래도 입속을 보니 맹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 ~



동물농장에서 800회 맞이 특집 방송도 한다고 하니,

 

사파리 친구들의 다양한 영상들이 보고 싶다면 본방 사수 !!



다양한 사파리 동물들의 겨울나기가 보고 싶다면, 스노우 사파리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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