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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9.

미리, 또 다시 만난 봄과 나비 이야기.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엄마~ 작년 겨울방학 때

우리 에버랜드에서 나비 만났잖아요~

이번 겨울방학에도 나비 만나러가요~"


지난 겨울방학 때 에버랜드에서 만났던

나비를 기억하는 아들은~

겨울방학이 시작하자마자 나비를 찾네요!



귀요미 판다들이 사는 곳~

판다월드로 가면 나비들을 만날 수 있어요~

 


판다월드 내 스마일 배틀 바로 옆!

그곳이 바로 미리봄 나비정원입니다.

나비들을 위해서 실내를 따뜻하게 해두었어요.

 

 Butterfly Exhibition

#미리봄 나비정원

운영기간 : 12 21 ~ 3 3

운영시간 : 10:00 ~ 16:30

운영장소 : 판다월드 내 '미리봄 나비전시장'




입장! 두둥~~~



크기는 크지 않지만

아름답고 아늑한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나비를 좀 더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곳.

예쁜 화환머리띠를 쓰거나

나비 날개를 달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예쁜~ 화환머리띠를 골랐습니다.



머리에 화환머리띠 올리기 완성



나비꿀주기 체험 꽃다발을 들고

살포시 기다리니~ 와아

나비가 날아오네요~~



분홍색 꽃에 살포시 앉은 나비입니다.

 

여기서 잠깐의 꿀팁 하나!

내가 든 꽃다발에

더 많은 나비가 날아왔으면 싶은가요?


그렇다면!!

전시장 안에 계시는 사육사선생님께 살짝~

제 꽃에 꿀물을 뿌려주세요!!"라고 말해보세요



요렇게 분무기에 든 꿀물을

꽃다발에 살살~~ 뿌려주십니다



꿀물 가득 먹은~

꽃다발 완성



나비 기다리기 다시 시작입니다



더 많이 날아오는 나비의 모습에 아들의 기분도 울라울라~ UP UP!!



꿀팁 둘!



"나비는 보라빛깔의 꽃을 좋아해요!"

보라빛 꽃을 들고있으면 더 많은 나비들이

날아온다는 꿀팁을 알려주신 멋진 사육사 선생님!! 



사육사님 말처럼 보랏빛 꽃에

나비가 살포시 앉아있네요



나비의 한살이

-> 애벌레 -> 번데기 -> 성체 도

그림으로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친절한 나비설명까지!!

이 곳 나비정원에는 호랑나비가

아주~ 아주~ 많이 살고있어요



지금까지 정원을 날아다니는 나비를 만났다면,

이번엔 나비에 소원을 적어볼께요~ ^^ 



알록달록 나비모양의 스티커입니다.

진짜 나비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 



정성껏 소원을 적어보는 아들입니다



소원을 적어~ 이 대형 나비 모양 판에 붙이면 끝



야구선수가 되고싶은 아이의 소원이 붙었습니다



이번엔 나비의 한살이 모습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있네요



돋보기를 들고 좀 더 자세히 자세히~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번데기 보이시나요?

내일이면 나비가 된다는

번데기의 모습입니다



실제 나비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사육사님이 손에 올려서 보여주셨어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을 하니

이렇게 멋진 판다 뱃지도 선물로 주시네요!

 

작년의 나비전시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미리봄 나비전시.


쌀쌀한 겨울에~ 살짝~

다가올 봄을 미리 만나보는 따뜻한 느낌!

미리봄 나비전시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9.

폭염 + 초등학생 방학 열기 발산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여름엔 캐비지!


올해는 정말이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힘든 여름이지 않나 싶네요.


푹푹 찌는 열기로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나날의 연속! 인 저와 달리

아이들은 이 더위에도 놀고 싶다 하지요.


초등학생 방학 기간이라 인터넷을 보면

오늘은... 내일은 뭘 해야 할지

의견을 묻는 글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이 폭염의 열기는 식혀주고

초등학생 아이들의 열기는 발산시켜줄 캐리비안 베이!



아무 정보 없이 우연히 즐겼던 수중 공연!


예전에 예능에서 물 위로 뜨기는커녕

끌려가는 듯한 모습에 깔깔깔 거렸는데

그때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물 위로 붕~ 쉽게 뜨는 건 물론!

춤을 추기도 하고 공중에서 회전하고

돌고래처럼 물에 들어갔다 나오기까지!


호응에 힘입어 물세례를 날려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올해 캐리비안베이 가면

저희가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

와일드 리버풀이에요.

타워 부메랑고와 아쿠아루프 사이에 있답니다.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하기 위해

반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나 싶은...


역시나 TV 예능에서나 볼법한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줄이 좀 길긴 하지만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더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지만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이기에 가능한 루트!

밑으로 쏙~

위로 아래로 어디로 가든 상관없어요!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오~



앉아서~

기어서~

걸어서~

뛰어서~


각자의 스타일로 이동!


TV에서 볼 땐 왜 못하지? 싶었는데

은근히 쉽지 않아요~

특히나 물 위에 떠 있는 튜브의 특성상

누군가 흔들거나 움직이면

그 움직임을 고스란히 함께 느끼게 되네요~


유일한 규칙은 한번 위에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가지 못한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다시 줄 서서 도전해야 해요.



쭉쭉쭉 이동하고 마지막 관문!

원형 튜브를 건너라!


다시 줄 서기 싫어 조심조심했다면

마지막은 용기 내어 뛰엇~!


초반엔 엉금엉금 기어서 건넜던 아이가

나중엔 통통통 뛰어서 이동하네요.


몸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좀 덜 빠지는 듯해요.

성공률 낮은 전 그렇게 믿을래요 ㅎㅎㅎㅎ


한국인, 외국인, 어른, 아이 모두 즐거워하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놀다가 출출하다면

소시지 등의 간식을 많이 드시기도 하는데요.

난 오래도록 늦게까지 놀 거야! 한다면

식사를 하는 게 좋겠죠?


메가스톰 옆쪽에 있는 산후앙에선

메가 BBQ & BEER FESTIVAL 중!



사이즈 BIG

맛 GREAT!


함께 마시는 맥주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아쉽지만 15일까지만 맛볼 수 있으니

물놀이 도중 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서두르세요!



그리고 지금은 끝났지만

해양수산부와 캐리비안 베이의 콜라보

해상생존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와일드 리버풀 옆쪽에 현수막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한 번 밖에

이용을 못 해 아쉬울 따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VR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심지어 시원함!



기어를 착용하고 양손에 스틱을 잡고

지시를 따라 하며 해상생존체험을 배운답니다.

티비를 통해 아이가 보고 있는 화면을 볼 수 있어요.

카메라로 움직임을 그대로 인식해서 신기했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폭염은 딴 나라 얘기 같아요.

정말 하나도 덥지 않고 즐겁게~


더위 걱정은 마시고

피부가 타는 것만 신경 쓰면 된답니다.



VR을 했다면 이번엔 직접 몸으로!

VR을 통해 보았던 것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거죠~

처음에 뭔가 했더니 미리 접수해야 할 수 있다고 해서

다음번에는 미리 신청해서 참여했는데요.


일반 구명조끼와는 모습의 구명조끼를 입는 법부터

왜 색깔이 주황색인지

(바다에서 가장 잘 보이는 색)


구명정을 떨어트리는 걸 보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뛰어내리는 자세를 배우고

직접 물에 뛰어내리기도 하고요.


물속에서 체온 유지를 위한 자세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참여하고 나서 설문을 완료하면

비치볼을 선물로 주기까지 했네요.

역시나 이 모든 것이 무료!


현수막이 걸려 있어도 잘 보지 않고 지나쳤는데

이제는 뭔가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어요.



줄 서는 번거로움 없는

파도풀 역시 자주 애용하지요~


도인이라도 된 듯 얕은 물에서 동동동~

파도 밀려오면 휩쓸려서 이동 ㅎㅎ


안쪽으로 들어가면

출렁거리는 파도를 느낄 수도 있지요.



이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네요.


폭염으로 선뜻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더위는 잊으면서 방학으로

불끈불끈 끓어오르는 열기 주체 못 하는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로 가보세요~


아이에겐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고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7. 25.

에버랜드! 우진이의 6살 방학을 부탁해~~

6살 우진이의

유치원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위해

더운 여름날! 에버랜드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 우리 가족!


오늘의 에버랜드 여름방학 체험학습 코스는

 

“판다월드>판타스틱윙스>

키즈빌리지>안전체험관순서로

정해 보았습니다.

 

우진이가 매우 좋아한

체험학습 코~스!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1.판다월드 



운영시간 : 10:00 ~18:30  

위치 : 주토피아 


국내 유일!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로 먼저 출발해봤어요.

누가 누가 더 잘 웃나?

힐링배틀~ <스마일배틀> 

오늘은 꼭 1등 할 테야! 

 

 


VR로 만나는 스페셜투어!

<VR 텔레스코프>로

사파리 스페셜투어 or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를

간접 체험해 봅니다. 


아이바오&러바오

진짜 판다 만나기 


 


실내온도는 20도 초반으로

매우 시원하게 조성된 판다월드!

 

그래도 판다는 더

시원하고 싶은가봐요~

시원한 얼음 침대에 누워~

시원하다~~ 


 

 

여름엔 역시 물놀이!!!

물놀이 중인 러바오를

만나볼까요? 



판다월드 속 다른 동물.

국내에서는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라질에서 온

 <황금머리사자 타마린>입니다. 


 

 

2. 판타스틱윙스  




운영시간 : 11:30 / 13:30 / 15:30 

위치 : 판타스틱 윙스 광장


더운 날씨에도 절대

놓칠 수 없는 매,

독수리, 앵무새 등과 함께 하는

최고의 야외 새 퍼포먼스! 

“판타스틱 윙스”입니다. 


 

 

 

 

새들의 자유로운 비행!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야외공연이 좀 더웠나요?

시원한 물풍기 바람

잠시 쐬고 가겠습니다~~




 

물풍기 옆 아이스크림은

너무 찰떡궁합입니다. ^^ 



3. 키즈빌리지 



운영시간 : 11:00~19:00 

위치 : 자동차 왕국 옆 에듀센터 1층 

 

탐색하며 감각을 기르고

신체를 발달시키는 탐험 공간인

“키즈빌리지”입니다.

 

이용권만 있으면 무료 입장이지만,

정원 제한이 있어서

무인티켓 발권기에서 이용 시간대,

인원을 선택해 사전발권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퐁퐁 방울 그림”

주황, 파랑 동그라미로

나만의 기차를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흔들흔들 꽃잎”

돌리고 또 돌려보아요.


“노래하는 옹달샘”에 앉아

동물 자전거 페달을

돌리고 돌리면~

 

동물 오르골이

뱅글 뱅글 돌며

연주가 나와요~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세상 편한 자세로 책 읽기!  

 

6살 꼬맹이의 자세가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4. 레니의 안전체험관 


 

 

운영시간 : 10:30~17:30 

위치 : 에듀센터 2층 

 

레니의 안전 체험관,

아이들에게 일상 속

안전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로 체험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교육 어트랙션!

 

이 곳도 키즈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티켓 사전 발권이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4가지 테마를

순서대로 체험했어요. 


탈출 시뮬레이션 체험 >

지진 체험 >

화재 대피체험 >

응급구조체험  



가상게임을 이용해서

탈출체험을 하는

모습을 잠시 살펴볼까요?




지진이 났을 때

행동요령입니다. 



흔들흔들~~

움직임에

깜짝 놀랐습니다. 



화재대피 체험 모습도

잠시 보실게요~~ 



마지막은 응급구조체험. 



고사리 손으로 준비!


 


45분의 체험이 끝나고

안전교육수료증까지!! 


 


다양한 에버랜드의

체험학습이 무척~~

즐거웠던 6살입니다. 

 

에버랜드야~

앞으로도 쭉~ 우진이의

여름방학을 부탁해~~~~~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딱~이겠죠? ^^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먼저 어린이가 동물 탐험가가 되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가

7월 24일부터 진행됩니다.

 

'주 어드벤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탐험북이 제공되는데요.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육사에게 물어 봐야 알 수 있는

동물 정보와 재미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답니다.


 

어린이들은 탐험북을 가지고

자유롭게 동물원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각 장소별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육사가 탐험북에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동물 탐험가 배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그 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 활동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주 어드벤처'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어린이 1명당 1만원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및 현장 판매를 통해

1만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하며,

판다 인형, 피규어, 머그컵 등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합니다.^^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휴일에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을 걸어서 체험하는

'나이트 주 탐험대'가 진행됩니다.


 

'나이트 주 탐험대'에서는

치타, 비단구렁이, 사막여우 등

희귀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1인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답니다.


 

굿모닝 사파리 & 선셋 사파리


이 외에도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양대 사파리를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기다림 없이 탐험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도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되는데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에는

전문 사육사도 함께 동행해

다양한 맹수와 초식동물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물 탐험 프로그램 ★

신청하러 가기 (Click)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

우리아이 방학 주간~! 에버랜드로 피서 갈래요^^

7월 마지막 주부터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방학을 하게 되는데요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까지.. '날도 덥고 어디가서 뭐하고 놀지?' 엄마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에버랜드예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은근 많거든요.  아이도 엄마도 힐링 되는 공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피서즐기기!' 저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저는 조금 느지막이 출발 했어요~ 


이른 시간에 서두르면 아이가 빨리 지치고 해가 쨍쨍할 시간이라

집에서 1시쯤 출발해 2시에 도착해서 저녁 8시쯤까지 노는 걸로 예상을 하고 갔죠~ 


# 예상 동선 


☞ 정문 입장  2시 글로벌페어 님프가든  3시 키즈커버리  4시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 로스트밸리    6시 저녁 식사  7시 매직랜드 어린이 놀이기구 자유 탑승  8시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


정문에서 반겨주는 레니와 라라, 덥지 말라고 물총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고마워 레니야~^^



입장 후 걸어오다 보니 운 좋게도 귀요미 판다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캐스트 분이 이렇게 매직트리 앞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 있는 님프 가든~


수련 속에 잠들어 있는 물의 요정 님프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 비밀스러운 사랑의 꽃을 피워요. 님프가 만든 사랑스러운 꽃들, 파피루스, 시페루스, 무늬부들, 무늬갈대, 타일리아 등등을 볼 수 있었어요~ 


님프가든에서 싱그러운 꽃내음 맡으며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는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요. 아이들에겐 아주 천국같은 공간이죠~ 


글로벌페어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첫 코스로 들어가기에 알맞고, 아이도 즐겁게 놀고, 그동안 엄마는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답니다. 


정말 꿀같은 공간이죠 ㅋㅋ 




연간회원권, 에버랜드 이용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요. 


12개월~36개월 미만 유아는 입장권을 별도로 5천 원에 구매 해야 해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예약증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125cm 이하 유아 전용 시설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돼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에 주의사항을 알려주십니다. 


위생안전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 어린이 여러분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아야 해요~



정시가 되었고 키즈~키즈~커버리 구호를 외치니 키즈커버리 문이 열렸어요

기다렸던 아이들은 우르르 신나게 입장을 했어요~ 꺄아!~~ 신나게 뛰는 아이들! 





작은 숲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고 바닥면이 너무 폭신해서 뛰어다니기 아주 안전해 보였어요. 





창가 쪽에는 키즈커버리 전용 카페가 있어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시원한 음료, 간식이 판매 중이랍니다.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자,

무서워했었는데 키즈커버리 안에서는 친구가 되었네요^^




밟으면 알이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게임도 있었어요~ 

통통 신나게 뛰어 보았답니다.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많이 보이네요~




프렌들리 몽키밸리 위쪽에서는 시원한 수증기가 좌르르~ 


동물 가족동산 앞에는 커다란 선풍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 정시에 공연이 있어요~ 


저는 4시 공연으로 딱 맞춰 입장했어요! 

귀여운 물개와 사육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 실내에 편안히 앉아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주토피아에서 두 번째로 간 곳은 우리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곳,  로스트 밸리에요


육로와 수로를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를 탈 수 있고 다양한 초식동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늘 설레는 곳이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해설은 보너스~ 실제 초식동물이 살고 있는 초원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오릭스, 당나귀, 코끼리, 타자, 얼룩말, 기린, 일런드, 홍학, 세이블엔틸롭, 사자, 타조, 아프리카 대머리 황새, 코뿔소, 꽃사슴, 치타,


세계 최초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전 세계에 300마리만 남아있는 백사자, 국내에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신 나게 놀다 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저녁 메뉴는 아이가 좋아하는 중식을 먹기로 했어요.  포시즌스 가든과 매직랜드 중간쯤에 위치한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맛있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답니다. 





이제 매직랜드로 이동~


놀이동산에 왔으니 놀이기구 타고 가야죠! 





매직랜드는 아이들 전용 놀이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통통 튀는 구름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이 느껴지는 플래쉬 팡팡과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려한 불빛의 피터팬 탐험선을 탔어요. 우리 아들 정말 신난 표정~ 보이시죠? ^^ 






신 나게 놀다 보니 저녁이 되었네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은 마지막 코스로 좋아요~






LED 로즈가든, 사랑의 러브랜턴, 빛의 미술관, 아쿠아 매직타워까지.. 


에버랜드는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곳 같아요.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나들이 어떠셨나요? 에버랜드에서 시원~~ 한  피서즐기기,  이렇게 하면 정말 알찬 하루가 되겠죠?ㅎㅎ 


여러분도 시원하게 에버랜드로 여름 피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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